'#플라워케이크'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플레이스- 플라워케이크 공방 ‘산 스튜디오’ 로는 심플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케이크 위에 또 다른 생명이 살포시 내려앉은 느낌이다. 바로 플라워케이크다. 산 스튜디오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감의 꽃 장식을 얹어 완성되는 플라워케이크를 배울 수 있는 공방이다.취미로 시작했다가 공방까지 열게 됐다는 이대산 대표는 “수많은 꽃 장식, 거기에 색감을 달리하면 플라워케이크 디자인은 셀 수 없다”고 말했다. 수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흰 콩을 재료로 한 앙금에 천연색소나 식용색소를 입혀 장식을 만드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앙금 대신 버터크림을 이용해 꽃 장식을 만드는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 수업이다. 앙금플라워떡케이크의 베이스가 떡이라면 버터크림플라워케이크는 일반적인 서양식 케이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 맛도 차별적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한다. 수업은 기초반, 심화반, 원데이클래스 등이 있어 시간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총 4주 과정의 기초반은 1회 3~4가지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앙금플라워케이크와 버터크림플라워 케이크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케이크를 만들어 보게 된다. 좀 더 심화된 기술을 배우고 싶거나 창업 목적이 있다면 심화반으로 이어 진행할 수 있다. 시간 내기가 수월치 않다면 기초반 과정 커리큘럼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도 신청해볼만 하다. 모든 수업은 1:1을 기본으로 하되 최대 2명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산 스튜디오)이나 블로그(http://sanstudi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성로 232번길 9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 토, 일요일 휴무문의: 010-3959-8970 2020-04-30
- 양평동 화과자&플라워케이크 ‘하오나 공방’ ‘하오나 공방’은 양평동 선유도 공원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봄 문을 연 이곳은 화과자(和菓子)와 플라워케이크 수업을 진행하는 디저트 공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흰색 배경의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에 공간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넓은 주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상호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지만 정작 ‘하오나’라는 이름에는 특별한 뜻이 없단다. 기억하기 쉽고 밝은 느낌이 드는 글자의 조합이라고. 하오나 공방의 최혜림 대표는 “상호처럼 통통 튀고 개성 있는 화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다”며 “꽃 모양 화과자는 물론, 시즌별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화과자가 인기”라고 전했다. 화과자 원데이 클래스는 절차에 따라 2, 3, 4시간으로 나뉘는데, 완성하고 난 뒤 예쁜 상자에 담아 포장해간다. 고급스러우면서 정성과 개성을 얼마든지 담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만드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어린이 수업도 진행해 동네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이곳 공방의 화과자 수업은 오묘한 색감과 보송보송하고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진 우이로우를 비롯해 고나시, 네리끼리, 셋뻬 등 다양하며 양갱도 만들어볼 수 있다. 호텔 파티시에 출신인 최 대표는 섬세한 솜씨는 물론이고, 수강생의 성향에 맞춘 일대일 수업 진행과 합리적인 수업료로 만족도가 높다. 단체 수업은 인근 선유문화공방에서 진행한다. 색다른 디자인의 플라워케이크도 추천한다. 흑임자 잼, 인절미 잼 등 매장에서 직접 만든 잼을 넣어 더욱 특별하다.위치: 영등포구 선유로55길 20-1, 1층문의: 010-6312-6454/카카오톡채널: 하오나공방네이버블로그: blog.naver.com/haonacake 2019-12-05
- 중국에서도 배워가는 앙금플라워케이크 구미동에 보기만 해도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 나는 앙금플라워케이크 공방이 생겼다. 이곳에서는 앙금 플라워케이크 주문은 물론 만드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앙금플라워케이크란 백설기 떡을 케이크의 기본 시트로 해서 앙금으로 각종 꽃을 만들어 떡 위에 꽃다발처럼 한 아름 데커레이션 한 케이크를 의미한다. 화려하고 화사하며 건강에도 좋아 가격은 일반 케이크보다 비싸지만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제이케이크의 주인장인 안수지씨는 미국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버터플라워케이크를 배워 온 능력자. 녹인 버터로 섬세하게 꽃을 만들어낸 솜씨는 앙금플라워에서도 그대로 발휘된다. 또한 일러스트를 통한 색감의 조화는 다른 곳과 차별화 되는 이곳만의 장점이다. 따라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전국 각지에서 찾는 것은 기본, 멀리 중국에서도 근처에 아예 방을 잡아놓고 이 기법을 배우러 온 수강생도 많다.배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 4회 기본 과정을 마치면 어느 정도 감을 잡게 되는데 그 후로 심화와 연구과정이 이어진다. 안 대표는 “버터플라워보다 훨씬 쉽고 모양잡기가 편하다”고 말한다.안 대표의 플라워 특징은 최대한 생화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다. 꽃의 수술까지 똑같이 재현하며 과연 앙금으로 만든 것이 맞나 싶기도 한데, 1:1 혹은 1:2로 강의하여 그 기술을 그대로 전수해 준다.눈이 즐거운 만큼 입도 즐겁다. 백설기와 앙금의 조화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다. 요즘에는 블루베리나 크림치즈, 말차 등을 넣은 퓨전 설기를 많이 주문하며 그 중 대추설기가 인기이다.단, 케이크는 당일 제작해 당일 소진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못할 경우 소분하며 냉동실에 얼려서 나중에 먹을 수도 있는데, 앙금은 크래커에 발라먹거나 아이스크림처럼 냉동상태로 먹어도 맛이 좋다.문의 010-7749-0413위치 분당구 구미동 222, 삼성건영아파트 상가동 103호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