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검색결과 총 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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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과 함께하는 고양 파주 여행지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와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착한소비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도 그 일환인데요, 경기도 내 유료관광지 80곳의 입장권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경기관광공사에서 50%, 관광업계에서 20%를 지원해 소비자는 30%의 비용만 지불하면 입장권이나 체험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놀이시설과 박물관, 미술관 등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과 함께하는 고양 파주 지역 여행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5월 19일 오전 기준이며 티켓은 수시로 마감됩니다)이미지 및 사진 자료출처 경기도 홈페이지+관광업체별 홈페이지중남미문화원입장권=1인 1,950원중남미 테마 문화예술 공간인 중남미문화원은 중남미의 대표적인 문화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다. 박물관과 종교전시관에는 중남미 문화 예술 작품 3천여 점이 전시돼 있고, 야외에는 마야벽화도 설치돼 있다. 잘 가꿔진 조각공원과 정원을 따라 산책을 하고, 멕시코 대표 음식인 따꼬를 먹으며 중남미 문화를 가까이 느껴볼 수 있다.주소 덕양구 대양로285번길 33-15문의 031-962-7171http://www.latina.or.kr/파주 쇠꼴마을입장권=1인 3,000원쇠꼴마을은 사계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원마을이다. 봄에는 허브화분 심기, 여름에는 수영장 운영, 가을에는 고구마 캐기와 배따기, 겨울에는 눈썰매장 운영과 송어얼음낚시 체험 등을 진행한다. 계절별 체험행사와 함께 뗏목타기와 식물원 및 미니동물원 구경은 상시 가능하다.주소 파주시 법원읍 금곡리 420-3문의 010-4133-3680www.joyr.com파주 우농 타조농장동물농장 입장권 + 목걸이 만들기 + 동물먹이=1인 4,000원심학산 인근에 위치한 파주 우노 타조농장은 타조와 함께 대동물과 공작새, 토끼 등을 가까이 관찰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도시락 같은 간단한 음식 반입이 가능해 아이들과 농장체험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타조알 껍질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타조오일 천연비누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동물마을 체험 등을 진행한다.주소 파주시 교하로 595-41문의 031-935-6275www.tajovillage.co.kr영집 궁시박물관미니쇠뇌 패키지=1인 3,000원영집 궁시박물관은 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활과 과녁을 직접 만들어보고, 활쏘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티켓을 구매하면 미니 쇠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주소 파주시 국원말길 168문의 031-944-6800https://youngjipbowarrow.modoo.at/DMZ 평화 꽃반지 체험1인=4,950원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DMZ 마을에 있는 천년꽃차에서는 평화 꽃반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꽃을 골라 원하는 대로 직접 만들 수 있고 완성된 반지를 보관할 수 있도록 화사한 반지 케이스를 제공한다.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82-3문의 031-959-2353https://dmzflowertea.modoo.at/파주 캐릭터하우스 미션투어캐릭터 의상 대여 1시간권=1인 3,000원캐릭터하우스는 캐릭터 라이센스 업체들과 함께 만든 캐릭터 의상 및 소품 대여샵이다. 캐릭터하우스에서는 캐릭터 의상을 입고 파주 출판도시 곳곳을 관람하는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티몬에서 판매하는 티켓은 캐릭터 의상을 1시간 동안 3,0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상품으로 미션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주소 파주시 문발로 312문의 010-7271-8292www.bookcity.or.kr 파주 두루뫼박물관입장권 1인=1,500원두루뫼박물관은 조상의 손때가 묻은 민속생활유품을 전시한 민속생활사 박물관이다. 원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민속유물 6,0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야외전시장엔 장독대와 두레솥, 석물 등을 전시해 놓았다.주소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278문의 031-958-6101www.durumea.org티켓 구매 방법 및 주의사항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5월 24일까지 판매하며, 미리 사둔 입장권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하다. 티켓 구매 후 이용을 위해 사전 문의나 예약을 꼭 하고 가야한다. 관광지나 체험 프로그램별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다르고, 사전 예약이 필요한 체험프로그램도 있기 때문이다.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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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파주시 교과서에 수록돼 파주시가 복원을 추진 중인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에 관한 기록이 파주시 지역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다. ‘우리 고장 파주’ 교과서는 사회과 교육과정의 별책으로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파주시교육지원청에서 2019년 2월에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교과서 ‘우리 고장 파주’는 새학기부터 관내 57개 초등학교 5천여 명에게 배포된다.교과서에는 ‘태종 13년 2월 태종과 세자가 임진도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이 싸우는 상황을 구경하였다’라고 간단하게 삽화로 설명하고 있다.태종실록에 따르면 ‘태종의 탕목(湯木) 행차를 당시 세자인 양녕대군이 따라 가기를 청하자 임금이 예에 맞지 않는다 해 돌아가게 하고자 했으나, 세자가 앙앙(怏怏)대고 밥을 먹지 않아 호가하는 대신들과 의논해 세자를 따르게 하니 세자가 안색이 기쁜 빛을 띠었고 임진도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이 서로 싸우는 상황을 구경하였다’라고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우리 고장 파주’에 수록된 임진강 거북선 내용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널리 알릴 것”이라며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고증을 통해 임진강 거북선을 파주 평화문화관광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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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대능리 선사 유적지 한반도는 구석기시대부터 인류가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아온 곳이다.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 이어 몇 해전 파주의 한 국도 공사장에서 한반도의 신석기 시대를 밝혀줄 유적이 발굴됐다. 통일로 금천 사거리에서 시작되는 지방도 56호선 신도로가 광탄면 법원읍을 거쳐 양주로 이어지는 구간 중 법원읍 대능리 일대에서 신석기 집터 39기와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이 발견된 것이다. 2016년 발굴 당시 지방도로 확장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과 신석기 유적을 원형대로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다 현재는 절충안으로 지방도로를 터널식으로 개통하되 터널 위에 신석기 유적을 일부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돼 대능리 선사유적지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대능리 선사 유적지에는 발굴된 집터 39기와 움집 1기 중 3기를 고대 건축기술을 토대로 추정해 복원했고 2기는 발굴조사 당시 드러난 집자리 위에 보호각을 설치해 집안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석기 시대 집자리는 반지하식으로 네모꼴로 땅을 파고 네 모서리에 기둥을 심어 들보와 서까래를 올린 후 갈대 등의 초본류로 지붕을 덮어 집을 완성했다고 한다. 집안 중앙에는 땅바닥을 살짝 파거나 돌을 돌려 불을 땔 수 있게 화로를 설치했다.현재 대능리 선사 유적지 뒷산에는 신석기 돌탑 둘레길이 2km 정도 조성돼 있으며 유적지 공원에는 그날막과 단체용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잠시 소풍을 즐기며 석기 시대를 반추해 보기에 좋다. 특히 신석기 시대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 몇 권을 챙겨간다면 최고의 현장 교육이 될지 않을까.위치 법원읍 대능리 15번지 일대 법원 사거리 터널 위 교각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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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꿈의학교 ‘동구밖 풀벌레길’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교로 이어지지만 가정과 학교의 틀에만 갇힌 교육은 현장성과 생생함을 얻기 어렵다. 꿈의학교는 마을공동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로 활용하는 또하나의 대안 채널이 되고 있다. 파주 지역에서 15년간 생태 활동을 해온 생태전문가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생태분야 꿈의학교 ‘동구밖 풀벌레길’을 소개한다.환경과 생태를 돌보는 꿈의학교파주에는 파주라서 가능한 꿈의학교가 있다. 바로 자연환경과 생태를 체험하고 배우는 ‘동구밖 풀벌레길’이 그곳이다. 지구 환경과 생물 다양성 등 생태계 보존 문제는 현시대 인류가 직면한 급박한 과제임에도 이러한 주제로 교육하는 꿈의학교가 드문 것도 사실이다. ‘동구밖 풀벌레길’ 교장 김계성씨는 이점에 착안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생태분야 꿈의학교를 준비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교육이 개개인의 가정과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에서 자기 꿈을 찾아가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구밖 풀벌레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작은 곤충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지난 5월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모이는 동구밖 풀벌레길은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실개천이 흐르고 주변에 생태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관찰한다. 수업은 이론수업과 현장수업을 병행하는데, 먼저 우리 주변에 서식하는 식물과 곤충에 대해 배운 뒤 강과 들판으로 나가 책에서 배운 식물과 곤충을 찾아보고 관찰한다. 꿈의학교 교감 김경희씨는 “곤충을 관찰할 때는 어떤 벌레는 나무 위에 살고 어떤 벌레는 나무줄기에 살며 또 다른 벌레는 나무 밑에 사는 모습을 관찰하며 그 이유에 대해 각자 생각해봅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곤충 세계에서의 먹이사슬에 대해서 배우면서 정말 신기해 합니다”라고 말했다.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동구밖 풀벌레길에서 곤충을 잡으며 아이들은 ‘왜 곤충은 작을까? 이렇게 작은 생물이 어떻게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다. 곤충의 먹이가 되는 식물에 대해서도 배우고 각 곤충들이 어떤 식물을 좋아하는지도 관찰하면서 ‘미시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하찮은 것이지만 각자의 생명이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처음에는 ‘벌레가 징그럽다’던 아이들이 ‘벌레가 귀여워요’라고 말하게 된다고 한다. 그는 “벌레를 보면 밟아버리던 아이들이 벌레가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꿈의학교 현장수업에는 정해진 정교사와 부교사 외에도 자연을 사랑하는 어른들이 자발적으로 보조교사로 동참해 아이들의 안전을 챙기며 지도한다. 김계성 교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건강과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개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자연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 가치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미니인터뷰꿈의학교 교장 김계성씨저는 사진기를 들고 들판을 찾아다니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록한지 15년이 됐습니다. 어떤 꽃이 어느 지역에 피어있는지 알 정도로 파주의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저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주변의 사람들과 나누게 됐고 많은 동행자들을 얻었습니다. 파주는 DMZ를 비롯해 문산천, 공릉천 등 자연 생태가 잘 보존돼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초 꿈의학교를 시작할 즈음 건강상에 문제가 생겨 꿈의학교를 접을까도 생각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와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어 끝까지 함께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습니다.학생 이주아(초5)양꿈의학교에 다니면서 식물에 대해 아는 게 많아졌어요. 예를 들어 사과꽃을 구분할 수 있어요. 식물에 대해 배우면서 맛이 쓴 야채도 잘 먹게 됐어요. 원래 곤충을 좋아하지 않고 개미 트라우마 같은 것이 있었는데 조금씩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학생 변하연(초3)양주말마다 꿈의학교에 나오면서 식물과 곤충에 대해 아는 게 많아졌어요. 주말에 집에 있으면 TV나 핸드폰을 봤을 텐데 바깥으로 나와서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자연을 관찰하는 것이 힘들 기는 하지만 훨씬 더 재미있어요.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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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낭만 가득한 경기도 겨울 여행지 베스트3 겨울방학을 맞아 한적하고 고요한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기에 좋은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를 추천한다.<Best1. 양평>신비로운 풍경이 고즈넉한 양평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 설경과 일출, 일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옛 나루터, 둥근 해와 함께 솟아오르는 황포 돛, 강으로 늘어진 수양버들이 어우러진 풍경과 더불어 수령 400년을 자랑하는 거대한 느티나무까지, 겨울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두물머리로 떠나보자.근처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 폐역 ‘능내역’의 철길도 들러보자.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추억의 공간으로 남아 있어 아날로그 감성이 전해주는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두물머리 :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70-4역사의 숨결 가득한 ‘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인 ‘다산유적지’. 조선의 개혁을 꿈꾼 다산은 오랜 유배생활 끝에 고향인 이곳으로 돌아와 숨을 거뒀다. 유적지 내에는 그의 생가와 선생의 묘가 있으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소개하는 다산문화관, 수원성 축조 과정에 쓰였던 거중기, 녹로 등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옆에 맞닿아 있는 실학박물관도 놓치지 말자. 실학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볼 수 있는 각종 자료와 함께 실학과 관련된 천문관측 기구나 책력, 지도류 등이 전시돼 있다.다산유적지 :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47번길 11<Best2. 파주>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안보 관광지, ‘파주 DMZ’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파주 DMZ는 그 아픔을 넘어 평화통일의 미래를 희망하는 파주의 대표적 관광지다. 최근 남북협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DMZ는 평화의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대형 잔디언덕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생생한 안보견학장 ‘제3땅굴’,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도라산역’,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로 나누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문화체험은 물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더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나볼 수 있다.임진각 :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53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벽초지문화수목원’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만든 예술인들의 창작주거공간이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물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출판단지를 둘러본 후 해가 지면 밤하늘을 수놓는 빛축제도 빼놓지 말자.여름에는 시원하게 물을 뿜던 분수가 겨울에는 빛을 뿜어내고, 빛과 자연이 하나되는 ‘벽초지수목원’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겨울밤을 만끽할 수 있다.벽초지에서 시작해 유럽식 정원 퀸스가든이, 벽초지 왼쪽에는 장수 주목터널이 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주목이 가지를 뻗어 작은 터널을 만들었는데 셔터만 누르면 인생 사진이 찍힌다. 유럽식 정원인 퀸스가든도 인증 사진을 부르는 곳이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 축제가, 11월부터 2월까지는 빛 축제가 열린다.벽초지문화수목원 :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Best3. 이천>따뜻한 물속으로 윈터 바캉스! 이천 온천여행추위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온천여행은 어떨까?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에서 물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곳, 이천으로 떠나보자. 독일식 온천을 모델로 한 이천 ‘테르메덴’ 온천은 지하 암반 800~1,200m에서 퍼 올린 100%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테르메덴은 ‘온천의 지상낙원’이라는 뜻으로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자연공원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로 손색없다.돌아오는 길, 덕평자연휴게소와 연결되어 있는 SNS 명소 ‘별빛정원 우주’의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으며 별빛의 낭만적인 겨울밤을 만끽해보자.테르메덴 :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