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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탈모 예방법 Q/A 기온이 내려가면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에 마음마저 처량했던 적 없는가? 계절성 탈모 원인을 알면 예방법도 찾을 수 있다. 안산 탈모치료 안산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에게 계절성 탈모치료법에 대해 물었다.Q 환절기 탈모는 왜 생기나요?A 유독 가을철 환절기가 되면 탈모가 심해지는데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난방기 사용 등으로 수분이 부족하고 건조해지면서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모발은 성장-퇴화-휴지기를 거치는데 가을과 같이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모발 성장 주기에 변화가 오는 것이다. 보통 휴지기 모발의 비율은 10~15% 정도지만 환절기에는 25%까지 올라가면서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급성 탈모를 겪을 수 있다. 이때 탈모를 방치하게 되면 자칫 영구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마냥 자연치유를 기다리기보다 적절한 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휴지기 탈모는 적절한 두피관리로도 예방할 수 있다.Q 두피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A 가을 겨울철 탈모를 예방하려면 샴푸가 중요하다. 지루성인 경우는 하루 2번까지, 건성인 경우는 한번 샴푸를 하며, 밤에 땀이 많고 피지분비가 많은 분은 아침에도 샴푸를 하는 게 청결에 좋다. 지루성두피는 특히 열이 많고 냄새도 많으며 트러블이 잘 생기므로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고 샴푸후 두피를 잘 말리는게 탈모 예방에 좋다.Q 적절한 두피 관리 외에 다른 예방법도 있나요?A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야식, 배달식품을 즐기는 식사습관과 스마트폰으로 밤늦게까지 하며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등 불량한 수면습관등도 탈모를 부르는 행동이다.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습관도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Q 탈모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나요?A 탈모가 진행되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치료의 첫 걸음은 두피스켈링이다. 두피의 쌓인 피지나 뇨폐물을 깨끗이 청결하게 씻고, 염증을 예방하며, 열을 떨어뜨려 탈모를 예방해 준다. 심한 탈모증으로 진단되면 지체없이 약물요법이나 메조테라피 주사요법을 처방한다. 혹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기가 곤란한 상황인 경우는 모발에 좋은 비오틴을 포함한 비타민B군 복합체와 망간, 아연, 크롬, 셀렌, 구리 등의 미네랄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두피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Q. 약물 부작용은 없나요?A 18세가 넘으면 탈모약물 복용대상이 되며, 특히 양가 부모님의 유전이 확인된 경우는 반드시 유전자의 발현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약물의 성적인 부작용은 3%정도에 불가하다. 탈모와 발기력 저하 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우선 시도하는게 정답이다. 혹시 본인이 부작용을 경험하거나 느껴진다면, 그때 약물을 끊어도 늦지 않다. 약물 섭취를 중단하면 즉시 부작용은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020-09-05
- 일산파주 ‘두피탈모센터’ 소개합니다~ 탈모는 성별과 나이를 초월해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또한, 잦은 헤어 스타일링과 염색은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모발의 탄력과 윤기도 빼앗는다. 샴푸 후 뭉텅이로 빠진 머리카락으로, 피부병처럼 번지는 두피질환으로 더 괴로워하며 스트레스받지 말자! 개인별 검사를 통한 전문 관리센터가 두피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별히 개인 증상별 최적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별 특징을 소개해 보았다.‘WT메소드’ 일산 직영점“탈모는 물론, 새치 흰머리 관리로 젊음 되찾으세요”‘WT메소드’는 1998년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두피/탈모/흰머리 관리 전문센터다. 일산점은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으로 이곳에 방문하면 두피탈모 관리 전문가의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20여 년의 노하우가 담긴 전문제품과 관리기기다. 헤어제품의 원료는 인체 모발에서 추출한 성분이라 단백질 성분이 주를 이룬다. 인체에 해가 없으므로 소아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잦은 염색이나 펌으로 약해진 모발이 관리 후에 몰라보게 개선되어 두피 건강을 되찾게 된다. 이곳은 흰머리 새치 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면 뿌리 쪽에서 하얗게 올라오던 모발이 갈색으로 변한다. 노화로 인한 흰머리뿐만 아니라 유전성 새치도 미리 관리받으면 눈에 띄는 효과를 체험한다. 현재 흰머리케어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22만 원 프로그램(90분)을 88,000원에 체험할 수 있다. 편안한 관리를 위한 개인룸과 커플룸도 완비되어 있다. 예약제이며 마지막 예약은 평일 오후7시30분, 토요일은 4시까지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이스턴시티 502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08-1888‘탑스칼프’ 일산점생활습관 개선과 두피 디톡스, 두피 건강의 지름길주엽역에 위치한 이곳은 10여 년간 쌓아온 임상을 토대로 탈모, 두피질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KFDA 승인 의약외품으로 천연 유래 식물활성 성분과 과학적 모발 성장 촉진 공법으로 강력한 효과는 물론, 두피에 차별화된 영양공급을 하는 집중 케어제품이다. 라미라 원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엇보다 수면습관과 식습관 개선에 힘쓰라고 강조한다. 현대인의 두피 건강 악화 원인은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요소도 있지만 대부분 안 좋은 생활습관 때문이라며, 두피 재생력과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상담에 주력한다. 피부관리 경력만 16년 차인 라 원장은 딥디톡스로 두피 노폐물 제거와 모공 청소, 연이은 수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두피관리에 돌입한다. 디톡스를 통해 깨끗하진 모공에 두피 맞춤 샴푸로 탈모, 두피관리를 해야만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기계관리과 영양 앰풀을 제공한다. 회원에 가입하면 회원가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37 화성프라자 511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21-0045‘닥터포헤어’ 일산점27년 임상자료 기반한 전문의료인의 맞춤 관리웨스턴돔 A동에 있는 이곳은 27년 전통의 ‘포헤어병원’의 입체적인 두피 탈모관리 기술을 압축해 놓은 곳이다. ‘포헤어병원’은 미국 애틀랜타에 본원을 두고 강남, 부산, 대구에서 탈모 치료와 두피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병원과 연계한 센터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모발이식이 필요한 고객도 전문병원 상담이 가능하고, 특이한 두피질환의 경우라도 병원에 상주한 교수의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족욕과 반신욕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관리가 시작된다. 두피에 쏠린 열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시작으로 1:1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랫동안 쌓인 임상 데이터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고농축 폴리젠 샴푸는 부작용 없이 모발의 힘과 탄력을 강화해 재구매율이 높다. 특별히 일산점은 간호사 출신 원장이 탄탄한 의료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회 관리 소요기간은 1시간~ 1시간 40분이며, 예약은 필수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A동 262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문의 031-931-5588‘더모락(The Morak)’ 파주운정점“항산화 전문 케어 시스템,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리세요~”‘더모락’ 파주운정점은 단계별 전문코스관리로 문제성 두피(지성, 건성, 지루성, 비듬, 가려움증), 남성탈모, 여성탈모 질환을 개선하는 곳이다. 항산화 전문 케어 시스템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할만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설문지와 두피 카메라로 정밀진단을 받은 후 클리닉을 받는데, 안마의자에 누워 받는 두피관리는 심신의 안정과 편안함으로 최고의 효과를 끌어낸다. 헤어제품은 유해성분 9가지가 없고, 화학방부제와 실리콘 오일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국내 최초 항산화 특허제품이라는 수식어만큼이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다. 최근에는 신년맞이 이벤트로 신규 첫 방문 고객을 위한 무료진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첫 방문 시 두피 진단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신규 1회 프로그램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위치 파주시 미래로 369-13 한울프라자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45-2096‘앙끄마노(Ankh Mano)’ 헤어&두피탈모 전문 살롱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헤어, 두피 클리닉으로 찰랑찰랑~이곳은 2012년 오픈 이래 두피탈모 서비스와 고급 헤어제품으로 건강한 헤어 스타일링을 만드는 두피탈모 전문 헤어살롱이다. 먼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두피검사를 위한 검사실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받는다. 검진, 시진, 문진등을 통해 두피 상태를 진단받는다. 펌이나 염색을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도 두피보호 관리와 디톡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작은 염색이나 펌으로 손상된 모발을 가진 젊은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다. 머리카락 손상 정도와 두피 상태에 따라 각질 제거, 두피 클리닉, 두피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로 이어지는 관리를 받는다. 제품을 바르고 모발 안쪽과 바깥쪽을 동시에 케어하는 이온캡을 이용해 제품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모발 특성에 따른 30여 가지 라인, 약 50여 가지 처방전으로 정성스러운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손상 모발을 위한 특수 염색약은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고 최고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34 삼라마이다스빌3차 111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8시문의 031-914-5557 2020-01-31
- 탈모 치료로 마음까지 치료하다 20대 후반 탈모환자 김서겸 씨(가명)의 말이다. “활발한 성격이었는데 탈모가 시작되고 사람들 시선이 머리로 먼저 가는 걸 느낀 뒤부터 나도 모르게 소극적인 성격이 됐다. 처음 탈모가 시작될 때 망설이며 치료시기를 놓친 것이 후회도 되지만 지금이라도 치료를 시작한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다. 치료를 받으면서 친절해서 편하고 가시적으로 모발에 힘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일단 뭔가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희망도 생겨서 마음치료까지 되는 기분이다.” 머리만큼 중요한 액세서리가 또 있을까? 가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안산 엔비의원을 찾아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 위주로 기문상 대표 원장에게 Q&A로 들었다.Q : 요즘 비듬이 심해집니다. 비듬이 탈모로 이어지나요?A : 보통 10명 중 4명 정도가 비듬 때문에 가렵고 두피가 짓물러 병원을 찾는다. 가을이 되면 두피는 더 건조해지고 머리카락도 낙엽처럼 바삭해져서 비듬이 심해진다. 비듬은 지루성 탈모로 이어지기 때문에 꼭 치료해야한다. 가정에서 비듬을 예방하려면 항상 두피를 깨끗이 하고 두피에 ‘보습과 수분’을 충분히 더해줘야 한다. 두피도 피부라 영양은 필수다.Q : 한 달 전 출산한 산모입니다. 산후관리를 못한 것 때문에 탈모가 오기도 하나요?A : 산후탈모는 영양불균형에서 오는 탈모다. 산모들은 출산 후 6개월까지 머리가 우수수 빠지는데 대부분은 이시기가 지나면 좋아진다. 하지만 출산 직후 잔여 체중을 줄이겠다는 이유로 영양을 채우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거나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하면 탈모가 오기도 한다. 결국엔 영양부족으로 산후비만도 탈모도 해결하지 못하게 된다. 출산 후 당분간은 염색·파마는 미루고 두피마사지에 신경 써보자. 한편 나쁜 식습관을 버리는 것도 탈모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에 해조류, 비타민B, 케라틴, 효모, 검은콩, 검은깨 등 5종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물론 이 영양소들은 음식으로 다 채워지지 않아서 주사나 약을 통해 채우기도 한다. 하지만 치료법 위에 치료법은 역시나 뭐니 뭐니 해도 마음을 다스리고 산후우울증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일이다. 조금 보태자면 중년 여성들은 어떤 식으로든 탈모에 좋은 천연에스트로겐(여성호로몬)을 섭취하도록 강조하고 싶다. 음식으로는 석류가 좋다.Q : 나이는 젊은 편인데 흰머리도 당연히 노화의 일종이겠죠?A : 보통 노화는 뇌의 기억력과 정서 상태를 관장하는 해마가 퇴화되면서 인지장애나 치매로 이어지는데 떨어진 뇌기능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면서 탈모가 온다. 결국 연령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탈모는 노화의 일종이다. 하지만 흰머리는 무조건 노화라 볼 수는 없다. 질환이라고도 보긴 어렵고 멜라닌 색소부족으로 오는 현상으로 본다. 하지만 중년 탈모환자들이 흰머리나 새치를 뽑는다고 검은 머리가 나오지는 않는다. 이미 뿌리자체가 흰머리기 때문이다. 흰머리를 뽑은 자리에는 다시 흰머리가 난다. 오히려 반복해서 뽑다 상처가 나면 아예 머리카락이 안 나고 비어버릴 수가 있으니 뽑지 말 것을 권한다. 가능하다면 요즘 트렌드에 맞춰 흰머리를 자연스러운 중년의 멋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Q : 탈모 치료 얼마나 걸릴까요?A :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보통 엔비의원을 찾는 환자들에겐 경험상 ‘333요법’을 진행한다. 3개월 홈 케어, 3월 탈모약 복용, 3개월 두피 크리닉(주사관리 스켈링 청소 등)이 이상적이라 생각한다. 모발이 이미 퇴행성으로 빠진 상태에서 다시 성장기로 오기까지의 사이클이 3개월인 것을 기준삼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3개월은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안산 중앙동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은 인터뷰 말미에 이런 조언을 덧붙였다. “탈모치료는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만약 유전적인 이유가 있다면 더 전문 병원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원형탈모의 경우 한두 개 생겼을 때 방치하면 다발성으로 이어져 두피 전체에 퍼지게 된다. 짧은 치료로 끝날 병을 1년까지 길어지게 만드는 일이다.” 하지만 기 원장에 따르면 탈모는 스트레스성 질환. 물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반면 극복해야할 가장 큰 과제인 만큼 건강한 탈출방법을 찾아볼 것을 강조했다.도움말 엔비피부탈모센터 안산시흥점 기문상 원장 2019-10-24
- 두피 및 탈모 관리, 탑스칼프 직장맘 정승연 씨(38세. 강남구 도곡동)는 몇 개월째 두피 가려움과 각질 증상으로 고생 중이다. 꼼꼼히 머리 감고 잘 말리고, 샴푸도 바꿔보고 했지만 나아지질 않는다. 각질이 떨어져나오면서 머리카락도 함께 빠지기 시작하자 이러다 탈모로 이어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 씨처럼 두피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발명, 특허 받은 두피·탈모 관리센터 ‘탑스칼프’ 강남본점의 최지애 대표원장을 만나 건강한 두피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모발, 있을 때 지키자최 대표원장은 “두피에 기름기와 각질량이 많고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지루성피부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으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1:1 맞춤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루성 두피 같은 두피 트러블을 방치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최 대표원장은 “탈모는 원인이 발생함과 동시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므로 탈모를 인지했을 때는 되돌리기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의 탈모 인지 기간이 6년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모발은 있을 때 지켜야합니다”라고 조언했다.건강한 두피는 우윳빛과 청백색을 띠며 모발을 잡아주는 두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층이 두피조직에서 모발이 무너지지 않도록 두상에 밀착되어 있다. 두피와 모발에는 잔여물과 노폐물이 없는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며, 그래야 두피의 호흡과 배설이 원활하게 유지된다.이에 반해 문제성 두피와 탈모성 두피는 두피에 기름기가 많아지거나 두피가 민감하며 열증이 심화된다. 두피에 비듬과 각질 노폐물이 많아지고 모발이 약해지며 모낭에 모발이 탈락되어 빈 모공이 생긴다.두피탈모 1:1 맞춤 케어시스템두피 관리에 앞서 먼저 두피 상태를 체크하고 각 개인에 맞는 1:1 두피탈모 맞춤 케어를 시작한다. 건강한 모발관리는 혈액순환, 영양공급, 수분섭취, 청정관리, 모발건강이 중요하며, 초기에 관리 받을수록 훨씬 효율적이다.모발은 각종 노폐물과 각질, 비듬이 많아지면 두피의 산화 현상이 빨라지고 노화를 촉진하므로 기본적인 세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모낭 내 노폐물은 탈모의 큰 원인이 되고, 모공 노화를 촉진하므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탑스칼프는 유형별 두피 관리 및 탈모 관리, 맞춤 관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두피 관리 프로그램을 갖췄다.탐스칼프는 소비자 만족 대상(2016년)과 대한민국 뷰티브랜드 대상(2018년)을 수상했으며, 한국소비자만족 지수 1위(2017년)에 오른 두피탈모 전문 기업이다. 탑스칼프의 두피 관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카카오톡(topscalp02)을 통해서도 예약 및 상담이 가능하다.발명특허 받은 프리미어 기능성 제품 사용탑스칼프의 제품은 최 대표원장이 15년 이상 자체 개발하고 직접 만든 제품들로, 실험테스트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필증한 제품들이다. 발명특허(제10-1509608호)를 받은 프리미어 기능성 제품으로 탈모 방지, 모발 굵기 개선에 효과적이다. 탈모라인, 비듬라인, 민감라인, 모발라인, 두피라인 등 두피 타입별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췄다.최근 탑스칼프와 최 대표원장은 100% 천연 식물유와 정유를 이용한 두피클렌징 오일 ‘컴플렉스 큐어 오일’을 개발했다. 최 대표원장은 “화학적인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으며, 방부제 또한 넣지 않는 오일입니다. 두피와 탈모 관리를 받는 사람이 사용해도 자극이 없으며,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이 진피 깊숙이 침투해 두피를 지속적으로 튼튼하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탑스칼프는 강남본점을 비롯해 16개의 지점이 있으며, 지점 모두 이미용 라이센스가 있는 원장이 직접 운영한다. 특히 최 대표원장은 탈모를 주제로 논문을 쓰고 15년 동안 두피 제품 연구와 개발, 두피 관리에 힘써온 두피 전문가이다. 탑스칼프는 자체연구소를 통해 두피·탈모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생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각 미용 대학과 협약을 맺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자체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두피관리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탑스칼프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전문 두피관리사를 키우기 위해 직접 아카데미를 세운 최초의 두피탈모 전문기업이다.문의 02-558-8599, www.topscalp.com 2019-07-05
- 두피가 마르고, 모발이 떨어지는 계절 “가을부터 겨울까지 모발은 수난의 시대다. 봄이면 물이 오르고 가을이면 낙엽을 떨어뜨리는 나무와 비슷한 원리로 이해하면 된다.”엔비클리닉 안산시흥점 기문상 원장은 탈모를 자연현상에 빗대어 이렇게 말한다. 가을과 겨울은 피부와 두피 모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인 것이다. 떨어지는 낙엽은 멋져도, 줄어드는 머리숱은 그냥 넘길 수 없는 일. 건강한 두피관리와 탈모예방법, 특히 어떤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지 짚어보았다.영양과 보습, 두피에게두피는 다른 피부와 다를까? 기 원장은 “두피는 머리의 피부라는 뜻이다”며 “탈모치료를 위해 엔비 탈모센터를 찾는 경우 영양과 보습효과가 좋은 두피스케일링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잇몸치료를 하고 스케일링을 받는 것처럼 두피도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밭이 건강해지면 뿌리는 자연히 좋아진다는 원리이다.머리카락을 사랑하는 방법은 우선 두피관리, 한 올이라도 아깝다면 두피건강 먼저 영양과 보습으로 야무지고 촉촉하게 관리하자.재생과 성장, 모발에게“이미 빠진 모발은 샴푸를 바꾼다고 해결나진 않는다. 샴푸는 치료제가 아닌 각질이나 피지조절등의 역할을 하여 두피환경을 개선을 해줄 뿐이다. 먹는약과 바르는 약을 병용하는 것이 모낭세포의 재생을 돕는 기본이다.” 탈모는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우선이라는 기 원장의 조언이다. 최근 엔비의원을 찾는 고객들은 두피 모낭세포의 재생과 성장을 위해 성장인자를 비롯, 줄기세포배양액을 포함한 두피메조테라피주사와 전자기장을 일으키는 헤어젠 프로그램으로 탈모치료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긍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의 탈출기 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가을 탈모의 원인은 복합적이라고 한다. 자외선도 문제이고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의 부족이나 모세혈관이 축소로 인한 혈행장애가 있다. 식습관의 문제나 과도한 다이어트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80%가 남성탈모이며, 48%가 20-30대이고 또 년기 여성들과 청소년탈모도 많이 늘고 있다”며 “긍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의 탈출이 탈모치료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탈모치료를 위해 엔비의원을 찾아 상담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에서의 노력으로 탈모에서 탈출한 사례도 적지 않다.“탈모치료만으로 7년정도까지 젊어보일수 있다는 것! 치료시기를 놓쳐 모발이식 등 더 어려운 상황을 맞기 전에 한 올의 머리카락도 아끼는 작은 노력들을 하시길 권한다.“엔비가 전하는 탈모예방 행동요령 10가지1. 항산화효과가 많은 음식과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라.2.지성인지 건성인지에 따라 본인에 맞는 샴푸를 사용한다.3. 머리카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다.4. 천연성분이 많은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듯 감는다.5. 머리를 감을 때 시간을 들여 충분히 헹구어 낸다.6. 매일 한 번은 머리를 감도록 한다.7.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잘 두드려 말리고 미지근한 자연바람을 이용한다.8. 드라이, 고데기, 매직기 등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한다.9. 치료기간 동안 파마나 스프레이, 젤, 염색은 피해야 한다.10. 탈모가 예상되면 미리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도록 한다. 2018-10-17
- 청소년 탈모, 스트레스 관리가 답이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학업 스트레스는 큰 탓일까? 수능을 앞둔 수험생 중 탈모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2016년 탈모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 수 중 청소년이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엔비의원 안산 시화점 기문상 원장은 “청소년에게 자주 나타나는 원형탈모와 견인성탈모의 원인을 알면 예방과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원형탈모의 원인은 자가 면역력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모발세포를 이물질로 오인해 탈모가 생긴다. 특히 수험생은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 혈관을 수축되고 모발에 영양공급이 줄어 활성산소 증가로 모근세포가 약해질 수 있다.대부분 원형탈모는 2~3개월 안에 자연치유 되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거나 치료가 지연되면 여러 부분으로 확산되어 다발성 원형탈모증이나 전두탈모까지 진행될 수 있다.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1-2주단위로 주사나 약 복용, 연고, 면역치료 등 병원치료 그리고 탈모케어샴푸와 양모제 등 홈 케어도 중요하다.억지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잘못된 습관이나 무의식적인 충동에 의한 견인성 탈모. 처음에는 단순 탈모나 원형탈모처럼 보이지만 정서적인 문제나 청소년 틱증상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아 상담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치료법은 우선 습관을 바로 잡는 것. 발모벽(Trichotilomania)은 물리적으로 뽑는 행위가 사라지면 탈모 증상은 곧 완화된다. 방치할 경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물론 정상 모발이 점점 솜털로 변하고 때로는 모낭 일부가 상처받게 되면서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다. 또 모낭 주위가 붓고 붉게 변하면서 모낭염이 진행되면 두피염이나 모낭염의 치료를 하기도 한다.어린이는 물론 성인의 경우도 정서적이나 습관적인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 · 우울증 · 불안증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혼내고 윽박지르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정신과적인 치료 및 가족들의 이해가 중요하다.청소년탈모 예방습관, 이것만 지켜라1. 음주는 체내 황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의 주범,2,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말초혈관을 수축. 두피의 혈액순환 방해로 탈모 악화.3. 학업 스트레스는 두피염은 물론 모발에는 영양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한다,4. 샴푸는 취침 전에 약산성 천연샴푸과 세정력이 풍부한 병원전용 샴푸를 병용하라.5, 헤어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피하고 자연바람으로 두피를 잘 말려라.6. 피부상태에 따라 샴푸횟수를 조절하라. 지루성의 경우는 하루에 2회가 좋다.7.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탈모를 돕는 해조류나 조개류 야채류 섭취8. 펌이나 염색 트리트먼트에 사용되는 약품은 대부분 알칼리성으로 경피독이다.9.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부교감 신경 기능을 높이고 두피에 영양공급을 한다.10. 다이어트는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 부족, 모발에 영양실조를 초래한다. 2017-11-15
- 여성탈모, 감출 수 없는 자존심 예전 풍성한 머리가 나를 얼마나 생기발랄하게 했는지. 얼굴은 화장으로 어찌 되었으나, 앞머리 숱이 문제다. 올려도 내려도 이리저리 가르마를 옮겨보아도 허전하긴 마찬가지. 여성탈모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엔비의원 안산·시흥점 기문상 원장에게 들었다.-탈모샴푸가 도움이 될까?탈모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탈모전용샴푸는 의약 외품과 일반화장품으로 나뉘는데 제약회사에서 제조된 탈모전용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 낫다. 피부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되 계면활성제인 설페이트 성분이 없거나 천연 식물성 계면 활성제로 만든 샴푸를 추천한다.-탈모를 막을 수는 없을까?여성탈모는 점점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는데, 머리숱이 원래 적은 경우 조금만 빠져도 탈모가 심하게 보인다. 타고난 모낭 수와 크기는 바꿀 수 없으므로 모발이 굵어지는 방법을 찾거나 지금보다 더 가늘어지지 않도록 홈 케어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가발이나 부분가발로 멋을 내고 싶은데?아무리 통풍이 잘되는 가발이라고 하더라도 가발 내 습도나 땀 때문에 두피건강까지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머리에서 두피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두피환경이 더욱 나빠져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모발이식한 후 빠지진 않을까?탈모인들 사이에서 ‘진행된 심한 탈모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모발이식이 가장 현실적이면서, 합리적인 대안이다’는 의견이 늘고 있다. 수술의 결과를 만드는 것은 90%이상 시술자의 능력인데다 평균 80%이상 생착된다. 중요한 것은 시술뿐 아니라, 시술 후 관리이며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같은 탈모약물과 바르는 미녹시딜 등 홈 케어도 꾸준히 병행해야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아름다운 머리숱과 머릿결을 되찾을 수 있을까?5년 이상을 헤어샵과 민간요법만을 전전하며 가르마 탈모로 모발이식까지 고려해야 했던 젊은 여성 환자의 예를 들어보겠다. 모발 치료에 대한 강한 불신으로 ‘비싼 병원비에 효과는 없다’며 치료자와 직원들을 힘들게 했었다. 병원과 관리실의 차이를 알아가고, 체계적인 의학적인 접근과 메조테라피 및 성장인자요법 등 다양한 탈모병원의 시술을 믿고 1년 정도 치료받았다. 지금은 부분가발도 벗고 모발이식을 안 해도 될 정도로 호전되었다. 2017-09-13
- 툭툭, 환절기에 더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 꽃샘추위와 봄철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독 머리카락이 툭툭 끊어지고 평소보다 더 많이 빠져 고민이 생기기도 한다.환절기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봄철 탈모 요인과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올바른 샴푸 사용법 등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이동윤 교수(삼성서울병원 피부과)여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보다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호르몬 이상이 원인 일반적으로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성 탈모는 조금 다른 곳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동윤 교수는 “일반적으로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입니다. 부모 모두 탈모가 있으면 자녀 80% 정도에 탈모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유전보다 스트레스, 철분 혹은 미네랄 등의 영양부족, 호르몬 이상 등이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20~30대 탈모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건강보호심사평가원의 2013년 기준 진료 통계자료를 보면 탈모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20~30대 젊은 층의 비율이 43.9%에 달했다. 지난해 말 발표된 2015년 기준 통계자료를 보면 탈모로 인한 의료비용 수급자 수는 2011년 2만 2737명에서 2015년 2만 4889명으로 2152명이 증가해 탈모 환자가 늘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환절기에 호르몬에 급격한 변화 일어탈모 유발하는 남성 호르몬 분비 늘어나해마다 탈모 환자가 늘고 있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탈모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호르몬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면서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고 느리게 자란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이 교수는 “봄철의 건조한 바람은 피부 수분 함량 역시 떨어뜨려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급격한 기온과 습도 변화 역시 두피 신진대사를 느리게 해 평소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탈모로 걱정하시던 분들은 환절기에 더욱 각별히 두피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환절기에 나타나는 탈모 증상은 사람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영구적인 탈모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교수는 환절기 ‘탈모 의심 요인’을 밝히며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 탈모가 의심될 때는 전문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탈모는 적극적으로 치료해야만 호전될 수 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생각이다.탈모 예방에 도움 되는 예방법두피관리와 충분한 영양섭취 중요해그렇다면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교수는 탈모 진행을 늦추고 싶다면 두피 관리와 충분한 영양 섭취, 적당한 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첫째, 두피 관리용 샴푸를 이용한다. 두피의 유분기를 제거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머리를 꼼꼼히 감고 확실히 말린다.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꼼꼼히 씻은 다음 헤어드라이어(바람은 차가운 편으로 조절)로 머리를 확실히 말려야만 세균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셋째,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한다. 채소류, 저염식 중심의 식단 등 식습관 개선으로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넷째,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스트레스는 체내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생성해 모발 영양분을 산화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휴식과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다섯째, 금주 및 금연한다. 담배의 니코틴, 술의 알코올은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피지선을 자극해 두피에도 과도한 피지 분비를 유발할 수 있다.여섯째,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닌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는 머리카락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므로 일찍 취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탈모를 치료하겠다며 근거 없는 민간요법을 따르거나, 처방전 없이 시중에 판매되는 탈모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은 방법”이라며 “병원을 찾아 꾸준히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탈모 치료에서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Tip 이동윤 교수의 탈모 궁금증 Q&A탈모 샴푸, 정말 탈모에 도움이 될까?“시중에 많은 탈모 샴푸가 나와 있는데, 탈모 샴푸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탈모 샴푸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의약외품과 일반 샴푸인데요. 탈모 방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제품들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남수 추출물이나 가늘어진 모발과 약해진 모근을 강화해주는 구절초의 천연 약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샴푸는 탈모 관련 효능이 입증된 바 없습니다. 그러므로 샴푸 구입 시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은 샴푸인지, 아니면 일반 화장품으로 구분되는 샴푸인지 주의해 구매하기 바랍니다.”탈모엔 ‘노푸’가 더 효과적일까?“최근 노푸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노푸는 ‘노 샴푸(No Shampoo)’의 줄임말인데 두피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돌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험자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듯합니다. 머릿결이 좋아졌다는 사람, 두피의 붉은 기가 없어졌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머리가 가렵고 찝찝하고 오히려 냄새가 났다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푸는 탈모 방지나 두피 건강에 극적인 효과는 없습니다. 일부 계면활성제나 샴푸에 알레르기 혹은 자극이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특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올바른 샴푸 사용 방법이라면?“자신의 두피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샴푸를 선택해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를 할 때는 지나치게 뜨겁지 않은 물로 충분히 헹궈줍니다. 샴푸 잔여물이 남아 모공을 막는 것을 막아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감은 뒤에도 드라이어의 찬바람을 이용해 두피를 말려주는 것이 올바른 샴푸법입니다.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