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능사' 검색결과 총 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알아두면 더 유익한 보청기의 숨은 정보 난청으로 들리지 않아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보청기는 효도 선물 1순위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일반인에게 보청기는 생소할 뿐만 아니라 제품 브랜드 역시 다양해 어떤 것을 어떻게 선택할지 난감하다. 이를 위해 보청기 선택 노하우를 부천보청기 시그니아독일보청기 부천센터로부터 알아보았다.가격과 수명 그리고 관리 요령까지일반 소비자들이 보청기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은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다. 보청기 가격은 기능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 보청기 가격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청력검사 결과, 보청기사용자 손의 기능과 모양, 생활환경과 성향, 나이 등을 고려해야한다.다음은 보청기 수명이다. 적지 않은 가격의 보청기를 사면 과연 몇 년 동안이나 사용할 수 있을까. 보청기는 매우 정밀한 기기이다. 따라서 생활환경은 물론 사용자의 관리습관 등에 영향을 받는다. 참고로 보청기 수명은 5년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이나 청각장애 보청기 구입 지원 시 5년에 한 번씩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부천보청기 시그니아독일보청기 부천센터 이양주 원장은 “보청기는 얼마나 적절히 관리해주느냐에 따라 사용 기간도 늘어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습기 관리이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청소 후 반드시 습기제거제 통에 보관해야한다”고 권했다.이밖에도 보청기 고장의 원인인 귀지 관리는 물론 보청기 구입 시 받은 솔로 보청기 리시버의 음 구를 매일 청소해주는 습관도 보청기를 안전하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보청기 브랜드 특징과 보청기 관리 계획 확인해야보청기는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구입 후 청능 재활 등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인 보조기이다. 때문에 보청기센터를 선택 시 청각학을 전공한 청능사가 있는 곳인지를 먼저 확인하면 좋다. 착용자를 위한 적절한 보청기의 선정은 물론 적응과 관리 등을 위해서는 전문 청능사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청각검사 시설도 중요하다. 보청기 선택 시에는 반드시 청각검사가 선행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청기를 선택하고, 주파수별로 필요한 만큼의 소리를 증폭하여 사용자가 보청기로 편안하게 소리를 듣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부천보청기 시그니아독일보청기 부천센터 이 원장은 “사용자를 위한 관리 계획도 중요하다. 보청기는 적응과정을 거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이다. 특히 처음 보청기를 착용할수록 적응 단계에 따른 지속적인 소리 조절이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사용자의 청력 변화와 보청기 기능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소리를 조절해야 편안하게 듣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를 위한 관리 프로그램은 필수”라고 말했다.정밀과학이 발달한 독일 시그니아보청기란시그니아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의 보청기는 140년 동안 보청기를 연구하고 다양한 보청기 기술을 개발해 온 보청기 전문회사 제품이다. 역사에서 비롯된 축적된 연구 결과와 노하우는 보다 편안한 소리를 듣도록 진화했다.이 원장은 “무엇보다 시그니아독일보청기는 앞선 보청기 기술이 특징이다. 예로 최근 출시된 Nx시리즈는 보청기 사용자 자신의 목소리를 감지해 대화 시 보청기 사용자의 목소리에 대한 이득을 낮춰줘, 대화를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는 OVP라는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이명 완화를 위한 ‘Notch Therapy’란 기술도 적용된다”고 말했다.무엇보다 보청기의 생명은 편안한 소리에 있다. 주변의 소음을 줄여주는 에코쉴드 기능, 말소리를 더 선명하게 들려주는 스피치 마스터 기술,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HD 뮤직프로그램, 그리고 전화를 좀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트윈폰 등 다양한 기능들이 시그니아 보청기에 탑재되어 더욱 소리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준다.특히 텔레비전을 볼 때 사용하는 스트림라인 TV나 스마트폰의 소리를 무선으로 보청기를 보내주는 스트림라인 마이크 같은 무선기기들은 보청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는 기능들이다. 2020-07-16
- 부모님 보청기 잘 고르려면?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난청으로 고민하고 있다. 청력이 쇠퇴하면서 오는 노인성 난청은 물론 소음 환경 노출, 스트레스, 스마트기기의 빈번한 사용으로 인한 2~30대 청년층 난청도 해가 거듭될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의 경우 귀가 들리지 않게 되면 뇌의 자극이 줄어들면서 치매가 올 확률도 높아진다고 한다. 보청기 실무 경력 15년, 청능사 경력 13년으로 고객맞춤 보청기 착용과 관리로 신뢰를 얻고 있는 굿모닝보청기 안양센터 하준호 원장에게 올바른 보청기 선택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청능사에 의한 피팅에 따라 만족감 달라져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18년 노인성 난청의 비율은 65세 이상에서 38%로 확인되었다. 흔한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난청은 치료법이 따로 없고 청각보조기기인 보청기를 통해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다.하 원장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면 본인은 물론 주위사람들도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노인성 난청이 발생하는 60세 이상은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하여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보청기에 대한 편견과 잘못 알려진 정보들로 인해 보청기 착용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어음분별력 즉 말소리 선명도가 저하되어 보청기 효과도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난청 인구가 증가하면서 보청기 수요도 급증하고 있지만 보청기에 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특별한 전문 자격 요건 없이도 누구나 보청기를 판매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 판매 중인 보청기의 종류만 해도 300종이 넘고 보청기를 사용하고자하는 사람의 청력 상태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은 무척 중요하다. 보청기는 자신의 청력 상태에 맞지 않는 제품을 착용하거나 맞춤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자칫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보청기는 사용하기 전에 음질을 최적화하는 피팅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같은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청력 상태를 고려해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난청의 정도와 나이, 환경 고려해 선택해야보청기는 개인별 난청의 정도와 나이, 인지능력, 환경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정확하게 청력평가를 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한 후 피팅이나 청능 훈련, 사후 정기점검 등 모든 과정이 체계적으로 가능한 곳이라야 만족도가 높아진다.굿모닝보청기는 전국 120여개의 센터를 보유한 전국 최대 보청기 전문가 그룹이다. 특히 안양센터에서는 미국 스타키 Livio AI, 덴마크의 오티콘 오픈, 벨톤 어메이즈, 스위스의 포낙 마블, 지멘스의 독일기술 시그니아 등 국내에 수입되는 모든 보청기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양하듯이 보청기 제조회사별로 추구하는 음색과 철학이 다르다고 한다. 굿모닝보청기 안양센터에서는 1~2개월 착용 후 불편함이 있다면 제조회사나 타입을 새 제품으로 무상변경해서 좀 더 편안하고 잘 들리는 소리를 찾아준다. 또한 실이측정(REM) 장비를 사용해서 주파수별 하나하나의 개별 피팅으로 소리를 정확하고도 편안하게 맞춰준다.보청기는 귓속형과 귀걸이형(오픈형)으로 나뉜다. 귓속형의 경우 외관상으로 보청기 착용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사회생활을 하거나 외부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귀걸이형 오픈형 타입 보청기는 부드러운 재질로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외국의 경우 8~90%가 오픈형을 선호한다.굿모닝보청기 안양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 품목 60%이상 할인, 정부지원 무료보청기 상담, 청능사 자격 보유 하준호 원장의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진다.<보청기 구입 TIP>1. 청능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상주 여부를 확인하세요.2. 다양한 브랜드 보청기를 취급하고 개인의 청력 상태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비교 추천해주는 곳을 선택하세요.3. 전문적인 청력 관련 장비와 청력 평가 시설을 갖춘 곳을 선택하세요. 2020-05-13
- 지금 사용하는 보청기로 세상과 잘 소통하고 있나요? 고잔동 김효주 씨는 칠순을 맞은 아버지와 함께 안산 포낙 보청기를 찾았다. 사실 오랫동안 난청으로 고생해온 아버지는 아이러니하게도 보청기를 그리 편해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딸의 성화에 못 이겨 마지못해 따라 나섰던 것이다. 오랜 상담을 마친 김도형 원장의 말은 이랬다. “어르신의 보청기가 사후관리가 잘 안돼서 습기 때문에 온전하지 않은 상태였다. 더 큰 문제는 주파수를 정확히 맞추지 못한 보청기로 소리를 듣다보니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야 나았겠지만 그렇다고 편한 소리를 듣진 못했을 것 같다. 가장 편안한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교체하는 것이 시급해 보였다.” 그렇게 시작된 상담으로 결국 새 보청기를 맞추게 되었다. 사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례가 아주 많다는 것이 청능사 김도형 원장의 지적이다. 그래서 알아봤다. 보청기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후관리는 무엇일까?정확한 검사로 개인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김 원장에 따르면 보청기는 단순한 보조기구가 아니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불편한 난청환자에게 최적의 소리를 전달해야한다. 그러자면 정확한 검사와 선택은 필수인데 만약 지금 착용하고 있는 보청기를 기성복 고르듯 간단히 골랐고 일정 기간의 적응기간 없이 착용하고 있다면 혹은 주변에 그렇게 착용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반드시 센터를 찾아 체크해 볼 일이다. 김 원장은 덧붙였다. “센터에서는 처음 난청환자들이 오면 6가지 청력검사가 진행된다. 신기하게도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소리의 주파수는 미세하게 다 다르다. 그 주파수를 정확히 찾아서 음향 조절 작업과 적응 기간을 충분히 거쳤을 때 비로소 가장 편안한 소리를 전달 받을 수 있다. 적응기간 역시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2주에서 길게는 한 달을 보낸 후에야 비로소 안정화에 접어든다.” 보청기의 선택에서부터 그 이후까지 전문 청능사의 손길은 매 순간순간 필요한 부분이다. 사실 청능사가 상주하지 않는 경우 바로 서비스가 되지 않는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한다. 포낙 안산센터를 찾는 난청환자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진행하는 김 원장의 AS에 가장 큰 만족감을 얻고 있었다.남녀노소 직업까지 고려한 업그레이드 된 보청기하지만 김 원장이 오랫동안 이 일을 하면서 간과하지 않는 부분은 또 있었다. 바로 연령, 성별, 취향, 그리고 직업을 고려한 보청기의 선택이다. 김 원장은 말한다. “정확한 소리를 찾아줬다면 그 다음엔 착용할 대상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보청기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보청기를 착용함에 있어 부끄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거리낌 없이 그리고 거부감도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보청기의 종류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히 고민하도록 돕는다.”포낙 보청기는 귓속형, 귀걸이형, 고막형,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가 있고 난청인들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데 보조 역할을 할 ‘Audeo marvel’과 ‘Virto B’ 시리즈도 있다. 스마트 폰 시대에 발맞춰 보청기와 핸드폰을 연결해 버튼 하나로 전화를 받고 핸드폰 동영상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보청기도 있다. 김 원장은 “그동안 핸드폰과 연결된 보청기는 아이폰 뿐이었다. 하지만 포낙보청기에서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해서 보청기를 마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난청은 감춰서는 안 되는 병이고 방치해서 치료시기를 놓쳐도 안 된다. 131만원까지 지원되는 국가지원금을 체크하고 2020년부터 달라진 지원제도도 확인해서 세상과 편안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포낙보청기 홈페이지에서 ‘난청자가진단법’을 클릭해서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2020-01-30
- 청능사·전문청능사 “거기, 청능사가 근무하는 곳인가요?” 보청기 상담을 위해 전화하신 분이 가장 먼저 물어온 질문입니다. 요즘은 보청기 상담 전화를 하신 분들 중에서 청능사에 대해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청능사에 대해 물으시는걸까요? 그리고 청능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칠까요?청능사 = 청각 전문가청능사(Audiologist)들의 모임인 청능사협회 홈페이지에서는 청능사를 이렇 소개하고 있습니다. ‘청능사는 난청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청각기능의 평가와 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청력검사, 청각보조기(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적합, 청능훈련 등 전반적인 청능재활을 담당합니다.’ 청능사의 업무인 청각관리는 2013년에 정부가 공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petency Standards)에도 등록 되어있습니다.청능사가 되려면...청능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청각학(Audiology)을 전공하여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청각학 각 분야의 학문을 배우고 240시간 이상의 실습을 하게 됩니다. 대학에서 3학년이상 수료했거나, 대학원에서 석사 3학기 이상을 수료한 경우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실시하는 청능사 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집니다. 청능사 자격 시험에 합격하면 해당학과를 졸업하고 청능사 연수를 받은 후 청능사로서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전문청능사청능사 자격을 갖춘 후 청각학 학사학위 소지자인 경우 6년 이상의 청능사 경력을 쌓고 120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은 사람, 청각학 석사학위 소지자라면 청능사 경력 3년 이상이면서 60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은 사람이 ‘전문청능사(Professional Audiologist)' 자격 심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의 자격을 심사한 후에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전문청능사 자격‘을 수여하게 됩니다. 전문청능사는 임상경험까지 갖춘 청각전문가라고 할 것입니다.청능사·전문청능사가 되기 위해서는 길고도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그리고 자격을 갖춘 후에도 청능사·전문청능사가 된 후에는 매년 20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받아야합니다. 소중한 청각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렇게 어렵게 자격을 취득한 청능사·전문청능사는 여러분이 더 잘 듣고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7-16
- 가끔 또는 매일 저희 센터를 찾으시는 분들 중에는 “청능사가 뭔가요?” 라는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미 청능사에 대해 아시고 보청기 상담을 위한 전화를 해서 가장 먼저 “청능사가 있는 곳인가요?”라고 묻는 분들도 계십니다. 청능사에 대해서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가끔 또는 매일스파게티 소스를 만드는 ‘돌미오(Dolmis)’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스파게티 소스에는 두 가지 라벨을 붙인답니다. 하나는 ‘가끔’이라는 라벨이고 다른 하나는 ‘매일’이라는 라벨입니다. ‘가끔’이라는 라벨이 붙은 소스에는 설탕이나 지방이 많아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이고, ‘매일’이란 라벨이 붙은 스파게티 소스는 자주 먹어도 부담이 없는 제품이란 뜻이랍니다. 누가 시켜서 이런 라벨을 붙인 것이 아니고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이런 라벨을 붙였답니다.청능사, 무슨 일을 하는가?‘청능사’는 ‘난청으로 인해 듣는 것에 불편을 가진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질병이 원인이어서 치료가 가능한 난청이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되겠지만, 약이나 수술 등으로 치료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해야하고 또 착용 후에는 청능(청각)재활도 필요합니다. 이런 일들에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청능사입니다. 난청이 있는지 알기 위한 청력검사, 난청 예방을 위한 활동도 청능사들이 하는 활동입니다. 보청기 센터나 병원, 연구소, 보청기 회사나 인공와우 회사 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청능사, 가끔 또는 매일돌미오라는 소스회사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여 자발적으로 라벨을 붙인 것처럼, 청능사는 난청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을 늘 생각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고객분들은 ‘가끔’ 청능사를 찾게 되지요. 보청기를 조절하거나 인공와우를 맵핑하기 위해서 또는 검사를 위해서. 하지만 청능사들은 ‘매일’ 고객분들을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들으실 수 있도록 해 드릴까를 고민합니다.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도 합니다. 청능사 자격을 유지 하기 위해서 3년 동안 60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한 것도 이런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랍니다.잘 듣고 있지 못한 것 같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청능사를 찾아주세요. 가끔 찾으시는 분들, 하지만 난청으로 매일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청능사는 매일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4-03
- 청능사가 하는 일 “거기 청능사가 근무하는 곳인가요?” 보청기 상담을 위해서 전화하신 고객님의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이젠 보청기를 청각전문가인 청능사에게서 구입해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하지만 아직도 청능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능사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 봅니다.청능사(Audiologist)란?미국청능사회(American Academy of Audiology)에서는 ‘성인과 아동의 ‘청각 및 평형’을 관리하고 평가, 진단, 치료하는 일차 보건전문가( primary health-care professionals)’라고 청능사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청능사는 ‘듣는 것과 평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청각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청각학을 전공하거나, 대학원에서 청각학을 전공한 후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여야 청능사 자격이 주어집니다. 청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으면 ‘전문청능사’가 될 수 있습니다. 청능사가 하는 일한국청능사협회(www.audiologist.or.kr)에 따르면 주된 업무는 청력검사, 청각보조기기(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적합, 청능훈련등 전반적인 청능재활이며, 소음 등에 의한 난청 예방 활동, 이를 위한 상담 그리고 청력보존프로그램의 시행, 청각보호구의 착용지도, 선천성 난청선별검사 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센터에서 근무하거나, 병원이나 보청기 및 인공와우 제조회사, 청각관련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청능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도 포함되어 있는 직업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보고서에 따르면 청각관리종목의 직업 종사자는 약 5,400명이라고 합니다. 전문 영역은 전문가에게보청기를 구입하기 전에 보청기 센터에 전화하여 청능사가 근무하고 있는지를 묻는 분들이 있다고 소개했지요? 그만큼 청각관련 전문가로서 청능사를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청능사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청능사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보청기 센터에서 그리고 병원이나 연구소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청능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청각전문가인 청능사는 늘 여러분의 주변에서 힘이 되어드리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7-18
- 농구 스타 ‘래리 버드’ 그리고 청능사 ‘래리 버드(Larry J. Bird)’를 아시나요? 사실, 미국프로농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마이클 조던’입니다. 하지만, 미국 프로농구 역사 속에는 마이클 조던 말고도 유명한 선수들이 많은데 그 중 한 사람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래리 버드’입니다.래리 버드(Larry J. Bird)‘래리 버드’는 최고의 농구선수 50명에 들어가는 미국 농구의 전설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대학 4학년 때는 인디애나주립대학교 농구팀을 33승1패라는 엄청난 기록의 팀으로 만들기도 했고, 프로농구를 하면서 지혜로운 플레이, 상대선수의 마음을 읽고 앞서가는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선수이면 개인 기량이 엄청날 것 같은데 리그 전체에서 ‘래리 버드’의 점프력은 253위였고, 스피드는 146위였습니다. 개인 개량이 발군이 아니면서도 그가 뛰어난 선수가 된 비결은 철저한 경기 준비에 있었습니다.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는지 경기 시작 전에 농구코트 바닥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장 바닥의 홈으로 인해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면 안 되기 때문이었답니다. 청능사‘래리 버드’이야기를 꺼낸 것은 그의 이야기가 청능사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래리 버드’가 농구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처럼 청능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대학교에서 청각학을 전공하여 4년간 공부하거나, 대학원에서 2년 이상 청각학을 공부하여야 비로소 청능사 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집니다. 물론 청각학을 공부하는 중에 이론 교육과 실습을 각 과목별로 일정 시간 이상 받아야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여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실시하는 청능사 시험에 합격한 후에 수련 교육을 거쳐서 청능사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 자격증을 받은 후에도 매년 20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서 청각학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래리 버드 그리고 청능사철저히 경기를 준비했던 ‘래리 버드’처럼 청능사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철저히 준비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이론들을 배우고, 청능재활의 방법들을 공부하며 연구합니다.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통해서 소리를 더 잘 들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노력과 준비 끝에 고객님들께서 잘 들으시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청능사들은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래리 버드’가 경기에서 승리하면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지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6-07
- 너희는 프로 자격이 없어 한창 진행 중인 배구 브이 리그, 11연승을 이끌어낸 삼상화재 배구팀 신진식 감독에 대한 기사가 한 신문에 실렸습니다.“너희는 프로자격이 없어....”라며 선수들을 질책하는 신진식 감독의 말로 시작하는 기사였습니다.초보 감독 신진식188cm, 배구선수로서는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한 때 대한민국 최고 공격수였던 신진식 선수는 엄청난 점프력과 스파이크로 인해 ‘갈색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졌었답니다. 그런 그가 처음 삼성화재의 감독으로 취임하여 개막전 2연패를 당하고난 후 “너희는 프로자격이 없어. 기본도 못 갖추고 어떻게 상대를 이기려해.”라며 선수들을 질책 했다는 것입니다. 팀 패배의 원인을 조목조목 지적한 후 팀의 분위기는 달라졌고, 삼성화재는 11연승을 달렸습니다. 신진식 감독은 인사 습관부터 고치도록 했답니다. 선수의 인성, 배구 역량,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태도 같은 기본을 갖추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청능사에게도 기본이 중요신진식 감독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기본을 갖추는 것은 프로배구 선수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잘 듣지 못해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린다는 보람을 가지고 일하는 청능사에게도 기본이 중요합니다. 고객분들의 이야기를 마음을 다해 듣는 공감, 난청의 정도와 유형 그리고 보청기 착용 시 예상되는 효과까지 꼼꼼하게 평가하는 청각검사, 검사를 위한 장비를 구비하는 것, 청각학에 대한 지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른 인성을 갖추는 것이 청능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기본으로 돌아가자!!이제부터 기본을 잘 갖추고 있는지 돌아보려합니다.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 하고 있는지,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매월 한 가지씩은 변화를 가져오도록 스스로를 관찰하고 개선해 가겠습니다. 청각학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쌓아서 고객분들의 필요에 더욱 잘 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더욱 마음을 기울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좀 더 많이 이웃들과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서의 기사에서 신진식 감독이 “좀 쉬고 싶은데 자꾸 배구 생각이 떠올라 죽을 맛”이라고 했더군요. 청능사도 그렇게 자꾸 생각하고 기본을 더욱 탄탄히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청능사는 기본을 더 잘 갖추기 위해 달리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