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 일산 산천초목 주말농장 텃밭 분양 산과 들이 만나는 우리동네 주말농장집 가까운 주말농장 텃밭에서 상추와 깻잎, 방울토마토를 키워 먹고 가을이면 배추와 무를 심어 김장을 담그는 도시농부의 모습은 이제 우리에게 많이 익숙해진 풍경이다. 주말을 이용해 땅을 일구며 흙이 주는 위안과 에너지를 듬뿍 받고 다시 일터로, 일상으로 돌아간다.우리 밥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해주는 주말농장이 한걸음 더 나아가 산나물과 산약초를 키우고 숲에서 자라는 생명의 나무와 만나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장항동에 위치한 산천초목 주말농장이 그곳이다.산나물 산약초 자라는 산림텃밭올해로 14년차에 접어드는 산천초목 주말농장(대표 박순진)은 개장 초기부터 친환경 농법을 고수해 지난 2018년 6월 아시아로하스산업진흥협회로부터 아시아로하스인증을 받은 곳이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미생물 자재와 계피, 마늘 등으로 친환경 살충제를 만들어 농작물의 수확을 도우며 건강한 토양 환경을 갖춰 왔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농)산천초목팜(주)에서 운영하는 산천초목주말농장은 도시형 산림텃밭으로, 일반 텃밭에서 키우기 힘든 황칠 나무를 비롯해 각종 산나물과 산약초, 약용식물을 키우고 있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자라는 열대작물인 사탕무와, 화장품 원료이자 약용으로 쓰이는 황궁채까지 이곳 농장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편백나무 활용한 목공체험으로 산림문화 체험해친환경 농법으로 건강하고 비옥하게 일군 땅에서 농산물과 임산물을 길러내는 박순진 대표는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나무와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나물, 산약초 등 우리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산림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편백나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편백나무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인기 있는 목공예품으로는 주부 필수품인 나무 도마나 아이들을 위한 목재 완구, 가족 문패나 방 문패, 이름표 등이 있고 반려견이나 펭수 피규어를 만들기도 한다. 생명이 깃든 나무를 만지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디자인해 만들 수 있고 반제품이나 완제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재료비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예 작가가 만든 목공예 작품이나 편백나무로 만든 화분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농산물과 임산물 키워내는 산림텃밭 분양해2020년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즈음 산천초목 주말농장에서는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산림텃밭을 분양하고 있다. 농자재 및 농사관련 물품을 구비해 농장 내에서 원스탑 방식으로 모든 게 이뤄진다. 사전에 일괄적으로 밭갈이를 해 구획정리를 해두기 때문에 초보 도시농부들도 어려움 없이 텃밭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또 주말농장 곳곳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어 물 관리가 수월하며 수확기에는 농장에서 나는 농작물을 사고파는 판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1500평 규모의 농지에 텃밭 100~150구좌를 분양하며 이용 기간은 3월말에서 11월말까지다.산천초목주말농장 에서는 임산물의 기초부터 재배과정을 교육하고 체험도 하게한다.도심에있는 산림형사회적기업이니만큼 도심에서의 산림문화의 활성화와 도심에서의청년산촌활동가를 육성하려 프로그램 개발과교육을 진행. 도시산촌농부.도심의 청년들에게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를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산천초목주말농장 분양-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18문의 : 031-971-1134 /031-903-9797http://blog.naver.com/kwang2805/www.산천초목.com 2020-02-21
- 2월 부천 정보 입춘이 지나자 새봄을 알리는 각종 소식들이 한창이다. 2월은 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시내 곳곳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들과 모집 공고들이 손짓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2월 부천 정보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가족단위 주말농장 분양부천시가 도시농업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를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분양 농장은 문화동산농장(상동 529-55 일원, 영상문화산업단지 인근), 소사나눔농장(옥길동 512-1 일원,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 산울림농장(춘의동 343 일원,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인근) 등 3곳이다.신청 대상은 부천시민으로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 다둥이회원, 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해 총 700세대를 모집한다. 실버회원(소사나눔농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4년 2월 12일 이전 출생자), 다둥이회원(산울림농장)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2005년 2월 12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이다. 1세대 당 1구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단체회원(문화동산농장)은 관내 유치원, 노인시설 등 기관 대표자가 신청 가능하며, 도시농업공동체회원(산울림농장)은 7인 이상 공동체 중 3인 이상이 부천시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또는 그린투어 교육 이수자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수료증 소지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이벤트 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직영 도시농업체험장 외에도 민영농장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으며, 민영농장 정보는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공동텃밭에 도전부천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텃밭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마을골목, 아파트 유휴 공간 등에 다양한 형태의 공동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참여 단체는 마을주민, 공동주택 거주자 등 시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공동체로, 참여자가 7명 이상이면 된다. 공동텃밭은 상자텃밭 외에도 넝쿨울타리 텃밭, 정원형태 텃밭 등 지역 특성과 개성을 살린 형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시와 공동체간 협의를 통해 조성할 방침이다.선정된 공동체에는 공동텃밭 조성을 위한 자재,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연 6회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파견된다. 전문 강사로부터는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의식함양 교육을 제공받을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사업신청서, 지역공동체 참여자 명부 및 사업동의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부천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부천시가 카드형인 부천지역화폐의 명칭을 부르기 쉽고 부천을 쉽게 떠올리며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부천페이’로 결정했다. 부천페이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이도 높였다. 다만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체, 주유소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일반판매는 최초 발행과 명절에는 10%, 평상시에는 6%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발행 시기는 최초발행의 경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석 시기는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가맹점 카드결제 수수료(체크카드 기준)는 정부의 카드수수료 개편과 부가세 세액공제 한도 확대를 감안하여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성인 대상 자기계발 문화프로그램심곡도서관이 시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성인 대상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사 자격과정(3급)’으로 미술심리를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강좌다. 지난 1기 수강생 중 3명은 유관기관에 취업하고 1명은 대학원에 진학한 바 있다.‘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대비반’은 한국사 능력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조인옥 역사 교원이 강의하며 교재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인물로 배우는 역사,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강좌다. 일제 강점기의 대조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의 강의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이와 함께 심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즐거움과 생각을 나누는 성인 독서동아리 ‘책날개’도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를 통해 접수한다.시청에서 받아보는 요일별 무료 법률상담부천시가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무료법률상담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상담위원은 인천지방변호사회, 부천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천분회, 부천지역 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지회에서 추천받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로 구성했다.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민사, 형사, 상속, 노무, 세무, 부동산 등 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7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상담건수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무료법률상담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시청 1층 민원과 내 무료법률 상담실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요일별 운영으로 월요일은 변호사, 화요일은 세무사, 수요일은 노무사, 목요일은 건축사, 금요일은 공인중개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담 분야를 선택해 해당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생활문화활동과 동호회 지원생활문화지원센터가 오는 18일까지 부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와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부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에서는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지역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부문은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을 활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생활 속 취향예술 발굴 부문은 독특한 취향이나 취미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또 생활문화 캠페인 부문에서는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첩으로 제작하는 등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에게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이밖에도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에서는 문화예술 강사를 지원하며, 동호회에 전문교육도 제공된다.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