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검색결과 총 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비데 장만하세요~ 욕실의 다양한 설비 중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단연 변기. 그중에서도 편리함과 위생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비데는 살림살이 0순위 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해외에서는 한국산 비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한다. 그만큼 비데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생활필수품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품목이 되었다. 따라서 가족의 청결과 건강을 생각한 최고의 비데 선택을 위해 성남·용인 노비타 비데 총판점을 방문해 보자. 노비타 신모델을 착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을 듯하다.비데, ‘노비타’여야만 하는 이유노비타 비데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비데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청결과 위생관리가 쉽고 전기료도 적은 데다 고장이 거의 없는 스마트한 제품이기 때문. 게다가 항균 스테인리스 원 포켓 투 노즐에 자동세척기능, 원터치 버튼 하나로 변좌 분리가 가능해 도기를 따로 청소하는 데도 간편함을 주는 점, 어렵게 느껴지는 필터 교환 역시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이 손으로 돌려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점, 이사할 때 설치와 분리도 버튼 하나로 할 수 있다는 점 등. 한두 가지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노비타 비데는 똑똑한 진화를 거듭해왔다.때문에 매달 쏠쏠치 않게 나가는 관리비를 내며 렌탈 관리를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 노비타 비데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비교 가능 &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판매노비타 비데 전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노비타 비데 성남·용인 총판점이다. 노비타 본사 지정점인 이곳은 성남과 용인, 광주지역을 관할하는 총판으로 노비타 비데 다양한 제품을 매장에 구비해 놓아 한눈에 비교하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설치 및 AS가 가능해 소비자의 만족을 얻고 있다.또한 노비타 비데 성남·용인 총판점은 합리적 가격의 보급형부터 고가의 고급형 비데까지 총망라한 창고형 매장으로 서비스 센터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비데 사용 시 고장이 나거나 AS서비스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중심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착한가격으로 고급 비데 구입 찬스노비타 비데 성남·용인 총판점에서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노비타 신모델 라인핏 BD-AFE50N을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200명 한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비타 라인핏 BD-AFE50N은 어느 도기에나 잘 맞아 일체감을 주며, 정수 필터를 아주 쉽게 교체할 수 있고, 깨끗한 풀 스테인리스 노즐에, 물통이 없는 순간 연속온수 기능이 탑재돼 있어 고인 물이 아닌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노비타 비데의 특장점인 원터치 탈부착 버튼으로 분리 청소가 쉽고, 물청소가 가능한 생활방수 설계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현재 노비타 비데 BD-AFE50N을 성남·용인 총판점에서 구매하면, 19만8000원으로 AS 3년 무상 서비스, 3년 치 정수 필터 6개를 함께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물론 설치비 또한 무료. 기존 렌탈 비데 월 2만원 이상의 3~4년 비용대비 1/4인 수준의 월 5500원 상당으로 3년이면 고급 비데를 구입할 수 있으니 훨씬 이득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재난지원금으로 한 번에 비데를 장만할 수도 있으니 이 또한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더불어 BD-AFE50N 모델 가격에 3만원만 추가하면 IPX5등급인 방수 비데 BD-CD51N을 구입할 수 있다. 본체, 조작부 모두 방수 설계되어 있어 마음 편히 자유롭게 물청소할 수 있으므로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고, 건강까지 생각한 원적외선 건조 기능까지 지니고 있다. 이 모델은 보상판매 제품으로 노비타 비데는 물론, 타사 비데까지도 가능하고 설치, 수거 모두 무료이다. 오래된 비데를 교체하길 원하거나 가족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 비데 설치를 계획 중이라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문의 031-711-9096 / 010-9417-9823 2020-06-08
- 노원다인치과병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모든 진료 과목에 적용 노원다인치과병원은 임플란트, 교정 등 모든 진료 과목에 정부, 서울시 등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및 아이돌봄쿠폰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 -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마스크 5부제와 같은 순서로 5월 11일부터 신청받아 13일부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받거나 지역사랑상품권, 혹은 선불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취지에 맞게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백화점, 대형마트와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거주지 지자체 내 대부분의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피부관리실, 안마시술소, 발마사지·스포츠마사지점 등 위생업종 대면서비스에는 사용이 제한된다.이에 노원다인치과병원은 치과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혼란스러워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임플란트, 교정, 충치/라미네이트 등 모든 진료 과목에 기존 카드와 똑같이 사용 가능하다고 알렸다.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 서울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시 거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대상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접수해 왔다. 선불카드 또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으로 30~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하면 10% 추가지급 혜택이 제공되지만, 서울시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노원다인치과병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서울사랑상품권도 이용 가능하다.아동돌봄쿠폰 - 아동돌봄쿠폰을 통해서도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13일 아동수당을 받는 약 177만 명의 보호자 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 원을 돌봄포인트 형태로 지원했다. 돌봄포인트가 지급된 카드로 결제하면 우선적으로 정부에서 지급된 40만원 한도에서 결제가 된다. 거주지 중심이기 때문에 서울 지역에서 발급받은 쿠폰이면 노원다인치과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노원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급된 각종 지원금은 치과 치료 시 모두 적용이 가능해 진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5-28
- 재난지원금 활용 이모저모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언제 사그러들지 장담할 수 없는 지금. 국가로부터 재난지원금이라는 유래 없는 지원금까지 받는 상황이다. 경기도 지원금에 안양시 지원금, 여기에 국가지원금을 합치면 4인 가족 기준 14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소지 지자체내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다지만 힘든 가계경제와 중소상인들에게는 단비 같은 지원금이다. 우리 주변인들은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학원비결제 했어요~가계경제에서 학원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씀씀이를 줄여도 자녀 학원비는 줄일 수 없는 것이 부모들의 심정. 코로나19로 학교는 문을 닫아도, 학원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김수미 (호계동, 56) 씨는 “재난지원금으로 학원비 결제가 가능하다는 학원의 안내 문자를 받았다”며 “한 달 학원비라도 결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물론 학원비 한번 결제하고 나니 재난지원금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평촌학원가의 모든 학원이 재난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대형학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학원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자녀가 다니는 학원이 재난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해 보려면 학원으로 직접 문의하거나,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단 평촌학원가는 안양시 소속으로 안양시 주민들만 결제가 가능하고 의왕시나 타 시도 주민들은 결제가 불가능하다.동네마트 가고, 주문배달음식 결제해요“전에는 대형마트를 주로 가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했는데, 재난지원금을 받은 이후로는 주로 동네마트를 활용하게 되네요.” 이선미 (평촌동, 54) 씨는 집 근처의 동네마트나 재난지원금 결제가 가능한 작은 가게들을 주로 활용하다보니 매일 한 번 씩은 밖으로 나가게 된다고. 이선미씨는 “한꺼번에 장을 보지 않고, 매일 매일 동네 마트를 활용하다 보니 조금 불편한 점은 있지만, 재난지원금 쓰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주문음식 배달도 결제가 가능해 음식 주문이 늘었다고. 가뜩이나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삼시세끼 밥하는 것이 일인데, 재난지원금으로 주문음식 결제가 가능하니 맘 편하게 배달음식을 주문한다는 이선미씨의 말에 많은 주부들이 공감할 듯 하다. 재난지원금을 다 쓰고 나면 아쉬울 것 같다는 이선미씨는 줄어드는 선불카드 잔액이 아쉽다며 웃는다.자녀용돈으로 선불카드 줬어요~재난지원금을 받는 것을 이미 정보를 통해 알고 있는 자녀들은 자기 몫으로 나온 지원금을 본인이 직접 쓰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많다. 특히, 청소년 자녀들의 경우 미리 지원금을 어떻게 쓸지 계획을 세워놓고 부모에게 지원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신현미(51) 씨는 “안양시에서 받은 5만원짜리 선불카드를 용돈으로 쓰라고 줬다”며 “현금으로 주던 용돈을 아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 씨는 또한 “재난지원금으로 어린이날 선물과 어버이날 외식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 며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하니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았다” 고 말했다.재난지원금을 받으니 씀씀이가 늘었다는 신 씨. “재난지원금을 다 쓰고나면 늘어난 씀씀이를 줄이기 힘들 것 같다”며, “맘 편히 돈을 쓰니 속은 편하다”고 말했다.다른 지역 결제 안되는 건 아쉬워요~재난지원금을 받고 오랜만에 외식을 결정한 이미영 씨 가족. 재난지원금 결제가 가능한지 미리 확인을 하고, 집근처 갈비집으로 외식을 나가 실컷 식사를 마치고, 결제를 하기위해 경기재난소득 선불카드를 내민 순간.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주인장의 말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미영씨. 안양시민의 카드로는 의왕시 업소에서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제야 확인하게 되었다고. 안양시민이지만 도로하나를 두고 의왕시와 맞닿아 있고, 자주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재난지원금을 활용할 수 없어 아쉬웠다는 이미영 씨. 이미영씨와 같이 당황하지 않으려면 재난지원금 활용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아직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누구에게는 꼭 필요하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정말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용도, 기부도 모두 본인 선택이다. 2020-05-20
- 부천 재난지원금 알아보기 정부가 5월 중 전 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앞서 부천지역에서는 아동과 소상공인 및 재난기본소득이 지원되고 있다. 자칫 혼동되기 쉬운 부천지역 재난지원금 대상과 신청에 대해 알아보았다.부천시민이면 재난기본소득 15만 원부천시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재난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 출처는 경기도 10만 원, 부천시 5만 원이다. 재난기본소득이란 재난 상황에서 위축된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에게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의 돈을 나누어주는 사업이다.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 신청 시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재난기본소득을 받는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본인이 하는 것이 원칙이나, 미성년자의 경우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또 방문 신청 시 선불카드를 통해야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에서 7월 31일까지이다.유효기간은 문자로 사용 안내 문자 수신을 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다. 선불카드의 경우, 6~7월에 신청했더라도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회수된다.사용처는 부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사용이 불가하다. 단, 전통시장의 경우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문의 032-320-3000아동수당 1인당 40만 원코로나 관련 부천시가 아동수당을 아동 1인당 40만 원의 아동돌봄쿠폰인 돌봄포인트로 지급하고 있다. 아동돌봄쿠폰은 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 등 8개 주요 카드사를 통해 지급된다.보호자는 정부 지원 카드인 아이행복카드와 국민행복카드에 전자쿠폰 돌봄포인트가 자동으로 지급되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카드를 받은 보호자는 포인트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과 업종이 제한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인트 사용기한이 올해까지로 규정되어 있으니 사용 시 유의해야 한다.아이행복카드가 있으나, 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보호자는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을 희망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아이카드가 없어 상품권 카드를 신청한 보호자에게는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계획이다.소상공인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50~100만 원 지원코로나19관련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이 현금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 중 사회적 거리 운동 관련 행정명령으로 휴업했던 스포츠, 문화, 레저 등 다중이용시설과 학교 휴업으로 손해를 입은 문구점, 분식점 등 영세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기본 지원액에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하는 소상공인 ▲2019년 연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2019년 연간 월평균 매출액 대비 2020년 1~3월, 3개월간 월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평일에만 가능하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으나 국가지정 공휴일인 4월 30일, 5월 5일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2-320-3000재난소득 신청, 은행에서재난신청을 더 간편하게 돕기 위한 신청장소도 확대된다. 부천시는 재난기본소득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급을 위해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및 부천지역 농축협과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선불카드 배부를 담당하는 창구를 총 45개소인 NH농협은행 지점 및 출장소 11개소, 부천지역 농·축협 34개소에서 운영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지난 3월 23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부천시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않았다면, 7월 31일까지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창구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고 선불카드를 받아 사용하면 된다. 2020-04-30
- 안양·군포·의왕, 재난지원금 알아보기 정부가 5월 중 전 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앞서 안양·군포·의왕 지역에서는 아동과 소상공인 및 재난기본소득이 지원되고 있다. 자칫 혼동되기 쉬운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재난지원금 대상과 신청에 대해 알아보았다.안양시, 분야별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안양시는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시민들에게는 1인당 5만원의 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4인 가족 60만원 기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3개월 안에 소진해야 하는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이다.또 2020년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당초 2020년 3월 31이었던 납부기한을 2020년 6월 30일로 연장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 출고된 경유차량 소유자이며 납부방법은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고지서 납부 및 자동이체 신청으로 하면 된다.중소기업에게는 육성자금을 추가 연속 지원하고 수출규제 또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상수도 사용료의 50% 감면 지원 시책도 펼친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를 지원하고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지방세 신고,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 지방세외수입금(과징금,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체납자의 재산압류 및 압류재산의 매각을 1년 내의 범위에서 유예한다.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인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도 진행된다. 평생교육센터 강사에게는 급여를 선지급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생계지원과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 긴급복지 한시적 확대를 지원하며, 만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대상자에게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 전자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도 활동비 30%를 상품권으로 수령 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이밖에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안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및 할인기간을 6월까지 연장하는가하면 시,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시행한다.군포시, 재난기본소득 농협 기프트 카드로 세대별 방문 지급군포시 역시 시민 1인당 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군포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시민 1명이 받게 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형 10만원에 군포형 5만원을 더해 총 15만원이 된다.군포시는 재난기본소득 5만원을 농협은행 기프트 카드로 제작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5월 초부터 담당공무원과 통장이 세대별로 직접 방문해 지급할 예정이다.카드 지급 대상자는 당초 2020년 3월 23일 24시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시민 전원(군포 거주 외국인 제외)이었으나 5월 1일 기준 군포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확대됐다. 또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나 영주권자에게도 차별 없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선불카드이기 때문에 수령 즉시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재난기본소득 카드는 오는 8월 말까지 군포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 이하 매출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소만 이용해야 하고 대형마트에선 사용할 수 없다.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서 긴급 생계지원을 한다.군포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대책’에 따르면,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휴·폐업, 무급 휴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을 지원한다.월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5만원, 2인 가구 77만원, 3인 가구 100만원, 4인 가구 123만원, 5인 가구 145만원 등이며, 3개월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지원신청 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다. 코로나19로 재산상 손실이 커진 점을 감안해, 지원 신청의 재산기준을 종전의 1억1800만원 이하에서 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500만원 이하에서 675만원 이하로 각각 완화했다. 또한 소득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131만원 이하이다. 재산, 금융, 소득 등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지원받을 수 있다.완화된 지원 기준은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발굴 및 신청에서 지원까지 2주 안팎이 소요될 전망이다. 신청 접수는 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의왕시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의왕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외에 별도로 의왕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5만원을 지급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농협에서 방문 신청해도 된다.의왕시 재난기본소득은 의왕시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연 매출 1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유흥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또한, 의왕시에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894가구에 대해 4개월분의 한시생활지원비를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카드는 5월 초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아동들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의왕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103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보드게임, 펀치백, 줄넘기, 캔식물 키우기 등 4종으로 구성된 건강 및 학습 놀이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마음껏 집놀이 상자’도 배부한다. ‘마음껏 집놀이 상자’는 폼플레이 자동차 만들기, 나만의 조명 만들기, 날아라 풍선 만들기 등이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눠 구성된 물품 상자다. 놀이상자 활용 안내서와 함께 집으로 택배 발송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의왕시 장난감도서관 회원 1200여 명이 지급 대상이다.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의왕시 동주민센터에서는 소독용 분무기와 방역 약품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와 함께 1인당 500ml의 손소독제를 나눔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안양시와 학원연합회, 취약계층 자녀 수강료 80% 지원‘2020년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저소득층 자녀들이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는 지난 9일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한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 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원비 일부를 지원한다.시와 학원연합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지원 대상 학생들이 학원수강료로 내야 하는 금액의 40%씩 총 80%를 2년 동안 지원해주게 된다.이 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저소득 한 부모 및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가정 초·중·고교생 77명이 학원비 혜택을 받게 됐으며, 모두 높은 학구열에 모범적인 학교생활에도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원비 부담이 어려웠던 학생들로, 학원비의 20%만 부담하면 돼 학원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수강료 지원 기간 2년이 지난 학생도 본인이 학원수강을 더 원할 경우, 1년간 추가로 수강료의 40%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추가 1년 동안은 안양시와 학원이 20%씩 총 40%를 지원한다.김장현 학원연합회 회장은 “‘2020년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 저소득 한 부모, 차상위계층 등의 자녀들로, 정확한 자격 2020-04-29
- 안양 의왕 화훼단지로 봄꽃 사러 오세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원예 농가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한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각종 축제와 지자체 행사 등이 잇달아 취소되며 꽃 소비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거기다 올해는 코로나로 졸업식도 대부분 취소돼 원예 농가의 시름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원예 농가를 돕고자 소비자들이 앞장서 ‘꽃 사기 운동’도 펼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며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우리 지역도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안양, 의왕 등에 조성된 화훼단지에는 2월과 3월 동안 식물과 꽃 판매가 매우 저조했다.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지며 화훼단지 상인들의 시름도 깊어졌다. 그러나 최근 봄 날씨가 이어지고 코로나 확산세가 조금씩 잦아들자 다시 화훼단지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 지역 화훼단지는 어떤 모습인지, 안양 의왕 화훼단지를 찾아가 봤다.다양한 원예 작물 판매하는 대규모 화훼단지 조성지난 주말 찾은 안양 의왕 화훼단지. 즐비하게 늘어선 매장 앞이 각양각색의 꽃들로 가득 찼다. 꽃 구경을 하는 사람들과 이들을 구매하려 들른 사람들로 매장 주변은 북적이는 모습.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던 이곳은 최근 봄을 맞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는 듯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어서 상인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손님을 맞으며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안양 인덕원 사거리 부근과 포일로 삼거리부터 청계동 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안양 의왕 화훼단지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 원예 단지다. 각종 식물은 물론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과 화분, 원예 용품 및 조경수 등 원예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도로 양옆으로 이어진 길에 약 20여 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며, 계절 별 원예 작물과 계절에 상관없는 식물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요즘은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 정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식물을 추천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청계동주민센터에서 백운호수 쪽으로 방향을 틀면, 이곳에도 다수의 원예 매장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에는 원예 작물 뿐 아니라 항아리나 정원 소품을 파는 가게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백운호수 입구에 위치해 나들이 나온 시민들도 종종 들른다.조금 더 지나가면 이번엔 여러 종류의 분재와 분재 소품, 수생식물 및 야생화 등을 판매하는 ‘청계분재단지’가 나타난다. 평소 보기 힘든 분재나 야생화를 만날 수 있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봄을 맞은 요즘, 화훼단지는 다양한 봄꽃 화분들로 가득하다. 이곳은 찾는 사람들도 봄 분위기를 내기 위한 꽃 화분을 구매하러 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화훼단지의 매장들은 시중 대비 20~50% 정도의 가격으로 식물을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작물이 강점인 탓에 안양 의왕 등 인근 지역뿐 아니라 판교와 분당, 수원 등 멀리에서도 찾아온다. 최근에는 경기도와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며, 재난지원금으로 원예 작물을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그래서인지, 매장 앞에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공지한 곳이 제법 있다.화훼단지의 한 상인은 “그동안 장사가 안돼 많이 어려웠는데, 요즘 들어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어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라며 “재난지원금 사용도 가능하니 예쁜 봄꽃 사러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실내에 식물을 키우면 습도 조절과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코로나로 주로 집에만 머물며 생긴 우울감은 화사한 봄꽃이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도 있다.이번 주에는 어려운 원예업체도 돕고 집안에 봄을 들여 기분전환도 할 겸 안양 의왕 화훼단지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단,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다. 202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