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개발'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CAD/CAM 우수훈련과정경진대회 금상 수상 파주 한울마을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우수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훈련과정 분야에서 CAD/CAM 실무전문가과정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우수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NCS 활용·확산을 통해 능력중심사회의 여건을 조성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지난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경기인력개발원은 2017년에도 ‘NCS기반 우수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인력개발원은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이 90% 이상을 달성했고 전국 기관 평가에서도 5년인증 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업능력개발기관 중 최상위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최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고 NCS기반 우수훈련과정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현재 4차산업혁명 직종인 자동화시스템제작 과정을 비롯해 자동차정비사과정, 3차원기계설계(CAD/CAM)과정, 태양광발전시스템과정, 스마트네트워크(ICT)실무과정 등 기업의 인력수요가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일반계고 2학년을 대상으로 내년도 직업위탁반을 개설,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4차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정부가 추진하는 선도인력 양성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2월에 지능형스마트팩토리구축실무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인력개발원 교육생은 교육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원거리 교육생을 위해 기숙사를 구비하고 있으며, 기숙사비, 식비, 교육비 등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받는다.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172번길 16문의 031-940-6800홈페이지 https://kg.korchamhrd.net 2019-09-27
- 안산 중장년 여성 취업박람회 ‘좋은 일(job)생기는 날’ 이모저모 지난 4일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남녀고용 평등주간을 맞이해 지역 내 중장년 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좋은 일(job)생기는 날’이란 슬로건 아래 20개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고 200여명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는 구직의 장이었다. 면접과 직업체험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약 550여명. 규모가 컸던 만큼 구직에 참여한 인원들도 많았다. 오후1시 반부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취업박람회 현장 소식을 전한다.1:1 취업컨설팅과 구직 지원이 한자리에체육관 가장자리에는 20개의 기업 면접 부스가 마련됐고 그 옆으로는?디딤돌 플리마켓 우수 창업자들의?직업 체험부스도 10개가 함께 꾸며졌다. 직업체험부스는 아로마테라피스트, 프리져브드공예가, 3D프린팅입체디자이너, 드론전문가 등 다양했다. 체육관 안 모든 부스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참여하는 연령대 역시 40대부터 60대 후반까지 직업을 갖고자 하는 많은 여성들로 꽉찼다. 노무상담 부스와 구직상담부스도 눈에 띄었다. 구직상담 창구에서는 여성인력개발센터 담당 취업상담사들이 개인에 맞는 맞춤 구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었고 도움을 받고자 하는 여성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구직 상담을 마친 한 여성은 이런 말을 했다. “사실 경력이 단절 된지가 15년이 넘었다. 구직이라는 것 자체가 막막했는데 지역 내에서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반갑고 구직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니 더 좋다. 너무 오랜만이라 혹시 취직을 못해도 오늘을 계기로 구직에 적극적으로 움직여 보려 한다.”이력서 사진부터 현장 면접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체육관 중앙 테이블에는 이력서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한 켠에서는 이력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이력서를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그들 중 정혜숙 씨와의 인터뷰다. “나이가 60을 바라보다보니까 솔직히 좋은 성과가 있을까 반신반의 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면접을 보겠다. 센터에 도움 받아서 최대한 나에게 맞을 것 같은 곳을 찾아 이력서를 쓰고 있다. 취업까지 이어지면 더 바랄게 없겠다.” 그런가하면 올해 나이 46세라는 김진희 씨는 들뜬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다. 진희 씨는 “20년 만에 주부라는 틀을 깨고 구직 서류를 썼다. 그래서 인지 이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모바일로 구인 사이트를 보다가 우연히 오늘 취업박람회가 있다는 걸 알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방금 면접도 마쳤는데 내 앞에서 같이 면접을 본 사람과 좋은 인연이 될 것 같아서 서로 전화번호도 나눠가졌다. 직장도 얻고 친구도 얻는다면 일석이조로 새로운 삶의 활력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감이 든다”웃었다.새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잔동 산업은행 3층에 위치한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기관이다. 매년 2회 꾸준히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다. 센터는 취업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 본인의 진로가 확실한 사람은 바로 직업으로 그렇지 않고 진로 탐색을 원한다면 직업을 배울 수 있는 직업훈련장으로 연계까지 해준다. 센터 곽미라 직업상담사는 말한다. “취업박람회를 여는 가장 큰 이유는 노동시장에서 취약 계층인 여성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려데 있다. 기업들도 센터를 통해 구인한 여성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사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공단이 많은 안산의 특성상 직접 찾아가 취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여성들을 위한 센터인 만큼 여성들의 이용이 많길 바란다.”센터에서는 ‘새일찾기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업전문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으니 여성이라면 기꺼이 찾아가 볼 일이다.센터 문의031-439-2060 2019-06-12
-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특화 채용박람회 개최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주목해보자.지난 10일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여성특화 ‘채용박람회’가 100여명이 넘는 구직 여성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e현대자동차운전학원·더존의료법인의료재단·(주)코리아하이텍 등 11개 업체들이 참여해서 현장 면접을 봤고 이 회사들은 모두 42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을 본 여성들은 20대에서부터 4·50대 여성들까지 구직을 원하는 전 연령층 여성들이었다. 그런가하면 결혼 이민 여성들이 면접을 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박람회 소식을 면접을 본 여성들 인터뷰와 함께 전해본다.취업지원과 유망직종 체험관까지 마련한 채용박람회시청 앞에 위치한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 경기도,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서 안산YMCA가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이다. 센터가 개관한 것은 2002년이고 2009년부터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되면서 안산 및 인근 지역 여성들이 취업 상담에서부터 직업훈련을 받기 위해서 찾는 곳이 되었다. 한편 센터에서는 올해부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과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를 위해서 채용박람회도 열고 있었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채용박람회는 두 번째 박람회였다. 센터 곽미라 간사는 설명했다.“여성들이 취업할 만한 곳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리고 어디서 면접을 봐야할지도 막막해 한다. 구인·구직자간의 미스 매치를 덜기 위해서 현장면접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센터는 구인을 원하는 업체들을 좀 더 다양하고 신중하게 선정해서 보다 자주 여성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 계획이다.”같은 날 행사장에는 여성들이 관심을 끌 만한 부대행사들도 같이 진행되었다. ‘채용관’ 옆으로 ‘여성유망직종체험관’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캘러그라피·리본공예·3D프린팅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있었다. 그런가하면 서비스로 진행되는 행사장에도 여성들이 꽉 차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자신만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해보기도 했고 어떤 사람은 스피드메이크업 경험하고 있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이력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지만 들떠 보였다.좋은 경험이 된 현장면접, 합격으로 이어지길 바라다면접을 마친 구직 여성들을 만나보았다. 사무직 면접을 본 김명이 씨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전산회계업무와 행정사무과정을 마쳤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지속적으로 센터를 오가면서 본인에게 맞는 강좌들을 듣기도 했단다. 얼마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구직을 계획하던 중 채용박람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면접을 보게 되었다. 명이 씨는 말했다. “원래 사무직에 오랫동안 근무했었다. 마침 센터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해서 오늘 면접을 봤다. 연락을 주겠다고 하니 꼭 연락이 왔으면 한다. 이런 채용박람회는 직장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일일이 구직자리를 알아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자리인 것 같다.”그런가하면 본인 순서를 기다리는 여성들 중에는 결혼 이민을 온 외국인 여성들도 많이 보였다. 곽미라 간사에 따르면 이날 면접을 본 결혼 이민 여성들은 전체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중국인 박경희 씨가 그중 한 사람. 그녀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그동안 생산직에도 있어보고 다양한 일을 해봤다. 하지만 이번에는 중국어가 되고 컴퓨터도 배웠기 때문에 경리직 면접을 봤다. 면접은 왠지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도 되었다. 여성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뿌듯한 일이고 가정에 보탬이 되기도 하니까 꼭 취업했으면 좋겠다.”경희 씨의 바람은 이날 면접을 본 모두의 바람이었다.만약 재취업의 길을 고민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두드려보면 어떨까. 분명 본인에게 맞는 취업지원과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