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9월6일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9월 11일부터는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지원할 대학교와 학과를 결정하기 위해 막바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 원서접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온라인 지원 사이트 확인하고, 사진파일 등 미리 준비해야대입원서 접수는 수시와 정시 모두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인 진학사와 유웨이를 통해 수험생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한 후에 원서접수를 하면된다. 원서 접수 시에는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별로 원서접수비를 결제해야하며, 학교별, 전형별로 접수비에 차이가 있다. 1개 원서 접수시 보통 6~8만원대로, 6개 수시 지원을 모두 한다고 가정하면 4~50만원의 원서접수비를 준비해야 한다. 물론,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호계동 김민선(53) 씨는 “요즘에는 온라인 결제가 일반화되어 그런일이 줄었지만 모바일이 아니라 노트북으로 원서접수를 하면서 카드결제를 하다보니 오류가 한두번씩은 나더라”며 “불안한 마음에 결국에는 현금을 충전해 결제했다”고 말했다. 사용하지 않은 현금은 다시 환금받을 수 있고, 결제 오류도 없이 바로 진행이 되어 안심이 되었다고. 마감이 임박해서 원서접수를 하는 경우, 원서접수비 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곤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또한 원서접수 시 사용할 사진파일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조언했다. 대부분은 학교 졸업사진 파일을 학교에서 준비해 주기 때문에 그 사진파일을 사용하면 되지만, 준비가 되지 않는 다면 다시 사진을 찍거나 다른 사진파일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원서접수 시 아차하고 사진파일을 찾아도 없다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다면 낭패다. 특히, “꼼꼼하지 못한 남학생들의 경우, 학부모가 미리 언질을 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원서접수시 별도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학교들도 있으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적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대학별고사를 위해 수험표를 출력하거나 합격자 확인시 수험번호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학교마다 원서마감 시간 달라, 꼼꼼히 체크해야원서 접수할 준비가 끝났다면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원서접수를 하면된다. 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정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다. 2024학년도 대입 서울 주요대학 수시 원서접수 일정을 살펴보면 고려대는 9월 13일 오후 5시, 서울대와 경희대는 오후 6시가 마감이다. 14일 오후5시에 마감인 학교는 건국대, 연세대 등이 있고, 오후 6시마감인 학교는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이 있다. 15일 오후5시에 마감인 학교는 한국외대, 오후6시에 마감인 학교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다. 끝까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마감에 임박해 원서접수를 하려는 학생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마감시간이 오후 6시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5시에 마감하는 학교들도 많기 때문이다. 마감시간까지 고민을 하다 마감시간이 임박해 원서접수를 하려고 했으나 마감시간이 이미 지나버려 원하는 학교에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귀인동 서민주(49)씨는 “소신지원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사람 마음이 마감이 임박해서야 최종결정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며 “지원할 학과의 마감 시간을 컴퓨터 옆에 붙여두고, 가급적 서둘러 원서접수를 할 것”을 조언했다.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 일정 및 동선도 고려원서접수 마감 시간도 중요하지만 원서접수 후 각 대학별 고사 일정확인도 중요하다. 면접이 있는 학생부전형이나 논술고사를 치러야하는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이후 약 2~3주에 몰려 있기 때문에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꽤 있다. 기껏 원서접수를 해 놓고도 일정이 겹쳐 한 학교를 포기해야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평촌동 이수진(51)씨는 “대학 면접 일정이 겹쳐는 바람에 한 학교는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나중에 불합격 후에는 다른 학교에 지원할 걸 그랬나 하고 자꾸 후회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이더라도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뉘는 학교들도 있으니 동선을 고려하여 원서접수할 대학을 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원할 학교의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 놓치는 것은 없는지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간혹, “학부모와 수험생간에 의견이 맞지않아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지원했다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봤다”며 “요즘에는 대학에 합격해도 재수를 하고, 전과를 하는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학부모 의견을 고집하기 보다는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최종 결정은 수험생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선배맘들이 입을 모았다.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음에도 원서접수 시 실수 등으로 인해 불합격하는 사례는 만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2023-08-22
- 초등 여름방학, 영어 독서로 채우자!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절대적인 노출 시간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영어를 일상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EFL 학습 환경이다. 영어 독서는 올바른 영어책을 선택하고 학부모나 교사의 적절한 지도가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효과적이다.첫째, 수준에 맞는 책을 잘 골라야 한다.영어 실력과 나이에 따라 픽처북으로 시작하여 리더스북, 챕터북, 영 어덜트 북으로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가며 독서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녀의 실력과 흥미를 고려하지 않고 책 읽기를 강요하면 역효과가 발생할 것은 자명하다. 자녀와 함께 서점에서 두세 권의 책을 선택해 독서를 해 본 뒤, 자녀의 흥미와 수준을 파악하여 조금씩 책을 더 구매해 가는 것이 좋다. 이때 아이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학년인 경우 책 한 장에 모르는 단어가 5단어, 약 20%가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둘째, 책에 나오는 단어와 표현을 익혀야 한다.사전 없이 모르는 단어를 문맥 속에서 뜻을 파악하는 훈련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핵심 단어는 사전을 통해 확인해 보는 습관 역시 중요하다. 이때 영영 사전을 사용하면 좋지만,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영한사전을 이용해도 된다. 영어는 대부분 한 단어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뜻을 확인한 뒤에 이 책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파악해야 한다. 핵심 단어와 새로운 표현은 책에 표시해 두고 노트에 따로 적어 암기하면 좋다. 후에 다시 책을 읽어보게 되면 단어 학습효과도 커질 뿐 아니라 내용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적절한 독서 後 과정이 따라야 한다.영어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영어 단어를 익히고 독해를 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책의 내용을 파악한 뒤 내 경험과 생각을 더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독서법을 위해 부모나 교사가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 속의 주인공의 행동을 통해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도 해 보고 비슷한 경험을 나누며 이 책이 지닌 교훈, 가치 등도 교류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녀의 생각을 판단하거나 지적하지 않고 자녀를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다.클레어부원장써밋영어학원문의 02-599-1529 2019-06-12
- 원서,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 영어 학습에서 원서 읽기의 중요성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어린나이에 픽쳐북부터 원서 읽기에 들어가 생생한 영어를 접한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면 이야기기 달라진다. 입시를 염두에 두면서, 영어공부는 원서와 거리가 멀어지고 문법과 교과서 내신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대학에서는 원어 수업을 듣고 영어 레포트를 제출할 수준을 원하는데, 정작 학생들은 대입 준비를 하느라 중·고등 시절 내내 원서 한권을 제대로 읽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초등 저학년에서 끝나는 원서읽기의 문제점은 추상적 사고력과 비평적 읽기 능력이 초등 고학년부터 발달한다는데 있다. 이 시기에 원서읽기를 통해 사고력과 비판력, 영어표현 능력을 함양해야 하는데, 원서와 멀어지면서 정말 필요한 영어 능력을 갖출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된다. 다행히 현재 영어 교육정책은 객관식,단답형 문제풀이를 지양하고 논·서술 평가 비율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사고력과 창의성이 중시 되고 있다.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원서 읽기를 해야 한다.무엇을 읽어야 하나?픽쳐북, 챕터북등을 꾸준히 읽어 왔다면, 점점 분량이 많고 분명한 주제를 담고 있는 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원서를 접해보지 않은 학생이라면, 부담 없는 분량에 주제가 분명하고 재미있는 내용의 원서를 권한다. Charlotte's Web, Holes등은 분량, 문장 수준, 주제 면에서 초등 고학년부터 접할 수 있는 원서이다. 중요한 점은 사고력이 집중 발전하는 시기인 초등 고학년부터 꾸준히 원서를 읽어야 이후 한 단계 높은 원서를 읽기에 용이하다는 점이다.어떻게 읽어야 하나?책을 이해하기 위해서 단어, 문법, 해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좀 더 능동적으로 원서에 접근할 수도 있다. 단어의 각 문맥 의미를 정리하고 영작을 해 볼 수 있다. 책의 배경 지식을 찾아보면 책을 훨씬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등장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나름 판단을 하고 편지를 써보는 등의 활동도 매우 유용하다. 원서읽기는 시험 부담이 적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1 시기를 적극 활용하자. 중2 이상은 시험 집중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고, 방학 때 두세 권을 집중하여 읽도록 하자.함종선원장탑에듀 영어전문학원문의 070-7795-9664 / 010-5115-9664 2018-12-27
- 영어 잘하는 아이? 영어 책 잘 읽는 아이! 아이들 영어공부는 언제나 고민이다. 특히 처음 영어를 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자칫 어려운 공부에 흥미조차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우려도 깊어진다. 놀이로 배우는 단편적인 영어가 아니라 영어 사고방식과 어휘력은 물론 흥미까지 이어가는 영어 독서교육프로그램이라면 어떨까? 수능영어에서도 문법보다는 독해문제 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어 텍스트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영어독서교육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고잔동 폴리타운에 문을 연 ‘터치영어독서학원’은 이런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체계적인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원이다. 터치영어독서학원 박희령 원장에게 영어 독서의 중요성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읽기 능력 따라 수준별 책 읽어야영어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읽기 능력을 정확히 알아내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읽기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는 ‘AR 레벨테스트’와 ‘RTP 레벨테스트’가 주로 이용된다. AR 테스트 는 미국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거나 제2 언어로 사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언어상황에서는 현실적인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박희령 원장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외국어로 배워야 하는우리환경에서는 영어학습기간이 개개인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학습기간과 독서지수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독서지수를 알아내고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고르는 것이 까다롭기도 하지만 영어독서의 첫걸음이다”고 말한다.터치영어독서학원에서는 처음 알파벳을 배우는 파닉스 단계부터 레벨테스트가 가능한 ‘RTP 테스트’를 진행한다. 박 원장은 “RTP 레벨은 0.1점부터 5.5이상까지 나눠지는데 일반적으로 중학교 입학 전 4.5점대까지 만들면 중학교때 힘들지 않게 수업할수 있다”고 말한다.다양한 독후활동, 실력은 다지고 재미는 높이고터치영어독서학원에서는 정확한 독서능력을 평가한 후에는 수준에 맞은 다양한 영어 원서가 추천된다. 영어 원서에는 읽기 능력인 RTP 레벨이 표시되어 있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읽기 능력에 맞는 책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골라 읽는다. ‘geronimo’ ‘Junie B’ ‘Horrible harry’ 시리즈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영어 원서가 구비되어 있다.터치영어독서프로그램은 책 읽기 즐거움에 중점을 둔 ‘다독’프로그램과 독서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주는 ‘정독’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다독 프로그램은 RTP 능력보다 -0.5 점 수준의 독서를 권하기 때문에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정독 프로그램의 도서는 RPT 능력보다 +0.5점 수준의 책을 읽는다. 박 원장은 “쉬운 책을 읽으면서 영어독서의 흥미가 커지고 조금 어려운 책을 읽어내면 실력이 확실히 늘어난다. 쉬운 책과 어려운 책을 반복해서 읽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원서를 읽은 후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실력을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을 돕는 북리포트와 워크시트 작성으로 읽은 내용을 영어로 정리하기 때문에 작문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TESOL 자격증 갖춘 원장, 자연스런 영어환경 노출좋은 책 만큼 독서를 이끌어주는 교사의 역량도 중요하다. 터치영어독서학원 고잔점 박희령 원장은 뉴질랜드에서 초·중·고등학교와 오클랜드대학에서 경제학과 통계학을 전공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터치영어독서학원을 개설했다. 외국인영어교육자격증인 ‘TESOL’ 자격증도 취득한 박 원장은 “부모님들이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면서도 정작 그 방법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언어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무조건 외우고, 가르치려고만 하는 것 같다”며 “책을 읽고 영어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조금씩 영어식 사고방식과 언어습관이 생기게된다. 어차피 언어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영어환경에 조금씩 노출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2018-12-26
-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영어책 읽기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하지만 영어책 읽기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왜 좋은지 모르시는 학부모님들이 있다.영어학습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노출’과 ‘반복’인데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책만큼 좋은 것이 없다. 원할 때마다 볼 수 있고 또 일반 영어교재와 다르게 책속에 재미와 감동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통해 다양한 문장과 어휘를 접할 수 있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아이들이 영어책을 읽으며 수 많은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고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다. 틀에 박힌 지루한 내용들이 아닌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가 가득하므로 꾸준히 재미있게 영어책을 읽을 수 있다.본인이 운영하는 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음원과 함께 읽어나간다. 음원 속에 원어민이 현실감 있는 목소리로 한 문장 한 문장 읽어주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쉽고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내용을 상상하며 영감을 얻는 효과도 있고, 책속에 그림들, 다양한 대화표현들,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종이의 감촉 등을 보고 만지고 느끼며 오감을 자극하게 된다.영어책을 통한 공부는 일반적인 영어 공부법에 비해 100배 이상 많은 문장과 단어를 접할 수 있다. 영어책 속에는 쉬운 문장과 어휘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들이 많은데 재미있게 책을 읽다 보면 책 속에 들어있는 문법과 문장구조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문맥과 상황을 통해 의미를 짐작할 수 있는 유추능력을 키울 수 있다.책을 꾸준하게 읽다 보면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지게 되고 집중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생기게 된다. 일반적으로 책 자체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가리지 않고 읽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은 책의 줄거리에 빠지는 몰입력과 더불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다. 언어를 잘 알아듣고, 말하고, 쓸 수 있기 위해서는 해당 언어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습관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끈기있는 독서습관과 다양한 종류의 영어책을 듣고,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영어를 ‘공부’ 하지 않아도 저절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길이다.리드101 올림픽점허정윤 원장 2018-12-12
- 영어 정복의 지름길 ‘영어 원서 읽기’ 나라마다 환경은 다르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생각하는 구조는 거의 비슷하다. 문화적 차이를 제외하고는 표현 방식이 많이 비슷하다. 따라서 영어 원서에 나오는 살아있는 어휘와 문장을 반복해서 단계별로 익히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된다.어렸을 때부터 원서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일수록 영어 표현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어휘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능력이 좋은 이유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영어 노출 시간을 늘리기 좋은 방법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원서 읽기이다. 아이들은 다독을 통해 영어를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깊이가 깊어진다. 그리고 원서 읽기가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더 많은 원서를 읽고 싶어 하게 된다.읽기에 가장 적합한 원서의 레벨은 사전을 찾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문장이 70~80% 정도이다. 가급적 책을 읽어가면서 모르는 단어는 아는 단어들을 통해 의미를 추론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휘를 습득하게 된다. 아이가 영어 원서 읽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지 못할 때는 시리즈물을 읽혀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같은 작가가 쓴 시리즈물은 등장인물이 동일하고 이야기의 흐름이 비슷해 내용을 파악하기 쉽다. 또 작가가 주요 사용하는 어휘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므로 어휘를 익히기에도 좋다. 물론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자신의 레벨에 맞는 올바른 책을 읽어야 효과적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독후 활동이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 독후 활동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읽은 내용을 표현해 보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활동은 라이팅과 디스커션이다. 라이팅을 할 때는 가급적 책을 보지 않고 쓰도록 한다. 그래야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 더 집중을 하고 내용을 더 꼼꼼하게 기억한다. 아이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책의 내용을 일어난 순서에 따라 정리해보고 책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인터넷에 영어 원서의 줄거리나 간단한 퀴즈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많으니 참고해 보자. 김자영 원장리드101 삼성점문의 02-515-2101 2018-08-09
- 오디오 북과 함께 읽는 영어 원서 독서의 중요성 영어는 더 이상 미국 혹은 영국의 모국어가 아닌 세계의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국제 공통어(lingua franca)가 되었다. 이러한 세계 정세에 발맞추어 한국에서는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으려 다양한 노력이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교육여건 상 아이들이 받는 수업의 목표는 학생 스스로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질적인 교육보다 입시를 위한 점수높이기에 더 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어 수업에서 시험과 문법 위주의 단순 암기나 이미 짜여져 있는 기계적인 영어 패턴 익히기 연습에 열정을 올리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루어진 영어교육을 받은 세대들은 영어를 정규교과로써 최소 6년 넘게 공부하고도 왜 그토록 외국인과 대화하기가 쉽지 않고, 영어가 어려운 걸까?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교육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글로벌 사회 속 영어의 중요성과 한국에서의 영어 교육 현실을 고려했을 때, 어떠한 영어 교육방법이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본다.지금처럼 미디어가 발달하기 이전 시대에서 외국어를 통한 정보 수집과 전달은 주로 우편이나 서적과 같은 서면 전달매체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4가지 핵심 능력 중 reading과 writing 능력이 주로 요구되었다. 하지만 현대 시대에는 인터넷과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세계의 정보들을 수집하고 소통하는데 있어 4가지 스킬인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이 모두 중요하게 요구된다. 또한 외국어 교육은 그 언어를 사용함과 동시에 반드시 문화 수업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 한국에서는 영어가 ‘제 2언어(ESL)’*가 아닌 ‘외국어(EFL)’*인 점을 고려했을 때, 영어 노출 환경은 listening과 speaking보다 reading과 writing에서 그 빈도수가 월등히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모든 조건을 고려하며 의미 있는 영어 학습이 이루어지는 방법이 있을까? 필자는 그 해답을 ‘오디오 북과 함께 읽는 영어 원서 독서’에서 찾았다. 오디오북은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listening을 가능케 하고, 원서는 reading 노출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교육을 하는데 있어 ‘원서’를 읽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 영어 원서는 외국어 학습 대상자가 아닌 모국어 학습 대상자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실제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단순화된 영어학습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서 이루어지는 영어와 영어 네이티브 사용자들의 영어에서 오는 괴리감을 모두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서 진짜(authentic) 영어 교재를 학습에 사용해야한다. 둘째, 언어 학습은 이 언어가 담고 있는 컨텐츠 학습도 매우 중요하다. 의미 없고 단순 반복된 언어 드릴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communicator가 아닌, 단순 대답만을 가능케 하는 기계화된 학습자 만을 만들어낸다. 영어 원서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컨텐츠는 언어학습자가 궁극적으로 communicator가 될 수 있는 문화의 습득과 생각의 기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영어원서독서는 ‘독서’도 가능케 한다. 독서의 효과는 더이상 연구의 대상이 되지 않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창의력, 사고력, 이해력, 정서 발달을 외국어 학습과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독서는 학습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이렇듯 영어 원서 독서는 단순히 영어라는 언어학습뿐만 아니라 실제의 영어 사용을 위한 다양한 능력들이 함께 함양됨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고 의미있는 성장이 이루어지는 영어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훗날 아이들의 삶의 행복과 연결되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영어가 해당국가에서 공식 언어로 사용되거나, 지배적인 언어로 사용되는 경우*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영어가 해당국가에서 공식 언어로 사용되지 않지만, 외국어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리드101 잠실파크리오점최민 원장 2018-06-14
- 2018학년도 수능원서접수 11월 16일(목)에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8월 24(목)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8일(금)까지 진행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응시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와 준비물 등을 정리해봤다.응시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단,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지구일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졸업자 중 입원 중인 환자, 군복무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는 자는 응시를 희망(출신고교, 주민등록상 주소지, 실제 거주지 중 선택)하는 시도의 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를 변경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초 응시원서를 접수한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 타 접수처에서는 변경 신청할 수 없다. 변경이라 함은 원서접수를 취소하는 경우도 포함된다.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구 분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졸업예정자재학 중인 고등학교졸업자출신 고등학교 또는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검정고시합격자 및기타학력인정자현재 주소지(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 및 준비물응시원서 접수 시 공통 서류 및 준비물로는 응시원서, 사진 2매(응시원서 부착용), 신분증, 응시수수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접수 장소에서 교부받아 작성하면 된다.# 사진 : 최근 6개월 이내에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규격의 동일원판 천연색 사진(가로 3.5cm×세로 4.5cm)으로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cm~3.6cm이어야 한다. 짙은 색 안경 또는 모자 등의 착용과 디지털 사진의 경우 관련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원판의 변형을 금지한다. 사진 바탕은 균일한 흰색 바탕의 무 배경으로 테두리가 없어야 한다.# 신분증 :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하며 위 신분증이 없는 경우 청소년증(최근 1년 이내 발급,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는 불가), 주민센터 발급 임시신분증 등도 가능하다.수능 원서 접수 응시수수료선택 영역 수4개 영역 이하5개 영역6개 영역응시수수료(원)37,00042,00047,000해당자에 한해 추가 서류 제출졸업자 중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개별 접수할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주소지 확인용)를 제출해야 한다. 검정고시합격자는 합격증 사본(원본 지참)과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하는 경우는 전문계열 전문교과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한 것을 증명하는 학교장 확인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단, 재학(출신)학교에서 접수 시 응시원서상의 접수자 확인으로 대체한다. 검정고시합격자 및 기타학력인정자, 입원 중인 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시험특별관리대상자 등은 관련 증빙서류 제출해야 한다.대리접수 가능한 경우응시원서는 대리시험 방지 및 접수내용 확인 등을 위해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경우는 고교 졸업자 중에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며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2017-08-28
- 원서 즐겨 읽는 아이 만들기 최근 많은 사립초등학교에서는 기존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원서를 읽고 토론 후 그 내용을 롸이팅으로 표현하는 수업으로 점차 바뀌고 있는 추세다. 강남의 중학교에서는 추천 목록을 통해 원서를 읽게 하고 수행평가를 한지 오래다. 얼마 전 학교 영어 공개 수업을 보고 깜짝 놀라 찾아왔다는 부모님들을 통해 공교육에서도 영어 교육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렇다면 영어책을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일까. 무엇보다 본인의 레벨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영어책에 충분히 노출되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부모가 생각하는 레벨보다 아이가 쉬운 책만 읽는다고 속상해 하지 말자. 영어레벨이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하기보다 영어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부모님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아이에게 맞는 원서의 레벨을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레벨을 알아도 그 책들을 아이가 즐겨 읽지 않아 고민이라고들 얘기한다. 이럴 땐 한 권을 골라 아이에게 읽으라고 하기보다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해보라고 권한다. 그래야 아이도 본인에게 맞는 책을 탐색하고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책을 고르게 된다. 그렇게 하면 쉬운 책만 읽는다고 하소연을 하는 부모님들도 있다. 과감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괜찮다고. 아이들은 그 안에서도 모르는 단어와 표현들이 있게 마련이고 오히려 쉬운 책에서 익힌 단어와 표현들은 보다 쉽게 머리에 각인된다.아이들은 쉬운 책이 충분히 소화가 되면 자연스럽게 레벨이 높은 책을 탐색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두자. 어느 순간 책의 내용을 조잘조잘 얘기하거나 좀더 어려운 책을 읽겠다고 하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자.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영어책 읽기에 빠지게 된다. 같은 책을 지나치게 반복해서 읽어 외우는 경지에 이르는 것보다, 다양한 책을 여러 권 읽는 것이 영어를 익히기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학계에서도 알려진 사실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아이에게 맞는 원서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기는 아이로 만들어보자. 김자영원장리드101 삼성캠퍼스문의 02-515-2101, www.read101.co.kr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