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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를 못하는 엄마가 엄마표 영어를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즐거워야 할 영어습득이 엄마와 함께하는 괴로운 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ㅠㅠ충분한 소리노출로 자연스럽게 습득될 영어인데 영어를 잘 하는 엄마들은 자꾸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려 합니다. 충분한 시간동안 DVD 보고, 듣고, 그림책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터득될 단어들을 암기시키려 하고 체크하려 합니다. 원서를 읽은 후 이해 했는지 자꾸 확인하고 싶어 하고 이해를 잘 못하고 있다면 무슨 큰일이 난 것 마냥 한숨을 푹푹 쉽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시작될 읽기인데 초반부터 읽어보게 하고 발음도 자꾸 지적합니다. 집안에서도 편안히 쉴 수 없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이런 엄마표 영어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엄마들의 마음비우기가 필요합니다. 충분히 듣고 되새김질해서 밖으로 자연스레 나올때까지 끊임없이 응원해 가며 기다려 줄 수 있는 엄마들의 마음가짐. 영어를 못하는 엄마는 발음을 지적할 수도 없고 원서를 읽고 이해했는지 체크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하며 아이의 터지는 영어 한마디 한마디에 감동하며 물개박수를 칠 수 있는 엄마입니다. 더듬더듬 읽기 시작하면 깜짝 놀라며 어떻게 읽었어? 대단한데? 하며 아이를 힘껏 칭찬하는 엄마입니다. 아이는 자신감에 차올라 더 열심히 영어습득을 해 나갑니다.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차라리 영어를 못하는 엄마가 엄마표 영어를 더 잘 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아이보람류미현 원장 2021-01-28
- 코로나19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엄마표 영어' 코로나19 시계에 맞춰 아이들의 시간도 멈춘 듯하다. 불안한 엄마들은 아이의 시간이 의미 없이 채워지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다. 반면 많아진 시간이 반가운 엄마들도 있다. '아이보람' 영어를 하는 엄마들이다. "아이가 집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영어를 아예 배경음악처럼 틀어주고 있어요. 아이보람을 선택한 가장 큰 목적은 우리 아이가 즐겁고 재밌게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받아들이게 해주고 싶은 거였는데 직접 겪어보니 저의 가치관과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류미현 원장에게 듣는 아이보람 스토리다.흘려듣기와 습득으로 배우는 날것 그대로의 영어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이보람'은 엄마표 영어의 대표적인 코칭센터다. 가장 큰 메리트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한다는 것인데 원어민이 쓰는 언어 그대로를 매일 듣고 원어민 아이들이 보는 DVD와 원서를 읽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실용 영어를 배운다는데 가치관을 둔다. 아이보람 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흘려듣기를 통한 즐겁고 재미있는 '노출'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무자막 DVD를 틀어주면서 흘려듣게 하고 외국어를 모국어 배우듯이 받아들이게 하는 습득방식이 활용된다. 류 원장은 말한다.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데 3000시간의 노출이 필요하다는 통계가 있다. 하루 3시간씩 3년을 노출했을 때 가능한 시간이다. 아이보람의 교육법은 이 원리를 기초하고 아이들의 언어 습득 장치를 활용해 하루 3시간씩 꾸준히 외국어를 받아들이게 하고 있다. 이때 꾸준함은 꼭 필요한 부분이고 엄마 혼자서는 어렵지만 센터의 코칭이 뒷받침하기 때문에 누구나 가능하다."그럼 영어를 왜 배우는 것일까? 영어는 영어를 쓰는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해서 배운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이보람의 가치관이고 엄마표 영어를 선택한 사람들의 방향성이다. 아이보람의 프로그램은 보통 5년 과정이고 3년은 인풋(input)과정 2년은 아웃풋(output) 과정으로 분류한다.영어도, 생활 습관도 잡아나가는 엄마표 홈스쿨링류 원장은 설명한다. "충분한 인풋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원어민을 만나거나 무분별한 주입식 문법을 하는 것은 효과 면에서 떨어진다. 아이보람 프로그램을 했던 많은 아이들은 5년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이 고르게 발달한다. 4년차부터는 타임지를 읽고 화상대화를 하며 5년차에는 동시통역과 한글동화 번역이 가능하다. 고등 독해도 무난히 소화할 만큼의 실력이 된다. 이것이 아름아름 입소문이 끊이지 않는 아이보람의 힘이고 엄마표 영어의 능력이다." 한편 한글책 읽기도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 꼭 체크한다. 국어가 잘돼야 영어도 따라온다는 연구결과로 프로그램 안에는 한글책 읽기도 중요 부분을 차지한다. 이렇듯 잘 짜여진 프로그램들은 학교도 유치원도 가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엄마표 홈스쿨링으로 자리하고 있다.류미현 원장은 설명한다. "아이보람과 함께 하는 엄마들은 코로나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넘기고 있다.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흘려듣기도 더 많이 한다. 영어는 인토네이션과 악센트가 살아야 영어가 영어처럼 들리는데 흘려듣기를 많이 한 아이들은 몸에 채득된 원어민 영어를 쓴다. 특히 듣는 귀가 열린 6세~7세 아이들이 언어의 리듬감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부분에 두각을 나타낸다. 그래서인지 아이보람 영어는 코로나상황 속에서 더 환영받고 있다." 2020-12-10
- 영어를 모국어처럼 시키고 싶다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건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하는 것처럼, 유아기에는 영어 동요나 이야기책을 읽어주고, 초등시기에는 파닉스학원 다니면서 쉬운 영어책을 읽다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문법을 공부하고,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열심히 독해집을 풀면 영어를 잘하게 될까? 그러면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움없이 대화가 가능할까? 우리가 배우고 있는 영어는 과연 암기과목일까?, 살아있는 언어일까?파닉스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우리는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영어학원에 가면 제일 먼저 파닉스를 배우게 된다. 파닉스를 배운 아이들은 책의 글자는 읽을 수는 있지만, 글의 내용이 이해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배울 때 파닉스보다 먼저 배워야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음소인식 이다. 음소인식이란 단어에 포함된 말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인 음소를 구분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무슨 말인지 귀로 들어서 알아들어야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느 외국인이 tv에 나와서 한국말 중에서 가장 헷갈린 단어가 ‘사냥하다’와 ‘상냥하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한국 사람들이 듣기에는 그 두 단어는 완전히 다른 단어인데 말이다. 파닉스로 언어를 시작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이런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무수히 겪으며 영어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어느 영어학원에서도 그런걸 구분하게 도와주는 음소인식을 배우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풋의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바른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어린이를 원하시는 부모라면 반드시 음소인식 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시간이 걸리는 일이더라도 말이다.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운다고?우리가 수영을 처음 배운다고 하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호흡하는 법, 자유형 팔돌리는 법 을 세세히 배웠다고 해서 바로 수영장에 갔을 때 수영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훈련을 통해서 몸에 익혀야 하고 익힌 자세나 방법을 꾸준히 연습해야 비로소 수영을 잘하게 되죠. 깜짝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영어도 그런 영역이다. 몸에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저 집에서 책을 많이 보거나 영상을 많이 보는 것 이상의 훈련. 책을 낭독하는 훈련. 낭독은 글을 입으로 읽고 내 목소리를 귀로 들으며 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면서 읽는 것이다. 아이들 한글책 옆에서 읽혀봐라. 의외로 정확하게 2페이지 이상 읽는 어린이가 많지 않다. 조사가 틀린 경우도 많고, 단어를 잘 못 읽는 경우도 많다. 하물며 한글도 그러할 진데 영어책 읽기는 오죽할까? 영어책 읽기에서 가장 좋은 것은 개인교사가 옆에서 내가 낭독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틀린 어휘나 발음이 나오면 바로바로 교정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영어를 매일매일 배우고 연습하는 아이들이 실제로 있고, 그런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실력이 월등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매일매일 일정한 양의 영어책을 전문코치의 코칭으로 바른 문법, 어휘와 발음으로 읽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 친구들의 영어실력이 월등한 게 당연하지 않을까?꾸준한 낭독훈련이 중요낭독훈련으로 유창성이 향상되면 읽은 내용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더 잘 기억한다. 또한, 낭독훈련을 꾸준히 하면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의미단위가 커진다.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양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양이 많아지면, 그것은 바로 빠른 독해력으로 연결된다. 매일매일의 낭독훈련이 쌓여서 듣고 말하는 실용영어부터, 읽고 이해하는 입시영어까지 아우르게 된다.유학을 가는 대신 영어 영상을 보면서 소리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영어책을 읽으면서 영어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처음 영어책을 읽는 어린이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책을 읽지만, 나중에 영어는 책을 읽기 위한 수단이 된다. 그렇게 배운 영어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두를 아우르며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영어를 배운 아이들이 반쪽짜리 입시영어가 아닌, 영어라는 언어의 칩을 뇌에 장착한 경쟁력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엄마표영어 드림키오 은평센터 박현주 원장문의 02-353-5123 2020-12-04
- 엄마표영어 드림키오,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노하우 고양, 파주는 여전히 특목고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과거와 지금의 입시제도를 비교한다면?좋은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이 좋은 대학을 진학하는데 필수조건처럼 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습니다. 실제로 특목고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 진학률은 일반고 보다는 꽤 높은 %를 차지한 것이 사실입니다. 수시 비중이 높고 정시 비중이 낮을 때 조차도 고양시에 있는 일부 특목고의 서울대 진학인원은 2020년 작년 입시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전국 고등학교 순위에서 26위입니다. 꼭 서울에 있는 대학에 보내는 것이 좋은 교육의 목표는 아닙니다만 노력해서 이룰수 있으면 이루는 것 또한 교육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수시보다는 정시비중이 40%까지 높아질 예정입니다. 특목고 입시를 부정적으로 보지말고 이제 다가올 입시라는 전투를 대비해야할 때입니다.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풍부한 배경지식입니다. 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배경지식을 쌓으면 교과내용을 훨씬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을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합니다. 또한 지문을 꼼꼼히 읽고 반드시 지문에 객관적으로 명시되어 있는것만 근거로 삼아 문제풀이를 해나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제시된 조건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제출일자, 내용분량, 발표시간 등 제시된 조건들을 잘 숙지하여 잘 지켜야만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비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대입이라는 큰 틀을 갖고 접근해야한다면, 초등과 중등시기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공부법이 중요할텐데. 드림키오영어 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습득의 국어사전의 정의는 학문이나 기술따위를 배워서 몸에 익힘이고 학습의 기본사전 정의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 기술을 배워서 익힘으로 되어있습니다. 둘다 배워서 익힘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구분하자면 습득은 자연스러운 익힘이고, 학습은 일부러 집중하여 익혀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학습을 하기위해서는 배경지식과 과거의 경험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언어학습의 필수역량은 읽기능력입니다. 예를 들면 독해가 제대로 되지않는데 올바른 문법을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공식이나 규칙으로 외워서 문법공부를 한다면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결국엔 읽기능력이 갖춰져 있을 때 비로소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드림키오에서는 습득과 학습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곳입니다. 드림키오의 커리큘럼은 체계가 잘 잡혀져있어 습득과 학습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일반 엄마표에서도 학원에서도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할 수 없었던 답답함을 해결해줍니다. 학습의 시기를 학년으로만 구분지어 코칭하는 곳이 아닌 드림키오 년차와 실력이 되었을 때 비로소 학습의 영역을 코칭하는 드림키오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빛을 보고 있습니다. 학습과 습득의 경계가 모호하다보니 무조건 중학생이면 ‘이걸 해야 돼’, 고등학생이면 ‘이렇게 해야 돼’ 하는 틀에 박힌 방법으로는 성적향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드림키오에서는 과거의 성적을 바꿀수는 없지만 미래의 성적은 바꿀 수 있습니다.영어에 대한 베스트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정점에 특별한 노하우(교수법)가 있다고 생각하는데?누구나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 데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책의 권수를 늘리는 게 책을 읽는 목적이 아닙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읽기의 2단계를 거쳐야 발전합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읽기를 배우는 단계, 두 번째 단계는 배우기위해서 읽는 단계입니다. 첫 번째 단계인 읽기를 배우는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읽기가 아닌 글자만 앍는 단계에 머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림키오의 커리큘럼을 읽기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예비시간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우수한 교재와 드림키오가 직접 만든 단어프로그램으로 활용 훈련하여 읽기의 기본기를 잘 형성시킨 다음, 본격적인 읽기를 하기 때문에 독서가 영어를 익히는 수단뿐만 아니라 독서 그 자체로서 역할을 하여 독해력이 쑥쑥 향상될 수 밖에 없습니다. 독해력이 갖춰져 있지 않는데 문제유형분석 같은 방법은 성적향상에 효과가 없음이 당연한 결과입니다. 영어원서독서프로그램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독서훈련프로그램과 독서이력프로그램입니다. 독서이력프로그램은 책의 권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독서훈련프로그램은 읽기능력 자체를 올려주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드림키오 독서프로그램은 실시간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독서 훈련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드림키오 아이들의 읽기실력은 날로 향상되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읽기능력은 다른 과목으로 이어져 성적향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위치 :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63 브릿지타워 9층문의 : 031-963-0963 2020-11-13
- 영어 읽기 유창성, 빠르게 읽기를 넘어서는 개념 유창성의 구성요소유창하다의 사전적의미는 말을 하거나 글을 읽는 것이 물 흐르듯 거침이 없는 상태이다.(유창성이란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히 적절한 표현을 넣어 읽는 것 - 미 국립읽기위원회의 정의)빠르고 정확하게 말을 하거나 글을 읽으며, 적절한 표현을 가지고 리듬감 있게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유창한 영어실력자라고 부른다. 이런 이유로 그저 책을 빠르게만 읽는 학생을 유창하게 읽는 학생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금 더 고려해야할 요소가 있어 보인다. 빠르게 읽는 것은 유창한 읽기의 필수요소로, 유창한 읽기는 빠르게 읽기보다 넓은 개념이다.빨리 읽기 표현을 넣어 읽기영어 읽기 유창성 지도법의 저자 티모시 라신스키 박사는 단순히 빨리 읽는 것과 표현력 읽게 읽기중 어느것이 읽기이해능력과 더 깊은 관련성을 갖는지 연구했다. 연구대상은 Omaha 지역의 3학년 391명, 5학년 421명, 7학년 392명 이었으며, 연구 결과, 표현을 넣어서 읽는 것이 읽기 이해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7학년 392명의 경우도, 표현을 넣어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텍스트 이해력도 높았다. 즉 유창성은 나이 어린 학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이상의 학생에게도 텍스트 이해도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의미다.영어 소리 내어 읽기 유창성속도 이외에도 억양과 표현을 넣어 적절히 끊어 읽으며 필요한곳을 강조하는등 추가요소가 있다. 단순히 높은 WCPM(Word correct per minute-1분 동안 소리내어 읽는 단어의 숫자 중 틀린 숫자를 빼고 계산한 단어의 수), 빠르게 읽기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끊어 읽을 때 끊지 못하고, 강조할 때 강조하지않으며, 의미도 생각하지 않은채 무조건 빠르게 읽는 학생은 유창한 읽기와 이해의 문턱을 넘지 못하기 쉽다.읽기속도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일기 유창성 훈련의 출발점이다. 육상 경기에 비유하자면, 빠르게 읽기는 멋진 스타트 실력이고, 억양과 구두점, 끊어 읽기와 같은 표현력이 풍부한 읽기는 힘찬 트랙 달리기이며, 최종 목적지인 높은 이해력과 다독은 목표지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낭독의 효과낭독은 읽기 유창성을 기르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읽기 유창성은 단어 인지와 읽기 이해력을 좁혀 주는 과정으로 유창성이 생긴 학생은 책을 쉽게 읽고 글 안에서 의미를 도출하며, 미묘한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읽기 유창성은 정확하게 읽고, 자동적으로 해석하는 능력, 두가지로 구성된다. 어휘해독은 읽는 사람이 자연스럽고 손쉽게 단어의 음운을 해석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자동성이 생기면, 단어 해석에 사용했던 인지 자원을 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구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초보 운전자 시절 시속 40킬로미터 속도로 달리기도 어려웠으나 숙달된 뒤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며 라디오 듣는 것을 상상해보라 유창성이 확보된 학생은 단어해석과 의미 이해를 동시에 하며, 의미있고 표현이 풍부한 읽기를 할 수 있다. 읽기 속도, 한번에 읽는 청크 크기, 어조, 음성 조절, 강세, 일시 정지를 통한 지문의 의미 확장도 쉽게 수행한다.학생이 가진 한정된 두뇌 인지 자원으로 단어의 의미를 부여하며 유창하게 읽기 위해서는 강세, 억양, 운율 등 적절한 표현을 넣어 읽는 연습을 계속하여야 한다. 반복적인 낭독은 종이 위의 단어를 정확하고, 쉽고, 자동적으로 읽을 수 있게 하며, 읽기의 목적인 이해에 더욱 쉽게 도달 할 수 있도록 한다.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경험이 반복되면, 더 많은 책을 읽고, 책을 더 많이 읽게 된 결과 새로운 어휘 습득도 빨라지며 결과적으로 자신에 대한 자긍심도 더욱 커진다.학교 교육에 있어서 읽기 능력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여러 교과목을 배우기 위해서는 읽기능력이 갖추어져야만 그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마련된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열심히 공부 하기 전에 읽기 능력을 갖추는 것은 그 과목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는데는 동의하지만 그 이유를 아는 경우는 그리 많지않다. 읽기실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했다면 어떻게 하면 읽기능력을 높혀줄지 고민해봐야한다. 단순히 책을 몇권 읽었다고 해서 읽기능력이 갖추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엄마표영어 드림키오 서경희 대표문의 031-963-0963 2020-10-23
- 드림키오, 한달 무료체험 수업 엄마표 영어 드림키오에서는 한달 무료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수업은 매주 금요일 11시에 이루어진다.드림키오에서는 언어로 영어를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엄마표 영어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부모를 교육하고 이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지속적인 방법, 낭독을 통한 다독과 정독,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중시한다.문의 031-963-0963 2020-10-16
- 엄마표영어를 성공하기 위한 3가지 엄마표영어를 성공하기 위한 3가지 원칙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으로 ‘엄마표영어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 첫걸음’ 1년간의 컬럼 연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아이의 영어를 학교성적영어가 아닌, 살아 숨쉬는 소통의 영어로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은 단언컨대, ‘엄마표영어’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엄마표영어’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영어 날개를 선물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원칙1. 자녀와의 관계엄마표영어는 엄마가 혼자 집안일 하듯 진행하는 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아이와 교감을 하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엄마의 의지와 열정만으로 엄마표영어를 성공할 수 없습니다. “DVD 똑바로 앉아서 봐!”, “어제도 안했잖아!?”, “이럴꺼면 때려치워, 학원에나 가!” 이런 말들은 엄마표영어를 해보신 분이면 한번쯤 해보셨을 대표적인 잔소리입니다. 이런 잔소리 대신, “칭찬과 격려”를 듬뿍 전해주실수록 자녀와의 관계도 엄마표영어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원칙2. 충분한 인풋영어가 모국어 방식으로 습득되기 위해서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긴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많은 ‘인풋’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언어의 4가지 영역 중 ‘인풋’에 해당되는 것은 듣기와 읽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듣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충분한 ‘인풋’이 안 된 상태에서 ‘아웃풋’에 해당하는 말하기와 쓰기를 시작하거나 잘하기를 기대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충분한 ‘인풋’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기다림’입니다. 재촉하지 않고 기다릴수록 엄마표영어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원칙3. 전문가 코칭엄마표영어는 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하고 기다려만 준다고 해서 결코 완성되지 않습니다. 낯선 곳에서 정확한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지도와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엄마표영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도와 나침반이 되어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길을 잃고 헤메이다 우연히 길을 찾기를 기대하기에는 우리 아이들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고, 한번 흘러가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멀리 가야만 하는 여행에는 길을 잘 아는 ‘전문가의 코칭’과 함께 하셔야만 엄마표영어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 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20-03-27
- 엄마표 영어 "의식적 학습 vs. 무의식적 습득" 영어공부에서 “의식적 학습”은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가 학교 다니면서 해오던 문법공부, 단어암기, 문제풀이 등을 말합니다.우리가 공부했던 수많은 문법책, 단어장과 문제집들을 보면 열심히 했다는 뿌듯함은 느껴지지만,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영어가 들리지도 않고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꿀 먹은 벙어리 신세가 되고 맙니다.반면 영어에서 “무의식적 습득”이란 무자막 영화보기, 원서읽기, 흘려듣기 등 영어환경에 충분히 노출해 꾸준히 듣고 보는 것만으로 어느 순간 영어가 들리고,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우리 아이가 첫돌이 될 때 수없이 아이에게 들려주던 그 “엄마”라는 말을 하고 그후 어느 순간 언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그런 과정처럼 말이죠.언어습득장치(LAD)가 뇌에서 활발히 작용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의식적 학습”을 시켜야 할까요? “무의식적 습득”을 시켜야 할까요? 더 말할 것도 없이 “무의식적 습득”이 정답이겠지요.우리가 여태까지 해왔던 “의식적 학습”으로 우리 아이 영어가 우리와 다르게 술술 나오길 원하신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무의식적 습득”으로 편하게 듣고 말하는 영어가 가능한 “엄마표 영어” 대한민국에 살며 비싼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기러기 아빠가 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우리보다 몇 배는 영어를 듣고 자유롭게 말하고, 영문으로 편안하게 많은 정보를 접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 엄마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때입니다.아이보람 안산프라임센터류미현원장031-410-8919 2020-03-05
- 엄마표영어와 한글과의 관계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다보면, 아이의 한국어 실력과 관련해서 몇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엄마표영어와 아이의 한국어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엄마표영어와 한글독서의 병행은 무엇보다 중요엄마가 엄마표영어를 시작하게 되면 꾸준한 DVD 노출과 영어원서의 활용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십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한글이야, 학교에서 잘 배워올테니, 엄마는 영어만 책임지겠어!”라고 생각하며, 한글독서 또는 아이와 책읽기는 서서히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표영어에 관심을 두시는 것만큼 아이의 한글독서도 시간을 분배하셔야합니다. 영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입니다. 한글독서를 통해 차곡차곡 자라난 생각과 마음이 영어를 통해 표현되는 것입니다.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자라고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한글독서는 필수입니다.엄마표영어와 한글낭독도 함께 해야영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분들 중에는 영어발음의 중요성을 낮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가 소통의 도구이므로, 어색한 발음, 억양, 성량 등은 소통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엄마표영어를 통해 많은 노출을 했음에도 전달력이 부족한 아이들 경우를 살펴보면, 한국말도 어눌하거나, 속삭이듯 이야기를 합니다. 이럴 때는 아무리 영어를 노출해주어도 크게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24시간 노출되는 한국말도 발음하는 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아이가 하루에 겨우 몇 시간 영어에 노출된다고 해서 영어발음이 좋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는 한글낭독이 큰 도움이 됩니다.엄마표영어와 한글필사도 꾸준하게엄마표영어를 시작할 때는 아이가 영어글쓰기까지 잘해내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영어를 모국어방식으로 배운다고 해서 영어가 모국어가 될 수 없습니다. 완벽한 이중언어 사용자(a bilingual person)가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중심언어는 한국어입니다. 그래서, 영어글쓰기를 잘하려면 그래서 한글글쓰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필사입니다. 한글 글쓰기를 잘하는 아이가 영어 글쓰기도 잘합니다.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20-01-16
- 엄마표영어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 첫걸음!-⑩ 엄마표영어를 진행하시다 보면, 주변에서 간혹 이런 질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곧 완벽한 영어번역기가 나올텐데 뭘 그렇게 힘들게 영어 공부를 해?!” 얼핏 들으면 그럴 듯하게 들립니다. 영어번역기가 개발되어도 왜 우리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해야하지는 다섯 가지 이유를 말씀드립니다.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은 단순한 언어능력만이 아니다! 언어의 자유로부터 우리 아이들은 성취감, 기쁨, 자기 효능감, 자존감을 얻게 된다.모국어만 쓰고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은 뇌를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모국어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뿐 아니라, 2중 언어체계의 습득으로 상호 보완적인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번역기로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지 않다. 아무리 완벽한 번역기라도, 실시간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답답함, 피로감이 발생하며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불가능하다. 소통에는 Text 이외, 감정, 표정도 필요하다.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준다. 언어는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정신을 담고 있다. 언어 습득으로 간접체험이 되며, 1차 모국어만을 아는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지적 풍요감을 갖게 된다.언어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내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미디어시대, 인터넷시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며 꿈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사람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연산을 해내는 계산기가 널리 보급되었지만, 논리력, 사고력 배양을 위해 학생들은 수학을 배워야 합니다. 이와 같이 아무리 영어번역기가 완벽하게 만들어지더라도 우리아이는 영어를 배우고 습득해야하는 합니다.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