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획- 우리 지역 2020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② 아침 식사 고등학교 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아침 시간은 전쟁 통이다. 온갖 영양소 맞춰 정성껏 차린 아침 밥상에 아이들을 앉히고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는 엄마들의 노력이 눈물겹기만 하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밤늦도록 공부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니 입맛이 없다.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등교하고선 2교시 끝나자마자 들고 간 도시락을 비우고 매점으로 달려가던 부모님 세대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20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에게 고등학교 기간 아침 식사를 했는지 물어보았다. 이 조사에 참여한 2020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은 모두 24명으로 남학생은 16명이고 여학생은 8명이다.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이 2배 더 많아조사에 참여한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 중 아침 식사를 한다고 답변한 학생이 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학생보다 2배가 많았다. 아침 식사를 가볍게라도 챙겨 먹는다고 답한 학생은 16명이었고 먹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은 8명이었다. 챙겨먹는다고 답한 학생들은 그 이유를 ‘아침밥을 먹어야 집중력이 생긴다’, ‘아침을 먹어야 점심 급식 먹을 때까지 버틸 수 있다’, ‘엄마가 일찍부터 일어나 챙겨주셔서 안 먹을 수가 없다’ 등의 이유로 아침을 꼬박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황유빈 학생아침을 꼭 챙겨 먹었어요. 아침을 안 먹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으면 배고파서 집중이 잘 안 되었어요. 그래서 아침 시간에는 아무리 급해도 아침 식사는 꼭 챙겨 먹고 수업을 들으려고 노력했어요*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정주원 학생아침은 꼭 밥과 반찬 위주로 소화가 잘되게 잘 먹고 가려고 노력했어요. 아침을 먹어야 활력이 생겨서 수업 시간에 수업 내용이 잘 들렸어요. 아침에 등교 시간이 촉박할 때는 빵이라도 준비해 도시락처럼 싸서 가 쉬는 시간에 얼른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었어요아침 식사는 주로 한식 위주로 소화 잘되게~아침을 먹는다는 학생들은 대부분 밥과 국, 몇 가지 반찬으로 차린 한식 위주의 아침 식사를 했다. 빵이나 시리얼을 먹는다는 학생들도 몇 명 있었다. 바쁜 아침 시간에 밥과 반찬까지 챙길 수 없어 가볍게 샌드위치나 빵으로 대신한다는 이유였다.*연세대학교 의예과 김은우 학생아침 시간은 정말 바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로 먹을 상황이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요구르트에 과일을 갈아서 한 번에 먹었어요. 과일도 먹고 유산균도 먹을 수 있어서 소화도 잘되는 것 같았어요. 먹고 싶은 제철 과일 아무거나 넣으면 되니 간편하고 좋았어요엄마의 정성은 알지만 바쁘고 입맛도 없어서~고등학교 생활 내내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학생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자니 아침에 잠을 더 자려고’, ‘아침에는 입맛도 없고 소화도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등의 이유가 있었다. 수험생 엄마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죽이라도 챙겨주려고 했지만, 학생들은 5분이라도 잠을 더 자기를 원했다. 하지만 아침을 잘 먹지 않았던 수험생들도 수능 시험 당일은 아침을 꼭 챙겨 먹고 시험장으로 향했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김다빈 학생중학교 때부터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학교에 가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고등학교에 가서도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혹시 배가 고플 때는 2교시 끝나고 매점에 가서 간식을 사 먹곤 했어요. 아침을 먹고 오지 않은 친구들이랑 매점에 가서 간식 사 먹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어요*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윤성훈 학생평소에 아침을 잘 먹지 않아서 엄마가 아침 먹이기 프로젝트를 하셨어요.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해 주시면서 아침을 먹이려고 애써 주셨어요. 그래도 입맛이 없어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엄마께 정말 감사해요. 수능 시험을 한 달 앞두고부터는 아침을 조금씩 먹기 시작하면서 습관을 만들었어요. 수능 시험 당일에는 죽을 먹고 갔어요*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정지원 학생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대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갔어요. 몸에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전 정신이 번쩍 들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아침 집중력을 높이려면 아침 식사를 해야~조사에 참여한 우리 지역의 수시 합격생 중 아침을 먹었다는 학생들은 아침 식사의 장점을 ‘집중력’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침을 굶으면 뇌세포에 포도당이 부족해져 학습능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많은 연구 결과도 나와 있듯이 아침식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다. 일선 교사들과 의사들도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두뇌 회전을 돕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 먹기 힘들 수 있다. 꼭 밥과 반찬이 있는 한식이 아니어도 좋다. 간단한 빵과 시리얼, 떡, 과일이라도 본인의 생활 리듬에 맞춰 챙겨 먹고 학습 집중력을 높여보자. 2020-04-09
- 아침식사를 길들이면 체중감량이 빨라져요 안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여성들이라면 다이어트 실패를 맛 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그 두려움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으시답니다.이미 단식이나 원푸드, 소셜네트워크나 다른 영상매체에서 본 성공사례를 보고 따라 해본 경험이 있으시지만 끝내 요요를 맛보셨다면, 오늘부터 아침식사를 길들여 보세요.아침밥을 왜 먹어야 할까요?우리 몸은 아침에 처음 받는 에너지와 영양소로 하루 생활 대사량을 결정하게 된답니다.먹은 양 대비 소비가 원활해지고, 바라만 봐도 먹고 싶은 ‘식탐’이 줄어들게 되며 무엇보다 많은 안산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민하는 얼굴이나 가슴부위의 볼륨은 유지되고 예쁘게 살을 뺄 수 있답니다.반대로 아침을 먹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식탐조절 실패는 물론 몸이 일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 시간이 줄기 때문에 목표체중까지 살 빼는 기간이 더 늘어난다고 생각이 들게 된답니다. 또한, 오랫동안 공복상태에서 시작되는 식사가 쉽게 폭식의 길로 접어들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게 된답니다.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 현대인들은 입맛이 없다고 아침을 거르기 일 수인데요.그렇다면 아침식사를 길들이려면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첫 번째로 자정시간에 취침해보기랍니다.안산시내만 보아도 어두운 곳은 찾기가 힘든데요. 다이어트를 위해 스마트폰을 조금 멀리하고 방 안을 어둡게 해서 평소보다 일찍 누워보는 연습이 중요하답니다. 하루 7~8시간으로 깊은 수면을 할 수 있게 노력해보세요.두 번째는 저녁 이후 격한 운동이나 진한 카페인은 금물.우리 몸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낮에는 활동할 수 있고 밤에는 잠을 잘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저녁 넘어 격한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증폭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수면에 무리되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안산 공원에서 가볍게 운동해보세요.세 번째로 간단하게 아침시작 해보기.아침을 안 먹던 사람이 갑자기 밥을 먹으라고 하는 건 모래알을 씹는 것과 같은 식감 일 텐데요. 영양소가 골고루 있는 밥과 반찬으로 아침식사가 어렵다면 견과류나 과일 등 작은 것부터실천해 보는건 어떨까요? 세 끼 식사 중에 아침식사가 제일 중요한 이유는 숨만 쉬어도 칼로리가 소비되는 ‘기초대사량’을 올리기 좋은 시간대랍니다.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보다 아침식사부터 하는 습관을 길들여 요요 없는 다이어트로 성공해보세요.날씬한내몸37도 안산점다이어트플래너 손문주실장안산점 : 031-402-9999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