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검색결과 총 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앞두고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수험생 늘어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마음이 급해지는 요즘이다. 그동안 해온 공부를 단 하루에 다 쏟아내서 실력을 발휘해야 하니 마음이 힘든 것도 당연하다. 시험 20여 일을 앞두고 마무리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을 잘 살펴야한다. 수능이나 큰 시험을 앞두고 과민성대장 증세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흔히 과민성대장이라고 말하지만 정식 병명은 ‘과민성 장증후군’이다.다양한 증세에도 불구하고 검사 상 특별한 이상 발견할 수 없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고양시 덕양구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은 “과민성 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배가 사르르 아프거나 복부가 불편한 느낌이 들고, 배변 양상이 달라지는 증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나타나는 증세도 사람마다 다르다. 복통 없이 간헐적으로 설사를 하는 유형,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변비가 계속되는 유형,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하면서 복통이 있는 유형, 갑작스러운 변의, 또는 가스가 차서 아랫배가 부글부글하고 팽만해지는 유형, 변에 점액이 섞여 나오는 유형 등 너무 다양하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이런 증상을 호소하지만 대장내시경이나 X레이 검사상에는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다.서 원장은 “과민성 장증후군이 만성화되면 앞서 말한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해 불편함이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과민성 장증후군을 겪는 환자의 불편함은 크지만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야 한다.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걱정과 긴장, 스트레스로 과민성 장증후군을 겪는 수험생이 많아지고 있다. 시험 당일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 성적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과민성 장증후군암이나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 작아과민성 장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며, 흡연, 탄산음료 섭취, 고지방식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서 원장은 “약물치료는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에 따라 각기 다른 처방을 한다”며 “변비가 잦은 유형은 완하제를, 설사가 잦은 유형은 지사제를 처방한다. 복부 불편감과 복통이 잦다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경련제 등을 처방하며, 유산균 복용을 권장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유산균은 장의 과민함을 줄여주고, 장운동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 또한 재발도 잦다. 수년 간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으나 몸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증상이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 되거나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작으니 걱정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2020-11-13
- 스트레스와 식욕을 줄이면 비만치료에 도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한이 있다. 하지만 여름은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 더 정확하게는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아름다운 몸매는 자신감을 주기도 하고 체중을 조절하므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 조절과 식단 조절은 필수다. 비만의 원인 중 하나인 식욕 조절은 비만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퇴근 후 여유 있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영양을 보충하고 스트레스도 푸는 시간일 것이다. 스트레스의 유형과 개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반응의 정도가 다르겠지만 스트레스가 식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사실이다.스트레스가 식욕에 영향을 주는 2가지 경로가 있다.첫째는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 분비호르몬(CRH)이 직접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반응이다.둘째는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 분비호르몬(CRH) -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 -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Cortisol) 반응에서 체내에 높아진 코티솔이 식욕을 자극하는 것이다. 특히 당분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이 식욕을 자극한다.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몇 초 이내에 CRH가 분비되어 15초 정도가 지나면 ACTH가 증가하고 몇 분이 지나야 Cortisol이 증가하므로 타이밍이 식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직장에서는 CRH가 높아 식욕이 없다가 퇴근 후에는 높은 코티솔 수치 때문에 식욕이 증가한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간에는 혼자서 급하게 식사를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같이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대화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고 호르몬 수치가 높은 짧은 시간동안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도 줄일 수 있다. 비만 치료의 장애물 첫 번째는 비만을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비만을 질병으로 치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만은 WHO 진단코드를 가지고 있는 질병이다. 식욕 조절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도 건강에 위협이 될 정도로 비만한 상태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비만 치료제 중 식욕 억제제와 지방 흡수 억제제는 식사량을 줄이고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 생활습관을 교정하는데 약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자신감과 면역력을 올리도록 하자.서울더블유(W)내과의원(일산) 이근숙 원장 2020-07-24
- 스트레스 심하면 보청기 낄 수 있다? 얼마 전 안산에 살고 있는 40대 초반의 남성이 찾아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후 갑자기 귀가 잘 안 들리고 이명 때문에 고통스러운데 보청기라도 착용하면 도움이 되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겪고 있는 자신의 여러가지 힘든 속내를 털어놓았다. 잘 나가던 사업이 갑자기 부도를 맞아 문을 닫고 집에 생활비도 제대로 못 가져다주고 아이들은 충격으로 방황하고, 귀도 안 들리고 삶이 엉망이 되자 부인도 이혼을 요구해와 살길이 막막하다고 했다. 게다가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지만 귀가 잘 안 들리다보니 면접을 볼 때마다 "그래 가지고 일 하겠냐"며 그 자리서 쫓겨나다시피 하여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좀 도와달라고 울먹였다. 이처럼 상담을 하다보면 갑자기 불행이 찾아와 견디기 힘들어 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그런데 갑작스런 불행으로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이명을 동반한 청력장애가 심하게 찾아오기도 하여 가뜩이나 절망스러운데 삶을 더 힘들게 한다. 스트레스 받으면 정말 귀가 잘 안 들리느냐는 질문을 많은 사람들이 한다.실제로 돌발성난청의 경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상태에서 술을 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귀가 안 들리더라는 말은 매우 자주 들을 수 있으며, 의학적으로도 상당부분 그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 말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있다. 아이슬란드대학과 스웨덴의 카론린스카 연구소는 트라우마 관련 스트레스 장애는 이후의 자가면역 질환의 위험과 유의미하게 연계되어 있다는 결론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몸의 염증 상태가 연관되어 있음을 밝히는 기존 실험결과들과 조응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살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질환이 2차적으로 유발될 수 있고, 특히 난청과 이명으로 인해 젊은 나이부터 평생 장애로 보청기를 껴야만 하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산 연세난청센터방희일 원장문의 031-413-6477 2019-07-04
- 마음을 읽어주는 여자, 김지연 센터장을 만나다! 취미도 살리고 마음도 치유하는 미술치료현대인의 삶은 치열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 없이 움직이면서도 행여 친구에게 뒤처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업무와 삶에 찌들어 스트레스가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자신의 심정을 속 시원하게 터놓을 수 있는 상대가 없다보니 주변으로 자기개발서와 취미활동에 대한 정보만 가득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취미로 그림도 그리고 더불어 심리치료도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가 생겨나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답답한 마음! 그림으로 다스리자‘마음을 읽어주는 여자’로 알려진 ‘김지연스트레스상담센터’ 김지연 센터장(이학박사)은 미술치료사 최초로 의과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술치료사로서는 드물게 SCI급 논문을 발표한 베테랑 미술치료사이다. 그녀는 현재 개인 미술치료센터를 운영하며 학업, 직업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정신과 환자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미술치료에서 그림 실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술치료는 선을 긋고 색을 칠하고 종이를 만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생각이나 감정들을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따라서 손이 가는 대로 따라가면 됩니다.”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면서 자신의 감정을 함부로 표현하지 못하도록 교육받은 현대인은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통제한다. 그러나 끝내는 폭발적으로 자신의 표현해 오히려 불안정한 사람으로 오인을 받기도 하고 정신과에 입원하기도 한다. 김지연 센터장은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미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이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 상태를 말로 표현하는 일은 쉽지 않다. 따라서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살피고 난 후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한 번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것을 권한다.말하지 않는 청소년 마음! 읽어라아이들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모와의 대화가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어머니를 자신의 마음은 헤아리지 않은 채 오직 SKY에 목을 매는 ‘잔소리꾼 마녀’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마녀’라고 생각하는 어머니와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대화가 단절되면서 아직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방치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이 1위인 것만 보더라도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 단절이 낳은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바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지만, 어머니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김지연 센터장은 그림은 마음의 거울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 속에서는 그들의 진심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따돌림당하는 친구의 그림은 복잡한 교실 한구석에 외톨이처럼 묘사되기도 하고 친구와 자신 사이에 거대한 벽을 그려 외롭고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아이들은 교우관계에 어려움이 있어도 어머니에게 말하지 않는다. 행여라도 어머니가 학교로 찾아와 문제를 더 키울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르고 살기에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입을 다문 자녀의 마음이 알고 싶다면 아이들의 그림을 분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림은 상징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는 시각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단, 상징을 잘 못 해석하는 경우 오히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 미술치료사와 상담해야 한다.그림으로 마음을 읽다 ‘마음을 읽어주는 여자’ 김지연 센터장은 그림에 나타난 상징을 분석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사람들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간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만으로 이미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김지연 센터장과 함께 미술치료를 하면서 생각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김지연스트레스상담센터는 변화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다. 문의 02-6403-1698 2019-02-28
- 가장 효과 좋은 키크는법 공부 스트레스 해소 학업성적 및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 친구 및 부모와의 갈등관계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키 성장이 정체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키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부신피질호르몬 증가와 성장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키 성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트레스 관리가 키성장 관리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키성장 방법은 맞춤운동과 균형된 영양섭취, 숙면, 스트레스 관리로 구성되어지며 특히 성적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뇌의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도 좋은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것을 피하고 일찍 취침하여 숙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것과 병행하여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강한 욕구를 미루고 억제시키는 것 대신에 제한된 시간 내에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방법으로 학습 동기부여와 창의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다.즉, 학교와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를 1-2시간 정도면 충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준비도 종전의 1개월에서 1주일로 줄여 성적을 올리도록 하는 것이다. 또 하나 명심할 것은 우리 뇌는 기쁘고 즐거움을 느낄 때는 학습이 잘 되지만 슬프고 분노하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는 학습이 잘 되지 않는다. 우울, 분노, 신경질, 정서불안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인지능력에서는 기억력과 판단력이 저하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운동을 꼽는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방법이 병행되어야 한다.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문의 : 02-6081-2758 2018-09-27
- 청소년 탈모, 스트레스 관리가 답이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학업 스트레스는 큰 탓일까? 수능을 앞둔 수험생 중 탈모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2016년 탈모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 수 중 청소년이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엔비의원 안산 시화점 기문상 원장은 “청소년에게 자주 나타나는 원형탈모와 견인성탈모의 원인을 알면 예방과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원형탈모의 원인은 자가 면역력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모발세포를 이물질로 오인해 탈모가 생긴다. 특히 수험생은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 혈관을 수축되고 모발에 영양공급이 줄어 활성산소 증가로 모근세포가 약해질 수 있다.대부분 원형탈모는 2~3개월 안에 자연치유 되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거나 치료가 지연되면 여러 부분으로 확산되어 다발성 원형탈모증이나 전두탈모까지 진행될 수 있다.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1-2주단위로 주사나 약 복용, 연고, 면역치료 등 병원치료 그리고 탈모케어샴푸와 양모제 등 홈 케어도 중요하다.억지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잘못된 습관이나 무의식적인 충동에 의한 견인성 탈모. 처음에는 단순 탈모나 원형탈모처럼 보이지만 정서적인 문제나 청소년 틱증상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아 상담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치료법은 우선 습관을 바로 잡는 것. 발모벽(Trichotilomania)은 물리적으로 뽑는 행위가 사라지면 탈모 증상은 곧 완화된다. 방치할 경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물론 정상 모발이 점점 솜털로 변하고 때로는 모낭 일부가 상처받게 되면서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다. 또 모낭 주위가 붓고 붉게 변하면서 모낭염이 진행되면 두피염이나 모낭염의 치료를 하기도 한다.어린이는 물론 성인의 경우도 정서적이나 습관적인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 · 우울증 · 불안증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혼내고 윽박지르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정신과적인 치료 및 가족들의 이해가 중요하다.청소년탈모 예방습관, 이것만 지켜라1. 음주는 체내 황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의 주범,2,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말초혈관을 수축. 두피의 혈액순환 방해로 탈모 악화.3. 학업 스트레스는 두피염은 물론 모발에는 영양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한다,4. 샴푸는 취침 전에 약산성 천연샴푸과 세정력이 풍부한 병원전용 샴푸를 병용하라.5, 헤어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피하고 자연바람으로 두피를 잘 말려라.6. 피부상태에 따라 샴푸횟수를 조절하라. 지루성의 경우는 하루에 2회가 좋다.7.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탈모를 돕는 해조류나 조개류 야채류 섭취8. 펌이나 염색 트리트먼트에 사용되는 약품은 대부분 알칼리성으로 경피독이다.9.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부교감 신경 기능을 높이고 두피에 영양공급을 한다.10. 다이어트는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 부족, 모발에 영양실조를 초래한다. 2017-11-15
- 지친 몸과 마음 한꺼번에 달래주는 요가 활동량이 점점 많아지는 봄이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몸에 활기를 주고 산뜻한 기분으로 전환시키기에 운동만큼 좋은 게 없다. 봄 햇살 받으며 가볍게 걷거나,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거나 혹은 등산도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운동 중에서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단련시킬 수 있다는 요가를 알아보고 주부와 학생에게 좋은 요가 동작을 살펴봤다.참고자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원정혜의 에콜스 요가>(원정혜 지음, forbook 발행)<당신의 몸을 살리는 명상 요가 10분>(신승철,임태우 지음, 중앙생활사)·<요가와 문화>(이지룡, 임승택, 김재민, 김미숙, 최아룡, 박효엽 지음, 참글세상), <냥이에게 배우는 안방 요가>(후카보리 마유미 감수, 사이코 아야코 그림, 이정환 옮김, 나무생각)요가와 스트레칭, 원래는 목적과 관점 많이 달라요가하면 흔히들 몸을 움직여 주는 스트레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가와 스트레칭은 시작하는 목적이나 지향하는 관점이 전혀 다르다. 요가는 몸동작 뿐 아니라 깊은 호흡과 명상, 혹은 깊은 사유가 동반되는 운동이고, 스트레칭은 근육이나 관절을 원활히 움직이고 단련시키기 위한 동작이 중심이 된다. 원래 요가는 생명존중사상에 입각한 엄격한 식이조절과 함께 시작됐지만 스트레칭은 좋은 근육 만들기나 체형 만들기를 위해 음식조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다양한 요가 종류, 선택을 위한 첫걸음 신중해야요가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최소 2~3천 가지 이상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귀에 익숙한 요가의 종류는 신체적 수양이나 마음을 정화하는가에 따라 하타요가, 라자요자, 카르마요가 등으로 분류가 된다. 이중 하타요가는 호흡과 함께 오장육부, 관절, 근육 등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요가를 대하는 입장 변화와 관련해 최근에는 복잡한 현대사회 속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번뇌에서 벗어나 편안함, 마음 비움, 자아 찾기의 관점으로 요가를 대하는 시선의 사람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어떤 종류이건 요가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면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마음을 안정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가급적 선한 마음가짐을 갖고 적게, 천천히,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술과 담배 등 자극적인 음식과 생활 습관은 삼가야 한다. 요가와 명상을 위한 효과적 방법 제시하는 에콜스 요가요가 중에서도 가장 보편화 되어있는 하타요가를 근간으로 한 다양한 명칭의 요가가 파생되어 나와 있다. 그중 하나인 에콜스 요가 역시 요가와 명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에콜스 요가에는 요가의 움직임, 근력강화, 지압이 각각의 동작에 조화롭게 반영되어 강한 운동 효과와 일상에서의 심신조절이 가능한 서양의 과학적인 운동 원리와 동양적인 수행법을 융합한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현대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빠르게 심신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조 및 요가 동작을 기본으로 하는 마음행복요가(치유요가)도 있다. 요가 자세의 종류는 뱀 자세, 활 자세, 고양이자세, 아기자세, 송장자세 등 아주 다양하다. 각 자세에 따라 신체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정신적으로는 안정이나 집중력, 자신감을 향상시켜 준다고 한다. 그중 서는 자세와 앉는 자세를 기본으로 서는 자세는 산 자세, 앉는 자세는 안락자세, 연꽃자세, 금강자세, 막대자세 등으로 다양하다.집안일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요가와 학생을 위한 요가가사일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와 정신력을 집중시켜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요가 동작도 나와 있다. 주부들이 하면 좋은 요가 동작은 ‘서서 양속 깍지 끼고 굽히기’와 ‘고양이 자세’, ‘쟁기자세’가 있다. 특히 고양이 자세는 척추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위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목, 뒤 결림과 오십견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공부에 지친 수험생을 위한 요가 동작은 ‘반물고기자세’, ‘물구나무서기’, ‘사자자세’등이 좋다. ‘사자자세’는 뇌신경을 자극해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긴장감을 해소, 집중력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고양이자세 방법출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원정혜의 에콜스 요가> 양손과 무릎을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고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숨을 마시면서 고개를 들고 허리는 최대한 내려 천장을 바라본다. 숨을 내쉬면서 배를 바라본다. 등을 최대한 둥글게 말아서 척추가 크게 움직이도록 한다. 양손을 최대한 멀리 놓고 숨을 마시고 싶은 상태에서 겨드랑이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상체를 내린다. 이때 엉덩이와 다리는 90도가 되도록 한다. 숨을 최대한 참았다가 내쉬면서 점점 더 내려갔다가 숨을 마시면서 자세를 풀어 준다.사자자세 방법출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원정혜의 에콜스 요가> 무릎을 꿇고 앉아 두 무릎 사이를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린다. 양 손바닥으로 무릎을 지그시 누르고 손가락은 쭉 뻗어 준다. 엉덩이는 최대한 뒤로 빼고, 턱은 가슴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당긴다.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길게 뺀 상태에서 깊고 강하게 복식호흡을 한다. 침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호흡을 하고 고인 생침은 세 번에 나누어 삼킨다.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