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학원'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10대에 명문 공대 대학원을 가는 학교 이야기 박왕근 교장폴수학학교문의 1661-6133 www.pmath.org16년간의 학제에 대한 문제제기학교시험과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 대학 4년으로 이어지는 학제가 만들어진 건 산업혁명 이후에 공장식 노동자들을 양산하기 위해 150년 전에 도입되었던 제도가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당시에는 산업사회에 기초교육을 받은 대량의 인력이 필요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능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에 필요한 인력은 도태되고 있음에도 본질적인 변화 없이 이어오고 있다.학교시험과 수능시험은 서열을 구분하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최악 방식의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 게다가 능력주의가 공정하다는 믿음 속에 시험 만능주의자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의 시험제도가 최악인 이유는 빠른 시간에 많은 문제를 푸는 방식의 시험이라 학생의 깊이 있는 통찰력과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인 순발력만을 요구하기 때문이다.예를 들면 필자는 카이스트에서 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현재 수능문제를 시간 내에 풀면 80점을 넘지 못한다. 이제는 아무리 훈련해도 80점을 넘을 수 없다. 그렇다면 필자는 수학을 못 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필자가 80점을 넘지 못하는 것을 믿지 못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순발력은 20대에 정점을 찍고 필자는 이제 5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더 이상 빠른 시간에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창의성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수업문제는 이런 순발력이 학생을 서열화하는 데 필요한 도구일 뿐 지금 시대에 필요한 경우는 아주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없다. 대학 이상 기업이나 연구소 등에서 학교시험처럼 한 시간에 20가지를 결정하고 살아갈 일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가지 주제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숙고해서 판단하는 경우만 존재한다.따라서 선천적인 순발력을 요구하는 방식의 시험은 폴수학학교에서는 평가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대신에 한 문제를 끝까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방식의 교육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 안에서 진짜 지금 시대가 목말라 있는 창의성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한 문제를 끝까지 고민하는 수업이 진행되기도 하고 자기 관심사에 해당하는 주제를 찾아 한 학기 동안 또는 일 년 동안 계속 탐구하는 방식의 수업들이 진행된다.이런 방식의 수업은 기존의 학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다. 기존의 학제는 고교학점제가 이제 도입되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이유가 여전히 대부분의 교육과정의 선택권이 학생에게는 없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사회에서 필요하다고 합의된 정해진 커리큘럼으로 짜인 공부를 학생들은 적성과 관계없이 영어, 수학, 코딩, 국어 등을 의무적으로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주당 공부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에 세계 최고의 아이큐를 보유한 우리 학생들의 국제 학업 성취도는 아이큐도 낮고 공부시간도 현저히 적은 핀란드 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금 행해지는 16년간의 학제는 평균의 함정에 빠져 학생들 개별적인 발달과정이나 성장잠재력을 고려하지 못하고 천편일률적이다.학생들의 관심사가 커리큘럼폴수학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관심사에 집중한다. 관심사가 곧 그 학생의 커리큘럼이 된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학제를 뛰어넘어 스스로 학제를 설계하고 10대에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는 학생들이 배출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10대에 공대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 또한 다수가 배출되고 있다. 시험을 없애고 학제 선택을 학생 자신에게 맡겼더니 평범했던 아이들에게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공부시간이 많은가 하면 아니다. 핀란드 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전인적인 교육이 안 되어 분명 편협할 거라고 넘겨짚어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200년 전 10대에 세계 최연소 박사 타이틀을 얻은 칼 비테 주니어 시절에도 있었다. 그러나 칼 비테 주니어는 당시에는 최고령인 80대까지 장수하며 엄청난 사회적 업적을 남겼다.폴수학학교는 기숙학교의 특성상 공동체 생활은 필수이다. 그러다 보니 그 속에서 나와 맞지 않는 선후배들과도 조율하는 방법을 체득하고 동아리 활동, 학생회 활동, 그리고 팀으로 하는 각종 탐구활동 등을 통해 교과서의 지식으로 배우는 형식적 전인교육이 아닌 사회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사회성이 관심사에서 출발한 전문성과 융합되어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한다. 이것이 폴수학학교의 힘이다. 2022-01-14
- 2022년 특목. 자사고를 준비하는 현 중3을 위한 설득형 자소서와 면접대비 전략 ‘자기주도 학습사례와 입학 후 진학계획을 구체적으로 전달’2022학년도 입학을 준비하는 중3학생들의 전국단위 자사고의 자기소개서와 면접대비가 시작되었다.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관 전환으로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이 발표되었지만일반고 전환 이후 기존 재학생들의 불이익 없이 특목·자사고 특화교육과정이 2027년까지 유지운영됨으로 현 중3 학생이 고입을 준비하고 있다.자사고는 학생의 학습적인 능력의 가능성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의 학습수준을 가지고 있는지도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수준을 보여줘야 하며 지원학교의 인재상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재학중인 학교의 ‘등수’는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방법을 통한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좋고 학습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킨 과정을 강조해야 한다.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에 따라 학교별 면접유형이 다양해서 준비사항이 달라져야 하고 학교별 면접유형도 미리 파악해서 대비해야 한다.최근 과학고 면접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반을 둔 질문들이 많아지고 있고 기재된 여러 활동이나 과학 담당 선생님이 써준 학생에 대한 평가 내용을 문제를 풀어보게 해서 확인하는 방식도 진행되고 있다.자기소개서가 우수해도 면접준비가 미흡하면 합격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며 요즘은 서류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어서 면접이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정도로 비중이 강화되고 있다.인성 및 독서면접의 경우 책이 자신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이나 우리사회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등 독서내용이 여러 답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으로 답변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중요한 요소는 입학 후 진학계획으로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 하고 싶은 활동을 자신의 꿈과 연결하여 진로의 목표를 뚜렷히 하고 면접관에게 자신만의 열정적인 의지를 표현해서 앞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겠다는 인상을 심어주도록 해야 한다.입학사정관은 입학 후 잘 적응 할 수 있는 지원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상위 레벨의 학생들은 자신만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상의 특성을 전달하면 좋다. 부족한 과목의 ‘성적’을 반전시킨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은 사례나 단순히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몇게 푸는 식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스스로 주도적인 자세로 확장시키는 과정을 설명해서 자신만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득력 있게 강조해야 한다.인재와고수권태숙 영재센터장 2021-11-10
- 수능 수학 중난이도를 공략하라 최근 수능 수학의 경향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불과 3년 전 수능까지는 킬러 문항은 독해도 어렵고 계산도 복잡하여 이걸 정말 학생들에게 충분히 고민할 수 있게 만들어진 시험인가 라는 의문점이 들었었다. 단순히 고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대비 될 만한 난이도가 아니였다면 최근 수능은 킬러문항의 난이도가 대폭 내려가고 중간난이도 문항의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 심지어 예전에 당연히 맞출 수 있는 3점짜리조차도 4점 같은 느낌으로 출제되고 있다. 그에 따라 학생들은 학습전략을 잘 짜고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첫째, 예전처럼 극악의 난이도의 문제는 거르고 전체적인 학습 난이도를 올려야 한다. 예전 수능에 비하면 중간 난이도의 문제들이 난이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너무 쉽게 공부해선 안된다. 사실상 등급을 막론하고 중간 난이도 공략이 어려워진 시험지기 때문에 적당히 어렵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이 ‘조금 어려운데 따라갈 만 해’ 수준으로 느끼는 강의가 요즘 수능에는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둘째, 기출문제를 꾸준히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요 근례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를 보면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범위는 축소되고 있고 수능의 역사가 오래돼서 나올만한 문제는 거의 다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중간난이도가 올라가고 기존에 나왔던 수학적 해석들이 표현이 바뀌어 나오고 전보다는 계산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중간 난이도가 올라가고 킬러 문항 난이도가 내려간 이 시험지를 체감상 더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결국 신유형이나 새롭게 추가된 과정이 없는 현시점에서는 기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변형 문제에 대한 적응 훈련 및 빠르게 푸는 훈련이 필요하다. 고2부터는 수능 직접 범위이기 때문에 내신대비를 하면서 기출을 시작해야 한다. 물론 고3 때도 기출을 반복적으로 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시기에는 변형 문제를 많이 다루고 모의고사로 시간 단축 훈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결국 상위권은 잘 유지하기 위해 중, 하위권은 역전을 위해 수능수학은 중난이도를 정복해야 할 것이다.평촌프라매쓰수학학원김윤헌 원장 2021-11-10
- 학생 역량에 맞춘 커리큘럼과 1:1 지도로, 수학 성적 UP!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수학 성적을 올리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수학은 이해와 사고력을 요구하는 과목으로 학생의 눈높이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이를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학생마다 다른 수준과 역량, 태도 등을 고려해 이에 맞게 가르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뜻이다.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다수인 개별지도관 헤라클래스 수학학원’은 이런 수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맞춤 지도로 좋은 성과를 내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학생의 실력과 역량에 맞춰 커리큘럼을 짜고 강사가 일대일로 학생을 지도하며 실력을 이끈다. 다수인 수학에서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리던 한원석 원장이 수장을 맡고 있으며, 가르치는 강사진도 수준급이다. 소수정예보다 한 단계 위인 ‘개인별 학원’을 표방하는 ‘다수인 헤라클래스 수학학원’을 다녀왔다.티칭과 코칭이 공존, 과외와 학원의 장점만을 모은 학습시스템평촌 다수인 헤라클래스 수학학원(이하, 헤라클래스)은 학생들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개별지도관으로 운영된다. 학생의 수준과 실력에 따라 진도와 난이도, 교재 및 학습량까지 모두 맞추어 가르치기 때문에 재원생마다 배우는 내용과 수준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학습은 일대일 개별지도로 이뤄지며, 학생마다 전담하는 강사가 담임으로 배정돼 학습과 관리를 책임진다.헤라클래스 한원석 원장은 “한 타임에 5~6명 정도씩 등원해 학생과 선생님이 일대일로 개별학습을 진행한다”며 “선생님은 학생의 맞춤 진도에 따라 과외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눈높이에 맞는 수학 개념 설명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문제 풀이 및 개별교재 학습, 그리고 과제와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런 방식은 꼼꼼하고 세심한 학습이 가능해 수학 실력이 부쩍 느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래서인지 헤라클래스에는 드라마틱한 성적향상 사례가 유독 많다. 내신수학 20점대로 들어왔던 신성고 1학년 학생은 이곳에서 공부한 지 3개월 만에 70점대로 수학 성적이 올랐고, 30점대로 들어온 한 중3 학생은 6개월 만에 90점대로 성적이 올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물론,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상위권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올라 실력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다.한 원장은 “개인의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일대일 티칭과 학습 방법 제시 및 관리, 동기부여를 위한 개별 코칭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하위권 학생부터 최상위권 학생까지 모두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신대비는 어떻게 할까? 헤라클래스는 3주 정도의 내신대비 기간 동안 학생들을 한 반에 모아 칠판 수업을 진행하며 학교별 내신 대비를 해나간다.한 원장은 “평소에는 개별지도로 과외식 수업을 하고, 내신 대비나 특강을 위해서는 반에 모여 칠판 수업을 진행한다”며 “과외와 학원 수업의 장점만을 골라 시스템화했다”고 말했다.또한, 수업 후에는 카톡이나 전화를 통해 학생의 학습 정보와 성취도 등을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원하는 경우 개별 상담도 계속 진행한다.초5부터 중·고등까지 개별지도, 예비고1 윈터스쿨도 주목!헤라클래스는 초등 5학년생들부터 개별지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한 입학 상담을 진행한 후 학생 수준에 맞는 수학 수업이 설계되며, 일주일에 총 6시간 주2~3회 과정으로 개별지도가 이뤄진다. 물론,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나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개별 보충수업을 통해 실력을 보강해 나간다.한 원장은 “개별 수업이다 보니 학생들이 거리낌 없이 질문한다”며 “성격이 소심해서 학교나 학원에서 질문 한번 못했던 학생들이 이곳에서는 열심히 묻고 학습하며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성적향상도 경험한다”고 전했다. 현재, 헤라클래스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고1 윈터스쿨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윈터스쿨은 소수의 예비고1 학생만을 모집해 고등수학 과정을 처음부터 밀도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윈터스쿨은 일대일 맞춤 몰입수업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는 선착순 마감한다. 2021-11-10
- 우리 아이에게 어떤 수학 교육 방법이 좋을까? 오늘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간과하는, 그러나 사실 수학을 정말 잘 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key인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그 첫 번째가 정확하고 세밀한 진단이다. 단순 레벨테스트가 아닌 정밀 분석 테스트가 필수다. 수학의 어느 파트가 구멍이 있는지, 수준은 어떻게 되는지를 간단히 첵업하는 표피적인 레벨테스트는 사실 수학 성적 향상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부족하고 구멍이 난 부분을 파악하여 잘 메우고 싶다 해도 공부 방법에 대한 진단이나 처방이 잘못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레벨을 파악하기 이전에 아이에게 정말 잘 맞는 수업 방법이나 형식이 무엇인지가 우선적으로 분석되어야 한다. 제대로 된 분석을 토대로 아이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훌륭한 공부형식을 처방하여 시간과 노력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모자라고 구멍 난 부분을 채워 넣는 진짜 제대로의 수학 수업이 이루어져야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다.이해가 빠르고 문제 해결 속도가 높은 아이는 대형 강의가 맞지 않는다. 스스로 괜찮다고 해도 시간 낭비가 생각보다 많기에 비효율적이다. 자기 속도를 늦추지 않고 쭉쭉 끌어주는 수업을 해야 성취감도 올라가고 성과도 높아진다. 그러니 소수정예나 1:1이 더 잘 맞는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절대 인강은 금물이다.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 멋진 말솜씨로 강의를 이끈다 해도 집중력이 좋지 않으면 5분이 한계다. 영상속의 강의는 영상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 사진속의 향수에서 코를 휘감는 향기를 느낄 수 없듯 영상이라는 한계 때문에 대부분 끝까지 완강을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짧게 자르면서 토막처럼 끊어가는 수업이 더 잘 맞는 기질이 있고 한 번에 원테이크로 쭉 길게 밀고 가서 중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만드는 롱텀 방식이 더 잘 맞는 아이도 있다. 이렇듯 아이마다 색깔, 성향, 기질 등이 다 제각각인데 왜 각각에게 알맞은 수학 교육방법은 전혀 고민하지 않고 수학 공부 자체에만 모두 신경을 쓰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자기에게 딱 맞는 훌륭한 교육 방법으로 효율적이고 알차게 수학 공부에 매진한다면 수학은 반드시 정복된다. 이제라도 어떤 공부 방법과 수단이 자신에게 잘 맞을지 철저히 분석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나 시간을 반드시 갖길 바란다. 다시 한 번 명심하자. 올바른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자기에게 꼭 맞는 '올바른 공부 방법'이라는 것을.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20-03-26
- 코로나19사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새로운 유형의 호흡기 감염질환인 코로나19가 빠른 전염력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증상 및 예방수칙 등에 대해서는 방송 및 언론 등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인류를 위협했던 사스, 메르스 등의 또다른 바이러스 질병들도 시간이 지나며 회복되었듯 코로나19 사태도 결국 진정 국면은 올 것이다.하지만 이처럼 반복되고 다양해지는 바이러스 환경 속에서 인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밀접 접촉자임에도 누군가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누군가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그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 코로나19도 결국은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인 것이고, 인체가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항하여 적절한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을 누가 더 좋은 것을 가졌는가의 차이일 것이다. 그 시스템을 우리는 “면역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인류는 자체방어시스템인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음식도 섭취해보았겠지만, 식품은 항상 양날의 검으로서 작용하기에 부작용도 동반해 왔다.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전문가들이 손꼽는 것은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면역력 증가의 효과를 주지만,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에도 도움을 주기에 복합적인 면에서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영국 리버풀대학 운동생리학연구팀은 36세의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평소보다 움직임을 줄였을 때의 결과를 연구했다. 체지방이 증가하고 심폐기능이 감소했으며, 인슐린민감성도 낮아지면서 당뇨병의 위험성이 높아졌고, 결국 면역력의 상당한 감소로 이어졌다. 이처럼 활동성이 줄어들었을 때는 면역력이 감소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할 힘은 약해지게 된다.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그로 인해서 폐렴 증상이 심해지고 사망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건강한 면역력을 가진 성인은 코로나19 또한 독감정도로 앓고 회복한다”고 말한 것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정권멀티짐대표 정재성 2020-03-25
- 정확한 진단과 분석, 수학 등급 달라져 예비 고3과 예비 고2에게는 지금부터 다음 1학기까지가 수학을 완성하고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적기이다. 특히 예비 고3이라면 수학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지금 현재 나의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이고, 또 어느 부분에 구멍이 있는 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정확한 진단을 하지 못한다는 것. 이름난 대형 강의만 쫓아다니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틀리는 유형의 문제만 반복적으로 풀다가 이 중요한 시기를 아쉽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구반포에 위치한 ‘디엑스수학학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방대한 데이터 축적12년 동안 구반포에서 중·고등 수학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디엑스수학학원은 다른 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 공대 출신인 김나래 원장의 오랜 현장 경험과 전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출한 수학문제 풀이를 데이터로 입력해 필수적인 풀이과정이 있는지, 누락된 풀이과정이 있다면 어떤 수학적 개념이 부족한 것인지, 또 계산에서 실수를 한 것인지, 혹은 하위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지에 대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다.마치 병원에서 전신 CT를 찍어 어느 부분에 병이 생겼는지 분석하듯이 학생들의 풀이과정을 통해 필수적인 수학 개념, 이와 관련된 하위·상위 개념과의 연관, 자주 틀리는 유형 등 학생의 현재 수학 실력에 대한 정확하고 분석적인 진단이 가능하다.직접 풀이과정을 쓰는 밀착 클리닉 수업디엑스수학학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사용, 학생들의 실력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매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인근 반포중학교, 세화고, 세화여고, 서문여고, 서울고 등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에서 수학등급 4~5등급이었던 학생이 2등급 이상으로 뛰어 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학에서 등급이 올라가기란 다른 과목보다 훨씬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등급이 2~3단계가 오른 것은 확실히 눈에 띄는 성과이다.디엑스수학학원 프로그램 특성상 모든 문제를 반드시 단계를 밟아 풀이과정을 직접 써야한다. 풀이과정을 직접 쓰면서 학생들은 자신이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알게 되고, 또 누락된 풀이과정을 찾아내 부족한 수학 개념을 보강할 수 있다.막연하게 문제에 대한 답을 맞혔는지 틀렸는지에 대한 진단에 머물지 않고 맵핑(mapping)을 활용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강이 보다 명료해진다. 그만큼 밀착된 클리닉 수업이 가능하다.예비 고3 수학 자물쇠 반, 12월 개강오는 12월부터 예비 고2와 고3을 대상으로 한 수학 자물쇠반이 개강한다. 확실한 등급 상승을 위한 내신대비 수업과 과목별 데일리 테스트, 일대일 첨삭 지도 수업으로 진행된다.김나래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많은 사례들을 보아왔다고 한다. 무수한 사례를 통해서 수학 실력이 뛰어난 것과 시험에서 100점을 맞는 것은 별개라고 말한다. 즉, 수학 실력이 1등인 학생이 시험에서 반드시 100점을 맞는 것이 아니라는 것. 시험에서 100점을 맞기 위해서는 평소 문제를 풀 때 마치 해설서나 정답지의 풀이과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꼼꼼하게 쓰면서 공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단순히 수식으로만 풀이과정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단계를 넘어갈 때 필요한 접속사, 어떤 개념을 적용해서 수식을 세웠는지에 대한 설명까지 함께 쓰면서, 정답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풀이과정을 쓰면서 공부하는 학생이 반드시 시험에서 100점을 맞는다고 한다.이렇게 공부하게 되면 남들보다 더 많은 문제를 풀지 않아도,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문의 02-537-0650, www.mydxmath.com 2019-11-14
- AMC 10, AMC 12(미국 수학 경시)의 출제 경향과 그 효율적 준비 방법 AMC는 미국 수학 협회(MAA) 산하 AMC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미국 공식 수학 경시 대회이다. 오늘은 이 시험을 앞두고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해, AMC 출제 경향과 문제 성격을 분석하고, 이에 맞은 준비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한다.첫째, 이 시험은 그간 AMC에서 과거에 냈던 문제와 출제했던 문제와 유사하거나 같은 문제는 다시는 재출제하지 않는다. 둘째, 문제를 보자마자 답을 바로 구할 수 있는 즉흥적이고 공식 대입적인 문제는 전혀 출제되지 않는다. 만만치 않은 계산 과정을 거친 연후에야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셋째, 한 문제 한 문제가 깊은 사고 과정을 거쳐야 최종 답에 도달할 수 있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넷째, 많은 문제에는 풀이 과정상 빠뜨리기 쉬운, 착각하기 쉬운, 걸려 넘어가기 쉬운 갈고리 같은 것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섯째, 제공되고 사용해야 할 계산 숫자들은 비교적 평소에는 익숙지 않은 숫자들의 구조를 지닌 경우가 많다. 여섯째, 도형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예측 불가능한 형태가 많고, 또한 도형 자체를 시각적으로 직접 보여주지 않고 이를 말로만 설명하여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일곱째, 문제의 순서 및 배치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쉬운 문제부터 점차 어려워지는 순서로 배열하나 한두 문제는 순서가 서로 뒤바뀐 듯한 배치로 약간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다. 여덟째, 문제 상황을 미국 실생활과 연관 지어 놓아 친근한 듯하지만, 오히려 헷갈리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국 생활 풍습 등에 어두운 아시안 학생들에게는 더욱 불리하다. 아홉째, 학교 교과 과정에서 접하는 일반 학과 내용보다 한 차원 높은 경시 수준의 전문 수학 지식, 표현 그리고 공식 등이 적용되는 경우도 다수 포함된다. 열째, 각 시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약간씩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다.이상으로 AMC 문제 특유의 열 가지 성격과 경향을 정리했다. 이렇게 제시한 시험 성격을 바탕으로 모든 문제를 처음으로 접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풀려고 하는 문제를 차분히 읽고, 또 읽어가며 문제의 핵심 의도부터 완벽히 이해한 연후에 깊은 생각으로 풀어 나아가겠다는 마음의 자세를 갖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박상현소장수학훈련센터문의 02-529-8808 2019-11-14
- 수학은 산수가 아니다! 산수에서는 연산이 가장 중요한 근간이지만 수학에서는 연산이 핵심은 아니다. 수학의 핵은 각 과정의 정확한 개념이해와 원리 파악 및 그것을 이용한 논리 추론이 근본이다. 로그를 배웠으면 로그가 무엇인지, 로그는 왜 사용하는지, 로그의 원리는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지 단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등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물론 연산이 약하고 실수가 잦으면 답을 구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는 있으나 그건 지엽적이지 연산이 안 되니까 로그를 못 하는 것은 아닌 이치다. 수학의 수준이 올라가고 다양한 과정과 분야를 깊이 다루려면 단순 연산을 넘어서 각 단원의 이치와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개념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충분한 이해가 우선이고 필수다.그런데 연산 실수가 잦아 수학성적이 안 올라간다며 연산 연습을 따로 시키고 연산 문제집을 풀리면서 수학이 잘 안 되는 희생양을 애꿎은 연산에서 찾는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많다. 안타깝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무지한 대응이다. 이렇게 연산 실수를 없애고자 아이를 연산 연습으로 잡는다면 심각한 부작용이 아이를 덮친다. 바로 연산 증오증시다.연산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회피하려는 연산 트라우마다. 이번에도 또 연산 실수를 하면 어떡하지? 숫자를 잘못 보면 어떡하지? 더하기를 빼기로 착각하면 어떡하지? 라는 쓸데없는 여러 염려와 걱정이 머리를 짓누르니 더 실수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고 그로인해 다시 연산의 늪에 빠져 결국 제대로 된 수학 공부는 물 건너간다.명심하자!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산이 아니다. 연산은 그냥 연산일 뿐이다. 인간은 무오류의 신적인 존재가 아니기에 연산 실수는 누구나 늘 할 수 있음을 받아들여 연산 실수라는 코앞에 티끌보다 수학이라는 큰 나무와 숲을 보며 진정한 수학의 세계에 빠지기 바란다. 연산실수에 초연하며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진정한 수학에 매진하다 보면 어느새 연산 실수는 줄어들고 확연히 개선된다. 그렇게 산수를 넘어 수학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수학 1등급의 지름길이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2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