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추억 떠올리게 하는 황동불판, 자작한 국물 맛 일품~ 풍동에 사는 독자 김은숙씨는 코로나19로 외식을 자주 즐기지 못하는 요즘, 포장도 가능한 맛집이 있다고 추천한다. 식사동 동국대일산병원 인근 ‘대장금 옛날 불고기’(이하 대장금)가 그곳. “어렸을 때 구멍 뚫린 불고기판에서 구워진 국물 자작한 불고기 맛은 최고였지요. 이 집은 그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집이예요”라는 김은숙씨. 추억 속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가족외식으로 자주 찾는 맛집이라고 한다.2층에 위치한 대장금은 별다른 치장 없는 음식점이다. 화려하고 대형화된 음식점에 비해 공간은 소박하지만 오롯이 맛으로 승부한다는 느낌이랄까. 입구에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무해한 친환경중성세제와 초음파 세척기로 모든 식기를 세척 살균 소독한다”는 안내문도 조금은(?) 안심이 된다. 대로에서 살짝 벗어나 눈에 잘 띄는 위치가 아님에도 알음알음 단골이 많은 이유가 있단다. 이 집 대표 메뉴인 ‘대장금 옛날 불고기’는 황동불판에 양념한 불고기와 파채를 올려 자글자글 구워지면 국물과 함께 먹는다는 서울식 불고기다. 잘 익혀진 고기와 당면을 함께 입에 넣으니 어릴 적 최고의 외식 메뉴였던 예전 불고기 바로 그 맛이다.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에서 살살 녹아 밥 한 그릇 순식간에 뚝딱이다. 불고기를 주문하면 청국장도 나오는데 이것 또한 예전 어머니가 해주던 그 맛, 가미되지 않고 순박한 청국장 본연의 맛이다. 곁들이로 나오는 반찬도 미역볶음, 숙주나물, 오이무침 등 간단하지만 깔끔하니 맛깔나다. 옛날식 불고기외에 뚝배기불고기와 제육볶음도 추천할 만 하다는 김은숙씨. 깔끔한 매운 맛이 만족스럽다고 한다. 식사메뉴인 김치찌개와 청국장도 인근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사메뉴다. 건물 양쪽으로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로 25 부경빌딩 2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마지막 주문 오후 9시)문의: 031-966-1699 2020-04-24
- 냉면 전문점이 선보이는 맛좋은 겨울 메뉴 양념을 많이 넣지 않는 냉면의 맛은 진정한 요리고수만이 제대로 낼 수 있다. 수지 동천동 외식타운에 위치한 ‘함주면옥’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함흥냉면을 선보이는 냉면 전문점이다.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함흥냉면을 선보이는 ‘함주면옥’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겨울 메뉴인 옛날식 불고기와 국밥까지 맛깔나게 내어주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음식의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다.추운 겨울에 먹어도 맛있는 함흥냉면냉면을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음식이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아직 미식가가 아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와 함께 ‘호로록~ 호로록~’ 쫄깃한 면발을 먹다보면 어느새 코끝 찡한 추위를 잊어버리는 이한치한(以寒治寒)의 묘미가 끝내주기 때문이다. 묘한 중독성으로 추운 날씨도 막을 수 없는 ‘함주면옥’의 함흥냉면은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더한 육수는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아이들의 입에도 잘 맞는다.몸에 좋은 건강식품인 고구마 전분으로 반죽해 직접 제면한 면발의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더한 이곳 냉면은 제대로 낸 진한 육수 맛의 물냉면, 숙성을 거쳐 깊은 맛을 내는 비빔장이 일품인 비빔냉면, 새콤달콤매콤한 간재미회무침을 올린 회냉면으로 구분된다. 입맛대로 골라 목을 수 있는 세 가지 모두 겨울 별미로 부족함이 없다.옛날식 불고기와 함주국밥 인기몰이냉면으로 손맛이 검증된 ‘함주면옥’의 다른 음식들 맛 또한 좋다. 최근에는 최고의 단짠의 조합을 자랑하는 불고기의 자작자작한 국물에 각종 야채와 당면을 넣어 자꾸 손이 가는 옛날식 불고기와 양지고기와 소갈비를 우려내 구수한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어 한소끔 끓인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함주국밥이 인기다. 더욱이 푸짐한 음식을 마주하면 도저히 믿기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제대로 누릴 수 있다.이외에도 어린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소불고기덮밥과 떡만둣국, 그리고 얇은 만두피 가득 꽉 채운 고기와 야채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냉면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수제 개성만두도 있다. 곧 뜨끈한 국물의 전골을 선보일 예정이다.온 가족이 함께 하는 부담 없는 외식장소로 제격 가족들과 외식을 하려고 해도 1인당 만원을 훌떡 넘기는 비용은 부담이다. 하지만 ‘함주면옥’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의 입맛은 물론 온 가족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이곳 음식들은 착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냉면, 옛날식 불고기, 함주국밥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3대 요리를 한 상 가득 올려놓고 가족들과 즐기다보면 부담 없이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특히 카페와 같은 세련된 분위기의 쾌적한 공간과 초보 운전자도 문제없는 넓은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외식은 물론 회사와 지인들과의 각종 모임에도 좋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18문의 031-898-3336 2019-12-24
- 노원 맛집 탐방 - 하계동 전통평양냉면 ‘제형면옥’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베이스로 해 만든 육수에 메밀면을 말아 먹는 평양냉면은 감칠맛과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한 번 먹으면 무슨 맛인가 싶다가도 세 번째부터는 헤어 나오지 못 한다’는 말을 숱하게 듣는 평양냉면. 누군가 우리나라 음식 중에 유일하게 공부하고 학습해야만 진정한 맛을 깨닫게 되는 음식이 평양냉면이라 했던가? 혹자는 ‘미식의 기준은 평양냉면’이라고도 한다.이렇듯 먹을수록 빠져드는 오묘함을 지닌 전통평양냉면을 먹으려면 멀리 을지로나 장충동 일대까지 가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굳이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된다. 대구의 전통평양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제형면옥’이 지난 3월 하계동에 첫 서울 직영점을 오픈, 우리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통 평양냉면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평양냉면 고유의 맛 살려 마니아층 입맛 사로잡아하계역 을지병원 뒤편에 위치한 제형면옥 하계점은 100평 규모로 방에는 40명 가량, 그리고 홀에는 60명 정도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 1층 전체를 주차장으로 사용해 주차도 편리하다. 그래서인지 유독 가족모임과 학부모모임, 혹은 회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맞은편 주방 앞에 쓰인 글자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저 밍밍하다고 할 것이고 이 심심한 걸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의아해하기 일쑤일 것이다’ 아마도 평양냉면을 처음 맛보는 사람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문구로 보인다. 실제로 평양냉면은 워낙 호불호가 갈리기에 이런 문구가 필요하지 않았을까?평양냉면 전문점의 특징 중 하나가 모두 가족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제형면옥 역시 마찬가지다. 3개의 매장 모두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이북출신 할머님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평양식 음식을 즐겨 먹었다는 사장님. 그는 “어릴 때부터 먹었던 맛을 유지하려고 한다. 냉면이라는 게 트렌드를 따라가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저희 제형면옥에서는 평양냉면의 특색을 외부적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의 맛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다.제형면옥 하계점에서는 선별된 재료를 당일 새벽에 받아 그 날 음식을 준비한다.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손님들 식탁에 올리고 있다. 또한 균일하고도 정확하고 섬세한 맛을 내기 위해 주방에는 특히 저울이 많다.개점한 지 아직 일 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입소문을 타 지역민들 뿐 아니라 멀리 강남에서 찾아오는 사람들, 심지어 경북 구미에 살면서 서울에 올 때 마다 꼭 들르는 단골도 있다고 한다.대표메뉴인 평양냉면 외에도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수육과 제육 그리고 옛날불고기, 이북식 음식의 맛을 제대로 재현한 어복쟁반, 평양손만두전골, 평양손만두 등이 있다.평양냉면, 인공적인 느낌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평양냉면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리포터. 새콤달콤한 냉면이 아니라 슴슴한 국물의 평양냉면 맛은 어떨지에 대한 호기심이 잔뜩 일어 제형면옥의 대표메뉴인 평양냉면에 도전했다. 선육후면(先肉後麵)이라고 평양냉면과 함께 따뜻한 수육 반 접시를 시켰다. 먼저 나온 수육을 간장소스에 찍어 입안에 넣으니, 사태살이라 그런지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살아있다. 수육 몇 점을 먹는 가운데 드디어 평양냉면이 상위에 올랐다. 면을 먹기 전 먼저 육수의 맛을 느끼기 위해 그릇째 들어서 마셨다. 식초도 겨자도 없는 육수는 육향이 그리 진하지 않으면서, 동치미 국물을 넣은 것 같은 산미가 느껴진다. 평소 달고 맵고 짠맛에 익숙해 있는 내 입에 평양냉면의 첫 맛은 밍밍함이었다. 하지만 육수를 마시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기분 좋을 정도의 감칠맛이 나면서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평양냉면은 가위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면은 메밀을 70% 이상 사용했다(날씨에 따라 메밀의 함량에 차이가 조금씩 있다)고 하는데, 이렇듯 메밀 함량이 높아서인지 면발이 기분 좋게 끊어지면서 목 넘김이 부드럽다. 평양냉면은 일체의 인공적인 느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사장님은 “제형면옥의 평양냉면은 처음 먹는 사람들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맛”이라며 “10시에 가게 문을 열자마자 오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해장용으로도 많이 찾는다. 또 마니아들은 2그릇 이상을 뚝딱하기도 한다”고 전한다.평양손만두전골, 꽉 찬 만두소와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엄청난 주문량을 자랑하는 인기메뉴인 평양손만두전골은 사골육수에 평양식 만두를 넣은 전골요리다. 이북식 만두는 어른 주먹만한 크기로 두툼하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숙주, 두부를 기본으로 해 만든 꽉 찬 만두소와 만두피 모두 매일 아침 가게에서 직접 빚는다.평양손만두전골은 사골국물로 전골을 끓여 깊고 진한 맛이 나면서, 동시에 고춧가루가 더해져 시원하면서 칼칼하다. 고춧가루 외 과도한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고, 슴슴한 이북식 요리를 표방하는 가게답게 개운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어복쟁반, 입맛을 사로잡는 푸짐한 평양식 국물요리이북 장터 상인들의 해장 겸 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 겨울철 대표 평양음식인 어복쟁반은 또 하나의 별미로 인기가 많다.놋쟁반을 불판 위에 올려놓고 맑고 진한 육수에 사태, 양지, 우설 등 소고기의 다양한 특수부위와 육전, 빈대떡, 만두, 갖은 채소를 올려 육수를 보충해가면서 양념장에 적셔 먹는다. 어복쟁반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음식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옛날불고기, 달콤하고 깊은 맛으로 전 연령층에 인기 높아제형면옥만의 진한 육수에 소고기, 당면, 버섯, 쑥갓 등이 들어간 말 그대로 옛날에 먹던 불고기 맛의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옛날불고기. 양념이 진하지 않고, 달콤하고 깊은 맛으로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옛날불고기 전골판을 그대로 사용하며, 생고기를 1인분에 200g을 주기에 양에 대한 만족도 또한 크다. 2017-12-22
- ‘뚝심한우’ 도곡점 한우 가격이 오르면서 웬만한 한식당에서 가족 외식으로 한우를 즐기기가 쉽지 않다.좋은 고기를 구입해 집에서 구워 먹자니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숯불에 구울 수 없으니 제 맛을 내기도 어렵다.강남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한우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뚝심한우’를 찾아가봤다.산지에서 직접 최상품 한우 선별해 직영점으로만 운영도곡동에 있는 한우전문점 ‘뚝심한우’에 들어서면 한쪽에 정육코너가 있다. 보통 ‘정육식당’이라고 하면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뚝심한우’는 모던한 인테리어에 테이블 간격이 넓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육 때문인지 종업원들의 복장도 깔끔하고 응대도 친절해 외식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무엇보다 ‘뚝심한우’의 자랑은 한우의 품질이다. 산지에서 직접 최상품의 한우를 선별해 생산, 유통, 판매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도곡점을 시작으로 현재 강남 서초지역에는 서초점, 압구정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질 좋은 한우를 파는 한우전문점 차원을 넘어 ‘소중한 사람과 머무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살면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취향에 따라 부위 선택, 점심 식사 메뉴도 인기‘뚝심한우’의 특징은 대중적인 착한 가격의 메뉴에서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한우전문 식당에서 가장 흔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등심, 꽃등심에서부터 안심, 채끝, 생갈비, 양념갈비, 살치살, 새우살, 갈비살, 치마살, 안창살, 토시살, 드라이에이징 등 부위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기호와 취향에 따라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고기 두께도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 중에는 최상급 등심을 깍두기처럼 두껍게 썰어달라고 요청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여러 부위를 같이 맛보고 싶을 때는 모둠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가장 대중적인 메뉴인 ‘뚝심모듬’은 등심, 부채, 치마, 제비 등의 부위로 구성되며 400g에 48,000원이다. ‘눈꽃모듬’(65,000원/400g)은 꽃등심, 살치살 등으로 구성되며, ‘프리미엄모듬’(90,000원/400g)은 새우살, 살치살, 토시살 등 최고급 특수부위로 구성된다.부위별로는 400g에 45,000원부터 90,000원까지 다양하다. 건조 숙성한 드라이에이징 한우도 이곳의 대표 메뉴다. 최적의 온도, 시간, 습도 조절과 ‘뚝심한우’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명품 숙성육으로 숙성 과정을 거치며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이 생겨서 육질이 부드럽고 응축된 맛을 낸다. 드라이에이징의 가격은 400g에 78,000원이다. 10월부터 도곡점에서는 최고등급(1죘죘)의 한우만 취급하면서 가격이 다소 조정될 예정이다.식사 메뉴로 한우국밥, 육회비빔밥, 차돌된장찌개, 뚝배기불고기 등도 인기 메뉴이며 가격은 각각 8,000원이다. 좀 더 푸짐한 식사를 원한다면 한우국수전골(12,000원)이나 한우생불고기전골(12,000원)을 선택해도 된다. 모임 위한 단체 룸 마련, 한우와 어울리는 중저가 와인 구비‘뚝심한우’ 도곡점은 저녁시간에 회식 손님이 많은 편이다. 다양한 모임을 위해 12개의 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룸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4인부터 60인까지 수용할 수 있다. 주중 저녁에는 룸이 거의 만석이므로 룸 이용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미국산과 호주산 중저가 와인도 20여 종 준비돼 있어 한우에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도곡로 218(도곡동 542-1)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 명절 당일만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29-9209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