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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물놀이 명소는 어디? 6월 중순으로 접어들자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모습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기 일쑤라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 생각이 어느 때보다 간절해진다.안양시는 평촌중앙공원의 분수대 가동시간을 6월부터 연장하며 무더위 식히기에 나섰다. 이곳에는 다양한 분수대와 인공계곡이 조성돼 있어 매년 여름이면 많은 시민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긴다. 올해도 예외가 없어, 6월 들어 평일 오후나 주말에는 분수대 물놀이에 나선 시민들로 공원 내외부가 꽤나 북적인다.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로 제한되던 일상이 완전히 정상화되어 마스크 없이 더욱 편하게 분수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2023년 분수대 물놀이는 어떤 모습인지, 지난 주말 평촌중앙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평촌중앙공원은 이미 한여름 피서지! 물놀이 시민들로 북적지난주 토요일(17일)에 찾은 평촌중앙공원은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은 전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안양도 매우 뜨겁고 더운 날씨를 나타냈다. 그래서인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평촌중앙공원은 어느 때보다 인파가 몰린 모습이었다.오후 1시가 되면서 평촌중앙공원의 분수대가 일제히 물을 뿜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분수대로 뛰어들어 시원한 물줄기에 몸을 맡겼고, 분수대 옆 인공계곡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겼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온 아이들은 수영복까지 갖춰 입고 여러 분수대를 옮겨 다니며 물놀이를 하고, 인공계곡 주변에서 물총놀이를 즐기기도 했다.분수대 옆 그늘막 벤치와 나무 주변 그늘에는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도 많이 보였다. 아울러,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또한, 이날은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단오제 행사도 있었다. 이를 위해 공원 한쪽에는 단오 관련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단오부채 만들기와 가훈 써주기, 수리취떡 맛보기, 오미자차 시식 등 단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많은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었다.가족과 물놀이를 나왔다는 정미경(안양시 호계동)씨는 “아이들은 분수대와 인공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우리 부부는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깔고 더위를 피하니 유명 피서지가 부럽지 않다”며 “오늘은 단오제 행사도 있어서 부채 만들기도 체험하고 수리취떡도 맛보는 등 하루가 알차고 즐거웠다”고 말했다.중앙분수, 바닥분수, 우산분수 등 다양한 분수대 조성평촌중앙공원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분수대가 조성되어 있다. 이들 분수대는 매년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는데,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분수대 가동시간을 늘려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터의 모습을 갖춘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8월은 분수대 가동시간이 밤 9시까지로 한 시간 더 늘어나 시원한 물놀이를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다.평촌중앙공원의 분수대는 공원 입구에 조성된 바닥분수와 그 뒤에 설치된 우산분수, 그리고 공원 중앙에 자리한 상징분수와 그 좌우에 설치된 스크린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분수대는 다양한 모양만큼이나 뿜어내는 물줄기도 각양각색이라 분수대를 옮겨 다니며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직접 분수대에 뛰어들지 않아도 각각의 분수대가 뿜어대는 개성있는 물줄기는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가시며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 정도다.이뿐만 아니다. 분수대 주변에는 인공계곡과 물웅덩이가 조성돼 있어 물놀이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인공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웅덩이를 만들고 웅덩이 벽에서는 물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와 물놀이의 재미를 더하는 것. 거기다 수심도 깊지 않아 어린아이가 들어가 놀기도 좋다.그렇다면, 평촌중앙공원의 분수대 수질에는 문제가 없을까? 이곳 분수대는 일반 분수가 아닌 물놀이용 수경시설로 신고돼 있어 안양시가 수질과 안전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분수대와 인공계곡의 물은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매주 수경시설 청소도 해준다. 2023-06-21
- 안양 물놀이 명소_평촌중앙공원 안양 평촌의 중심에 자리한 ‘평촌중앙공원’은 안양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다. 너른 공간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쉼터, 체육시설, 자연공간과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특히, 여름이면 공원 곳곳에 설치된 분수대와 그 옆으로 조성된 인공계곡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 나와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근사한 물놀이터로 변신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에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물놀이로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즐긴다. 안양을 넘어 과천, 군포, 의왕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물놀이 명소로 소문이 난 이곳을 리포터가 찾아가 봤다. 상징분수와 바닥분수대, 인공계곡 등에서 물놀이 즐겨안양 평촌중앙공원에는 공원 중앙에 자리한 상징분수와 그 좌우에 설치된 스크린분수, 공원 입구에 있는 바닥분수와 바닥분수 뒤쪽에 설치된 우산분수까지 다양한 모양의 분수대를 만날 수 있다. 모양도 뿜어내는 물줄기도 각양각색이라 분수대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분수쇼를 감상하거나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이들 분수대는 매년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여름의 초입으로 들어가는 6월이 되면 뛰어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는 분수대 물놀이터로 변신하기 시작한다.하지만, 본격적으로 분수대 물놀이가 펼쳐지는 기간은 7월과 8월이다. 7월과 8월은 여름의 절정으로 분수대 가동시간도 평일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로 늘어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로 가동시간이 연장된다.분수대 가동과 함께 중앙의 상징분수대 아래에는 인공계곡이 조성돼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인공계곡 물줄기는 두 갈래로 나뉘어 흐르며 들어가 놀기 좋은 물웅덩이를 만든다. 깊이가 초등학생 무릎 정도라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들어가 놀 수 있다. 아이들은 수영복과 레시가드, 물놀이용 신발 등을 착용하고 분수대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거나 인공계곡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긴다. 물총을 쏘기도 하고, 몸을 담그거나 친구들과 물장난을 치면서 마치 진짜 계곡에 온 듯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아이들과 물놀이를 나온 김진영(안양 신촌동)씨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더위도 식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은 이곳을 찾는다”며 “분수대와 인공계곡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놀 수 있고, 공원이나 매점,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이뿐만 아니다. 분수대와 인공계곡 주변에는 다양한 벤치와 잔디밭 등이 조성돼 있어 물놀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텐트는 칠 수 없지만, 돗자리를 깔고 음식물을 즐기는 것은 허용이 된다.분수대 등 수경시설의 수질 관리는 철저히그렇다면, 이곳 분수대의 수질은 어떨까? 평촌중앙공원 분수대는 일반 분수가 아닌 물놀이용 수경시설로 신고돼 있다. 따라서, 안양시가 수질과 안전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간다.분수대와 인공계곡의 물은 마셔도 문제가 없는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수질검사를 진행해 이를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전문업체가 직접 채수해 진행하며, 수소이온농도 외에 탁도와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을 분석해 수치를 알리고 적합 여부도 판정한다. 또한, 매주 수경시설 내의 물을 모두 비우고 청소한 뒤 물을 갈아주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한편,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도 있다. 반려견이나 자전거, 퀵보드, 인라인스케이트는 수경시설 내에선 함께 할 수 없고, 계단식 분수인 상징분수대에는 신발을 벗거나 물놀이용 신발을 신고 들어가야 한다. 안전을 돌보는 공원 관리자의 말을 잘 따르고, 머물렀던 자리는 깨끗이 치우고 가야 한다. 2022-08-11
- 안산 공원 내 물놀이장 이모저모 경기도는 지금 폭염주의보. 날은 더운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과 어딘가로 더위를 피할 곳을 찾는다면 공원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안산에는 공원이 많은 만큼 한 나절 어린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도 군데군데 있다. 숲과 나무가 있어서 한가로움과 힐링이 공존하는 최적화된 놀이 공간이다. 현재 ‘반월공원’, ‘노적봉폭포공원’, ‘성호공원’, ‘와동체육공원’, ‘원고잔공원’이 주말 물놀이시설을 운영 중에 있고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7월 19일 개장을 앞드고 있다. 이른 더위에 발맞춰 개장해서 운영되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 정보를 모아봤다.동네 최고 놀이터 ‘반월공원 물놀이장’상록구 오목로 104번지에 위치한 반월공원은 개인적으로 리포터가 추천하고 싶은 물놀이장이다. 이유인즉 아담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충분한 바닥분수와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고 나무와 그늘이 많아서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나 어른 할 것 없이 힘들지 않게 쉬거나 놀 수 있는 힐링 공간이기 때문이다. 야트막한 산책로 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다. 리포터도 주말에 짬을 내어 공원에 들렀다. 공원에는 일찍부터 돗자리를 편 가족단위 인파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그 모습이 복잡하거나 번잡하지 않아 보기에 좋았다. 아이들은 바닥분수 앞에서 어른들은 나무그늘 아래서 삼삼오오 앉아 있는 오후 한낮 풍경을 연상한다면 바로 그 그림이다. 그래서 반월공원 물놀이장의 가장 큰 메리트는 쉼과 놀이가 공존이다. 북적거리는 것이 싫다면 이곳 강추한다. 먹거리와 돗자리를 챙겨 주말에 아이들과 휙 다녀오기에 안성맞춤이다. 물놀이시설은 8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고 7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는 매일 운영된다. 한편 비슷한 규모의 ‘와동체육공원’은 8월 31일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단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폭포와 등산로가 품고 있는 ‘노적봉폭포공원 물놀이장’노적봉폭포공원 역시 현재 물놀이시설을 개장했다. 리포터가 노적봉을 찾은 시간은 오후 4시경. 한창 뜨거울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은 더위도 잊은 채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인파도 상당했다. 하지만 넓은 잔디밭은 노적봉을 찾은 가족들이 그늘막 텐트를 치기에는 충분했고 공원을 찾은 가족들은 그늘 밑이든 텐트 안이든 각자의 휴식처를 선점해서 피서를 즐기고 있었다. 노적봉폭포공원 물놀이시설 역시 8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고 폭포는 10월 말까지 매시간 정각에 가동된다. 노적봉폭포공원 인근에도 바닥분수와 도섭지를 갖춘 성호공원이 있다. 성호공원은 성호기념관과 식물원, 조각공원을 갖춘 큰 공원인 만큼 하루 소풍장소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호수공원 ‘야외수영장’과 원곡동 ‘물썰매장’실내 실외 수영장을 갖춘 호수공원 야외수영장도 사계절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다.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7월19일 개장해서 8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수영장에는 대형 미끄럼틀을 비롯한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 오전 10시에 개장해서 오후 5시에 폐장한다. 비용은 개인은 5천원 단체는 20인 이상 2천5백원이다. 한편 이곳은 그늘이 없는 단점이 있으니 호수공원야외수영장을 이용할 때는 개인들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대비책을 꼼꼼히 마련해서 입장하는 것이 지혜다. 해가 너무 뜨겁다면 주말에 호수공원 실내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원곡동 616번지에 있는 물썰매장도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물썰매장은 7월 19일개장해서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물썰매장을 통하면 된다. 2019-07-11
- 부천 여름방학 체험 방학을 앞두고 부천시내 물놀이장들이 일제히 개장했다.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운영되는 물놀이장들은 주말에만 운영하다,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본격 문을 연다. 부천 여름방학 물놀이장들을 알아보았다.▶더 일찍 만나는 ‘물 만난 공원’부천시내에서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7곳이 일제히 개장에 들어간다. 여기에 역곡 하수처리시설 남부수자원생태공원과 송내무지개광장도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올해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빨리 만날 수 있다. 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물놀이장은 이미 7월 7일 개장했다. 여기에 운영도 7월 15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연다. 다만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수주공원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7월 2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을 실시한다. 이용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제한되며,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수영모, 수영복, 래시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갖춰야 하며 영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하수처리시설이 물놀이장으로…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역곡 하수처리시설 상부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은 휴게형 체험공간과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곳 물놀이장은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이용대상은 키 130㎝ 이하 어린이로 제한하며,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이용료는 무료이며 수영복,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등 수영복장을 갖춰야 한다. 영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용품은 반입할 수 없다.▶ 역 광장에서 즐기는 물놀이… 송내무지개광장 물놀이장지하철 1호선 송내역 북부 송내무지개광장도 올여름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개장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수영복, 수영모,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 단, 아동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쉼터를 따로 운영한다. 부천시 측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물놀이장의 물을 매일 교체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일상 탈출의 특별 체험_ 판타스틱 글램핑 캠프부천FC1995가 소사청소년수련관의 창의 혁신인재를 육성하는 아이지니어스와 공동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판타스틱 글램핑 캠프’를 운영한다. 판타스틱 글램핑 행복 꿈 미래캠프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판타지아 에듀투어’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변형해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1박 2일, 중학생 2박 3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은 오는 7월 31일부터 부천종합운동장과 소사청소년수련관, 아인스월드 글램핑장에서 진행된다. 글램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꿈과 행복을 찾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FC1995구단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페셔널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워터월드 액티비티와 마술쇼’, ‘판타스틱 나이트 빛 축제’, 창의창업 프로젝트 ‘모의창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판타지아 에듀투어’는 전국 초중고 자유학년제 및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만화, 로봇, 박물관 등 부천시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FC1995 등 유관기관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기관인 아이지니어스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고양 일신초등학교 등 23개 학교 2478명의 청소년들이 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했거나 계획하고 있다.▶ 소사국민체육센터_ 소사워터파크 개장부천도시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내 소사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오는 8월 5일 열리는 소사워터파크는 수영장 레인을 철거한 후, 자유 풀장으로 전환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또한 안전관리를 위해 구명조끼는 물론 수상안전교육 자격증이 있는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수영장 관리는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전한 공간을 위해 같은 시간대 입장인원은 250명 이하로 제한된다. 비용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 성인은 7000원이며 개인 물놀이 용품은 지참할 수 있고 무상으로도 제공된다. Tip 물놀이장 가기 전 알아두세요!▷ 개장시간: 7월 21일부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및 비오는 날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이용가능하다. ▷ 이용 연령: 물놀이장 수심 30cm 이하, 이용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까지▷ 이용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제 운영▷ 복장: 수영복 혹은 래시가드, 수영모▷ 기타: 중앙공원 물놀이장 다자녀가정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을 운영, 등본 또는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지참 2018-07-18
- 안산 도심 속 물놀이장 7월부터 개장 지난 주말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도시의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멀리 물놀이장을 찾으려니 시간이며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안산의 대표적인 물놀이장인 호수공원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은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과 여벌 옷 싸들고 간단한 돗자리만 챙겨서 가 볼만한 곳 공원 내 물놀이장은 어떨까? 특히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와동 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하고 동네 크고 작은 공원 내 물놀이시설이 7월부터 매일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별 대표 물놀이장을 소개한다.와동의 워터파크 ‘와동물놀이장’지난 2013년 10월에 개장해 2014년 여름부터 본격 운영 중인 와동 물놀이장은 워터파크 시설이 못지않은 시설을 갖췄다. 어린이풀(570㎡), 유아풀(100㎡), 물놀이풀(230㎡), 이 들어서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는 대형 텐트가 그늘을 만들어주는 휴게마당(1,500㎡)이 있어 온 가족 나들이 장으로 안성맞춤이다. 와동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 없이 무료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먼 지역에서 오는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33-1, 33-2, 98, 101, 110, 320번 버스 ‘와동 체육공원 승강장’을 이용하거나 6-1번 ‘수정한양아파트 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위치 : 단원구 와동 813-1번지운영일 : 7월1일~8월31일(월요일 휴장)운영시간 : 10:00 ~ 17:00쉼과 힐링이 있는 ‘노적봉 물놀이장’노적봉 장미공원, 산책로, 단원미술관까지 있어 온 가족 하루 나들이 코스로 완벽하게 짜여진 노적봉에도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개장 중이다. 안산시대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현재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 중이다. 수인산업도로에서 안산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해 있다. 최근 몇 년동안 인공폭포 보수공사로 인해 운영을 못 했던 터라 노적봉 공원 물놀이터 개장이 반갑기만 하다. 물놀이에 지치면 장미공원을 산책하거나 산책길로 이어진 단원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관람해도 좋다.위치 : 성포동 산39-1운영일 : 토, 일, 공휴일 ※방학(7.21~8.31) : 매일운영시간 : 10:00 ~ 17:00역사와 물이 흐르는 ‘성호공원 바닥분수’일동 부곡동 주민이라면 성호공원을 찾아가 보자. 성호공원 안에 위치한 성호공원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시설이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중이다. 특별한 놀이시설은 없지만 아이들이라면 흐르는 물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졸졸 시냇물에서 놀 듯이 개울가에 앉아 물장구 칠 수 있는 편안한 물놀이터가 바로 이곳이다. 바로 옆에는 바닥에서 퐁퐁 물이 솟는 바닥분수도 있다. 식물원과 성호기념관을 찾아 공부도 하고 틈틈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엄마와 아이 둘 다 만족할 만한 장소다. 위치 : 이동 615(식물원 뒤)운영일 : 토, 일, 공휴일 ※방학(7.21~8.31) : 매일운영시간 : 10:00 ~ 17:00이 밖에도 신도시 호수공원과 본오동 반월공원, 고잔동 원고잔 공원 내에도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 중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수질관리도 외부업체에 의뢰해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다”며 “시민들도 깨끗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