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검색결과 총 1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청기 필요성 및 구입과 착용법 보청기 사용의 필요성난청자가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난청과 이명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난청이 심해질수록 치매나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청기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보청기 구입의 고민그러나 보청기는 제조사와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다양한 종류로 인해 선택에 대한 고민과 부모님께 알맞은 보청기를 어떻게 구입할지 난감하실 겁니다.보청기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나쁘거나, 고가라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보청기는 형태, 채널 사양 등 브랜드별로 음향적 특징과 장단점에 차이가 있어서 착용자에게 적합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보청기는 건강한 소리를 되찾아주는 청각 재활 기기입니다. 때문에 보청기를 구입하기 전 부모님의 귀 상태부터 확인해야 합니다.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확한 귀 상태 확인, 경험이 풍부한 청각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용할 보청기를 최종 결정해야 합니다.귀의 모양, 직업, 노출된 생활환경 소음, 취미활동, 손의 민첩성, 난청의 형태, 귀 질환 여부, 나이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보청기를 선택해야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귀 검진을 마친 후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처방이 나오면 보청기를 맞춥니다.보청기 사용방법보청기는 착용한 즉시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청기를 전자제품 구매하듯 생각하면 안 됩니다. 피팅과 적응 훈련을 포함한 보청기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보청기의 효과적인 청각 재활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보청기는 보통 2~3개월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며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면 착용 후 귀 상태에 맞게 점진적으로 소리를 조절합니다.3개월 동안 보청기 착용자의 상태를 점검하면서 출력을 조금씩 높여 익숙하지 않고 불편한 느낌을 줄여갑니다.보청기에 적응하면 1~2년마다 청각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재조정하시기 바랍니다.안양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문의 031-425-7008 2023-09-06
- 보청기 왜 구입해야 하나 이유와 선택방법 보청기 왜 구입해야 하나청력의 저하는 한 번 진행되면 쉽게 다시 돌이 킬 수 없기 때문에 난청의 초기 단계부터 올바르게 예방하고 관리하여야 오랫동안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청력도상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상황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처방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력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보청기를 착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청기는 한 번 구입하고 처음 구입했을 때 피팅 했던 소리로 지속적으로 청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이므로 계속해서 조절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청기 센터를 선택할 때는 청능사나 청각사와 같은 자격증을 가진 곳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난청해결난청을 해결하기 위해 보청기를 구입을 할 때 어떤 제품이 좋을지 설명드리겠습니다. 60대 후반 아버님 사례입니다. 직업상 외부로 나가는 업무가 많으신 분으로 내구성이 좋고 방수 기능이 포함된 보청기를 제안드렸습니다.우측 귀는 정상이지만, 좌측 귀는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인 편측성 난청으로 말소리나 소음의 방향성 구분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17채널 보청기를 권했습니다. 17채널은 착용자의 청력에 맞게 주파수별 세밀한 소리 조절(피팅)이 가능합니다. 소음 속 어음 환경, 조용한 환경, 소음 환경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기능을 제안하여 외부 활동 시 편안하고 최적의 청취가 가능토록 했습니다.착용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말소리에 집중해 자연스러운 청취를 도와주는 기능도 추가하였습니다.비싸게 구매하셔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기대했던 만큼 청취 환경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지 않아 그렇습니다. 예전과 같은 동일한 듣기 경험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청기를 통해 착용하기 이전에는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현재 청력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보청기의 효과는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 2023-08-09
- 난청과 보청기 난청이란청각의 부분적 혹은 전체를 상실한 상태를 난청이라고 부릅니다. 난청은 전음성난청과 감각신경성난청 등으로 구분며, 전음성난청의 경우 원인질환에 따라 약물, 수술요법 등의 치료적인 방법으로 청력을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인 유모세포 및 청신경의 문제로 발생하였을 경우는 청력의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은 청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난청을 방치하게 될 경우 난청의 급속한 진행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보청기 선택 시 고려사항다양한 보청기들이, 대부분 소음 속 어음변별력 개선과 원음 그대로를 뇌에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션센서히어링, 심층신경망(DNN)기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어 있고, 각 회사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청 환자들의 만족도는 낮은데 이는 적응상의 문제와 그에 맞는 설명과 상담, 청각사의 경험적 보청기 조절 기술이 상이하므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상담전 기본적인 순음검사나 어음검사 등 정밀한 검사가 체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지, 소리 적합과정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센터 자체적인 서비스와 보증제도 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청각전문가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보청기 수는 3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기 위해선 모든 제품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 착용자의 청력상태와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보청기 착용 시 난청인들이 호소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울림 현상”입니다. 저주파수 잔존 청력이 좋은 귓속형 타입을 사용하거나 제품 환기구 역할을 하는 벤트 설정을 잘 못하면 울림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 2022-01-06
- 가정의 달, 가장 좋은 선물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자녀들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을 생각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달이지요.가정의 달, 고민은 선물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기 위해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물을 선택하기 위해서 백화점이나 마트를 다녀보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도 해 봅니다. 선물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받을 사람이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선물 받을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면 선택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선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무엇을 필요로 하시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부모님이 무엇을 필요로 하시는지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필요를 알 수만 있다면...요즘은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정 보다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는 가정이 훨씬 많습니다. 요양원에 부모님을 모신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부모님과 따로 사는 가정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부모님의 선물을 선택하기가 힘든 것은 이러한 생활환경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떨어져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부모님께서 무엇을 필요로 하시는가를 아는 것도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무엇을 필요로 하시는지를 알기 위해서, 부모님을 만날 때 부모님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본 적 있으신가요? 이것으로 부모님께서 무엇을 필요로 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만일 우리 엄마 아빠가부모님 댁을 방문했을 때, 만일 아버님이나 어머님께서 틀어놓으신 텔레비전 또는 라디오의 소리가 너무 크다면, 전화벨이 울리는데 우리 부모님께서 벨소리를 알아듣지 못 하신다면, 대화 중에 말하는 사람 쪽으로 부모님이 몸을 자꾸 기울이시거나 되묻는 일이 많다면, 전화통화를 하는데 큰 소리로 말해야 알아들으신다면, 말하는 사람의 입을 부모님께서 유심히 쳐다보신다면 난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청력검사를 받고, 검사 후 난청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난청 정도에 따라서 보청기의 사용을 고려해야합니다.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으면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생활에 자신감을 회복하게 됩니다. 소리를 잘 듣도록 해 드리는 것이 부모님께 가장 좋은 선물인 셈이지요.가정의 달입니다. 부모님께서 혹시 난청의 징후를 보이고 있지는 않으신지 살펴봅시다. 난청의 가능성이 있다면 청력검사를 받고 부모님께 소리를 선물해 봅시다.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5-13
- ‘혹시 나도 난청?’ 무료 청력검사로 확인해 보세요~ 청각 기능이 떨어져 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난청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도한 소음 노출로 인한 소음성 난청부터 질병이나 사고 때문에 갑작스레 찾아온 돌발성 난청, 유전적 요인에 의한 선천성 난청까지 노화 외에도 여러 요인이 난청을 야기한다. 즉, 난청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는 뜻이다.최근에는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대세가 되면서 오랜 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수업을 듣는 청소년층에서도 소음성 난청이 늘고 있어 걱정이다. 한 번 떨어진 청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내 가족 중 누군가가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면 난청일 수 있으니 서둘러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난청 관리는 청력검사부터 시작, 청능사에게 정확한 검사 받아야난청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청력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청력검사는 개인의 청각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난청의 유무나 유형, 형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중요한 검사인만큼 정확하게 이뤄져야 하는 것이 관건. 이런 이유로, 청능사에게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능사란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 상담 및 판매, 사후관리, 청각 훈련과 관련 연구 등을 시행하는 청각 전문가를 뜻한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은 “청력검사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검사를 받으면 이비인후과적 치료가 필요한데 권하지 않거나 전혀 못 듣는 귀에다 보청기를 맞추는 등의 어이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문적으로 청력을 검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청능사에게 검사받는 것이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에서는 전문 청능사이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로도 활동 중인 홍상모 원장이 직접 나서 청력검사부터 보청기 상담과 판매, 사후관리 등을 도맡아 진행한다. 특히, 난청 여부를 판단할 청력검사는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청력검사는 개인 상태를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완료한 후, 8개의 대표적 주파수를 들려주어 청력의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고. 검사 후에는 개인의 청력 상태를 분석해 제공하며, 청각재활적 측면에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인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보청기를 제안해 주고 직접 맞춤과 관리까지 병행한다.홍 원장은 “비용부담 없이 청능사가 진행하는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좋은 기회”라며 “난청이 의심된다면 예약을 통해 무료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라”고 권유했다.난청 관리를 위한 보청기 선택, 세심한 관리 여부도 반드시 체크난청 관리를 위해서는 보청기 착용도 필수적이다. 보청기는 기능과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출시돼 있는데, 요즘은 착용감이나 기능면에서 우수한 개방형 보청기가 대세로 떠올랐다. 홍 원장은 “개방형 보청기는 이어폰 형태라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며 “보청기 착용을 숨기고 싶거나 외모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개방형 보청기는 블루투스와 연동해 휴대전화를 받을 수 있고, 오디오 스트리밍으로 음악도 들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외이도로 소리가 바로 전달되는 구조라 더욱 잘 들을 수 있고, 고주파수 소리를 증폭하는 힘이 강해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개방형 보청기 중에서는 충전식 타입의 인기가 높다. 일반적인 보청기는 작은 건전지를 끼워 사용하는 구조인데, 건전지를 빼고 끼는 일이 번거로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지만, 충전식은 보청기를 충전기에 꽂아두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형태라 건전지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해 한다는 설명이다.홍 원장은 “보청기는 팔면 그만인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다”라며 “전문가가 개인의 상태에 맞는 보청기를 제안하고, 개인의 성향이나 상태까지 파악해 소리 조절을 해주는 등 보청기 적응을 위한 섬세한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성공적인 착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1-02-03
- 단풍, 보청기, 코로나 가을입니다.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풍입니다. 가을이 되면 나무들은 여름내 초록 옷을 벗고 곱디고운 단풍으로 새 단장을 하여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단풍이 생기는 원리가을이 되면 단풍이 생기는 원리를 찾다보면 ‘액포’를 만나게 됩니다. 액포는 식물의 배설물을 담아두는 곳입니다. 액포 안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는데 물, 당류, 단백질 무기물질과 함께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도 들어있습니다. 액포는 세포에 해를 주는 물질을 저장할 뿐 아니라 세포에 쳐들어온 세균을 무찌르거나 엽록체를 세포 바깥쪽으로 밀어내서 햇빛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어 기온이 0℃에 가깝게 되면 엽록소의 생산을 중지하기 때문에 엽록소가 가진 초록색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안토시아닌 색소가 나타나면서 나뭇잎이 가지고 있던 본연의 색깔이 드러내게 됩니다. 이렇게 본연의 색깔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 단풍이지요. 단풍은 엽록소에 의해 가려있던 나뭇잎 본연의 색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마스킹, 차폐보청기를 선택하기 전에 청력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정확한 청력검사는 보청기 선택을 위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양쪽 귀의 청력이 많이 차이나는 경우 상대적으로 더 나쁜 쪽 귀를 검사할 때 좋은 쪽 귀가 검사 소리를 대신 듣게 됩니다. 이럴 때 좋은 쪽 귀에 적절한 크기의 소리를 들려주고 나쁜 쪽 귀의 청력검사를 해야 정확하게 청력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쪽 귀가 반대편 귀의 청력검사에 도움을 주지 못하도록 소리를 들려주는 것을 ‘차폐’라고 합니다. 영어로 하면 Masking입니다. 차폐는 소리로 소리를 가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좋은 쪽 귀에 ‘소리의 마스크’를 씌우는 것이지요.코로나, 마스크, 단풍청력검사를 할 때 좋은 쪽 귀에 소리의 마스크를 씌우는 것처럼,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뭇잎은 액포 속 안토시아닌 색소가 지닌 본연의 색을 가린 채 여름내 엽록소라는 초록색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오면 초록색 엽록소 마스크를 벗고 본연의 색을 드러내어 우리나라를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만듭니다. 이처럼 우리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코로나의 가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0-11-12
- 안양 보청기 어르신 코로나19 시대 배려방법 소리라는 청각적 정보의 기능이 제한적인 난청인들에게는 얼굴표정과 입술모양, 몸짓 등은 의사소통에 있어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필수품인 마스크는 청각적 정보 외에 시각적 정보까지도 제한을 하게 되므로 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에겐 더욱 힘든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마스크의 존재는 얼굴의 반을 가리게 되므로 시각적 정보를 완전히 차단하게 됩니다.더불어 소리라는 존재는 마스크를 통과하면서 말소리 중에 고주파의 성분을 더 떨어뜨리게 됩니다.일종의 차폐역할을 하게 되는데 말소리 성분 중에 굵게 들리는 저주파 성분은 소리의 크기를 좌우하는 에너지 성분은 많지만, 말소리를 구분하게 하는 역할이 고주파수 성분에 비해 떨어집니다. 반면 고주파수 성분은 우리나라 말소리의 자음자의 구분을 짓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단어의 받침자들을 구분 짓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마스크를 통과 한 말소리에 고주파 성분이 떨어진다는 것은 말소리 구분을 명확하게 할 수 없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이 경우 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은 더욱 알아듣기 힘들기 때문에 다시 얘기해 달라 할 수밖에 없고, 말하는 사람도 마스크로 인하여 말하기 힘들어해서 다시 얘기해 달라 하면 짜증스러운 현상이 반복될 수밖에 없고 난청인들은 알아듣기도 힘든데 상대방의 짜증까지 같이 떠안게 되는 현실입니다.최근 보청기의 기능은 매년 향상되고 있고, 말소리 변별에 도움이 되는 고주파수의 성분을 증폭하는 기능이 각 제조사 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보청기의 기능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해도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로 인한 의사소통의 단절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선행되어 해결될 문제입니다. 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은 보청기를 반드시 착용해야 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는 화자의 난청인에 대한 배려심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말할 때는 손짓 몸짓도 섞어가면서 가능한 천천히 또박또박 말한다면 난청이 있는 분이건 정상 청력인이건 청취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안양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 2020-11-11
- 황소개구리와 난청 “감각신경성난청이 생기면 청력을 회복할 수 없어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회복할 수 없는 난청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회복할 수 없는 난청“난청을 수술이나 약으로 고칠 수는 없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난청의 어려움이 큰 만큼 약으로 또는 수술로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고막천공이나 중이염 또는 외이도염 등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인한 전음성 난청은 치료를 통해 청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각신경성난청을 가지고 있다면 약이나 수술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을 일으키는 원인은 소음, 이독성 약물, 노화, 청신경종양 등등 다양합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겼든 현재의 기술로는 감각신경성 난청을 약이나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소음이나 약물 등이 달팽이관 안의 유모세포나 청신경을 손상시키는데 유모세포나 청신경은 한 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손상된 유모세포를 회복시키거나 청신경을 다시 원래대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어왔습니다. 이 연구들이 결실을 맺으면 청력을 회복하여 보청기나 인공와우 없이도 잘 들을 수 있게 될 거입니다.황소개구리의 난청세스 S.호로비츠가 쓴 <소리의 과학(The Universal Sense)>이라는 책에 황소개구리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 생태계를 흔든다는 보도로 많은 분들이 익숙하게 생각하는 황소개구리에 대해서 저자는 무엇이라고 썼을까요?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변화할 때 올챙이는 일시적으로 귀머거리 시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48시간 동안의 귀머거리 시기 동안 뇌의 배선을 완전히 바꾸는데, 챙이는 뇌의 약 4분의 1을 재배치한다고 합니다. 물속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던 구조에서 공중의 소리를 듣기에 적합한 구조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책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황소개구리는 청각신경에 손상을 입으면 스스로 치유할 뿐 아니라 회복이 가능하도록 연결 상태를 적절하게 재구성한다. - 중략 - 개구리는 부상을 겪거나 약품에 노출되고 나서 신경을 재생시킨다. 게다가 어떤 증거에 의하면 오래된 유모세포가 쇠약해지면 일부 유모세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낸다.’ 개구리는 48시간 안에 뇌의 배선을 바꾸고 청각신경을 재생시키고 기능을 회복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가진 황소개구리의 뇌. 황소개구리가 가진 이러한 능력이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그래서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현재까지는 회복할 수 없는 난청인 감각신경성난청을 치료하고 청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입니다.난청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황소개구리의 탁월할 치유능력의 원인을 밝혀 사람의 청력도 회복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0-10-29
- 트럼프, 코로나, 난청 10월 2일에 가장 눈길을 끄는 뉴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었습니다.도널드 트럼프와 코로나19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멜라니아의 코로나19 양성판정’에 대해 밝혔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뉴욕 증시는 하락했고,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예상이 있습니다. 모금행사와 플로리다에서의 유세 일정을 취소했을 뿐 아니라 2차 TV토론이 열릴 수 있을지도 불투명합니다. 방역수칙을 어기면서 대형 유세를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기도 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코로나19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권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소음성 난청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심할 때는 10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생기기도 하는 곳이 지하철입니다. 그런 속에서 이어폰을 사용하여 소리를 듣는 것은 소음성 난청을 부르는 행동입니다. 또한, 공장이나 건설현장과 같이 소음이 심한 사업장도 소음성난청의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각 전문가들이 소음성 난청예방을 위해 이어폰 사용자제 또는 소음방지 ‘몰드나 헤드폰’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예방이 최선입니다!!소음성 난청이 시작된 후에는 청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소음이 달팽이관 안에 있는 유모세포를 손상시키는데, 한 번 손상된 유모세포는 되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라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미완이긴 하지만 이런 치료제들도 있고,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음성난청은 치료제도 없고 면역력이 높다고 해서 이겨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고 시끄러운 곳에서 일할 때는 반드시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의 충고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코로나19 처럼 소음성 난청도 치료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 번 걸리면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각전문가들이 예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예방이 최선입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0-10-15
-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 ‘더 편하게 듣고, 더 간편하게 착용하는 보청기’ 추석맞이 행사 진행 140년 역사와 전통의 독일지멘스보청기 보급에 앞장서 온 ‘시그니아독일보청기’가 새롭운 보청기 라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10월 말까지 추석맞이 특별행사도 진행한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 김철영(부산 동래센터) 회장은 “‘자연스럽고 친화적이면서 부드러운 소리‘가 강점인 시그니아독일보청기는 뛰어난 제품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검사와 관리, 그리고 전문적인 청능재활훈련이 더해져 난청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추석맞이 행사가 질적, 가격적인 면 모두를 만족하는 보청기 구입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디자인·기술력 돋보이는 스타일레토 커넥트, NX 라인이번 추석맞이 행사에는 최근 출시된 스타일레토 커넥트와 NX라인까지 특별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스타일레토 커넥트(Styletto Connect)는 제품 개발 초기에서부터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점이다.블루투스 이어폰을 연상시키는 일자 핀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보청기 착용에 선입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고 있는 제품. 보청기 배터리 역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배터리와는 다른 막대형 리듐 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콘센트 연결 없이 휴대용 전용 충전 케이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시그니아 Nx는 시그니아의 오랜 연구와 기술력의 집약체로 자신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OVP(Own Voice Processing) 기술을 적용시켰다.“보청기를 착용 하면 자신의 목소리가 아주 부자연스럽게 들려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시그니아 Nx는 자신의 목소리와 외부 목소리를 기술적으로 분리시켜 착용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충전식 보청기, 귓속형 보청기, 오픈형 보청기, 귀걸이형 보청기 등 모든 타입의 제품에 NX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그니아 Nx 플랫폼 에센셜 라인도 출시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 청능사 자격 있는 전문가 집단노화로 인한 청력 상실 또는 돌발성 난청으로 잘 들리지 않게 되면 정확한 난청의 정도를 검사받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이때 전문적인 상담이 매우 중요한데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청능사 자격이 있는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난청인들의 보청기 선택을 돕고 있다.또한 보청기는 안경과 달리 보청기 피팅과 전문적인 청능재활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안경은 자신의 도수에 맞는 안경을 쓰는 순간 잘 보이기 시작하지만, 보청기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무작정 보청기 소리를 크게 한다고 해서 잘 들린다는 생각은 보청기에 대한 큰 오해입니다. 소리를 크게 하면 자신이 듣고 싶은 소리는 물론 주변 모든 소리가 크게 들리게 되죠. 때문에 내가 듣고 싶은 소리를 잘 듣는 훈련 기간이 필요하고, 주변 소음으로부터 자신이 들으려고 하는 소리를 듣기 위한 2~3개월의 적응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이때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청능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리에 적응할 수 있게 잘 관리하고 착용범위를 넓혀가는 것 또한 전문가의 역할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시그니아 텔레케어, 보청기 피팅과 청능훈련도 '비대면'으로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보청기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디지털기술은 청능재활훈련에도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차별화된 청능재활프로그램 ‘시그니아 텔레케어 서비스’를 통해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원격 시스템으로 보청기 피팅은 물론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소리를 조절하고 보청기 적응 훈련이 가능해 시그니아 텔레케어는 코로나시대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에서는 높은 기술력을 접목시킨 보청기에서부터 아주 작은 초소형 보청기, 합리적 가격의 에센셜 라인까지 크기나 디자인, 가격적인 면에서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어 있어 개인에게 가장 맞는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특별행사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김 회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 보청기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보청기 착용을 고민하고 있다면 다양한 보청기를 직접 비교해보며 본인에게 혹은 부모님께 가장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국센터 http://signiaworld.com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