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학교' 검색결과 총 1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3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입시 점차 변화하고 있는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입시에서 올해는 789명(정원내)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 영재학교는 원서접수와 1단계 전형을 각 학교 일정에 맞춰 오는 5월 말부터 6월 중에 실시한다. 이후 전국 영재학교의 2단계 지필고사 실시일은 7월 10일이며, 3단계 전형일은 학교 일정에 맞춰 8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다.지역인재 우선 선발, 7월 10일 동시에 지필평가 2022학년도부터 영재학교 학생선발에 큰 변화가 있었다. 지역인재전형을 도입하여 영재학교 입학생의 서울과 수도권, 교육특구 등 특정 지역 쏠림 현상과 사교육의 영향 완화를 꾀하고 있다. 지역인재전형은 2단계 전형 통과자 중에서 일정 비율을 지역인재로 선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과학고의 경우 2022학년도 입시에서 일반전형 모집인원 120명 중 84명(68%) 이내로 지역인재를 선발했다.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와 서울 외 16개 시도별로 학생 2명씩을 우선 선발한 것이다.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전형 방법 중 1단계 전형에서는 학생기록물 평가, 서류 평가 등 입학담당관을 통한 질적인 평가가 있다. 또 2단계 전형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영재성 검사, 학문 적성 검사 등 정성평가가 이루어진다. 2단계 전형에서의 지필평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년도부터 평가 문항이 개선되었다.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평가를 위해 열린 문항 중심의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한 평가가 확대된다. 2단계 전형은 8개 영재학교 모두 7월 10일, 같은 날에 실시한다. 3단계 전형은 영재 캠프나 융합역량 다면평가 등 다양한 유형의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영재학교의 지역인재 우선선발을 유지한다.표1) 2022학년도 전국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선발 현황 ※ 한국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22 지원 현황 미공개, 접수자 기준 잠정 자료임, 7개 학교는 지원 현황 공지함지원 방식 변화로 경쟁률, 절반 수준으로 하락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한다. 전기 모집인 과학고등학교(시도별 해당 지역 과학고 지원)와는 달리 전국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소재지와 학생의 합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지원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2022학년도 8개 영재고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6.48대 1로 나타나며, 2021학년도 경쟁률인 13.69대 1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1개 영재학교만 지원할 수 있도록 영재학교 중복 지원이 금지된 지원 방식의 영향이 크다. 또 대입에서 영재학교 지원자의 의·약학계열 지원 시 불이익이 강화되고, 지역인재 선발이 늘어나 전반적으로 지원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영재학교의 지원 자격은 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 중학교 3학년을 비롯해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3단계의 심층적 과정 거치며 우수 학생 선발 입학생의 지역 쏠림, 사교육 완화를 위해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영재고 입시는 3단계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학생선발을 한다. 1단계 서류평가 중 학생부의 주요 평가 부분은 수학 및 과학, 국어, 영어 과목의 학업성취도, 학업 수학 능력이 기술된 교과 활동 사항 등이다. 영재학교는 수학과 과학 분야의 영재성 입증이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서의 성취도, 수상 실적, 탐구 열정 등이 자기소개서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야 한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영재고의 2차 지필시험은 지원할 학교의 기출 문제와 단원별 심층 문제, 전년도에 공개된 기출 문항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3단계에서는 인성과 영재성, 협업과 리더십, 실험설계 관찰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선발을 한다. 수학과 과학 과목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라면 영재고 입시를 비롯해 각 시도별 지역 단위로 선발하는 전기 과학고 지원도 좋은 방법이다. 이후 학생의 성향에 맞추어 과학중점고등학교, 과학과 수학이 강화된 자사고 지원 등도 바람직한 선택이다. 2022-03-30
- 2021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학전형 해마다 고입의 시작을 알리는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3월 27일 경기과학고등학교 원서접수로 시작된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과학영재학교는 폐지 논란에 이어 교육부가 2025년 일반고 전환방침을 발표한 자사고, 외고와 달리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 오히려 불합격을 하더라도 일반고를 비롯한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다는 점과 해마다 발표되는 대입 실적으로 꾸준히 지원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과학영재학교 입시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 전국 학교들의 개학이 3주 미뤄지면서 3월 초부터 실시하던 각 학교가 준비한 설명회가 취소되고 일부 학교들의 원서 접수 일정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참조 각 과학영재학교 홈페이지8개교에서 지난해와 동일하게 789명 정원 내 모집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영재학교는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라 우수한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고등학교부터 과학과 수학의 심화과정과 실험 중심의 수업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구성해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영재학교는 6개의 과학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와 종합적이고 융합적 사고에 중심을 둔 창의융합적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2개의 과학예술영재학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로 구성되어 있다.올해 8개 영재학교의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 내 789명, 정원 외 73명을 모집한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소재지 학생들을 따로 선발하고 있다. 정원 내 모집인원 90명 중에 50%인 45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학교는 광주과학고가 유일하다. 이때 지원 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담양고서중학교, 한재중학교, 장성남중학교, 남평중학교를 포함)에 최근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로 제한된다.지난해, 과학예술영재 경쟁률 상승한 반면 경기과학고는 하락지난해 영재학교 경쟁률은 경기과학고를 제외한 7개교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 높은 대입 실적과 자사고가 후기고로 전환되며 복수 지원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전기고라는 점이 각 학교의 경쟁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경기과학고는 유일하게 경쟁률이 하락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선호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낮아진 이유는 지난해에 전형단계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과학고는 이전까지 별도의 서류평가 없이 지원자 모두를 대상으로 2단계 전형을 실시했었지만 지난해부터 타 영재학교와 동일하게 서류평가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해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지원자가 대폭 줄어든 것이다.반면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상승을 보인 세종예술영재학교는 첫 해 졸업생들의 높은 대입 실적과 함께 영재학교에 비해 융합,창의적 역량을 평가하고 있어 수학과 과학에 대한 준비가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는 판단을 한 지원자들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표1> 8개 영재학교 최근 2개년 경쟁률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경쟁률모집지원경쟁률모집지원한국과학영재계11.73 ▼1201,40713.11 ▲1201,573경기과학고등학교정원 내19.69 ▲1202,36310.48 ▼1201,257정원 외7.25 ▲12874.92 ▼1259서울과학고등학교정원 내6.55 ▼1207858.33 ▲120999정원 외2.17 ▼12262.25 ▲1227광주과학고등학교정원 내전국단위11.96 ▲4553813.89 ▲45625지역인재6.18 ▲452786.07 ▲45273정원 외사회통합5.00 ▼9455.11 ▲946대구과학고등학교정원 내17.71 ▼901,59421.39 ▲901,925정원 외6.33 ▼9578.00 ▲972대전과학고등학교정원 내13.02 ▼901,17214.21 ▲901,279정원 외2.11 ▼9192.33 ▲921세종과학예술영재정원 내일반21.5 ▲841,86030.60 ▲842,570정원 외지역우수자10.1 ▲1010148.00 ▲296사회통합21.0 ▲24226.50 ▲253인천과학예술영재정원 내19.25 ▲751,44421.12 ▲751,584정원 외3.38 ▼8275.13 ▲8413단계 입학전형 유지,5월 17일 동시에 2단계 전형 실시영재학교의 입학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인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영재성을 판별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3단계 과학영재캠프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학이 3월 23일로 연기되면서 학교에 따라 서류 제출 일정을 수정한 학교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단, 영재학교 지원 과열을 줄이기 위해 8개 학교가 같은 날에 실시하는 2단계 영재성 평가는 추가로 개학이 연기되지 않는다면 5월 17일 치러질 예정이다.영재학교 입시는 3단계 전형으로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전국 단위 모집의 정원 내 선발 방식을 취하면서도 2단계 전형에서 우선 선발이 이루어지는 학교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학고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16개 광역시ㆍ도, 즉 41개 지역에서 1명 이내로 수학과 과학 등 특정 영역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을 우선 선발했었으나 올해는 각 2명으로 우선 선발 인원을 늘렸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인천지역 10개 자치구(군)과 인천 이외 16개 광역시ㆍ도에서 지역인재를 우선 선발한다.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정원 외 전형으로 선발하는 2명의 지역인재 외에도 2단계 통과자 중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중학교 학생을 8명 이내로 우선 선발한다.<표2> 2018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일정학교원서접수1단계 2단계 2단계 3단계 합격자발표합격발표인원전형일합격발표인원전형일한국과학영재4.1(수)~4.7(화)5.11(월)1,000명 내외5.17(일)6.22(월)200명 내외(우선선발 20명 내외 포함)7.4(토)~7.5일)7.15(월)경기과학고3.27(금)~3.31(화)단, 추천서 마감이4.6일(월)까지로 변경5.8(금)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 7.10(금)200명 이내,추천관찰전형 20명 이내7.18(토)~7.19(일)7.31(금)서울과학고4.7(화)~4.10(금)5.8(금)7.17(금)200명 내외7.26(토)~7.26(일)합격예정자 8.7(금)최종합격자발표11.27(금)광주과학고4.2(목)~4.9(목)5.8(금)6.12(금)150명 내외7.4(토)~7.5(일)7.23(목)대구과학고4.1(수)~4.3(금)단, 추천서 마감이 4,10(금)까지로 변경5.8(금)6.19(금)180명 내외(우선선발인원 포함)7.11(토)~7.12(일)8.7(금)대전과학고4.1(수)~4.7(화)로 변경5.11(월)1,000명내외(정원 외 포함)7.10(금)3단계 전형 합격자의 1.5배수 내외(우선선발 20명 이내, 정원 외 포함)8.1(토)8.7(금)최종합격자발표 12월중세종과학예술영재4.1(수)~4.9(목)5.8(수)1,000명6.26(금)선발인원의 2배수 내외7.25(토)~7.26(일)8.14(금)인천과학예술영재4.1(수)~4.7(화)5.8(금)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 7.10(금)모집 정원의 2배수 내외8.8(토)~8.9(일))합격예정자8.21(금)최종합격자발 2020-03-16
- 수학과 과학의 균형 잡힌 통합관리로 실력의 차이를 만든다 ‘분당파인만교육’은 분당·수지·죽전지역 최고의 수학·과학전문학원인 동시에 명문고 및 명문대 입시 전문학원이다. 해마다 배출한 수많은 영재교/특목고/자사고 합격생들은 저마다의 목표에 맞는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는 분당파인만교육이기에 가능하다. 이처럼 시기별 목표 중점 학습이 이루어지는 분당파인만에서는 최근 대치동 학원가와 영재학교 입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들을 영입해 과학영재학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현재 입시에 맞는 투 트랙 전략이 필요하다2025년에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괄 폐지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은 과학영재학교/과학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지난 몇 년간 일반고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월등한 서울대 합격생 수로 주목받아온 영재학교는 전기 과학고와 후기고인 자사고/외고/국제고/일반고에 앞서 추가로 지원할 수 있어 일찌감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하지만 분당파인만의 과학영재학교 입시센터 이현철 센터장은 “영재학교만 바라보는 입시 전략보다는 불합격했을 경우에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차선의 전략까지 함께 고려해야만 대입에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영재학교 합격을 좌우하는 영재성 검사가 일반 교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 초등부터 영재학교 입시에만 집중했다면 불합격했을 경우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습 결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분당파인만교육에서는 영재학교 입시와 함께 개별 학생들의 성향과 목표에 맞는 자사고와 경기북과학고, 그리고 일반고 최상위권 실력을 준비할 수 있는 투 트랙 전략을 제시한다.영재학교 합격, 균형 잡힌 수학·과학 실력이 핵심2015년부터 매해 KMO수상자를 배출한 분당파인만은 올해 KMO 1차 은상 1명과 동상 2명, 지역 동상 1명과 장려상 2명, 그리고 2차 은상 1명, 동상 1명을 배출했다. 하지만 KMO 수상이 영재학교 합격의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라며 “최근 영재학교 입시에서 수학이 쉬워지면서 과학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수학과 과학 실력이 균형을 이뤄야만 합격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과학영재학교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학년부터 심화과정부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합격 그 이후에 더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는 분당파인만교육의 교육철학에 맞춰 실력있는 과학강사들을 보강했다. “최근에는 예비초4~예비중1 학생들의 학습량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KJMO 대비 특강 대비를 통해서 KMO/영재교 지원 가능 척도로 확인하고 KMO와 과학고, 그리고 영재학교 입시에서 필수 역량인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집중적으로 키우려 합니다.”분당파인만이 제시하는 학습로드맵최근 영재학교 입시 흐름에 맞춰 분당파인만도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시 시작을 앞당겼다. 그러나 무리한 선행이 아니라 중등과 고등과정의 개념과 심화학습을 통한 성취도 향상에 집중해 학년별로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이 다른 영재학교 입시 학원과의 차이다.수학의 경우에는 수학 상/하를 경시와 동시에 학습 후에 본격적인 입시를 진행하며 빠른 진도가 나간 학생들은 KMO를 통해 과학영재학교를 목표로 한 학습을 하고 과학은 중등과학부터 물리/화학Ⅰ/Ⅱ/올림피아드에 이어 영재학교 과학 파이널의 로드맵에 맞춰 진행된다. 단,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자사고 및 일반고 최상위 커리큘럼으로 언제든 복귀할 수 있다.결국 분당파인만의 과학영재학교 입시센터는 그동안 배출한 합격자 데이터들을 분석해 진도와 경시의 비율을 조절하며 입시에 최적화된 로드맵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문의 031-719-0969설명회 일정KJMO 심화특강 설명회 12월 20일(금) 오전 11시, 예비초4~예비중1KMO/영재교 수학/과학 입시설명회 12월 20일(금) 오후 1시, 예비초6~예비중3 2019-12-24
- 과학영재학교 (영재고) VS 과학고 2020학년도 전국 8개교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끝나고 각 지역 과학고 소집면접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많은 학부모들이 과학영재학교(영재고) 자체를 생소해 하거나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것 같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차이에 대해서도 막연하게 비슷하지 않겠냐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듯 하다. 두 학교를 알기쉽게 비교해 보면, 우선 학교수는 과학영재학교(영재고)의 경우 전국에 8개교로 서울 경기 대전 세종 인천 광주 대구 부산에 각 1개씩 있으며, 과학고는 총 20개교로 서울2, 부산2, 인천2, 대구1, 울산1, 대전1, 경기1, 강원1, 충남1, 충북1, 경북2, 경남2, 전북1 ,전남1, 제주1개교가 있다. 두 학교가 비슷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설립취지, 법적근거, 교육과정 등 여러 면에서 서로 다른 교육기관이다.학교별 선발 및 모집모집방법은 과학영재학교(영재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과학고의 경우 광역(지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과학영재학교는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과 상관없이 어떤 지역이든 응시가 가능하고, 1단계 지원의 경우 복수개의 학교에 중복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전형 합격률을 높이기 위하여 학생 1명이 2~4개교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1단계 전형에서 2개교 이상 합격을 했다 하더라도, 2단계 전형일자가 전국 8개교 모두 동일해서 2단계 전형 중복응시는 불가능하다. 과학고의 경우는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에 과학고가 있을 경우, 타 지역 과학고에는 응시할 수 없고 2개교 이상의 과학고가 있는 지역이라 하더라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만약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에 과학고가 없다면 타 지역 과학고에 응시 가능하다.모집 시기 및 교육과정모집 시기는 과학영재학교는 3월 말~4월 초,중순에 모집하고, 과학고의 경우 8월초~8월말에 모집한다. 고등학교 선발전형 시기에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전전기 모집은 과학영재학교가 해당되고 전기모집은 과학고가 해당되며, 후기모집은 일반고와 국제고, 외고, 자사고, 자율고 등이 해당된다. 교육과정은 과학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의 적용을 받아 과학영재육성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하며, 과학고는 초,중,등 교육법의 적용을 받아 특수 목적 고등학교의 범주에 포함되며 일반고와 마찬가지로 국민공통교육과정 이수단위가 존재한다. 과학영재학교는 교원자격이 없는 박사급 전문가를 계약직 교원으로 채용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으나, 과학고는 해당 교육청 소속 교원만 채용해야 하며 의무교육과정 편성이 존재한다.지원자격은 과학영재학교는 전국 소재 중학교 1, 2, 3학년 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과학고는 해당지역 소재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과학영재학교는 중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추고, 수학 또는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고 학교장/지도교원/담임교원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과학고의 경우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 소재 중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수학 과학 분야에 탁월한 재능과 높은 열정,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즉, 과학영재학교의 경우 중학교 각 학년마다 1번씩 총 3번, 과학고의 경우 중학교 3학년 때 1번만 지원할 수 있다.학교별 전형방법전형방법은 과학영재학교는 1단계(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영재성 검사), 3단계(영재성 다면평가, 1박2일 캠프) 전형이며, ‘경기북과고’는 기존2단계 전형에서 1단계(서류평가) 2단계(개별면담), 3단계(소집 면접) 전형으로 변경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과학영재학교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이 제출한 서류(자기소개서, 수학/과학 지도교원 추천서, 담임교원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를 토대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2단계는 수학/과학/융합/에세이 등의 지필평가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3단계는 1박2일 캠프를 통하여 글로벌 과학자로서의 자질과 잠재성을 평가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과학고의 경우 1단계에서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와 관련된 내용을 검증 평가하는 2단계 개별면담은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전원 대상이 아닐 수 있다. 3단계 소집면접을 통해 수학 과학에 대한 창의성 및 잠재역량과 인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곧 파주에 오픈하는 중,고등와이즈만 파주CNI가 파주시 인재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고 영재고와 과고 입시를 책임지는 교육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중,고등 와이즈만 파주 CNI조영래 원장문의 031-945-55369 2019-09-27
- 과학영재학교 준비방법 - (6) 과학영재학교 실제 입시를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까? 실제 입시의 커트라인은 과연 어느 정도 될까? 실제 입시 문제의 범위와 난이도, 출제 유형은 어떨까? 실제로 어떠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앞으로는 또 어떻게 출제될까? 전체적인 입시의 맥락을 어떻게 가늠하고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까? 과학영재학교를 준비하기 위하여 강남의 교육특구로 이사를 하여야 할까? 지역 안배를 활용하기 위하여 강북이나 외곽으로 이사를 하여야 할까? 과학영재학교에 존재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과학영재학교 준비 과정과 대입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한 후 진로는 어떠한가? 과학영재학교에 마땅히 가야 할 자는 과연 누구인가?과학영재학교 입시는 학년 구분도 없다. 과연 언제 합격하는 것이 좋을까? 의지에 따라 과연 얼마나 의도대로 합격할 수 있을까? 조기에 합격하는 것이 실제로 좋은 것인가? 아니, 자신에게 가능한 일인가? 과학영재학교에는 매우 뛰어난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진학 후 내신 공부를 어떻게 하여야 할까?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수시로 대학에 대부분 들어간다고 하는데, 과연 수능은 어떻게 할까? 교외 경시는 한국의 대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과연 국가대표를 준비하여야 할까? 과학영재학교 학생 중에 졸업 후 바로 유학을 가는 경우가 있다는데, 과연 어떠한 길을 가야 할까? 교수가 되려면 먼저 서울대에 갔다가 유학을 가야 한다고 하던데, 과연 어느 곳에 먼저 적을 두어야 할까?과학영재학교 졸업생들도 의대에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과연 과학영재학교에 진학한 후 의대로 진학할 수 있을까?과학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질풍노도의 시기를 공부하기에도 겨를이 없어 쉽게 건널 수도 있다고 하던데, 어려운 시기를 과연 지혜롭게 잘 보낼 수 있을까? 과학영재학교를 제대로 준비하다 보면 대입과 관련된 상당 부분이 준비될 수도 있으나, 잘 못하면 수많은 기회 손실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수많은 질문들의 정답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 필자도 다음 회부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다.분명한 것은 행간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눈이 있으나 볼 수도 있고, 보지 못할 수도 있는 행간! 비어 있으나, 충만한 행간! 아무것도 말하지 않으나,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행간!진정한 의미의 과학영재학교 입시 준비는 창대한 시공의 행간을 읽기 시작하는 시리도록 빛나는 그대들의 총명한 눈빛에서 시작한다고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새밝학원원장 김주준 선생 2018-12-26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5) 과학영재학교 실전 준비 방법과 실제로 합격하는 과정을 가장 간단하게 기술한다면 ‘지혜와 지식의 오묘한 연기적 실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식은 외부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면, 지혜는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것이 드러난 것이라고 한다. 지식을 얻으려면 공부를 해야 하지만, 지혜는 관찰과 체험을 통하여 성숙된다.지식은 서술과 설명으로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나, 지혜는 은유를 통하여 전달되거나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지식을 많이 얻은 자는 남을 이롭게 할 수도 있으나 해롭게 할 수도 있다. 지식 없이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라고 할 수 없듯이, 지혜 없는 지식은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 각종 경시대회에서의 입상 과정은 지혜보다는 지식의 무게가 더 크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경시에서 성공하고, 오히려 입시에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그러나 이러한 각종 경시대회를 지혜롭게 활용한다면 실제 입시에서 매우 위력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각종 경시대회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지혜롭게 지식을 습득하고, 얼마나 지혜롭게 지식을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지혜와 지식의 오묘한 연기적 실상’ 은 매우 추상적인 것 같지만 매우 현실적인 과학영재학교 실전 준비 방법 중의 하나일 수 있다. 물론 길은 많고 방법은 다양하다. 지식에 비중을 두어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지혜에 비중을 두어 합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획일적인 정답은 없으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신이 스스로 찾아가야 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행하여야 한다.입시만을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는 현실적이고 넓은 범위를 아우르나, 가벼워질 수 있으며, 분야별 경시를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 좁은 범위에 깊이를 더할 수 있으나, 경직되거나 둔탁해지거나 현학적 허세에 빠질 수도 있다. 범위와 깊이의 오묘한 조화, 씨줄과 날실의 촘촘한 결합, 학문적 축제로서의 경시와 현실적 입시의 통합적 사고체계의 형성, 지혜와 지식의 깊이 있는 조화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합격의 영광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2018-12-13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1)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하는 길은 극치의 깊이 있는 조화가 필요한 좁은 길이다. 특히 서울과학고 입시는 산술적 으로 약 0.1%의 자연계 극상위권 학생들이 도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마치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도 같이 어려운 과정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바늘이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며, 공기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학문적 체계와 연관성, 학생의 발단 단계와 전체적인 입시의 맥락을 잘 파악하여 준비한다면, 적성과 자질을 지닌 자가 과학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은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물론 공기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조차 수많은 도전과 충돌과 시행착오를 거쳐 이동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입시 준비는 체계적이고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으며, 오랜 기간을 준비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분야별 경시대회(KMO, KMPhC, KMChC)를 학문적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 수 있으나 한 분야에 너무 집착하여 과도하게 몰입할 경우, 사고 체계가 경직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연한 사고 체계를 함양하며, 과목별, 분야별 집중과 조화와 균형을 잘 이룰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최근 실제 입시의 경우, 수학 분야는 약 30%, 국어 및 과학 분야 약 70% 정도가 출제된다. 변별력이 가장 높은 2단계 2,3교시의 경우 대 문항 전체 10문항 중 수학 3문항(30%), 과학 7문항(70%)이 출제되고 있으나, 2단계 1교시의 영재성 검사에서 국어, 수학, 과학이 전체적으로 출제된다. 국어 자체의 문제는 그리 많지 않으나 지문 및 추론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 및 캠프 과정까지를 감안할 때, 매우 기초적이며 중요한 분야라고 볼 수도 있으며, 수학 분야는 영재성 검사에서 소 문항이 여러 문항이 출제되고, 학문적 연계성 및 자존감 등을 고려하여 확대 해석하여 볼 때, 출제 비율은 약 30%~40% 정도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과학 분야는 물리 분야 약 50%, 화학 분야 약 30%, 지학 분야 약 10%, 생물 분야 약 10% 정도가 출제되고 있으나, 통합적인 문제가 많아 특정 분야로 규정하거나 너무 세분화하여 조각조각 준비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실제 입시와 분야별 경시(KMO, KMPhC, KMChC)와의 연관성은 그리 높지 않으나, 너무 입시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 본질을 간과하거나 가벼워질 수 있으며, 너무 경시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 경직되거나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경시는 진로와 전공 적성을 고려하여 학문적 축제로 즐기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입시는 전체적인 맥락을 잘 파악하여 실질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길은 많고, 방법은 다양하다. 과학영재학교는 표면적인 입시 형태를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의미 있는 학생, 설립 목적에 부합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 유연하면서도 확고한 목적의식과 함께 시대적 사명감을 지닌 실력 있는 자아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과학영재학교나 과학고는 수많은 국민의 혈세가 수혈되는 곳이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재의 산실인 동시에 그에 따른 책임감과 사명의식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하여, 과학영재학교는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야 할 학생들이 준비하고 입학하는 학교이며, 학문의 본질을 찾아 학문을 즐길 수 있는 자가 자연스럽게 합격해야 하는 곳이어야 할 것이다.그림자를 따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실천하며 옳게 살아갈 것이며, 본질을 찾아 정진하여 근본을 얻어야 할 것이며, 사물의 이치를 꿰뚫어보는 예리하고 뛰어난 지혜를 쌓아가야 할 것이다.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여정에서, 시리도록 빛나는 그대들의 총명한 눈동자가 그대들 자신과 이 시대의 등불이 되어 찬연히 빛날 것이다.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www.sbac.kr 2018-11-15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4) - 실제사례중심으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최근 필자가 지도했던 학생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입시 준비 일정과 준비 과정을 설명할 것이다. 물론 강에 흐르는 어제의 물과 오늘의 물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은 새롭고 다를 수밖에 없으나, 누군가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걸어간 발자국을 따라 누군가 다시 걸어간다면 그것이 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길을 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하기를 바랄 뿐이다. 물론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여야 할 것들의 현실적 어려움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형들이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차선으로나마 귀감이 될 만한 몇몇 사례들을 통하여 효율성이 높은 과학영재학교 준비 일정과 방법을 설명할 수밖에 없다. 물론 필자가 가르치는 과학 분야를 기준으로 설명할 것이다. 수강생 중 AOO학생은 중1 가을부터 주 2회씩 물리 분야와 화학 분야를 진행하다가 겨울 방학부터 입시를 위한 과학 전 영역을 신속하게 통합적으로 가르쳤는데, 중2 때에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에 2차까지 합격한 후 KMPhC와 KMChC에서도 모두 수상하였다. 중2 가을부터 중3 입시까지 통합과학 형태로 주 1회씩 부담 없이 가르쳤는데, 중3 때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와 같은 사례는 최근 필자가 가르쳤던 상당수 학생들이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에 여유 있게 합격할 수 있는 과학 분야를 준비하는 효율적인 방법 중의 좋은 사례들이다. 최근 3년간 이 일정을 기준으로 진행한 학생들의 평균적인 수강 기한은 약 20개월 내외인데, 합격률은 100%에 육박한다.수강생 중 BOO 학생은 수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부했던 학생인 데, 중1학년 11월경에 KMO 2차 시험이 끝난 후 주 2회씩 과학 전 영역을 가르쳤는데 중2 때에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에 여유 있게 합격할 수 있었고, 각 분야의 경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매우 탁월한 학생으로 뛰어난 학업 역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생들이 따라가기에는 다소 힘겨운 일정일 수도 있으나, 이 사례는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실제 입시는 충분히 여유 있게 즐기면서 합격할 수도 있으며,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실제 입시의 합격의 결정적인 요소는 시간적인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간적인 질과 학생들의 역량 및 실제 입시를 위한 지도 방법에 따라 많은 것들이 결정되며, 고도화된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실제 입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수강생 중 COO 학생은 중2학년 11월경에 KMO 2차 시험이 끝난 후 주 1회씩 과학 전 영역을 통합적으로 가르쳤는데,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매우 쿨 하게 진행되는 일정인데, 시간적으로 너무 부족하고 촉박한 일정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일정 단계 이하의 학생들을 대부분 퇴원시킬 수밖에 없었으나, 일부 학생들은 매우 성공적인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인연에 따라 쿨 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는 강의 일정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어쩌면 부담 없이 진행할 수도 있는 강의 일정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필자가 가르쳤던 학생들 중 KMO 입상자가 많을 때도 있었으나, KMO를 전혀 준비하지 않고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합격한 경우도 상당수 있으며, KMO에서 크게 성공하고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실패한 경우도 있다. 수학 분야는 과학영재학교에 기초적이고 중요한 분야이다. 그렇다고 너무 기계적인 입상에 연연할 필요는 없으며, 자만하거나 위축될 필요 또한 없다. KMPhC나 KMChC 또한 마찬가지다. 학문의 축제로서의 경시와 실제 입시를 조화롭게 즐기면서 준비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나,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마치 강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끝없이 새로운 물이 강으로 흘러 들어와야 하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강에 흐르는 어제의 물과 오늘의 물이 다르기 때문에 비로소 강이 존재하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강은 흐르고, 모든 강물은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해 아래 새것이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2018-10-26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3)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최근 실제 입시에서 과학 분야의 출제 비율은 약 60%~70% 정도인데, 그중에서 생물 분야 및 지학 분야는 각각 10% 정도가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전체적인 입시 비율로 보면, 생물 분야 및 지학 분야는 각각 6%~7% 정도가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변별력이 가장 높은 입시 과정인 2단계 2,3교시의 문항으로 분석하여 보면, 전체 10문항 중 과학 7문항, 수학 3문항 정도가 출제되기 때문에, 과학 분야의 출제 비율은 약 70% 정도라고 볼 수도 있으나, 전체적인 입시 유형, 학문적 연계성 및 자존감 등의 심리적인 요소들까지 고려하면 약 60% 정도로 낮추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 입시에서는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과학 형태의 문제가 많고,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자체 내에서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실제 입시 준비생은 분야별로 너무 조각조각 나누어, 너무 오랜 기간을 준비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과학영재학교 실제 입시에서 두뇌 순발력과 집중력은 매우 높은 변별력을 나타내는데, 이는 어려서부터의 독서와 추론 능력 및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목적의식 등 전반적인 가정교육 및 유전적인 요소와 연관되기도 한다. 적성과 자질의 문제는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실제 입시에서 지학 분야의 출제 유형은 대 문항 한 문제, 소 문항 몇 문제 정도가 출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통합과학 형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출제 빈도가 높은 분야는 지구의 운동, 달의 운동, 행성의 운동, 별의 운동, 일기, 광물 및 암석, 지각 변동 및 지학사 등에서 출제되고 있으며, 기본적인 지식 내에서 주어진 자료를 사용하여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많다.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실제 입시에서 생물 분야의 출제 유형은 지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대 문항 한 문제 소 문항 몇 문제 정도가 출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통합과학 형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 출제된 항상성 문제를 보더라도 물리 분야와 생물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과학 형태의 문제로 기본적인 역학 내용을 활용하여 문제 자체에서 답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선행학습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기본적인 공부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일정을 잘 조율하여 가능한 스스로 실제로 필요한 것들을 효율적으로 배우고 익히며 터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실제 입시에서 국어 분야의 최근 출제 경향은 2단계 영재성 검사에서 소 문항이 다소간 출제되고 있다. 비록 국어 자체만의 문제는 얼마 되지 않으나 지문 및 추론 과정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과학영재학교의 실제 입시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정상적인 학교 교육 및 체계적인 독서의 습관화가 필요한 과목이기도 하다.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최근 실제 입시에서 수학 분야의 출제 비율은 약 30%~40% 정도인데, 2단계 입시의 대 문항 10문제 중 3문제가 출제되고, 영재성 검사에서 작은 문항들이 여러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각 분야의 한국 대표의 상당수가 서울과학고 출신이고, 어떤 의미에선 서울과학고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문 학교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며, 좀 더 넓은 의미에서 그들의 존재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른 과학영재학교들도 나름대로 수많은 결실과 자체적으로 질 높은 교육과정을 만들어냈고, 또한 만들어가고 있다.전체적인 입시의 맥락과 기출문제 및 선발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볼 때, 각 과학영재학교는 과학영재학교에 존재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마땅히 과학영재교육이 필요한 총명한 학생을 찾고자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누가, 이 시대, 이 사회의 과학영재학교에 존재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새롭고 밝은 배움의 터,새밝학원 원장 김주준 선생문의 : 02-514-3536 2018-10-15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 필자는 25년여 동안 서울과학고를 기준으로 입시 지도를 해왔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과학영재학교를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과학영재학교와 서울과학고는 실제 입시의 경우 과학 분야의 비중이 높은 편이나, 지문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과학, 즉 독서와 추론을 통하여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고 있고, 지식의 깊이보다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과학 문항도 출제 빈도가 높은 편이다. 공교육에 바탕을 둔 과학영재학교의 특성상 앞으로도 그렇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대외적으로 교과과정의 범위 내에서 출제하였다고 주장할 수도 있으며, 변별력도 확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최근 실제 입시에서 물리 분야의 출제 범위와 유형을 분석하여 볼 때, 경시(KMPhC)와의 연관성은 그리 높지 않으나, KMPhC는 물리 분야를 공부하는 좋은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학년과 시기에 따라 공부 방법을 조율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 입시는 교과 과정과 연관된 역학 및 전기 분야가 주로 출제되고 있으며, 굴절이나 반사 등 기초적인 광학 분야 및 대류와 복사 및 전도 등의 기초적인 열역학의 일부도 출제되고 있다. 출제 유형도 실제 입시와 경시(KMPhC)는 매우 다르다. 또한, 다른 과목과 연관된 통합적인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고 있으며, 방대한 지문을 통하여 독서와 추론 능력을 함께 측정하는 문제도 많다. 대략적으로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입시와 경시와의 연관성은 KMO 및 KMPhC는 약 30% 내외, KMChC는 약 20% 내외로 볼 수 있으나, 학문적 체계, 진로 및 전공 적성, 목적의식 및 자존감 등을 고려할 때, 훨씬 높은 연관성 및 상승 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경시(KMO, KMPhC, KMChC)는 여유 있게 학문적 축제로 즐기면서 준비하여야 하며, 실제 입시 준비생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이며 효율적으로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