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고' 검색결과 총 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서고등학교 ‘내 꿈을 짓다’건축 전시회 개최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는 1월 4일부터 7일까지 구구갤러리(양천구 목4동)에서 건축일반 수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내 꿈을 짓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2020년 한 해 동안 수업한 개인별 건축물과 공유캠퍼스 3개 학교가 위치한 동 지역의 도시설계 작품이 전시된다.작품들은 철선을 용접하여 제작했고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포함해 25점이 전시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고등학교 간 공유캠퍼스를 3개 운영했고 강서고, 영일고, 대일고가 교과 수업과 동아리 수업을 공유했다. 건축일반 수업을 담당한 강서고 김성대 교사는 “공유캠퍼스는 마을학교라는 생각이 듭니다.고교학점제 수업을 마을 학교(우리마을예술학교)와 연계하였고 목4동 도시재생 보고서를 만들어 양천구 도시재생과에 전달하기도 했어요. 고교학점제를 통해 마을을 무대로 학생들이 성장하고 있어요”라고 강조했다. 강서고등학교는 특색 있는 미술 수업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이커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전시일정 : 1월 4일~7일 (오전 10시 ~ 오후 7시)전시장소 : 구구갤러리(양천구 목동중앙서로 9길 30)문의 : 02-2643-9990 2021-01-07
- 강서고등학교 양천구에 있는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는 1983년에 설립한 사립 고등학교다. 양심적이고 봉사하고 의리 있으며 자립하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건학이념으로 하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일정한 입시 성적을 보이는 편이다. 올해 학교 알리미에 내용을 공시하지 않아 지난해 공시 내용을 참고로 해 작성한 점을 미리 밝힌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19년 5월 공시)을 통해 강서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19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은 45.0%강서고는 2019학년도 기준 1학년은 12개 학급 342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8.5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7명이다. 2학년의 경우 사회 선택학급은 12개 반 중 3개 반이었고 과학 선택 학급은 9학급이었고 3학년의 경우 인문사회는 3학급, 자연은 9학급으로 구성되었다. 2019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504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212명, 42.1%이고 전문대는 14명, 2.8%였다. 국외대학 진학도 1명, 0.2%가 있었다. 진학자는 전체 227명, 45.0%의 비율을 보였다. 취업자는 없었고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277명 55%를 나타냈다.창의융합 선도학교(STEAM)프로그램강서고는 수학과 과학, 인문학 등을 융합한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과 자연 융합 프로젝트, 과학과 인문학 융합 특강, 인문·자연 특화 실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창의적 체험 동아리가 50개로 참여 학생은 971명이고 자율 동아리는 20개 160명에 달한다. 과학 독서 토론반, 실버미소보드게임 봉사단, 수학과학반, 건축반, 메이커반, 물리 연구, 역사속으로, 엘리제 등 학습적인 성격의 동아리뿐만 아니라 인문, 예술 활동을 아우르는 동아리들로 채워져 있다. 학교 축제인 ‘강서제’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뽐내게 된다.공유캠퍼스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를 교육강서고는 주변 학교 2곳과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한다. 강서고를 비롯한 3개 학교는 개별 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장점을 살려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습지도 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키운다. 강서고의 경우 건축 일반과 공예 일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축 일반 프로그램의 경우 전기 용접을 이용한 건축물 제작, 목4동 도시설계, 스테인드글라스 실습 및 창작이 있고 공예 일반 프로그램은 전기 도자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 성형, 유악의 화학적 변화를 조사 발표하고 전기 가마를 이용한 도자기를 제작해 본다. 염색 및 칠보 공예를 통한 전통미술을 경험해 보는 수업도 있어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 보는 메이커 교육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자기 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담임 멘토제로 확실하게강서고는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 1회의 정기적인 상담 시간이 있다. 학생은 멘토 교사와 자신의 진로 희망을 탐색하고 주기별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교과별 학습법을 익힐 수 있고 자기소개서 쓰기 등 각 단계에 따라 8차시 집중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들을 멘토 교사와 상담을 통해 배우게 된다.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단계를 고려한 수준별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책마을 라이브러리 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독후감 대회와 토론 대회를 통해 책을 통해 사고하게 한다.수행평가 비율은 10~30% 선으로 높지 않아강서고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국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30%로 다른 과목에 비해 높은 편이다. 운문, 산문 감상과 어휘 평가가 이뤄진다. 수학 과목은 10%로 대푯값 구하기, 수학 독서, 금융 수학 계산, 발표를 평가한다. 영어 과목은 20%의 비율로 말하기와 듣기 평가가 있다. 한국사는 15%로 논술, 토론, 발표로 평가가 이뤄진다. 통합사회 과목은 15%의 비율로 자료 분석, 재해 사례 발표, 근로계약서 작성해보기의 수행평가가 있다. 통합과학은 20%로 교과서의 탐구 실험을 평가한다. 과학탐구실험은 70%(탐구시험 40%, 과학 참여 30%)의 비율을 보였다.강서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년 입학생 기준) 2020-11-19
- 목동 강서고 / 영일고 1, 2학년 국어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강서고 2020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총26, 주관식 4문항 출제되었다. 교과서 6단원과 외부작품 14개가 시험범위로, 모두 ‘문학’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운문은 대부분 교과서 외 작품과 교과서 작품 연계하여 출제되었고 특히 2개 이상의 작품의 표현상 공통점/차이점을 묻는 문제의 해결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이다. 평소 강서고에서 이와 같은 유형을 많이 내기 때문에 우리 한얼에서는 많은 연습을 해왔다. 특히 1, 5, 9, 12, 13, 14, 18, 21, 23번은 강서 기출, EBS연계교재, 고3 모의고사를 변형한 문제로, 유사한 문제를 풀거나, 파이널 테스트로 변형된 문제도 접했다. 이 중 3문제는 선택지를 그럴 듯하게 바꿔 출제하여, 아이들의 오답이 많은 편이다.‘흥부전’과 관련된 4문제에 대해 ‘재시험’을 치르면서 아이들 성적 변화가 컸다. 기존에 ‘흥부전’ 관련 문제는 수특 문제를 변형한 것이었는데, ‘재시험’으로 치른 ‘흥부전’은 지문과 개념 중심의 문제가 주된 것이었다.100점이 전교 8명, 97점이 1등급 컷으로 쉬운 편이다. 하지만 EBS 연계교재를 변형한 문제가 많아, 교과서 지문 숙지뿐만 아니라 문제풀이(오답)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다.강서고2강서고 2020년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총26, 주관식 4문항 출제되었다. 아이들이 독서는 첫 시험이라 불안했던 것과 달리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다. 100점 총 4명, 1등급컷은 96.8점이다. 교과서 범위에서는 ‘독서 이론’과 관련된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는데, 그 중 9번의 오답이 많은 편이다. 이 문제는 ‘주제 통합적 읽기’라는 개념과 관련된 문제로, 수능형에서 다소 벗어나 있어 교과서의 개념을 암기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수능과 달리 내신의 경우, 암기형 문제도 출제된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 된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수특 문제는 대부분 변형한 수준에서 나왔고, 어휘 문제(21번)의 오답이 많다. 모든 어휘를 외워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모르는 어휘가 있으면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는 등의 훈련이 필요하다. 서술형 3번의 경우 다양한 단어가 답이 될 수 있어 논란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유연하게 채점해주었다. 그래서 서술형에서 감점된 경우가 많지 않다. 이번 시험은 ‘이해’도 중요하지만 ‘암기’와 ‘꼼꼼한 오답’이 요구되는 시험이었다. 평소 어휘력 학습을 꾸준히 하고, 교과서에 대한 철저한 분석, 수특 지문에 대한 다양한 접근, 문학의 경우 기출 문제 풀이를 진행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영일고1영일고 2020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34문항 객관식으로만 시험 문제가 출제됐다. 이번 시험은 문법과 외부 지문에서 등급이 갈린 시험이었다. 외부 지문은 2019년 11월 교육청 전범위가 시험 범위였으며 이 부분은 학교에서 수업 없이 아이들 스스로 분석하여 시험을 대비해야했다. 총 14문항이 비문학 두 지문과 고전문학에서 출제 되었다. 시험 난이도는 교육청 문제의 선지를 바꾸어 출제 했지만 이번 시험 범위가 많았던 만큼 꼼꼼하게 읽고 분석하지 않았다면 시험을 치르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문법은 문법요소와 문장성분 부분에서 조금은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러한 영일고 시험 경향으로 볼 때 이번 시험은 고전문법 파트와 외부 지문으로 활용되는 시험 범위 내용을 얼마나 잘 대비하는 지가 이번 시험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영일고2영일고 2020년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화법과 작문은 평이한 편이었다. 하지만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어서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총 32문항 중 화법과 작문은 9문항, 문학 7문항, 독서가 16문항이었고 전부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문학은 교과서에서 출제되어 쉬운 편이었다. 화작과 독서는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했다. 지문 자체에 대한 변형은 없고 문제만 변형하여 출제했다.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이번 시험의 관건이었다. 변형 문제의 경우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나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준비 과정부터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란 어휘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문장 읽기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 기본을 무시하고 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지문 분석에만 신경 쓰고 선택지를 대충 읽어내는 경향이 강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기말고사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 될 것이다. 특히 평가원 기출 문제의 경우는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을 위해서도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정확한 문장 읽기를 바탕으로 지문의 구조 분석, 선택지 분석 방법 등에 고민이 필요하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11-19
- 2020년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시험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법 : 강서고 & 진명여고 [강서고 1학년]강서고 영어 내신이 타 목동 주요 학교와 구별되는 점은 바로 압도적인 문항수. 60분 동안 객관식 38~9문항, 주관식 6~7문항 합 45문항이 출제된다. 많은 문항을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내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에 더해 시간 관리 능력도 필요하다.시험범위 별 특징시험범위는 4개 교과서의 2개 과의 본문+부교재+모의고사+외부지문이다. 교과서는 본문만 포함이 되며 2개 과씩 나눠서 정한다. 부교재 범위는 시험 난이도 조정을 위해 시험마다 지문의 수가 조정되기도 한다. 실제로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부교재 지문 개수가 12개였지만, 기말고사에서는 28개로 대폭 늘었다.모의고사는 시험 때마다 무작위로 선정. 따라서 시험 범위 공표 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 위주로, 범위 확정 후에는 모의고사까지 포함하는 공부 전략이 현명하다. 모의고사의 범위는 독해 지문 18번부터 45번까지 모두 포함된다.외부지문은 말 그대로 수업 시간에 가르치지 않는 범위이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코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외부지문이 평년 대비 쉽게 출제 되었다. 그러나 기말고사에서는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문항의 난이도가 특히 외부지문은 고3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중간, 기말고사의 외부지문 출처는 2012년 전후 자료로 확인되었다. 일부러 학생들이 풀어보지 않았을 예전 지문을 학년과 상관없이 출제한 것이리라. 외부 지문 문항의 배점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에 힘써야 강서고 내신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객관식은 수능형 문제, 주관식은 배점 높은 서술형 비중 높아출제비율은 부교재와 모의고사의 높고 교과서와 외부지문이 뒤를 따른다. 객관식은 거의 수능형으로 가장 많은 유형은 어법, 어휘, 문장삽입. 이외에도 내용일치, 흐름상 무관한 문장, 도표 문제 등의 수능형 문항도 골고루 출제한다. 특이하게 기말고사에서는 지문과 관련 있는 속담 고르기 문항도 나왔다.주관식은 배점이 100점 만점 중 30점 내외이며, 문항 당 4~6점이다. 결론적으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주관식 대비를 잘 해야 한다. 지문 내 문장들 중 중요 구문을 포함하는 문장 위주로 출제되며 우리말에 맞게 영작하는 서술형 문항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우리말을 보고 조건에 맞게 영어 문장으로 구성할 수 있는 능력 혹은 지문 암기력이 필요하다. 단어 배열 혹은 영작 유형의 서술형 외에도 빈칸 완성형, 어법상 틀린 곳 고치기 등의 유형도 출제된다.[진명여고 1학년]진명여고 영어 시험범위는 타 목동 학교에 비해 넓지는 않다. 하지만 객관식이 주로 수능형 문항이면서도 진명여고만의 독특한 문항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기본 영어 실력에 더해 진명여고 시험 유형에 맞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시험범위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두 파트. 교과서는 2개 과가 들어가며 교과서 본문 외 교과서 내 어법과 본문 외 지문이 포함된다. 모의고사는 듣기와 독해 파트 포함한 1회분이 범위다. 교과서와 모의고사가 시험범위지만 제시문에 학생들이 처음 보는 지문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진명여고 영어 내신의 특징첫 번째는 듣기 문항의 출제. 시험 시작과 함께 듣기 객관식 5문항, 주관식 1문항을 푼다. 보기가 영어로 출제되고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보기를 모두 고르기, 빈칸에 들어갈 숫자의 합 등 흔히 접하는 유형이 아니라 까다롭다. 또한 듣기 주관식은 빈칸 채우기(dictation) 형식이다. 듣기 대본(script)에 대한 충분한 암기와 듣기 변형문제 풀이와 같은 대비가 필요하다.두 번째는 어법 문항을 다수 출제한다는 것. 객관식에서는 어법상 틀린 곳을 모두 찾는 복수 선택 문제, 어법상 틀린 문장의 개수 찾기 문항이 출제되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문항이다. 수능형은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곳을 찾는 것이지만, 전체 문장에서 어법상 틀린 곳을 모두 찾기이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다. 평소 영문법에 대해 넓고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주관식에서는 어법상 틀린 부분 찾고 고치기, 주어진 동사를 문장 속에 적절한 형태로 쓰기 등이 출제된다. 틀린 부분을 찾고 옳게 고칠 줄도 알아야 하기에 영문법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세 번째 특징은 영영 뜻풀이를 활용해 빈칸에 들어갈 단어 쓰기 유형의 주관식 출제이다. 다의어가 지문 내에서 쓰인 정확한 뜻을 알고 그에 해당하는 영영뜻풀이를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다.주관식은 하나의 주관식 문항에 여러 파생문제가 포함된 형태로 출제되며 총 배점이 30점이기에 공을 들여야 한다. 또한 어법, 어휘, 주어진 단어를 우리말에 맞게 배열 혹은 영작하는 문항으로 출제된다. 영작 문제의 경우 범위 내 지문을 꼼꼼히 공부하고 주요 구문이 포함된 문장을 써보는 연습하고 암기한다면 무리 없이 풀 정도의 난이도이다.목동 리뉴어학원 이진희 강사문의 02-2648-4475 2020-10-29
- 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박준후(강서고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교내활동 모두 골고루 열심히 꾸준히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를 졸업한 박준후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지역 균형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특기자 전형으로 최종합격했다. 준후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고등학교 3년 내내 교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회나 활동에 항상 열심히 참여했다는 점을 먼저 꼽았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나 대회의 일정을 늘 파악하고 내가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준비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나의 어떤 장점을 녹여내 보여 줄 수 있을까 연구하는 것이 기본이다. 준후 학생은 모든 대회에 참가하려고 노력했지만, 그중에서도 물리 과목과 관련 있는 활동이나 대회는 더 열심히 참여했다. 고3 때 물리 경시대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할 정도로 물리 과목의 내신점수도 잘 나왔다. 동아리도 물리 실험 동아리, 물리 탐구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이때 동아리 안에서 활동한 ‘전자기력을 이용한 무게 측정’과 관련한 내용은 자기소개서 2번에 자세하게 적기도 했다. 학교 안의 활동에 골고루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인상을 주면서 자신만의 강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준후 학생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물리 과목에 대해 성적은 물론이고 대회와 동아리 활동까지 같은 맥락을 이어 연결 지었다.열정으로 쏟은 과제탐구, 사고의 확장을 가져와준후 학생은 고2에 했던 1인 1과제 탐구를 고등학교 기간 가장 의미를 둔 활동으로 뽑았다. ‘환경’과 관련해서 원래 많은 관심이 있었던 준후 학생은 탐구 과제를 환경으로 정하고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현실에 적용해보려는 생각까지 차근차근 담았다. 준후 학생은 “저는 원래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탐구주제를 사막화의 물리적 과정을 연구하고 사막화를 방지하는 과정이나 방법을 연구했어요. 현상이나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것을 좋아했고 더 큰 문제들을 만나 생각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한다. 문제를 결론으로 도출해 내는 것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해결방법까지 만들어 내는 것에도 힘썼다. 이런 준후 학생의 스타일은 수학 과목 공부에서도 드러난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었던 준후 학생은 먼저 틀린 문제에 대한 이유를 분석하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그다음 약점인 부분의 문제 유형을 반복해서 공부하며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를 끈기 있게 반복해서 약점을 극복해 나갔다.학교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꾸준히 독서준후 학생은 교내 독서 프로그램인 ‘독서원정대’에 방과 후 활동으로 참여했다. 혼자서 읽는 책도 있었지만 이렇게 교내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좀 더 체계적으로 책을 읽어갈 수 있었고 완독도 할 수 있었다. 특히 세계 인문고전에 관심을 가졌는데 왜 지금까지 이런 책들이 고전으로 불리고 있고 어떤 점을 느낄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 좋아서 읽었다. 기억에 남는 책으로는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인성과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목민심서>까지 알차게 읽었다.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꿈의 에너지 핵융합>이다. 우리들이 일반 뉴스에서 접하기 힘든 부분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알려주는 내용이 많아서 집중해서 읽었다여름방학은 수학기출 마무리와 자소서에 집중준후 학생은 고3 여름방학에는 모든 공부의 학습 양을 기존에 하던 것보다 상향 조정했다. 수학 기출을 끝내지 못해 기출을 마무리하고 분석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해야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문제의 풀이 과정을 확실히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또, 자소서 준비에 힘을 쏟았는데 많지 않은 분량 안에 고등학교 과정에서 진행해온 공부에 대한 태도를 녹여내는 것이 힘들었다. 자소서 4번에는 준후 학생이 어릴 때부터 관심 가진 부분을 충분히 집어넣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자소서 작성 팁으로 준후 학생은 “고등생활 안에서 이루었던 활동 내용이나 성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공부 및 탐구에 대한 태도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활동을 해왔고 그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활동한 나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하는 간절함으로~”준후 학생은 자신의 약점으로 간절함이 없었다는 점을 꼽았다. “간절함이 없으면 공부 자체가 힘들어져요. 어차피 지금 하는 고등학교 과정의 공부는 인생의 관문으로 허투루 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공부에 집중할 힘이 생깁니다”라고 말한다. 2020-08-20
- 강서고등학교, 공유캠퍼스 건축·공예 일반 수업 개강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는 지난달 30일부터 고교학점제 수업의 일환으로 건축 일반, 공예 일반 교과 수업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강서고, 대일고, 영일고는 학교 간 수업을 공유해 들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과목을 준비해왔고 2020년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선정되었다. 강서 양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제1 공유캠퍼스에서는 강서고의 건축 일반, 공예 일반을 대일고에서는 한국사회의 이해를 영일고에서는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수업이 진행된다.코로나 19로 인해 등교 연기 및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강서고는 6월 30일부터 1, 2학기로 운영되며 대일고와 영일고는 2학기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강서고의 건축 일반 수업은 건축 제작, 도시계획, 도시재생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금속 용접 시설도 갖추고 진행하고 공예 일반 수업은 전통공예를 이해하고 도자공예, 점토 성형 등을 해 볼 수 있도록 가마와 물레를 완비하고 있다. 건축 일반 수업을 진행하는 강서고 김성대 교사는 “공유캠퍼스를 통해 마을교육과 미래 교육이 촉진되리라 생각합니다. 진로를 향한 다양한 경험과 애향심까지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2020-07-23
- 우리 지역 교사·학부모가 전하는 예비 고1을 위한 조언 고등학교 교복을 준비하고 가방도 새로 사고 이제 고등학생으로 새로운 출발만 하면 되는데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선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대학으로 가는 준비가 확실하게 이뤄져야 하는 고등학교 생활은 예비 고1들에게는 긴장감을 주기 충분하다. 우리 지역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예비 고1에게 주는 조언을 들어보았다.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응원한다.진명여고 이은창 교사수업 시간 안에서의 활동을 꼼꼼하게 챙겨라학생과 학부모님께서 1학년 때부터 확고하게 진로가 정해져 고교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1학년은 ‘진로 탐색’의 시기로 자신의 진로가 정해지는 과정이 학생부에 녹아 들어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따라서 학생들은 독서 활동, 교내 진로, 자율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교내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정할 것을 권장한다. 학기 초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학교 교육계획서다. 교육계획서 안에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안내되어 있고 이 중 학생에게 필요한 활동들을 선택해 계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1학년에는 계열에 상관없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학생들의 시간이 한정되어있고 수행평가, 교과학습이 가장 우선시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둬 참여하길 바란다.교과학습 방법의 첫 번째로 효율은 타협과 같은 말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1학년 학생들이 공부할 때 많이 하는 말은 효율이다. 하지만 효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하루에 자신이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이 시간을 활용할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 두 번째로 수업 시간에 집중하길 바란다. 1학년 교과는 수능시험 범위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교과평가의 방향성이 교사의 재량에 가장 많이 의존하게 되는 과목이 1학년 교과이며 수업 시간의 중요도가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다. 또, 생활기록부에서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중요도가 점점 올라감에 따라 여러분의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수업 시간 안에서의 활동이다.신정동 예비 고3 학부모 박진주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생활습관이 학업성적까지 바꾼다중학교 때부터 밤낮을 바꿔 생활하던 아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힘들어한 것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는 것이었다. 중학교 때보다 한 시간 전에 나서려니 아침밥은커녕 눈도 뜨지 못했다. ‘5분만 더 잘게’ 하다 보니 출발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이불 속에서 버티다가 후다닥 나서는 날이 부지기수. 졸린 눈을 비비며 나서는 아들이 안쓰러워 자가용으로 태워다주는 것도 한두 번이고 아들이 등교하고 난 뒤에는 내가 더 탈진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들으니 1교시 수업은 정신이 몽롱해서 집중이 잘 안되었다고 하고 2교시에는 아침밥을 안 먹어 배고파 집중을 못 했다고 해 신경을 박박 긁었다. 달라진 아침이 겨우 제 자리를 잡은 건 중간고사 준비 때였다. 고등입학 전 꼭 아침 기상 시간을 조절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바로 입학 날부터 고치자 하지 말고 당장 조금씩 고쳐보자. 휴대폰 알람은 바로 끄고 자기 때문에 알람시계를 따로 준비해 기상 시간 10분 단위로 맞춰 집안의 구석구석에서 시끄럽게 울리도록 놔두며 조절했다.백암고 양상옥 교사끊임없이 너의 꿈과 진로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라고등학교 1학년 생활은 끊임없이 ‘내 꿈은 뭘까?’를 고민하는 시기이다. 미래에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자신의 멋진 꿈을 실현하고 싶은지를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관심 분야를 정하여 고교생활 속에 접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고1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가 될 전망이다. 수시는 대부분의 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평가하고 학교 시험공부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수능 대비 학습이므로 1학년 때부터 먼저 교과 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더불어 학교생활 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하므로 진로와 연관된 수업이나 교내 활동 중에서 자신의 꿈과 연계되는 분야를 정해서 연구 보고서, 발표 및 토론, 수행 능력 등에서 자신만의 패턴을 드러내 학생부에 개성이 살아나는 나만의 특징을 잘 드러내 줄 수 있도록 진지한 태도로 성실히 임하도록 하자.목동 예비 고2 학부모 김미숙자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쌓아가는 시간을 만들어라우리 딸은 내가 학원을 알아 와 가보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 학원 광고지를 들이밀면서 가고 싶다고 했던 아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반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친구가 다니는 학원에 다니겠다고 하면서 등록한 학원이 6~7개였다.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하면 이렇게 안 하면 좋은 대학에 못 간다고 펄쩍 뛰는 학원 욕심 많은 아이였다. 그런데 학원을 그렇게 열심히 다니는데도 시험을 보면 성적은 늘 제자리고 욕심쟁이 딸은 속상해서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무엇이 문제일까? 딸과 함께 틀린 문제를 잘 살펴보니 수업 시간에 학교 선생님이 설명하신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딸은 잘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학원 숙제는 열심히 해 갔지만 정작 시험 문제를 내시는 선생님의 수업은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했고 자신이 따로 복습하거나 정리하지 않고 있었다.딸과 의논해 당장 학원을 줄였다. 수학과 국어 학원만을 남기고 모두 정리했다. 학습 계획을 다시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대폭 늘렸다. 학교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꼼꼼하게 듣고 필기했고 집으로 오면 바로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학원 수업을 많이 받는다고 모두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내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업 내용을 온전히 소화하는 나만의 학습 시간을 확보하자.영일고 박현우 교사학교생활 기록부의 질적 수준을 높여라설렘과 두려움 속에 고등학교 생활을 맞이하고 있을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등학교는 진로와 진학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므로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과정 중 학교생활 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조언하고 싶다.학교생활 기록부의 기재 방식이 간소화되면서 양적 확장보다는 질적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학업 성취도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수상경력과 동아리 활동 등이 대입 전형의 중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수업을 통해 발현된 역량을 각 교과 선생님이 기록하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평가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고 그 활동에 대한 의미를 본인의 진로와 연관 지어 신중히 찾아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이다. 수준 높은 수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학교의 교육 활동에 능동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는 학생, 이 둘의 아름다운 만남이 성사된다면 여러분의 꿈은 반드시 이뤄지리라 생각한다. 고등학생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강서고 김성대 교사자기주도 학습과 협업하는 학교 활동으로 습관을 만들어가라1학기까지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정하고 구체화해 나간다. 진로와 진학의 목표가 확실한 학생은 성적을 스스로 관리하기 시작한다.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설계는 성적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 진로와 전공에 대한 고민 없이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학만을 쫓는 학생들은 3년간의 레이스에서 지칠 수 있다. 정시전형의 확대 속에서도 학생부 종 2020-02-27
- 강서고등학교 ‘상인 얼굴 그림 전시회’ 열어 강서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최진원) 학생들이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목사랑 전통시장에서 ‘상인 얼굴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고의 미대 입시 특별반 학생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학생들은 이 행사 이전부터 목사랑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 후 교내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작년 11월부터 상인 분들과 1:1로 매칭 해 얼굴 초상화를 제작했다. 영상학과 진학 희망 학생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김성대 미술 교사는 “학교와 시장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도 지혜를 모아갔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서고에서는 미술 교과와 마을공동체 활동을 연계해 새 둥지 달기,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0-01-16
- 학교 알리미를 통해 우리 지역 고교 살펴보기-강서고·양천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고교선택이다.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 역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의 폭넓은 활동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면 고교 선택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학교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학교 선택 시 참고할만한 학교 알리미 항목과 내용을 학교별로 정리해 보았다.학교 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강서·양천 지역 고교 안내①강서고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융합활동■ 교육운영 특색사업담임 멘토제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운영강서고등학교는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2주1회 정기적인 상담시간을 가진다. 학생은 담임 교사와 자신의 진로 희망 탐색하기, 주기별 학습계획 수립하기, 각 교과별 학습법, 자기소개서 쓰기 등 8차시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터득하게 된다.다양한 창의융합선도학교(STEAM)프로그램 운영수학과 과학, 인문학 등을 융합한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과 자연 융합 프로젝트. 과학과 인문학 융합특강, 인문·자연 특화 실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강서고는 2016년부터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예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예술거점 및 센터역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리활동 현황창의적 체험활동, 학생 자율동아리로 다양한 탐구활동올해 강서고에서 활동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는 강서고 산악부, 과학도서읽기반, 헌법연구반 등 50개로 참여 학생은 971명이다. 자율동아리는 인문, 과학, 예술 등 각 분야로 이루어진 동아리가 20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160명이다.■ 학업성적 평가계획과학탐구실험 수행평가 70%, 수학수행평가 10%올해 강서고의 1학년 1학기 평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과학탐구실험의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다. 70%의 수행평가 안에는 탐구실험 40%, 과학참여 30%로 나누어져 평가가 이뤄졌다. 수학수행평가의 경우 대푯값구하기, 독서, 금융수학계산 등 10% 비율로 가장 낮았다.■ 학급 구성2019학년도 기준 1학년은 12개 학급 342명이고 2학년은 12개 학급 301명을 기록하고 있다. 3학년은 12개 학급으로 학생수가 328명이다. 1학년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가 28.5명이고 2학년은 25.1명,3학년은 27.3명이었다. 2학년의 경우 사회선택학급은 12개반 중 3개반이었고 과학선택학급은 9학급이었고 3학년의 경우 인문사회는 3학급, 자연은 9학급으로 구성되었다.학교 알리미 살펴보기학생수 및 학급수 현황2019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비율2019학년도 졸업생 진로현황*2020 학년도 강서고 입학설명회 일정*10월 17일(목) 오후 5시 30분~8시장소:강서고 정보관(신관)5층 강당학교 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강서·양천 지역 고교 안내②양천고1인1자율탐색 활동과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운영 특색사업1인 1자율탐색 활동을 통한 창의 인성 프로그램운영양천고등학교는 창의·인성프로그램이 하나로 특별/학술 진로탐색, 1인 1자율탐색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살린 창의·인성 프로그램에 1인 1활동 가입 해 1년 동안 활동한다. 다양한 주제를 학생 스스로 찾아 기획하고 활동해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인문·자연 융합 프로그램 다양한 능력 배양과학·시사 탐구, 나의 진로와 융합탐구, 환경·과학·인문·예술 STEAM 프로젝트, 세계 시민교육, 환경 리더쉽 캠프, 기술과 인권, 통일 미래, 한국 나라사랑 리더캠프, 생명존중. 융합독서토론 아카데미 융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개별 혹은 팀을 구성해 분야별 강의와 독서토론, 탐구조사보고서 직성, 활동 발표회 등을 통해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게 지도한다.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영어 듣기·말하기 수업의 확대 실시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영어 일기쓰기, 영어 에세이대회, 실용영어경시대회, 공익캠페인 영어 UCC대회, 과학·인권·영어 말하기 대회등이 실시된다.■ 동아리활동 현황창체동아리 39개 자율동아리 26개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2019년 기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는 융합학문탐구부, 경제토론부 등을 포함해 39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고 의생명과학동아리, 두런두런 동아리 등의 자율동아리는 26개가 운영된다.■ 학업성적 평가계획수행평가 비율 30~40% 구성2019학년도 1학년 1학기를 참고해 보면 대체적으로 수행평가의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의 경우 30%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통합 과학의 경우가 50%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인다. 실험과 수업참여도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학급 구성2019학년도 기준 1학년은 11개 학급 311명이고 2학년은 11개 학급 311명을 기록하고 3학년은 11개 학급 352명으로 나타났다. 1학년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가 28.3명이고 2학년은 28.3명,3학년은 32.0명이었다.학교 알리미 살펴보기학생수 및 학급수 현황2019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비율2019학년도 졸업생 진로현황 2019-10-17
- 학교알리미를 통해 본 안산지역 사립고교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공립 고등학교가 좋을까? 사립 고등학교가 좋을까?’도 고민 중 하나. 예전엔 명문 사립학교가 있어 고교 입시부터 과열되긴 했지만 평준화로 바뀌고 난 후 특별히 공립과 사립의 차이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수시전형이 늘어나면서 교사의 역할도 적지 않아 사립 고등학교 중 선택하겠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립학교에서는 3년간 학생의 성장을 꾸준히 살핀 교사가 고3 대입 진학지도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중 사립학교는 강서, 경안, 안산 고등학교 3 곳이다. 학교 재단이 운영주체인 사립고등학교는 비슷할 것 같지만 재단에 따라 각 학교마다 차이가 존개한다. 학교알리미 사이트 자료를 통해 안산지역 3개 사립 고등학교를 비교해 봤다.학생 1인당 교육비 학교마다 달라강서>안산>경안고교 순일반계 사립고등학교는 학교재단이 운영하지만 대부분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 중앙정부와 사립학교보조금, 사학법인법정부담금과 등록금, 급식비, 방과 후 활동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학교가 운영된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한 최근 3년간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강서학원(강서고 학교재단)의 재단전입금이 가장 노았다. 강서고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약 4700여만원을 학교교육에 투자했으며 달재학원(경안고)와 안산학원(안산고)는 각각 1500여만원과 1200여만원을 투자했다.<표참조>학생 1인당 교육비도 학교마다 차이가 난다. 학생 1인당교육비는 학교가 1년간 학생 1인 교육에 쓰는 금액인데, 투자액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나 학생 복지가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전체 지출금액을 학생 수로 나눈 1인당 교육비는 강서고등학교가 895만9530원으로 가장 높고 안산고등학교가 지난해 784만1790원, 경안고등학교가 777만 3400원을 지출했다. 하지만 안산지역 사립고등학교 1인당 교육비는 전국평균 990만4296원보다 낮고 경기도 평균 939만9892원보다 1백만원 이상 낮다.장학금 제도는 경안고등학교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안고등학교는 31명에게 2314만57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강서고등학교는 2명 333만7440원. 안산고등학교는 7명에게 660만원을 지급했다.강서고경안고안산고2014년15642640438100042468602015년14887430755206031744902016년1668315032240005105880* 안산지역 사립고등학교 사학법인 법정부담금(최근 3년간 결산서 기준)교육프로그램과 동아리 현황 학교별 비교가능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재정상황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강서고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 49개와 학생자율동아리 43개가 활동 중이며 학교에서는 동아리활동에 약 58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안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87개와 자율동아리 101개 등 총 188개의 동아리가 꾸려져 가장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 비율도 48%나 돼 경기도 평균(50.9%)에 가깝다. 다만 학교측에서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예산배정은 없다. 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55개와 자율동아리 67개가 활동 중이다. 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활동에 1600여만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참여비율은 99%대이며 자율동아리 참가율은 강서고등학교 46%, 안산고등학교 37.8%다.각 학교별 공시항목에 들어가면 동아리 활동계획서를 다운 받아 볼 수 있어 동아리 내용과 활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재수생 비율 높은 경안고 진학률은 낮아학교별 진학률을 비교분석하는 것도 학교 선택 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안산지역 3개 사립학교 졸업생은 대부분 대학교나 전문대학으로 진학한다. 강서고등학교는 올해 졸업생 450명중 264명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고 151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경안고등학교 타학교 졸업생들에 비해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아 대학진학율은 낮은 편이다. 지난해 졸업생 558명 중 238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136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진학률은 낮으나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을 3명이나 배출할 정도로 상위권학교 진학이 많고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0명이나 되는 점도 특이한 점이다. 안산고등학교 졸업생 433명중 410명이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진학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졸업생 중 59.8%인 259명이 4년제 대학에 34.9%인 151명이 전문대학 진학에 성공했다.이밖에도 알리미 사이트에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입학금·수업료·학교 운영지원금·기숙사비·급식비·방과 후 학교 활동비·현장 체험 학습비와 더불어 졸업 앨범 대금이나 교복 구입비까지 항목별 액수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