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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부터 수능까지 꼼꼼히 대비하는 겨울방학특강수업 하남미사에서 내신과 수능관리를 잘하는 학원으로 입소문 나고 있는 임선영국어논술학원. 송파지역에서 오랜 기간 국어전문수업으로 성과를 쌓아 오던 임선영 원장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하남미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올해도 1,2학기 중,고등부 내신과 고등부 모의고사 성적 고득점자 배출이 많았다. 1월부터 진행되는 겨울방학수업에서는 학년별, 수준별 수업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방학특강으로 새 학기를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겨울방학이 제일 중요한 예비고1 수업임선영 원장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하남미사에 오픈한 학원에서도 그의 내공이 깃든 학생 관리와 수업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인근 하남미사지역 중고생들의 수강이 점점 늘어나며 학교 내신과 모의고사에서도 매 회 성적 향상을 많이 이끌었다.“예비 고1반은 이미 4개 반이 마감되었습니다. 지난 11월 9일부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5일 2개 반이 더 개강됩니다. 원장 직강과 우수한 강사진이 이끄는 3시간 30분 동안의 수업은 고1, 고2과정의 중요 부분을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임 원장이 말한다.주1회,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본 수업은 <1시간 30분 문학, 1시간 화법·작문·비문학, 1시간은 문법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역별 개념정리와 어휘는 모두 수업 시간에 해결할 수 있으며, 내신형과 수능형 문제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업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개별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여 화법과 작문 수업이나 본 수업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보충 설명과 문학과 문법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심화반의 경우에는 자기주도 학습 관리의 시간을 갖고 많은 양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예비고1의 경우 학생들의 국어 학력수준과 문제 다루는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등 내용과 고등 1학년 3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구성된 문항으로 100분 테스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40점~70점대로 나왔다. 인근 중학교의 내신시험에서 90~100점을 받던 학생 중 80% 정도의 학생들이 100분 테스트에서 50~60점대의 성적을 얻었다.임 원장은 “이런 결과는 중학교 내신점수가 고등학교 내신점수로 연계되기 힘들다는 점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객관적으로 실력을 파악하는 점이 중요하지요. 예비고1의 경우에는 이번 겨울방학에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내년 내신의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학생밀착형 수업 진행하는 예비고2와 예비고3예비고2는 10종 교과서 문학 작품들의 핵심 작품을 갈래별, 시대별, 주제별로 공부하며 문법은 무한반복으로 고등 전 과정을 정리한다. 예비고3은 등급별 반 배정을 하며, 학생들이 개념→정리→실전문제풀이까지 전 영역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한다. 모든 수업은 임선영 원장과 고2, 고3 전임 선생님들이 전문적으로 이끌어가며 학생과 밀착 된 수업이 이루어진다.고전시 특강(원장직강)과 한국사 특강까지 함께 이끌어나가임선영국어논술학원의 장점은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는 점이다. 학생 개개인을 꼼꼼하게 보살피며 수업을 이끌고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우선 이번 겨울방학에는 예비고1, 예비고2 재원생을 대상으로 8주 과정의 한국사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1월과 2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시, 2시30분(시간선택가능)에 열리는 특강은 <고등 한국사 흐름잡기> 수업이다. 꼼꼼하고 재미있는 강의, 중요 포인트와 암기 요령을 익히고 기본과 심화 기출 문제로 마무리한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8주 동안 알차게 다룰 예정이다.원장 직강으로 4주 동안 진행되는 고전시 특강은 주제별, 중요도별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방학 후 학생들과 의논해 시간을 정한 후 수업을 할 예정이다. 고전시는 학습 시간 대비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꼼꼼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체계적인 중등부수업은 공부힘 키우는 시간예비중1부터 예비중3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부 수업은 개념 정리를 튼튼하게 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학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다. 문학수업이 50%, 비문학과 문법, 어휘수업이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꼼꼼하게 개념 정리를 한 후 확인테스트까지 마친다.어휘 선택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무료독서특강도 임선영국어논술학원의 우수 프로그램이다. 역량이 뛰어난 고3 전임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시야와 사고의 확장을 이끌고 있다.“독서특강은 학기 중에는 중고등 필독서를 분석하고 배경지식과 서술형 문제 다루기, 글쓰기를 합니다. 배경지식을 쌓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며 공부힘이 키워지는 시간들이죠. 겨울방학에는 영역별 주제(사회, 법, 경제, 환경, 과학기술, 생명윤리 등)로 토론 글을 읽고 분석하며 찬성 글과 반대 글의 주장을 입증하고 근거를 찾는 법을 익힙니다. 각각의 의견을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까지 정리하는 수업이므로 중고등부 내신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임 원장이 강조한다.임선영국어논술학원은 매주 화요일이 학원 휴무이다. 상담과 등록 결제는 목, 금, 토요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가능하다.위치 미사 8단지 앞 리더스프라자 6층 2019-12-13
- 고교 진학 전 중3 겨울방학 기간 어떻게 보낼까?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는 내년 2월까지가 시간적으로 가장 여유로운 시기다. 물론 이 시기에는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뜻 깊은 체험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준비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아직 학습 습관이 갖춰지지 않은 학생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한 윈터스쿨을 고려해볼 수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이지만, 굳건한 결심이 섰다면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 원터스쿨 선택 시 체크 포인트 및 강남서초지역 ‘2020 윈터스쿨’ 정보를 모아봤다.윈터스쿨 선택 시 이것만은 꼭!윈터스쿨을 운영하는 학원들은 많지만 학원의 규모나 형태, 운영 방식, 커리큘럼 등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한다. 또, 아이의 의견에 귀 기울여, 부모가 일방적으로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성공적인 윈터스쿨로 이어질 수 있다.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겨울방학에 윈터스쿨 고려하고 있다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하나. 아이의 의사 확인하고 충분히 논의할 것윈터스쿨은 대게 아침부터 밤까지 종일 수업과 자율학습(자기주도학습), 및 보충수업 등이 진행된다. 또, 학원에 따라 도심 기숙형으로 진행되는 곳도 있다.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중3이라면, 윈터스쿨의 강도 높은 학습 시간이 힘들 수 있다. 먼저, 아이의 의사를 확인하고 충분히 논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둘. 학원 특징과 아이 성향 고려할 것대부분의 윈터스쿨이 수준별 반 편성으로 이루어진다. 학원에 따라 특정 과목을 몰입해서 진행하는 곳도 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충분히 주는 곳도 있다. 또, 매일 그날 배운 수업에 대해 테스트를 보는 학원도 있고, 그날 수업에 대한 과목별 질의응답을 하는 곳도 있다. 이렇듯 학원마다 특징이 다르므로, 아이의 약점은 무엇인지, 윈터스쿨을 통해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파악한 뒤 각 학원의 특징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셋. 윈터스쿨 커리큘럼 및 시간표 확인할 것학원마다 윈터스쿨 커리큘럼에서 차이가 난다. 특정 과목에 더 집중하는 곳도 있고, 일부 수업은 선택권을 부여하기도 하며, 시간 분배도 서로 다르다. 단지 과목뿐 아니라 강사진에 따라 지도하는 강점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세부 상담 시 윈터스쿨 기간 동안의 과목별 수업 시간 분배 및 진도 확인, 강사진의 수업 방식 등 커리큘럼과 관련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넷. 학생 관리 및 운영 방식 확인할 것윈터스쿨 선택 시 학생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등원하면 하원 시간까지 외출이 금지되어 있는지, 혹은 점심시간 및 저녁 시간에 외출이 허용되는지 등 생활관리 부분의 검토도 필요하다.또, 윈터스쿨을 선택한 학원 외에 다른 학원의 수업을 들어야 할 경우 시간표 열외가 가능한지, 학생의 학습 플랜과 진도 상황, 테스트 결과 등 세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강남서초 2020 윈터스쿨(현 중3 대상) 운영 학원 ▶대치나인에듀(대치나인플러스)대치나인에듀(대치나인플러스)에서는 겨울방학 스터디캠프를 진행한다. 총 3개 반으로 구분해 ‘SS반’은 중3 1학기 내신 교과별 성취도 국, 수, 영 모두 A 또는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9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S반’은 중3 1학기 내신 교과별 성취도 국, 수, 영 모두 B 또는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80점 이상에서 선발하며, ‘A반’은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7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기간 : 시즌1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 시즌2 - 2월 7(금) ~ 2월 29일(토) ●문의 : 02-555-3003▶대치다빈치학원대치다빈치학원은 수학 집중 겨울 스터디캠프를 통해 고등수학 상,하, 수학Ⅰ(선택 특강) 세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 외 국어, 영어를 포함한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기간 :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문의 : 02-538-3686, 02-3461-5637▶대치 이강학원대치 이강학원 윈터스쿨은 의대반과 SKY반을 각각 모집한다. ‘의대 반’은 중3(1학기 or 2학기) 내신성적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A등급 또는 수학(상+하) 입반 테스트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SKY 1반, 2반’은 중3 중3(1학기 or 2학기) 내신성적 국어, 영어, 수학 2과목 A등급 또는 입반 테스트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기간 : 2020년 1월 1일(수)부터 5주●문의 : 02-554-2005▶대치 720학원대치 720학원 윈터스쿨은 기숙형, 통학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입학원서 및 성적 관련 서류 제출 후 반 편성이 이루어진다.●기간 : 시즌1 -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 시즌2 - 2월 7일(금) ~ 2월 29일(토)●문의 : 02-1899-6160▶러셀강남 러셀강남 윈터스쿨은 총 3개 반으로 모집한다. ‘서울대‧의치대 반’은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수영 성취도 모두 A등급, ‘연고대 반’은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수영 성취도 모두 B등급, ‘그린 반’은 성적 제한 없이 선발한다.●기간 : 2019년 12월 30일(월) ~ 2020년 2월 2일(일)●문의 : 02-6954-1010▶멘토스학원멘토스학원 윈터스쿨은 2개 반을 모집한다. ‘스카이 반’과 ‘서성한 반’ 모두 중학교 내신성적 국영수 90점 이상, 서성한반 중학교 내신 성적 국, 영, 수 9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기간 : 1부 - 2019년 12월 28일(토) ~ 2020년 1월 31일(금) 2부 - 2월 9일(일)~2월 29일●문의 : 02-557-0027▶선아학원압구정 선아학원은 윈터몰입 캠프를 진행한다. 과목별 입학테스트를 거쳐 선발하며 1월에는 하루 12시간 1주 60시간을 기본으로 하며, 2월에는 낮 2시부터 시작하는 애프터 윈터스쿨로 진행돼 1~2월 윈터몰입 캠프로 1년 커리큘럼을 배운다. ●기간 : 2020년 1월 1일(목) 개강, 2월 말까지●문의 : 02-3444-3728▶스카이입시교육 대치본원스카이입시교육 대치본원에서는 최상위 과정의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SKY대 반’과 ‘경찰대&˙사관학교 반’으로 나눠서 선발하며. 주중 몰입반(월~금), 주말 몰입반(토~일)로 구분해서 모집한다.●기간 : 2020년 1월 2일(목) ~ 2월 29일(토) 7주●문의 : 02-508-6172▶정보학원압구정 정보학원 윈터스쿨은 국, 수, 영 심화 학습을 통해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3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유시험과 무시험으로 나뉘어 선발하며, 유시험은 12월 27일(금) 오후 4:00 ~ 6:00 또는 12월 28(토) 오후 2:00 ~ 4:00(선택 응시) 국, 수, 영 시험을 치른다. 무시험은 개별 접수를 통한 심층상담 후 반 배정을 진행한다. (단, 추천자에 한함)●기간 : 2020년 1월 2일(목) ~ 1월 31일(금)●문의 : 02-517-8141▶종로학원 강남본원 & 서초 종로학원종로학원 강남본원의 윈터스쿨 선발 대상은 중3 1학기 기말고사 학업성취도평가 수학A, 국어B, 영어B 이상이다. 반면 서초 종로학원 윈터스쿨은 ‘새 학년, 새 학기에 성적뒤집기를 원하는 학생이나 겨울방학 동안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로 성적 수직 상승을 원하는 학생 2019-12-12
- 2020수능, 이과는 국어가 당락 좌우, 변별력 높을 것으로 예상 지난달 28일 교육부는 현재 고1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의 대입 수능 정시 비율을 40%이상 늘리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과 부담은 가중되면서 고민은 더 깊어졌다. 특히 2020학년도 수능국어는 역대 두 번째로 어려웠던 만큼 이과 수험생들에게는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수능국어, 변별력 갖추기에 충분한 수준중 고등 국어전문 대시나루 국어학원 최재훈 부원장은 “2020학년도 수능국어를 분석해보면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불국어’는 아니었지만 일정 수준의 변별력을 갖추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며 “1등급 예상 컷은 원점수 91점으로 지난해 84점과 비교하면 7점이 높고, 표준점수는 131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부원장의 말에 의하면 국어가 작년보다 쉬워진 것은 맞지만 변별력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 수학이 쉽게 나온 이과 학생들은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있고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능국어는 긴 지문과 읽어야 할 지문이 특히 많아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과목 가운데 하나이다. 전체 45개 문항 가운데 화법, 작문, 문법에서 15문항, 독서 15문항, 문학 15문항이 출제된다.“이번 수능국어에서 문법은 다의어의 의미 관계를 설명한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한 문항(11, 12번)과 음운 변동 및 음절 유형을 소재로 한 문항(13번)이 수험생들에게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된 문항들이었다. 특히 13번 문항은 단순하게 음운의 변동 문제가 아니라 음절의 개념을 이해하고 음운의 변동을 적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혼동할 수 있는 문제였다. ”최 부원장은 이번 수능국어가 기존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 경향과는 다른 낯선 문제들이 출제되어 혼란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난이도는 낮았지만 문법에서 여러 개념을 혼합한 문제, 문학에서 EBS에 나온 지문이었지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지문의 출제로 수험생들이 당황하게 되어 혼동이 생겼다는 것. 그렇다면 앞으로 수능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해결책은 뭘까?“문법은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또 비문학 독서 영역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각 제재별 분석법을 익혀야 한다. 향후 계속 수능은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2022년 개정교육과정, 예비고1 입시전략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입학 후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국어이다. 최근 안양권 중학교 3학년 내신시험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외부지문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특히 복합적인 주제가 번번이 출제됨으로써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 달리 배우는 내용은 비슷하더라도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내용의 연결 분석, 적용 능력까지 길러야 한다.최 부원장은 지난해에 수능국어가 어려웠던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난이도 있는 지문과 문제들을 다루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서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수능국어에서는 결국 비문학이 성적을 판가름하기 때문에 비문학 파트의 소양을 기르려면 인문, 과학, 사회, 경제 등의 분야와 관련된 독서를 통해 적응력을 갖추어 놓는다면 고교에 가서도 훨씬 국어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고 한다.“현재의 대입 추세는 변수가 많다. 기본적으로 교과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수능에 대한 대비도 같이 해야 한다. 고 1, 2학년은 내신에 치중하고 정시대비는 1학년 때부터 단계를 밟아서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부 지침에 의해 정시가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수시 비중이 확 줄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신은 더욱 다져놓아야 한다. 국어는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의 성적이 잘나온다. 단기간에 국어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비고1부터 미리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이 실제 수능에서도 빛을 발하는 것 같다.” 2019-12-11
- 예비 고1을 위한 제안 ‘정시확대 40%’, 신뢰성 확보를 위한 2023학년도 수능개편안이 발표되었다.수시를 위해 내신이나 비교과에 신경 쓰지 않고 정시에 올인 하겠다고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재수생이 60%나 되는 상황에서 재학생이, 그것도 아직 졸업도 안한 중3이 정시를 희망하기엔 갈 길이 멀다. 봐야할 과목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살펴보면, 공통 과목으로 독서와 문학이 75%, 선택 과목으로 언어와 매체 또는 화법과 작문 중에서 25%가 출제된다니 독서와 문학에 비중을 두어 공부하면 적어도 3,4등급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독서와 문학은 독해력을 요구하는 과목이다. 특히 독서는 글의 주제, 소재, 핵심내용 등을 이해함으로써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과 그 근거를 파악하면 된다. 더구나 학생들은 어렵다, 핵길다 운운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을 테니 좋은 문제집을 사서 풀면 된다. 그러니 독서 지문은 좀 자기주도적 학습에 맡겨 봐도 좋을 것 같다. 문학 역시 학교 공부를 성실히 한 학생들이라면 내공이 있으니 문제를 푸는 것 정도야 할 수 있다.문제는 선택과목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화법과 작문이 문법보다는 쉽다는 생각에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려 한다. 하지만 2019년 치른 고2,3학년 모의고사의 경우 화법이나 작문 지문이 길어지거나 거의 독서 지문과 흡사한 경우도 많았다.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화작은 또다시 독해력의 한계를 느끼게 한다.하지만 문법은 다르다. 중학교부터 누구나 학교 문법을 배운다. 고등문법은 좀더 깊고 높아지기만 할 뿐 배운 것만 나오기 때문에 정리된 내용을 추가할 필요도, 머리를 굴릴 필요도 없다. 또한 <보기>에선 이미 알고 있는 것만 보여준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버리고 시간을 허투루 보내려 한다. 3등급 이상을 노리는 특히 예체능 학생들이라면 이번 겨울은 문법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라. 공든 탑은 더 단단해지기 마련이다.양예라 국어원장드림팩토리플랜비학원문의 031-715-9896 2019-12-09
- 예비고1 국어 학습법, 복습이 성적을 좌우한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 예비고 기간!고등학교 국어를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앞서는 이 시점! 앞으로 3개월의 시간 동안 무엇부터 어떻게 계획해서 준비해야 수능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현재 중3 학생들은 바뀌는 수능인 문학과 독서(비문학)은 공통,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 중 선택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변화가 있다고는 하지만 현 수능의 영역에서 새로운 부분은 없다.문제는 정해진 시간에 풀자!수능 국어 공부에서 지금 시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습관을 잡는 것이다. 수능 국어의 경우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많은 시간이 걸리면 고득점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의 경우는 작품 전체를 분석하기보다는 작품의 내용을 이야기화(化) 하면서 문제 풀이를 진행해야 한다. 독서(비문학)의 경우 눈으로 풀지 말고 표시하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복습을 꼼꼼하게 하자!문제를 풀었으면 채점을 해야 하는데 채점은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더 좋다. 채점을 하면서 틀린 문제의 정답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점 후 틀린 문제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복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설지를 보면서 복습하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왜나하면 스스로 정답을 찾아내기보다 해설지의 설명에 끌려 다니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정답과 오답의 근거는 최대한 스스로 찾아내야 하며 해설지는 스스로 찾은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확인하는 정도로 활용해야 한다.개념 정리가 성적의 기본 바탕이다!문학에서 표현상 특징(운문 문학), 서술상 특징(산문 문학)의 문제가 다른 문제 유형에 비해 정답률이 다소 떨어진다. 이는 학생들이 기본 개념 정리를 꼼꼼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문제 유형은 앞으로 답선지 전체를 다시 꼼꼼하게 정리하기로 하자. 나만의 노트를 활용하여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기출 문제집을 활용해라!기출 문제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없으며 지문의 내용이 가장 깔끔하다. 또한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출제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다. 왜 시중에 기출 문제집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목동 최용훈국어학원 부영원이현영 강사02-2062-2015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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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통합과학, 제대로 준비하자! 2015개정교과과정을 적용받는 예비고1 학생들은 통합과학이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통과정으로 배우게 된다. 통합과학이 수능범위에 들어가지 않아 자칫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이과 통합으로 필수이수단위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과는 물론 문과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내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한다. 중등과학에 비해 심화된 내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과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평촌에서 16년간 과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베테랑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통합과학, 겨울방학부터 내신 대비 중요!“고1의 경우 겨울방학동안 통합과학을 한번이라도 공부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통합과학은 중등과정에서 보지 못한 내용도 많고 심화된 학습 내용으로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기본 개념학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합니다.”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의 조언이다.엠에스스퀘어는 겨울방학동안 통합과학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완벽한 개념학습을 진행한다. 과학은 다른 과목과 다르게 개인별 이해도와 진도 차이가 많은 과목으로 학생의 진도와 성향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수. 4~6명이내의 소수정예 밀착수업으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수업이 이루어진다.이후 내신기간에는 15년 노하우로 제작한 5단계 내신대비프로그램으로 학교별, 출제 교사별 경향과 난이도별로 꼼꼼하게 내신대비를 진행한다. 매년 업데이트되는 자체제작 시험대비교재로 내신은 물론 수능 문제까지 모두 풀어봄으로서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다. 그 결과 학교마다 난이도와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수능보다 내신이 더 어렵다고 하지만, 엠에스스퀘어 고1 재원생 내신평균접수는 93점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고 있다.방 원장은 “과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많은 내용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은 무리다. 명확한 개념 파악이야말로 실력향상을 위한 기본”이라며 “기본부터 심화내용까지 완벽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풀이를 충분히 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우수한 강사진, 자체제작교재 자랑엠에스스퀘어는 모든 교재를 자체 제작해 사용한다. 자제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문제집을 분석하고 5개년 수능기출문제를 토대로 만든 엠에스스퀘어만의 노하우다. 교재에서 중요한 문제나 킬러문제는 OR코드를 생성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문제풀이 동영상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또한 모든 수업을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방 원장은 “과학은 사실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프로젝트 수업이 가장 좋다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해오던 수업방식”이라며 “수업시간에 판서나 그림 그리는 시간을 줄여 더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프로젝트 수업은 강사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 엠에스스퀘어는 15년 이상 과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탄탄한 실력과 경력을 갖추고 있는 우수한 강사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방 원장은 “과학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노력하면 누구나 적성과 무관하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며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기초적인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1 내신 성적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수능까지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12-04
- 국어의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잡는 지름길 수능에서 국어의 중요성은 아주 크다. 1교시 시험과목이 바로 국어이기 때문에 만약 1교시 국어 시험을 망쳤다면 아무리 멘탈이 강한 학생이라도 이후 시험과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됨은 자명한 일이다. 또한 수시전형을 위해서는 내신과 수행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학습법이 중요하다. 수지 ‘국어의 샘’이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이유는 바로 내신과 입시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다.예비고1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의 겨울방학 특강 열려 겨울방학을 공부를 위해 잘 이용해야 함은 학생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예비고1들에게 겨울방학은 아주 중요하다. 이때를 어떻게 잘 보냈느냐에 따라 내신과 수능등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교에 비해 영역별 과목이 많아지는 국어를 철저히 준비해두지 않으면 고등3년이 힘들어질 수 있다. 이에 ‘국어의 샘’은 12월 첫 주에 예비고1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많은 고등국어 전문학원이 있지만, 꼭 ‘국어의 샘’에서 시작해야하는 이유는 있다.무엇보다 ‘국어의 샘’은 100% 전임강사 담임제로 책임 있는 지도로 유명한 곳이다. ‘국어의 샘’ 김연진 원장은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지만 내공 있는 강사진들이 100% 전임, 담임제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말하며, 따라서 “책임감 있고, 입시 트렌드에도 민감하며 학생들과의 공감능력이 뛰어나 학원분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장기 수강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 원장은 “학년별, 영역별 3명의 전임강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3시간 동안 1시간씩 돌아가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주 1회 3시간 수업에도 국어의 모든 영역을 효율적이고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라는 말 역시 잊지 않았다.예비고1 특강반은 수준별 테스트 후 반 편성 이후 개별적으로 개강일을 공지한다. 반별 정원은 8명이다. 예약 후 원장선생님과 1:1 수업을 한 다음 사고력 평가와 모의평가를 보게 된다. 이를 토대로 학부모와 상담 후 학생 수준과 성향을 고려해 최적의 팀에 배정하게 된다. 홍천고, 신봉고, 성복고 집중 내신대비와 수능 준비에 강해‘국어의 샘’만의 또 하나 특별한 수업 방식은 수능과 내신의 경계가 없다는 점이다. 내신 기간에는 그동안 누적해 온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홍천고, 성복고, 신봉고 3개교의 학생들만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험 직전 자체 제작한 적중률 높은 파이널 모의고사를 진행해 학교 시험과 유사한 문항으로 실전 연습을 한다. 또한 용인, 분당, 강남지역 기출 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 수능 기출 문제 등을 유형별로 분석한 자체 교재로 수능 심화까지 완벽하게 잡는 것이 수능과 내신 1등급을 만드는 국어의 샘의 핵심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내신기간 중 수업 30분 전에는 과제 확인 및 질의응답을 통한 지난 수업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 또 수업 후 20분은 그날 수업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한다.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킹스스피치’교육부는 최근 필기시험 대신 발표나 과제, 토론 등으로 평가하는 수행평가의 비중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내신에 있어서 이 수행평가의 비중을 무시할 수 없기에 김 원장은 직접 고등 전문학원에서 ‘킹스스피치’를 런칭했다. 김 원장은 “‘킹스스피치’는 단순히 아나운서가 발성과 발음을 교정해 줌으로써 말 잘하는 학생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100% 교과와 연계해 기초부터 전문까지 5단계로 짜인 수업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알고 있는 정보를 재배열해 논리적으로 발표하는 능력을 키워주어 다양한 수행평가에서의 경쟁력을 갖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초등부터 준비한 발표 역량은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해주어 남다른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해 준다.문의 031-272-9001/ 010-5467-9002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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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부터 깊이 있는 심화까지 정확하게 공부해야 해 수능이 끝나고 나면 특히 국어시험의 난이도는 항상 설왕설래하기 마련이다. 작년보다는 조금 쉬웠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길고 높은 이해도를 필요로 하는 지문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국어학습에 대한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구반포에 위치한 ‘비연성장 황지원 국어’는 국어교육 전공자의 깊이 있는 강의와 적중률 높은 교재연구, 학생 맞춤 첨삭 지도로 매년 수능과 내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왔다. 이런 성과는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이어져 초등반 수업까지 개설하게 되었다.기본 개념 정리부터, 꾸준한 학습 꼭 필요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국어’에 대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중학교 때는 국어를 잘 했는데, 왜 고등학교 가서는 성적이 안 나올까요?”라는 것이라고 한다.중학교 때까지의 국어는 대부분 내신 위주의 공부로 잠깐 공부하면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기가 어렵지 않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그동안의 학년별, 영역별, 장르별 기본 개념에서 보다 확장되고 심화된 내용을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기본 개념부터 확실하게 다져놓지 않고 단순 암기나 단편적인 지식, 혹은 기출문제 풀이 반복의 학습 방법으로는 결코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없다.국어실력을 쌓기 위한 첫 번째는 장르와 영역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가 먼저라고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기본 실력을 쌓아야 하고, 고등학교 때는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깊이를 더해야 한다고 한다. 국어는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복적인 학습으로 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 스스로 그날 배운 부분을 정리하고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어야만 효과적인 학습이 된다는 말이다.학생들의 참여도 가장 높은 초등반중·고등 국어 전문이었던 ‘비연성장 국어’가 초등반을 오픈 한 것은 올해 5월. 학원에 수강 중인 학생의 동생들과 주변 학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초등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반 수업을 오픈했다. 국어 전 영역의 기본 개념을 다루면서 딱딱한 수업방식이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자성어, 필수 어휘, 또 주제에 맞는 신문 기사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찾아보기, 이를 통해 토론활동, 배운 내용을 퀴즈로 만들어 서로 서로 풀어보기 등 보다 흥미로운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교재는 황지원 원장이 현행 교과서와 중등 1,2,3학년 필독서. 시도 교육청 추천 도서 등을 참고해서 필요한 지문을 발췌하고, 필요한 내용을 직접 편집해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시중 교재를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중, 고등까지 연결되고 확장되고 심화될 수 있도록 교재를 직접 편집하고 제작하고 있다. 초등 수업은 4주 단위로 한 주제씩 진행된다.예비 고1, 중등반 12월 개강예비 고1에게는 3월까지 심화된 고등 국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먼저 한 달 정도 중학교 때의 기본 개념을 총정리하고 또 부족한 부분은 기본 개념부터 다져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이 서로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중학교 내용이 고등학교와 연결되고 심화 확장된다.실제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작품은 중학교에서나 고등학교에서나 같은 작품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학교 때의 기본 개념을 먼저 정리하고 고등국어는 영역별 부분 학습이 아니라 전 영역을 모두 빠짐없이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비연성장 국어’의 수업 역시 영역별로 부분 내용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모든 영역을 다 다루고 있다. 여기에 꼭 필요한 독서는 작품에 대한 배경 설명과 필요한 지문 등을 발췌하고 또 수능과 관련된 작품들을 독서토론 수업으로 진행하면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력과 기억력까지 높이고 있다.황지원 원장을 비롯해 ‘비연성장 국어’의 강사진은 모두 사범대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다른 학원과 달리 교재연구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업에 사용되는 모든 교재는 기본개념부터 심화 확장된 내용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직접 편집, 제작하고, 대학원 연구 모임을 통해 수능출제자 교수들 논문까지 분석해 교재에 녹여내고 있다.‘비연성장(斐然成章)’은 <논어>에 나온 말로 ‘찬란하게 빛이 나다’, ‘아름답게 마름질하다, 재단하다’라는 의미이다. 제대로 배우면 아이들 모두 국어 성적에서 찬란하게 빛이 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름 지었다고 한다.문의 02-591-0907~8 2019-11-28
- 2023학년도 EBS 대입 성공 가이드 중3 학생들은 이제 곧 어느 고등학교로 진학할지 결정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고등학교의 학교생활은 어떨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설렘과 걱정이 많을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EBS에서 ‘2023학년도 EBS 대입 성공 가이드’를 제작했다. 보통 국어, 영어, 수학은 학원이나 선행으로 나름의 학습 계획이 있겠지만, 통합사회, 통합과학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신설된 과목이다 보니 어떻게 공부할지 난감하다.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2023학년도 EBS 대입 성공 가이드’ 내용 중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학습방법을 정리해 보았다.자료 EBS 2023학년도 대입 성공 가이드통합사회는 어떤 과목?EBS 자료집 ‘2023학년도 대입 성공 가이드’에는 2023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의 이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고등학교 학교생활 안내, 과목별 학습법, EBS 고1 학습 콘텐츠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 가운데 이번 기사에서는 고1 교육과정의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방법을 소개한다.‘통합사회’, ‘통합과학’은 고1 필수 과목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과목이다. 통합사회는 수능과목에서 빠졌지만, 오히려 각 단원에서 공통적으로 배워야 할 개념의 깊이에 대한 합의가 각 학교 내에서의 합의로 그친 상황이기 때문에 통합사회의 세부 분야(일반 사회, 지리, 윤리, 역사)가 개별 사탐 선택 과목 수준으로 심화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통합사 회가 수능과목에서 제외되면서 중요도가 떨어졌다고만 생각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좋은 내신을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통합사회는 지리, 역사, 윤리, 사회 과목이 통합되어 있으므로 통합사회를 공부하면서 내가 어떠한 탐구 과목에 적성을 지니고 흥미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통합사회를 단원별로 심화해서 공부해두면 고3 때 내가 선택하여야 할 심화탐구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의 선택과목이 될 사회탐구 선택 과목을 상당 수준 대비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문이과 모두 대학의 논구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통합사회 지필 대비 및 주제별 학습법통합사회 지필 대비를 위한 공부는 각 단원별 중요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기본이다. 핵심 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한 후, 자신만의 개념 정리 노트를 만들어 요약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함께 고득점을 위해서는 문제 풀이가 반드시 병행되어야만 한다. 추상적인 사회개념이 구체적인 문제에서는 어떻게 유형화되는지 체크를 해야 한다. 가장 좋은 문제는 기출이다. 특히 해당 학교의 전년도 기출문제들을 통해 반복 출제되는 교과의 주요 개념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통합사회는 크게 일반사회 영역, 지리 영역, 윤리 영역, 역사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통합사회 안에서 각 영역의 비중은 일반 사회가 가장 높고, 지리>윤리>역사 순으로 비중이 나타난다. 내신의 경우는 각 학교별로 선호하는 킬러 파트가 정해져있는 편이다. 따라서 평소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 학교에서 심화된 수준으로 배운 주제는 통합사회 강의 이외에 관련된 과목의 수능강의 중 필요한 단원만 선택해 들으면서 심화 학습을 해두면 좋다. 통합사회 내의 각 영역에 따른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일반사회통합사회 영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으로, 법, 정치, 경제, 사회문화로 또 세분화 할 수 있다. 이 영역 중 법과 정치, 경제, 정치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이 큰 편이다.- 법과 정치 :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던 용어들이 많으므로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교사입장에서 어려운 파트일수록 전략적으로 킬러문항을 출제하기 쉽다. 따라서 <IV. 인권 보장과 헌법>의 경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파트이다. 기본권의 내용,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제도, 인권의 확장 과정, 청소년 노동권의 개념을 중심으로 반복학습이 필요하며, 해당 개념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경제 : 경제는 일반사회 중에서 난도가 높은 과목 중 하나이며, <V. 시장 경제와 금융> 단원이 난도 높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기회비용, 비교우위의 문항은 관련 경제 인강 등을 들으며 확실하게 대비하여야 한다.- 사회문화 : 일반사회 영역 중 난도가 낮은 편이다. 그중 비교적 난도가 높은 파트는 <Ⅶ. 문화와 다양성 단원> 중 ‘문화 변동의 양상과 원인’ 부분이다. 이 부분의 경우 도식화된 문제 출제에 대비하여야 하며 다양한 사례를 보고 문화 변동의 양상, 원인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지리지리의 경우 지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시험에 출제되는 주제는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와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II. 자연환경과 인간>, <III. 생활공간과 사회> 단원에서 지리 파트의 비중이 높으며, <Ⅶ. 문화와 다양성> 단원 중 세계문화권의 구분 파트도 빈출되는 단원이다.지도상 기후대의 구별 및 기후대별 생활양식의 특징은 내신 빈출 파트이며, 기본적으로 위치의 파악이 중요하므로 세계의 문화권이 표시된 지도를 항상 곁에 두고 자주 보면서 눈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III. 생활공간과 사회>의 경우는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생활 변화 양상, 교통 통신과 정보화로 인한 생활양식의 변화를 잘 익혀두어야 한다.#윤리사상, 사상가에 대한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사상 이해는 기본이며 사상가들의 대표적인 말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Ⅵ. 사회 정의와 불평등> 단원의 비중이 높으며, 정의의 실질적 기준 중 ‘분배의 기준’과 관련한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는 편이다. 학생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이므로 각 분배 기준의 특징 및 한계까지도 꼼꼼하게 알아두어야 한다. 그 외 <II. 자연환경과 인간> 단원 중 ‘인간중심주의와 생태중심주의’ 및 ‘유불도 사상’ 또한 자주 출제되므로 해당 사상들을 대비하여 잘 정리하여야 한다.#역사역사의 경우 단독으로 한국사가 필수 교과로 선정이 되어, 통합사회 내에서는 비중이 낮은 편이다. <I.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단원 중 통합적 관점을 이해할 때에, 역사적 관점에 해당하는 시각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Ⅳ. 인권 보장과 헌법> 중 시민 혁명에 대해서(영국혁명, 미국독립혁명, 프랑스대혁명 등) 학교에서 심화된 수업을 하였다면 반드시 이 부분은 정리하여야 한다.통합과학 지필 대비 및 풍부한 학생부 만들기통합과학의 경우, 교사 한 명이 전체 내용을 가르칠 수도 있고, 네 명의 교사가 각각 자신의 전공 부분을 가르치기도 한다. 가르치는 교사에 따라 자신의 전공에 대해서는 교육과정보다 심화된 내용을 알려주기도 하므로 이런 것들을 세심하게 살펴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교과서에 나오는 예시와 그림 등의 자료들은 시험 문제에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학습 시에 눈에 익혀두어야 한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보기에서 옳은 것을 있는 대로 고르라는 형태의 문제를 어려워하는데. 이러한 형태의 문항에 익숙해져야 한다. 기본 개념을 확실히 학습하고, 문제 풀이 후에는 채점에만 그치지 말고 모든 보기에 대한 정오 여부를 따져가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통합과학을 학생부에 활용하려면 희망하는 진로와 해당 학기에 학습하는 내용을 연관짓는 것이 필요하다. 수행평가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훌륭한 결과물을 만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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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키워드로 살펴본 고교 선택 팁 내년도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오는 12월 9일(월) 2020학년도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고민하는 지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강남서초 지역 학생들은 강남지역 5개 자사고와 일반고 중에,혹은 일반고 지원을 앞두고 남녀공학·남고·여고처럼 고교 유형을 두고 고민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학교별 교육환경, 진학 성과, 교내 프로그램, 학생 개개인의 성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고교 선택 기준에 정답은 없지만, 강남지역 고교 탐방 및 설명회를 토대로 고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키워드 7가지를 선별해봤다. 자료 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 항목관심 학교별 주요 내용 확인고교 선택을 앞두고 관심 학교의 공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명을 검색하면 매년 공시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단, 공시 자료를 해석하는 기준도 다를 수 있으므로, 고교 선택 시 참고만 하기 바란다)학교알리미 사이트 주요 공시 항목은 학생 현황(성별 학생 수, 학년별‧학급별 학생 수,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 수, 입학생 현황, 졸업생 진로 현황 등), 교원 현황(자격종별 교원 현황, 표시 과목별 교원 현황 등), 교육활동(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년별 교과 진도 운영 계획 등, 동아리 활동 현황,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 여건(학교시설, 학교 급식, 학교폭력 대책 및 학생/학부모 상담 실적, 학교 보전 및 환경 위생, 학교 도서관, 학교 평가, 교복 구매 유형 및 단가 등), 학업성취(평가 기준 및 계획, 학년별‧교과별 성적 사항 등) 등이 공개되어 있다.예를 들어 학생 현황에서 학년별 학생 수를 예로 들면, 남녀공학의 경우 남녀 학생 비율을 확인할 수 있고 교원 수 1명당 학생 수 등 기본적인 학교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또, 학교별로 공시된 학생 수는 학년별 전교생 공통과목 내신 성적 산출 시(9등급제 기준 : 상위 1~4% 1등급, ~11% 2등급, ~23% 3등급, ~40% 4등급, ~60% 5등급, ~77% 6등급, ~89% 7등급, ~96% 8등급, ~100% 9등급 산출) 각 등급에 해당하는 대략적인 인원수를 추정해볼 수 있다. (단, 선택 교과의 경우 학년별 인원수가 아닌, 과목별 이수자 수를 기준으로 성적 산출 됨)또, 교육활동에서 학교 교육과정은 각 학교별 진로 선택 과목 개설 여부 및 학교 지정 과목 등을 살펴볼 수 있다.(단, 개설 과목은 각 학교에서 과목 선택 수요 조사 및 의견을 취합해 추후 변동됨)이처럼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을 통해 각 학교의 여러 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고교 선택 시 짚고 넘어가야 할 7가지 핵심 키워드 고교 선택 기준은 제각기 다르지만, 큰 틀에서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항목을 7가지로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Keyword ① 고교 유형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남녀공학, 남고, 여고 중에서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갈림길에 선다. 먼저, 남녀공학에 대한 선입견 중의 하나는 ‘남학생이 남녀공학을 가면 여학생에게 밀린다’, ‘여학생이 남녀공학을 가면 남학생보다 유리하다’ 등이다.올해 열린 강남서초지역 고교 입학생 설명회에서 언급된 부분을 예로 들면 ‘여학생들이 꼼꼼하기 때문에 수시 준비(학생부 관리)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대로 학생부를 잘 챙기는 섬세한 성격의 남학생도 있으며, 사실상 성별에 상관없이 상위권 남녀 학생 모두 수시 준비에 철저하다’며, 성별을 떠나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는 것이다.이와 연장선에서 ‘여고를 보내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선입견도 있다. 모 학교 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수능 전 과목의 남녀 학생 1~2등급 비율을 공개, 사회탐구 2과목(사회문화, 생활과윤리)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남학생 비율이 높았음을 공개한 바 있다. 이 통계 자료에 대한 해석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고교 유형을 고려할 때 단편적인 어느 한 부분만 고려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Keyword ② 교육 환경교육 환경을 고려할 통학 거리도 중요한 요소이다. 통학시간이 길면 고교 3년간 체력적인 면에서 손실이 있고, 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학교마다 등교 시간은 다르지만,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은 대개 7시 30~50분 사이 등교하며 8시에 곧바로 1교시를 시작하는 곳도 있고, 0교시 교내 프로그램 혹은 자율학습 후 1교시를 시작하는 학교도 있다. 학생에 따라 아침 시간 적응력이 다르고 이에 따라 컨디션 유불리도 존재하는 만큼, 통학 거리나 등교 시간, 정규 수업 시작 시간 등도 살펴봐야 한다.학교도서관 및 자율학습관(자습실), 동아리나 방과후학교 운영 등 고교 입학 후 자녀가 활용 가능한 교육 여건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건수나 급식, 교복 정보 등 각 학교의 궁금한 점을 확인해봐야 한다. Keyword ③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교과 선택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 지정한 과목과 선택 교과를 비롯해, 개설된 진로 교과(혹은 진로전문 교과)를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현 고1 학생부터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므로, 수능 선택 과목과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 등도 따져봐야 한다. 수능 국어 선택 과목을 예로 들면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의 경우 두 과목 모두 학교 지정으로 둔 학교도 있고, 택1로 둔 학교도 있으며, 두 과목 중에 한 과목만 개설한 학교도 있다.또한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입시 전형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강남지역 모 학교는 논술 교과를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해 수시 논술전형 대비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도 한다. 모 학교는 철학 교과를 편성해 수시 논·구술 및 심층 면접 대비를 비롯해 융합형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도 있다.이 외에도 어학 교육을 강화해 제2외국어를 다채롭게 개설하거나 과학 관련 진로교과를 다양하게 편성해 자연계열 학생들의 선택권이 넓은 학교도 있으니, 학교별로 잘 살펴봐야 한다.Keyword ④ 교내 프로그램학교마다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르므로 이 부분도 눈여겨봐야 한다. 예를 들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자신의 진로 혹은 관심 분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강남지역 학교 중에는 천문, 메이커, 로봇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있고, 진로 분야별 특성화 캠프나 아카데미, 인문·수학·과학 영재학급 및 과학 중점학급, 인성 교육 및 자기 수양에 초점을 맞춘 예체능 프로그램, 학습계획 플래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진로 방향이나 관심사 등을 고려해 각 학교 교내 프로그램을 비교해보는 것도 고교 선택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Keyword ⑤ 진학 성과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학교별 진학 성과도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다만 해마다 입학생의 학력 수준에 차이가 있고 그해 입시 경향 및 대학 입시 지원 패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진학 성과에 변수로 작용하므로 각 학교의 수년간 진학 성과를 토대로 평균적인 진학률을 살펴봐야 한다.아울러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수에만 연연하기보다는, 중위권 학생들의 진학 성과나 수시·정시 대입 전형별 진학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