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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TS학원 입시연구소’ 정유용 소장의 특목고·자사고 입시 조언 오는 8월 31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상산고 9월 14일, 외대부고와 하나고는 11월에 원서접수가 이뤄진다.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해 대치동 ‘TS학원 입시연구소’ 정유용 소장을 만나 ‘학생부·자소서·면접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학생부, 여름방학 동안 최종 점검할 것독서·진로·봉사활동 중 부족한 항목 보완중3 학생이라면 여름방학 동안 반드시 학생부를 점검해봐야 한다. 현재까지 활동했던 독서·봉사·동아리 활동란을 학생부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하기 때문이다.대치동 ‘TS학원 입시연구소’ 정유용 소장은 “학생들이 가장 빠뜨리기 쉬운 것이 자율동아리 활동이다. 원서를 쓰는 시기에 이 부분이 비어있지 않도록 방학이 끝나자마자 마무리 활동을 통해 반드시 활동 영역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진로희망은 학생부 안에서 연계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가령 진로희망은 의사인데, 이와 관련한 독서활동이 한 권도 없다면 진로희망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봉사활동도 기간이 띄엄띄엄 있지 않은지, 1~2학년 때 활동이 적진 않은지 등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야 한다는 게 정 소장의 생각이다.원서접수가 임박한 3학년이라면 학생부를 챙기는데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TS학원 입시연구소는 특목고·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중1~2 학생들에게 연 4회 분기별 학생부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와 꿈에 맞춰 강력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있다.자소서 항목 중 자기주도학습 주목여름방학 이용해 자율 탐구활동 보완자기주도학습, 인성, 지원동기 및 입학 후 계획 등의 자기소개서 항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정유용 소장은 “문과, 이과 공통으로 수학·과학·영어 교과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 이 외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내용과 연계해 자기주도성을 잘 드러내야 한다. 남은 기간 자율탐구 활동을 추진해보는 것도 좋다. 주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스스로 탐구해나가는 과정을 잘 담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동기 및 입학 후 계획은 지원하려는 학교의 교육과정을 반드시 살펴보고 진로와 학교 활동을 연계해 써야한다”고 설명했다.TS학원 입시연구소는 학생이 R&E 주제를 선정하면 관련된 책과 논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주고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한다. 스펙 만들기에만 급급하다 보면 결국 면접 때 부실한 부분이 드러나므로, 학생 주도적인 탐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면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자소서의 큰 흐름에 맞춰 키워드를 잡아주는 등 체계적인 자소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면접 대비해 책과 기사로 최근 이슈 관심자소서 문장마다 최소 3개 질문 뽑아 볼 것특목고·자사고 면접은 공통면접과 개별면접으로 나뉘지만 대부분 공통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공통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토론이다.정유용 소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책과 기사로 챙겨보는 것이 좋다. 대답을 잘하고 싶다면 배경지식을 확장해야 한다. 또한 토론을 통해 다른 친구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5분의 면접 시간 중 실제로 2분 이상 말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학생이 많다”며 토론식 면접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자기주도학습 면접의 경우 자소서 면접과 인성 면접이 진행된다.정 소장은 “자소서 한 문장마다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을지 최소 3개씩 질문을 뽑아 예상 답변을 만들어, 가장 많이 겹치는 부분을 최대한 자세하게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TS학원이 자소서 1,500자 기준 약 80문장, 240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고, 연계 및 꼬리 질문에 대한 예상 답변까지 철저하게 준비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의 02-566-5646 2017-08-11
- 2018학년도 고교입시 캘린더 2018학년도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해 올 고교 입시 일정에 따른 준비사항을 살펴봤다. 고교 입시는 크게 전기고와 후기고 입시로 양분되고 전기고 입시는 3월의 영재고 입시설명회를 필두로 시작된다. 고교 입시에서 전기고와 후기고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므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입시와 관련된 구체적인 날짜와 일정은 시/도 교육청이 3월말~4월초에 발표하는 고입전형 기본계획과 7~8월경에 발표하는 각 학교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참고자료 진학사입시전략연구소,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각 학교 홈페이지 참조 3월 전국 17개 시도별 고입 기본계획이 발표된다. 3월 말이면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해 각 시도 교육청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월에는 매년 전국 8개 영재학교의 입학설명회가 열리고 각 학교별로 전형에 대한 세부설명이 이뤄진다. 4월 전국 8개 영재학교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영재학교는 과학영재 6개교(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 2개교(세종, 인천)로 지난해의 경우 4월에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8개 영재학교 평균 경쟁률은 14.30대 1(858명 모집, 1만2269명이 지원(정원 외 포함)했다.5월 영재학교 입시는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수학/과학 영재성 검사, 3단계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과학영재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반면 과학예술영재고는 인문, 예술적 소양평가가 추가된다. 영재학교 입시를 위한 영재성 검사의 경우 지난해는 5월 22일에 실시됐다.7월 전국 20개 과학고 입시를 위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달이다. 보통 7월 초부터 과학고의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과학고는 광역단위로 모집하며 고입전형계획에 따라 지역별 세부 일정이 확정된다. 지난 해 과고 입시는 100% 수학/과학 성적을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진행됐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방문면담, 2단계 소집면접으로 이뤄졌다. 9월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고의 입시가 9월 중순 무렵의 민사고 원서접수로 시작된다. 이외 상산고, 현대청운고, 북일고, 광양제철고, 포철고, 김천고, 인천하늘고, 외대부고, 하나고 등의 원서 접수가 11월까지 이어진다. 입시에 반영되는 교과 성적은 대부분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의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되지만 민사고의 경우 음악, 미술, 체육, 기술, 가정 등을 포함해 전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10월 전국의 외고, 국제고, 광역단위선발 자사고, 예술고, 체육고 등의 입시가 시작된다. 외고, 국제고, 광역단위선발 자율형사립고는 해당 시도 거주 또는 중학교 재학생만 지원가능하며 예술고, 체육고의 경우는 전국 지원이 가능하다.외고 입시의 전형방법은 지난해는 1단계 영어 내신과 출결감점을 통해 일정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기반의 면접을 실시했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와 2단계의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이외에도 전국 46개 마이스터고의 원서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마이스터고는 전국단위 선발은 물론 광역단위 및 기초단체 단위 선발도 실시한다. 마이스터고는 학과별로 모집을 하며 중학교 성적과 학업계획서, 적성·소양검사, 면접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마이스터고에 지원 후 불합격해도 특성화고 모집에 지원 가능하다. 또한 세종예고와 창의예고를 포함한 전국 30개 예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서울에는 국립국악고, 덕원예고, 선화예고, 서울공연예고, 국립전통예고, 서울예고 등의 6개교와 경기지역에는 고양예고,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등 4개 교 등이 있다.11월 전국 7개 국제고의 원서접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 세종, 고양/청심, 동탄, 부산, 서울 등 7개교가 올해 모집할 예정으로 광역단위 모집이다. 국제고 입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영어내신, 출결감점, 면접으로 이뤄진다. 11월에는 이외에도 서울 22개교, 지방 14개교 등 광역단위 자사고의 입시가 시작된다. 구체적인 전형일정은 7~8월경 발표하는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12월 일반고 등 후기고 입시가 시작된다. 특히 11월 말부터 12월 초 무렵에는 거창 대성고, 공주사대부고, 한일고 등 후기모집 전국단위선발 자율학교가 원서접수를 한다. 후기모집 일반계 고등학교의 원서 접수는 대체로 12월 중순경 시작된다. 과학, 체육, 예술 및 인문, 사회, 기술, 제2외국어 등의 교과중점학교에 지원하는 경우는 희망자에 한해 1개교를 우선 선택할 수 있다. 2017-02-02
- 부천교육지원청이 전하는 학부모를 위한 2017 고교선택 길라잡이 <1> 입시의 마지막 코스인 고교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교육지원청이 나섰다. 부천시내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고자 시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진로진학전략지원단’이 고교 특성 분석과 대입제도를 쉽게 풀이해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부천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 안내와 시내 고등학교의 특징 등을 알아보았다.학교 선택에 앞서 알아둬야 할 대입제도 변화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에서는 부천 시내 학부모는 물론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학과 입시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자료에서는 중학생이 알아야 할 대입제도와 함께 일반계 고등학교로의 진학이 필요한 이유와 부천시 일반계 고교 특색 프로그램까지를 상세히 알리고 있다.특히 최근 늘고 있는 수시전형과 그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자녀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의 유무를 파악해 고등학교 선택에 있어 중학생이 알아야 할 기본 정보를 담았다.먼저, 중학생도 알아야 할 대입제도를 살펴보자. 가장 큰 변화는 과목별 변화이다.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채택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사가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되고 별도의 영역 시험으로 필수화되었다.대신, 한국사는 상대평가가 아닌 9등급 절대평가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따라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해서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도 좋은 대비가 된다.계남고 정경조 수석교사는 “한국사는 중학교 때 배우는 역사 과목과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 중학교 때부터 역사의 흐름을 쭉 정리하고, 중요 사건들을 익혀두면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두 번째의 변화는 국어·영어 수준별 수능 폐지 및 영어 절대평가이다. 복잡했던 수준별 시험인 국어·영어 A/B 유형이 폐지되고, 문과·이과 학생이 공통으로 국어·영어 1종류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따라서 문·이과 학생들이 국어·영어 같은 과목으로 경쟁을 하게 되며, 2018학년도부터는 영어는 9등급 절대평가로 시행된다.한국사 신설, 수학,국어·영어 수준별 수능 폐지 및 영어 절대평가대학입시의 수능에서는 한국사시험 신설과 국어·영어 수준별 수능 폐지 및 영어 절대평가 외에도 수학과목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수학은 A/B형이 폐지되고, 문과는 수학 나형, 이과는 수학 가형을 응시하게 되며, 문·이과 별로 시험 출제 범위가 다르다.따라서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이라면 자신의 수학 성적을 바탕으로 향후 수학 나형, 가형 중 어떤 시험을 치르게 될지 고민한 후, 시험 출제 범위를 미리 파악해 둬야한다.참고로 수학 나형은 수학 ll, 미적분 l, 확률과 통계를 다루며 가형은 미적분 ll,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내용에서 출제된다. 주요 과목 외에도 생활기록부의 변화도 있다. 학교 내신의 상대평가는 계속 유지된다.따라서 학생부에는 성취평가 점수와 더불어 석차9등급, 내가 받은 과목별 시험 점수인 원점수, 과목 평균 점수가 평균에서 떨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표준편차가 클수록 평균과 차이가 많이 난다는 뜻의 표준편차도 모두 표시된다.고교에서는 시험 문제 한 개로 등급이 바뀌는 무한 경쟁체계이기 때문에 중간·기말고사 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시험기간에 급하게 공부하는 습관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자신 없는 과목은 우선순위를 세워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는 습관을 미리 만드는 것이 좋다. 중3 겨울방학 때는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다시 보고, 필요한 부분은 정리하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필요성이 있다.탄탄한 준비가 필요한 비교과 활동과 대입전형 간소화또 하나의 변화는 진로 희망사항에 ‘진로 희망 사유’ 기재란이 신설된다.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진로활동을 연계하여 기재할 수 있다. 수상과 관련해서는 비교과 실적 부풀리기 방지를 위해 교내대회 실제 참가인원이 함께 기록된다.‘진로 선택 동기’를 작성할 때는 개인별 특성이 드러나도록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활동, 스포츠 클럽 활동 등 예체능 활동의 핵심적인 사항을 쓰면 좋다.수상 관련해서는 진로와 연관된 교내 대회를 참가해 수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대입전형이 간소화된다. 간소화된 대입전형 체계를 살펴보면, 대학의 입학전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시는 4개 이내, 정시는 2개 이내로 대학별 전형방법이 간소화되었다.구분 전형의 유형을 살펴보면, 논술은 필요한 범위에서 최소화해 시행하도록 하며,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해 수험생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풀이식 적성고사’와 ‘구술형 면접’도 최소화되고, 학생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특히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따른 결과,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와 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모집인원은 지속적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또 모집 방법의 간소화에 따라, 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운영되어 공통원서 한 번 작성으로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늘고 있는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대입의 또 하나의 변화 중 하나가 정시 축소와 수시모집인원 확대이다. 그중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23.6%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학생부는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으로 나뉜다. 교과영역에는 교과성적, 학년별 성적추이, 이수단위, 교과관련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있고, 비교과 영역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활동), 독서활동, 출결, 진로희망,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비교과영역수상 등이 있다.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며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참고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진로목표를 비교적 빨리 결정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평가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소는 전공학과와의 연관성(열정, 자기주도학습능력)이며 다음이 인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커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구체적 목표(직업)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슨 학과에 진학해야 할 것인지를 빨리 결정해야 이에 맞춰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에 비해 교과성적의 비중이 낮다. 반영하는 교과도 전공학과와 관련이 깊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다. 비교과영역의 비중이 높으며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학생부 평가와 합산해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교과영역평가에서 내신성적이 반영되며, 비교과 영역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학생의 참여도에 따라 결정된다.따라서기 고교 선택을 하기 전에 고등학교의 프로그램을 비교한 후, 진학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을 요구하지 않는 곳이 더 많다.<도표 중학생이 미리 알아둘 입시변화>도움말 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계남고등학교 정경조 수석교사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