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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틈 채우며 성적향상 꾀하는 철저한 관리 시스템 이과 쏠림 현상에, 수능 영어 절대평가까지 겹쳐 많은 학생들이 이전보다 영어 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였다. 문제는 그만큼 학생들의 학력도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 가지 예로 2017학년도 대입을 치르고 있는 고3 수험생에 비해서 예비 고3이나 예비 고2 학생들의 모의고사 영어 만점자 수는 현저히 적다. 90점만 맞으면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입시 영어에 필요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NS어학원’을 찾아가 예비 고1, 2, 3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끝까지 수능의 끈 놓지 말아야학생부종합전형의 볼륨이 커지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눈앞의 내신 성적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치를 때마다 만점자가 나왔다는 학원을 찾아 우르르 옮겨 다닌다. 2-3개월에 한 번씩 학원을 옮기니 학원에서도 학생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될 리 없다. 학습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채워질 리 없고, 시간이 지나도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내신 공부에 치중하느라 수능 공부를 놓고 있던 학생들은 문제 푸는 감각까지 떨어져 더욱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신진희 교수부장은 “현재 고3 학생들의 1년 전 실력에 비해서 올해 예비 고3들의 학력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설마 수능에서 영어 90점은 넘겠지 생각하고들 있지만 현실은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많지 않을까봐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예비 고2, 예비 고1로 내려갈수록 학력저하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현재 모의고사에서 90점이 나온다고 안심하고 계신데 사실 고1, 2 모의고사와 수능의 난이도는 상당히 차이가 있거든요. 고1, 2 모의고사에서 90점대 초반이 나오는 학생이라면 수능 1등급은 불안한 상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내신이 중요하지만 내신과 수능의 밸런스를 잘 유지해야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지정 고등부 총괄이사는 “대형 강의를 듣다가 KNS를 찾아오는 학생들을 보면 결국 관리 부분에 갈증을 느끼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리 양질의 자료가 풍부하고, 유명 강사의 강의가 화려해도 스스로 공부 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는 거죠. 또한 공부한 내용에 대한 체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KNS는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위해 미니테스트와 제한적 클리닉 수업, 오답노트, 정기평가 등을 운영하고 있다.예비 고3, 학습매니저와 함께 철저한 클리닉 수업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내신은 중요하다. 하지만 더 이상 수능 영어 준비도 미룰 수 없다. KNS에서는 한 반 정원을 10~15명으로 관리하면서 추가로 고3 학생들을 위한 전담 학습매니저를 두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대형 강의에서 채울 수 없는 약점 부분 보완을 학습매니저와 함께 클리닉 수업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다. 고3 학생들은 학습자료, 암기, 숙제, 질문 등 개인별로 필요한 부분을 학습매니저와 함께 챙겨나간다.영어는 주 1회 수업으로 일정을 짜는 경우가 많은데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1번이라도 수업을 빠질 경우 학업 손실이 너무 커지게 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은 주 1회로 관리를 할 수 있지만 기초가 부족하거나 공부할 내용이 많은 학생들에게 주1회는 턱없이 부족한 학습량이다. 그러나 수학 등 다른 과목의 비중이 커져 어쩔 수 없다면 숙제량을 늘리고 가능한 수업에 빠지지 않아야 실력 저하를 막을 수 있다.예비 고2, 클리닉 수업과 미니 테스트 적극 활용예비 고2 학생들도 영어 과목은 주 1회 수업을 선호한다. 대부분 영어공부를 쉬기는 불안해서, 난이도가 상승한다는 고2 내신이 불안해서, 혼자서 어휘를 공부하는 것이 자신 없어서 학원을 다닌다. 고2는 어휘를 마스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불수능 시절 1회 수업에 어휘를 700개씩 외웠다면 최근에는 어휘 200개씩 암기한다. 어휘량이 떨어지니 영어 점수 올리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KNS는 전 특강 수업에 기본적으로 어휘를 암기하도록 했다. 외울 때는 힘들어도 결국 점수를 올리는 기본기는 어휘에서 나온다.중상위권 학생 중에는 내신기간에 주 1회 수업으로 시험공부를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는 한시적 클리닉이 운영된다. 주중에 한 번 더 학원을 방문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추가 수업은 아는 부분을 반복해서 들을 뿐 부족한 부분은 계속 채워지지 못한 채로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KNS는 한시적 클리닉 수업을 선택했다.그 외 신진희 교수부장은 KNS 관리의 장점으로 ‘주말 미니 테스트’를 꼽는다. 신 부장은 “지금껏 미니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미니 테스트의 결과와 학교 내신 성적이 비슷한 결과를 보이더라고요.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거나 실수 패턴을 분석하기에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학원을 추가 방문해 테스트를 보는 것을 귀찮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반복할수록 이점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신명주 고등부 부원장은 “고2는 꼼꼼함과 응용력, 암기력이 모두 필요한 시기입니다. 정기평가 결과를 보면 내신에서 부족한 부분이 결국 수능에서도 부족한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같이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그런데 워낙 내신 때 공부해야 하는 양이 많고 난도가 높으니 방학 시기에 수능 공부를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한다.예비 고1. 겨울방학 동안 고등 문법 확실하게 익혀야예비 고1은 일찍부터 영어 학습 시간을 줄여왔던 학년이다. 아직까지 중등 내신의 경험이 전부라서 방대한 양의 본문을 암기해 본 경험이 없고, 고등 문법 문제를 제대로 접해본 적도 없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첫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 멘붕을 경험한 후 학원을 찾아다니면 이미 때는 늦다. 이번 겨울 방학 때 어휘를 암기하고, 문법 등을 재정비 해두어야 한다. KNS는 재시험 등을 통해 학생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신명주 고등부 부원장은 “강남권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갈수록 통암기는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중학교 내신을 준비하는 방법으로는 극복하기 힘들죠. 일단 중학교에 비해 공부해야 할 양이 너무 많고요. 지문변형이 있거나, 내용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고, 주제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미니 테스트를 통해 이런 변형 문제들에 적응력을 기를 수 있고, 더불어 수능 준비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내신반 수업을 들으면서 사이사이 정규반 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학습 방법이다. 정규반에서는 계절별로 고3 난이도의 정기 평가를 진행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실력을 제대로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적어도 이 정기고사에서 90점을 넘겨야 수능 1등급을 안심할 수 있다.신 부원장은 “내신 공부로도 수능 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규반 수업을 하지 않으면 문제 푸는 센스를 잊게 됩니다. 수능은 내신과 달리 흐름을 중요시하며 문제를 풀어야 하거든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해석을 다 하고도 문제를 못 풀거나, 잘 못 해석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처음에는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다가도 내신 공부만 계속할 경우 점점 점수가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대입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 투자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능 영어 1등급을 안일하게 생각하고 대처한다면 그 만큼의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맞게 될 가능성도 커진다. 길지 않은 겨울방학 시기. 예비 고 1, 2, 3학년 모두 제 학년에 적합한 공부와 관리로 만족스러운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게 2016-12-15
- 2017학년도 수시 전형의 특징과 향후 대비 전략 지난 10년간 뛰어난 입시 실적과 이를 가능하게 한 체계적인 대학 진학 관련 컨설팅을 해오고 있는 지엘에듀 아카데미. 이곳에서는 철저한 학습관리와 학생 개인별 서류관리 등 단순한 진학 관련 방향 제시가 아닌 학원 수업을 연동한 효율적인 입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지엘에듀 아카데미 한승규 대표가 바라본 이번 201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특징과 2018년 이후의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1, 2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학생부 교과 성적, 항상 중요한 건 아니다매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그만큼 대입 수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올바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지엘에듀의 한승규 대표는 올 201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한 발 앞선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명쾌하게 이야기했다.그는 “올해 대입 수시전형의 큰 특징으로 학생부의 교과 성적이 항상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즉, 학생부의 교과 성적이 모든 것을 전적으로 좌우한 것은 아니었다”는 점을 가장 먼저 손꼽았다.예를 들어 올해 외국어대학교의 영어특기자전형의 경우 내신의 중요성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영어특기자전형은 학교별로 요구하는 서류와 제출한 서류를 평가하는 기준 역시 천차만별인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는 수상경력, 자격증 인증,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에서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종합의견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특히 전공적합성 여부와 교과학습에서의 발달 추이 등이 고려된다고 했다.학생부종합전형 면접,심층 면접으로 진행 추이 보여최근 대입에서 해당 대학들이 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 강화와 수시전형에서의 수학능력평가에 대한 재량을 더욱 많이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한 대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업성취도와 수학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면접은 심층 면접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논술전형 축소와 맞물려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수학능력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 심층 면접의 비중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하고 심층 면접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조언했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영어특기자전형은 과거 심층 면접 위주에서 최근에는 제출 서류에 대한 심사의 비중이 높아진 학교와 여전히 심층 면접의 비중이 높은 학교로 양분화 되는 양상이라고 했다. 예를 들면 이화여대의 경우 제출 서류의 비중이 높고 고려대의 경우는 심층 면접의 비중이 높다고 했다.입시제도 변화 있어도토플과 학생부 관리는 기본 소양향후 입시제도의 변화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기본 소양과 관련해 한 대표는 토플과 학생부 관리를 특히 강조했으며 토플시험이 어렵다는 선입견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대입을 앞둔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해 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토플시험을 준비한다면 텝스, 토익, 대입 수능 영어 과목, 학교 영어 내신 등을 거의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훨씬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학생부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의 공통 문항이 학업, 비교과, 인성에 관한 수험생의 생각과 경험을 중시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서 대필이나 많은 사람들에 의한 집단 검토나 이에 의한 첨삭으로 자칫 일관성을 잃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02-538-9552 2016-12-15
-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위한 방학 학습전략 Reading / 단어학습 전략먼저 단어는 반복해서 암기해야 한다. 많은 학생이 단어 책 하나를 보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마치 그 교재의 단어는 다 아는 듯이 다른 단어 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반복해서 단어를 확인하는 습관이다. 최소한 같은 단어 책을 3~4번 정도 완파하는 것을 추천한다.그렇게 하고나서 이 단어들을 기본으로 독해 학습하기를 권한다. 교재로는 초중생들은 Junior TOEFL이나 초중급 독해 교재, 고등학생의 경우는 토플 고급 및 실전독해를 다루어 학교 수행 평가나 내신 및 입시에 대비하기를 추천한다. 독해 학습 시 유형별 학습을 미리 하고, 문제를 풀면서 자주 틀리는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된다. 아울러 리뷰하는 연습을 통해 좀 더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하지만, 오답을 선택하는 사고의 틀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왜 내가 이 답을 택했는지 그리고 정답은 왜 이것이 되어야 하는지를 문제를 다시 분석하고, 정답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그 부분을 찾았다면 어떤 단어나 구로 paraphrasing 되어 있는지를 분석해 내는 것이 독해의 점수를 올리는 기본적인 전략이다. 정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은 향후 New SAT나 ACT Reading 학습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문 하나라도 꼼꼼하게 분석해 가고 단어도 찾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이 중요한 부분이다.Listening / Speaking 전략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서 끝까지 문제를 풀어보길 권한다. 수능 듣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좀 더 긴 문장들을 듣고 문제 푸는 연습을 하고, 또한 학교 수행평가의 말하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내용 파악 후 요약해서 말하는 습관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 하나에 나오는 문제 중 2개 이상을 틀리면 그 지문은 모두 받아쓰기(dictation) 해볼 것을 권한다. 이렇게 5개 지문 정도만 연습을 하면, 듣기 능력이 이전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두 받아 쓴 지문은 다시 처음 듣는 것처럼 1~2번 들으면서 내용을 확인해 본다. 그리고 3번째부터는 큰소리로 따라 읽는다. 원어민의 발음과 고저를 그대로 따라 하려는 연습을 함께 한다. 이러한 습관은 듣기 능력과 스피킹 연습을 동시에 하는 효과를 주어. 10회 이상 연습하면 앞 단어만 들어도 다음 내용과 맞는 단어들을 기억해 낼 수 있다. 이렇게 공부하면 Listening 학습을 통해 Speaking 능력도 향상시켜 학교 내신과 수행평가, 공인어학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김문영대표강사크리스영어문의 02-539-3970 2016-12-15
- 수능영어 상위권을 원한다면, 2가지 필요충분 조건 많은 영어교육의 전문가들이 “영어독서기반 영어학습법이 ‘정도(正道)’이자 ‘왕도(王道)’!”라 자신한다.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기 시작하면 초조한 마음의 학부모님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영어독서가 중고교 내신성적이나 대입 수능성적과도 연계될 수 있느냐?”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리딩 전문가들이 있는 ‘페디아플러스 교수팀’에서 2017년 수능 영어를 전격 분석하여 재미있는 두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수능영어 어휘의 65%가 영미권어린이 도서 속 고빈도 어휘와 일치!너무 어려워 ‘불수능’이라는 별칭까지 생긴 이번 수능 영어 중 독해 지문은 총 25개, 그 속에 나타난 어휘는 모두 4069개. 그 중 중복되는 어휘를 한 개로 센다면 1,472개가 출연한 셈.이 중 958개(65.1%)의 어휘가 ‘페디아플러스’에서 엄선한 미국 초등학교 1~6학년 수준의 영미권 어린이 도서 속 고빈도 어휘와 일치하였다.다독, 정독하면서 이 고빈도 어휘를 꾸준히 읽고, 쓰고, 말하는 연습을 해 온 학생들은 한국형 교재로 훈련한 학생들보다 지문 독해 속도와 이해력 자체가 월등할 수밖에 없다.수능영어의 변별력은문맥 속 어휘유추능력독해 지문 어휘 중 나머지 514개(34.9%)는 미국 고등학교~대학교 이상에서 사용하는 상위 수준의 어휘였다.특히 교과부 지정 어휘의 범주를 벗어난 고난이도 어휘들이 286개(19%)나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쉽게 말해, 이 예측 불가능한 어휘는 수능마다 비슷한 비율을 차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맥 속에서 어려운 어휘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실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이런 유추 실력은 어떻게 길러질 수 있을까? 영어 문제집을 많이 풀면 될까?안타깝게도, 대부분 그렇게 공부해 온 한국의 수험생 10명 중 7명이 빈칸 유추문제를 모두 틀려, 최고의 오답률 문제는 올해도 변함없이 빈칸 유추문제가 차지했다.결국, 수능 상위권은 꾸준한 영어독서로 탄탄한 어휘 기본실력 쌓기와 비판적 읽기로 문맥 유추능력을 기르는데 달렸다.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영어독서야말로 영어실력 그 자체를 향상시키는 영어학습의 정석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이지현선임연구원페디아플러스 교수팀 / www.paedeaplus.com문의 02-511-3224 (페디아플러스-압구정) 2016-12-15
- 정상도전학원 영어 국어 과탐 3인3색 강의 2017년 정시 지원을 앞둔 시기다. 예비고1부터 바쁜 학교일정으로 인해 학기 중 수능 주요과목(국어, 영어, 과학탐구)에 소홀했던 예비고2, 고3들의 심화학습과 실력을 점검할 유일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18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예비고3은 ‘자신의 학습로드맵’을 재점검하고, 수능에 최적화된 과목별 몰입학습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가 되는 시기다. ‘별무반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과 ‘과목별 전문 수업’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상도전학원. 학생별 목표달성에 필요한 과목별 전문 강사 3인의 특화된 강의를 정리했다.△ 영어 _ 김동규 강사고등개념부터 수능특화 문법, 유형별 학습에 주력‘기본에 충실한 강의, 명확한 고등개념에 대한 특화수업’으로 입시를 꿰뚫는 고등전문 영어강사로 이름을 알려온 김동규 강사.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곧 ‘쉬운 영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능최저기준과 정시대비 경쟁력이외 큰 의미가 없다. 반면 상대평가 3,4,5등급 학생에게는 영어가 입시성공 요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따라서 영어에 대한 철저한 자기검증과 몰입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예비고1, 고등영어 개념이해와 영역별 실전 연계 수업수업은 주 6시간(주2회)중 4시간은 문법, 독해, 어휘 수업으로 2시간은 듣기평가와 어휘암기-평가-피드백수업이 진행된다. 예비고1 수업은 영역별 ‘개념수업’이 핵심이다. 2월까지 7,000여개 어휘 숙지를 목표로 어원, 동의어, 반의어, 문장적용 다의어로 확장하여 2회 이상 암기-평가가 반복 진행되며 고1 중간고사 후 동일교재를 되풀이하여 숙달시킨다. 영문법은 수능에 최적화된 12가지 핵심개념을 압축한 그 만의 특화된 원서교재로 직강이 진행된다. 또한 문법이 문장에 적용된 1000여개의 문제풀이도 병행된다. 더불어 주1회 EBS 수능연계 모의고사 듣기평가 실시- 오답에 대한 피드백 수업도 진행된다. 독해수업은 우선 핵심주장→근거제시→요약정리, 사회적 통념→논리구조, 반증주장→근거제시, 이유→결과, 문제제시→해결방안 등 큰 틀에서 글의 구성과 전개방식에 대한 개념을 숙지시킨다 이어 수능출제 10가지 유형별 접근방법을 정리하고 워크북으로 개념과 유형별 확인학습도 실시한다.수능1등급 목표, 입시실전 수업으로 진화!예비고2는 고등개념의 심화와 입시 실전수업이 병행된다. 특히 고2-2 중간고사 완료시점에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수시중심 또는 정시전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정시와 수시 반으로 구분하여 입시별 전략수업이 운영된다. 예비고3 정시 반은 내년1월까지 고1, 고2 기초개념과 심화학습을 총정리하고 2017 EBS연계 수능완성교재로 수능에 적응한 후 3월 학기 전 2018 수능완성 교재를 1회 완성한다. “영어는 단순암기, 단편적인 문법공부 만으로 1등급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내신은 어휘와 영문법 실력을 토대로 서술형 영작실력이 요구되며 수능영어는 출제자의 의도에 맞춘 논리적 사고, 글의 흐름상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따라서 언어 논리, 글의 유형별 또는 패턴별 분석에 따른 반복훈련이 1등급 목표 달성에 주효하다.”△ 국어 _ 김창영 강사‘숲을 보고 나무도 보자’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좋은 멘토로 인정받아 온 김창영 국어강사.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과 공부 문제점을 솔직히 표현해주면 언제든지 해법과 개인로드맵을 제시해주겠다.”는 각오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논리적 사고 과정이다. 끊임없이 오답에 대한 근거를 물어 오판지점을 교정하면서 논리적 사고에 대한 습관과 언어적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별 약점보완을 위해 맞춤형 과제수행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큰 흐름 읽어내는 질의응답 수업, 학생 개별약점 극복수업은 주2회 각 2시간으로 1회는 갈래별 대응방식을 1회는 모의고사 평가와 오답관리에 대한 실전수업이다. 그가 강조하는 국어 공부법은 전체흐름을 보고 개별 제시 문을 접근해가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나무에 치중해 글의 전체 흐름, 작품과 작품 간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가 부족하다. 예로 개별 작품의 갈래, 주제를 암기하는 공부는 익숙한 반면 작품과 작품 간 연계와 글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올바른 공부에는 서툰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파악하고 찾고 적용하는’ 3단계 국어적인 사고력을 강조한다. 문제에서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고 개인적인 왜곡이나 상상 없이 주어진 글에서 근거를 찾고 이를 논리적으로 적용하여 선택지에서 답을 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때 학생과의 ‘질의응답’ 수업으로 ‘어떤 근거에서 어떻게 이 답을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과정을 추적, 잘못된 지점을 교정해주는 방식이다.학년별 최적화된 효율적 국어학습이 곧 성적상승의 원동력예비고1은 고등국어 예비과정으로 각 갈래(화작문, 문학, 비문학, 독서, 문법)별로 효율적인 대응방식과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력한다. 이때 똑같은 지문을 천차만별로 해석하는 학생들의 성향을 분석, 문제접근 방법에 필요한 시청각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문학의 고전영역은 작품의 주요 표현을 현대어로 정확히 이해하도록 낯선 어휘에 대한 해석 자료를 반복 학습하는 방식이 주효하다. 반면 현대시는 시적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와 시 자체를 왜곡하는 경우에 따라 제시문 안에서 논리적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까지 비문학처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학습을 제시한다. 공통수업이지만 학생별 개별과제 부여와 점검으로 약점교정에 힘쓰고 있다.“국어성적은 단기간 학습만으로 오르지 않는다. 고2-2학기 기말고사 후 찾아오면 EBS연계 수능분석과 문제풀이 이외의 달리 학습법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국어공부를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성실하게 올바른 접근법을 익히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면 성적은 향상될 수밖에 없다.”△ 과학탐구 _ 고영남 원장과학탐구의 입시비중 확대, 긴 호흡으로 꾸준히‘이과학생을 위한 변별력 획득 수업’, ‘고난도 과학탐구 해법강의’로 변화무쌍한 입시에도 실적과 중계지역 최강의 과학수업을 주도하고 있는 고영남 원장. “6~7등급 학생이 집중학습을 통해 물리, 화학 100점이라는 성과를 냈는데 정작 학부모들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과학탐구는 암기과목이라는 오명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과학탐구의 난이도와 입시 비중은 모두 높아진 상황. 과학탐구(물리/화학) 공부 역시 예비고1부터 충분한 시간투자가 필요해졌다.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 입시경쟁력으로 활용가치가 높아지게 된다.”무학년제, 개념 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으로 입시중심 체제로 전환예비고1 수업은 물리I, 화학I 중심으로 각 주2회 16회 수업으로 2개월 완성이다. 문제수준이 어려워지면서 고등과학(물리/화학) 만점을 위한 개념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수업으로 확대되며 엄격한 평가와 치밀한 숙제검사로 수업 완성도도 높이고 있다.무학년제 수업으로 예비2 학생도 처음에는 예비고1 개념완성 수업에 합류하고, 단계별 수업이 완료된 학생은 수능실전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화수업은 학교별 고난이도 기출문제와 수능기출 및 평가원 3년 분량, 사설 모의고사 3년 분량을 2달 동안 완성할 계획이다.“수업은 강사의 문제접근에 2016-12-15
- 한대부고 1학년 영어 시험문제 분석 [16년2학기 중간고사] 송파구에 인접한 자사고인 한대부고 내신분석을 통해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을 살펴본다. 한대부고에 재학 중 또는 입학예정인 예비고 학생들은 내신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인 현행 학생부전형 입시체계에서 그 해법을 찾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유형 분석시험범위어휘책부자료1부자료2부자료3부자료4부자료5닥공Voca빠바빠바mini-test고2 15년 3월고2 15년 6월고116년 9월독해지문 총계 (109개)28개12개23개23개23개순서배열객관식121글의흐름객관식11문장삽입객관식21주제,요지객관식2연결사객관식1어휘객관식63121서술형21부분영작서술형11어법객관식------서술형------총30문항(객25/서5)6 (객6)8 (객5/서3)7 (객5/서2)3 (객3)2 (객2)4 (객4)출제비율(배점)6.57%(4.6)30.8%(21.6)25.57%(17.9)12.57%(8.8)5.29%(3.7)19.14%(13.4)▶ 한대부고 내신시험만의 특이성부자료의 방대함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교과서지문을 배제한 5종 부교재 총109개의 지문에서 시험이 출제되었다. 특히 주- 부교제인 ‘빠바’에서만 총 40개의 지문이 반영이 되었으며 시험 실제 반영비율은 무려 56.37%나 되었다. 또한 모의고사가 고2모평을 포함한 총 3개set가 변형 출제되었다. 이러한 기조는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학생들에게 대비케 하려는 한대부고의 의도가 보인다고 볼 수 있다. 고2모의고사의 상대적으로 높은 난이도도 문제이나, 더 큰 고민은 지문의 엄청난 양이다. 모의고사 전체 69개의 지문에서 출제비율은 상대적으로 작아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공부를 했느냐에 따라서 등급이 갈렸다고 보면 된다. 분석을 해보면 어휘 4문항 문장삽입 3문항으로 총 모의고사 관련 9문항 중 7문항이 어휘와 문장삽입부분에 집중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 닥공Voca어휘독해부자료에 더해서 ‘닥공Voca’라는 어휘서 약 200개의 고난도 어휘가 시험범위에 포함되었으며 총6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순암기 방식이 아닌 영영 문장에 빈칸을 다른 선택지의 혼동어휘들과 비교 대조하면서 채우는 방식으로 출제가 되어서 단순암기로 공부한 학생의 경우 정답도출을 신속하게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책에 실린 예문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어휘를 뜻 암기와 더불어 문장자체를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쉽게 어휘영역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 영역별 분석어법단순 어법을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서술형1번과 5번에서 부분영작이 출제되었지만 배열문제형식으로 평이한 편이었다. 그 중 서술형5번은 높은 배점(4점)에도 불구하고 한 줄 해석까지 제공한 상태라 부분영작 부분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어휘어휘 문제는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굉장히 큰 출제비중을차지하고있다. 총 30문항 중에서 과반수 이상인16문항이 어휘관련 문제이다. 이중에서 상대적으로 배점이 큰 주관식 문제 5문항중 3문항이나 어휘관련 문제이다. 어휘문제들의 구성은 총 3가지로 분석된다. 첫째는 반의어 유형이다. 예를 들어, 객관식17번C restore/paralyze반의어라 단순히 생각하면 평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문맥을 잡지 못할 경우 굉장히 혼란스러울 수 있다. 둘째는 혼동어휘유형이다. 객관식 18번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고르는 문제이었고 보기⑤ involved 자리에 evolved를 슬쩍 바꾸어놔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정답비율이 굉장히 낮은 문제 중 하나였다. 셋째는 동의어유형이다. 객관식 19번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보기②invaluable를 골라서 낭패를 보았다. Valuable 과 반대의미로 착각해서 이다. 실제로 valuable(값진) 과 invaluable(귀중한) 은 의미적으로 반의어가 아닌 유사어이다. 학생들의 접두사 in-(부정의의미) 에 관한 지식을 역으로 교묘하게 이용한 문제였고 역시나, 높은 오답비율을 보였다.독해독해 문제들은 대부분 글의 전반적인 해석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글의 흐름, 순서배열, 문장삽입 유형 등이 주를 이루었다. 어휘를 제외한 13문항 중 9문항을 차지했다. 그래서 독해 부분에서는 지문의 정확한 해석 및 분석을 통해 많은 유사변형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각각의 지문을 문단별로 소제목을 찾고 예시, 예제, 부연설명 부분으로 나누어 글 전반적인 이해력을 높이는 동시에 작게는 앞 뒤 연결된 문장들 간에 크게는 문단별 간의 coherency(일관성)을 읽어내는 훈련이 무엇보다 필요 되어 진다.▶ 시험에 대한 총평한대부고는 자사고의 교재선정 자율성을 잘 이용해서 학생들을 좀 더 실전적인 준비태세를 갖추어 주고 있다. 한정된 문법적 지식을 확인하는 문제 보다는 어휘와 독해력 부분에 많은 부분을 집중해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특히 어휘 문제에 대한 대비는 앞에서 언급했듯 예문암기학습과 더불어 어원 학습법을 꼭 병행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방대한 양을 잘 소화할 수 있는 강한 멘탈과 평상시 준비자세가 필요하다. 김선균 원장레마어학원 2016-12-15
- 기본기 충실히 다져 입시 유형 좌우되지 않는 실력 쌓기 대치동 건융영어의 임종철 원장은 기본기에 충실한 영어공부를 한다면 어떠한 입시 유형에도 좌우되지 않는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흔히들 영문법은 어려운 것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되며 그래야 독해 역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임 원장은 기본 영문법만 알아도 문장 구성의 기본 원리를 터득할 수 있고 문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영문법은 어렵게 공부해야 한다는 식의 영어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풀고 어떻게 하면 기본기에 충실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는가에 대해 임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문법 공부의 주된 목적은영작 제대로 하기 위해건융영어의 임종철 원장은 대입수학능력 시험에 필요한 문법은 생각보다 어려운 문법이 아니라고 한다. 어렵고 난해한 문법까지 모두 마스터해야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영문법을 대하는 오해 중의 하나라고 했다. 수능 영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문법은 기초영문법과 기본영문법 정도의 실력이라면 된다고 했다. 수능 영어의 문법 문제는 다소 복잡한 문장 속에서 기본적인 문법이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알아보는 문제들로 문법 자체보다는 기본적인 문법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주목해야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했다.임 원장은 영문법을 공부하는 주된 이유는 주관식 서술형에 강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강조하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영작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다. 문장 전환, 빈칸 완성형 영작, 어순 재배열 영작을 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객관식 문제의 틀린 것 다 고르기 유형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법에 기초한 정확한 구문 파악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영작이 가능한 주관식 서술형에 강한 영문법을 위해서는 중학교 시절이나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기본 틀을 잡아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문장구성 기본 원리 적용하는 훈련으로어려운 문장 해결임 원장은 영문법에 대한 오해와 마찬가지로 영어실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기본 공부 중의 하나인 신텍스(Syntex)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지적했다. 그는 신텍스는 문장 구성의 기본원리로 이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모든 문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역시 영어에 대한 오해 중의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문장 구성의 기본 원리인 신텍스를 알기 위해서는 전체 문법의 약 2%만 알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신텍스를 공부하는 목적은 문장 구성의 기본 원리를 이루는 핵심 사항인 절 혹은 구로 이루어진 덩어리와 수식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문장을 볼 수 있는 기본 원리인 신텍스를 이해한 후 이를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비로소 복잡한 문장도 쉽게 해석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독해는 단순한 번역 아닌글쓴이의 의도 파악이 핵심세 번째 영어에 대한 오해는 문장 구성의 기본 원리를 알고 문장을 이해한다고 해서 무조건 독해 문제가 풀릴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한다. 영문 독해는 사실 문장을 안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 영문독해를 하는데 중요한 점은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해야 하며 결코 단순한 문장 번역을 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제대로 된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단락의 중심 문장 및 키워드를 파악하고 주요한 뒷받침 문장과 주요하지 않은 뒷받침 문장을 구별해야 하며 주요한 뒷받침 문장의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단락 요약하기와 단락의 전개방식을 파악해야 완벽한 독해가 가능하다고 했다.결국 임 원장은 문법과 신텍스, 독해는 영어공부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이와 같은 기본기를 골고루 갖출 수 있도록 실력을 연마한다면 어떠한 영어문제가 나와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문의 02-553-3191 2016-12-10
-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 영단어 암기법 ‘쌩뚱영어’는 그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단기간에 많은 영어 단어를 암기하도록 하는 특허 받은 학습법이다. 하원복 원장이 20년 이상 연구해 개발한 이 학습법은 신기하고 독특한 방법 덕분에 EBS, MBC, KBS, SBS 등 공중파 각종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영어 단어 암기를 쉽고 재미있는 학습으로 바꿔주는 ‘쌩뚱영어’. 하원복 원장을 만나 ‘쌩뚱영어’의 원리와 효과에 대해 물어보았다.특허 받은 영단어 암기 프로그램하 원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부분 우뇌형이라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림마다 들어있는 짧은 스토리를 엮어가다 보면 최소 5개 이상의 단어를 암기할 수 있고, 쉽게 잊어버리지 않게 체득되죠. 이것이 바로 ‘쌩뚱영어’의 핵심 원리입니다”라고 설명한다.‘쌩뚱영어’의 단어 암기법을 살펴보면 한 장면의 그림 속에 영어 단어 부분과 우리말 뜻이 동시에 들어 있다. 그래서 영어 단어 음을 연상하게 되면 우리 말 뜻이 저절로 생각나게 된다.예를 들면 머리 위에 떡 바구니를 이고 있는 오리 그림을 보고 생각한다. ‘오리가 떡을 들고 있다’ 오리? 떡? 오리? Duck? 오리! Duck! 그림 하나로 음과 뜻을 모두 연상하게 되는 것이다. 신기하고 독특한 것을 기억하기 좋아하는 뇌의 특성상 ‘쌩뚱영어’만의 독특한 그림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반복함으로써 쉽게 암기하게끔 하고, 연상 작용에 의해 오래 기억하게 한다.‘쌩뚱영어’는 4등급 이하인 학생, 지구력이 부족해 단어 암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단기간에 많은 단어를 외우고 싶은 학생에게 효과적이다. 2015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생이 ‘쌩뚱영어’를 통해 수능 영어 만점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어휘력 향상으로 내신ㆍ수능 철저 대비영어시험의 기초는 시간 안에 지문을 제대로 독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독해의 기본은 어휘력. 단어를 많이 알면 당연히 지문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남들이 1권의 책을 읽을 때 4~5권의 책을 읽을 수 있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문법이나 문제풀이 스킬을 터득하는 것도 쉽다.여기에 보태어 하 원장은 인근 중ㆍ고등학교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물, 외부 지문까지 철저하게 분석해 꼼꼼하게 지도한다. ‘쌩뚱영어’를 통해 내신과 수능시험에 필요한 문법과 독해를 터득하게 되고. 서술형과 교내 비교과 대회 준비까지 마스터하게 된다.하 원장은 3만 단어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교재를 완성했다. 이를 ‘쌩뚱영어’ 단어암기법으로 학습하면 최대 5분 동안 200단어를 암기할 수 있고, 보통 수능에 필요한 7,000단어를 1년 6개월이면 마스터할 수 있다. 단어 암기가 끝나면 문법은 물론 독해도 쉬워지므로 수능이나 내신에서도 단기간에 1등급으로 올라가게 된다. 수능 필수 3,000개 단어만 마스터해도 최소한 2등급은 받을 수 있다.발목 잡는 과목에서 효자 과목으로보통 대학입시를 가르는 과목이 수학이라고들 하지만 뜻밖에 영어 성취도가 낮아 상위권 대학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영어 단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쌩뚱영어’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4개월 만에 영어 내신 점수가 60점대에서 91점으로 오른 중 3학생의 사례, 10개월 만에 60점대에서 100점대 내신으로 수직 상승한 고2 학생, 9개월 만에 전교 1등을 거머쥔 학생 등 ‘쌩뚱영어’를 시작한 후 놀라운 성장을 경험한 학생들의 후기는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끝으로 하 원장은 “영단어 암기가 짜증과 공포로 기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어휘를 습득하고 실제 언어생활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문의 010-8251-8080 2016-12-10
- 미국식 교육의 장점을 내 아이에게 잘 활용하자 자녀를 유학이나 외국인 학교에 보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각 나라 교육의 특성이 매우 달라서인지, 한국교육과 미국교육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하며 미국 교육의 장점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미국에서는 한 가지 교육을 모든 학생에게 강요하기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에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여 모두가 학업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학생들의 다양성을 보존하면서도 학습 기준에 맞추어 교과 내용을 따라갈 수 있는 수업을 하는 것이다.미국의 교육은 학생들이 교과 공부만 잘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부딪히게 될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가르친다.예를 들어 과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학습하고 배운 지식을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한다. 해결방안을 생각해낸 후에는 학우들과의 토론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내게 된다.한국에서도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을 실시하려고 한지는 꽤 되었지만, 막상 수업을 들춰보면 주어진 지식을 달달 외우게 할 뿐이다. 초등교육에서는 이런 현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문제가 되어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들은 이런 교육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주어진 내용만 외우는 교육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스스로 비판적으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경우에도 그렇지 못하고 학원에서 가르쳐 준 얄팍한 요령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다.하지만, 그런 요령이 통하지 않는 논술 문제의 경우 아이들은 갈 곳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미국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기도 한다. 수업이나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적는 과정에서 글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까지 기르게 된다. 이렇게 정보를 분석하는 훈련을 충분히 거친 아이들은 논술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필자는 아이들이 주어진 문제 해결을 위해 알고 있는 지식을 스스로 논리적으로 탐구하고 문제에 연결시킬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믿는다.학생들이 교과과정, 시험과 실생활 모두에 강할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을 시켜주어야 한다. 미국의 교육처럼 스스로 논리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6-12-10
- 초등과 중등 때 제대로 한 영어공부 평생 간다 당장 내년도부터 실시되는 수능 영어 시험 절대평가를 앞두고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공부해도 된다는 편견을 가지는 것은 금물이라고 한다.대치동 ‘크리스 영어학원’의 마이크 원장은 오히려 비교적 시간이 많은 초등 시절과 중등 시기에 영어실력의 기본을 닦아둬야 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시험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크리스 영어학원’의 마이크 원장이 들려주는 초등과 중등 시기 영어실력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영어의 기본실력, 중학교 때 완성해야대치동의 ‘크리스 영어학원’은 지난 8년간 오로지 수강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마이크 원장은 무엇보다도 영어의 기본실력은 시간적 여유가 많은 초등 고학년 시절과 중등 시절에 완성시켜 놔야 한다는 신념으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왔다. 학생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일찌감치 제대로 차분히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학시절에 기본 실력이 있다면 해외 어학연수를 가더라도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앞으로 인생을 살아나가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했다. 마이크 원장은 초등과 중등 시기에 ‘크리스 영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수업의 커리큘럼을 따라 일 년 정도만 꾸준히 공부한다면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자부했다.문제풀이 식 시험 대비가 아닌진짜 실력 닦아야영어실력을 쌓기 위한 공부를 위해서는 문제풀이 방식의 오직 시험 대비를 위한 수업으로 시간낭비를 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당장 눈앞의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를 하다보면 깊이 있는 공부가 힘들어져 실력을 제대로 쌓기가 힘들다. 단편적인 문제풀이 공부에 치중하다보면 자칫 긴 흐름의 장문을 제대로 써 볼 시간이 부족하기 십상이라고 했다.영어는 반드시 일정한 양의 시간이 투자되어야 실력이 쌓일 수 있는 과목이라서 중등 시기에 기본을 닦아놓지 않으면 고등학생이 된 후에 꼭 알아둬야 할 부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족집게식의 집중 강의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고 한다. 만일 중학교 때 기초가 잘 되어 있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학교 시험을 위한 내신 대비도 직전 대비를 포함해 약 6번의 수업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고 했다.토플 공부 기반으로 수능, 내신 대비 도와줘‘크리스 영어학원’에서는 리딩, 롸이팅, 스피킹, 리스닝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배울 수 있는 토플 공부를 기반으로 수강생들이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초등 고학년은 주니어토플을 위주로, 중학생은 토플 수업과 수능 수업을 실력과 수준에 맞추어 공부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개별 맞춤 수업으로 소규모로 진행하며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결과물에 대해 바로 첨삭을 해주고 있다. 수업시간에 바로 이뤄지는 강사와 학생간의 피드백은 학생들의 응용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크리스 영어학원’의 수업은 실력 있는 강사진에 의한 꼼꼼한 수업 스타일로 한 반에 학생이 한 명이라도 오직 그 학생을 위한 맞춤 수업을 할 만큼 밀착 지도로 임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의 토플 고득점은 물론 내신과 수능 영어 만점 등 진정한 실력을 키워주는 영어공부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문의 02-539-3970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