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검색결과 총 8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학원 고르는 법 1. 소수 정예 밀착형 관리영어 학습은 개인차가 매우 심합니다. 개인별 언어 습득력이 다르다보니 학습 전략도 개인별로 맞춰서 짜야 합니다. 1:1 학습 전략은 개인별 맞춤식이긴 하지만 강사의 열정과 시간이 흐를수록 매너리즘이 빠지거나 학습 경쟁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수준별 소그룹 학습은 학습자들 사이의 경쟁심, 강한 동기 부여를 유발 할 수 있고, 단점을 빠른 피드백을 통한 성적 상승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강사는 단점 파악 후 보완 피드백, 동기부여, 경쟁력 확보를 통한 조화로운 진행을 통해 그 능력을 입증 할 수 있습니다. 절대 일대일 맞춤 교육이 아닙니다. 소그룹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어휘(VOCA) 학습 그래머(GRAMMAR)의 균형중학교에서 아무리 영문법을 잘 하였어도 어휘 학습과 그래머가 조화 되지 않고 언바란스(unbalance)하면 밸런스가 맞지 않은 쪽이 잘하는 것을 후퇴시킵니다. 가령 문법을 잘하고 어휘력이 약하다면 약한 어휘력 때문에 그나마 잘하던 문법 까지 후퇴시키게 됩니다. 어휘에 문법의 조화야 말로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내신 성적과 모의 성적의 서로 다른 이치가 여기에 있습니다. 영어 학습에 있어 단기간의 어떤 학습 효과를 보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어휘 학습의 학습량 증가와 더불어 문법 학습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처음엔 좀 힘들어 보일지라도 결국엔 가장 빠른 길인 것입니다. 3. 중등 심화 학습 플랜요즘은 학교 내신 성적으로 대학을 가는 시대이다 보니 중학교 성적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중학 3학년 때 벌써 영어가 완성되어 가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생부 시대에 걸맞은 장기간의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미 고등 학교 1학년 쯤 되면 이면 영어 상위권과 중하위권으로 나뉘어 집니다. 중하위권이라면 단기간의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겠지만 상위권이라면 좀 여유를 가지고 부족한 과목을 둘러 볼 수 있는 여유가 허락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놓으라는 애기는 절대 아닙니다. 영어는 언어이므로 꾸준한 매일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기 아이를 생각 해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중등 단기 학습 전략을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단기간의 학습 향상이 가능 합니다. 4. 상대 평가인 내신 고득점의 비결수능은 절대 평가이지만 여전히 내신은 상대 평가입니다. 내신 만큼은 남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도태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상위권의 성적은 당연히 서술형 문제에서 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KOKOS 영어 학원은 문장 구성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영어 문장 구성 원리만 안다면 긴 서술형 문제를 자유 자재로 영작 할 수 있고 장문의 에세이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단지 문장을 외워서 답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서술형 문장이 길거나 서술어가 많이 등장하면 이것도 한계에 봉착하게 됩니다. 핵심은 영어문장이 가지는 문장 구조를 이해한다면 외우지 않아도 긴 서술어 문장도 잘 배열해 낼 수 있습니다. 이미 중학교 때부터 이런 학습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 끼는 것이 중요하듯이 영어 문장 구조에 처음부터 잘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 구조 구문(Sentence Frame) 구조 구문의 핵심은 단어들을 연결하고 결합하여 하나의 의미를 만들게 되는데 그 속에 영어가 가지는 문장 구조(Sentence Frame)가 존재합니다. 수능시험을 기준으로 대략 70~80여개의 기준이 되는 문장 정도만 익힌다면 큰 무리가 없을 정도가 됩니다. 이 70~80여개의 기준 문장 구조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응용되어서 더 많은 문장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문장은 중심 부분(HEAD)과 종속적 부분이 존재하여 위계 관계(Hierarchy)가 성립되고, 이는 전달하는 의미의 “강” “약” 을 알 수 있게 해 주며, 정확한 독해뿐만 아니라 “약” 부분(부연, 보충)은 스킵(skip)함으로서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구조 구문 학습은 정확한 독해, 빠른 독해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영어 문장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도 길러지게 됩니다. 구조 구문은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 기초를 가지고 있을수록 단기간에 익힐 수 있습니다.고성락 원장kokos영어전문학원 2017-11-16
- 더 베스트학원 고1 수학·영어 집중관리반 모집 2015 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지만 수능유예로 배움과 평가의 격차에서 혼돈을 겪게 된 현 중 3학생들. 알찬 입시실적, 입시로드맵을 통한 치밀한 교육으로 인정받아온 더베스트학원에서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부모들의 혼란을 줄이고, 고교 진학 전 필수 수학/영어 학습법을 제시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지난 15일 설명회에 이어 11월 24일(금)오후 8시 최종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예비고1의 남다른 출발’을 표방하며 11월27일 개강하는 ‘5주 완성 수학/영어 집중관리반’ 모집도 진행한다. 정소영 원장을 만나 예비고1 설명회와 수학/영어 집중관리반에 대한 핵심내용을 정리했다.예비고1, 달라지는 영어/수학 교과내용? 궁금증을 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지만 수능유예로 고교 교육과정과 수능 시험의 격차를 직접 경험하게 된 예비고1의 현주소를 짚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특정범위 없이 영역별 통합학습을 요구하는 영어교육에 비해 수학교육의 변화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학의 경우 내신평가가 적용되는 단원과 수능시험에 포함되는 단원이 어떻게 다른지 미리 확인하고 어떻게 학습내용의 차이를 극복할 것인가? 에 대한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특히 수학 고1과정은 문·이과 구분 없이 배우는 수학(상)(하)로 현재 수학(I, II) 학습단원의 차이와 실제 수능범위에 포함된 단원학습 전략도 소개한다. 또한 고2 일반선택(문·이과 공통_수학I 수학II/ 이과_미적분, 확률과 통계), 고3 진로선택(기하, 경제 수학, 실용수학, 수학과제 탐구)에 대한 장기적인 수학학습 로드맵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고 있다.중·고등 교육과정 극복에 필요한 절대 시간, ‘중3 겨울방학’ 중요성 거듭 강조!정소영 원장은 ‘중3 겨울방학’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고교 진학준비의 최적기로 알고 있지만 학습관리가 되지 않는 이유로 첫째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 대부분의 예비고1 설명회는 내 아이와 결부되지 않는 상위권· 최상위권 중심의 입시 사례를 소개하다 보니 학부모 입장에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결국 내 아이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학습로드맵과 실천방법을 모색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둘째, 대부분의 예비고1 프로그램이 12월 말~1월 초 개강하면서 졸업고사 이후 공교육에서도 사교육에서도 중3 아이들의 목표의식과 학습과정이 느슨해진다는 점, 셋째 중고등 교육과정의 현격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간이라는 점을 꼽는다.5주(11.27~12.31) 완성, 더베스트학원 예비고1 수학/영어 집중관리반 운영정 원장은 “더베스트학원의 ‘예비고1 수학/영어 집중관리반’은 예비고1부터 성적관리, 내신관리, 비교과활동, 입시로드맵을 적극 지원하여 고교과정에서 학교별 주요활동, 시기별로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대학 진학이 가능한지 눈높이를 맞춰 상담하고 학습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이번 5주 완성 프로그램의 핵심은 수학·영어 교과와 비교과 (독서활동)까지 집중 관리하여 고교진학 후 확실한 목표의식을 토대로 공부와 학교활동에 임하도록 독려하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영어수업 : 모의고사 유형분석과 고교내신 필수 문법더베스트학원의 예비고1 집중관리반의 영어수업은 모의고사유형 분석과 내신영어 준비를 위한 필수문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의고사 유형을 익히고 익숙하게 풀어내고 변형까지 습득하는 질적 학습을 기반으로 모의고사 유형문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도 지도한다. 또한 고교 내신영어에 필요한 핵심 필수 문법의 개념과 응용문제 풀이도 병행 지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관리를 하는 형태로 확장하게 된다.▶수학수업 : 고1과정 수학(상), 수학(하) 단원별 개념완성11월부터 영?수학원으로 확장하는 더베스트학원 수학 선생님 역시 중계지역에서 10여 년간 확실한 성적상승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온 실력파 고등부 전문 강사이다.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변화된 고1 과정의 흐름을 파악하고 각 단원별 개념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지도한다. 특히 학생의 실력을 검증하여 고등수학과 연계된 중등과정에서 부족한 단원은 인강 또는 강사가 직접 보완하는 방식으로 학생 목표에 맞춘 심화수업도 필요시 지원할 계획이다.▶비교과역량(독서활동)도 무료 지원 : 고교필수 도서 최소 4권 독후활동 지도동시에 비교과(독서활동)도 주1회 무료 지도한다. 중계지역 주요 고교의 필수 독서목록을 바탕으로 책을 선택하고 읽고, 독후 활동까지 강사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주간 최소 4권의 책을 읽고 독후기록을 남겨 독후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2017-11-16
- 서울세종고 장서윤 영어교사, 2017 NIE 영어수업 발표대회 수상! 지난 11월 9일(목) 정동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17 NIE 영어수업 발표대회(주관 서울중등영어교과교육연구회 SETA, 주최 코리아타임즈)'가 열렸다. 서울세종고 장서윤 교사(영어과)는 NIE(신문활용교육)를 활용해 학생 중심의 수업 내용을 발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사진: 맨 왼쪽)서울세종고 장서윤 교사는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7-11-16
- 영어를 기반으로 하는 주제 융합 학습 선배맘들은 초등학교 때가 영어를 넓고 깊게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라고 조언한다.중학생만 되도 수학하느라 바빠서 영어를 깊이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영어라는 언어적 도구를 가지고 지식의 확장과 융합에 이르기까지, 초등 영어에서 찾을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일까?선경어학원 초등부 Jinny Kang 팀장으로부터 영어로 지식을 쌓고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영어 학습에 대해 조언을 들어보았다.글쓰기, 발표, 토론과 연계하는 다면적 리딩 수업선경어학원 초등 수업은 다면적 리딩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쓰기와 토론, 프레젠테이션 등의 활동을 수업 내용과 연계한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Jinny Kang 팀장은 “초등은 지식을 쌓아가는 시기입니다. 또한 인지 능력에 맞춰 언어 능력도 함께 성장해가는 시기입니다. 아는 것은 곧 지식이고, 이를 표현하고 활용하는 것은 도구, 즉 언어이기 때문에 지식과 언어가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따라서 초등시기에는 영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쌓고 이를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라고 말했다. 즉 영어로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인지력을 키울 적기가 바로 초등시기라는 것이다.영어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독서이다. 선경어학원에서는 다독 프로그램을 통해 필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글을 장르 구분 없이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독서로 습득한 지식을 프레젠테이션, 토론, 에세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내도록 이끈다. Jinny Kang 팀장은 “다독 프로그램은 문학과 비문학을 황금 비율로 가져가면서 특히 소설은 2~3권까지 읽힐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초등시기인 만큼 소설(픽션)을 많이 읽도록 해서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요즘은 초등학생도 다양한 과목을 두루 잘 하기 위해 많은 학원을 다니는 추세다 보니 책을 체계적으로 읽힐 수 없는 환경이다. 주위에 학부모들을 만나면 “애들이 너무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걱정인 이들이 많다. 선경어학원은 이런 추세를 반영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읽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다.영어 학습과 동시에 비판적 사고력 키우기초등 고학년은 사고력을 확장시켜야할 시기이다. Jinny Kang 팀장은 “아이의 사고력이 발달하는 시기는 10살 이후부터이고, 이때 언어를 체화하고 자기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중학교의 시험이나 수행을 보면 사고력을 요하는 과제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변을 넓히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이를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 뭉뚱그리지 않고 문맥을 따져가면서 정확하고 꼼꼼하게 리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비판적 리딩을 통해 작가 생각을 파악하고 그 생각을 나의 시선에서 평가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법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라도 독해를 시켜보면 추측하면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러한 주먹구구식 해석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로 텍스트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독서 후에는 구성, 인물, 장소 등을 퀴즈로 파악하고, 스토리와 인물을 정해 심층적 분석을 한다. 인물과 장소를 파악하는데서 더 나아가, 이를 더욱 심화시키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책 속의 유명 단편에서 비평적 질문을 뽑아내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글쓰기를 하는 등 리딩과 라이팅을 복합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비판적 사고와 핵심 주제 파악, 정확한 에세이 쓰기 및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2차, 3차에 걸친 첨삭이 이루어진다.프로젝트를 통한 주제 융합 학습Jinny Kang 팀장은 “초등부 수업의 모토는 ‘창의 융합’입니다. 픽션, 논픽션의 황금비율 리딩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다면적 영어 역량을 키우도록 합니다. 또한 ted등의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과 프로젝트 베이스 러닝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있어 좀더 IT적인 요소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수업을 통해 느낀 점, 배운 점은 학생이 소화한 단어들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발표한다. UCC, 디베이트, 스피치, 모의재판 등 주제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이다. 이런 프레젠테이션 활동은 학교 수행평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자유학기제 실시 등으로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 현실 속에서 스피치, 라이팅, 자기소개, 자기의견 등을 발표하는 연습은 큰 의미가 있다.Jinny Kang 팀장은 “중학교에 진학해서 갑자기 이런 활동을 잘 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낯선 것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고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때는 초등시기입니다. 그러나 강의식 수업에서는 이런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ted를 활용한 수업은 방대한 콘텐츠 자체도 의미 있지만 영어 활용 측면에서도 교육적 효과가 크다. 자기 의견을 말하고 소통하는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의 정석을 보여주기 때문이다.연령 및 레벨에 맞는 맞춤 학습Jinny Kang 팀장은 “수능 변화나 교과서 개정 등으로 어수선하지만 기본적인 영어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인식하는 바입니다. 특히 내년부터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로 시험 없이 다양한 수행으로 평가할 예정이고, 대입도 이런 추세로 변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등 고학년은 너무 입시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영어 실력 향상과 입시,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는 장기적인 영어 학습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선경어학원 초등부 6학년 수업에서는 문법 비중이 20~30%로 증가한다. Jinny Kang 팀장은 “이 시기는 영어의 문법 규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논리력이 생기는 시기이자 영어의 정확성도 짚고 넘어가야할 시기입니다. 그렇다고 문법 개념만 하는 것이 아니고 독해와 글쓰기 첨삭을 통해 문법을 다면적으로 익힙니다. 문장 단위를 정확히 쓰는 것은 문법 연습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선경어학원 초등부 4~5학년 수업은 6학년과 기본 베이스는 같이 하면서 학생들의 영어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Jinny Kang 팀장은 “어린 학생들의 경우 영어를 주입식으로 학습하면 금방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시하고 학생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 학년 수준에 맞춰 예복습 및 오답노트 꼼꼼히 체크하고 흥미를 확장시킬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말했다.초등 4~5학년은 영어에 대한 태도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시기이기도 하다. Jinny Kang 팀장은 “영어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거나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등 나뉩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흥미를 채워주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고, 기반이 약한 학생들 자연스럽게 문장, 대화 등으로 구조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데 힘씁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68-9001 2017-11-16
- FOCUS ON>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영어실력 비결은?<1> 주한 영국대사관과 100여년 전통의 캠프리지대학영어인증시험 한국 시행사인 글로링크주관으로 지난 달 27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에서 우리 지역 양혜원(신평초1)양이 최우수상을, 정현승(명일초6)양과 김세아(망월초1)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혜원양과 세아양은 초등학교 1학년생들인데도 영어의 전 영역 실력이 고르게 우수하며, 원어민과도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눠 수상에까지 이어졌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초등1학년 어머니들에게 직접 들어보았다.영어에 익숙한 환경, 즐겁게 영어 받아들여 - 양혜원양“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친근한 환경을 만들어줬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클래식으로 뇌를 깨우고 그 후부턴 거의 하루 종일 영어CD를 틀어줬죠. 영어에 노출된 경험들이 영어유치원에 들어가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실 그전엔 인풋은 많은데 아웃풋이 안 돼서 걱정이 됐었거든요. 근데 강동원더랜드에 가면서 실력이 불붙듯이 늘고 자연스럽게 아웃풋도 많이 되는 게 느껴졌어요.”최우수상(STARTERS부문/주한영국대사상)을 수상한 혜원양의 어머니 이지영씨의 말이다.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씨는 한글이든 영어든 많이 읽어주고, 또 많이 들려주는 데에 집중했다. 특히 노래를 많이 들려줬는데 재미는 물론 아이가 적극적으로 따라 불러 표현력도 키울 수 있었다.특히 강동원더랜드의 영어학습은 자신의 생각을 한글로 정리한 후 영어로 전환하는 식이 아니라 영어로 바로바로 표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일기와 영어문장 만들기 등의 쓰기 학습은 혜원양의 영어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 원동력.“듣기, 읽기, 말하기 모든 것들이 쓰기를 통해 완성된다는 느낌이었어요. 쓰기 능력이 향상되니 책을 읽고 북리포트도 쓸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어요.”헤원양은 초등학교 입학한 후에도 강동원더랜드유치부에 연계된 초등영재반을 주 5회 다니며 즐겁게 영어실력을 쌓고 있다.흥미가 우선, 좋아하면 실력은 따라와 - 김세아양“영어보다는 모국어가 먼저라고 생각했어요. 영어는 영어전문가들에게 맡겨야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어릴 땐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거나 들려줬지 영어환경을 따로 만들어주진 않았어요.”한글을 어렵지 않게 깨친 김세아(망월초1)양. 하지만 5살 때 영어유치원에 가면서부터 ‘영어가 싫다’는 말을 자주 해 어머니 박진영씨의 고민이 시작됐다. 일반 유치원으로의 전향을 고려하던 중 강동원더랜드에 관심이 생겼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로 재미있게 접근하고 체득하는 방식에 마음이 끌렸다.“세아가 여자아이지만 굉장히 활동적이거든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나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보냈는데, 영어를 그렇게 싫다고 하던 아이가 강동원더랜드에 간 후 ‘영어가 너무 재미있다’는 말을 하니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단순히 놀면서 배우는 영어가 아니라 영어 전(全) 영역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즐겁게 배우는 커리큘럼’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는 박씨.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STARTERS부문)을 수상한 세아양이 말하기는 물론 모든 영역을 골고루 잘 하는 것 역시 탄탄한 커리큘럼이 밑거름이 됐다.“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흥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실력은 늘게 마련이죠. 책이나 TV를 볼 때에도 스스로 찾아서 보려고 하고 영어에 적극적인 것도 모두 흥미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초등학생이 된 후부터는 세아양은 강동원더랜드 주5일 초등영재반 수업을 듣고 있다.이들 학생들은 모두 영국캠브리지 잉글리시 테스트에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전 부분 만점을 받은 영어우수학생들. 특히, Speaking은 1대 1 스피킹 테스트로 진행됐다. 2017-11-15
- 고3 영어 선생님이 고1 예비생에게 보내는 메시지 한대부고ㆍ보인고ㆍ배재고 등 자사고와 특목고에 지원한 학생들, 일반고를 선호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원하고 만족스런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중학교 마지막 시험에 의지와 역량을 모으고 최선을 다 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리라 믿는다.어떤 학교에 진학하든 자신이 하기에 달린 것임을 명심하고 대학입시를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할지 미리 고민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자. 고등학교는 머뭇거리는 만큼 뒤지는 곳이다. 2년 반 동안의 학생부 관리에다 3년 동안의 수능 준비 등 눈 돌릴 틈이 없다. 애쓰고 노력하는 만큼 나의 것이 될 것이므로 3년 뒤 후회와 아쉬움이 없도록 정성을 다 하자.선생님은 수업 대부분을 고3과 함께 해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느긋하게 목표를 이루는 반면, 뒤늦게 상황을 인식하고 입시 준비에 허우적대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고등학교 3년간의 키포인트는 칼 같은 시간 관리와 주도면밀하고 빈틈없는 계획의 실천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일은 극복해야 할 일들의 연속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누가 더 많이 해 냈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중학교 때 열심히 했다면 말 할 것 없겠지만, 그렇지 못했더라도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여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공부는 의지에 달린 것으로 3년이면 국내의 어떤 대학에도 들어가는 데 충분하다. 선생님에게는 많은 사례가 있어 감히 단언한다.이제는 ‘학종시대’여서 자신에게 어울리고 잘하고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살리고 키워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제도도 있잖니.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설계하자.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나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했다면 고등학교는 진로를 설계하는 시기다. 현명한 진로선택은 진학과 취업, 그리고 삶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순간의 선택이 인생 전체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자기에게 알맞은 직업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1. 자신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이해로 올바른 자기 인식 능력을 갖자.2.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와 체계적인 탐구를 하자.3. 진로 결정에 있어 외적 욕구가 아닌 자기 의사결정을 위한 능력을 기르자.4. 정보를 탐색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자.5.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갖자.목표는 노력하는 사람의 진정한 선물이다.목표는 노력하는 가운데 만들어져야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아득한 목표를 정하고 무기력하게 바라만 보며 장미 빛 꿈만 꾸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껄렁한 허영이 아닐까? 목표는 한낱 꿈이어서는 안 된다. 노력을 이길 무기는 어디에도 없다.1. 시간을 아껴라. 시간은 공부의 생명이다. 실패하고 나서야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2. 공부 계획은 간단명료하게 해라. 집중이 되도록 구체적으로 짜야 한다.3. 성공은 많은 대가를 요구한다. 시간, 체력, 의지 등.. 아낌없이 투자해라.4. 마무리가 확실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반복과 점검 또 점검이다.5. 3년 후 보다 다음 달 시험이 더 중요하다. 첫 계단 딛지 않고 열 계단 오르는 법 없다.영어공부는 이렇게 하자.공부가 힘이 드는 이유가 뭘까? 장기적이기 때문이다. 3년을 하루같이 하기에는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3년은 길었던가?영어는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다.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쌓여야 조금 보인다. 몇 가지를 알았다 해서 삽시간에 풀리고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반짝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마라.1. 단어에 전력을 투구해라. 단어가 영어라는 건축물의 벽돌이잖니. 단어 공부에 소홀하면서 성적 등급에 불만하는 딱한 고3 언니, 형들이 많거든!2. 복습이 수업의 몇 배 효과가 있음을 잊지 마라.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몇 번이고 보고 또 보아라. 암기는 영어 공부의 왕이다!3. 영어 공부를 답 찾는 기술로 생각지 마라. 고1때는 문제의 ‘풀이’ 보다 ‘공부’가 중요하다. 분석하고, 정리하고.. 그러다 보면 영어 공부의 비밀이 풀린다.끝으로 선생님과 함께 했던 영광스런 목표를 이룬 많은 수험생들은 이어폰, 스마트폰, 게임에 관심가진 학생이 거의 없었다. 음악을 들으며 하는 공부는 정서적 위안이 될지는 모르나 집중력을 분산시킬 뿐이다. 예비 고등학생 기간 동안 습관이 들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중학교 3년이 행복했기 바라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모두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빈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7-11-15
- 대치동 명강사 인터뷰 | 김기병 영어 강사 올해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절대평가 시행이 발표된 이후 학생들은 영어 학습 비중을 줄이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지만 지난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1등급(90점 이상) 학생들의 비율은 5% 정도여서 결코 쉽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영어 절대평가로 대학들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수능 이외의 다른 평가 기준들을 고려하고 있어 영어 교과 성적 및 관련 교내활동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요즘 대치동 학원가에서 고1~2 영어 수업으로 가장 핫한 ‘김기병’ 강사를 만나봤다.강사 자신의 꿈과 열정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김기병 강사는 현재 ‘새움학원’에서 고1~2학년 영어 수업으로 대치동 최다 수강생(현 내신 수강생 약 500명)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강사이다. 수강 인원만으로도 강사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대치동 학부모들의 기준을 넘어서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수업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만나서 인터뷰를 해보니 5분 만에 실력과 열정, 그리고 품격까지 갖춘 강사임을 바로 알 수 있었다. 고등학교 때 영어보다는 수학을 좋아했다는 김 강사는 고3 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어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영어 강사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이러한 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수석입학으로 이어졌다. 실력 있는 강사가 본인의 꿈을 담아 학생들에게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부터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까지 전달하니 학생들의 몰입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수업의 인기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그저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입장에서 공감하며 가르치려고 한다. 모든 언어에는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공통된 규칙이 있다. 단순 암기로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이유를 이해시킴으로써 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우면서 공부에 희열을 느끼도록 가르치고자 한다”고 답했다.어려워지는 영어 내신, 학교별 출제 스타일에 맞춰 대비영어 교과 성적이 중요해지면서 강남 일대 고교들의 내신 시험은 점점 어렵고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다. 김 강사는 강남 대치동 일대 고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평상시에는 수능 수업을 진행하고 내신기간에는 5~6주의 학교별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학교별 내신 시험에 대해 그는 “3년 전에 비해 문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상당히 어려워졌다. 서술형 문제도 예전에는 몇 개의 어휘로 작문하는 유형이었다면, 이제 요약문 빈칸 채우기, 상황에 맞는 어휘쓰기 등의 유형이 출제된다. 변형문제도 많아 단순히 암기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힘든 실정”이라고 설명했다.내신 대비에 대해서는 “학교별 스타일이 있다. 중동고, 경기여고는 지문을 변형하므로 변형 가능한 유형을 가르친다. 단대부고는 변형 비중이 적은 편이라 중요한 어휘와 문장을 암기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1학년의 경우 난이도가 쉬운 학교들은 범위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따라서 같은 교과서라도 학습 자료는 학교 스타일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 2학년 영어 내신은 수능과 비슷한 느낌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실제로 내신에서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유형도 어법뿐만 아니라 어휘와 순서배열, 문장삽입 문제다. 요약문 빈칸 채우기나 어휘 서술형은 정확한 독해력이 요구되므로 내신 기간에는 어법과 서술형을 공부하고 그 이외의 기간에는 수능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는 커리큘럼이 오히려 내신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수능은 2학년 때까지 실력 쌓아 3학년 때는 1등급 유지 학습고3이 되면 입시 준비와 수능 공부로 바쁘기 때문에 영어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수능 영어는 학년별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이에 대해 김 강사는 “1학년 때는 유형별로 평가원 코드를 이해·습득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읽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2학년 때는 빈칸추론, 순서배열, 문장삽입 등 수능 고난도 문제를 고3 수준으로 대비하고, 3학년 때는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강사는 고3 때 만난 영어 선생님 덕분에 지금 학생들을 가르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학생들의 인생에서 선생님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는 것. 그래서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남고 싶다고 한다.문의 02-558-1060 2017-11-10
- 예비 중1, 깊이 있는 영어 역량 키워야할 때 찬바람이 불면서 대치동 곳곳에서 새 학년 대비 설명회가 한창이다. 아이가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보다 더 긴장된 마음으로 과목별 예비 중1 설명회를 들어보지만 ‘과연 중학교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기는 여전하다. 특히 영어의 경우, 초등학교와는 달리 ‘문법’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도 뜨겁다.초•중•고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연계 커리큘럼과 철저한 학생관리 시스템으로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인정받아온 선경어학원 컨텐츠 연구소 김주연 팀장으로부터 예비 중1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초등에서 고등으로의 연결고리인 중등 영어김 팀장은 “예비 중1 학부모들을 만나보면 그동안의 학습 이력이나 장래 진학 목표에 따라 니즈들도 다양합니다.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수능 절대평가를 앞두고 내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중학교 가기 전에 문법을 떼야 되지 않나?’하고 말씀하십니다. 또 해외 거주 경험이 있거나 어학적 성취가 높은 학생의 경우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계속 어학적 능력을 키우는 것에 힘쓰길 원하십니다. 한편 장래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은 학습 방향에 대한 확신도 뚜렷하지만 아직 확실한 목표를 세우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막막해하면서 대세를 따라가는 형국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케이스가 혼재되고 혼란스러운 현실이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영어 역량을 깊이 있게 키우는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초등부터 고등까지의 영어 학습을 긴 안목으로 본다면 피라미드 형태가 이상적이다. 초등 때 쌓은 영어 실력이 저절로 고등까지 가지는 않는다. 중등은 아직 영어에 일정 비중을 두고 다양한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는 시기이다. 아직은 고등 이상에서 필요한 주제들에 충분히 접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중등에서도 많이 읽는 것이 역시 필요하다.특히 최근 입시변화로 중등부터 너무 입시에 올인한 나머지 ‘영어는 초등 때 끝내고 중등부터는 닥수’라는 분위기도 있다. 심지어 지금도 수학하느라 시간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고등학교에 가면 학생들은 더욱 바쁘다. 따라서 학습 비중에서 중학생인 지금부터 영어의 비중을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예비 중1, 문법 논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예비 중1 시기는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다. 지금까지는 읽고 쓰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문법을 내재적으로 받아들였다면 지금부터는 논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라는 의미다. 또 영어를 상대적으로 좀 늦게 시작했더라도 문법적 접근을 통해 공부하면 영어를 더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단 중학교 1학년 때 문법을 다 끝낸다는 건 어폐가 있다. 문법을 논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이자 학교 수업에서 문법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시기가 중1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문법 개념을 한 번 정리하는 첫 단계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문법 위주로 문법만 하는 학습은 지양해야 된다.김 팀장은 “중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서 ‘이제는 문법만 해야지’라고 할 게 아니라 부족한 영역을 다져가면서 쓰기, 읽기, 말하기 등 고른 영역을 꾸준히 쌓아야 합니다. 상위권이라 할지라도 중등 시기에 벌써 영어가 완성됐다고 확신 있게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고등부 최상위에서도 어휘가 부족해 아쉬워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김 팀장은 “예비 중1 시기는 언어학습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영어의 문법 규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논리력이 생기는 시기이자 영어의 정확성도 짚고 넘어가야할 시기입니다. 즉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역량을 키울 적기라는 의미이죠”라고 하면서 “언어인 영어를 끝낸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언어는 선행 개념보다는 꾸준히 쌓아 가면서 기초 역량을 탄탄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등에 가서 무너지지 않습니다”고 조언했다.TED 활용 수업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키워선경어학원 예비 중1 프로그램의 경우 상위권은 다양한 주제의 글감을 활용하는데, 특히 사고력을 자극하는 글감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끈다. 문학, 비문학 장르적 다양성을 고려하고, 감성적, 논리적 글을 다채롭게 읽힌다. 한 학기 동안 1~2권의 책을 커리큘럼 내에서 읽게 된다. 그리고 중등의 경우 정규 프로그램 내에서 책을 충분히 읽게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Bookwor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책 리스트 중 자기주도형식으로 읽고 싶은 책을 읽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책 읽기가 힘든 학생들이 충분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책 형식의 교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뉴스기사 등 장르적 다양성을 갖추도록 힘쓴다.특히 TED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눈길을 끈다. 듣기, 말하기 등 활동적 측면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은 수행평가 대비는 물론 대학입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 신기술을 접하고 이과생의 경우 영어공부뿐 아니라 관심사에 대한 흥미유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또한 ted는 방대한 콘텐츠 자체도 의미 있지만 영어 활용 측면에서도 교육적 효과가 크다. 자기 의견을 말하고 소통하는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의 정석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김 팀장은 “이미 강남지역에서 영어 내신 시험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일부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시험에 ted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선경어학원에서는 이런 추세를 발 빠르게 반영해 다양한 글감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성실한 내신 준비, 고등 내신의 밑거름예비 중1 학부모에게 가장 막연한 것은 내신의 실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에 대한 학부모들 견해도 다양하다. 특목고 갈 거 아니면 큰 의미 없다고 말하는 학부모도 있고, 중등 내신은 고등 내신의 연습이므로 성실히 임해야한다는 학부모도 있다.이에 대해 김 팀장은 중등 내신 준비가 갖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수시 비중이 높은 입시에서 고등 내신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런데 중학교 때 내신을 성실히 준비하지 않다가 갑자기 고등학교에 가서 긴장감을 갖고 내신을 준비하는 건 힘든 일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점진적으로 목표를 갖고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또한 자유학기제의 영향으로 중1에 진학하면 지필 시험은 줄고 수행평가를 많이 시행한다. 수행평가는 주로 자신이 쓴 글을 제출하고 발표하는 스타일이 많은데 학생들의 글쓰기 수준이 상당하다고 한다. 선경어학원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초등부에서부터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쓰기를 해보고, 이에 대해 2차, 3차 첨삭을 거치면서 수준 있는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있다.초등에서 벗어나 학습 태도 다잡아야예비 중1에게 있어 영어 학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장기적 진로를 찾고 그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학습 태도 또한 초등 때의 습관에서 벗어나 오답노트 관리, 요약훈련 등 중등 학습에 맞는 자세를 키워야 한다.김 팀장은 “각자 자신의 폴더에 학습한 저널을 정리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 관리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이끕니다. 또한 자기 학습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약속을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고, 그것을 지킬 수 있도록 학생과 담당선생님 간에 정서적 교감을 나눕니다. 또한 진로, 학습에 대한 큰 틀을 가지고 학생들을 이끌어가지만 학생마다의 성향에 따라 학부모와 긴밀한 협력을 함으로써 사춘기를 잘 넘기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68-9001 2017-11-10
- 내신 영어 완벽 학습으로 수능 영어까지 철저 대비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대치동 인근 고등학교의 내신 영어는 모의고사 이상의 난이도를 유지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학교 수업만으로는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기 힘들다. 그렇다고 학원에 의존해서 추천받는 수업만 쫓아다니기에는 어딘가 불안하다. 철저한 내신관리가 강점인 ‘이지영어학원’의 양태양 부원장은 영어 지식 전달도 중요하지만 학습법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내신 영어 학습을 잘 마무리 해놓으면 수능 영어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이지영어학원’의 양태양 부원장을 만나보았다.학습법 알려주고 함께 훈련 ‘이지영어학원’의 수업은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풀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학습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그것을 해결해 오는 과정을 확인한 후 계속해서 피드백을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주입식으로 많은 지식을 넣어주기 보다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양 부원장은 “학생들에 대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서 내신 영어 시험의 난이도는 지금처럼 유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학생들은 공부를 해도 성적이 공부한 만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척 힘이 빠지는 상황이죠. 강사가 효과적인 학습법을 알려주고, 함께 체크하며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해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 확인. 입반 테스트는 따로 실시하지 않지만 첫 수업 30분 전에 양 부원장이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학생의 현 학습상태와 능력을 체크한다. 모의고사와 어휘 암기, 문법 등의 간단한 테스트를 실시하지만 테스트 결과가 합ㆍ불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과제 또한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는 분량에서 시작해서 함께 늘려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 내신 난이도의 상당한 차이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 내신의 난이도 차이는 크다. 대부분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문법과 서술형 문제가 변별력의 핵심인 것은 비슷하나 지문의 난이도, 분량, 문제 유형의 차이가 상당하다. 그러므로 중2~중3 학생의 경우 아직까지 기존의 학습법에 머물러 있다면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영어 내신 성적 때문에 좌절하기 쉽다. 양 부원장은 학업부담이 과중한 학생들을 위해 필수 구문 내용을 압축한 자체 교재를 만들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재 분량은 2주면 익힐 수 있을 정도이다. 필수 구문을 익힌 학생들은 각 학교 내신 영어에 나오는 기출문제들의 패턴 위주로 문법 학습을 진행한다. 학교별 패턴을 분석하는 것은 강사가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일이라 내신 수업은 소수를 정해 개별적으로 운영된다.양 부원장은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가 동시에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신 공부가 적절히 이루어진다면 수능 영어는 주 1회의 꾸준함만 있으면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신 공부를 잘 못 한다면 고3 때 수능 영어 준비를 새롭게 해야만 하죠. 학생들에게는 시간도 부족하고 너무 힘든 일입니다”라고 말한다. 모든 영어의 초석, 영단어 프로그램 초중등부 변화의 핵심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수행평가 강화이다.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한 PED(Presentation, Essay, Debate)는 학원 수업의 기본. 하지만 어휘력이 부족하면 어떤 수업도 깊이 있게 진행하기 힘들다.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영어 단어 암기에 질려서일 때가 많다. 많은 양의 단어를 단순 반복으로 외우게 하니 재미가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이지영어학원’은 이런 점을 지양하기 위해 초ㆍ중ㆍ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어휘 수업을 진행하고 강사와 함께 체계적으로 복습하는 전문적인 영단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017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교육부의 초청을 받은 ‘굿모닝VOCA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사의 직접적인 어휘 수업 및 복습과 함께 다의어의 여러 의미들까지 이미지 연상과 한 줄 스토리로 기억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문의 02-555-0059 2017-11-10
- 내 아이의 영어 이대로 괜찮은가? 자녀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 곧 중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입시 영어의 필요성이 피부로 와 닿기 시작한다. 저학년 때부터 말하기의 능력을 기대하고 간 곳에서는 말하기가 잘 되지 않고, 중간에 문법과 내신을 위해서 공부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현실이다. 중 1이 시험에서 자유로워진다고 해도 입시제도 전체의 시험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꾸준한 학습이 요구되는 불안한 현실이다.초 3정도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초등에서 기틀을 잡고,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내신과 수능영어의 마무리를 하며, 마지막 완성은 고등학교에 가서 내신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중학교 때부터 영어내신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유형별로 나누어 보겠다. 그 전에 시험 대비 총 정리를 할 때는 백지 학습을 추천해 주고 싶다. 시험 범위 내에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설명하면서 적어 보는 것이다. 서술형이나 개념도처럼 적어도 좋다.영어 내신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유형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뉜다. 첫째, 해외 거주 경험이 있어서 영어는 잘하지만 내신이 잘 안 나오는 학생이다. 이런 학생은 영어는 능숙하지만 문법적으로 부정확하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초적인 문법 개념과 정확한 표현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하며 기본만 잡히면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을 수 있다.둘째, 토플이나 텝스 등의 공인 시험을 꾸준히 준비해서 영어 실력 자체는 높아 보이지만 내신은 기대 이하로 나오는 학생이다. 이런 학생은 문법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고 배경지식도 풍부하지만 스킬 위주로 공부를 하여 문법과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지 못하는 학생 유형이다. 세 번째는 영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을 매우 잘 하는 학생의 유형이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서술형과 문법문제에서 어려워하므로 점수가 많이 깎일 수밖에 없다. 역시 문법 전반을 꼼꼼히 정리하고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초등 3학년 정도부터 꾸준히 영어에 노출시키며 흥미를 잃지 않도록 유도해야 하고 나아가 기본 문법을 탄탄히 쌓아야만 영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을 놓치지 말고 문법의 기본을 쌓도록 하자.이경원원장써미트영어문의 02-523-1333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