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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 코딩에 관심사를 융·복합하는 대안학교 지금의 교육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설계해주고 진로를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는다. 과연 답은 없는 것일까? 2014년 설립해 올해로 개교 5주년을 맞은 ‘폴수학학교’는 전혀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2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졸업생 90% 이상이 국내·외 유수 대학 진학과 독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 과기원 진학, 졸업 전 고등학생으로서 국내·외 학술 연구논문 등재와 발표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5無, 연구중심 학교‘폴수학학교’는 다섯 가지가 없는 학교다. 무학년, 무강의, 무시험, 무과제, 무서열로 교사 중심의 일방적이고 수직적인 수업이나 과제, 상대방과 경쟁하는 시험이 없는 학교다. 교육과정 역시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하는 자기 주도적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쟁구조를 벗어나 아이들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습의 주체로서 몰입과 탐구를 체험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학생 개인의 진로, 적성, 흥미, 능력에 맞는 연구주제를 선택해 학생별로 개별 시간표가 만들어지고 교육과정도 개별적으로 운영된다. 설립자이자 교장선생님인 박왕근 선생님은 “폴수학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계획한다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려워하지만 한 학기 정도 지나면서 어느 정도 조금씩 판단하는 힘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적응기를 거쳐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스스로 정하고 연구하고 확장하게 되면 아직 10대라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실제 졸업생을 통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전공과 융·복합, 뛰어난 입시실적 만들어 ‘폴수학학교’는 다가올 미래 사회의 기초언어라고 할 수 있는 ‘코딩’ 교육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 IT연구에서는 수학적 사고와 코딩을 융·복합한 연구를 진행한다. 전공연구에서는 자신의 관심사와 코딩을 융·복합한 연구들로 확장하게 된다. 예를 들면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은 ‘피보나치수열을 이용한 작곡기법’ 연구를,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은 ‘브루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미술작품’ 연구를 진행하는 등 학생의 관심사에 코딩과 수학을 접목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주를 이룬다. 트위터를 분석한 한 학생은 트위터의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코딩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코딩과 수학에 기초가 없던 학생도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기도 한다. 이런 특화된 교육과정은 졸업생 2회 배출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입시실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졸업생 중에는 코딩을 접목한 전공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과기원에 진학하기도 했다. 또 한 학생은 재학 중에 컴퓨터공학 독학사를 취득해 곧바로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인 졸업예정자도 있다. 우수한 입시실적은 단순하게 어느 대학 합격이 아니라 ‘폴수학학교’에서 충분히 전공과 진로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한 후에 만들어 낸 성과이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거나 전공을 바꾸는 등의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 즉, 자신의 커리어를 내실 있게 쌓아 나갈 수 있는 실효적인 입시 실적인 것이다. 입학 설명회에도 뜨거운 관심 보여박왕근 교장을 비롯한 ‘폴수학학교’의 교사들은 모두 국내·외 최고 대학의 박사들로 학생들의 연구 수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가 위치한 곳도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시골이어서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 학업에 방해되는 유해요소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깊게 생각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1인 1운동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학 설명회를 늘려달라는 의견이 많아 서울과 부산으로 나누어서 입학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 설명회는 오는 11월 10일(토) 선릉역 앞에 위치한 태보역삼아이타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고, 부산 설명회는 11월 11일(일) 백스코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로 ‘폴수학학교’의 교육과정과 교육성과, 달라지는 입시환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1661-6133 www.pmath.org 2018-11-08
- 코딩수업, 이것이 궁금하다 코딩은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1년은 코딩에 대한 기본 소양을 쌓고, 2년차 때는 학습적인 알고리즘을 배우고, 3년차 때는 배운 것들을 융합하며 작품활동을 해보면서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딩이 또 하나의 암기 과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성취감 있고, 즐거운 코딩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초등 5학년때는 진로 탐색이 되어야 하고 6학년때는 실전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중학교 1학년 자유 학년제를 활용하여 학업에 부담이 없이 많은 대회들에 참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딩을 통하여 진로와 진학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생기게 되므로 본인의 진로에 빠른 결정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늦어도 초등 5학년때는 코딩수업을 시작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코딩수업은 꼭 기관을 다녀야 되나요?Scratch, Entry, Code.org 등 오픈소스로 된 블록코딩 과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과정에 머물러 버릴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진행 되었을 때는 본인의 수준과 레벨을 수시로 체크하고 자격증 시험과 알고리즘 대회 등에 참여하여 특성화고/대학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와 연계 될 필요가 있습니다. 쉬운 블록코딩만 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알고리즘과 C언어/파이썬 등에 들어갔을 때에는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니, 기관을 통하여 도움을 주신다면 경력이 쌓여 대학 진학시에 가점 등의 큰 힘이 될 것입니다.컴퓨터를 전혀 다루지 못해도 코딩을 배울 수 있나요?코딩은 문서작성 능력보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수리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중요합니다. 블록코딩이나 패드를 사용하는 코딩같은 경우는 쉽게 직관적으로 코딩을 할 수 있으며 알고리즘 등의 과정에 들어 갔을 경우에는 학년에 맞는 수리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추후 대회를 진행하면서 개발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소논문 정도의 문서 작성 능력은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이제는 사회의 모든 분야가 발달하며 경영, 금융도, 자동차, 빌딩, 가전제품도 음식주문, 쇼핑 등도 소프트웨어의 도움 없이는 운영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든 만물이 소프트웨어와 융합되어 돌아가는 새로운 시대를 반드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 자기 주도적이면서 수학적 코딩능력이 내재된 훌륭한 학생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 친구들은 맨토링을 잘 받는다면 진로, 진학과 연결되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되고, 코딩을 배운다면 국, 영, 수, 사, 과 과목과 융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와 창의적이며 과학적인 작품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틴틴크리에이티브오지연대표 031-439-2542 2018-10-31
- 교육 전문가 인터뷰_틴틴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코딩 연구소 강경호 소장 2015 개정 교육 과정 변화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교육이다. 소프트웨어 교육 즉,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코딩 교육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이다.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입소문으로 성장, 최근 연구소를 확장 이전한 틴틴크리에이티브 강경호 소장을 만났다.수학·과학·영어·건축·아트가 융합된 체계적인 코딩 교육틴틴크이에이티브 강경호 소장은 2001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입사, 재직 12년 동안 웨어러블 컴퓨터 팀, 모바일 헬스케어 팀, 메모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팀 등에 소속되어 스마트폰과 게임기 등에 사용된 동작 인식, 로봇, 스마트 헬스케어 등 총 50여개의 US특허를 획득하고 논문을 발표한 소프트웨어 전문가이다. 강 소장은 퇴직 후 네이버 랩스와 프로젝트를 하며 틴틴크리에이티브를 스타트업 했고, 당시 정보과학 대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지인의 아이들을 지도한 것이 계기가 되어 틴틴크리에이티브의 교육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틴틴크리에이티브(대표 오지연)는 강경호 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출신이고, 7년차 앱 개발자, 디자이너 실무경력자, 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의 진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코딩 연구소이다. 미국 코딩 교육과정이 유치부부터 초·중·고등부까지 학년별로 운영되며, 코딩 자격증 취득 후 정보올림피아드, 특목고 올림피아드, 국내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 대회, 네이버·카카오·넥슨 알고리즘 코딩 대회를 목표로 응용 과정이 진행된다. 강 소장은 “단순하게 소프트웨어 책 한 권을 끝내는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이 공부하는 수학·영어·과학 과목과 소프트웨어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단편지식을 쌓으며 또 하나의 암기과목이 될 뿐”이라며 “스스로 어떤 문제를 수학과 과학 분야의 이론을 이용해서 소프트웨어로 만들고 컴퓨터에게 명령하여 해결하기까지 모든 단계가 연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초 알고리즘부터 전문가 과정, 진로 멘토링까지여기서 잠깐, 겨울왕국 프로그램을 예로 틴틴크리에이티브의 수업내용을 살펴보자. 겨울왕국 프로그램은 엘사와 함께 코딩으로 그림을 그린다. 컴퓨터 화면 속 엘사가 빙판에서 이동을 한다. 선분 하나부터 시작해서 뒤로 가면 ‘ㄱ’자의 선분이 그려지고, 네모를 그리고, 네모 세 개를 모아 360도 원 형태의 네모를, 이어 꽃을 완성한다. 여기에는 각도에 대한 개념, 회전에 대한 개념, 5학년 수준의 수학적 개념이 모두 들어가 있다. 이는 디즈니 픽사에서 꽃을 그리는 알고리즘과 같은 구조이다. 알고리즘은 수학적 이론이나 논리적 구조를 소프트웨어로 변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래밍 하는 것은 처음엔 어렵지만 이처럼 소프트웨어 기본 구조를 먼저 익히는 것은 흥미로운 놀이가 되기 때문에 몰입도와 효과가 좋다. 또한 이후 구조이해를 바탕으로 글자로 된 컴퓨터 언어를 배울 때 큰 도움이 된다.미래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각종 데이터 등 자료를 사람이 관리하고 유효한 의미를 추출 할 수 있는 한계를 이미 넘었다. 강 소장은 “다음 세대의 주도권은 인공지능 및 논리적인 자율적 판단을 관장하는 데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아는 지식세대가 갖게 될 것”이라며 “틴틴크리에이티브의 핵심가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수학과 과학, 3D-프린터를 이용한 건축학 등 다양한 학제간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31-439-2542▶ 틴틴크리에이티브는 9월 18일 오전 11시, 20일 오후 4시, 22일 오전 11시, 28일 오후 2시, 29일 오전 11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자로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2018-09-20
- 코딩교육,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융합과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변화의 바람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코딩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코딩’은 생각보다 우리의 실생활 가까이에 있다.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원리나 자판기에서 음료수가 나오는 것은 모두 코딩의 결과물이다. 간단한 코딩만으로 로봇을 움직이게 하고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이렇게 실생활에는 순차적인 논리에 따라 설계하고 알고리즘화 하는 ‘컴퓨팅 사고력’의 원리가 곳곳에 숨어있다.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고, 금융, 의학,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는 이미 컴퓨터를 기반으로 융합과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역량, 즉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코딩교육은 이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수년 전부터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앞다투어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해외의 코딩 교육은 ‘실용적’ 프로그래밍 교육 보다는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적’ 접근 방법이다.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잘못된 교육 방식으로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영어를 배우고 싶지 않아하는 아이들을 종종 만난다. 처음 접하고 배우는 분야일수록 첫 경험이 중요하다. 코딩교육도 마찬가지로 첫걸음을 잘 떼야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배울 수 있다. 제대로 된 코딩교육을 위해 아래의 세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째, 코딩교육의 핵심은 바로 컴퓨팅 사고력 신장이다. 아직까지 일부 학부모는 코딩교육이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딩교육은 ‘컴퓨팅 사고력’, 즉 미래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따라서 코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를 얼마나 확장시켜줄 수 있는지 교습법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코딩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커리큘럼이다. 일부 학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인들도 배우기 쉽지 않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프로그래밍 관련 실무를 하는 입장이 아닌 이상 코딩의 원리를 제대로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를 제대로 녹여낸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셋째, 코딩은 암기가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코딩을 하고 본인이 만든 코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며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강사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본인의 힘으로 하나씩 풀어나갈 때 아이들의 코딩실력과 사고력은 자연스럽게 신장된다.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는 요즘 ‘주입식 위주의 코딩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고 배우는 코딩교육이 필요한 때다. 독일에서 시작한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은 이러한 체험형 학습으로 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다빈치 이노베이션 랩한국교육총괄 Senior Instructor 이종관 2018-05-23
- 코딩, 소수 정예 맞춤 수업으로 실력과 실적 동반 향상 대치동 은마상가 3층에 있는 ‘코딩골드스쿨’ 앞에는 매년 새로운 현수막이 걸린다. 현수막에는 해마다 늘어나는 정보올림피아드 입상자들의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정규 교과목에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이후, 하루가 멀다 하고 코딩학원이 생겨나고 있지만 이렇게 실제 수상 실적을 오픈하는 곳은 많지 않다. 학원의 존재이유가 꼭 대회 입상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고 학습하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 보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실력 면에서나 실적 면에서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치동 코딩학원 ‘코딩골드스쿨’의 금정훈 원장을 만나보았다.한국정보올림피아드 수상의 메카로 이번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35th KOI)에서도 ‘코딩골드스쿨’ 재원생 참가자 40명 중 3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무려 77.5%의 수상률이다. 이 중 전국대회 진출자는 24명이다.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금정훈 원장은 “코딩에 최적화된 수업 형태와 최정예 강사진 덕분입니다. 코딩은 특성상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식 수업이 어렵습니다. 1:1, 적어도 2~3명 정도만 함께 수업하는 철저하게 개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여러 명이 한 대의 PC를 공유한다거나, 교재만 보고 진행하는 수업으로는 제대로 된 코딩 지식을 습득하기 어렵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코딩골드스쿨’은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하고, 단계별로 풀어가는 사고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초과정, 정규과정, 정보올림피아드과정, 피지컬컴퓨팅과정, 특목고 내신대비과정, 공모전·영재원 준비, 동아리활동, 비교과활동, SW특기자전형, 수행평가 대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은 수시 상위 전형 대학마다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들이 주목을 받고 있고, 많은 학생들이 특기자 전형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 코딩을 배워 좁은 입시 문을 뚫어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코딩공부를 시작하는 경우에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코딩은 단기간에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은 내신, 학교 내 활동, 외부 활동 등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코딩은 언어이기 때문에 투자한 시간만큼 발전하며, 미래시대의 기본 소양이라 입시와 상관없이 앞으로 꾸준히 배워야 하는 항목이다. 금정훈 원장이 안타까워하는 케이스는 또 있다. 일찍 코딩 공부를 시작했지만 학원 선택을 잘못해 오랜 시간 무의미한 공부를 해온 경우다. 이런 경우 투자한 시간에 비해 사실상 학습된 것이 거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한 경우 어려운 성인 교재 학습에만 내몰려 컴퓨터 대한 흥미까지 잃는 경우도 있다. 정보올림피아드 학원의 조건 많은 코딩 학원 중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 금정훈 원장에게 물으니 “첫째, 학원 측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허위정보를 가려내야 합니다. 수상자의 정보가 보이지 않거나 수상 실적을 인원수로만 얘기하는 곳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둘째, 수상자는 있는데 상장이 보이지 않는 경우입니다. 근거가 없으므로 실제 수상을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셋째, 어떤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학원 중에는 트렌드에 맞지 않게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현재 대치동 코딩학원 ‘코딩골드스쿨’에서는 2019학년도 정보 올림피아드 지역 본선 대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569-9383 2018-05-17
- 컴퓨팅 사고력 길러주는 코딩교육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 인공지능, 로봇기술이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이 같은 4차산업혁명은 우리나라 교육 전반에 변화의 바람을 가져와 코딩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이처럼 코딩교육이 급부상한 이유는 바로 일상 속에서 부딪히는 복잡다단한 문제를 단순화해 논리적,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은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다빈치 미디어 그룹에서 운영하는 국제 코딩 교육 기관으로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7개국의 유치, 초등생과 중학생(7~ 16세)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선보인다. 지난 4월에 열린 설명회 때는 약 10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는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 창시자 마이클 맥랩(스탠포드대 졸)이 본인의 두 딸 역시 글로벌 인재로 키운 진솔한 경험담과 21세기형 교육의 핵심, 선진국 사례를 들려주며 코딩교육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시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Q. 코딩교육이 왜 필요한가요? 코딩 교육의 핵심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짜는 스킬 보다도 ‘컴퓨팅 사고력’를 길러주는 겁니다. 선진국마다 앞 다투어 도입하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컴퓨팅 사고력의 4대 핵심요소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 가능한 작은 문제로 나누는 ‘분해’, 문제해결을 위해 핵심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단순화하는 ‘추상화’, 문제들 간에 반복적으로 보이는 유사점을 찾아내는 ‘패턴인식’, 문제 해결 방법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알고리즘’입니다.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은 이처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줍니다.Q.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만의 코딩교육 특장점은 무엇인가요?코딩 교육 기관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달달 외게 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강사 설명 그대로 따라하는 주입식 방식으로 교육하는 곳도 있습니다.우리는 아이들마다 배우는 속도, 관심사가 모두 다른 만큼 자기주도적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정교하게 커리큘럼을 설계했습니다. 학생들이 풀 수 있는 코딩 챌린지가 400개가 넘습니다. 이 중에서 학생들은 개개인의 학습속도, 흥미에 맞춰 원하는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커리큘럼은 미국 코넬대 공학부 교수진과 공동 개발했습니다. 또한 각 나라별로 학생들이 완료한 학습데이터는 클라우드로 공유하며 누적된 자료를 분석해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글로벌 코딩교육인 셈입니다. 아이들의 창의성,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독창적인 오픈랩 형태로 공간을 꾸몄습니다. 중앙에 마련된 테스트 테이블에서 아이들은 또래들과 협업하며 맘껏 코딩 미션을 수행합니다.Q.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학생 개인별로 노트북과 코딩 결과 확인 교구인 로봇을 가지고 처음에는 간단한 프로그래밍부터 시작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배우기 쉽고 구글, 페이스북, 머신러닝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파이썬을 활용합니다. 기초 과정은 쉽고 직관적인 블록클리(Blockly) 형태로 배우다 서서히 텍스트형 코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습니다. 고급과정까지 마치면 대학 1학년 전공자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수업은 1회 2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로봇 소리 내기, 직진하기 같은 쉬운 미션을 수행하다가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여 나갑니다. 이 과정 속에서 분수, 함수, 속도와 길이, 축의 움직임 등 수학, 과학, 공학,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는 STEM 기반의 융합 교육이 이뤄집니다. 챌린지를 마친 후에는 학생들끼리 경험, 소감을 발표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소통 능력, 코칭 역량을 갖춘 인스트럭터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관찰해 필요한 질문을 던지며 아이 스스로 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Q. 코딩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놀이처럼 즐기며 재미있게 코딩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워합니다. 미션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또래들의 도움을 받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업 능력도 길러집니다.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의 코딩교육이 궁금한 학생, 학부모를 위해 2시간 동안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을 해볼 수 있는 ‘부트캠프(무료 체험 수업)’를 진행합니다. 2018-05-09
- 대치동 인근 코딩교육기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정규 교과목에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는 사실이 발표된 이후 학부모들 사이에서 ‘코딩’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특히 당장 올해부터 중학생이,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까지 정규 교과목으로 소프트웨어(코딩)를 배우게 되면서 학교 방과후 신청에서 제일 먼저 마감이 되는 과목이 코딩일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꼭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되어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코딩’이 영어만큼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자녀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려는 학부모들도 늘고 있다. 대치동 인근에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을 모아보았다.#코딩골드스쿨대치동 은마상가 3층에 자리한 코딩골드스쿨은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 단계별로 풀어가는 사고 교육을 목표로 한다. 기초과정, 정규과정, 정보올림피아드과정, 피지컬컴퓨팅과정, 공모전·영재원준비,동아리활동,비교과활동,SW특기자전형 등의 교육과정을 갖췄고, 소수 정예 개별수업을 진행한다.위치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상가 B블럭 303호#나무코딩분당선 한티역 인근 디마크빌딩 3층에 자리한 나무코딩은 교과서 검정위원이 직접 설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재미있고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진 커리큘럼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언어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위치 강남구 대치동 1024#코딩피아대치동 은마상가 3층에 자리한 코딩피아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센터로,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의·융합 교육을 제공하여 SW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과정부터 영재교육원 대비반, 특목고 대비반, SW특기자전형 준비반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위치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상가 A블럭 312호#씨큐브코딩 대치센터대치4동 성당 인근에 있는 씨큐브코딩 대치센터는 CMS에듀에서 만든 코딩교육기관이다. 호기심을 유발하고 사고를 확장, 발전하기 위한 CMS만의 코딩교육 발문으로 논리적, 창의적,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71길 18 흥광빌딩#메이킷코드랩3호선 대치역 대치퍼스트빌딩 5층에 있는 메이킷코드랩은 10년 이상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및 컴퓨터과학을 연구한 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설계하고 지도하는 곳이다. 학생 연령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만들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위치 강남구 대치동 507-2#유닛소프트 코딩학원대치동 은마아파트 북문 인근에 위치한 유닛소프트는 2000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온 코딩교육 전문학원이다. 코딩 일반과정부터 S/W 대학 수시 및 해외 IT대학 입시반, 정보올림피아드 및 각 대학 대회반, 그리고 영재고·과고·국제학교 내신준비반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위치 강남구 도곡로 510 성창빌딩 302호#엔터코딩IT학원대치동 은마아파트 북문 인근에 위치한 엔터코딩IT학원은 SW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목표별 맞춤 커리큘럼을 갖췄다. 또한 소수 정원의 차별화된 과외식 교육, 전임제 프로그래밍 전공 전문교사, 흥미를 잃지 않게 잘 짜여진 커리큘럼이 특징이다.위치 강남구 도곡로 511 대진빌딩 2층#역삼청소년수련관스크래치 코딩 수업(6세~중학생) : 화요일 15시, 16시, 17시위치 강남구 논현로 64길 7#수서청소년수련관스크래치 코딩 수업(초급~중·고급) : 토요일 9, 10, 11, 12시위치 강남구 광평로 144# 코딩마스터학원한티역 인근 코딩마스터학원은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과 이론을 겸비한 코딩마스터학원 주민호 대표원장(백석문화대 겸임교수, 삼육대 외래교수, IT업계 실무경력 10년)과최고의 교육연구진들이 자체 개발 커리큘럼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위치 강남구도곡로63길 34 4층 2018-03-29
- 눈높이 컴퓨터과학 교육 통해 창의 융합적 인재 키워 메이킷코드랩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한 코딩이 아닌 컴퓨터과학을 가르치는 곳이다. 메이킷코드랩은 체계적 코딩 교육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익혀 앞으로 다가올 소프트웨어 시대를 주도할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7세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지도한다.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 설계하고 지도해코딩이란 컴퓨터의 작업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에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 즉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의 언어로 작성하는 것이다. 메이킷 코딩 교육은 컴퓨터 동작 원리를 배우고 아이들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창작의 기쁨은 아이들 성장에 어느 것보다 소중한 성취감을 안겨준다.그러나 컴퓨터과학의 깊은 이해 없는 교육은 자칫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단순 프로그래밍 기술이 아닌 코딩 교육의 본래 취지인 컴퓨터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려면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컴퓨터 원리와 논리를 명확히 파악한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메이킷코드랩 대표이사 이형우 박사는 컴퓨터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학에서 컴퓨터 언어와 알고리즘 관련 강의를 했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및 컴퓨터과학을 연구한 전문가이다.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메이킷 코드 연구소를 통해 최신의 체계적이고 모듈화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개발하며 메이킷 코드 랩을 통해 교육 콘텐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국제도시 송도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치센터를 오픈했다.만들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갖춰메이킷코드랩의 ‘메이킷’은 ‘만들면서 즐겁게 배우는 것’을 뜻한다. 어려운 컴퓨터과학 원리를 직접 만들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갖췄다. 7~10세는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Thinker’단계로, 아이들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스크래치, 메이키메이키, 리틀비츠 등의 재미있고 체계적인 도구를 통해 직접 코드를 만들어 보고 동작 원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메이커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과 성취감을 키우게 된다.11~13세는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디자인하는 ‘Creator’단계이다. 자신만의 게임과 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하여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TED 식으로 공유함으로써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누고 공유하는 미래형 창의 인재의 모델로 성장하도록 이끈다.14세 이상은 소프트웨어로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Challenger’단계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A to Z를 배운다. 소프트웨어(C, 파이썬)와 하드웨어(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로봇, 3D 프린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프로그램 설계-코딩-디버깅 과정을 거쳐 스스로 완성하는 통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경험하도록 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6243-5000 http://makitcodelab.com blog.naver.com/makitcodelab메이킷코드랩 학부모 설명회●일시 3월 6일(화) 10:30분~12:00, 19:00~20:30●장소 강남구 삼성로 155 대치퍼스트빌딩 5층●주제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을 디자인하다 2018-03-02
- 코딩,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언어 2016년 다보스포럼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2020년까지 약 700만 개의 직업이 사라지고 약 200만 개의 신규 직종이 생겨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직업의 대부분이 코딩과 관련된 직업이 될 전망이다. 내 아이가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코딩,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할까?교과서 인증 심사위원이 직접 설계한 교육방식으로 학생들 수준에 맞는 눈높이 코딩교육을 펼치는 나무코딩학원을 소개한다.2018년부터 SW(코딩) 정규 교육과정 도입한티역 디마크빌딩 3층에 위치한 나무코딩학원은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또 하나의 새로운 언어를 가르친다는 교육 철학을 갖고 ‘제대로 된 코딩교육’을 추구한다. 모든 것이 컴퓨터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미래사회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SW(코딩)가 필수인 시대가 도래 하고 있는 것이다.오영석 대표원장은 “외국인과 만나면 영어로 대화하듯 코딩은 컴퓨터와 사람이 대화하는 데 필요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코딩을 모르면 미래 사회에서 직업을 갖고 살아가기 무척 힘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이미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세계 선진국들은 컴퓨터언어 교육을 정규 교과목으로 교육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SW(코딩)의 의무화 교육이 시작되면서 코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에 나무코딩학원에서는 코딩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치동에 본사를 두고 각 지역마다 코딩 교육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교과서 인증 심사위원이 직접 커리큘럼과 교재 개발나무코딩학원은 학교에서 배우게 될 코딩, 즉 ‘정보’ 과목의 교과서를 인증한 심사위원들과 대치동 안보라학원이 조인해서 설립한 코딩 교육기관이다. 교과서 인증 심사위원들이 직접 커리큘럼과 교재를 개발했으며, 강사 선발 및 교육까지 책임진다. 또한 대치동의 교육입시 노하우를 가진 안보라학원에서 실질적인 학원 운영을 맡으면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 오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하기 힘든 로봇, 드론 같은 거품 교육이 아닌, 교과서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춥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흥미도를 높이고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을 키우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나무코딩학원의 자체개발 관리 시스템인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학습관리의 효과를 높인다. 학생 성취도를 책임지는 교육시스템으로 매일의 완성된 동영상을 학부모가 집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일정 교육과정 마다 선생님 없이 학원이 진행하는 테스트를 통해 예시 문제를 다 해결해야 다음 진도로 통과할 수 있다. 해결하지 못하면 수강료 없는 개별진도 보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도록 한다.영재센터 연계 … 국영수 교과목과 연계 커리큘럼나무코딩학원에서는 스크래치와 아두이노를 중심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코딩 공부는 프로그램에만 그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존의 핵심교과목과 연계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발전시킨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우고, 코딩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학생은 본사와 영재센터가 연계되어 더욱 차별화되고 심화된 교육을 받도록 이끈다.오 대표원장은 “어릴 때부터 피아노, 태권도 배우듯이 코딩도 어릴 때부터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저희는 4주 12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교육비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4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6933-4228www.namucoding.com 2018-01-04
- 소프트웨어로 대학가는 길 넓어져 2018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코딩이 중고등학교의 정규과목으로 편성된다. 코딩 전문가이자 입시컨설팅 전문가인 뉴대치코딩학원의 대표강사인 고준일 강사는 내년 2019학년도 입시부터는 코딩을 배워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고 한다. 코딩을 배우면서 대학입시까지 확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뉴대치코딩학원의 코딩으로 대학가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체계화된 코딩 학습과 전문 진로진학 컨설턴트의 컨설팅진학진로컨설팅 1급 자격증과 소프트웨어 관련 국가공인자격증을 지닌 뉴대치코딩학원의 고준일 대표강사는 우선 대입에서 특기자전형의 비중이 줄고 있지만 소프트웨어(SW)특기자전형은 2019학년도에는 420명에서 490명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새로 개편되는 교육과정에 의해 2018학년도부터 코딩이 정규과목으로 들어갑니다. 저희는 코딩을 배운 후 관련된 분야를 전공으로 하는 소프트웨어(SW) 특기자전형에 지원 할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대비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체계화된 학습과 진로진학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그는 일례로 백해무익한 게임에 빠져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던 학생이 이곳에 와서 코딩 교육을 받으면서 HTML5로 웹페이지 만들고 리눅스를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고 귀띔했다.4단계 교육방식으로 대입 소프트웨어(SW)특기자전형 대비뉴대치코딩 학원에서 준비하게 되는 각 과정은 특기자전형 지원에 필수 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자기소개서의 외부활동 내역 등을 풍부히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며 자기소개서의 진로적합성을 높여주고 나아가서는 학업역량 평가대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뉴대치코딩학원의 코딩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단계 교육방식이다. 우선 대입 특기자전형을 목표로 관련 자격증 취득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진로적합성과 학업성취도의 연계활동을 증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에 가장 크게 중점을 두고 있다.첫 번째 과정이 마무리 되면 개발자 프로그램 사용과 자기소개서 상의 전공적합성을 위한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각 공인자격증 취득 후에도 한국의 IT 관련 대학생들의 필수 졸업시험인 TOPCIT에서 1000점 만점 중 적어도 500점은 받을 수 있도록 강도 높게 시험을 대비해줄 예정이다. 이어 세 번째 단계는 개발자도구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마지막인 네 번째 단계로 개발자 포럼과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이미 이곳에서 일찌감치 코딩 교육을 시작한 학생들은 소논문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롭게 나온 개발 프로그램인 왓슨을 이용해 앱 만들기 등을 하는 등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융합과정을 배우고 있다.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 모집 인원 늘어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을 모집하는 대학의 대표적인 예는 KAIST와 고려대, 한양대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세종대, 충남대 이외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거의 적응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카이스트의 경우 올해 약 20명을 모집했으며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은 소프트웨어 개발, 발명 또는 특허, 벤처(창업)등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를 거뒀거나 우수한 결과를 산출한 경우다. 코딩을 배우면 고려대는 사이버 국방학과와 컴퓨터공학과에 특기자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서강대는 알바트로스창의전형 공학부의 컴퓨터공학전공에 지원할 수 있다. 2019학년도에는 한양대는 SW특기자전형이라는 전형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를 선발한다. 성균관대 역시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으로 약 60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중앙대도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를 선발하며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뉴대치코딩학원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순한 대입 로드맵 제시를 넘어서 꼼꼼한 개별 관리를 해줄 예정으로 현재 총 5반, 최대 30명을 모집 중이다.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