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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이지만 결코 기적이 아닌 논술전형 합격 스토리 저는 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을 주변 친구들과 학부모님의 추천을 받아 다니게 되었습니다.처음 이 학원을 방문한 뒤 든 생각은 카페 같은 이미지에 따뜻함이 느껴졌으며 소수정예라 제가 부족한분을 지도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변의 다른 논술학원과는 다르게 선생님 한 분당 학생이 5명을 넘지 않았으며, 학생이 잘못 쓴 한 문장을 고치는 데도 수 분간 문법적인 구성, 단어의 선택 등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첨삭이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신뢰감을 느껴 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에서 약 2개월간 논술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기간은 2개월이었지만 논술 공부시간은 많았습니다. 특히 같이 공부하던 논술 반 친구들은 수능 준비하고 혼자 논술 수업하겠다고 갔을 때 논술 수업을 해 주시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가능성이 있다는 원장님의 한 말씀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학생들과 다른 특이한 길을 택했기 때문에 기적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3학년 5월까지 자연계열 반에서 이과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내신은 4~5등급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었고, 모의고사 역시 내신보다는 상황이 좋았지만 ‘명문대’에 갈 성적에는 절대 미치지 못했습니다. 1학년 말 3학년 초까지 꾸준히 수학공부를 했음에도 모의고사든, 내신이든 2등급을 한 번도 맞지 못했습니다. 고3 4월 모의고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래가지고 내가 대학을 갈 수 있긴 할까?’ 하고 말입니다. 4월말 저는 제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혹시 지금도 전과가 가능하겠냐고 여쭤보았습니다. 당연히 선생님께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전 전과가 무리수라는 걸 알지만 도저히 이과 공부에 소질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더 늦기 전에 지금에라도 인문수시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여러 절차상의 이유로 전 5월이 다 끝나갈 무렵에 문과로 전과하게 되었고, 혼자서 사탐 수능특강과 완성을 독학해 전과 약 열흘 뒤에 6월평가원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전과 뒤 전 제가 대학을 갈 수 있는 수단이 오직 논술전형 뿐이란 것을 직시했습니다. 내신은 5등급 대, 전과를 했기 때문에 나오는 모의고사 성적 표본의 부족, 전과 뒤에도 그리 신통치 않은 수학 등급, 제게 남은 수단은 인문논술전형 오직 하나뿐이었고, 따라서 전 어떻게든 논술실력을 기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리라 다짐했습니다. 처음은 EBS논술 강의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요령을 배워나갔습니다. 그렇게 기초를 다지고. 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원장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목표로 하는 대학을 설정했고, 그 대학에 최적화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각 대학마다 문제의 스타일도, 원하는 답의 서술 방식도 약간씩 달라 처음엔 굉장히 헷갈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다양한 방식의 문제를 접했던 것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퇴고와 다시쓰기를 적어도 세 번씩 했으며, 따로 숙제의 개념으로 기출문제를 가져다 풀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처음에 말도 안 되는 헛소리도 종종 보이던 글들이 점차 뼈대가 잡히기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제 자신의 자신감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논술을 공부하다 수능을 보았습니다. 처음의 가채점 결과는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원서를 넣은 학교들의 최저는 전부 맞출 수 있었고, 어려웠던 수능에 비해 의외로 성적 유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식으로 나온 수능 점수는 암담했습니다. 가채점보다 언어와 한국사를 뺀 모든 과목이 한 등급씩 추락했고, 추락한 점수론 외대 최저밖에 맞출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정시를 노려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 뒤 좌절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지만 어째서인지 한 편으론 믿음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하루에 두 대학 논술시험을 본 뒤에도 다음 날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해 학원에 나와 수업을 들었던 근성에서 나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대 합격자 발표 전날인 15일, 제게 문자 한 통이 왔습니다. 합격을 축하드리며 17일에 있었던 신입생 OT에 오라는 문자였습니다. 전 아직도 그 때의 그 기쁨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후기를 읽고 계시는 수험생 여러분, 혹은 학부모님들께 전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인문 논술은 분명 답이 존재하는 시험이다. 2. 미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3.논술은 최저싸움이다. 최저를 통과한 뒤엔 논술성적이다. 본인의 성적에 미리 풀죽지 말고 논술 대비를 철저히 하라. 이상의 세 가지입니다. 그리고 논술선생님의 마지막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 제 글을 통해 조그마한 용기라도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합격소식을 안고 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원장님을 뵙던 날 2시간 넘게 좋은 말씀해주셨고 감동의 합격스토리를 써서 보라하셨습니다. 원장선생님과 논술지도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윤기(서라벌고3)2017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합격 2016-12-29
- 2016 대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총평 : 대진고는 수능형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로서 내신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포괄적인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되고 있다. 특히 대진고는 서술형 한 문제당 7점으로 배점이 높게 형성되어 있고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학교이다. 또한 문법 부분에서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심화된 예제가 더불어 출제되어 변별력을 높이고 있다. 객관식 : 1학기에는 서답형 22문항이 출제가 되었으나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문학 부분에서 11문항, 문법 부분에서 15문항이 출제가 되어 총 26문항으로 객관식 문제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문학 부분에서는 작품의 주제와 표현방식, 시어의 상징적 의미와 연관된 작품을 외부 지문 보기에서 선택하는 유형이 출제되어 응용력을 요하는 대진고의 출제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한자성어 연계 문제와 작품 해석 문항을 통해서 기본기를 점검하고 있다.문법 부분에서는 모든 문제가 수능형 모의고사 보기로 출제가 되어 난이도를 높였다. 특히 현대 문법 부분에서는 문법 이론을 완벽하게 숙지하여야 해결할 수 있도록 외부 보기가 다수 사용되어 학생들이 느꼈을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술형 : 대진고 서술형 유형은 5문제로 각 문제당 7-8점으로 배점이 높게 출제 되었다. 이 중 2문항은 한국 문학의 특징과 운명론적 체념을 본문에서 찾는 단답형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발과 관련된 관용 표현을 서술하는 유형과 성조의 의미와 방법을 서술하는 유형, 한글의 우수성을 서술하는 유형이 출제되어 기본기를 묻는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학습 전략 : 대진고는 다양한 방면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하는 학교이다.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과 클리닉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는 학교이다. 특히 문법 부분이 심화되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방학 동안 문법에 대한 집중 학습을 통해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야 학기 중에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2 내신 시험이 ‘독서와 문법’ 교과서이고 중상위권을 가르는 기준이 문법 분야이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문법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심화 학습에 대한 확장이 반드시 요구된다. 또한 대진고는 서술형이 5문제로 한 문제당 배점이 높고 교과서 본문에서 조건에 해당하는 내용을 찾아 쓰는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에 조건에 맞게 서술형 답을 쓸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빈칸을 채우는 유형은 교과서 내용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유형으로 지문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과 반복 학습이 반드시 필요한 학습 전략이다.국권국어논술학원국권 원장 2016-12-29
- 예비고1. 국어, 겨울방학 현명하게 보내기 지난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저는 예비고1 학생이 고등학교 입학전 100일 동안에 어떤 자세로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를 4회에 걸쳐 기고한 바 있습니다. 100일중 40일은 지났지만 여전히 60일은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고등국어에 대해 무감각한 학생, 학부모를 위해 다시 한 번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첫째, 진단 평가가 가장 급합니다.학생의 국어 실력(고등학교 국어에 적응하는 능력)과 중학교 국어성적은 상관관계가 아주 낮습니다. 해마다 저는 같은 문제로 진단 테스트를 하는데 중학교에서 국어 평균이 95점 나오는 학생 10명이 시험을 보면, 80점 이상이 1명, 70점대 2명, 60점대 5~6명, 50점대에 3명 정도 나옵니다. 80점대는 국어의 천재이고, 50점대면 걱정스러운 점수인데 이들이 모두 중학교때는 95점이 나왔습니다. 한 마디로 중학교 국어는 변별력이 없었다는 거죠. 따라서 학생의 현 국어 실력을 아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둘째, 이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입니다.고등국어와 중등국어는 많이 다릅니다. 갑자기 난이도(어휘, 문제 등)가 급등하는 바람에 학생들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간격을 메워주는 게 예비고1 시기입니다. 드물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국어를 잘 할 소양을 갖춘 학생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은 경계선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필요한 것들을 갖추어 올라가면 국어를 잘 할 수 있는데 실제로 그렇지 못해 고등학교 진학 후 특히 중간고사를 망치고 난 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흔히 주요 과목을 국·영·수라고 하지만 영·수는 어렵고 중요하다고 인식해서 충실히 준비하는데, 유독 국어만은 소홀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중간고사를 망치고 시작하면 그 자체도 상당한 손실이지만 더 큰 문제는 학생이 국어에 자신감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또 바로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가 워낙 짧은 반면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초 및 기본이라는 것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셋째, “고등국어란 무엇인가?”를 깨달아야합니다.고등학교 입학 전 남은 2달(1,2월)을 통해 꼭 해야 할 것은 “국어란 무엇인가?”라는 것을 학생이 느끼는 것입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묘한 것이어서 쉬운 것 같은데 어렵고, 다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수 없는 과목입니다. 딱히 한마디로 집어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유일한 대책이 하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1주일에 1회 정도). 작년 1학년 기출 모의고사가 좋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국어 전체가 골고루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모의고사를 풀고 해설을 보며 공부하다 보면 “아하, 이런 것이 국어구나!”라는 깨달음이 오고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조금씩 알게 됩니다. 넷째, 1학기 중간고사를 미리 준비해야합니다.중간고사를 미리 준비한다고 해서 자습서를 사서 대략 중간고사 범위를 공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은 아닙니다. 미리 한 번 배울 내용을 훑어보고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깊이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험 때 가서 해도 내신공부는 늦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어의 기본, 기초라는 것들을 익히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일 것이고, 문학(시, 소설)에 대한 기본지식, 문법에 대한 기본적 이해(예를 들면, 관형사와 관형어가 충분히 구별되는지), 독해력(처음 보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함)은 문제없는지 등을 갖추는 것이 더욱 시급합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시중에 좋은 참고서들이 많으므로 적절한 것 한권을 정해 차근차근 정리해가면 됩니다.예비고1, 남은 1·2월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현 실력을 진단해보고· 이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고등국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어의 기초, 기본을 통해 내신을 준비해 나가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 국어 때문에 고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한결 원장한결국어학원 2016-12-29
- 방학은 체계적인 공부로 약점 채워야 할 시기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가 어렵게 출제되어 불수능이라 불리며 변별의 기능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히려 어려운 수능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2018학년도 수능국어 역시 올해처럼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된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예비고3을 비롯해 여러 학생들이 탄탄한 국어 실력을 기르기 위해 짜임새 있게 공부해야 할 시기이다. 최근 3년 동안 수능에서 국어 과목은 변별력이 높은 과목이었다. 수시를 통한 입시에서 최저 등급 맞추기나 정시에서 표준점수도 모두 국어를 잘 봐야 입시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그래서 국어 과목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반드시 높은 등급을 받아야 하는 전략 과목이다.실제 수능을 치른 학생들 중 1등급 이상의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의 공통점은 모르는 제시문에서 익숙하지 않은 문제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는 점이다.한맥국어학원의 대표강사인 권성준 부원장은 “수능의 본질을 잘 알고 접근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에 출제되는 국어 제시문의 영역별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영역별 제시문의 특성과 접근 방법, 수능 국어에 자주 등장하는 필수 개념에 대한 학습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형으로 수능국어가 치러지며 변화가 생기고 있다. 우선 제시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많은 정보가 밀집되어 있는 긴 제시문과 높은 난이도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수능국어가 전체적으로 쉽게 느껴지게 하면서도 변별력을 주기 위해 출제하는 고난도 지문을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문학이나 비문학 분야에서 이론과 개념을 숙지하고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능력이 수험생들에게 요구되는 필수 사항이다.한맥국어학원의 류현 실장은 “문법 공부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 3개년 동안 문법 문제 중 한두 문제가 수능국어 오답률 5위 안에 드는 경우가 많았다”며 “수험생활 기간 중 여유 있는 겨울 방학에 문법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고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또 스스로 부족한 영역을 진단하고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고전 시가나 비문학 독해력 보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2017년을 준비하는 한맥학원의 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1일에 개강한다. 한맥학원의 전형방법은 입학고사를 실시한 후 자신에게 맞는 반을 편성한다. 예비고2의 경우에는 한영외고반이 별도로 편성되어 있다.예비고3은 문학과 비문학의 유형 완성, 필수 개념과 적용에 대해 수업하고 문법 완성과 화작 유형 완성을 통해 개인의 약점을 보강하도록 한다. 2018년 수시 모집 대비 논술반은 8주간 특강으로 이루어지는데 학생의 성적과 논술 능력에 따른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지도하고 지망 대학의 논술 특성에 맞는 실전 논술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고3 논술은 담당 강사와 상담 후 결정하게 된다.예비고2는 화법, 작문, 어법, 비문학, 문학 등 수능국어 전 영역의 핵심 원리를 익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고1은 3월 전국 모의고사 대비 수능 문제 풀이 훈련을 한다. 또 중학교 과정과 달라지는 고등 국어의 기본 개념과 어법, 문학의 개념 정리에 집중한다.중학생의 경우에는 독서와 논술 진행, 자유학기제로 인하여 부족한 중학 국어의 핵심 개념과 문제 풀이 능력 보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예비중3부터는 수능 국어 기본 개념 정리와함께 독서, 토론, 논술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6-12-29
- 국어공부 이렇게 시작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하나마나한 일을 가리키는 관용어이지만 처음을 잘 살펴 시작해야 탈이 없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처음을 잘 살핀다는 말은 시작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 공부의 시작은 더욱 더 관심 있는 출발이 필요하다. 공부는 기본적인 소통을 전제로 시작된다. 그래서 국어공부가 최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를 만나보면 우리시대의 ‘국어’라는 말은 기초적인 언어능력을 의미한다기보다 ‘국어’라는 암기과목으로 이해하거나, ‘논술’의 또 다른 말로 받아들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말은 지금 우리의 교육이 입시제도에 의해 산으로 가고 있거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고 있다는 또 다른 방증이 아닐까?입시가 바로 섰다면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나친 선행을 강요하는 교육은 있을 수 없다.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 수 없는 것처럼 고전읽기나 문법개념어, 사자성어 등을 선행의 명분으로 밀어 넣기를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 면에서 교육정보의 홍수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수업을 못 알아듣거나 학습능력이 부족하다며 본원을 찾아오는 예비중이나 예비고 과정의 학생들을 자주 접한다. 영수과목의 성적은 월등한 데 비해 국어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국어공부의 준비는 부모들의 눈에 무엇으로 다가오는지 염려되는 부분이다. 국어라는 과목은 우리말이기 때문에 기본기는 중요하지 않다거나 아니면 입시가 코앞인데 시험 공부할 시간도 없다는 식의 접근은 정말 곤란하다. 영수과목에 비교한다면 수학보다도 영어보다도 기호의 다양성이 풍부하고 복잡한 것이 국어이기 때문에 더욱더 준비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어공부의 출발점에 있어서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현재 자신의 언어능력을 어휘력과 독해력의 측면에서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이 앞서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그 어휘력은 기억과 추론능력을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독해력은 절대로 객관식의 진단으로 평가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므로 문장 독해력을 일일이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학생의 나이와 학년을 고려하여 어휘와 문장 수준을 맞추어 진단해야 하며 그 평가결과는 무엇보다 3년 이상의 준거기준을 확보한 공정한 평가방식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시스템을 제대로 갖는 기관이나 학원은 극히 드물다. 대체로 기본적인 학생부상담 정도로 반을 배정하여 교육한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질 리가 만무하다.국어공부의 출발은 제대로 된 어휘추론과 기억을 도울 수 있는 교사와 교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정확하게 완결된 문장구조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전통적인 방식의 국어교육은 교사의 주관적이고 피상적인 어휘해설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문학과 비문학의 문장 독해가 교사의 관념적 강독이나 자습서의 화제 요약에 그치므로 기억정보만 남을 뿐 결국 학생의 언어능력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2-26
- 영역별 전문 강의로 수능 국어 시작과 마무리까지 원어비 국어학원의 하진우 원장은 강남 메가스터디 학원에서 약 7년 동안 국어 전체 팀장을 맡아오면서 5년 연속 메가스터디 내부 연합반에서 전체 1등의 강의 평가를 받았던 수능 국어 전문가이다. 그는 수능 국어를 대비하고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법·작문·문법, 비문학 독서, 문학의 영역별 전문 강의의 중요성을 주장하고 국어의 3개 영역 전문 강의 수업을 이끌고 있다. 원어비 국어학원의 하정우 원장을 만나 영역별 전문 강의 수업으로 국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국어 영역별 전문 강의로빈틈없는 수능 국어 준비편중된 학습을 지양하고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비문학 독서 영역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 전문 강사에 의한 수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원어비 국어학원의 하진우 원장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수능 국어의 각 영역별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일반적으로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해 학년에 따라 한 가지 영역씩 공부한 후 다음 영역을 공부하거나 혹은 주요 세 영역을 한 명의 강사가 한 번에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자칫 한 가지 영역을 다 못 마치고 다음으로 넘어가거나 혹은 한 가지 영역에 치우쳐 공부하기 마련이라고 한다.영역별 전문 강의를 위해 비문학 독서 영역은 하진우 원장이 화법·작문·문법 영역은 이창민 강사가, 문학 영역은 설정훈 강사가 담당하고 있다. 그는 이곳의 화법·작문·문법, 비문학 독서, 문학 등 국어의 주요 세 영역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영역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이야말로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1만 문제 이상의 일일 과제 시스템으로철저한 국어 트레이닝원어비 국어학원에서는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해 영역별 전문 강의와 함께 철저한 국어 트레이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손으로 익히는 국어 공부가 중요하다는 원칙으로 손으로 일일이 써가면서 예비 고1 때부터 수능시험 전까지 한 달에 한 권씩 트레이닝 북에 실린 약 1만 개 이상의 문제를 풀고 국어의 세 가지 영역에 대한 기본 실력을 골고루 닦을 수 있도록 해주는 특별한 공부방법이다.트레이닝 시스템은 교재 제작과 완성에만 약 4년이 걸린 방대한 작업으로 트레이닝 북에는 유형 분류표를 각 영역별로 만들어 놓아 문제를 풀고 난 후 유형 안내 및 해결 전략에 따라 혼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만일 혼자서도 문제 해결이 안 되는 경우에는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프리미엄 토털 케어’ 프로그램으로내신 대비 확실하게각 영역별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수능 국어를 준비한다면 내신 대비는 이곳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토털 케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무엇보다도 프리미엄 토털 케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어휘력을 기반으로 자기주도 학습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를 위한 개념학습과 독해학습을 하는 등 국어의 5대 요소를 균형감 있게 관리한다.국어의 기본은 어휘력이고, 어휘력은 독서량과 비례하기에 어휘력을 키우지 않으면 성적 향상도 불가능하다고 하는 원칙으로 운영하는 개별 관리 프로그램이다.구체적으로 보면 프리미엄 토털 케어 프로그램의 1교시는 어휘 테스트를 통한 어휘력 관리에 주력하고 2교시는 트레이닝 북 검사와 일대일 클리닉을 진행한다. 마지막 3교시는 매주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주제별 특강을 통한 배경지식 학습과 관련 지문풀이를 하고 있다.이외에도 내신기간에는 철저한 학교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별도의 동영상 강의를 마련하는 등 내신 대비를 위한 준비에도 빈틈이 없다. 2016-12-24
- 국어성적 왜 안 오를까? 국어성적이 오르지 않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가 글 자체를 읽기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경우이다. 하위권 학생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이지만 간혹 80점~85점대에서도 볼 수 있다. 글과 친해지지 않으면 국어영역은 제대로 풀 수가 없다. 특히 독서(비문학)는 처음 읽을 때 집중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능한 한 다시 그 지문을 보지 않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저학년 때부터 독서나 신문 읽기 등으로 글과 친해져야 한다. 이는 어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국어 어휘공부를 영어 단어처럼 외우거나 한자 학습에 몰입하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성을 볼 때 권하고 싶지 않다. 특히 귀국학생이 독해력보다 우선하여 어휘에만 몰두하는 것은 더더욱 그러하다.두 번째는 비문학은 잘하는데 문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다. 비문학을 잘한다는 것은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문학도 잘할 수 있다. 다만,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므로 문학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문학작품 독서와 작품분석의 연습이 필요하다.문학작품 독서에서는 요약본이나 부분 발췌보다 전문을 읽는 습관을 들여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여야 읽지 않은 작품의 지문도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중등 수업에서 문학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세 번째, 85점에서 90점 초반의 학생들 가운데 점수가 들쭉날쭉한 경우이다. 자칫 자기가 국어를 잘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이 학생들은 자기가 쓴 답에 확신이 없으므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문제를 정확하게 꿰뚫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간혹 자기가 정답을 써놓고도 왜 그렇게 답했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것을 감이라고 말한다.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언어의 감이 뛰어나다. 그러나 수능 국어영역은 감으로가 아니라 실력으로 점수를 올려야 최상위권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점수대별로 다양한 지도가 가능한 클리닉 수업의 장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결론적으로 어려워진 수능 국어의 대비 첫 번째는 국어의 체화이므로 체계적인 독서와 제대로 된 국어 공부가 필요하다.정금화원장상상력발전소문의 02-538-1122 2016-12-24
- ‘불수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7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정부의 ‘쉬운 수능’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어 영역은 단연 어려웠다. 이제 수능에서 국어영역은 입시에 변별력을 가르는 과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제 경향도 기존에 지문 내용을 파악하고 선택지를 고르는 단순한 형태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경향으로 굳어지고 있다.국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는 139점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보다도 높았다. 오답률 상위 20위를 차지한 문항 중 13개 문항이 모두 독서문항이었다.과거의 독서 제시문은 다루는 주제와 각 문단의 관계가 단순해서 맥락을 파악하기 쉬웠지만 올해는 여러 정보들이 병렬적으로 나열돼 있고, 글을 구조화하기 어려워, 파악하기가 더욱 힘들다. 다양한 형태의 글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수험생은 힘들 수 밖에 없다.얼마 전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말하는 문해력(literacy)이 OECD국가들 중에서 한국이 하위권으로 조사된 결과가 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OECD에서 실시한 ‘성인 경쟁력에 대한 국제 조사(PIAAC)’에 따르면 문해력이 뛰어나면 수치력(數値力)과 문제해결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은 국어교육 현장의 고민을 담아내어, 2001년부터 시험을 실시해오고 있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이해, 추론, 비판, 창의의 사고력을 듣기, 읽기, 쓰기의 기능 영역을 통해 종합적 사고능력과 문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학교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영역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다루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글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때문에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한 준비에 약간의 노력만 더하면 국어능력인증시험을 위한 준비로는 충분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국어능력인증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약간의 대비는 향후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시험 또는 언어를 매개로하는 다양한 시험들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을 통해 어려워진 수능을 대비하고, 서술형을 답안을 연습해보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올릴 수 있다면 일석삼조(一石三鳥)아닌가?배동준사무국장한국언어문화연구원문의 1544-0651 2016-12-24
- 2016년 재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출제경향 분석 객관식 27문항, 주관식 및 서술형 7문항 / 난이도 : 중상총평 : 재현고 출제 경향은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문제와 더불어 외부 지문과 병행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며 문제에 응용되는 외부 지문이 낯선 지문인 경우가 많다.다행히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익숙한 외부 지문이 등장하였으나 독서 수행평가 활동으로 읽어야 했던 ‘이생규장전’ 작품에서 객관식3문제 서답형 1문제가 출제가 되어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았을 경우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전 문법 부분에서 기초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문제가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향후 문법이 내신 범위에 포함 될 경우 심화 적용 학습을 통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출제 경향을 보인다.객관식 : 객관식 27문항 중 문학부분에서 11문제 고전문법에서 13문항이 출제되었고 독서 수행평가로 진행되었던 ‘이생규장전’ 내용에서 3문제가 출제되어 학교 시험 범위와 관련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객관식 문학 부분에서는 작품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을 묻고 있으며 외부 지문과 연계하여 ‘객관적 상관물’과 관련된 작품을 고르는 문항과 반영론적 관점에 의해 해석이 이루어 진 보기를 고르는 문항, 문학 작품을 영화로 제작하였을 경우 의논을 해야 하는 사항을 고르는 문항 등 폭넓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풀어야 하는 재현고의 출제 경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문법 부분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되어 이론을 바탕으로 각 시기별 특징을 점검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어 전반적인 시대 흐름과 관련된 문법의 변화를 익혀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서술형 : 서술형 7문제 중 문학에서 3문제, 문법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다. 모의고사 유형을 따르고 있는 객관식에 비해 서술형은 교과서의 기본적인 이론을 점검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재현고는 빈칸을 채우는 유형이 매 시험마다 출제가 되고 있으며 이번 기말고사에도 4문제가 이러한 유형으로 출제가 되어 재현고 출제 경향에 맞는 꼼꼼한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다.재현고는 모의고사 유형의 출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하는 학교이다. 재현고에서 좋은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내신 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과 클리닉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낯선 외부 지문과의 연계를 통해 깊은 사고력을 묻는 유형의 문제가 많은 비중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본원에서는 재현고의 출제 경향에 맞추어 많은 작품을 접하게 하고 이해학습을 시키고 있으며 모의고사 클리닉 수업으로 적용학습을 시켜서 난해한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재현고는 서술형이 7문제로 평상시에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교과서 본문을 꼼꼼하게 학습해야 풀 수 있는 빈칸 채우기 문제가 매 시험마다 꾸준히 출제되고 있어서 교과서 본문에 대한 반복학습이 우선시 되어야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조건을 제시하고 이에 부합되게 답을 써야 하는 유형의 문제가 4문항이 출제되어 조건에 맞게 답을 쓰는 연습이 이루어져야 좋은 등급으로 연결될 수 있다.국권국어논술학원국권 원장 2016-12-22
- 예비고1과 고3의 논술 대비법 잔인한 입시계절이다.성적순으로 행복이 결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격은 다음 단계로 가는 계단 일 뿐이다. 인생 전체로 보았을 때 원하는 고등학교 합격이나 대학교 합격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최악의 상황이라도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하느냐가 자신의 미래를 더 큰 차이로 이끌어 낼 수 있다.외고에 떨어지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도 있고, 일반고에서 내신5등급을 극복하고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도 있다. 어제는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 찾아와서 자신의 기적 같은 스토리를 2시간 넘게 이야기하고 갔다. 대한민국 대입수험생 중 1명 있을까 말까하는 기적 같은 반전의 스토리였다. 내가 직접 지도한 학생이어서 매우 자랑스러웠다. 학생들의 소식을 기다리며 기분이 가라앉아 있었는데 큰 기쁨을 주었다. 혼자만 알고 있을 스토리가 아니어서 합격후기를 사실에 근거해 써오라고 했다. 다음 주에 그 학생의 합격후기를 기고할 예정이다. 결과만 먼저 언급하면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의 이야기이다. 기적을 바라고 공부에 임하는 자세는 나쁘지만 최선을 다해 기적 같은 합격을 했기 때문에 소개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기고를 쓰는 이유는 예비고1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3수험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예비고1학생들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지금 입시제도의 큰 변화는 교과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위권 대학에서는 교과(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 많은 학생들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에서 73.7% 정시에서 26.3%를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험생 전체로 볼 때 학생부(교과) 40%, 학생부(종합)23.6%, 논술위주 3.7%, 실기5.3%, 정시 26.3%이지만 2017학년도 수시전형의 경우를 보면 서울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교과 10.9%, 학생부 교과(종합)27.7%, 논술 22.2%, 정시 36.8%를 선발했다. 서울 상위권대학을 지원하려는 경우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을 가볍게 준비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서울 상위권 대학 선발비율에서 알 수 있다. 논술준비를 통해서 심층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했지만 심층면접을 본다. 심층면접은 서울대에서도 선발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보면 된다.바뀐 제도를 좀 더 살펴보면 먼저 고교 영어의 절대평가가 과목의 중요도 순위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고1의 경우 3월9일(목) 전국학력평가고사를 본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국 석차를 보고 놀라게 된다. 실질적인 전국 석차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특히 국어와 수학은 그대로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국어의 중요도는 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영상세대인 요즘 학생들은 어휘력과 독해력이 부족하다. 독서를 통한 독해력 향상을 기본으로 하고 입시전형을 미리 알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과정 중, 교과 +독서+동아리 +봉사 등 해야 할 일이 많다. 무엇보다 자신의 경쟁력 있는 장점을 키워서 대학입시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최소한,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한다. 고1 이 되기 전에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한 방향 설정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은 성적을 비롯한 모든 내용이 대입전형과 직결된다. 중요도의 차이가 있지만 학생이 그것을 알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고1이 되기 전에 자신의 장단점과 꿈을 점검하라는 것이다. 학습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나의 꿈의 목록`을 기록해 보길 바란다. 그래야만 자신의 진로와 대학 진학을 맞출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장점을 키울 수 있고 경쟁력 또한 만들어 진다. 지신이 좋아하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번 겨울 방학이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특히 논술에 있어서도 지금 준비해야한다. 올해 논술전형 결과를 보면 기적 같은 경우도 있지만 철저하게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 경우 최소한 2년은 준비를 해야 한다. 예비고2의 경우는 겨울방학 때 반드시 준비를 해야 하고 예비고3의 경우는 논술전형 원서를 쓸 성적이면 무조건 준비를 해야 한다. 고등학교 3년은 빨리 지나간다. 고3의 1년은 계절이 바뀌는지도 모르게 더 빨리 지나간다. 그러나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다르다. 고3의 1년은 계절이 바뀌는 지도 모르게 빨리 지나간다. 물리적 시간을 탓하지 말고 긴장하고 나에게 꼭 필요한 정신적 시간으로 무장하는 겨울 방학이 되길 바란다. 끝으로 고3 수험생과 재수생들에게 그동안 수고 했으며 아직 남은 추가합격자 발표에서 행운을 기원하며 정시전형에서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결과만 중시되는 잔인한 계절이지만 모든 결과가 다 발표되기 전에 과정을 함께한 분들께 결과에 상관없이 고맙다는 문자라도 보내라. 왜냐하면 함께한 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고 미래의 나를 위해 도움을 주심은 물론 기쁨도 슬픔도 함께할 분들이기에.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