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검색결과 총 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곳곳에서 여름방학 야무지게 보내기 연일 최악의 무더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드디어 방학이 시작됐다.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안산시 소재 미술관에서 역사 속 인물을 들여다보고, 예술특강과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소양을 키우다보면 답답했던 마음이 활짝 열린다. 가족과 함께 자연을 찾아 생태학습을 떠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청소년 전문 시설에서 대학생 멘토를 만나 미래를 그려보면서 야무지게 여름방학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단원미술관 상설체험전-‘그림책에 담은 옛 이야기’어린이를 위한 상설체험전시 ‘그림책에 담은 옛 이야기’는 단원 김홍도가 보고 느낀 조선시대의 다양한 생활모습과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엮은 화첩을 주제로 화첩에 담긴 이야기를 미술놀이를 통해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전시다.김홍도의 대표작인 풍속화첩, 금강산화첩, 병진년화첩을 모티브로 OX탐험퀴즈, 그림이 있는 옛 책, 금강산 유람하기, 풍속화 그림조각 맞추기, 풍속미로 찾기, 함께 만드는 풍속화 등 다양한 체험 전시와 아티스트그룹 길종상가가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병진년화첩도 함께 전시된다. 마치 관람객이 작품 안에 들어가 탐험을 하듯 옛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인원은 회당 20명. 혼잡을 피하기 위해 10명이상 단체는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된다.안산문화재단-‘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안산문화재단은 즐기며 배우는 토요일 학교밖 수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7월 25일(수)부터 8월 18일(토)까지 참여할 2기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학교’는 초등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장르를 깊이 있게 알아가는 예술특강과 무대를 직접 만나보는 공연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또래와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감상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신청하면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인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초청작 ‘걸어서 하늘까지’와 뮤지컬 ‘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판’의 관람등급 관계로 이번 2기는 중학생 이상만 신청 가능하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문화스포츠 특강’&‘학과설명회’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및 취미활동을 위해 다양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7일(금)부터 여름방학 문화스포츠 특강으로 천연조미료 만들기,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건강빵과 수제잼 만들기, 베이글과 매직잼 만들기, 인테리어&식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비보이 댄스교실, 캘리그라피 등이 선착순 모집 중이다.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태학습체험 ‘자연속으로 풍덩 빠져보자’와 가족체험 ‘으라차차 우리가족’도 진행한다. 노적봉에서 자연관찰, 생태미술, 생태놀이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자연속으로 풍덩 빠져보자’는 7월 27일(금)에, 1일 가족체험프로그램 ‘으라차차 우리가족’은 28일(토) 양평을 찾는다. 민물고기생태학습관, 풀향기 허브나라, 토이박물관을 관람하며 오감만족 힐링타임을 갖는다. 청소년수련관 내 안산대덕청소년과학관에서는 청소년(14~19세)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과설명회 ‘이공계 대학생이 직접 말해주는 나의 학과는!’이 열린다. 진로 선택 전 청소년들에게 이공대학의 세부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협업해 진행한다.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한경대 화학공학, 한국폴리텍대 자동차공학, 한양대 에리카 기계공학,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 경북대 전자공학부 재학생이 28일(토) 오후 4시~5시30분까지 안산의 꿈나무들을 만날 예정이다.안산시청소년수련관 (www.ansanyouth.or.kr, 031-475-1709)안산대덕청소년과학관 (031-412-1731) 2018-07-25
-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 방학이 다가오면서 과목별로 방학 특강을 찾는 학부모들의 발걸음도 바쁘다. 그런데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학원에서 계획한 진도에 맞춰 빡빡하고 반복적인 수업과 특강을 수강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전문 ‘TopNone’에서는 ‘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및 반복적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생각으로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를 준비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몰입 프로그램인 ‘Tachyon Project’의 대표를 맡은 임영범 대표를 만나 ‘완벽한 수학 실력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기존 학원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Tachyon Project지난 15년간 의대반, 외고반 등 수준 높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해온 임 대표는 현재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학습법에 대해 고민 중이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및 반복적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한계를 느껴 Tachyon Project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임 대표는 누구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베테랑 강사이다.“일단 여름 방학은 짧으니까 단기간에 빠르게 훑어보는 수업을 선호하다 보니 학원에서도 그런 방식의 단기 특강을 개설합니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보면 학원에 다닌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이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놀지 않고 공부했다는 안도감과 자기 위안으로 수강료에 대한 보상을 채우는 것이겠죠”라며 기존 학원 시스템에 대한 과감하고 도전적인 일침을 가했다.막힌 부분을 뚫어서 성적 올리는 ‘미니멀리즘’ 학습임 대표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시대에 여전히 ‘맥시멀리즘’을 찾는 시대착오적인 교육 시스템은 주입식 교육의 ‘망령’이라며 학생·학부모 모두가 생각의 수준을 바꿔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수학이 일정한 흐름이라고 한다면, 학생들의 머릿속에는 흐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막혀서 잘 흘러가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수로를 만들 게 아니라 막힌 부분을 뚫어서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거부감 없이 수학을 받아들일 수 있다.임 대표는 “호미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호미로, 삽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삽으로 해결해야지 갑자기 포클레인을 들고 와서 다 파헤쳐 놓으면 기존에 가졌던 흐름조차 사라져 버립니다”라고 기존의 수학 교육에 대해 우려 깊은 목소리를 냈다. 하루 12시간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임 대표는 “문제는 역시 ‘미니멀리즘’입니다. 미적분을 예로 들면 처음에는 미적분을 통째로 배우는게 맞습니다. 흐름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 번째는 학생이 어떤 부분이 부족하므로 지금 이 문제를 못 푸는 것인지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처음에 만들었던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구성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때 부분적으로 잘게 나누어진 강의와 문제를 마치 레고 블록을 맞추는 것처럼 조립해야 거대한 수학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니멀리즘’의 본질이죠”라고 했다. 어떤 책이든지 한 권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면 그 학생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완벽하게 끝내기 위해서는 학생별·부분별 미니멀한 접근 방식이 최고의 방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제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12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를 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면 4주의 기간은 결코 짧은 것은 아니죠. 충분히 이유 있는 변신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루 12시간 전문 선생님의 밀착 관리를 통해 수학의 막힌 흐름을 시원하게 뚫기를 원한다면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가 그 해답이 될 것이다.문의 010-8746-6590 2018-07-19
- 여름방학, 능동적인 학습법으로 성적 향상 이루자!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과 달리 기간이 매우 짧다. 한 달이 채 안 되는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해야 2학기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고민된다면 정율사관학원의 ‘썸머핫습’에 주목해 보자.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썸머핫습을 통해 학습 습관과 성적은 물론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는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 썸머핫습 개강을 앞두고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을 만났다.학습량 늘리면 성적 오를까? 학생들이 방학동안 하루 종일 학원에서 공부하는 썸머스쿨을 신청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부량을 늘리기 위해서다.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2008년 처음 썸머스쿨 시작 당시 학습량과 성적은 비례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 16시간 통제를 견디지 못하고 이탈하는 학생이 종종 발생했고, 프로그램의 변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곽 원장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끝에 5년 전 ‘썸머스쿨’이 아닌 ‘썸머핫습’으로 프로그램명을 수정하고 특강과 극한의 자습, 코칭이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코칭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하도록 도와준다. 한 예로 본인이 목표량과 기간을 설정하고 임무를 완수하면 선물을, 실패하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주는 도전 프로그램, ‘정율도전프로젝트’가 있다. 기간은 일주일. 목표설정 6일 뒤 목표 완료 점검과 테스트를 하고 90% 이상 맞추면 도전 성공으로 인정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성실하지 않았던 학생이 하루 2시간씩 자면서 공부에 집중하는가하면 국어 과목 만년 4등급 학생이 평가원 9월 모의평가 일주일 전 도전하여 모평에서 한 개 틀리는 기적을 이루기도 했다. 곽 원장은 “공부는 수동적으로 했을 때보다 능동적으로 했을 때 뇌 상태가 스폰지 상태가 되어 최상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를 이뤘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고 일주일 만에도 충분히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코칭전문가와 함께하는 극한의 자습… 능동적인 공부습관으로 성적·자신감 향상정율사관학원의 썸머핫습에는 코칭 전문가인 부원장을 중심으로 10명의 코칭 전문가가 투입된다. 코칭 선생님은 담임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가장 큰 역할은 스터디 플래너 관리이다. 학생들은 무엇을 공부할지 매일 계획하고 코칭 선생님과 상담하며 능동적으로 학습한다.곽 원장은 “썸머와 윈터핫습을 진행한 지난 5년 동안 1000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중도 포기 학생이 거의 없고 썸머 후 윈터, 윈터 후 썸머핫습을 재신청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하위권에서 상위권, 중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성적이 완전히 바뀌는 사례가 많아 부천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실제 2015년 윈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 8등급에서 졸업 시 수학 전교 1등, 수능 92점을 맞는 성과를 이뤘다. 이과 수학 4등급 고3 여학생이 썸머핫습에 참여해 수능 2등급으로 상승한 사례도 있다. 당시 학교에서 큰 이슈가 된 학생이다. 단기간 등급 상승도 대단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본인 스스로 공부해서 건국대 수리 논술 우수자로 합격한 것이다. 이 학생은 합격 후 별도로 논술 수업을 받은 일은 없지만 썸머핫습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던 것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학생 모두 썸머핫습의 코치로 올해 여름, 후배들의 입시성공을 도울 예정이다.곽 원장은 “썸머와 윈터핫습을 시작하기 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경건하다”며 “올해는 또 어떤 엄청난 케이스로 발전하는 학생들을 만나게 될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2018 썸머핫습은 7월 20일 개강한다. 2018-07-18
- 안산의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알찬 여름방학을~ 학교에서 집으로 또 학원으로 힘겨웠던 1학기를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을 맞는 아이들은 설레고, 부모는 괴롭다. 아이들은 뜨거운 태양을 맞닥뜨리기 위해 인근 물놀이장을 검색하고, 부모는 자녀의 마음의 키를 키워주기 위해 웹서핑을 한다.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안산시 도서관 ‘제97회 여름독서교실’초등 고학년이라면 방학을 맞아 안산시 도서관이 동시에 여는 ‘독서교실’을 놓치지 말자.‘제97회 여름독서교실’은 8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깊이 있는 글쓰기를 유도하며, 우수 학생에게는 안산시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단원구-‘재활용, 어디까지 해봤니?’관산도서관 외 단원구에 소재한 도서관(단원어린이․선부․원고잔․대부도서관)에서는 ‘재활용,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본다. 토론과 글쓰기,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에 대한 상식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작은도서관(당곡․선녀마을․와동별빛누리)에서도 저학년 대상으로 8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간 같은 주제의 독후활동을 한다.상록구-‘통일원정대’감골도서관과 상록구 도서관(상록어린이․성포․일동․부곡․본오․수암도서관)은 ‘통일원정대’를 주제로 토론, 역할극 등 글쓰기를 진행한다. 작은도서관(반월햇빛․본오1동․본오3동만화․해양동)에서도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저학년 대상으로 통일소식지 만들기, 도전골든벨, 캐릭터와 로고 만들기, 도전골든벨, 리포터가 되어 통일원정대 뉴스 작성하기 등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책과 함께하는 북플레이’중앙도서관은 2018 안산의 책 ‘장 꼴찌와 서 반장’을 주제도서로 연극활동 ‘책과 함께하는 북플레이’를 진행하며, 8월 1일(수)에는 청소년 독서토론 아카데미 연계프로그램으로 안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프레젠테이션’ 특강과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스몰투빅 배준오 대표가 전달할 내용을 구체화하는 생각 정리, 핵심을 강조하는 슬라이드 디자인, 청중을 집중시키는 전달기법에 대해 강의한 후 2018 안산의 책 ‘미치도록 가렵다’ 김선영 작가는 ‘이해하고 이해받고 싶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을 한다.성호기념관-여름방학 박물관학교 ‘성호사설 탐구생활’성호기념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안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학습과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호사설 탐구생활’은 ‘성호사설’의 만물문(萬物門)과 인사문(人事門) 내용을 이해하는 카드게임을 통해 성호 이익이 중요시했던 경험과 관찰의 학문의 자세에 대해 알아본 후 만물주머니를 만들고, 조선사회의 문제점과 성호 이익이 바꾸고자 했던 사회의 모습이 담긴 인사문 내용을 토대로 현재의 문제와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상황극 공연을 한다.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1기는 7월 24(화)~27(금), 2기는 8월 7(화)~10(금)까지 운영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2018-07-18
- ‘최강수학’에 제안하는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 7월말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약 3주간 운영되는 여름방학. 길지 않은 여름방학은 1학기를 마무리하고 2학기 수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고3에게는 100일 이내로 바짝 다가선 수학능력시험 전 넘어야 하는 가장 큰 고비가 바로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잘 보내는 것이 12년 공부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 여름방학 수학 정복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안산 최강수학 최동조 원장을 만나 학년별 여름방학 수학 공략법을 들어봤다.중·고등 수학 전담교사로 성적 책임매년 수학능력시험 수학 만점자를 배출하는 안산 최강수학은 수학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이름난 학원이다. 공인회계사 출신 최동조 학원장과 고등학교 수학교사 출신 최동원 부원장 형제가 중·고등 수학 전문학원으로 운영 중이다. 중등수학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기초부터 꼼꼼하게 다지는 최동원 부원장이 맡고 있고 사고력 확장이 필요한 수능수학과 고등수학은 최동조 원장이 가르친다.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수학 실력을 쌓아 온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사는 특목고 학생 비중도 높은 편이다.최상위권 수업은 단순히 학원 운영을 오래 했다고 해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추구하는 본질을 꿰뚫고 현재 입시에서 어떻게 변형 응용된 문제가 출제 되는지를 파악해 가장 빨리 정확하게 해답을 구하는 법까지 가르칠 수 있어야 가능하다. 전 학년 수학을 한 눈에 꿰고 있는 최동조 원장이 전하는 여름방학 수학공부법은 무엇일까?중3 1학기, 고등실력 좌우할 정도로 중요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중학생을 위해서는 튼튼한 기초를 강조했다. 시험 없이 1년 자유학년을 보내는 중학교 1학년 들은 연산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연산 훈련이 필요하다. 최 원장은 “자연수 개념을 벗어나 분수, 유리수, 무리수 등의 사칙연산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기초 수학교재를 구입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했다.중학 2학년은 2학기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도형과 기하학에 대한 예습이 필요한 시기인 반면 중학 3학년은 1학기 복습으로 여름 방학 계획을 세워야 한다.최 원장은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시험범위였던 이차함수 이차방정식 등은 고등학교 수학에서도 반복되기 때문에 여름방학 중 복습이 중요하다”며 “중학교 3학년이라면 1학기 심화문제집을 구입해 풀어보고 틀린 부분은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수능수학 난이도 패턴 변화…전반적인 난이도 상승수능수학을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이라면 올해 수능수학의 난이도 패턴 변화를 파악하고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 원장은 “올해 진행된 모의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해 보면 예년과는 다른 기조가 읽힌다. 킬러문항(21번, 29번, 30번)도 기본적인 부분을 간과하지 않았다면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한 반면 중간난이도의 문항이 복잡한 계산과정을 거쳐야 하도록 난이도를 높인 것”이라고 말한다.그만큼 단원별 심화문제를 자주 접하고 풀어낼 수 있어야 수능 수학을 정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최 원장은 “1학년은 지난해 고3과정 이었던 ‘경우의 수’ 분야를 1학년에서 배우게 된다. 확률과 통계의 기본이니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자연계열 고 2학년은 공부해야 할 양이 대폭 늘어나는 시기이기니 미적분 2와 기하와 벡터 예습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문인문계열 학생이라면 미적분 심화문제를 통해 개념과 실력을 다지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름방학 공부 전략 중 하나는 자기만의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최강수학은 지난 6월 학원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학원생 학습공간을 확대해 학원생들에게 제공한다. 강의실과 별도로 스스로 공부하는 독서실 좌석을 20여석 늘렸으며 공부 중 틈틈이 이용할 휴게실도 마련했다. 모든 수업은 영상으로 촬영해 의문이 생길 때마다 노트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 원장은 “재원생이 이용하는 노트북이 5대 정도 있다. 재원생들은 노트북으로 수업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에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2018-07-18
- ‘최강수학’에 제안하는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 7월말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약 3주간 운영되는 여름방학. 길지 않은 여름방학은 1학기를 마무리하고 2학기 수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고3에게는 100일 이내로 바짝 다가선 수학능력시험 전 넘어야 하는 가장 큰 고비가 바로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잘 보내는 것이 12년 공부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 여름방학 수학 정복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안산 최강수학 최동조 원장을 만나 학년별 여름방학 수학 공략법을 들어봤다.중·고등 수학 전담교사로 성적 책임매년 수학능력시험 수학 만점자를 배출하는 안산 최강수학은 수학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이름난 학원이다. 공인회계사 출신 최동조 학원장과 고등학교 수학교사 출신 최동원 부원장 형제가 중·고등 수학 전문학원으로 운영 중이다. 중등수학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기초부터 꼼꼼하게 다지는 최동원 부원장이 맡고 있고 사고력 확장이 필요한 수능수학과 고등수학은 최동조 원장이 가르친다.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수학 실력을 쌓아 온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사는 특목고 학생 비중도 높은 편이다.최상위권 수업은 단순히 학원 운영을 오래 했다고 해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추구하는 본질을 꿰뚫고 현재 입시에서 어떻게 변형 응용된 문제가 출제 되는지를 파악해 가장 빨리 정확하게 해답을 구하는 법까지 가르칠 수 있어야 가능하다. 전 학년 수학을 한 눈에 꿰고 있는 최동조 원장이 전하는 여름방학 수학공부법은 무엇일까?중3 1학기, 고등실력 좌우할 정도로 중요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중학생을 위해서는 튼튼한 기초를 강조했다. 시험 없이 1년 자유학년을 보내는 중학교 1학년 들은 연산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연산 훈련이 필요하다. 최 원장은 “자연수 개념을 벗어나 분수, 유리수, 무리수 등의 사칙연산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기초 수학교재를 구입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했다.중학 2학년은 2학기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도형과 기하학에 대한 예습이 필요한 시기인 반면 중학 3학년은 1학기 복습으로 여름 방학 계획을 세워야 한다.최 원장은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시험범위였던 이차함수 이차방정식 등은 고등학교 수학에서도 반복되기 때문에 여름방학 중 복습이 중요하다”며 “중학교 3학년이라면 1학기 심화문제집을 구입해 풀어보고 틀린 부분은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수능수학 난이도 패턴 변화…전반적인 난이도 상승수능수학을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이라면 올해 수능수학의 난이도 패턴 변화를 파악하고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 원장은 “올해 진행된 모의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해 보면 예년과는 다른 기조가 읽힌다. 킬러문항(21번, 29번, 30번)도 기본적인 부분을 간과하지 않았다면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한 반면 중간난이도의 문항이 복잡한 계산과정을 거쳐야 하도록 난이도를 높인 것”이라고 말한다.그만큼 단원별 심화문제를 자주 접하고 풀어낼 수 있어야 수능 수학을 정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최 원장은 “1학년은 지난해 고3과정 이었던 ‘경우의 수’ 분야를 1학년에서 배우게 된다. 확률과 통계의 기본이니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자연계열 고 2학년은 공부해야 할 양이 대폭 늘어나는 시기이기니 미적분 2와 기하와 벡터 예습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문인문계열 학생이라면 미적분 심화문제를 통해 개념과 실력을 다지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름방학 공부 전략 중 하나는 자기만의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최강수학은 지난 6월 학원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학원생 학습공간을 확대해 학원생들에게 제공한다. 강의실과 별도로 스스로 공부하는 독서실 좌석을 20여석 늘렸으며 공부 중 틈틈이 이용할 휴게실도 마련했다. 모든 수업은 영상으로 촬영해 의문이 생길 때마다 노트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 원장은 “재원생이 이용하는 노트북이 5대 정도 있다. 재원생들은 노트북으로 수업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에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2018-07-18
- 여름방학 3주, 수학 공부에 몰입하기 딱 좋은 시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이제 여름방학 수학 학습 계획을 짜야 하는데 3주라는 기간이 참 애매하다. 3주는 무엇을 이루기에도, 보충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시간이다. 게다가 높은 기온과 습도로 공부 효율이 뚝뚝 떨어지는 시기이다. 이 기간에 여행을 다녀오거나, 물놀이라도 다녀오면 학습은커녕 생활패턴까지 다 망가진다. 어영부영 그냥 개학을 맞이하기 일쑤인 여름방학. 어떻게 하면 3주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김필립수학전문학원’의 김필립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여름방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남들이 쉴 때 달려야 나아갈 수 있다김필립 원장은 “겨울방학은 모두가 달리는 시기입니다. 내가 열심히 달려도 남들이 같이 달리면 크게 티가 나지 않죠. 여름방학은 다릅니다. 달리고 싶어도 유혹이 많아요. 모두가 쉬어가려고 합니다. 이럴 때 ‘초집중’해서 학업에 매진한다면 겨울방학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실제 지난 6년간 재원생의 대부분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성적 향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보통 여름방학 때는 큰 학습목표를 설정하지 못한다. 3주라는 짧은 기간의 압박 때문이다. 하지만 김 원장은 반드시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초집중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선은 누구나 하는 2학기 맛보기 강좌를 지양해야 한다. 1학기를 망친 학생도 있을 수 있고, 1학기 내용 중 일부 개념을 부족하게 익힌 학생도 있을 텐데 무작정 2학기 진도를 나가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이다. 여름방학 학습은 반드시 1학기와 2학기를 모두 학습해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1학기 내용을 다 반복해야 할까? 아니다. 이 부분에서는 강사의 능력과 자질이 매우 중요해진다. 학생의 결점 부분을 찾아내 제대로 보완하면서 다음 진도를 준비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1로 진행되는 초집중학습‘초집중’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의 효과는 놀랍다. 수포자의 마인드로 찾아왔던 학생이 8~9개월 만에 독보적인 문과 전체 1등으로 성장하기도 하고, 중간고사에서 2등급이었던 학생이 기말고사 때는 안정적인 1등급이 되기도 한다. 비법이 뭘까? 우선은 무조건 1:1 맞춤 학습이다. 간혹 소그룹 수업 요청이 있지만 어떤 학부모와도 타협하지 않는다. 한 명의 강사가 오로지 1명의 학생에게 맞춘다. 둘째, 단순 암기 반복이나 방대한 양의 문제풀이는 지양한다. 수학 공부의 핵심은 양이 아니라 질이다. 수학 학습은 논리의 설계도를 만들고 추론을 이어나가는 철저한 이해의 과정이다. 셋째, 수학은 위계질서가 뚜렷한 학문이므로 앞ㆍ뒤 과정 진도를 동시에 나가지 않는다. 수학 1ㆍ2를 함께 배우거나, 수학 상ㆍ하/ 미적ⅠㆍⅡ를 함께 배우는 학습은 성공보다 실패의 확률이 더 높다. 넷째, 공부의 밀도를 높인다. 일정기간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몰입과 집중하여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일정 수준에 오르게 되면 비로소 수학이 전체적으로 보이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관리는 반드시 융ㆍ복합형 문제로진도를 나간 후 관리는 단원별 문제가 아니라 융ㆍ복합형 문제로 진행한다. 융ㆍ복합형 문제로 학습하면 투자 시간 대비 공부 효율이 높아지고, 앞뒤로 연계된 여러 개념의 짜임이 명확해져 실력 향상 속도가 빨라진다. 융ㆍ복합형 문제는 여러 단원의 복합문제다. 최근 수능과 내신의 고난도 문제는 대부분 이런 융ㆍ복합형 문제들이다. 이런 문제에 강하려면 앞 단원과 뒤 단원의 유기적인 연결에 강해야 한다. 그런데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진도를 늘어지게 나가면 대응력이 떨어진다. 최대한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해야 진도를 나간 과정의 각각의 개념과 원리들이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김필립수학학원’에서는 지난 1학기 과정을 5일 동안, 2학기 과정을 6일간 진행한다. <여름방학 초집중특강 설명회>●일시 : 7월 16(월) / 7월 18(수) 오전 11시●장소 : 김필립수학학원 본원●문의 : 02-552-5504 2018-07-12
- 강남서초학원 고3 수험생을 위한 자소서 특강 대입 수시지원을 2개월 남짓 남겨둔 고3 수험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자기소개서(자소서)를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이다. 특히,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자소서는 학생부와 함께 비중 있게 평가되고 있어 신중하게 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강남 서초지역의 종합학원과 논술학원에서 개설된 자소서 특강들을 모아봤다. 각 학원의 홈페이지나 상담실에 문의하면 보다 더 자세한 일정과 특강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학원명 가나다순) 2018-07-12
- 여름방학이 겨울방학보다 더 소중한 이유 방학을 앞둔 중, 고등학생들은 누구나 방학 동안 극적인 역전을 이루어 내기 위해 공부에 대한 각오를 다진다. 이번 학기를 생각보다 잘 해내지 못한 대부분 아이들은 방학 기간에 뒤떨어진 부분을 따라잡고 완성하여 다음 학기에는 보란 듯이 성적을 올리고 싶어 하기에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스케줄을 조율하고 학원을 알아보고 좋은 선생님을 찾아다니며 어떻게든 역전의 실마리를 잡으려 한다. 시간이 비교적 넉넉하고 또 학년이 바뀌며 무언가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지기에 그만인 겨울방학은 무언가를 도전하고 시도하기에도 넉넉해 보인다. 그러나 생각보다 겨울방학은 극적인 역전이나 성취를 이루어 내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모두 다 그런 각오로 역전을 노리고 누구나 도전하니 경쟁자들을 따라잡고 그 격차를 좁히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달리기경기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걸어가거나 쉬는데 나 혼자만 뛰면 금방 역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데 나도 뛰고 다른 경쟁자들도 더한 각오로 달리니 거리(수준)가 실제로 좁혀지지 않을 뿐 아니라 역전을 이루어 내기가 쉽지 않음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여름방학은 다르다. 일단 모두 뛰려고 하지 않는다. 각오도 겨울방학보다는 훨씬 느슨하다. 왜냐면 무더운 기후 환경도, 너무도 짧은 시간도 다 공부하기에 적합지 않을뿐더러 특히 2~3주면 끝나버리는 너무도 짧은 기간 때문에 어떤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도 내키지 않는다. 대부분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그럭저럭 허술히 큰 목표나 도전 없이 훌쩍 보내버릴 때 오히려 특화된 전략과 초집중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엄청난 집중과 몰입으로 최대한의 노력을 쏟는다면 기대 이상의 큰 승리와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다. 그렇기에 여름방학이 오히려 남들 다 머리띠 졸라매고 달리는 겨울방학보다 더욱 큰 성공과 기적의 결과를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 낼 수가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꼭 명심하자! 기간이 길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시간이 많다고 항상 좋은 것도 아니다.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그러나 오히려 제대로 된 전략과 계획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 내도록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선생님과 함께 공부의 밀도를 한껏 높이고 집중적으로 몰입하여 극적인 역전과 기적을 반드시 이루어 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8-07-12
- 여름방학에 볼 만한 전시 학기 중에는 쳇바퀴 같은 일상을 보내느라 시간 내기 힘들었지만 방학에는 아이도 엄마도 여유가 생긴다. 도심 속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전시 나들이는 방학이면 빼놓을 수 없는 여유로운 시간이다. 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을 피해 미술관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자료 각 기획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프랑스의 대표적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만나는 전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도 열린다. 인상파 화가 중에서도 여성의 행복한 한 때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사랑과 낭만’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르누아르는 고통스럽고 힘든 삶 가운데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화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이 담고 있는 영화적 아름다움과 여성이 발산하는 특유의 매력, 그들이 느낀 행복한 찰나의 순간들을 부드러운 감성이 가미된 컨버전스아트 예술 장르로 풀어낼 계획이다. 평생 여성의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표현해낸 그의 걸작들을 2D 및 3D의 전시 영상과 다채롭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 19세기 후반 프랑스 파리를 연상시키는 배경 음악 등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전시장소 본다빈치 뮤지엄 서울숲(갤러리아포레 G층)●전시기간 ~10월 31일(수)까지(매주 월요일 휴관)●관람시간 10시~19시, 토·매달 마지막 수 10시~20시30분 (입장 마감: 관람 종료 1시간 전)●관람요금 성인 15,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올해는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근대미술 중심 미술관’을 표방하며 덕수궁 석조전 서관에서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또한 이 건물이 1938년 일본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헤이의 설계에 의해 ‘이왕가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된 지 80년이 된 해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전이 열린다. 전시는 총 5부로 ‘1938년 건축과 이왕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의 탄생과 1972년 근대미술 60년 전’, ‘1973~1998년: 기증을 통한 근대미술 컬렉션’, ‘1998년 덕수궁관 개관과 다시 찾은 근대미술’, ‘미술관, 20년의 궤적’으로 구성된다. 고희동, 이중섭, 박수근 등 근대미술 대표작가 73명의 작품과 김환기의 <론도>, 이상범의 <초동> 등 국가문화재 포함 총 90점이 전시되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설계도 원본과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 작품 ‘소장의 역사’도 소개된다.●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전시기간 ~10월 14일(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관람시간 화·목·금·일요일 10시~19시, 수·토요일 10시~21시 (발권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관람요금 2,000원(덕수궁 입장료 1,000원 별도)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자유로운 기쁨의 에너지와 현실을 향한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담은 현대미술 대표작가 니키 드 생팔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이 열린다. 니키 드 생팔은 프랑스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작가로 화가, 설치작가, 조각가, 영화감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로운 예술혼을 불태우며 여성으로서의 굴레를 뛰어넘고자 했던 거장이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니키 드 생팔의 첫 단독 서울전시로, <사격회화>, <나나> 연작, 퐁피두센터의 스트라빈스키 분수, <타로공원> 등 전 세계인에게 큰 사랑을 받는 조각, 회화 작품 127점이 소개된다.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전시기간 ~9월 25일(화)까지(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관람시간 11시~20시(입장 마감 : 19시)●관람요금 성인 14,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 유아 6,000원조선 최후의 거장 장승업 X 취화선 展조선의 3대 천재 화원이었던 오원 장승업의 그림과 장승업에 영향을 받은 소림 조석진과 심전 안중식의 그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 오원 장승업(1843-1897)은 조선왕조 회화사의 최후를 찬란하게 마감하면서 현대회화의 서막을 열어놓고 간 천재 화가였다. 장승업은 감각적으로 회화미를 표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화공이었는데 수요자를 가리지 않고 요구가 있으면 그림을 그려주었다. 이런 장승업 그림은 조선의 마지막 화원 화가인 소림 조석진(1853-1920)과 심전 안중식(18611919)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승업과 더불어 조석진과 안중식의 그림 56점을 선보여 현대 한국동양화의 근원을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장승업의 인생사를 다룬 영화 <취화선>(2002년, 임권택 감독, 태흥영화주식회사 제작)의 명장면을 통해 장승업이 그림을 그렸던 당시 상황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연출했다. 원작 이외에 가장 돋보이는 전시콘텐츠는 디지털 병풍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고미술 대중화와 LG전자의 예술후원 의지가 만들어 낸 디지털 병풍은 장승업의 산수도와 화조도, 조석진의 고사인물도, 안중식의 산수도 등 4가지 그림들로 구성되었고, 디지털 매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전시기간 ~11월 30일(금)까지(매주 월요일 휴관)●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10시~19시(금, 토요일 21시까지 야간개관)●관람요금 성인 10,000원 / 학생 8,000원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디뮤지엄(D MUSEUM)에서는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하는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가 열린다. 전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요소들—햇살, 눈, 비, 안개, 뇌우 등—을 매개로 작업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날씨를 주제로 독창적 미감을 보여주는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날씨는 그리스 신화의 천둥번개, 19세기 영국 소설 속 폭풍우, 대중가요 가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치며 오랫동안 예술, 문학, 철학, 패션, 디자인뿐만 아니라 삶을 이루는 대부분 영역에서 필연적 원동력이 되어 왔다.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크게 나뉘어 전개되는 전시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리고 여섯 가지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수필집처럼 구성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다양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