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검색결과 총 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논술 면접으로 역전의 승부를 펼치자 16일 수능 이틀 뒤부터 보름 가까이 대학별 논술 면접시험이 이어진다. 인문계열 논술의 경우 크게 △4~5개 제시문을 요약해서 비교 대조하는 문항 △논제와 관련된 도표나 그림에 대한 해석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제시문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거쳐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항 등이 있다. 그리고 인문사회계열에서 수리논술을, 자연계열에서 언어논술 1문항을 추가하는 대학도 있다. 자연계열논술은 과학논술을 포함하는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학이 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수리논술이니 맞춤형 공부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시답안에 꿰맞추는 논술이 아니라, 수험생 개개인의 창의적 재능을 찾아주는 1:1 첨삭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성적의 불리를 논술로 뒤집는 한판 승부에 성공할 수 있다. 학생 수십 명을 한 자리에서 지도하는 강의형 논술지도나 보조강사가 기계적으로 해주는 첨삭지도에 수험생의 운명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면접위원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인성 △전공적합성과 성장가능성 △종합적사고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그렇기에 이미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생기부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이 연쇄적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자신을 소개하는 스토리에 논리적 모순이 없도록 준비한다. 전공적합성에서는 전공 및 진로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는지를 평가한다. 자신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면 어떠한 전공을 선택하든 직간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마련이므로 이를 찾아 설득력 있게 답하도록 한다. 혹시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억지 대답을 하려하지 말고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고등학생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아직은 부족함이 있지만 대학 진학 후의 성장가능성만큼은 믿어도 된다는 확신을 면접위원에게 심어주도록 한다. 면접위원은 나를 떨어뜨릴 사람이 아니라 나를 뽑아줄 사람이라는 긍정적 자세로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원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대치동유토마학원김동형 원장 2017-11-15
-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심층 면접 시리즈④ 대학별 면접 일정이 차례로 진행 중이다. 극도로 긴장된 탓에 상식적인 정보들도 잊고 혼란스러워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대치동 심층 면접 전문학원 ‘세한아카데미’ 박태홍 대표 강사와 함께 심층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면접 대비 준비사항들을 점검해 보았다.1차는 통과 했는데, 면접 준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제대로 된 심층 모의 면접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격적인 학종 면접은 올해가 첫 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SKY 대학교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교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학생이 혼자, 혹은 학생끼리 스터디를 하며 준비하기에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구술 면접의 특징은 상황판단 능력이나 적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논술은 2시간 정도의 시간을 갖고 글을 쓰면서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10~20분이 지나면 서서히 긴장도 풀립니다. 하지만 면접은 그럴 수 없습니다.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매순간 벌어지는 일에 자연스럽게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 대기실에서 너무 긴장되어 뒷면에 다른 질문이 있는 걸 못 본 학생도 있었습니다. 면접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은 무엇인가요? 교육부의 방침은 ‘학교생활에 전반에 걸쳐 교과과정과 교과 외 활동들에 대한 학생의 자율적 창의성을 평가한다’는 것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본다’는 것입니다. 면접으로 지원 대학교에서 수업이 가능한 학생인지 학습능력을 평가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므로 연ㆍ고대의 경우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수능의 난이도와 비슷한 수준의 제시문을 주고 면접을 진행합니다.2015년도만 해도 D외고 내신 4.8인 학생이 연대 1차에 합격하고, 일반고 내신 2등급인 학생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목고에 대한 메리트가 확실하게 있었죠. 작년부터 그 추세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학원에도 각지의 일반고 학생들이 면접을 준비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 저녁반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중입니다. 학교 수업을 빠지지 않고 3학년 2학기까지 충실하게 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이고, 면접에서도 내신과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학생부나 자소서 내용 중에는 어떤 걸 물어보나요?얼마 전에 진행된 연세대 특기자 면접의 경우, 예전과 달리 교수들이 1차 합격자들의 서류를 미리 읽고 면접장에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 면접장에서 서류를 처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리 읽고 준비된 질문을 갖고 들어오는 거죠. 학종 면접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학생의 답에 따라 추가 질문이 생길 거고, 이 추가 질문이 매우 중요해질 거라는 걸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생기겠죠. 이런 부분은 문제를 많이 풀어서 습득되는 지식이 아닙니다. 면접관의 시선에서 만들어진 기습적이고 추가적인 질문을 받는 모의 훈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예를 들어 서류를 검토하고 들어온 면접관은 자기소개서의 학습 방법 기술과 학생부에 기재된 선생님의 평가가 다르다는 점을 파악하고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학생에게 물을 수도 있습니다.교복 입고 가도 되나요? 복장과 태도 어떻게 해야 하나요?상식이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긴장하면 판단능력이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면접 날짜가 임박하면 갑자기 “뭘 입고 가지?”를 걱정하면서 교복이나 양복을 떠올리기도 하고,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화장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다운 옷이 가장 좋습니다.사소하지만 중요한 태도 중 하나는 면접을 마치고 나올 때입니다. 말하는 중에 시간이 다 되어 면접관이 나가라고 할 수도 있고, 밖에서 시간이 끝났다고 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황해서 그냥 뛰어나오거나, 한숨을 쉬거나, “망했다”라고 혼잣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10초만 할애해서 ‘제 말의 요지는 이거였습니다’하고 한 문장으로 압축한 후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나오면 됩니다. 학교 교문 밖으로 나올 때가지 긴장을 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문의 02-3453-3422 2017-11-03
-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심층 면접 시리즈③ 2018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비중은 73.7%. 그중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 15개 대학은 수시 인원의 61% 이상을 학종으로 선발한다. 그동안의 대학입시가 수능과 논술, 특기자로 크게 세분화 되어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큰 틀에서 움직이게 된 것이다. 본격적인 학종 시대의 첫 해인 올해, 상위권 학교별 입시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세한아카데미 박태홍 대표강사를 통해 들어보았다.경희대시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가치판단의 논리력 요구2017학년도 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시험 문제는 벌금제도와 정년연장 같은 다소 시사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평등 개념의 복지국가에서 국가 형벌제도의 하나인 벌금을 어떤 식으로 부과해야 되는지에 대한 지원자의 견해를 묻는 것이다. 이는 평등과 불평등을 인식하는 교과서적인 배경은 물론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논리구조도 함께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정년 연장 주제는 이미 언론을 통해 수차례 다루어진 내용이어서 학생이 느끼는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하지만 두 지문 다 학생의 대답에 따른 추가 질문이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했으며, 특히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검토한 면접관의 질문은 학생의 가치관 일치성 여부도 포함하는 질문들이라 진행과정에서 긴장감이 컸다고 한다.한국외대자기소개서, 학생부에 가미된 사고력 평가지난해 한국외대는 경희대와 달리 일정 분량의 제시문이 없이 출제되었다. 가령 고전의 필요성이나 부정적 언어표현에 대한 개선점 등 비교적 간단한 수준의 질문이 나왔다. 해당 수준의 문제 유형은 과거 입학사정관제나 특기자전형 면접에서도 볼 수 있는 유형인데, 중요한 것은 이런 기본 질문에 더해서 지원자가 읽은 고전을 묻거나 폭력적 언어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등의 다소 개인적인 질문들이 추가 된다는 것이다.이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학생에 대한 판단은 물론, 가벼운 질문 속에 드러난 학생 가치관의 일치성 유무도 확인하겠다는 전략이 담겨진 의미라고 볼 수 있다.중앙대학생부에 대한 검증, 경험과 지식에 대한 가능성중앙대의 경우 학과별 질문 내용이 상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학생부에 대한 검증과 이에 기반을 둔 면접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학과에서 경영철학이 언급된 책을 물어본다던가, 정치국제학과에서 동아리 활동 중 역할을 물어보는 식이다. 이는 학생부에 기재된 고교 3년간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분석은 물론 이러한 학습활동과 성향이 지원하는 전공과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 평가하고자 하는 의도로 이해할 수 있다.논리적 의견 제시하는 능력 배양 프로그램2018학년도 주요 대학 학종에서 2단계 면접 평가 반영 비율은 35%~50% 이상이다.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평가 요소인 만큼 단순히 기출문제를 살펴보고 가는 것만으로는 변별력을 갖추기 어렵다.심층 구술 면접의 강자 ‘세한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0년간의 노하우를 커리큘럼 안에 녹여 대학과 유형에 맞는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일방적인 주입식이나 암기식 강의 수업에서 탈피하여 자신만의 논리적인 답변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학습하고, 순발력과 대응력을 기르는 모의 면접 훈련을 병행한다. ‘세한아카데미’ 박태홍 대표강사가 직접 운영하는 블러그를 방문하면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문제별 자세한 분석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53-3422 2017-10-30
- 특목고, 자사고 상위 1% 합격생의 자소서 & 면접대비 비법 면접 시 핵심 인재를 평가하는 두 가지 질문으로 글을 시작해 본다.1. 지원자의 정체성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 2. 지원자를 반드시 선발해야만 하는 이유 3가지를 말해주세요.11년이 넘는 교직 생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진짜에게 듣는 특목, 자사고 입시토크 콘서트’였다. 대치, 분당 등을 순회하면서 수 천 명의 학부모에게 특목, 자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느낀 점은 아직 입시가 학부모님들에게는 너무나 낯설다는 점이었다. 워크숍에서 만났거나 지도했던 학생들 역시 자소서와 면접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학생들은 논리적인 구성을 한 후, 두괄식으로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답변해야 한다. 1줄로 두괄식으로 먼저 답한 후, 그 다음 답변에 대한 논거를 경험과 일반적인 설명 또는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대답할 때 가장 이상적인 것이 된다. 면접실에 들어가는 순간 학생의 태도는 당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첫인상을 주므로 학생들은 평소 말과 행동을 예의 바르게 하는 태도를 지니도록 노력해야 한다. 2017학년도 특목, 자사고에 편입생 비롯 거의 50명을 합격 시킬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면접관의 정확한 시각으로 인문. 국제, 그리고 자연계열에 나올 융합형 문제를 분석하고 예상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해온 덕분이다. 비디오 촬영을 통해 실제와 상응하는 무한한 연습을 통해 가장 친숙한 면접환경으로 만든 덕분이다.지원 희망학교 조사서를 작성하고 학생부 분석 및 자기소개서 설계도 그리기, 학생부를 토대로 자기소개서 소재를 주제별 분류하기, 평가자 시각으로 보는 강력한 자소서 작성 및 수정,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대비 1단계(서류확장형 면접, 공통면접, 집단토론, 개별면접), 면접 문항 추출하기,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면접대비 2단계, 설전면접 답변 전략,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지원자들의 준비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감히 변했고 결국 합격이라는 성공 열쇠를 획득할 수 있었다.전 설원장전박사아카데미문의 02-549-5788 2017-09-18
- 2018 특목고 합격을 위한 면접 비법 17학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자사고·특목고 입학을 위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모든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익히 알고 있다시피 자사고·특목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에 맞는 면접 훈련이 필수적이다. 이 글에서는 대부분의 자사고·특목고에서 시행되는 개별면접에 대비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1. 자사고 면접의 특징다수의 면접관(일반적으로 3명)과 학생 1명이 자소서와 학생부의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개별면접은 모든 자사고·특목고에서 시행이 된다. 면접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알아보려고 하는 점은 서류 진실성, 진로와 연관된 학업적 역량, 창의성과 문제 해결능력, 단체생활능력 등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언어 구사력이나 논리성 또한 평가 대상이지만 자소서에 작성된 자기주도학습의 내용이 가장 집중적인 질문대상이며, 그 다음으로 자소서 인성영역 및 진로계획 부분에 집중된다.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통해서 보면 자사고·특목고 개별면접문항들이 대부분 자소서 기반으로 출제된다는 점에 주목해서 다음과 같은 면접 연습이 필요하다.2. 면접 대비법① 자소서에 작성된 자기주도학습 관련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해야한다. 자소서의 여러 항목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해야하는 항목이 자기주도학습인 이유는 각 학교들이 원하는 인재상이 실은 “입학 후에 학업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인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자소서의 내용을 숙지한다는 것은 자소서만을 기계적으로 암기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자소서에 작성된 학습과정과 내용을 좀 더 풍부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사례와 예시를 준비하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서류진실성 문제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파악 문제에 튼실히 대비할 수 있다. 필자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면접 문제를 적으면 100개, 많으면 200개가량 만들어서 집에서 반복적으로 답변 연습을 하고 그 과정을 촬영해서 확인하며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라고 조언한다.② 지원하고자하는 학교에 관한 정보를 최대한 숙지한다. 모든 학생들에게 질문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지원학교에 대한 정보, 입학 후 활동계획, 자신의 진로와 지원학교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끊임없이 출제되고 있으니 자사고/특목고 지원 학생들은 지원학교의 홈페이지에 나온 모든 내용부터 시작해서 출신중학교 선배들을 통해서라도 지원학교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으려 노력하는 것이 좋다.③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인성에 대해서도 궁금해 할 수 있다. 인성문제는 크게 보면 개별 인성내용 확인 질문과 상황제시형 인성문제 두 가지로 출제가 된다. 개별 인성문제는 자소서 진실성 검증 차원의 질문이기 때문에 자신의 인성적 경험과 사례를 좀 더 세밀하게 준비하고 답변 연습을 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기숙사 학교인 자사고/특목고들은 지원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동체 생활 능력, 인화능력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황제시형 인성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성면접 기출문제를 통해 답변을 만들고 반복해서 발표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그 답변 내용이 자신의 인화력, 공동체 적응력 등을 어필하는 내용이어야 함은 당연하다.④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짜두는 것이 좋다. 개별면접 질문 중 학생의 진로와 관련된 질문도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참조하여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의 특징, 그 직업을 얻기 위해 필요한 학습 과정(대학과 대학원), 그 직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자소서에 작성한 내용보다 충실하게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⑤ 생기부의 내용을 숙지해야한다. 일부 자사고와 외고에서는 생기부의 동아리활동, 독서, 봉사활동과 연계된 질문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생기부의 주요활동들을 확인하고 예전 활동자료나 기억을 더듬어 내용 및 활동 후 느낀 점 정도는 정리해서 예상치 못한 학생부 관련 질문에도 대비해야한다.⑥ 아무래도 Face-to-Face 선발방식인 만큼 밝고 쾌활한 목소리 톤, 맑은 표정, 자신감 있는 미소 등도 답변의 내용을 좀 더 빛나게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스스로 면접 연습을 할 때도 자신이 답변하는 모습을 꼭 촬영하고 수시로 확인하며 자세 및 표정을 교정해 나가도록 하자.면접에 대한 다른 구체적인 내용들은 추후 칼럼에서 다루도록 하겠다.김윤형소장TS학원 입시연구소문의 02-566-5646 2017-07-28
- “정책이 바뀌어도 자기주도 학습역량은 꼭 키워야 한다” 특목·자사고 관련 고교입시제도의 변화를 앞둔 지난 15일 토요일 대전DCC에서 열린 엠베스트 2018 특목·자사고 파이널 입시설명회에는 5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이날 엠베스트 입시전략 수석연구원인 김창식 강사는 “현행 중3학생은 특목고를 지원해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2, 중1학생은 정책결정이 어떻게 나는지 지켜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금은 특목고 입시 후 일반고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앞으로는 고교입시일정을 통일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특목·자사고는 어떤 아이를 뽑고 싶을까?학생부, 내신,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선발하는 특목·자사고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입장을 바꾸어서 특목·자사고는 어떤 아이를 뽑고 싶을까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첫째,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둘째,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있는지? 셋째, 핵심인성을 가지고 있는지? 과학영재고나 자연계열일 경우에는 수학 또는 과학 학습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자가 진단을 한 이후에는 평가항목을 가지고 학생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학생부에서 그 해당 사항을 찾아서 자기주도학습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핵심 인성 등 분류별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찾고 개선점을 찾는다. 학생부를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키워드를 정리하면 된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자기소개서의 전체적인 콘셉트가 결정된다.연습이 면접에서 승부를 가른다!자기소개서 콘셉트가 결정 나면 그 콘셉트에 맞추어 자기주도학습 과정, 지원동기 및 활동계획과 진로계획, 인성영역에 걸쳐 골고루 기술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자기소개서로 예상 질문을 최대한 뽑아 연습을 해야 한다. 질문은 최대한 만들어 보고 키워드를 넣어서 답변을 정리하고 대답할 시간을 고려해 말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한다.그런데, 외대부고 같은 경우는 공통질문은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확실하게 준비할 수 없는 공통질문보다는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개별 질문에서 면접관에게 진정성 있게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엠베스트는 다양한 수준별 인강으로 자기주도학습 가능해중등인강 사이트 ‘엠베스트’는 150만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분야별 최강 강사진 85명, 전체강좌 5000개, 상위권 강좌 914강좌로 수준에 맞춘 다양한 강의를 보유하고 있다.엠베스트 사이트를 이용해서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직접 온라인으로 해당 강의를 신청해서 듣거나, 엠베스트SE 학원을 통해 공부할 수 있다.특히 혼자 엠베스트 수강신청시 엠베스트 대전교육센터에 먼저 연락을 주면 여러 특전이 있다. 엠베스트 강의전반에 관한 학습상담과 안내, 사이트를 이용한 교과서와 노트정리를 통한 내신관리 학습방법을 배울 수 있다. 방학을 맞아 무료회원 가입만 해도 영화관람권을 받고 종합반 탭7일 무료체험과 교재 1권을 무료로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엠베스트 대전/충청교육센터 차상훈 센터장은 “부모님들이 바뀔 고교입시제도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입시가 바뀌어도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아이 학업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께서는 방학이 역전이 가능한 시기라는 점을 놓치지 말고 아이에게 맞는 강의를 권해주는 코칭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또한 메가스터디교육(주)는 최근에 엠베스트 인강을 기반으로 한 관리형 학습코칭의 신개념 학원사업과 홈과외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엠베스트 수강 문의 대전교육센터(둔산 시청역 부근) 042-489-4321엠베스트 SE학원/홈과외 가맹문의 1522-2783 2017-07-21
- “특목고 합격 좌우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문재인 정부의 특목고 폐지 공약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다. 특히 최소 2~3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해온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대로 특목고 준비를 계속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이에 대해 G1230 상동센터 윤혁 부원장은 “특목고 폐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 중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대입에서 학생부종합 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맥락으로 진행되는 특목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준비 과정은 합격 여부를 떠나 학생들이 대입을 미리 경험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서울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의 100%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교과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에 대해 알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하지만 특목고를 준비한 학생들은 일찍부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교생활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세와 방법을 알게 된다.특목고 입시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학업역량특목고로 대표되는 선발형 고등학교 입시는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의 평가방식으로 치러진다. 무엇보다 중학교 3년의 과정이 기록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는 입시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목고 진학을 꿈꾸는 중학생이라면 자신의 학생부에 대해 살펴보고 부족한 항목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윤 부원장은 “특목고 입시에 내신 성취평가제가 반영됨에 따라 성적 변별력이 약화되고 서류와 면접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강화됐다. 그러나 아무리 서류와 면접이 훌륭해도 내신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1단계를 통과할 수 없다”며 “자신이 지원하려는 특목고의 과목별 성적 반영을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성적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필고사 뿐 아니라 수행평가 등을 주도적·창의적으로 하여 ‘과목별 성취도 및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유학기제로 중학교 1학년 과정에 지필고사가 없지만 수행평가 또는 각종 활동에 대한 기록이 남고 그 기록들은 고스란히 특목고 입시에서 면접관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학습역량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항목은 독서다. 윤 부원장은 “올해부터 감상평이나 느낀점 등은 기재하지 않고, 책 제목과 저자만 매 학기 별로 기재하도록 했지만, 그렇다고 독서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며 “자기소개서에 언급하거나 면접에서 질문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독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자기소개서 작성 위한 글쓰기부터 자신감 키워주는 면접 대비까지현 중3의 경우 기말고사가 끝나는 7월은 그동안 특목고 준비를 위해, 내신 대비와 생기부 관리 등 차근차근 진행해왔던 모든 것들을 정리해야 할 시간이다. G1230 상동 캠퍼스와 중동 캠퍼스는 특목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대비 특강반을 7월 22일부터 12주간 운영한다.G1230 특목고 자소서 및 면접 특강은 먼저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자신의 꿈과 끼, 학습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지도한다. 윤 부원장은 “평소 글쓰기가 안 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교생활과 활동 등에서 자신의 꿈과 관련된 내용을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이후 자신의 언어로 작성하는 것은 학생의 몫”이라고 말했다.한편 G1230 상동캠퍼스는 그동안 자체 진로관리학습센터(SMP)를 통해 쌓아 온 학생 개개인의 자료를 모아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놓치지 않고 자기소개서에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마지막으로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구분되는 면접은 최근 출제 의도를 가늠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모두에게 동일한 문제로 지원자 간의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인 공통질문은 교과적인 질문일 수도 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일수도 있다.윤 부원장은 “면접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신감”이라며 “G1230은 일대일 대면 연습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자신감을 키워준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의 면접 과정을 다른 교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공유하며 피드백을 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면접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06-15
- 논술 준비로 면접까지, 말하는 논술! ‘면접’이 대입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서울대는 올해부터 일반전형 면접에서 답변 시간을 15분이나 늘렸다. 면접의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뜻이다. 학교들 간의 비교과 활동 내용이 비슷해지고, 영어 절대평가로 수능 최저학력의 중요도가 낮아지자 면접의 비중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보다는 읽고 쓰는데 익숙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말’로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강화된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샤인스피치 교육연구소(이하 샤인스피치)’의 최유미 대표를 만나보았다.어문계열 아나운서 출신의 차별화된 강사진‘샤인스피치’의 강사진은 명문대 어문계열 출신의 아나운서들이다. 실제 방송에서 아나운서들은 대본을 받은 뒤 내용을 압축하고 논리적인 살을 붙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거듭해 왔던 사람들이다. 논리적인 글쓰기와 체계적이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의 체득이 중요한 최근의 면접에 최적화된 강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최유미 대표는 “대부분의 논술학원이 논리적인 글쓰기에 매진하고, 스피치 학원이 방송 대본을 그대로 읽는 스피치 스킬을 훈련합니다. 그러나 ‘샤인스피치’는 어문계열 전공의 실전 경험이 풍부한 아나운서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논리적인 글쓰기와 자신 있게 말하기를 모두 아우르는 ‘말하는 논술’ 수업이 가능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말하는 논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1교시 논술 시간. 전체 글 흐름을 어떻게 구성할지 큰 틀을 계획한다. 이후 서론, 본론, 결론 부분에 어떤 내용을 담고 표현할 것인지 글감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어휘, 속담, 사자성어, 과거 본인의 경험, 신문기사 등을 적절하게 배치한다. 이 훈련을 거듭하면 짧은 시간 내에 발표를 하거나 글을 작성해야 할 때 시간을 빠르게 단축할 수 있다.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 트레이닝 시간. 1교시에 작성한 논술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론, 본론, 결론의 핵심 문장만을 활용하여 브리핑하는 훈련을 한다. 문장이나 단어를 머릿속에 사진 찍듯이 이미지화해서 저장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문어체가 아닌 나만의 말투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최유미 대표는 “자신 있고 전달력이 높은 발표를 위해서는 보이스 트레이닝과 정확한 발음 교육이 필요합니다. 샤인스피치에서는 발표 모습을 녹화해서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여 스피치 교육 후 달라진 점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3교시 시사 이슈 및 독서토론 시간. 2017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독서란에는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게 된다. 면접에서 독서에 대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질문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따라서 책을 읽고 느낀 점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더 깊이 있고 폭 넓게 사고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대입 면접 대비는 초등 때부터초·중등 학부모 중에는 대입을 멀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말하기, 글쓰기가 한순간에 훈련되거나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먼 얘기가 아닐 수 있다. 학년이 어릴 때부터 긍정적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특목고나 자사고 등 고입 경쟁이 치열한 요즘에는 면접 경쟁력을 길러놓은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내 아이에게 발표 불안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해서 소리 내어 말하는 기회를 자주 주어야 한다. 발표를 잘 하는 아이일지라도 학교 수업 시간에 발표를 잘한다는 이유로 충분한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 대표는 “자녀를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기르고 싶다면 짧은 시간의 발표에서도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 면접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70-7721-3433 2016-12-24
- 면접 준비 순서 먼저 면접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빠르게 대학별로 면접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한다.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 평가요소 등을 알아야 한다. 인성·가치관 등을 평가하는 기본면접은 지원한 대학뿐 아니라 여러 대학의 기출문제를 종합해 자주 출제되는 주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응용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보고 질문 내용에 대비해야 한다. 심층면접의 경우 인문계는 시사적인 내용을 물을 때가 많아 최근 이슈를 교과개념과 연결해 학과 특성에 맞게 정리하면 합격의 길이다.다음으로는 면접 진행 방식을 알아 두어야 한다. 면접관 수, 소요 시간, 대기 중 미리 면접 자료를 제공하는지, 인성만 평가하는지, 전공과 관련된 면접을 치르는지 등 세부적인 사항을 모두 확인해 두어야 한다. 특히 올해 면접에 대한 대학의 기본 틀을 알기 위해 대학의 입학관리처에 직접 문의해 세부적인 사항까지 확인할수록 좋다. 그 후 전년도와 큰 변동 사항이 없다면 전년도 기출을 중심으로 나에게 물을 것 같은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 봐야 한다. 그 후 수험생들은 예상 질문을 만들면 곧바로 말하기 연습을 시작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먼저 글로 답변을 작성해 보는 게 좋다. 그러면 자기 사고력을 한 번 더 논리적으로 가다듬을 수 있게 된다.이제 면접 연습은 실제 상황처럼 연습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선은 엄마 혹은 친구와 함께 반복해서 연습하는 게 좋다. 이때 면접관 역할을 하는 사람은 비판적일수록 좋다. 사소한 점이라도 일일이 지적을 해주고, 그 지적을 수정하는 것만이 합격을 보장해 준다. 엄마와 친구들과의 연습 과정을 마치고 나면 면접담당선생님과 함께 연습을 해보자. 면접 연습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최종적으로 실제 면접 상황임을 가정하고 연습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을 검증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답변의 논리성, 발음의 정확함, 목소리 크기, 말하는 속도, 시선 처리, 손의 움직임 등 모든 면의 단점을 보완하면 면접에 합격하리라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이제 본격적으로 수시에서 면접관련 1차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면접은 상대방에게 나를 소개하는 행위다. 이 과정에서 면접관들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후회 없는 면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손권일수석컨설턴트비법스터디문의 031-718-9572 2016-10-19
- 상위10%합격생들의 면접대비전략분명 따로있다! 전국단위 선발 자사고를 필두로 2017학년도 특목, 자사고 입시가 단계적으로 시작 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최종합격 당락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면접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갖추어야한다. 평가자의 시각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합격에 이르는 면접대비, 어떤 세부적인 준비를 할 것인지 세부 팁을 공유하고자한다. 먼저, 평가자인 입학전형위원의 시각을 가지고 지원자가 자신의 서류를 분석하고 점검하며출제 가능한 예상 면접문항을 추출하고 그에 맞는 답변도 준비해보아야 한다.이때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 내용도 꼼꼼히 점검하며 예상되는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구상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미리 답변을 준비해 문장을 외우려하지 말고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번째, 핵심대비사항은 지원하는 고교의 입학요강을 근거로 면접평가기준과 최근3년간 면접기출문제를 수집해 분석해 보아야한다. 특히, 면접의 난이도가 상승한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의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한다. 공통면접 실시 유무와 서류 확인형 면접 문항에서 공통면접 질문유형과 혼합된 확장형면접 유형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한 후 난이도가 상승한 고난도 면접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한다. 세번째, 지원자의 진로와 연관된 자질이나 역량 파악 및 계열별 면접소양을 쌓는 배경지식 기초자료와 잔공 및 진로 관련 시사이슈를 포함한 배경지식을 정리해 적극 활용한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수집한 기초소양 및 배경지식은 면접 답변 시 콘텐츠로 활용하면 높은 평가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가능한 많은 모의면접을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자신이 제출한 서류 즉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근거로 뽑은 예상 면접질문을 활용해 주어진 시간 내에 조리있게 답하는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질문과 토론을 활용하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자연스럽게 실전감각을 넓힐 수 있다. 이때 동영상촬영을 통해 피드백을 받으면 더욱 유용하다. 남은 기간 면접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준비해서 실전면접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요구된다.한수위소장대치동두드림교육연구소 010-9003-1144 20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