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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 반포·잠원한강공원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한강에서 날려버리자.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7월 19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일)까지 한 달간 11개의 한강공원 일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올해는 ‘문화로 즐기는 한강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부담 없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소풍가듯 피서를 즐길 수 있는 7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깝고도 확실한 도심 속 피서지, 한강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즐거운 여름 피크닉을 떠나보자.도움 한강사업본부 홍보부돗자리 하나면 충분해! 한여름 문화축제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전체 프로그램의 74%가(57개) 무료로 진행돼 즐기는데 부담이 거의 없다. 시원하면서 재미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팝, 레게, 클래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들이 더욱 풍성해졌다.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베스트 프로그램 BEST 15’ 특히,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반포·잠원한강공원에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봤다.<‘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반포·잠원한강공원 신규 프로그램>▶ 잠수교 문화난장 ‘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잠수교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국제전 D-50을 맞아 물 위를 달리는 느낌을 안겨줄 총 길이 100m의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포토존과 사진전, 성공기원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일정 : 8월 15일(목) 오후 2시~8시 (잠수교 일대)▶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 ‘한강재즈페스타’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20인조 빅밴드 재즈오케스트라, 한국재즈 1세대 김준, 국내 최고 수준의 재즈 뮤지션 말로, 류인기 트리오 등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한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수준 높은 재즈 음악을 들으며 한여름 밤 꿈같은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보자.- 일정 : 8월 2일(금)~3(토) 오후 7시 30분~10시 (세빛섬 예빛무대)▶ 노닐다 프로젝트 ‘예인, 한강에서 노닐다’음악과 함께 운치와 멋을 즐겼던 풍류방 문화를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다. 시민과 예인이 함께하는 풍류가 있는 한강 야유회로 오늘날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오고 있는 예인들을 진솔한 돗자리 음악회로 만나볼 수 있다.- 일정 : 8월 9일(금)~10일(토) 오후 7시~9시 (반포대교 달빛광장 옆 피크닉장)이 외에도 불의정원, 에어리얼아트 낙화, 한강데이트 등 올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과 추억의 동춘서커스, 한강달빛서커스, 서울스토리패션쇼 등 전통 인기 프로그램들이 반포·잠원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프로그램 정보와 자세한 일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5테마 2019-07-18
- 초여름 6월 가보면 좋을 곳, 여기!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각종 행사들이 연이어 열린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볼 만한 주제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미리 알아봤다.축제로 배워보는 호국의 달 통일축제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자녀를 위한 통일축제가 열린다.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는 새로운 통일 한반도 국기 공모전, 무료체험부스 등 특별한 축제, 우리 동네 평화축제 ‘통일을 상상하다’를 개최한다.오는 6월 22일 송내동 산골어린이공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통일 구슬 게임, 통일염원 바람개비, 캘리그래피 엽서, 한반도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부스와 마을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특히, 통일국기 공모전은 우리가 바라는 통일 한반도 국기를 그려보는 것으로 제출기한은 6월 20일까지, 상금은 5인 각 3만 원이다. 축제 마지막을 장식하는 마을 라디오 공개방송은 평화통일 퀴즈와 4행시, 공연, 인터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며 유튜브와 페이스 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 후원을 받아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와 준비위원도 모집한다.생활문화축제 주인공 되어보기부천문화재단이 오는 17일까지 ‘제5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하 ‘다락’)에 참가할 생활문화 동호회를 모집한다.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2인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여 분야는 연주, 연극, 뮤지컬, 무용, 미술, 취향예술 등 다양하다. 참가하는 동호회에게는 소정의 공연 실비와 음향장비, 공연장소 등이 지원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다락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전문 예술인이 아닌,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인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자리란 점이 특징이다.참가를 원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다락’은 지난해 150여 개 동호회, 1200여명의 생활 문화 동호인이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 생활문화축제로 열렸다. 올해엔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돼 누구나 생활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게 되었다.부천필과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해설음악회’는 음악 작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문 칼럼니스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오는 13일 찾아온다.2019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 문학에 취하다’이다.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 유엔 산하기구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되어 그 기념으로 마련된 것이다.앞으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5회에 걸쳐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한 해설음악회를 준비해,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이 함께 한다. 이번 음악회는 ‘문학의 나라 영국’이다.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해설음악회는 그동안 신예 지휘자들과 함께 했던 것과 달리 부천필의 상임지휘자 박영민이 지휘를 맡아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와 런던필하모닉을 지휘하며 영국에서 음악활동을 했던 멘델스존의 작품이다.자녀와 즐기는 공연문화 판타지아 극장상설어린이극장 판타지아극장이 공연부터 체험프로그램까지를 꾸미고 그 일정을 공개했다. 공연은 7월 17일 뮤지컬 ‘프린세스마리’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9편을 상연될 예정이다.올해 준비된 공연은 사전 공모와 전문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작품들로 뮤지컬, 인형극, 음악극, 복합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첫 번째로 관객맞이를 준비 중인 ‘프린세스마리’는 자신감을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스리랑카 그림동화를 소재로 한 인형극 ‘우산도둑’, 국악 연주와 동화 구연이 조화로운 ‘호랑이와 곶감’도 어린이 관객을 기다린다.내년 3월까지 뮤지컬 ‘프린세스마리’(7.17~26), 인형극 ‘우산도둑’(8.21~31), 음악극 ‘호랑이와 곶감’(9.18~28), 뮤지컬 ‘슬근슬근 톱질이야’(10.16~26), 상상극 ‘마쯔와 신기한 돌’(11.20~30), 뮤지컬 ‘갈매기에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12.11~21), 뮤지컬 ‘피터래빗’(2020.1.8~18), 동화극 ‘늑대야 친구하자’(2020.2.12~22), 인형극 ‘이야기 파시요’(2020.3.18~28) 등이 준비된다.각 공연에서는 배우와 함께하는 신체표현놀이, 타악기 체험 등 공연 콘셉트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어린이 관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플루트와 함께 하는 재즈 뮤직플루트 선율이 부천에 울려 퍼진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19일 오전 11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크로스오버 재즈 프로젝트 최나경 센세이션’을 연다.최나경은 국내 관악기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며 클래식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와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플루트 연주의 새바람을 불고 있다. 430만회에 달하는 유튜브 연주 영상 조회 수는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보여준다.이번 공연에서는 조지 거쉰의 ‘레이디 비 굿’, 데이브 브르벡의 ‘테이크 파이브’, 케니 도햄의 ‘블루보사’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재즈 명곡을 플루트로 연주한다.함께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 역시 가수 김조한, 브라운아이드소울, 심수봉 등 많은 가수들의 라이브 세션에 참여한 실력파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9-06-12
- 2019 예술의전당 야외 축제 서초구 우면산 자락에 있는 ‘예술의전당’이 요즘 토요일마다 축제 분위기다. 날씨가 좋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해마다 늘어 토요일 오후에는 산책 나온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 가족들로 번잡할 정도이다. 저녁 무렵이면 시원한 산바람이 내려오고 다양한 야외 공연, 음악에 맞춘 우아한 분수 쇼, 체험 행사 등도 펼쳐져 다양한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2019년 예술의전당 싹 페스타 ‘예술의 뜰’을 둘러봤다.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예술 체험 아트마켓, 먹는 즐거움 푸드 트럭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예술의전당 야외 축제인 ‘싹 페스타(SAC FESTA)’가 올해는 ‘예술의 뜰’이라는 이름으로 한창 진행 중이다. ‘예술의 뜰’은 실내 공간인 공연장이나 전시장 내부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공간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일상을 예술로 채워나가는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에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은 이미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야외 공연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른 버스킹 공연과는 달리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계단광장에서 펼쳐진다.광장 곳곳에 설치된 ‘아트큐브’도 눈길을 끈다. 회화, 도자기, 일러스트, 자수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들이 꾸민 아트큐브에서는 전시 작품 감상과 함께 수공예품 구입도 가능하고,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상시 운영되는 푸드 트럭에서는 스테이크, 닭 강정과 맥주,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무료 관람 ‘밤도깨비 상영회’, 세상의 모든 음악 ‘세계음악분수’8월까지 첫째, 셋째 토요일과 추석연휴인 9월 13일과 14일 저녁 8시에는 예술의전당 계단광장에서 밤도깨비 상영회가 무료로 열린다. ‘Sac on Screen’이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리드미컬한 편집으로 스크린에 담은 작품들을 상영한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음악,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등이 상영되며 우천 시에는 상영이 취소된다.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역동적인 분수 쇼에 맞춰 들려주며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산맥분수, 갓분수, 난초분수, 학날개분수, 안개분수, 발레분수 등 60대의 펌프와 1,000여개의 노즐이 리듬에 맞춰 연출된다. 1회에 15곡 내외로 연출하고 주기적으로 곡을 교체한다.▒ 6월~9월 버스킹 공연 일정6월 8일 : 앙상블 ‘이니스’ / 콜토리코리아6월 15일 : 메노스앙상블 / DF예술단6월 22일 : 장승호와 클래식기타 앙상블 / 트리오 에스텔라6월 29일 : 윤현임 교수와 플뢰테홀릭 / 크레셴도앙상블7월 6일 : No-limit Trio 색소폰 앙상블 / 성진영7월 13일 : 하랑앙상블 / 곽다경 트리오7월 20일 : 오&조 / 보헤미아7월 27일 : Nonamed / 스윙제리8월 10일 : 앙상블 서울아트 / Ned Darlington8월 17일 : 아카펠라 제니스 / 젬베콜라8월 24일 : 즐기앙 기타앙상블 / Zoe Youngmi Blank8월 31일 : 145프로젝트 / 보엠9월 21일 : 크로스트앙상블 / 마담샹송9월 28일 : 상명대(박지원 교수) / 샹송 콘서트※토요일 오후 6시 30분 시작, 공연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밤도깨비 상영회 프로그램 일정※6~8월 첫째, 셋째 토요일, 9월 추석연휴 중, 저녁 8시6월 8일 : 뮤지컬 <웃는 남자>6월 22일 : 오페라 <마술피리>7월 6일 : 발레 <지젤>7월 20일 : 클래식 <디토 파라디소>8월 3일 : 어린이 연극 <피노키오>8월 17일 : 뮤지컬 <명성황후>9월 13일 : 현대무용 <스윙9월 14일 : 뮤지컬 <웃는 남자>▒ 세계음악분수 운영시간-운영기간 : 3월 30일~11월 10일-운영시간 : 화/수/목/금/일/공휴일 12:00~13:00, 18:10~19:30, 20:30~21:30 토요일 12:00~13:00, 17:00~18:20,20:30~21:30밤도깨비 상영회 진행 시간에는 분수 가동시간이 일부 변경됨 2019-06-07
- 5월 연휴 ‘소확행’을 보장하는 우리동네 축제들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아지는 5월이다. 추위가 물러가고 아직 더위가 오기 전 5월은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5월 1일부터 어린이날 대체휴일인 6일까지 짧은 봄 방학에 들어간 학교도 있고 중간고사를 끝낸 아이들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5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볼만한 지역 축제들도 많다. 멀리 가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안산지역 축제와 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참여하면 더 재미있는 거리극축제올해도 찾아 온 거리극 축제의 광대들이 안산시민들의 연휴를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올해거리극 축제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공연 일정표에 따라 보고 싶은 거리극 작품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보는 것도 추억을 쌓는 좋은 방법이다.올해 거리극축제의 기획프로그램인 ‘도시놀이터’는 시민들의 예술적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놀이·휴식 공간이다. △ 문어 (문화, 어렵지 않아요!)’ △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 △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 △ 스트릿뮤지엄-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CO7OR 5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미리 예약을 하면 직접 공연자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운 프로젝트 그룹의 ‘지문 프로젝트 안산’와 대형침대에서 이뤄지는 ‘거인의 침대’ ‘합격을 기원합니다’ 등의 작품은 현장에서 공연 참가자로 신청할 수 있다.<개막공연>공연명 :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일시 : 5월 5일 오후 6시<폐막공연>공연명 : 눈(NUUN)일시 : 5월 6일 오후 8시꼬꼬마들과 함께라면 호수공원으로아이들 취향 저격 어린이날 축제많은 사람이 모이는 거리극 축제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연휴를 즐겨야 한다면 어린이날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 ‘오월愛나라’에 참가해 보자.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빅블럭은 물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초콜릿, 팽이, 미니글라이더, 인형 만들기 코너와 소방 방수체험, 경찰오토바이 시승, 드론 조종, 곤충체험, 가정헌법 및 안전호루라기 만들기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30개의 체험부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여기에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치는 난타, 댄스, 한국무용, 합기도를 비롯해서 전문가의 마술쇼, 버블쇼 등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도 동시에 진행된다.멀리 갈 필요 없어 동네 즐기자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동어린이날 축제버스타고 안산시내로 나오기도 싫다면 동네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에 슬리퍼 끌고 아이들 손 잡고 어슬렁 어슬렁 다녀오는 건 어떨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져줄 사동 어린이날 축제가 사동 어울림공원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사동 대동서적 옆 옛날 수인선이 지났던 철길이 수인선 지화화 사업으로 공원이 만들어졌다. 사동주민협의회가 마련하는 어린이날 축제에서는 다양한 놀이터와 체험부스, 공연을 비롯해 엄마가 만들어주는 맛있는 간식거리가 준비되어있다. 부침개, 어묵을 먹으며 보물찾기, 밧줄놀이도 즐기고 마술공연과 성안초, 석호초 댄스팀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축제문의 : 감골주민회(031-408-7601) 2019-05-09
- 봄 축제 적극적으로 즐기는 방법 알록달록 꽃의 향연이 스러질 때쯤이면 온 시야가 푸르다. 연초록이 하늘거리는 계절, 안산 곳곳에서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린다. 거리를 예술무대로 바꿔놓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문화예술 다양성축제 ‘마켓포레스트’, 착한기부와 소비자가 되는 ‘도깨비잔칫날’, 경력단절여성들의 도약을 돕는 ‘디딤돌축제’ 등에서 공연자와 셀러로 참여해 좀 더 적극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봤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 ‘도시놀이터’&‘청년예술직판장4989’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4일 개막한다. 개막퍼레이드 ‘We Go All Together 함께 갑시다!’, 폐막작 ‘NUUN 눈’ 등 23개 팀이 벌여놓는 다양한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공연관람만 하는 축제를 넘어 나도 예술가가 되어보자. 놀이·휴식 공간 ‘도시놀이터’는 시민이 주인공. △미로를 탐험하는 ‘문화, 어렵지 않아요’ △내가 그린 그림이 화면 속에서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아트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 △종이를 오려붙여 만드는 커뮤니티 아트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교실’ 등 놀이마당이 펼쳐진다.‘운 프로젝트’ 그룹의 ‘지문 프로젝트-안산’은 작가가 수집한 기억의 조각들을 따라가며 시민들이 안산의 이야기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시킨다. 대형 침대에서 마음껏 뛰고 움직이는 ‘거인의 침대’는 걸리버와 함께 환상의 모험을 떠나는 뮤지컬 형식의 융복합 체험전이다. 20~30명의 사람들이 헤드폰을 쓰고 이동하는 로드시어터 작품 ‘합격을기원합니다_안산’ 등거리공연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축제를 즐겨보자.축제장에서는 공연이 주가 되지만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청년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아트마켓 ‘청년예술직판장4989’이 열린다.◆‘굿앤레더’ 가죽공예 공방 장윤정 씨굿앤레더는 평생교육원에 등록된 단체로 강사를 육성해 다양한 기관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리극 축제에서는 환경을 테마로 안산환경재단과 협약해 제작했던 리사이클 제품 샘플로 부스를 꾸립니다. 팔찌, 카드지갑, 동전지갑, 미니가방 등 폐가죽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나려고 해요.다양성 축제 ‘마켓포레스트’문화예술 사회적협동조합 ‘컬처75’는 4~6월, 8~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 개장하는 마켓포레스트에 참여할 수공예 셀러를 모집한다.5월 25일 ‘고려인’, 6월 29일 ‘덕후&코스프레’, 8월 31일 ‘생명안전’, 9월 28일 ‘팔도축제’, 10월 26일 ‘윤리적 생비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마켓으로 시민들의 놀이터를 마련한다.4월 27일 오후1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축제의 주제는 ‘아시아축제’. 이날은 액세서리, 손뜨개 제품, 방향제, 디퓨저, 우드 제품 등 사회적경제 착한마켓과 지역주민 핸드메이드 셀러 50여 부스가 참여한다.◆‘바담뜰’ 박혜진 씨미술 전공해 아이들 가르치다 1년 전부터 바다를 주제로 캔버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공간에 바다를 담다’라는 네임명으로 크리스탈 레진 도마와 캔버스 액자를 선보입니다. 나무도마에 색감을 입혀 디자인한 레진 도마에 펄, 돌, 조개를 붙여 바다 느낌을 냈어요. 해외 작가들에 비해 아직은 생소한 분야죠. 새로운 디자인의 작품을 알리며 관객과 소통하고 싶어 셀러로 참여합니다.하나가 둘이 되는 ‘도깨비 잔칫날’좋은아침 페스츄리가든점(상록구 장하동 239-1)에서는 ‘도깨비 잔칫날’에 핸드메이드 셀러를 초대한다.지난해 8월부터 (사)안산희망재단과 안산그룹홈연합회가 공동주관하고 좋은아침 가든이 후원해 매월 12일 도깨비 잔칫날을 열어 지역 내 그룹홈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판매되는 좋은아침가든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인 기부금은 15,726,140원. 시민들은 착한소비를 위해 시간에 맞춰 매장을 찾기도 한다.5월 12일, 부스 운영시간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가비는 없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자유롭게 기부하면 된다.◆‘좋은아침 페스츄리’ 박세영 마케터도깨비 방망이가 뚝딱! 할 때마다 무엇이 나올지 모른다는 콘셉트로 여는 도깨비 잔칫날은 바자회, 공익경매, 가수와 그룹홈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무엇보다 주차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고 넓은 앞마당이 펼쳐진 곳이라 날이 좋은 5월 12일에는 수공예품 이외에도 농작물 장터와 좋은아침 전 지점 식구들이 도서, 의류, 육아용품, 소형가전 등을 기증해 바자회를 열 계획입니다.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셀러와 이웃 농부들이 상생하는 플랫폼이 되기 바랍니다.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3회 디딤돌마켓’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셀러로 나설 수 있는 디딤돌마켓이 열린다. 4월 24일 11시부터 14시까지 퓨전한복, 도자기, 스테인드글라스, 캘리그라피와 요리 등 체험형 부스와 의류, 신발, 가방 등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난민에 후원하는 나눔 플랫폼도 열린다.◆여성인력개발센터 김윤희 팀장디딤돌마켓은 수료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도로 3회째 진행합니다. 수료생들에게 플리마켓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면서 제품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도 받고 보완할 것들을 깨우치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구청이나 야외 공원 등 지역적 특징을 살린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올해는 격월로 열지만 내년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04-24
- 학부모와 학교가 참여해 만든 안산진흥초 과학축제의 날 과학의 날을 맞아 안산진흥초등학교에서 진행한 ‘과학축제의 날’ 행사가 화제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마련해 교실이 아닌 현장에서 과학을 피부로 배우고 느끼는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알려주는 체험코너는 교사가 기획안을 내고 학부모가 학생들의 체험을 돕는 형태로 진행됐다. 진흥초 곳곳에 설치된 체험코너는 모두 10개. 액체질소와, 컬링, VR과 공명대야 등 과학의 원리를 깨우쳐주는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체험에 참가한 6학년 김정해 학생은 “옛날보다 부스가 새롭고 다양해서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계속하고 싶지만 졸업하면 더 참여할 수 없다”며 아쉬워했다.학부모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체험보조 교사로 참여한 학부모 이하나씨는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준비하다 보니 내실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될 수 있었다”며 “우리 진흥초등학교에서 미래 과학을 이끌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학교측도 교육과정 다양화와 내실화가 이뤄졌다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흥초 오세청 교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로 과학체험의 날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의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할 사항은 수정,보안하여 차기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4
- 5월 어린이날 부천 행사 듬뿍 화창한 5월, 어린이날이 다가온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된다. 페스티벌을 비롯해 주제별 강좌는 물론 가족과 함께 미리 신청해두면 좋을 어린이날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부천로보파크가 2019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제13회 전국어린이 로봇그림 그리기대회’로 나와 친구가 되어 주는 로봇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총 21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승마로봇대회에서는 주어진 키트를 가족과 함께 조립하고 대회에 참가하면 순위에 따라 상품이 지급되며, ‘내가 딱지왕!’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딱지를 많이 득한 사람에게 순위를 결정하여 상품이 지급된다. 미리 제작된 스트링아트 판에 실을 감아 합동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대형 스트링아트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어항 만들기, 비누방울, 바람개비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부천로보파크 로봇교육생들로 구성된 로파스 봉사단의 휴머노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북유럽식 보물찾기_ 부천시장배 청소년오리엔티어링대회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019. 보물찾기대작전 GOGOGO’란 주제로 ‘제8회 부천시장배 청소년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보물찾기와 같은 호기심을 통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유익한 야외활동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에서는 정해진 시간동안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있는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오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단체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어린이 축제 ‘2019 부천어린이세상’부천 대표 어린이 축제 ‘2019 부천어린이세상’(이하 ‘부천어린이세상’)이 19일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천어린이세상은 공연과 체험, 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올해엔 복사골문화센터가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해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매년 8월에 진행됐던 ‘부천어린이세상’은 더위를 피해 올해 처음으로 6월에 열려, 보다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공연으로는 프리미엄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 어린이극 ‘와, 공룡이다!’ 스토리텔링극 ‘아 글쎄, 진짜?!’가 관객을 기다린다. 프리미엄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는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는 작품으로, 어린이 뮤지컬 이상이란 호평을 받았다. ‘와 공룡이다!’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로 소리를 만드는 재미있는 작품이며, 인터파크 공연 평점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 글쎄, 진짜?!’는 잠이 오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짬짬이공연’으로 ‘크로키키브라더스(EBS 딩동댕유치원 출연)’, ‘로봇댄스’도 준비된다.축제의 재미를 더할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향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탈을 만들고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공룡탈 만들기와 서랍 속 나만의 물건을 전시하는 나도 큐레이터, 벼룩시장도 열릴 예정이다.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할인 혜택은 다자녀할인(30%), 판타지아·스페셜패키지 할인(40%), 퍼팩트패키지 할인(50%) 등이다.어린이를 위한 과학_ 4인의 과학자가 밝히는 ‘거의 모든 것의 과학’ 강좌꿈빛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거의 모든 것의 과학’강좌를 5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천문학, 물리학, 의학, 진화론 등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4기 15회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첫 번째 강좌 ‘인류와 인공지능시대, 우리에게 과학은 필요한가?’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의 저자인 이정모 서울시립관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인류의 멸종, 4차 산업혁명 등과 관련해 우리가 왜 과학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과학강좌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두 번째 강좌는 오는 6월 천문학자인 이명현 작가가 ‘별의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별과 우주, 외계지적생명체를 탐색하는 과학적 방법과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7월에 시작하는 세 번째 강좌에서는 ‘서민적 글쓰기’, ‘기생충 열전’ 등의 저자인 단국대 의과대학 서민 교수가 ‘기생충과 의학,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기생충의 진실과 의학세계사, 한국 의료 현실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8월에 열리는 네 번째 강좌에서는 성균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세상물정의 물리학’이라는 주제로 사회현상에 감춰진 통계물리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9-04-24
- 함께 즐기는 2019년 안산정월대보름달집축제 제3회 안산정월대보름달집축제가 2월 16일(토) 14~19시 안산문화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풍물마당터주와 감골주민회 그리고 안산문화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 축제는 체험과 공연 그리고 지역특색을 지닌 전통문화가 어울린 큰 놀이한마당이라 할 수 있다. 풍물놀이터주의 함주명 단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가는 행사라 더 의미가 있다”며 “세 번째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처음보다 점점 내용이 풍성해고 있고 규모가 커지는 지역축제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노력하고 봉사라고 있다”고 전했다.스스로 놀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부스가 곳곳에 마련되고 오곡밥과 나물 등 음식이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공연 역시 매우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감골어린이풍물단의 사물놀이와 함경도 사자놀음 등 전통예술의 무대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함 단장은 “보름달이 떠오를 무렵 진행되는 지신밟기와 기원하는 고사 그리고 대동놀이와 달집태우기는 이날 최고의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 이날 안산갈대습지 잔디마당에서도 정월대보름 윷놀이가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너먼트 방식을 통한 겨루기로 진행되는데 2인 이상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복주머니에 부럼을 담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텀블러를 가지고 갈대습지를 방문하면 전통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환경재단 신진옥 차장은 “생태와 전통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태안내자들도 한복을 입고 시민들을 안내한다”고 전했다.미니 인터뷰안산천문대 박찬건 천문대장이 전하는 보름달이야기*정월대보름이 세시풍속이 된 천문학적인 근거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음양오행’은 달과 해(월일) 그리고 다섯 가지 육안으로 보이는 행성(화수목금토)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의 일주일 즉 요일이 되었으니 생활이 곧 천문학이다*달의 크기가 달라지는 지는 이유지구와 달과의 거리는 보통 약 40만 km 정도인데 올해는 35만 7천km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깝다. 따라서 가장 작게 보일 때 보다 약 14% 정도 더 크게 보이는 것이다.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에 지구와 가까울 때는 근지점, 멀리 있을 때는 원지점이라 말한다.*달로 여행을 가는 것이 현실이 될까?유럽에서는 10년 내에 달 여행이 가능하다고 예측되고 있다. 비용의 문제와 위험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하다*오래 전부터 달에 소원을 비는 이유가 있을까?달은 분명 에너지가 있다. 특히 생명을 잉태하고 탄생에 관련된 신비한 힘이 작용하는데, 동식물이 생체주기와 리듬에서 그 원리를 찾을 수 있다.*정월보름달을 어디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을까?보름달이 크게 보이는 때는 떠오를 때와 질 때이다,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동남쪽 방향에서 뜨고 새벽 6시쯤 질 것이다. 장소는 어디서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9일이 대보름이지만 오히려 20일 저녁 더 완전한 쟁반모양의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다. 2019-02-13
- 2018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 가을은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한창 뛰어 놀만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욱 그렇다. 힘들게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오는 10월 13일(토) 서초문화예술공원에 마련된다. ‘2018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 서초 樂(락) 페스티벌’을 소개한다.즐거운 놀이 경험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오는 10월 13일(토)에 열리는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지역 어린이 축제이다. 또한 놀이 참여 및 바자회를 통해 서초구 주민의 나눔 문화를 창출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의 소통의 장도 마련하게 된다.6개의 존(Zone)으로 운영, 어린이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진행‘2018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 서초 樂(락) 페스티벌’은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이 있는 에코플레이존, 안전·건강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세이프플레이존, 과학 체험활동이 있는 사이언스플레이존, 나눔 장터 및 지역사회연계 체험활동이 있는 투게더존, 신체 및 놀이기구 체험활동이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존 등의 존(Zone)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문화공연 및 다양한 가족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어린이 체험활동은 무료이며 오전에 진행되는 일부(4개) 체험활동은 9월 17일(월)부터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 받아 진행하고, 이외의 모든 체험활동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서초 樂(락) 페스티벌’ 존(Zone)별 체험활동- 에코플레이존(자연친화적 체험활동) : 나만의 에코백 디자인(사전 접수), 샌드아트, 토피어리 만들기(사전 접수), 나무로 만든 장난감, 편백나무 놀이터- 세이프플레이존(안전·건강교육 및 체험활동) : 작은 서초경찰서, 서초보건소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안전공제회 VR 및 지진체험- 사이언스플레이존(과학 체험활동) : 공룡 화석 발굴-화석액자(사전 접수), 로봇 놀이 및 댄싱로봇 관람, 3D펜으로 액세서리 만들기(사전 접수), 디지털 블록 코딩놀이- 플레이그라운드존(신체 및 놀이기구 체험활동) : 놀이기구 탑승, 어린이 난타, 미니 축구장 & 농구장, PST(유아운동발달검사), 비눗방울 놀이어린이 문화공연 및 가족 참여 이벤트,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놀이일시 : 10월 13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장소 : 서초문화예술공원(서초구 바우뫼로 12길 40)대상 : 영유아 가족(참가비 : 무료) (간식 및 돗자리 개별지참)문의 :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02-598-9340,http://youngua.seocho.go.kr/yua/ 2018-10-11
- 기대되는 10월 축제 ‘김홍도 축제’ 이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화가로 각인된 조선의 최고의 화가 김홍도. 단원 미술관에서 김홍도 그림을 상설전시하고 매년 단원 미술대전을 열고 있지만 김홍도의 이름을 건 축제는 없었다.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김홍도 축제를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화랑유원지에서 개최한다. 그림 속에서 살아나온 인물들이 말을 걸고 옛 것과 새 것, 전통의 아름다움과 다문화의 아름다움이 소통하며 공존하는 색다른 축제가 준비 중이다.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김홍도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가 가득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조선시대 화선(畵仙)으로 불렸던 김홍도를 만나러 가보자. 김홍도 축제 관람 포인트를 모았다.point 1. 살아있는 그림을 찾아라생생한 풍속화가 마당극과 마임으로 살아나김홍도 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결정적 장면은 바로 화선지를 뚫고 나와 살아 움직이는 ‘풍속화’다. 축제사무국은 김홍도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김홍도 마당극’을 창작해 12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 공연한다. 또 김홍도의 작품 행려풍속도 중 노상송사를 재현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행려풍속도는 선비가 세속을 유람하며 마주치는 조선시대의 다양한 풍경을 그린 장면이다. 그 중 '노상송사'는 가장 드라마틱한 그림이다. 행차를 하는 고을 수령 앞에 두 명이 엎드려 시비를 가려 달라 청하고 수령은 타고가던 가마를 세우고 즉석에서 판결이 이뤄진다. 행차 일행과 구경꾼들까지 더해져 시끌벅적한 '노상송사'가 이뤄지는 그림. 김홍도 축제에서는 이 그림으로 저잣거리에서 퍼포먼스를 연다. 관객과 호흡하며 만들어낼 2018년 노상송사의 주제는 무엇일까? 아이와 함께 미리 행려풍속도 그림을 보고 간다면 더욱 풍성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김홍도 풍속화첩 중 유명한 그림인 씨름작품이 마임공연으로 재탄생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point 2 조선시대 서민의 삶을 체험한다느끼고 체험하며 오감으로 만나는 역사‘김홍도 축제’는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화랑유원지에서 열린다. 중심 행사장은 공원 안 나지막한 긴 담장으로 둘러쌓인 곳에 자리잡았다. 이곳에서는 3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김홍도가 활동했던 조선시대로 안내한다. 풍속화에 등장하는 주막과 약방, 점괘, 포목점이 늘어선 장터마당과 투호놀이, 고누놀이, 씨름, 제기차기 등 조선시대 놀이를 체험하는 놀이마당, 새끼꼬기, 떡메치기. 대장간, 벼타작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마당, 문방사우와 전통악기, 가마타기,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마당이 펼쳐진다.전득준 김홍도축제 전문위원은 “김홍도의 그림 속에는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그의 풍속화는 순식간에 그려내지만 현장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어 한 장면 한 장면이 우리를 역사 속으로 데려가는 타임머신이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point 3 다양한 볼거리 추억을 만들자서커스와 줄타기 공연, 다문화의상과 한복체험은 덤여기에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시립국악단과 동춘서커스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하고 줄타기‧대북&삼고무 공연, 당나귀 체험, 열기구 체험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축제를 색다르게 즐기려면 한복과 다문화 의상을 빌려 입고 축제현장을 누벼보자. 안산행복예절관이 한복을 대여하고 문화세상 ‘고리’가 15개국 전통의상 40여벌을 준비해 대여한다. 축제장에 한복이나 다문화 의상을 입고 참가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도전 김홍도 골든벨, 김홍도 사생대회, 수공예품과 중고물품이 판매되는 플리마켓도 열려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