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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탐 기획 연재 ① ] “여름방학, 이제부터는 사탐이다” 수능 D-139,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선 눈앞에 있는 기말고사를 보고 나면, 디데이는 120 이하로 떨어질거고, 수험생으로서 마지막 방학이 시작될 겁니다. 물론 이후 120여일 간 해야 할 일은 정말 너무 많습니다. 국,영,수,한국사,탐구(사탐or과탐)에다가 논술 전형을 고려하는 아이들은 논술을, 종합 전형을 고려하는 아이들은 자소서가 추가되겠죠. 그리고 9월에는 학교를 선택해서 원서를 써야 하고, 전형에 따라 10월 이후에는 논술이나 면접을 보러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 많은 일들을 해내야 하는 수험생으로, 또는 수험생의 학부모로써 얼마나 마음의 준비가 되어계십니까? 오늘부터 3주간, 문과생들에게 사회탐구가 왜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탐구와 수능 한국사의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수능 최저, 어떤 과목으로 맞추실 생각이신가요?”종합 전형이나 논술 전형에서 대부분의 학교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저가 없는 전형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 경쟁률이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합격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저가 없는 전형은 일반고보다는 자사고나 특목고에 더 유리하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할 것 같다는 이유로 최저가 아예 없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12년간 학교와 학원에서 입시를 지도해본 입장에서 단언하건데, 오히려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현실적인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가 모두 떨어진 후 어쩔 수 없이 정시로 대학을 가게 되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학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시는 무조건 상향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논술을 주로 지원하는 경우, 결국 정시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고려하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그러면, 수능 최저 기준은 어떤 과목으로 맞추는게 좋을까요? 물론 국,영,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와서 최저를 맞추는게 걱정이 없는 상황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대부분의 수험생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죠. 게다가 작년 불수능 여파로 올해 재수생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하니, 등급을 받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사탐이라고 해서 쉽게 등급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과목이 다 맞아야 1등급이고, 사회문화처럼 표가 나오는 과목들만 1개 틀리는 것까지 1등급이 나옵니다. 하지만 국,영,수 어떤 과목이 몇 달 반짝 노력한다고 해서 등급이 여러 개 올라갈 수 있을까요? 사탐은 그동안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더라도 3~4달 반짝 열심히 하면 1~2등급, 혹은 그 이상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과목입니다. 게다가 경희대, 이대, 서강대 등은 사탐을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학교들은 사탐으로 최저를 맞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사회탐구 표준점수가 얼마나 높은지 아십니까?”정시는 보통 표준점수로 반영을 합니다. 사탐 50점의 표준점수는 보통 63~67점에서 형성됩니다. 어렵게 나온 시험에서는 70점까지 올라가기도 하구요. 정시에서는 사탐 2과목의 표준점수를 더해서 반영을 하기에, 130점을 넘어가는 일도 많습니다. 작년 국어 1등급 표준점수가 132점이었고, 수학(나)의 1등급 표준점수가 130점인 것을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 점수인지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게다가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정시에서 사탐의 반영 비율 역시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사실상 정시에서는 사탐에서 반드시 좋은 점수를 얻어야만 합니다.< 사탐 표준점수 (50점 기준) >이처럼 수시,정시 전형 모두에서 사탐은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여전히 사탐을 단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며, 다른 것이 바쁘다는 이유로 뒤로 미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최대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남은 4개월간, 사탐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은 다음주에 이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사탐 기획 연재 ②] “남은 4개월,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탐 공부방법)[사탐 기획 연재 ③] “수능 한국사,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한국사 공부방법) 2019-06-27
- 6월 모평 이후 사회탐구 만점 전략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6월 모의 학력평가 시험(이하 6월 모평)이 끝난 후 사회탐구 전문학원인 에스원학원에서 ‘고3· N수생 설명회’가 열렸다.6평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알아봐야에스원학원의 6월 모평 설명회는 우선 ‘6평 성적으로 어느 대학까지 지원 가능할까?’에 대해 이정형 소장(대치 대찬학원 입시소장)과 함께 전체적인 시각으로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향후 성균관대, 서강대,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긴 하지만 올 입시에서는 여전히 수시 비중이 큰 만큼 수시에 대한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했다. 특히 수시에서는 주요 대학의 세부 전형 별로 지원하는 학생들의 출신학교 등도 꼼꼼히 따져서 수험생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과 학과의 조합을 찾아 지원 가능한 대학을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또한 수시에서는 대학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생부전형이나 논술전형이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에 비해 실질 경쟁률이 낮아 훨씬 경쟁력이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좋은 과목은 의외로 수학 영역과 사회탐구 영역이라고 강조했다.2020학년도 입시에서 사회탐구 영역 비중 극대화에스원학원의 윤성훈 원장은 ‘2020 수능 사탐 만점 전략’을 세워야 하는 이유와 관련해 2020학년도 대입에서 탐구영역의 비중이 커진 점을 강조했다. 영어절대평가 실시 이전에 비하면 탐구 영역의 실질 반영 비율은 약 1.6배 증가한 셈이라고 했다. 윤성훈 원장은 수시에서 탐구 영역은 반영 방법이 1과목을 반영하는 경우 혹은 2과목을 모두 반영하는 경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영되고 있어 선택한 과목 중 1과목이라도 1등급을 받는다면 수능 최저기준 충족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했다.6월 모평 이후 학교 기말고사까지 끝나고 나면 수시를 대비한 수험생들의 내신 경쟁은 사실상 종료되고 수시 전형 지원자나 정시 전형 지원자나 모두 수능시험 준비에 들어간다. 이때 탐구영역인 사회탐구 영역 역시 학습 비중을 국어 영역이나 수학 영역과 마찬가지로 1:1:1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사탐, 전반적으로 어려워지고 상위권과 중위권 격차 뚜렷해져이번 6월 모평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각 과목별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 수험생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을 포함해 예측 등급 커트라인으로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되는 과목은 없었다. 그만큼 사회탐구가 전반적으로 어려웠으며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도 뚜렷했다. 이는 사회탐구 영역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았던 이유도 있지만 고3 수험생의 경우 아직 사회탐구 영역에 대한 공부가 완성되지 않은 학생이 많았던 점도 한 요인이라고 했다. 또한 교육과정평가원이 상위 등급 변별을 위해 예년과는 다른 문항배치를 해서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수험생도 많았다고 했다.윤 원장은 6월 모평 이후에 사회탐구 영역에 만점을 받고 1등급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EBS 연계 교재는 문제풀이 복습용으로 활용해야 하며 너무 지나치게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사탐 영역에서 1등급을 변별하는 핵심은 평가원이 그동안 출제한 기출문제의 변형과 시간을 상당히 요하는 문항을 시험 시작부터 배치하는 등의 문항배치에 있다며 이것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기출문제의 변형 예측은 자습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으로 기술을 갖춘 검증된 강사와 전문학원이 제시하는 변형 특별훈련과 실전을 대비한 파이널 모의고사 등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번 6월 모평에서 3~4등급을 받은 학생들과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은 ‘나에게 집중해 줄 수 있고, 나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소수 정예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선택이라고 했다.문의 대치에스원 02-554-1952평촌에스원 031-476-1952 2019-06-21
- 수능 사탐과목 선택 방법 사탐은 지리과목(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과목(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역사과목(세계사, 동아시아사), 일반사회과목(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로 나누어진다. 생윤, 사문, 한지, 윤사, 세지 등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데, 각 과목은 그 특징이 있어 수능을 준비할 때 본인들의 적성을 잘 파악하여 선택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탐과목으로 비교적 적은 학습량으로도 풀이가 가능한 과목이나 국어적 어휘 능력과 비문학적 풀이 능력이 요구된다. 세칭 말장난(언어적 유희)에 실수하여 ‘낚였다’란 탄식과 ‘아는 문제인데 특정 단어의 뜻을 몰라 틀렸다’란 말을 자주 듣는다. 생윤과 사회문화는 배경지식이 없어도 비문학적 해석 능력과 어휘력만으로도 50% 이상 답을 도출할 수 있는 과목이기에 국어가 약하면 생윤과 사문 과목은 안 하는게 좋다.*사례1 잠실여고3 : 생윤을 인강 두 번 돌리고 수능 특강을 달달 외우는 수준이었으나 학평엔 3~4등급을 벗어나지 못해서 필자 학원에 방문했다. 상담 결과 어휘력이 부족하고 함정문제에 자꾸 낚이는 게 보여 과목 변경이 필요하긴 했으나 그 동안 공부한 노력들이 아까워 시험 시 빈번하게 나오는 어휘와 답을 도출하는 능력을 키워 주었더니 안정적인 1~2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한국지리와 세계지리한지와 세지 과목은 공간 능력이 요구된다. 기본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각 지역의 위치와 세계 각 국가의 대략적 위치만 파악해도 절반은 했다고 볼 수 있다. 공부해야 할 학습량은 적으나 각각의 위치나 지형에 따라 강수량과 기온이 달라지는데, 그 개념을 포괄적으로 이해한다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들이다*사례2 보성고3 : 사회과목은 두서없이 답을 찍는 5~6등급 수준이었으나 이해 능력이 있어 모평과 수능문제 등으로 왜 그렇게 답이 나오는지 원리를 파악시켜 주었더니 이번 4월 모평에선 모두 1등급이 나왔고, 수능 역시 충분하게 1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지리과목은 원리만 이해하면 등급이 나오므로 공간 능력이 있는 체육과 미술계열 학생들이 공부하면 유리하고, 낚이는 문제들이 없으므로 국어가 약한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세계사, 동아시아사전형적인 암기과목으로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들이다. 또한 응시자가 가장 적은 과목들이라 중하위권에겐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역사과목은 기본적 학습량이 충분해야 하고, 수능 직전까지 꾸준하게 공부하여야 한다. 하지만 응시자가 적다 보니 초등학교부터 역사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중, 고등을 거치며 무한반복하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하므로 1~2등급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과목이다. 특히 동아시아사는 세계사에 비해 공부 분량이 적을 거라 판단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오산이다. 공부해야 할 나라는 적어도 세계사에 비해 더 세밀하게 나와서 큰 흐름의 줄기만 잡고 가지를 간과했다간 낭패를 보는 과목중 하나이다.역사과목을 공부할 때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적 방법은 각 시대적 상황을 자신과 감정이입하여 큰 기둥을 잡고 난 다음 줄기와 가지를 잡아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면 기억이 오래가고 효과적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없다면 세계사, 동아시아사는 버려라.경제주지하듯 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수학적 능력이 필요하고 추론적 사고도 필요한 과목이라 항상 1~2등급은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해도 과언은 아니다. 경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국사국사는 필수이긴 하나 그 난이도가 현격하게 낮아 연속극을 많이 본 엄마들이 아이들보다더 잘 푸는 과목이다. 그리고 절대평가라 1등급 진입장벽이 낮고, 4등급 이상만 받아도 큰 감점요인은 없어 아무리 역사적 지식이 박약해도 일주일만 공부하면 쉽게 1~2등급이 나오는 과목이라 걱정할 것은 없으나 만약 4등급 이하가 나온다면 문제가 발생하니 수능 직전이나 짬 나는 틈틈이 요약집을 봐 두면 무난하게 등급이 나온다.사탐과목을 효율적으로 하는 요령‘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자. 사회과학은 인과관계가 분명하여 현상의 발생에는 반드시 원인이 따른다. 지리과목에서 왜 해양의 영향을 받는 곳이 연교차가 적고 기후가 더 온화한지, 윤리과목에서 철학자가 사회사상과 개인윤리를 설파한 시대적 사명은 무엇이었는지, 역사과목에서 왜 그 전쟁을 수행해야 했으며 그 결과에 따른 사회적 변화가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깨닫게 되면 세계관을 바라보는 혜안이 생기고, 또한 정답이 쏙쏙 눈에 보여 여러분의 등급을 충만하게 할 것이다.새 시대를 만들어 나갈 미래의 동냥들이여!사탐과목으로 지혜와 안목을 키우고, 비약적 점수 향상이 쉬운 사탐으로 원하는 등급을 받아 너희들의 가슴 벅찬 꿈을 마음껏 펼치려무나!박진우 원장보물선사탐, 송파잠실사탐학원 2019-06-05
- 2019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변환점수 비교 분석 지난 12월 중순부터 주요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 탐구영역은 평가원이 수능 성적 지표로 제공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입학전형 평가에 그대로 활용할 경우 선택한 과목의 난이도에 따라 같은 만점자라도 점수 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요 대학 대부분은 이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백분위를 활용해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별로 그 산출방법이 조금씩 달라 정시에서 탐구영역이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게 나타난다. 주요 대학이 발표한 탐구변환점수를 비교해서 정리해봤다.참고자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탐구변환점수’ 발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7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탐구 과목별 만점자 최고 백분위 차이,사회탐구 4점, 과학탐구 3점탐구영역은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이 정시에서 수능을 반영할 때 백분위 점수를 변환한 점수를 사용하므로 그 기준이 되는 백분위 점수가 중요하다.2019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의 경우 총 9개의 과목 중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99점으로 높으며, ‘윤리와 사상’이 95점으로 가장 낮아 과목별 만점자 기준으로 최대 4점 차이가 난다. 이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과목별 최고 백분위 차이가 6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다소 줄어든 것이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세계사’와 ‘사회·문화’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었고, 경제의 최고 백분위가 94점이었다. 이번 수능에서 1등급 컷이 원점수 50점 만점이었던 과목은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으로 6개 과목이나 되었고 이들 과목의 최고 백분위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다. 과학탐구의 경우는 총 8개 과목 중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네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었으며 나머지 4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는 97~99점으로 최대 3점 차이가 난다. 이는 사회탐구에 비해서는 편차가 크지 않지만 2018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3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고, 5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99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 차이는 크게 벌어졌다고 볼 수 있다.▒ 사회탐구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와 최고 백분위과목2019학년도2018학년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생활과 윤리63966397윤리와 사상64956496한국지리65976999세계지리63966597동아시아사65966698세계사669769100법과 정치67996598경제69996494사회·문화659967100▒ 과학탐구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와 최고 백분위과목2019학년도2018학년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물리Ⅰ669769100화학Ⅰ67996899생명과학Ⅰ7210068100지구과학Ⅰ691007099물리Ⅱ669771100화학Ⅱ68996799생명과학Ⅱ701006799지구과학Ⅱ681006699▒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탐구 영역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표준점수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대, 홍익대백분위경기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성대 등2019학년도 대학별 인문계열(사회탐구, 제2외국어/한문) 변환표준점수탐구변환점수 산출기준이 상이한 서울시립대를 제외하고 주요 11개 대학의 인문계열 수능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올해 수능 백분위 최고점인 99인 경우 건국대가 68.44로 가장 높고 연세대가 65.03점으로 가장 낮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는 백분위가 99점인 경우 65.22점으로 동일하다.또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점수 간 변환점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건국대가 6.95점으로 가장 차이가 크고, 그 다음으로 한국외대가 4.52점의 큰 차이를 두었다. 반면 서강대는 그 차이가 2.8점으로 가장 적다. 한양대의 경우 2018학년도에는 4.05점의 비교적 큰 차이를 두었지만 2019학년도에는 3.07점의 차이로 점수 간격을 줄였다.주요 대학 인문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사회탐구의 비율이 높은 대학은 한양대가 30%로 가장 높고 고려대 28.6%, 서울대 26.7%, 건국대 25%, 이화여대 25% 등이 높은 편이다. 연세대(16.7%), 서강대(18.8%), 서울시립대(10~15%) 등은 인문계열 탐구 반영비율이 낮은 편이다. 이점을 고려하면 인문계열 정시 전형에서 실질적인 탐구 영향력은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대학별로 살펴보면, 만점자 백분위가 99점인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선택한 경우와 만점자 백분위가 95점인 ‘윤리와 사상’을 선택한 경우를 비교하면 같은 만점자라도 건국대는 2.21점의 큰 차이가 나며, 한국외대가 1.68점으로 다소 큰 차이가 난다. 과목 선택에 따른 만점자의 유·불리가 적은 대학은 서강대(0.61점)와 한양대(0.64점)이다.탐구영역은 두 과목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경제+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과 ‘윤리와 사상+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학생은 대학에 따라서 큰 점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큰 점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탐구 영역 반영비율을 적용한 탐구변환점수를 산출해 공지했는데, 인문계열은 인문계열Ⅰ과 인문계열Ⅱ로 나뉘고, 인문계열Ⅱ에 경제학부, 세무학부, 경영학부가 포함되며, 인문계열Ⅰ에는 인문계열Ⅱ를 제외한 인문계열 전 학부와 학과가 포함된다. 인문계열Ⅰ은 탐구를 15% 반영하고 인문계열Ⅱ는 탐구를 10% 반영해 차별화했으며, 탐구변환점수에도 이에 따른 차이를 두었다. 따라서 대학별 비교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2019 주요 대학 인문계열(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백분위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100-65.2265.2265.2265.2265.119965.2265.0365.2265.1365.0765.089865.0164.8365.0165.0464.9264.969764.8764.6364.8764.9064.7564.849664.6964.3964.6964.7464.5064.679564.4464.2264.4464.5264.3364.449063.2063.2063.2063.4063.2063.208562.0062.0162.0062.3362.0062.01 백분위이화여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시립대건국대10065.2265.2265.2265.22모집단위별 상이(별도 표 참고)68.949965.2265.2265.2265.2168.449865.0265.0165.0164.9167.879764.8764.8764.8764.8767.289664.6964.6964.6964.5666.799564.4464.4464.4463.5366.239063.2063.2063.2062.5463.468562.0162.0062.0060.6961.49 * 서강대는 ‘수학 나+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임▒ 2019 서울시립대 인문계열 탐구영역 변환점수백분위가군: 인문계열Ⅰ가 2018-08-27
- 중계동 SR사회탐구 학원, 12월 겨울방학 특강 개강 사회탐구 전문 학원으로, 확실한 성적향상을 책임지는 중계동의 SR사회탐구학원. 지난 6년여 동안 특강은 물론 정규강좌 모두 매회 ‘등록 마감’을 알리며 학부모들 사이에 ‘작지만 내공있는 학원, 확실한 결과를 약속하는 학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SR사회탐구학원의 황나리 원장은 중계지역 H여고 교사 출신으로, 학교 경력과 인터넷 강의, 대형학원 출강 등 중계지역에서는 내신과 수능을 모두 커버하는 사탐 전문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황 원장은 “대형학원의 수업은 학생별 피드백이 어려워서 안타까웠고, 인강은 학생들이 제때에 완강을 하지 않아서 안타까웠다. 명쾌한 강의와 확실한 피드백으로,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사탐을 전략과목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영역별 전공자가 직접 강의 & 반복, 누적평가로 확실한 피드백!SR사회탐구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영역별 전공자로 이루어진 명실상부한 사탐 전문학원이라는 점이다. 원장은 물론 강사 모두 교원자격증을 가진 전공자로, 자기 과목에 대한 프라이드와 분석 수준이 남다르다. 또한 학교 경험이 있는 강사들로 구성이 되어있어 출제자의 눈으로 내신을 대비할 수 있고, 주단위 몇 일만 출강하는 강사들이 아닌만큼 학생별 질의응답이나 밀착관리가 가능하다.SR사회탐구학원는 모든 과목에서 ‘매시간 평가 → 미통과시 재시험 → 단원별 누적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매주 학부모들에게 알린다는 것이 또다른 장점이다. 단순히 강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을 일정 수준에 도달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독려 및 평가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는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황 원장은 “우리 학원은 가르치고 끝나지 않는다. 가르쳤으면 학생의 습득 여부를 확인하고 피드백하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커리큘럼을 따라오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성적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 단, 숙제를 3회 이상 안 해오거나, 재시험에 응시하지 않을 시에는 규칙에 따라 제재를 받거나, 퇴원될 수 있다.”고 말한다.예비고3> 12월 27일 개강, 사회탐구 전과목 & 한국사 특강 개설SR사회탐구학원에서는 예비고3을 대상으로 수능 전 과목과 한국사 특강을 개설한다. 수능과목 9과목은 10주 완성으로 12월 27일에 개강하여 3월 첫 주에 종강을 하고, 한국사 특강은 5주 완성으로 1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수능강의는 ‘개념 – 심화 – 문제풀이 – 파이널’의 4 Step 중 첫 단계로, 수능에 나오는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이해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국사 특강은 기출을 중심으로 수능에 최적화된 효율적 학습을 지향한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각 10명(사회교과 15명)이며, 일부 인기강좌는 이미 등록이 마감된 상황이다.황 원장은 “사회탐구학원들의 커리큘럼을 비교해보면 우리 학원의 장점이 잘 보일 것”이라며, “예를들어 사회문화는 표분석이 중요하고, 결국 1~3등급을 가르는건 표분석 문제이다. 대부분의 학원들에서 표분석을 겨울방학때 심화하지 않는다. 이는 매우 잘못된 행태이다. 어려운 내용일수록 빨리 접하고, 고득점을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예비고2, 예비고1> 예습이 곧 최상위권 선점의 기회!예비고2는 학교에 따라 1과목에서 3과목 정도의 사탐 과목을 배우게 된다. 문과는 보통 2~과목을 선택하여 6~9단위, 이과는 보통 1과목을 선택하여 3단위 정도이다. 그리고 예비고1은 통합사회가 3~4단위, 한국사가 3단위인 학교가 많다. 따라서 사탐을 공부하지 않고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SR사회탐구학원은 예비고2는 예비고3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세계지리 제외), 예비고1은 12주 완성을 목표로 12월 중순에 별도 개강한다. 특히 통합사회는 사회(원장)와 지리 강사가 각각 진행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중계지역 주요 고교 (S고, Y여고, D고 등)들 역시 동일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예비고1 특강은 최상위권 선점을 위해 상위권 학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습분위기도 좋다는 평이다. 황 원장은 “대부분 사탐을 단순히 암기과목으로 알고 있지만, 고등학교의 사탐은 수월하지 않다. 시험 직전 암기만으로 접근해서는 고득점이 어렵다.”며 “사탐과목은 국,영,수에 비해 단기간의 집중공부로 고득점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다. 겨울방학 특강을 이용해 미리 예습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문의 : SR사회탐구학원 (02-936-8880) 2018-12-13
- 사회탐구, 빠른 선택과 집중 필요 지난 주 토요일(23일), 사회탐구 전문학원 ‘에스원’(이하 에스원)에서 내년도 고2와 고3을 위한 ‘2020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사회탐구 설명회’가 열렸다. 이와 더불어 고아름 한국사 강사의 ‘2020학년도 대학입시, 효과적인 한국사 학습’ 방법도 함께 공개되었다.정시에서 탐구 영역의 변별력 압도적으로 높아져사회탐구 강사인 윤성훈 대표는 먼저 ‘2020학년도 정시와 수시에서의 사탐 반영 비중’과 관련해 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 최근 입시 환경 변화로 탐구영역의 실질 반영 비중이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특히 정시에서 탐구 영역의 변별력은 압도적으로 높아져 주요 대학의 경우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서 사회 탐구와 과학 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은 영어 절대평가 이전의 반영 비율에 비해 명목 반영비율은 1.25배, 실질 반영비율은 약 1.6배 증가한다고 했다.수시에서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는 당락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라고 한다. 윤 대표는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과 더불어 사회탐구 영역이 수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탐구영역의 반영방법을 살펴보면 상위 한 과목을 반영하는 학교도 많아 사회탐구 영역도 한 과목이라도 1등급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체능 계열은 실기점수를 제외하면 사회탐구 영역의 비중이 30~40%에 달할 정도로 높다. 특히 수학 영역을 반영하지 않아 사회탐구 영역이 입시 당락의 최대 관건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전국 교대도 사회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이 25%로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비율로 적용된다.2019학년도 수능 탐구영역 1등급, 연계문제보다 기본 내용 학습 필요이번 2019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 영역은 과목별로는 차이가 있겠지만 EBS 연계보다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한 문제들이었으며 기출문제를 변형한 경우가 많았다. 대체로 EBS교재의 수능 연계율은 약 50~60%였으며, 연계문제 역시 대체로 난이도가 낮았다.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도 실제 상위 등급 변별에는 개입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1, 2등급의 변별은 오히려 연계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다.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원칙 있게 학습하고 보다 온전한 개념학습서를 활용한 수험생만이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내신과목 위주 사회탐구 선택 가장 바람직현명한 사회탐구 과목 선택을 위해서는 우선 학교에서 내신과목으로 이수하는 과목을 위주로 선택해야 가장 효율적이다. 단,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의 성향과 학원의 도움을 받아 최적의 한 과목 정도는 학교 내신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사회탐구 과목은 수험생 본인의 적성을 생각하고 좋아하는 과목보다는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이때 과목 간의 연관성을 물론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를 고려해야 한다.사탐영역은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문제)의 문제은행식 출제가 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보면 사회탐구 영역의 공부전략으로는 교과서 중심의 개념학습과 함께 5개년 기출문제(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문제)인 약 300문제에서 응용해 출제될 소재를 찾아내고 이를 완벽하게 분석, 대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수능 한국사 조금씩 어려워져, 최적의 학습 시기는 겨울방학고아름 강사는 ‘2020학년도 대입 대비 효과적인 한국사 학습’과 관련해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된 후 평가원 문항 출제가 거듭될수록 기출문제의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고3 수능 수험생들이 내신으로 공부했던 내용이나 짧은 인터넷 강의를 듣는 등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 겨우 최저 등급을 유지한다는 전략으로는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수능 한국사를 공부하는 최적의 학습 시기는 고2가 끝난 겨울방학이다. 수능 한국사를 위해서는 여름방학 이전까지는 적어도 한 번 체계적인 개념 완성을 마치고 추석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전체 내용을 총 복습하면서 적중 예상 문제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문의 02-554-1952, 1953 2018-11-29
- [ 사탐 기획 연재 ③ ] “사탐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내신/수능 공부방법) “사탐이 이렇게 등급이 안 나올줄 몰랐어요. 사탐은 그냥 외우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6월 모의고사 이후에 학원을 찾아오신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 꼭 듣게 되는 말 중 하나입니다. 물론 사탐이 크게 어렵지 않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교육과정상, 학생들이 사탐 한두 과목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쉽게 좋은 등급을 받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문항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 것도 사실이구요. 따라서 오늘은 수능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는 게 적절한지, 그리고 내신은 어떻게 대비를 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수능 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수능 사탐 준비는 최소한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더 일찍 시작할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정상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려면 반드시 겨울방학 때는 두 과목이 모두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탐은 3월부터 시작해도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물으신다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재수생은 가능합니다.”라고 답하겠습니다. 학교 일정을 소화하며 내신을 챙겨야 하는 고3 수험생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사이클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늦게 시작하는 경우엔, 단언하건데 다른 과목을 포기하지 않는 한 불가능합니다.“그렇다면 수능을 위한 1년간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 되는 게 가장 좋을까요?”시기중점사항1~2월개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기본 개념을 얼마나 흔들리지 않게 잡아두느냐에 따라 1년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1~2월 안에 개념이 한 바퀴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3~6월을 이용하여 개념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강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인강을 끝까지 다 듣는 비율은 2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선택하셔야 나중에 후회가 적을 것입니다.) 3~6월‘수능특강’을 바탕으로 기출문제 분석과 심화 지문분석이 들어가야 합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사탐 공부의 8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합니다. 다만 답을 풀고 맞추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지문과 선지를 꼼꼼히 분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7~8월여름 방학 때는 ‘수능완성’을 바탕으로 추가되는 심화 지식을 체크 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학자별 심화 지문을 파악하거나 연표를 정리하고, 표 분석이나 그래프 분석에 대한 감을 잡는 것이 이 단계입니다.9~10월최종적으로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익히고, 오답을 체크 하며 실수를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탐은 9과목 중에 6과목이 1컷이 50점일 정도로 컷이 높게 형성됩니다. 따라서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내신에서 사탐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내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수능모의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자료 분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알고 있으면 되는 건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고1에서 배우는 통합사회나 한국사는 교과서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고, 고2~3에서 배우는 선택과목들은 고3 모의고사까지 풀어내야 하는 수준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사들이 시험 문제를 만들 때 고3 모의고사의 지문과 선지를 변형하여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미 검증된 문항이기에 오류가 적고, 문제의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내신에서 참고해야 하는 교재는,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와 모의고사 형태(예를 들면 ㄱ,ㄴ,ㄷ,ㄹ 문제)를 좋아하는 선생님의 경우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교과서와 출판사가 같은 평가문제집이나 자습서가 유용하고, 모의고사 형태를 좋아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자이스토리나 마더텅과 같은 기출 문제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3수업을 병행하시거나 고3 학생들의 보충수업을 하는 선생님이라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도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그리고 사탐에서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반복’입니다. 같은 내용을 자주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고 나면 상식처럼 내용을 인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식으로 자리 잡은 지식 들은 단순하게 암기한 지식과는 달리 머리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험 직전에 ‘암기’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반복적으로 보며 ‘익숙해’지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지금까지 3주에 걸쳐 사탐의 중요성과 사탐 과목 선택, 그리고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그리고 사탐전문학원의 원장으로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사탐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사탐이 생각처럼 쉽게 점수가 나오지는 않지만, 노력한 만큼은 반드시 결과가 나오는 과목’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탐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투자해 주세요. 그러면 사탐은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학생의 전략 과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사탐 기획 연재 ① ] “정말 국영수만 중요할까?” (사회탐구의 중요성)[ 사탐 기획 연재 ② ] “사탐 과목 선택, 어떻게 해야 하나?” (사탐 가목 선택 방법)SR사회탐구학원황나리 원장02-936-8880 2018-11-29
- 수능전문 영어·사탐학원 탐방 ‘노스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문·이과 통합으로 수학을 잘하는 이과계열 학생에게 좀 더 유리한 대입구조가 되었다. 이러한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계동에서 7년간 명성을 쌓아온 에스원 사회탐구 전문학원 김진욱, 이승태 강사와 텝스(TEPS) 전문학원으로 유명한 하버드에듀가 합쳐 단과연합 전문인 ‘노스코 학원’으로 재탄생, 오픈 기념으로 12월 1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원지역 학부모 대상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노원지역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과 내신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 김진욱 원장을 만나 변화된 환경에서의 입시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수능 준비가 곧 내신 준비2019학년도 수능 국어 31번 문제에서 보여주듯이 국어는 더 이상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유리한 과목이 아니게 되었다. 문·이과 통합에 따라 수학, 과학을 이과계열 학생들과 동일하게 경쟁해야하기에 내신 등급에서도 불리한 구조다. 이럴 경우 정시까지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정시비율이 확대될 예정이고 노원구 지역 고교 내신 문제 수준이 수능과 유사한 패턴으로 상향평준화 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영어와 사탐 수능을 준비한다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수능 최저를 맞출 가능성도 높아지는 1석 3조가 된다는 것. ‘노스코 학원’은 오픈과 동시에 예비 고3 대상 수능 영어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주 2회반은 원점수 75점 미만, 주 1회반은 75점 이상으로 구분 된다. 3등급이 아니라 75점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74점은 4등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사회탐구영역은 한국사 및 수능 사회탐구 9과목 전부를 개설해 15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주 1회 하루에 몰아서 하는 대형 학원과는 달리 주 5회 동일한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매일 강의가 있다. 수능과 내신은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한 마리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범위제한이 없는 수능 영어·사탐과목에서 안정되게 1등급이 나온다면 내신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곰처럼 꾸준히 파야 1등급김진욱 원장은 “제도는 매년 다르지만 입시를 관통하는 맥은 같습니다.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무조건 투자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영수가 모두 1등급인 학생이 탐구영역까지 1등급인 경우는 약 10%뿐입니다. 상위권이라도 암기과목이라 생각하고 소홀히 여긴다면 사탐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라고 한다. 일찍부터 사탐을 준비하는 예체능계 학생들과 재수생까지 계산하면 적어도 1년 정도는 개념부터 응용, 변형 문제, 기출까지 차근히 준비해야 1등급이 가능하다는 것.올해 수능 영어의 1등급 비율이 줄어든 이유도 절대평가라고 손을 놓거나 등한시한 결과라며 공부는 미련하게 생각되더라도 놓지 말고 곰처럼 꾸준히 파야한다고 강조한다. 과거에는 노원구 고교별 내신의 유불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고교도 전교 30등까지는 치열한 상황, 정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어야 수시, 정시 모두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사탐 과목 선택 전문가 조언 받아보자사탐영역은 대학별 사탐 반영비율, 변환 표준점수 등에 따른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따라서 9개 과목 중 어떤 2과목을 고를 것이냐에 대한 고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학생의 흥미도. 김진욱 원장은 “무슨 과목이 유리하다고 말하면 일단 사기라고 봐야합니다. 학생이 얼마나 절실하냐에 따라 성과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단, 어떤 것도 상관없는 경우라면 이번 설명회의 사탐 입시전략 강의를 들어보고 이후 진행되는 과목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별 각기 다른 영어의 중요도와 함께 비교과 전략에 대해서 인문계열 학생의 입장에서 검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노스코 학원 노원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일정 : 12월 1일(토) 오후 2시, 장소 : 노원구민회관 대강당내용 : 비교과, 수능 영어, 사회탐구 입시 전략문의 : 노스코 학원 02-935-1101 2018-11-29
- [사탐 기획 연재 ②] “사탐 과목 선택, 어떻게 해야 하나?”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사탐에서 대체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게 유리할까요?” 이제 곧 수능과목을 선정해야 하는 예비고3, 그리고 교육과정 선택을 해야하는 예비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어차피 ‘암기과목’이니 아무거나 열심히 ‘외우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교사로, 그리고 사탐전문학원 원장으로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쉽게’ 점수가 나오는 과목은 없지만 그래도 본인의 성향과 교육과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월한’ 과목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탐에 어떤 과목들이 있는지, 그리고 사탐을 선택할 때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사탐은 사회 / 지리 / 윤리 / 역사의 4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그렇다면, 과목 선택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사탐 과목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고려해야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등급컷? 표준점수? 물론 모두 고려해볼만한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사탐 선택과목 9과목 중 대부분의 과목에서 1등급컷은 보통 50입니다. (2018수능-한지,세계사,사문 제외 6과목, 1컷 50점 / 2019수능-사문,법정,경제 제외 6과목, 1컷 50점으로 예상) 그리고 표준점수는 난이도가 높을수록 올라가기에 미리 예측이 어렵습니다. 표준점수가 높은 과목을 일부러 선택해서 공부를 하더라도, 그 해에 문제가 쉽게 출제되면 표준점수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점을 고려하여 과목을 선택해야 할까요?① 가장 중요한건 역시 학생의 흥미와 성향입니다. 자료 분석을 잘하거나 이과적 성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사문과 한지가, 국어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생윤이, 응용력은 부족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은 동사,세계사,세지 과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렵더라도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답을 원하는 학생들은 윤사나 법정이 잘 맞는 학생들입니다.② 마땅히 끌리는 과목이 없다면, 그다음으로는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가장 무난한 선택은 “고2 과목에서 한 과목 + 고3 과목에서 한 과목”입니다. 다만, 고3때 내신이 아주 중요한 학생이라면, “고3 과목에서 두 과목”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③ 좋아하는 과목도 없고, 교육과정에도 여러 과목이 있어서 선택이 어렵다면, 유리한 과목간의 조합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윤사+생윤”, “한지+세지”, “동사+세계사” 조합이 교육과정상 가능하다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들입니다.④ 이도저도 아니라면, 남들이 많이 하는 선택을 하는 과목(생윤,사문,한지)이 무난합니다. 아무래도 소수가 선택하는 과목들은 그 과목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몰려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 변별을 하기위해 고난도의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구요. 인원이 많은 과목들은 아무래도 허수가 많기 때문에 등급을 받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탐 과목 소개와 선택시 고려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위의 내용은 전반적 특성이기에 학교와 학생의 개별 상황에 따라 훨씬 복잡한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내신과 수능에서의 사탐 공부방법에 대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사탐 기획 연재 ① ] “정말 국영수만 중요할까?” (사회탐구의 중요성)[ 사탐 기획 연재 ③ ] “사탐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내신/수능 공부방법)SR사회탐구 2018-11-22
- 내신과 수능 만점 위한 올바른 겨울방학 학습법 최근 문과 입시에서 사회탐구(사탐)는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중·고등부 사탐전문학원 ‘필리아사회탐구학원’의 김 여진 원장을 만나 내신과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사탐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들어봤다. 완벽한 개념이해로 암기와 문제풀이까지 해결사탐은 단시간에 가능한 호락호락한 과목이 아니다.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입시생들을 가르쳐온 강의 경력 17년이 넘는 베테랑 사탐전문 강사인 김 원장은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 성적은 좋지만, 사탐 공부를 소홀히 해 낭패를 보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하며, ‘사탐은 단순한 암기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심도 있는 개념이해가 먼저 완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12주로 진행되는 필리아의 겨울방학특강은 개념이해를 완성할 수 있는 최적화 된 수업이다. 필리아 특강만의 포인트가 되는 필기노트를 활용해 완벽한 개념이해는 물론 암기와 문제풀이까지 동시에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학생들이 특강 때 작성한 필기노트는 1년 동안 자기만의 개념정리 책으로 활용한다. 필요할 때 마다 참고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탐 만점의 공부비법이 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특강은 개별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안성맞춤이다. 또 주입식 강의나 인강과 달리 배운 개념을 문제에 바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빨리 배워 숙지시킬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과목 선택은 신중하게입시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겨울방학 동안 전문가와 함께 자신에게 유리한 사탐 과목을 신중하게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김 원장은 ‘수험생 1/3 이상이 선택했던 과목을 다른 과목으로 변경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변경 후에도 등급 하락을 토로하는 안타까운 학생들이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효과적인 사탐 과목 선택의 세 가지 방법을 조언했다. 첫 번째는 ‘사탐은 2학년과 3학년 내신과목 중에서 선택하여 수능과목으로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수 있는 1석 2조 전략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많이 선택한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두 번째는 ‘자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본인의 적성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한국사를 제외한 사회탐구 4개 계열 9개 과목 중 영역별 연관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사회 문화, 법과 정치, 경제는 일반 사회 계열, 윤리와 사상과 생활 윤리는 윤리 계열, 한국 지리와 세계지리는 지리 계열,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는 역사 계열로 영역별 연관성이 높은 조합이다. 김 원장은 ‘과목별 특징을 파악해 신중하게 선택하고 빨리 집중하는 것이 한 두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사탐 과목의 만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신과 수능 동시에 해결하는 학습 효율성과 밀착관리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학습 효율성도 중요하다. ‘필리아’수업의 또 하나의 장점은 모든 수업과 특강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데 있다. 겨울방학 특강 이후 진행되는 심화 특강은 수시 비중에 맞춰 6월 모의고사와 1학기 내신 대비가 동시에 될 수 있도록 진행하며, 여름방학 심화학습이 9월 모의고사와 2학기 내신 대비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 원장은 ‘사탐 공부에서 지름길은 없다며 꼼꼼한 확인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완벽한 실력이 완성되도록 단계별 과정을 학생과 강사가 함께 점검하고 채워나가는 ‘필리아사탐전문학원’의 사탐학습 만점전략은 ‘2020학년도 필리아 입시 설명회’에서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문의 02-537-4919 201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