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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유학을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중등 영어시험에서 100점이 나오지 않는가? 요즘 중학생들 사이에서는 짧게는 일년, 길게는 초등학교 때 2~3년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혹은 방학마다 영어캠프를 가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유학을 잠깐이라도 보내는 목적은 단 하나일 것이다.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중등 내신 영어시험을 보면 다 좋은 점수만 받는 것은 아니다. 비싼 돈 투자해서 유학을 갔다 왔음에도 불구하고 내신에서 100점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1. 정확성 부족유학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비교적 유창성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일상생활에서도 듣고, 말하고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기본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된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습득하면서 영어를 배운 학생들의 공통점은 정확성 부족이다. 문장 하나하나를 분석하며 문장 요소들을 디테일하게 따지고 변형 할 수 있어야 중등 내신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영어시험은 단순 유창성만 즉 감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성을 요구한다.2. 어휘 부족요즘 중등 영어내신은 고등학교 내신유형을 많이 따라가고 있다. 이 말은 즉 어휘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말이다. 단순히 영어 유창성이 좋은, 감이 좋은 학생들의 또 다른 취약점이 어휘이다. 많은 단어를 알고 있겠지만 한 스텝을 더 나아가야 한다. 기본적인 어휘 뿐만 아니라 유의어, 반의어, 그리고 파생어까지 완벽히 파악해야 한다는 뜻이다. 고등내신처럼 중등내신에서도 교과서 문장들을 paraphrase 하거나, 더 나아가서는 교과서 내용을 paraphrase 해서 다시 쓰도록 하는 유형들도 많이 출제된다.정확성과 어휘가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유창성이 좋다 하더라도 내신에서 만점을 받기는 힘들다. 영어를 ‘확실히 잘한다’ 라는 표현은 이 모든 것이 골고루 섞여 있을 때 할 수 있다.조정현 부원장잠실크라센어학원 2019-07-03
- 여름방학 영어 취약파트의 집중학습으로 11월 모의평가와 11월 모의고사, 중. 고등부 2학기 내신 한 등급 UP 전략! 어느덧 중. 고등부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짧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개학 후에 모의고사나 학교내신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을까? 이 것 저 것 많이 계획하고 결국 여름방학이 끝날 때는 실천한 것이 별로 없이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럼 중요한 여름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 영어성적을 한 등급씩 상승 시킬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일단 중. 고등부 학생별로 영어 취약파트가 있을 것이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자주 틀리는 문제들은 왜 틀리는가를 보고 미흡한 부분의 집중 학습으로 실력 향상을 시켜야 한다. 학생별로 차이는 있지만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보면 빈칸추론문제, 문장 넣기 문제, 어법 문제 등이 있다.특히 빈칸추론 문제 3점의 난이도 있는 문제는 전체문맥의 완벽한 파악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핵심어휘를 모르거나 미흡한 어휘력을 갖고 있다면, 빈칸 추론을 해결하기 위해서,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고 결국 오답률이 높아지게 된다.또한 독해력이 부족하면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다음으로 어법문제인데 등급을 가르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 해 두고완벽한 어법의 이해를 해야 한다. 단순암기의 어법학습은 결국 어법문제에서 오답이 나오기 쉽다. 어법문제는 어휘형 어법과 순수어법, 장문독해에서 어휘 의미파악의 신경향 문제로 구성 된다. 완벽한 수능어법을 위해서는 수능어법의 파트별로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문제를 통한 숙달과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수능어법의 체계적인 학습과 어법이론의 완벽한 이해, 실전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응용력이 있어야 한다.문장넣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전체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박스에 있는 문장의 어느 위치에 들어가야 문맥이 자연스러운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부단한 실전문제의 숙달을 통해 실력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탄탄하고 풍부한 어휘력의 기본바탕에 전체적인 흐름과 문맥파악이 필요하다. 수능유형별로 취약한 파트는 집중적으로 완벽한 이론학습과 이론을 실전문제에 적용해야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독해 문제들은 속독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감각을 키워야 한다.대략 한 달의 여름방학 영어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생별로 특히 미흡한 영어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학생이 부족한 파트위주로 학습과 실전문제 적용훈련이 필요하다.특히 영어의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별도의 어휘학습지를 가지고 꾸준히 암기 숙달 시켜야 하며, 어휘별로 동의어들과 반의어들 품사별로 정리 학습하면 효과가 크다. 단편적으로 한 개의 어휘를 암기하기 보다는 그와 관련된 동의어들과 반의어들의 어휘 확장 학습으로 풍부한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독해학습을 하면서 어휘를 풍부하게 확장학습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여름방학동안 중등부나 고등부 학생별로 본인이 부족한 영어파트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 위주로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중등부든 고등부든 학교별로 변별력 있는 내신문제는 탄탄한 영어실력이 있어야 무난히 풀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평상시의 풍부한 어휘력과 어법실력과 독해력과작문능력이 필수적 이라고 할 수 있다.여름방학 영어 학습계획을 수립할 때, 학생이 부족한 영어파트를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식으로 집중케어가 필요하다.또한 학생별로 미흡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하고 듣기학습과 어휘학습은꾸준하게 해야 한다. 레벨에 맞는 얇은 단편 영어소설을 학습해나가는 것도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영자신문을 구독 학습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번 여름방학에 중. 고등부 학생별로 부족한 영어파트가 어법파트든지독해파트에서도 특히 취약한 부분은 꼭 철저하게 보완이 될 수 있도록영어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꾸준히 매일의 풍부한 어휘 확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또한 모의고사 문제의 실전 문제를 시간 내에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매주2회분 정도의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2학기 중간고사와 11월 모의평가나 11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부분의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적이다. 2019-06-27
- 강남서초 고교 2018 고1 성취도 분석 - ③영어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강남서초 27개(강남 17개/서초 10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해봤다. 지난 2주에 걸쳐(강남서초 내일신문 895~896호) 국어와 수학 교과 성취도를 살펴본데 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영어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살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성취도(학교알리미)※자료 취합 및 분석 기준 :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8학년도 교과 성취도를 강남서초지역 고교별로 조회해 고1 영어 과목의 성취도를 비교 분석했으며, 고교 유형 분류는 데이터를 근거로 했으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됨.강남지역 고교 :고1 영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1, 2학기 모두 평균 높고,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단대부고, 숙명여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대부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유형1은 2018학년도 영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대부분 70점대 이상으로 높고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학교들이다. 단대부고, 숙명여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 등이 이 유형에 해당되며, 강남의 자율고 3개 고교(중동고, 현대고, 휘문고)가 모두 포함돼 있다. 약간 차이를 보인다면 세 학교 중 현대고의 경우 표준편차가 상대적으로 크고 성취도 A의 비율이 1, 2학기 모두 30% 이상으로 높다. 또한 높은 A의 비율에 비해 E의 비율도 높아 학생들의 성적이 양극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중동고와 휘문고는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 분포 비율이 모두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이 유형에서 일반고인 단대부고, 숙명여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대부고 등 5개 학교는 평균이 높고, 표준편차는 작은 편이며, 성취도 A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패턴을 보였다. 특히 영동고는 1학기에 평균이 80점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성취도 A의 비율도 38%에 달했다. 중대부고의 경우 이 유형의 일반고 중 평균이 낮고 A와 E의 비율이 높아 자율고인 현대고처럼 성적이 양극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이 유형의 학교들은 영어 상위권 학생들이 두터워 평가가 다소 쉬워질 경우 성취도 A의 비율이 치솟아 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유형2 : 평균 60점대, 성취도 E의 비율이 높음- 진선여고유형2는 평균은 60점대 중반 수준이며 성취도 E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진선여고가 해당되며, 강남 학교 중 가장 특이한 분포 특징을 보였다. 유형1의 중대부고와 다소 유사한 성취도 분포를 보이지만, 다른 점은 평균이 훨씬 낮고 표준편차가 큰데다가 성취도 A~D의 비율은 10%대로 고르게 분포하고 E의 비율은 30% 이상으로 상당히 높다. 진선여고는 강남 여학교의 특성상 영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지며, 시험을 다소 어렵게 출제해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유형 3 : 평균 60~70점대,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음- 경기여고, 압구정고, 중산고, 풍문고유형3은 평균은 60~70점대이면서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은 학교들로 경기여고, 압구정고, 중산고, 풍문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 중 중산고만 평균 70점대이며 다른 3개 학교는 평균 60점대이다. 중산고의 경우 평균은 다소 높지만 성취도 A의 비율은 10%대 후반으로 높지 않으며, E의 비율은 1, 2학기 모두 극히 미미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취도 B~D에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즉 중상위권 학생들이 두텁게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세 학교의 경우 평가의 난이도(평균의 차이)에 따라 성취도 A~D의 비율은 유동적이며, E의 비율의 낮은 것이 특징적이다. 평균으로 볼 때 평가가 쉽지 않음에도 E의 비율이 극히 낮은 것은 성취도 E의 분할 기준 점수를 상당히 낮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유형 4 : 평균 낮은 편, 학기별 성취도 분포 변화가 큼- 개포고, 경기고, 서울세종고, 청담고유형4는 평균이 상당히 낮은 편이고, 표준편차도 크며, 1학기와 2학기를 비교하면 성취도 분포의 변화도 큰 학교들로 개포고, 경기고, 서울세종고, 청담고가 이에 해당된다. 개포고는 성취도 A부터 E까지 고르게 분포하는 양상을 보이며, 1학기에 E의 비율이 높은 점이 두드러진다. 경기고의 경우 1, 2학기의 평균은 비슷한데 비해 성취도 분포는 1학기가 2학기에 비교해 A의 비율은 낮고 E의 비율이 높다. 서울세종고의 경우 D와 E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청담고는 평가의 난이도에 따라 E의 비율이 큰 폭으로 변화함을 알 수 있다.▒ 2018학년도 강남 17개 고교 고1 영어 성취도 비교서초지역 고교 :고1 영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 평균 70점대 후반으로 높은 편, 성취도 A~B에 학생 집중- 세화고, 세화여고유형1은 1, 2학기 모두 평균이 70점대 후반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학생들이 성취도 A~B에 집중되어 있는 학교로 세화고와 세화여고가 해당된다. 표준편차도 16~18점 정도로 크지 않은 편이다. 특히 세화고의 경우 성취도 A의 비율이 50% 이상이고 A~B의 비율이 80%를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A~B에 몰려 있다. 반면 성취도 E의 비율은 극히 낮았다. 세화고는 높은 평균, 낮은 표준편차, 성취도 C~E의 비율이 극히 낮은 점 등을 볼 때 영어 상위권 학생들도 많겠지만 평가 난이도도 아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세화여고의 경우는 평균은 세화고보다 더 높은데 비해 성취도 A~B의 비율은 약간 낮은 편이고 C~E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유형2 : 평균 60점대 후반~70점대 전반, 성취도 E 비율 극히 미미- 동덕여고, 상문고유형2는 평균은 60점대~70점대 전반으로 유형1보다는 낮지만 비교적 어렵지 않은 수준이며, 성취도 A부터 D까지 학생들이 고르게 분포하고 E의 비율만 극히 미미하다. 동덕여고와 상문고가 해당되며, 두 학교 모두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는 1% 미만, 2학기는 0%인 점을 볼 때 E의 구분 점수를 극히 낮게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동덕여고는 A보다 B와 C의 비율이 다소 높은 편이고, 상문고는 A~C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유형 3 : 평균 50~60점대, 성취도 A~E 비교적 골고루 분포- 반포고, 서문여고, 서울고, 양재고, 언남고유형3은 평균은 50~60점대이고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학교들로 반포고, 서문여고, 서울고, 양재고, 언남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중 반포고, 양재고, 언남고는 A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 서문여고와 서울고는 B~D 구간에 학생들이 많이 분포한다. 언남고의 경우 서초지역 10개 고교 중 표준편차가 가장 큰 학교(1학기 28.3, 2학기 29.0)로 A와 D~E로 학생들이 양극화된 분포 양상을 보였다.#유형 4: 평균은 50점대로 낮은 편, 성취도 E의 비율 상당히 높음- 서초고유형4에 해당하는 서초고는 서초지역 학교들의 성취도 분포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평균은 1, 2학기 모두 50점대로 상당히 낮은 편이고, 성취도 A에서 D까지의 분포는 비슷한데 비해 E의 비율은 50%대로 상당히 높다. E의 비율이 높은 것만으로 서초고가 유독 하위권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평균이 비슷한 서초고와 양재고를 비교하면 평균과 표준편차가 1, 2학기 모두 비슷한데 비해 성취도 A~E의 분포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는 서초고가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를 비슷한 평균의 다른 학교들에 비해 높게 2019-06-13
- 획기적인 언어학습법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기본이고, 국제적·지리적 이유로 중국어, 일본어의 수요 또한 꾸준하다. 이처럼 유창한 외국어가 무기인 시대에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까지, 외국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놀라운 학습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SLHI종합언어·인문학연구원 서재환 저자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획기적인 외국어 학습법, ‘말로 쓰는 톡톡’ 언어학습법을 소개한다.한자기반 동시학습으로 중국어·일본어·한자 마스터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우리말은 ‘한자’를 매개체로 하는 한자문화권이다. ‘말로 쓰는 톡톡’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서재환 저자는 “한자기반 동시학습은 우리말 75% 이상이 한자로 이루어진 것에서 착안했다. 중국어, 일어, 우리 한자와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글자 중 약 45%가 동일하고, 그중 65%는 절반이 같다”로 설명했다.예를 들면 우리말의 ‘단조롭다’와 중국어의 ‘단조롭다’, 일본어의 ‘단조’를 연결하는 한자기반 동시학습인 것이다. 특히 한자어를 잘 알면 중국어, 일본어 학습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논술, 인문학 등 학업과 입시에도 큰 도움이 된다.20여 년간의 기업체 특강, 학원가 특강 등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법을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나온 것이 ‘말로 쓰는 톡톡’이다. 서재환 저자는 “한자 기반으로 단어를 익히고 그 단어를 문장구조에 넣는 방식으로 학습한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100개의 문장을 원어민이 말하는 빠르기의 속도로 쓰고 말할 때까지 연습한다. 일반적인 중국어나 일본어 학습 교재들은 학습자가 직접 문장을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 문장을 외우는 방식이라서 안 쓰면 잊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말로 쓰는 톡톡’은 문장구조에 맞게 직접 쓰고 말하는 훈련을 하므로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3·3·2·1 암기기억주기법’으로 영어도 쉽게‘말로 쓰는 톡톡’은 영어 학습에도 효과적이다. 시험을 위해 알아야 할 단어는 약 6,000여 개다. 이를 스펠링까지 철저히 외워야 하는데 ‘말로 쓰는 톡톡’으로 하면 8~12배 빨리 외우고 잊어버리지 않게 외울 수 있다.서재환 저자는 “‘말로 쓰는 톡톡’은 먼저 스펠링을 음절 단위로 쪼갠다. 원어민 발음으로 리듬감 있게 끊어서 읽어주므로 쉽게 외울 수 있다. 그리고 영단어의 뜻은 학습자의 언어로 성우가 말해주므로 단어 스펠링과 뜻을 한 번에 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말로 쓰는 톡톡’은 이렇게 원어민 발음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뇌가 기억하는 한계를 극복하는 ‘3·3·2·1 암기기억주기법’으로 학습하도록 해서 빨리 효율적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다. 서재환 저자는 “단어를 한 번 듣고 25번째 단어를 들을 때쯤이면 잊게 된다. 그때 한 번 반복하고, 50단어 후 또 반복, 70단어 후 또 반복… 이런 식으로 암기한다. 이 ‘3·3·2·1 암기기억주기법’으로 영단어를 외우는 학습기자재는 특허를 받으며, 알파벳만 알면 영어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4~5회 연수 통해 중상급의 외국어 실력 완성‘말로 쓰는 톡톡’은 일반 학원과 달리 동영상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집합연수를 통해 집중적으로 외국어를 익힌다. 1박 2일, 2박 3일로 진행되는 집합연수는 가평에 있는 직영 연수원과 서울 시내 전속 연수원에서 진행된다.서재환 저자는 “각 외국어별로 1박 2일 연수를 4~5회 들으면 중상급의 외국어 실력이 완성된다. 숙식비만 내고 연수에 참여하는 무료체험이 있으니, 한번 체험해보면 그 학습효과를 바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서재환 저자는 무려 53,000자의 한자와 국어사전에 수록된 32만 개의 단어를 마스터했으며,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뿐 아니라 정치, 경제, 회계, 무역, 사학, 종교, 철학, 언어, 심리학 등 인문·사회과학 16개 분야의 학문을 모두 섭렵해왔다. 그는 “‘말로 쓰는 톡톡’은 스킬이 아니고 본질을 연구하면서 개발한 학습법이다. 글자 뜻과 내용을 알고 나면 쉽게 배울 수 있고, 다방면에 응용 가능한 학습법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사탐, 한국사 영역 특강과 영어공부방법 특강 등 다방면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1688-5954, http://slhi3321.co.kr 2019-06-07
-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 준비 언제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지역의 중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자사고는 보인고 배재고 그리고 한대부고입니다. 오늘은 우리지역에서 많이 가는 자사고 영어내신을 대비해 중학교 1,2,3학년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글을 올려드릴까 합니다.이전 글에도 몇 번을 강조했듯이 ‘미리’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의 경우엔 대부분 미리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어는 그 ‘미리’의 정도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문제의 수준은 범위가 상당히 많고 문제수준도 주변 일반학교에 비해서 어렵습니다. 다른 일반고의 경우도 그렇지만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자사고 내신 영어 등급을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보인고의 경우 송파중학교에서 50여명이 갈 정도로 많이 가고 그다음 오륜중이나 보성중, 잠실중, 잠신중에서 지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배재고는 배재중이나 명일중, 동북중 그리고 한영중학교에서 많이 가는데 이들 중학교가 지역에서는 수준이 좀 높아보이지만 이들 중학교 내신에서 100점이나 99점을 받는다고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매년 고등부 내신을 위해서 저희 영탁학원을 예비 고1학생들이 많이 찾습니다. 안타깝게도 가장 많이 테스트를 신청하고 수강을 시작하는 시기가 1월~3월입니다. 학교가 결정된 후에 들어옵니다. 입학테스트를 하고는 대부분 깜짝 놀랍니다. ‘잠실 중에서 또는 보성중에서 송파중에서 명일중에서 광남중에서 100점이나 99점 늘 받아서 안심했는데 이렇게 부족한가요? 수능문제도 만점에 가깝게 풀 수 있는 실력인데요?’ 이렇게 많이 물어보십니다. 기분 좋게 느끼라고 거짓말 할 수는 없는 일이니 사실대로 말씀드립니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립니다.오륜중이나 잠실중 광남중 송파중 명일중 한영중 정도 되면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에서 공부 좀 잘하는 학교들입니다. 그런 곳에서도 중학교 내신영어는 교과서 암기하고 유인물 익히고 문제 좀 풀면 90점 이상 확보 가능합니다. 중학교 내신대비를 영어학원들이 4주 정도 준비하는데 그 양은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의 영어내신에 비하면 10퍼센트도 안됩니다.교과서 2~3과에 모의고사 2~3개 또는 TED나 부교재가 포함되는데 범위가 상당해서 본문을 모두 암기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많은 범위를 시험 준비기간에 모두 소화하려면 실력이 있어야합니다. 보통 고등부 영어학원에서 내신준비를 4~6주 정도 하는데 이 기간에 모두 암기는 불가능 합니다.자 그러면 이 많은 양에서 출제되는 영어내신문제를 자사고 1등급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100점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시험 수준과 양을 미리 알고 중학교 때 실력을 키워놓은 학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실력을 쌓아놓지 않고 막연히 자사고를 지원하고 합격해서 나름 큰 결심을 하고 시작해보지만 첫 시험부터 만만치 않아 힘들어 합니다.지피지기를 해야 합니다. 시험수준과 양을 알고 본인이 입학할 학교에 들어갈 경쟁상대의 실력을 파악하고 자신의 수준과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시고 계획을 다시 수립하시기 바랍니다.좀 더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제시합니다. 먼저 독해 실력은 고3모의고사를 하나 정도 틀릴 정도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 어휘도 고3 수능에 나오는 단어까지는 완벽하게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보인고 영어내신의 경우에는 신문기사나 연설문, TED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보다 더 난이도 높은 어휘도 암기해두시길 권합니다.어법 정리를 확실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중학교 내신 영문법은 두 세 개씩만 나오지만 고등학교 때는 모든 문법이 다 나옵니다. 주관식 어법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구하기 힘들다면 객관식 수능어법이라도 몇 권 풀고 틀린 것들 잘 정리해서 익히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서술형 문제가 결국 가장 어려운데 영작입니다. 암기해서 쓸 수 있는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영작실력을 길러둬야 합니다. 잘 아시듯이 영작이 몇 달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요. 평소에 영작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중1부터 미리 튼튼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방이동영어학원 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5-29
- 중학교 영어 공부, 소홀히 하면 안 되는 이유 최근 중학교 영어내신이 절대 평가제도로 바뀌고 영재고 및 고등 선행 준비로 수학, 과학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면서 영어 학습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중학교 내신 영어, 조금만 공부해도 A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중학교 영어 학습과정 자체를 소홀히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1. 고등 영어 힘들어지는 첫 번째 이유: 어휘고등과정에서 고득점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단어 암기에 할애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 확보가 어렵다. 고등 내신에서는 표제어 뿐 아니라 유의어, 반의어에 대한 공부가 얼마나 많이 되어 있느냐가 최상위권을 가른다. 서술형 문제에서는 본문에서 필요한 단어를 찾아 주어진 문장의 문맥에 맞게 어휘를 변형할 수 있어야 한다. 수능문제의 트렌드 역시 다의어 인데, 예상치 못한 단어의 의미를 알아야하는 킬링 문제들이 등장하고 있다. 중학교 때 기본어휘가 완성 되어 있지 않으면 고등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은 어려울뿐더러, 사실 상 중학교 때 이미 어휘를 마스터 해놓은 아이들을 따라가기는 점점 힘들어 진다.2. 고등 영어 힘들어지는 두 번째 이유: 구조분석현 교육과정에서의 변별력은 긴 지문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느냐에 있다. 또한 고등 내신 문제로는 주어진 문장에 대해 우리말로 답안을 적는 유형이 상당수 출제되고 있어 정확한 해석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고등과정의 긴 문장을 해석할 때 많은 학생들의 문제점은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하고 상상 독해를 하거나, 문장 안에서 해석 순서를 제대로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해석은 어휘와 어법공부로 쌓은 영어 기본기의 결과물이다. 기본기를 다진 후 짧은 문장에서부터 긴 문장까지, 단계적으로 문장을 구조분석하고 해석하는 충분한 학습과정 없이는 이 상상 독해 문제가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다.영어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긴 시간 성실하고 꾸준한 학습이 실력향상을 보장하는 만큼, 중학교 내신 A에 그치지 말고 더 깊이 있고 체계적인 학습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윤보람 총괄팀장잠실크라센어학원 2019-05-29
- 엄마표 영어 VS 영어 학원 영어! 10년을 해도 외국인을 만나면 대화가 안 된다. 왜? 텍스트로 배웠기 때문이다. 영어를 공부로 배웠다. 횟수만 10년이지 제대로 영어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영어가 필요하다. 엄마표 영어는 제대로 된 영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눈 딱 감고 엄마표 영어로 2년만 도전해보자. 내 아이 영어 실력 몰라보게 달라진다.영어가 힘든 이유 3가지대한민국 부모님들의 로망 중 하나가 내 아이 영어 마스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선 영어가 안되는 이유 3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아이가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가 부족하다. 둘째, 모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알지 못했다. 셋째, 영어 학원에 다니면 영어가 되는 줄 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영어를 배우는 주체 즉 아이가 영어를 대하는 자세이다.영어를 공부의 대상이라 생각하고 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영어라고 생각하면 공부 효과는 시간 대비 현저히 떨어진다. 부모의 역할은 배제한 채 영어 학원이나 어학연수는 권하지 않는다. 이젠 조기 유학의 부작용도 경험치로 알고 있다.엄마표 영어 VS 영어 학원엄마표 영어와 영어 학원 둘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까? 엄마표 영어로 하려니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영어 학원에만 맡기기에도 불안하다. 어느 1가지를 선택하는 것보다 2가지를 병행해보자. 그래야 후회가 남지 않는다. 농사 중에 자식 농사가 가장 어렵다. 그중 영어 농사와 수학 농사가 가장 수확하기 힘들다. 과목당 투자해야 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영어 마스터에 필요한 시간은 아이마다 환경마다 다르다. 마스터라는 개념은 수능 영어 1등급 기준으로 한다. 1등급이 되기 위해서 외교관의 두뇌를 가진 아이는 약 2,200시간이 필요하고 평범한 아이는 5,000시간에서 8,000시간이 필요하다.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는지에 따라 투자 시간은 확연히 달라진다.대한민국에서 한국어와 서로 다른 문법인 영어를 마스터하려면 어른의 경우 하루 10시간씩 약 2년을, 하루 8시간씩 약 3년의 투자가 필요하다. 이 시간은 평범한 학생이 영어 과목에만 투자할 수 없는 시간이다. 그래서 엄마표 영어가 필요하다.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영어를 마스터해야, 중고등학교에 수학, 과학 공부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집에서 하는 엄마표 영어 9가지 그물영어 농사가 잘 되려면 좋은 씨앗과 비옥한 땅이 필요하다. 좋은 씨앗이 되기 위해선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청각 발달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영국의 상위 1%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안고 노래를 부르면서 육아를 시작한다. 세계적인 음악 그룹들이 영국에서 많이 나오는 이유다. 청각이 발달한 아이는 모국어와 더불어 외국어 습득에도 유리하다. 엄마표 영어는 엄마가 영어를 마스터하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해야 한다. 엄마의 이런 각오는 아이가 영어를 알아야 하는 동기부여로 작용한다.교육학에 보면 동일시 효과에 의해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추가된다. 엄마표 영어는 영유아 시절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엄마표 영어로 9가지 그물을 쳤다. 스토리 영어책 읽기, 회화 설루션으로 말하기 연습, 외국 영화 함께 보기, 영어 일기책 필사하기, 영어책 만들기, 회화 설루션과 영화 대사 섀도잉, 화상 영어로 외국 친구 만들기, 사고력 키우는 파닉스로 자기 주도 학습 배양하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날짜 말하기가 9가지 그물이다. 영어라는 물고기는 이 9가지 그물을 빠져나갈 수 없다.영어 마스터를 위해영유아 시절 해야 할 4가지첫째, 간단한 생활 영어를 부모가 사용한다. 아침에 눈을 뜰 때와 잠자기 전까지 엄마표 생활 영어를 넣어준다. 100개 정도의 생활 영어 문장만 외우면 된다. 둘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아침에 깨워 등원 시까지 온라인 영어도서관을 노출시킨다. 저녁에 밥을 먹을 때도 애니메이션을 시청한다. 잠자기 전 영어독서는 행복한 꿈을 꾸게 한다. 셋째, 한국어 책 읽는 습관을 들인다. 모국어를 잘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넷째, 신체 발달을 시킨다. 신체 발달은 두뇌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두뇌력이 높은 아이가 영어 습득력도 높다. 엄마표 영어로 아이가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면 영어 마스터는 멀지 않다.맘스영어독서클럽은 엄마표 영어를 모토로 시작되었다. 초등 1학년에 하루 1권, 초등 2학년에 하루 2권, 초등 3학년에 하루 3권 독서를 목표로 세웠다. 2018년에 100일 스토리 영어책 읽기 프로젝트 결과 다독상 1위 5546권, 2위 4886권, 3위 4157권을 읽었다. 2019년 100일 스토리 영어책 읽기는 진행 중이다. 영어를 좋아하게 만든 것뿐인데 결과는 만족스럽다.이상화대표맘스영어독서클럽 대치동 본점문의 1600-1745 2019-05-23
- 보성고 잠실여고 한영고 영어내신 1등급 비법, 고등 내신 준비는 중1부터 보성고 영어내신 1등급 공략법송파구 보성고등학교의 영어내신시험문제는 그 경향이 늘 같습니다. 제가 보성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문제를 본 게 16년째 됩니다. 똑 같습니다. 그 동안 담당교사들이 바뀌고 새로오고 했지만 보성고 영어내신 문제의 패턴을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보성고 영어내신문제는 아주 어려운 것과 아주 쉬운 것 그리고 평범한 문제로 구성됩니다.그 외 일반적인 고등학교 내신의 경우 쉬운 문제가 거의 없고 난이도가 중이나 중상 또는 상인데 보성고는 골고루 나옵니다. 그리고 보성고 영어내신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영작이 아닙니다. 따라서 보성고 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서 문장을 다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순배열정도만 할 수 있으면 됩니다.보성고 영어내신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어법입니다. 밑줄이 없이 틀린 곳을 무작위로 찾아서 고치라고 나오는데 배점이 10점이 넘습니다.따라서 보성고 내신영어시험에서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법의 달인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성고 영어내신시험에서 어법문제는 숨어있는 문제가 아니라 수업시간에 터치한 것 들이기 때문에 학생의 성실함이 정말 중요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잘 듣고 필기했던 것들이 결국 1등급의 기초가 됩니다.잠실여고 영어내신 1등급 공략법송파구 잠실여고도 전통적으로 영어시험의 경향이 고정되어있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이번 1학년 중간고사 영어시험은 범위도 축소되고 패턴도 좀 바뀌었습니다. 학교 내부사정으로 담당교사가 중간에 나가는 일이 생긴 겁니다. 기말고사 때는 정상적인 잠실여고 영어내신시험의 패턴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실여고 2학년의 경우 영어시험이 지난해와 같은 경향으로 나왔습니다.듣기에서도 서술형이 나오니 미리 지문을 몇 번 읽고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잠실여고 영어내신에서 교과서는 본문을 반드시 암기해서 정확하게 쓰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수능형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해석하고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합니다. 그리고 교과서 본문을 무조건 암기해서 배점 높은 어순배열과 영작문제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그 다음 잠실여고 내신영어시험에는 모의고사가 포함됩니다. 모의고사는 서술형문제가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암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능형문제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 흐름에 주의해서 모의고사를 익하시기 바랍니다. 어법문제에서 모두 고르라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어법에 대한 체크를 잘 해두셔야 합니다.한영고 영어내신 1등급 공략법강동구 한영고등학교가 요즘 동남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올해 1학년들의 경우 지원경쟁률이 10대1을 넘었다고 합니다. 한영고가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에 수시모집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준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내신에 대한 준비도 더 철저해야겠습니다.한영고 영어 시험의 서술형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지문 내용의 정확한 한글 해석과 이해가 뒷받침 되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영고 영어시험은 서술형 시험이 다른 학교 시험들과는 다르게 출제가 됩니다. 보통 서술형 시험이 어순배열의 영작문제나, 틀린어법 골라서 고치는 문제가 출제되지만 한영고의 경우 주로 내용파악문제로 모두 한글로 서술하는 문제들이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단어장의 어휘 문제 경우 평소 단어를 꾸준히 외우고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에게는 쉬운 부분이지만, 문맥상 단어의 쓰임이 어색한 것을 고르는 문제들로 나옵니다. 단어 뜻은 기본으로 단어장의 예문도 공부해 가셔야 합니다.객관식 문제는 수능유형으로 출제가 되고, 어법문제는 틀린 것 끼리 짝지어진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서술문제가 영어쓰기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한글해석이 되어야하며, 어법문제에 집중하면 되겠습니다.이 모든 것들을 잘 하려면 미리 해두시기 바랍니다. 고1은 늦습니다. 중1부터 준비하시길 바랍니다.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5-22
- 초등 영어의 핵심,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유창성 “왜 우리 아이는 항상 시험을 보면 정확도가 낮을까? 수, 시제 일치 등의 많은 초등 친구들의 흔한 실수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며 왜 아는 내용임에도 반복적으로 틀릴까?” 많은 학부모들이 문의하는 부분이다. 이유는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유창함이 아니기 때문이다.스피킹과 라이팅에 강한 아이가 졸업하고 나서도 그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학부모의 중고등 학교 생활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아니다. 바로 아이의 정확한 영어 구사 능력에 달려 있다. 아무리 유창성이 뛰어난 아이라 할지라도 정확도가 잡혀 있지 않다면 학교로부터 이를 인정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이 우리가 마주한 교육 현실이기 때문이다.과거 2~3년간의 영어 학습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특히 한 문장을 얼마나 정확하게 뱉어내고 쓰는지에 대해서 아이가 내놓는 결과물이 앞으로의 3년을 좌우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러므로 단기적으로 드러나는 실력향상이 아닌,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려가며 아이를 준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 오늘날의 영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을 놓치지 않는 방법이다. 그 본질은 다음과 같다.1) 주입식 단어암기가 아닌 파생어(유/반의어)를 통한 문장 속에서의 쓰임 파악2) 구조 분석을 토대로 한 정확한 해석 및 영작3) 모르는 단어, 틀린 문제는 반드시 “나만의 단어장, 나만의 오답노트”에 정리현 시대가 원하는 인재란 초등학교 때 이미 형성이 되고 중, 고등 과정에서 여러 훈련을 받았을 때 비로소 만들어지며, 이는 우리 모두가 만들고자 하는 인재상이다.우리 아이가 문과 성향인지 이과 성향인지, 혹은 이제부터 한국식 영어를 교육해 적응시켜야 할지에 대하여 아직 고민하는 학부모님들께 감히 대답을 드리고자 한다.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유창성이 앞으로의 초등영어 학습 방향이며, 여태 그래왔듯 향후 우리 아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학부모들께서 결정을 내리시면 된다. 시대가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는 문이 우리 아이에게도 열린 것이다.잠실크라센어학원차지훈 교수부장문의 02-6953-8289 2019-05-20
- 영어독서와 컴퓨팅 사고력 길러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 입시가 과열되면서 초등부터 수학을 달린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들린다. 그러나 초등 때 영어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범한 아이도 영어를 통해 꿈을 이루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음을 직접 증명한 이가 있다. 도곡초 옆에 있는 ‘맘스영어독서클럽’의 이상화 대표이다. 이 대표를 만나 두 아들을 엄마표 영어로 성공적으로 키워낸 ‘맘스영어독서클럽’의 학습법과 영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았다.초등 6년 동안 7,665권의 영어책 읽기‘맘스영어독서클럽’은 무작정 단어를 외우거나 교재로 주입식 수업을 하는 일반 영어학원과는 다르다. 아이 스스로 재미있는 영어책을 선택해 읽음으로써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재미있게 완성하도록 이끌고 있다. 초등 6년 동안 7,665권의 영어책 읽기 프로젝트를 완성하면서 초등 졸업 전까지 수능 1등급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다. 이 대표는 “단순히 영어만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도구 삼아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동기를 찾고, 자신의 관심사를 스스로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끕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맘스영어독서클럽’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기본 500타 이상의 영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수업은 ‘예투투’, 책읽기, 회화 솔루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고, 매일 1시간 주 5회 수업이다. ‘예투투’란 어제(Yesterday), 오늘(Today), 내일(Tomorrow)의 날짜를 문장으로 만들어 영타로 치고 읽는 과정으로, 과거/현재/미래 시제에 맞게 매일 문장을 만들면서 기초를 탄탄히 한다.이 대표는 “영어학원을 아무리 다녔더라도 처음 여기 와서 오늘, 어제, 내일 날짜를 정확한 문장으로 한 번에 말하는 아이가 없습니다. ‘예투투’를 4년간 매일 하면 문법, 회화 등 영어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또 책 읽은 내용을 카페에 올리고 일기쓰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면서 영타 속도도 빨라져서 600타 이상을 치는 학생도 많습니다”라고 말했다.자사고 입학, 수학영재 두 아들 코칭한 노하우 담겨독창적인 ‘맘스영어독서클럽’의 수업은 이 대표가 두 아이를 직접 코칭하면서 완성됐다.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수천 권의 영어책을 읽은 큰아들은 사교육은 최소한으로 했고 외국 거주 경험 없이 청심국제중에 입학했다. 중학교 졸업 전에 27가지 분야에서 200개가 넘는 상을 받을 만큼 마음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자사고에 재학 중이다. 초등 6학년인 둘째 아들도 수학영재로 선발되어 합격생 대표로 선서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그렇다면 이 대표는 어떻게 아이들을 직접 코칭하게 되었을까? 이 대표는 “큰아들이 초등 2학년 때 카이스트 영재원 영어면접에서 떨어진 걸 계기로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완벽히 익혔다는 모든 사례를 찾고, 엄마표 영어도 참조하고, 영어설명회도 찾아다니면서 길이 보였습니다. 그 방향대로 하다 보니 아이들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20년 가까운 연구와 노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맘스영어독서클럽’의 학습법과 커리큘럼을 완성한 것이다.후천적 지능 발달시켜 고등학교 공부 수월하게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경계를 허무는 창의력, 융합력 수업으로 미래인재상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후천적 지능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방송에서 큰아들의 지능을 2시간 동안 테스트한 문수백 교수는 후천적 지능이 뛰어나다고 놀랐습니다. 저희는 영어학원이지만 영어만 공부하지 않고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후천적 지능을 발달시켜 고등학교 공부를 수월하게 하고, 영어 내신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큰아들도 이러한 코칭으로 자사고에서 200명 중 3학년 첫 시험에서 영어 과목 100점을 받았다.이 대표는 또한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푸른육아)’를 비롯해 다수의 교육서적을 출간했다. 20여 년간 수많은 아이들을 지도했고 자녀들의 초·중·고 생활을 지켜본 이 대표는 “초등 때 영어를 확실히 마스터해놓는 게 좋습니다. 중·고등에 가면 수학, 과학을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조언했다.문의 1600-1745, www.momseng.com 20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