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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논술전형 가이드 2019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은 33개 대학에서 총 1만3310명을 선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311명 신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41명 신설)2019학년도 대학입시전형을 보면 전체모집인원은 348,834명으로 2018학년도보다 3,491명 감소했다. 수시 모집은 전년도 대비 2.5% 증가한 76.2%를 정시모집은 23.8%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보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54.3%, 학생부(종합)31.9, 논술5.0%, 실기7.3% 기타1.5%를 선발한다. 여기서 가장 중시해서 볼 내용은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 논술, 심층면접을 본다는 것이다, 중상위권대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입시전형 유형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해야한다. 고3학생들이 아직도 수시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옳은지갈등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현재 논술전형은 출제되고 있는 내용이 교과서나 EBS교재 등 고교 교과의 범위의 수준에서 출제하고 있다.이와 같은 범위와 수준이 중요한 이유는 논술공부가 쓰기의 공부가 아닌 국어,사탐지문이 출제되고 있으며 인문수리는 수학문제가 출제된다. 물론 통합을 요구하는 논술과 오지 선다형인 수능과 차이점은 있지만 수능공부하면서 논술전형과도 연관된 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논술공부가 수능성적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논술전형은 기출문제를 풀어 90점 답안은 작성하지 못하면 합격은 어렵다. 그래서 연습이 필요하고 첨삭이 중요하다. 저학년인 경우는 기출문제를 미리 접해보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국어, 사탐 성적이 뛰어나다면 논술답안을 잘 작성할 가능성이 더 크다.논술 전형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시한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13,310명을 선발하는 논술위주 전형은 31개교에서 실시하는데, 전년도에 비해 모집인원이 190명 늘었지만, 전체 모집인원의 3.8%, 수시모집인원의 5%에 불과하여 차지하는 비중이 낮습니다. 성신여대(311명), 한국기술교육대(241명)가 2019학년도에 새롭게 논술위주 전형을 실시합니다. 이화여대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670명으로 전년도 대비 125명 증가하였으며, 경희대(50명) 서울과학기술대(57명), 성균관대(57명) 세종대(42명) 연세대(40명) 한양대(에리카)(81명)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습니다. 논술위주 전형의 주요 전형요소는 논술시험과 학생부 교과성적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의 경우, 실질적인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아 논술시험 성적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연세대는 전년도와 달리 논술시험을 100%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대학에 따라 40~60% 가량 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30~50:1 정도이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더라고 높은 경쟁률은 감수해야만 합니다.논술시험은 학교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절감, 선행학습 금지를 위한 방안으로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하고 있습니다. 매년 3월에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참고한다면 전년도 기출문제와 출제의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논술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학별, 계열별 논술출제 유형과 경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문계열은 통합논술, 상경계열은 수리논술(통계와 도표)문제가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수리논술과 통합과학 논술, 수리논술과 과학선택 논술 등으로 출제됩니다. 희망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 매거진 2018.2.>모든 대한민국 수험생의 물리적 시간은 똑같다.단 물리적 시간을 정신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고3의 시간표는 다르게 적용될 것이다.고3,그리고 재도전하는 수험생여러분!현명하게 시간을 사용하여 승자의 기쁨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길 ....서장원전)서울교육대학교교육전문대학원 외래교수현)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원장 2018-02-08
- 중학교 국어 교재 2018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국어’ 영역을 가장 어렵게 느꼈다는 설문조사가 있었다. 특히 최근 출제경향을 살펴봤을 때 ‘독서 분야’가 지속적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는 추세이다. 독해력과 어휘력은 단기간에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다. 따라서 중학생 때부터 어휘력을 쌓고 비문학을 자주 접하며 핵심을 명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선배 맘들이 추천하는 비문학독해와 어휘력 교재를 모아보았다.자료 각 출판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숨마주니어 중학 국어비문학 독해연습 1~3/이룸E&B‘국어’는 모든 공부의 가장 기본이므로 학생들은 모든 공부에 필요한 실질적인 국어 능력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다양한 제재의 좋은 글을 풍부하게 읽어야 이를 통해 사고력과 이해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특히 중학교 과정에서는 사실적 사고 능력을 바탕으로, 한 편의 완결된 글을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 다음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반복적으로 읽어야 그때그때의 학습 상황에 필요한 수준 높은 독해 능력을 키워야 한다.이 책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다양한 제재에서 글감을 엄선했다. 또한 수준별, 단계별 문제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으며, 제재별로 자주 나오는 어휘를 정리한 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및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지문과 문제를 분석해 놓았으며,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를 첨부해서 규칙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결국은 어휘력/신사고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763개의 어휘를 저자 이해황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설명하고 구성한 책이다. 763개라는 적지 않은 어휘 개수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이미지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학습자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휘의 분량과 수준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한 25일 데일리 학습 시스템에 따라 25일 안에 어휘 학습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중1~중3 비문학독해 워크북/자우공부수능시험에서 국어(언어영역), 특히 비문학 독해가 차지하는 지위는 거의 절대적이다. 특히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은 그 비중도 크려니와, 다루는 제재가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언어 등 학문과 삶의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므로 수능시험의 다른 탐구영역과 대학별 논구술시험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입시 준비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우선적으로 비문학 독해능력 신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비문학독해 워크북’은 중1~중3 학생 독자들을 위한 국어 비문학독해 수련장이다. 비문학 독해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글감들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독해의 기본 원리인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이해와 함께 이것들의 바탕이 되는 글에 대한 ‘사실적 이해’를 중심에 놓고 문제들을 배치했다. 이 책에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언어 분야에 걸쳐 총 60개의 제시문과 그에 부속된 120개의 문제가 담겨 있다. 또한 한눈에 들어오는 편집 구성이 특징으로 정답을 따로 맞춰보는 불편을 덜고 신속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교재이다.1등급 어휘력/마더텅내신국어 1등급과 수능언어 1등급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책이다. 총 4,540개의 막대한 어휘를 수록했으며, 각 어휘를 의미와 관계에 따라 체계적ㆍ입체적으로 분류했다. 1,065개의 문제와 2,973개의 예문을 통해 어휘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제 바로 뒷장에 정답과 해설이 수록되는 구성으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어휘력 1~3/이룸E&B중학 국어 교과서(8종)에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 383개 및 예문을 국어 선생님이 직접 표제어로 선정한 어휘력 교재이다. 어떤 교과서로 공부하더라도 어휘력 향상에 꼭 필요한 어휘들이므로 계획표에 따라 공부하면 매우 효과적이다.어휘력 강화 4단계 학습 시스템으로 중학교 주요 국어 교과서 필수 어휘 및 개념어 학습 → 확인 문제 + 개념어 적용 문제로 어휘력 다지기 → 어휘 줍기로 사고력 쑥쑥!! → 5분 테스트 Book으로 어휘학습을 마무리하는 학습 시스템이다.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 개념어를 각 일차별로 1~3개씩 수록해서 일상적인 어휘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국어 공부에서 반드시 필요한 중요 개념어도 함께 익히도록 했다. 개념어를 많이 알아야 교과서 글 내용이나 문법도 이해하기 쉽기 때문.필수 어휘 확인 문제를 통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괄호 넣기, 빈칸 채우기, 줄긋기, 십자말풀이, 말 상자에서 단어 찾기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하여, 국어 과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내신 대비 개념어 적용 문제로 국어 시험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공부기본기) 중학국어 어휘력/북아이콘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한자어, 한자성어, 속담, 우리말, 관용구 등 국어 어휘 전반에 걸쳐 선별 수록한 중학 전 학년 어휘 학습서이다. 각각의 어휘 분야별로 그 특성에 근거해 세부 구성을 다르게 함으로써, 최대의 학습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했다. 즉 어휘를 특성에 따라 묶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접목해 체계적인 이해와 동시에 학습 효과가 배가되도록 한 것이다.국어 어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한자어의 경우 어떤 한자로 이루어졌는지를 알면 단어의 의미를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이 책의 ‘한자어’단원에서는 같은 음과 뜻을 포함하는 단어들을 엮어서 구성함으로써, 가나다 순서인 사전식 구성에 비해 훨씬 효과적으로 한자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자성어는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주제 단위별로 묶고, 한자의 뜻에 근거한 뜻풀이를 결합했다.속담도 주제별로 묶어서 구성함으로써 유사 속담에 대한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했다. 우리말은 시작하는 음과 끝나는 음이 같은 낱말을 기준으로 묶어서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용구도 같은 음으로 시작되는 단어들을 묶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8-02-08
- 어려워지는 수능부터 경쟁 치열한 내신까지 수능 변별력 확보를 위해 국어 영역이 자꾸 어려워지자 2개 이상의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고1~2 때는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 학원을 이중으로 다니거나 고3이 되면 문학, 비문학, 문제 등 각각의 강점을 갖춘 여러 강사의 수업을 복수로 수강한다. 그러다 보니 경제적 부담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 시간 관리가 쉽지 않다. 한 학원에서 양질의 수업을 고루 들을 수는 없는 걸까? ‘박현국어’에서는 대형 강의에서 맛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와 과외식 수업에서 맛볼 수 있는 전문 클리닉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고3 클리닉반과 통합반 동시 운영현재 ‘박현국어’에서는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소수 정예 클리닉 수업이 운영되고, 주말에는 강의 중심의 통합반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별도로 운영되는 평일 모의고사 클리닉 수업이 있다. 통합반은 최대 15명 정도가 함께 듣는 강의형 수업으로 문학과 비문학, 독해와 화법 수업 등 세부 영역으로 나뉘어 전문 강사의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클리닉 수업은 4~5명의 소수 정예 그룹 수업으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진단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개인별로 처방된다. 통합반 수업과 모의고사 수업, 클리닉 수업과 모의고사 수업을 세트로 듣는 것이 기본이지만 필요한 경우 통합반, 클리닉, 모의고사 수업 중 선택할 수도 있다.박현 원장은 “국어가 쉬울 때는 강사 한 사람이 전 영역을 다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국어에서는 세부적으로 강화된 전문 강사와 심화 강의가 필요합니다. 보다 집중적이고 심화된 강의 연구와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하기 때문이죠. 최근 학생들이 여러 학원을 다니는 이유도 이런 니즈를 한 학원에서 해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세부 영역별 약점 철저 보완 최근 어려워진 수능 비문학 지문에 많은 학생들이 좌절을 겪고 있다. 지문의 내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길어졌기 때문이다. ‘박현국어’에서는 이성원 부원장이 이 부분을 챙긴다. 경제나 법학, 철학, 논리학 등 학생들이 힘들어할 만한 분야의 지문들을 다양한 배경지식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진행한다.각 분야 전문가들은 그쪽 지식만 강조하기 마련이지만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8년 이상 논술을 가르쳐온 이성원 부원장은 지식과 문학을 연결하여 효과적인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수능에 국한된 수업이 아니라 문제 유형을 바꿔 내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고3 내신 수업이 진행되는 몇 안 되는 국어학원이다. 이성원 부원장은 “개인별 약점 분야는 천차만별이지만 공통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시어의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나와 다른 경험의 정서를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여류 시인들의 시어를 이해하기 힘들어하죠. 문과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기술, 과학 쪽 지문 내용이 나오면 무척 힘들어합니다. 강의 수업도 중요하지만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약점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고1~2 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기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인해 학기 중에 수능 국어 수업을 진행하기는 쉽지 않다. 보통 고1~2 학생들의 경우 6주 이상의 내신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수능전문학원과 내신전문학원을 동시에 다니고 있다면 학습 균형이 깨질 위험이 크다. ‘박현국어’에서는 학기 중에는 학교별 내신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 짧은 3~4주 기간 동안에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수능 수업을 진행해 내신학습의 내용이 수능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방학 중에 본격적인 수능 국어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고1~2 시기 클리닉 수업을 잘 활용하면 내신 준비로 수능 국어를 대비할 수 있다.문의 02-566-3306 2017-10-01
- 10년 후의 인재는? 디베이트(토론)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발맞춘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이다우리 사회는 20~30년 내에 인간이 담당하고 있는 많은 일자리를 AI(인공지능 로봇)에게 내주어야 하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또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2015년 교육개정으로 올해부터 교육과정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인재의 역량을 요약해 보면 ①비판적 사고 능력②창의력③커뮤니케이션 능력④협업 능력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교육부도 미래사회를 살아갈 인재의 핵심역량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①자기주도성②지식정보 처리역량③창의적사고 역량④의사소통 역량⑤공동체 역량을 주요 핵심 역량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37분의 지식 스포츠 ‘디베이트 수업’디베이트는 한 가지 논제에 대해 찬/반 팀을 나누어 논제에 대한 자료를 찾는 과정을 통해 정보를 스스로 찾고 입론서를 준비하기 위해서 객관적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을 체화하게 됩니다.디베이트 7단계 과정디베이트 과정 중에 주제를 심화시키는 단계인 요약과 단계를 거치면서 논제에 함축되어 있는 문제를 찾아내게 되고 그러한 문제가 계속될 때는 어떤 사회가 될 것인지에 대해 제언하고 그러한 사회가 계속되기 위해, 혹은 그러한 사회가 계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어떠한 대안이 필요한지 고심하여 논리적으로 디베이트 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방안 탐색 능력’을 갖추게 되고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됩니다. 이처럼 디베이트는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며, 상대의 올바른 논리는 인정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성숙한 ‘의사소통 역량’의 자세를 갖출 수 있습니다.디베이트는 각종 정보와 지식을 팀원들이 공유하고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논리를 펼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팀원 간의 조화와 협동이 필수적이며, 그 과정에서 협동심을 함양하게 되어 ‘공동체 역량’을 체화하게 된다. 또한 디베이트는 도전의 연속이므로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키우면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또한 스피치 교육을 통해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됩니다.아이의 능력이 달라집니다.중학교 2학년이었던 여학생 ○○○은 처음 만났을 때는 소수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수업에서조차 스피치 발표를 매우 힘들어 하고 얼굴이 빨개졌으며 너무 떨어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빨라져 뭐라고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와 함께 2년 정도 디베이트와 스피치를 지도 받자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할 때 성량이 매우 좋아지고 복식호흡을 사용해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듣기 좋은 목소리로 당당하고 미소띤 얼굴로 즐겁게 말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학생 ○○○은 중1 남학생이었는데 입론서 과제는 전혀 해오지 않는 아이였고 디베이트 이후 입론서 중 하나의 논점만 골라 한 문단 쓰기를 해보자고 하면 쓰기 싫어 겨우 끄적이던 아이였습니다. 승민이는 디베이트를 꾸준히 하자 글쓰기가 별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하는 것을 글로 옮기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디베이트 과정에서 했던 얘기를 정리해 쓰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되는 것을 느끼게 된 뒤로 1년 정도 지나자 입론서 과제도 해오지 않던 친구가 디베이트 이후에 에세이 쓰기까지 해오는 적극적인 아이로 변했습니다.위의 두 사례를 보면 디베이트가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나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도 디베이트에 꾸준한 시간 투자만 한다면 얼마든지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소통능력이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디베이트 수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김연수국어논술학원김연수 원장 2018-02-01
- 10년 뒤 미래 사회의 인재는? 요즘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방법은 대체로 1차- 스펙 위주의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한 직무 능력 점검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입사 필기시험으로 선발하였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이 취업을 하게 될 4차 산업시대에는 평가 기준이 무엇이 될까요? 그리고 무슨 능력을 길러야 할까요?아래는 세계적 기업인 <구글>에서 제시한 ‘미래의 인재상’입니다. 참고하면, 답을 유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T자형 능력: 한 분야만의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폭넓은 지식을 지닌 인재 → 지식의 융합과 응용을 통해 활용법을 연구하는 인재 (창의적 능력을 지님)현장리더십: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상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능력을 지닌 인재→ 리더십을 통해 구성원의 중지를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데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인재. (능동적 태도를 지님)메타 인지능력: 현재의 상황이 어떤 지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따른 판단을 빠르게 내리고, 결정하는 능력 → 각각의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려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인재 (종합적 사고 능력을 지님)주인의식: 자기 스스로를 주인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인재. →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며, 그에 대한 책임도 지는 인재 (주체적 태도를 지님)겸손: 자만과 독단을 버리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여유를 지닌 인재, → 단순히 예의 바른 행동이 아니라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자세를 지닌 인재 (발전적 태도를 지님)미래의 인재는 과거 1900년 대에 원하는 인재의 모습과 일치하는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똑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과거의 산업혁명과 혁신에서는 단순 반복 작업이 노동의 핵심이었고, 학교는 대량의 정보를 많은 인원에게 전달해야 했기에 교육은 표준화, 계량화로 진행되었습니다. 칠판, 대형 강의실에서 일방적인 지식이 전달되는 주입식 교육 위주였습니다. 강의식 주입 교육은 짧은 기간 가장 효과적인 정보 전달 방법이었고, 이러한 교육방식은 단순 반복 작업으로 분할 및 분업화, 표준화를 요구하는 산업 시대에는 잘 들어맞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역할을 기계가 컴퓨터가 해 나갈것입니다.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인공 지능이 인간을 대신하는 미래의 시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착되어왔던 대량교육 체제에 대한 과감한 변화를 꾀하려고 합니다. 결국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은 이런 당면하고 있는 미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일단 올해는 초등 1~4학년이,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부터 개편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내년부터는 범위가 더 확대됩니다. 이번 개정 교육과정은 지금까지 있었던 부분적 개정이 아니라, 초중고 교육과정 전반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큰 틀의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기존 교육과정⇒개정 교육과정교사의 주입식 수업, 개인별 학습교사의 설명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암기, 이해능력을 중시결과 중심의 평가 (중간, 기말의 지필고사 위주)문이과 구별 및 상대평가중간고사/기말고사를 시행하는 일반학기제학생 참여 수업, 협동학습학생 참여 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문제해결력을 중시과정 중심의 평가 (서술, 논술형 및 수행평가의 확대)문이과 통합 및 절대평가꿈과 진로를 모색하는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위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교과에서 토의, 토론, 조사및 발표, 프로젝트 학습, 실험 실습 등이 확대되고, 평가는 과정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과정 중심의 평가는, 학생들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려는 태도와 열정, 즉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고등학생은 당장 대학입시라는 큰 관문이 있어서 현행 입시제도에 맞추어 학교생활 및 공부를 해야겠지만, 아직 대입에 기간적 여유가 있는 초중생은 어떻게 임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모든 일에 기초적인 지식을 지닌 상태에서 적극적 태도로 매달리는 자세는 지녀야겠지요.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교과시간은 줄어들고 활동 수업이 늘어나지만, 교과 시간이 줄어들어도, 진도는 모두 나가야 하기에 교과 수업은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예습, 복습을 통해 잘 소화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둘째, 활동 수업에서는 ‘무엇을 배웠는가?’뿐만 아니라,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주목하는 방향으로 평가가 확대되어 나갈 것입니다. 모든 과목에서 보고서를 요구할 것이기에 보고서의 기준, 형식에 맞추어 쓰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여러 사람앞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나 생각을 발표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지필고사를 보조하는 수준의 수행평가가 지필고사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거나, 지필고사 자체를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문장 단위의 글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준비된 사람만이 미래를 연다는 말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속에서 살아가는 만큼 그에 걸맞은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한 때입니다. 김연수 원장김연수국어논술학원 2018-01-25
- 문법은 무한반복, 문학은 이야기하듯 수업합니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며 국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국어는 더디게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국어는 같은 등급의 학생이라도 성향에 따라 취약한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학습이 필요하다.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에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교별 내신관리와 수능시험 준비로 잘 알려진 학원이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각 학교별 내신시험 기출문제와 출제 경향 관련 데이터, 지도 노하우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학생들의 공부 구멍을 꼼꼼하게 채우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체계적으로 집중 지도하는 맞춤식 보충이 이루어집니다. 국어의 기본 개념부터 문법, 어휘, 독해, 문학을 단계적으로 폭넓게 다루는 공부가 필요하지요”라며 “학생들이 내신준비 등을 위해 짧은 시간에 능률적으로 공부가 가능하도록 학년별, 학교별로 내신형과 심화형 문제까지 다루며 국어의 흐름을 파악하게 돕지요”라고 임선영 원장은 말한다. 중학생 때부터 국어공부를 단계적으로 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국어 전반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도록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자유학기제 운영 등 중학시절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국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평범한 실력의 아이들도 국어를 잘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시간이다.중1의 국어공부는 개념 정리를 최우선으로 둔다. 학생들이 문학용어, 중요문법, 갈래별 특징 등 분야별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관련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이 쌓인다.임선영 원장은 “중1과 중2 때는 서술형 문제를 잘 풀기 위해 주제문 쓰기와 구절풀이를 문장으로 써 보는 연습을 해보면 좋습니다. 모르는 어휘나 문학개념 용어, 글의 성격을 물을 때 사용되는 어휘, 한자어들을 바로 알고 넘어가도록 국어 개념 정리를 미리 해야 하지요”라며 “중3은 독해를 습관화하며 비문학 지문을 풀어야 합니다. 문제풀이 보다는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며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문단의 중심내용을 직접 쓴 후 주제문까지 써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문학에서 현대시와 고전시도 반복학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중학 3년간 문법은 무한 반복학습으로 늘 습관화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인다.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한 반 정원이 8명이 넘지 않게 소수로 진행되며 1주에 1회 수업을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방학기간에는 월 2회 개별적으로 개인보충 시간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내신대비는 시험 1달 전부터 준비에 들어간다.소수정예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업 도중에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점도 임선영국어전문학원을 찾는 이유이다. 학생 성향에 맞는 공부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중요한 파트나 다양한 시험에서 고민하다가 틀린 문제의 경우에는 더 세심하게 분석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꼭 갖는다.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문법은 무한 반복 수업을 되풀이하며 실력을 쌓아 나간다. 문학수업은 이야기하듯이 쉽게 내용을 풀어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서 공부하고 또한 성적향상도 빠르게 가져온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문학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 “예비고1은 국어공부를 위한 최고의 시기입니다. 문학작품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해설이 잘 정리된 자료를 참고해 반복해서 읽어야 하지요. 문학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중요작품 위주로 정리하며 정서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1과 고2의 내신시험 60%이상이 문학이므로 문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방학 동안 수능과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분석하며 공부해야 합니다”라며 임선영 원장은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고등 시기에 어휘는 한자성어와 한자어 중심으로 정리해야 하며 문학용어는 노트를 따로 만들어 꾸준히 정리하고 복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상위권 성적 확보의 핵심인 비문학은 개인별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고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비문학은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보며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므로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2018-01-24
- 국어 1등급을 꿈꾸는 고3학생들에게 모든 학생들이 일등급을 꿈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본다면 그 상한선은 5등급 정도겠죠. 실제로 2년에 한번 꼴로 5등급이 1등급으로 향상한 예를 보았습니다. 4등급이 1등급이 되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실 현실이 되기만 한다면 기적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지를 가진 학생 중에는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수능 10개월을 남겨둔 현 시점에서 국어 1,2,3등급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10개월을 얼마나 충실히 올바르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특히 영, 수가 1등급인데 국어만 3등급인 학생은 인도만 잘 받으면 1등급 어렵지 않습니다.누구도 1등급을 장담할 수 없다.확률은 낮지만 4,5등급도 1등급을 꿈꿀 수 있고 2,3등급은 1등급과 거의 비슷한 조건이지만 반대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게 국어 1등급입니다. 현재 1등급이 수능에서 무난하게 1등급이 나오기 위해서는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첫째, 일 년을 큰 슬럼프 없이 보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슬기롭고 짧게 (슬럼프가 온지도 모르게)지나가게 해야 합니다.둘째, 재수생 벽을 극복해야 합니다. 5월까지의 일등급은 진정한 1등급이 아닙니다. 고1때부터 고3 5월까지 한번도 1등급을 놓치지 않은 학생이 6월 모평에서 2등급 심지어 3등급까지 추락한 후 영영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셋째, 수능외적인 요소들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고3생들은 수능에 집중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1학기 내신은 비중이 워낙 커서 무시할 수가 없고 학종이 중요한 요즘 학생부 관리도 신경이 쓰입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자소서니 수시 준비에 상당히 시간이 뺏깁니다.넷째, 멘탈 관리도 어렵습니다. 일 년 내내 1등급이 나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미끌어지는데 그때 멘탈이 강한 학생은 다시 회복하지만 어떤 학생은 회복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멘탈 관리의 절정은 수능시험 당일입니다. 이날은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항상 쾌활하고 여유 있어 보이는 학생이 수능 당일에는 멘탈 붕괴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국어 1등급을 위해, 겨울방학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이번 겨울방학 때 문법과 고전시가만은 잘 정리해 둡시다. 이 두 영역은 감각적 측면보다는 지식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국어의 다른 영역은 감각만 있으면 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법과 고전시가는 일정한 지식이 없으면 풀 수가 없습니다.문법은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9품사와 문장성분의 관계. 그리고 형식 형태소입니다. 형식형태소에는 조사, 어미, 접사가 있습니다. 여기에다 중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따라야 합니다.고전시가는 중요한 작품을 스스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다고 대충 넘어가지 말고 중요한 작품을 최소로 추린 다음 반드시 스스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문법과 고전시가는 꽤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기초를 닦아두지 않으면 3월부터는 시간을 낼 수가 없습니다.국어 1등급을 위해 겨울방학을 현명하게 보내기첫째, 전체의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약점보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겠죠. 그렇다고 약점만 파고들면 안 됩니다. 이때 최소한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모의고사입니다. 일주일에 모의고사 1회를 풀면 최소한 국어의 전 영역을 한 번씩은 골고루 섭렵한 셈입니다.둘째,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1주일을 단위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뇌도 신체처럼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실력은 물론 감각마저 떨어집니다.셋째, 제한시간(80분)내에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는 가급적 실전적 분위기를 만든 후 시간을 재며 풉니다. 제한시간이 되면 일단 멈춘 후 얼마나 시간이 부족한지 체크해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3때 학생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이 시간부족입니다.넷째, 최근 국어의 화두인 긴 지문 독해연습을 많이 해야겠네요. 긴 지문은 길이만 길 뿐 아니라 낯선 개념들이 많이 나오고 두 가지 이상 영역들이 융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어렵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해 나가야 합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01-10
- 대입 전쟁~ 벌써 시작되었다 학교는 방학 중이지만, 명문대 입학을 위한 전쟁은 벌써 시작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학습 계획을 짜고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고, 학부모들은 학년에 관계없이 대입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느라 분주하다. 각종 입시 설명회에 참석하고, 인터넷의 관련 사이트를 뒤지며 자녀에게 유리한 대입 전략을 수립하고, 적절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정보를 찾느라 하루가 짧을 지경이다.그러면서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대입 학부모 노릇이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그렇다. 힘들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용어부터가 어렵다. 과거에는 시험지 점수로 끝이었다. 그 점수를 가지고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고 때로는 대학에서 실시하는 본고사를 치르면 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시험을 치르고서 받은 점수(원점수)가 있고, 다른 수험생들과의 실력차, 수준차를 고려하여 환산한 점수(표준점수)가 있고, 전체 응시생을 100명으로 가정하고 그 서열에 따라 부여하는 점수(백분위)가 있다. 이렇게 용어 하나를 이해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자녀의 성적표를 보아도 점수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그냥 까막눈 처지가 되기 십상이다. 그러니 각종 입시설명회에 가 보아도 무슨 이야기인지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대입 지원 유형은 더더욱 난감하다. 수시와 정시 유형이 있다는 이야기까지는 이해가 된다. 그러나 수시 모집 요강을 보는 순간부터 다시 절벽이다. 학생부 우수 전형이니, 학생부 종합 전형이니, 특기자 전형이니 하는 등등의 선발 요강을 보면서 우리 아이는 어디에 해당하는지, 어느 유형으로 지원을 해야 가장 유리한지를 판단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수시의 각종 유형도 대학마다 다르다. A대학에의 지원 자격이 B대학에는 해당되지 않기도 하고, 자격 요건이 다르기도 한다. 거기에다 논술과 면접, 때로는 전공적성 시험까지 검토하려면 어지간한 전문가의 경지에 올라야 한다. 정시 또한 복잡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수능 점수 100%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고, 수능과 내신을 합하여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표준점수만으로 선발하는 대학, 백분위만으로 선발하는 대학, 또는 일부 영역은 표준점수, 나머지 영역은 백분위를 취하는 경우 등등의 유형이 있다. 그 뿐인가? 또 과목별 가중치를 주어 같은 점수라도 결과가 엄청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정말 복잡하고 어렵다.그러나 반대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자. 대입 유형이 복잡하고 어려울수록 고맙다. 어느 아이스크림 회사의 광고 문안을 떠올려 보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 그 광고문구처럼 대입 유형이 세분화될수록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더 많아진다. 수시가 있고, 정시가 있으니 두 가지 유형에 모두 지원을 할 수도 있지만, 어느 한 쪽만을 선택할 수도 있고, 또는 어느 한 쪽에 중점을 두고 나머지 한 쪽을 고려할 수도 있다. 내신보다는 수능에 강한 학생이 있고, 학교 생활과 내신 관리에 더 충실한 학생도 있을 수 있다. 또 학업보다는 나름의 특기나 진로 선택과 관련된 활동에 더 강세를 보이는 학생도 있다. 또는 논술 능력이 아주 뛰어난 학생도 있다. 공무원의 자녀를 우선 선발하기도 하고, 다자녀 학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지원 자격을 주는 대학도 있다. 정말 골라 선택하면 된다. 못하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보완해 줄 수도 있고, 잘하는 과목이나 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워 주어 특기자 또는 자기 추천으로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다. 그러니 복잡하다고 힘들어하지 말자.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고 받아들이자.학부모님들께 진정한 도움말 하나를 드리고 싶다. 모두를 위한 대입 설명회나 대입 정보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형 설명회가 우리 아이의 능력이나 특성에 맞추어 진행되지는 않는다. 부모들이 부지런해야 한다. 정말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대입 유형이 무엇일지를 고민해야 한다. 힘들면 관련 정보랑 서류를 준비해서 개별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그런 다음에 학습 전략을 짜고 유능한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내신과 수능 점수를 관리하는 것이 순서이다. 정밀한 전략과 효율적인 수업이 합해질 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노병곤 원장(국어)입시와전문가 2018-01-10
- 고등부를 향한 중등 문법 대비법 1. 겨울방학, 중등 문법 지식의 틀을 다잡자!2018년의 첫 날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다음 학년 및 상급 학교 진학 준비를 위해 겨울 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학부모도, 학생들도 한창 바쁜 시기이다. 겨울 방학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영역별 약점을 보완할 절호의 기회이다. 그럼 이 금쪽같은 시간에 중학생들은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할까?고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자녀가 중학생 땐 국어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점수가 많이 떨어졌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고등과정은 중학생 때 배운 국어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을 해야 하는데, 중학생 때 배운 국어 지식들이 머릿속에 확실히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 또한 중학생 때는 ‘국어’라는 단일 과목이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 문학/독서/화법/작문/문법 등 5개 영역으로 나뉘고 공부할 양이 보다 방대해지고 투자할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중학생들은 자신만의 무기로서 5개 영역 중 특히 문법 지식을 반드시 다져야 한다. 문학 작품의 수는 무한대에 가깝고, 독서는 내가 본 지문이 절대로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문법 내용은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서 내용이 달라지지도 않고, 중등 때 배운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더 내용이 심화될 뿐이다. 문법은 수능시험에서 총 5문제만이 출제되지만, 고등학생들도 학년 구분 없이 체계를 잡기 어려워하는 파트 중 하나이다.2. 학년별 교과 내용과 공부법2.1. 중1 - 음운/품사/단어1학년 때에는 2,3학년의 학습을 위해 문장을 단어로 쪼개고, 단어를 다시 한 번 음운으로 쪼개는 접근이 학습의 핵심이다. 각 자음/모음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것의 품사는 무엇인지에 대해 배운다. 이 때 학습하는 자음/모음 표는 고등학생 때도 다시 나오고, 음절/어절은 문학 작품을 해석할 때에도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 개념이다. 어간, 어미, 어근, 접사와 파생어/합성어에 대한 개념도 아이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 때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품사를 비롯한 기본 개념을 정확히 잡아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2학년 때 한 단어가 문장에 따라 여러 품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단어를 넘어 어절의 품사적 기능을 구별할 때 혼동이 없다.2.2. 중2 - 음운의 변동/문장의 구조/언어의 규범음운 변동은 고등학생들도 헷갈려하는 내용으로, 구개음화, 비음화, 유음화, 사잇소리 등에 해당하는 예문 및 단어들을 최대한 많이 학습해야 한다. 학생들이 문장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 문장에서 문장 성분은 파악할 수 있는데 겹문장에서 안긴 절이 어떤 부분인지 구분하고, 그 부분이 여러 문장 성분 중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한다. 따라서 첫째, 서술절을 안은문장의 예문들을 접해 문장의 길이가 짧더라도 겹문장임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둘째, 여러 겹문장들을 보며 안은문장의 주어와 서술어를 찾고, 안긴문장의 서술어가 어떻게 활용되어 전체 문장에 안겨 있는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4대 어문 규범인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의 내용은 1학기 때 배운 음운론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실려 있다. 학교에서는 해당 규정의 총칙 1항을 서술형으로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암기해야 한다.2.3. 중3 - 담화/문법 요소/한글 창제 원리담화는 간단한 발문이나 대화를 보고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높임/시제/피동/사동 등의 내용을 다루는 문법 요소 단원이다. 높임법의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잘못된 문장을 화자, 청자와 문장 속 주어를 고려하여 적절한 높임 표현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많다. 피동/사동문은 선지를 보고 능동/피동/주동/사동을 구분 짓는 접미사와 보조 동사를 포착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쓸 줄 알아야 한다. 중학생 때에는 국어의 역사를 다룰 때,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고대 우리말 표기법과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창제 원리를 다루는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 중세-근대 문법의 특징을 자세히 들어가고 자/모음의 창제 원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다시 나오므로 처음 배울 때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3. 나만의 문법 구조도 완성하기방학 때마다 늘 반복해서 볼 수 있는 나만의 문법 구조도를 완성하는 것을 이번 방학 목표로 잡자. 국어의 문법 영역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품사, 형태소, 단어, 문장, 음운, 우리말 규범, 한글 창제 원리 단원과 핵심내용을 쭉 나열해보고, 각 단원별로 내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과 어려워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더불어, 문법은 국어의 다른 영역보다 비교적 암기 내용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암기가 목적인 공부가 되어선 안 된다. 단원별 문제를 풀며 암기한 이론 내용이 문제의 선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고, 본인이 어떤 함정에 잘 걸리는지, 어떤 부분의 개념에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바른 접근 방법이다. 머릿속에 나만의 문법 체계를 공고히 잡기 위해서는, 추후 새로운 정보나 생소한 예문/예외 사항을 알게 될 때마다 정리한 구조도에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국권논술국어학원류요원 강사 2017-12-29
- 예비고1 국어 학습의 현명한 준비 방법 어리기만 할 것 같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성장하여 예비 고1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고교 3년 과정의 출발점인 만큼 국어 영역의 공부방법도 여러모로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 많다. 고등학교 교과 과정부터는 비교를 통해 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수시전형의 강화로 생활기록부 비교과도 관리해야 하고 수능 준비까지 해야 하니 다방면에 치밀한 계획이 선행되어야 할 때이다.새로운 교육과정 예비고1 과정의 이해2015개정교육과정에 해당하는 2018년 예비 고1의 경우 개정된 교육과정의 첫 당사자인 만큼 현명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2021 개편된 수능을 볼 예정이었던 예비 고1 학생들은 지난 8월 수능 개편이 1년 유예됨으로 인해 기존의 수능 체제대로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적응해야 하며 기존의 수능 방식에도 익숙해져야하기에 교육의 주체 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예비 고1이 새로 맞이할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문·이과를 통합하여 계열을 넘나드는 인재를 양성함에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고1 과정에서는 공통 과목을 배우되 2학년부터는 자신의 목적의식에 맞게 선택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다. 11종의 새로운 교과서로 배우게 되며 학교마다 다르게 채택된다. 이러한 교육 형식을 기반으로 방식에도 차이가 있을 예정이다. 성적 위주의 결과 중심 교육 과정이 아닌 과정 중심의 교육과정이 강화된다. 글쓰기, 발표, 토론 위주의 수행 평가가 중요해져 지필고사만큼의 비중이 있으며, 지필고사 내에서도 객관식보다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뿐 아니라 논리적으로 쓰고 표현하는 국어 능력이 영어, 수학, 사회 등 다양한 과목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새로운 교육과정 내신 준비는 어떻게?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아이의 내신 관리를 어떤 방식으로 지도해야 할지 궁금할 것이다. 기존에 충분히 접해보지 못한 글쓰기, 발표, 토론 위주의 수행평가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도 궁금할 것이다. 우선 다양한 영역의 책을 선정하여 읽되 교육과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지문을 통해 명확하게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문학, 비문학의 주관식 변형 문제를 통해 변화하는 내신 유형에 대비할 필요도 있다.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지고 스스로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정리할 수 있는 기본적 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영역을 선정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요약, 비교, 비판, 분석, 평가하며 서술형을 작성해 나갈 수 있는 질 높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수능개편 유예결정. 예비 고1의 수능 대비예비 고1이 시험을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에는 EBS 연계율이 약화될 전망이다. 이제는 EBS만 집중하여 공부한다고 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가까운 학원을 방문하여 진단고사를 통해 스스로의 학습 수준을 판단하고 그에 따라 본인의 언어 능력을 가늠해야 한다. 예비 고1의 경우 문학은 주제별 강의로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효과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비문학은 한 지문에 다수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고려하여 각 지문을 완벽하게 독해의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한편으로 기초 문법에 대한 어휘 학습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수능영역은 정해진 시간 내에 지문에 대한 명확한 이해로 답을 선택하는 시험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수능과 새로운 교육과정이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능력에는 차이가 있다. 예비 고1의 경우 수능개편이 유예되면서 두 능력을 모두 갖추어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2021년도에 시행되는 수능과의 연관성이 얼마나 되는지도 중요한 문제이다. 수능 출제 범위는 2월에 구체적으로 발표되니 겨울방학동안 무엇부터 공부할지 우선순위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앞으로 예상되는 입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그동안의 학습 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부족했던 영역을 보충할 수 있고 현행 교육과정에 보다 효과적인 로드맵의 구상되어야 한다. 교과, 비교과, 수능 어느 하나 놓칠 수 없기에 첫 단추의 위치를 잘 맞추어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김지혜 대표강사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