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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수능,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할까?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 입시를 치루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입시 체계가 급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고2, 고1, 중3 학생들은 각각 다른 방식의 수능을 치러야한다. 대입을 위한 중요 관문인 수학능력시험이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맞는 공부법에 대한 탐색과 고민도 깊어진다. 수학은 범위가 줄고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등 상대적으로 쉬워지고 있지만 국어과목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진 과목으로 주목받는 국어. 수능 국어과목 변화와 공부법에 대해 시대정신학원 정규영 원장에게 들었다.난이도 높은 언어와 매체(문법) 선택과목으로정 원장은 “국어과목의 변화는 타 과목에 비해 많지 않다. 현재 수능국어는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독서(비문학) 4개 분야로 나뉘는데 문법 분야가 ‘언어와 매체’로 바뀌고 수능에서 ‘화법과 작문’중 선택할 수 있도록 변화 된다”고 설명했다.“현재 수능 기준으로 보면 ‘화법과 작문’이 ‘언어와 매체’ 즉 ‘문법’보다 쉽고 범위도 좁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렇다면 국어 시험은 더 쉬워지는 것일까?정 원장은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한다. “국어 과목의 난이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왜 어떤 방향으로 어려워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수능의 변화를 보면 국어가 단순한 지식을 전하는 암기과목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과목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읽힌다”이해력과 해석하는 능력 키우는 국어국어 특히 독서분야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 핵심이다.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하는 독서, 비문학 분야는 정보를 읽고 이해한 후 해석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분야다. 이해하고 해석한 후 새로운 정보로 분석 재가공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능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정 원장은 “국어의 핵심은 잘 읽는 것이다”고 강조한다. 그는 “잘 읽어야 기억이 남고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할 수 있다. 그래야 질문에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시대정신 학원에서는 독서를 한 후 요약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국어 과목을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과목이라 생각하면 상황마다 외워야 할 분량만 엄청나게 많아진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지문을 읽고 제대로 요약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이 외에도 어휘력을 키우는 것도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 원장은 “어휘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은 중3 겨울방학이다. 한자어나 한자성어, 순 우리말 등 당다양한 어휘를 알고 구사할 수 있어야 글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요즘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어휘 구사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시간이 그나마 나는 중3겨울 방학동안 어휘 훈련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정규영 원장은 3년 전 동산고등학교 앞에 시대정신 학원을 오픈했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실력을 인정받던 정 원장은 동산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동산고 앞에 본원을 개설하고 올 초 고잔신도시에 분원을 개원했다. “저도 안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로서 안산지역 후배들의 대학 진학 실적을 보면 안타까운 점이 많다. 특히 서울대학교 진학률을 보면 지방 소도시 수준에 불과하다. 후배들이 좀 더 나은 교육혜택을 받고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2018-10-24
- 송파 국어 4~6등급, 1대1 맞춤 수업으로 상위권 진입 “국어.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국어와 관련해 가장 많이 듣는 학생들의 하소연이다.전 잠실여고와 보인중·고 국어교사를 역임하고 다수의 대입국어 참고서를 쓴 이감스터디국어 신인수 국어원장(전 강남·강북 종로학원 강사)은 “학생들이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성적이 오를 만큼의 ‘충분한’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또, 이들 대다수는 사고의 한계를 경험한 적 없이 적당히 문제만 푸는 방법으로 공부해 국어 성적이 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더불어 신 대표강사는 “국어라는 과목의 특성 상 한번 오른 성적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만큼 특히 4~6등급 중위권 학생들에게 국어는 성적 향상을 위한 도약 과목이 될 수 있다”며 “이때 제대로 된 학습 전략과 전술을 위한 1대1 맞춤수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국어 역시 학(學)과 습(習)이 모두 중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배운 만큼 습에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들을 많지 않다. 적당히 공부해도 이해되는 것 같고, 중학교 때까지는 그 ‘적당한’ 대비로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국어는 완전 다른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온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과목, 수학·과학성적은 좋은데 결국 대입의 발목을 잡는 과목, 그래서 결국 어영부영 포기해버리는 과목이 바로 국어인 것.송파 중고등 국어전문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송파에서 오랜 기간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송파 학생들이 국어 학습에 집중해 2~4등급씩 성적을 올리는 경우를 봤다”며 “국어공부를 어려워하는 송파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국어 성적 도약을 위한 제대로 된 ‘학’과 ‘습’을 위한 1대1 맞춤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송파 4~6등급 중위권 학생들에게 듣기만 하는 수업은 한계가 있게 마련. 배운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적절한 문제를 제시하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질문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관건. 국어학습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이 바로 이감국어의 1대1 과외식 수업이다. 국어의 힘을 키우는 데 독서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그래서 이감스터디국어학원에서는 중학교 학생들까지도 ‘독서’ 활동을 중요시한다. 단, 글의 이해를 확인하고 생각을 유도하는 질문은 반드시 필요하다.하지만 고등학생들에게 독서를 강조하기엔 시간이 너무 없다. 이젠 학습에서의 전술이 필요한 때. 먼저, 국어를 위한 절대적 양이 우선되어야 한다.“국어적 사고가 열리고 실력이 한 단계 향상되려면 충분한 학습량을 쌓아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성적이 오를 수 있는 만큼의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어의 장점 중 하나는 한 번 오른 성적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절대 포기하지 말고 질적인 변화를 경험할 때까지 양적인 축적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막연히 시간만 늘리는 것만도 쉽지 않다. 그들이 국어 공부를 하며 느껴봐야 하는 확실한 한 가지는 바로 ‘사고의 한계’를 경험하는 것.신 대표강사는 “적당히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포기하는 것이 중위권 학생들의 특징”이라며 “끊임없이 자기 사고의 한계를 두드리고 끝까지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 국어 성적이라는 두터운 천장이 무너지게 마련”이라 단언한다.“양을 축적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 축적하는 기간을 줄이기 위해 사고의 끝까지 가는 훈련을 포기해버리는 것이 송파 중위권 학생들입니다. 그들에겐 사고를 이어가기 위한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기 위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전문적 코칭이 절실합니다. 사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하다보면 성적이 오르게 되고, 한번 오른 국어성적은 꾸준히 유지될 것입니다.” 송파 국어전문학원인 이감스터디국어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성적 도약을 위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에겐 성적 유지와 안정된 1등급을 위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밤 12시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함께 운영, 학생들의 ‘극적인’ 국어 성적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2018-10-15
- 송파 국어 1등급, 환상 아닌 현실 “국어 공부, 한다고 했는데 시험지만 받으면 이해 안 되는 게 더 많아요.”“‘국어’하면 겁부터 나요. 학원 수업을 들어도 이해가 안 되고......”국어 내신과 수능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내실 있는 국어 학습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여전히 국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많다.국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송파 중고등부 국어전문학원 하상진 원장은 “중학교 때까진 ‘감’으로 적당히 시험을 쳐도 어느 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국어가 고등학교 올라와선 많은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과목’ 1순위로 등극하게 된다”며 “단순 암기가 아닌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능력을 갖춰야 진정한 국어 1등급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개인맞춤 독학재수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어 역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 정확한 성향과 현 성적을 바탕으로 한 수준별 일대일 맞춤 수업으로 자신만의 플랜과 학습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지난 5일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 9월 모의평가. 모의평가가 끝난 후 이감국어학원 국어강사진들은 학생 개인별 성향과 성적을 바탕으로 한 분석에 집중했다. 그리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 ‘6월 모평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이란 평가를 넘어 학생 개인별 문항별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1대1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기에 가능한 분석이다.하 원장은 “문학이 강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비문학이 강한 학생이 있고, 문학도 현대시에 강한 학생이 있는가하면 고전에 강한 학생들이 있다”며 “학생들의 장단점을 문제유형에 맞춰 분석, 결과를 알려주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또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치동에서도 뛰어난 성적 향상 결과로 입소문 나고 있는 과외식 수업. 이감국어학원이 국어 과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하 원장의 오랜 교육 경험과 철학에서 비롯됐다.수년 동안 송파에서 독학재수학원을 운영, 송파 학생들의 대입지도에 집중해온 그는 많은 송파 학생들이 개인별 성향과 학습방법을 존중해줄 때 더 나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체험했다. 특히 국어는 과목의 특성 상 개인맞춤학습의 효과가 더 컸다.“많은 학생들이 일단 ‘국어’라 하면 어려움을 먼저 호소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분석의 방향도 모르는 상황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자체가 무리일 수 있습니다. 결국 시간만 허투루 보내는 상황이 이어지고 성적은 오르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국어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나만의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이감국어학원의 1대 1 과외식 맞춤수업. 개인별 국어담임 배정과 함께 학습 코칭이 이어진다. 문학, 비문학, 문법 등 영역별 수업이 진행되고 모든 수업 후에는 개인학습시간을 가진 후 철저한 점검과정을 거친다.이감국어학원은 스터디카페를 함께 운영, 수업 후 밤 12시까지 독서실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수업은 대치동 ‘적중의 신’이라 불리는 ‘김봉소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등 최고의 콘텐츠로 진행하며, 김봉소 이감국어 모의고사도 꾸준히 치르며 문제풀이 실전 실력을 키운다.아울러 1대1 수업을 위한 막강 강사진 또한 구축했다.전 잠실여고와 보인중·고 국어교사를 역임하고 다수의 대입국어 참고서를 쓴 신인수 국어원장를 비롯 오랜 경력과 우수 실력을 자랑하는 강사진이 이감 국어팀을 이루고 있다.하 원장은 “송파 공교육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신인수 국어원장을 중심으로 송파 고등학교 2학기 내신(잠실여고·영동일고·보인고·배명고·방산고·가락고·동북고 등) 분석도 이미 마친 상태”라며 “많은 송파 학생들이 국어 내신은 물론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감국어학원은 송파 중고등부 학원으로 국어와 함께 수학도 1대 1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대비 비중은 학생들의 개인별 진학상황(학종/논술/정시)에 맞춰 진행되며, 개인클리닉수업을 통한 완벽학습을 지향한다.고3과 재수생을 위한 이감국어 파이널 수능모의고사 특별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8-09-20
-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로 수능국어 만점자 배출 전국 194개 4년제 대학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쳤다.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를 마무리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공부에 몰입하는 등 저마다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몸과 마음이 분주한 시기이다.자소서와 면접 준비,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안내하며 수능까지 남은 60여 일 동안 희망적인 변화를 얻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강 국어논술 학원’을 찾아 효율적인 국어학습에 대해 알아 보았다.신유형 문제에 당황하지 않기대입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 시기에는 무엇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고등국어와 3학년 자소서, 면접을 맡고 있는 이은수 강사는 “수능을 보기 직전 재학생과 재수생이 경합하는 9월 모평 결과에 기반을 둔 약점 분석과 학습방향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은 60여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이 강사는 “문학은 EBS에 노출된 텍스트가 나와 전체 체감 난이도는 낮았을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은 EBS 연계 지문을 틀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집중 점검해야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아는 지문이 나오면 다 맞을 것이라는 착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70% 연계보다 난이도 높은 30%가 관건”이라며 “낯선 지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글을 꼼꼼히 읽으며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했다. 최근 2개년 기출문제를 가지고 연습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시간 내에 푸는 실전 연습 꾸준히 하기9월 모평의 성적을 수능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수능 당일 긴장감으로 100%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이은수 강사는 “OMR카드 마킹하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시간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라”고 조언한다.국어영역에서 정확한 독해력을 판단하기 위해 비문학 파트의 지문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가 지문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다시 읽는 실수를 범한다면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기 어렵다. 국어영역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각 문항당 배분 시간을 보면 대체로 화작문은 1분, 문학은 1분 30초, 비문학은 2분 정도 잡으면 된다. 그러면 5분정도 여유가 생기는데 이 시간은 3점짜리 문제에 더 할애하면 된다.최강국어논술학원에서는 수험생들에게 문제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고 시간을 안배하는 실전훈련을 한다. 특히 화작문은 몰라서 틀리는 경우보다는 대부분 실수 때문에 틀린다. 화작문에서 하나라도 틀리면 1등급은 어렵기 때문에 얕잡아 보면 안 된다. 실전처럼 시간을 정해 놓고 풀어보고, 자주 틀리는 부분을 분석하여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정해야 한다. 문법은 기초이론도 중요하지만 이를 적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최근 신유형의 문제를 제공하여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문학의 경우는 EBS교재에 실린 작품을 토대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문학의 경우는 나올만한 지문과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지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답률 높은 문제를 통해 함정에 빠지는 이유를 분석하여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돕는다.체계적 학습으로 내신과 정시 통과하기개원 14년차 최강 국어논술학원은 학교별 출제 경향을 분석한 자료와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해마다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국어영역에서도 만점자를 해마다 배출하고 있다. 그리고 안산의 학생들이 서울 주요대학과 의대에 진학하는 데에도 징검다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국어와 논술을 별도로 개설 운영해 초등과정부터 체계적인 논술지도로 학기 중 수행평가와 서술평 평가를 대비하고, 논리력과 추론력을 키워주며 수능 고득점의 바탕을 마련한다.이은수 강사는 초등 학부모에게 아이들이 종이에 인쇄된 활자를 읽을 수 있도록 신문읽기를 권한다. 신문을 오리면서 관심 분야를 스크랩하다보면 그것이 독서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강사는 “자기소개서를 안내하다보면 생기부의 희망진로가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신문 읽기부터 시작된 진로 찾기가 생기부와 일치되고, 고전 연계작품과 철학 분야의 도서를 읽다보면 논술을 대비하는 데에도 수월하다.”고 조언한다.최강국어 031-414-4895 2018-09-20
- 2학기 국어 내신-성실한 학생이 유리하다. 겉으로 보기에 2학기 내신은 조용합니다. 학생들의 표정에도, 전화로 느껴지는 엄마들의 목소리에도 팽팽한 긴장감과 결의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1학기 때는 고1은 내신의 시작이기에, 고2는 새로운 학년의 시작이기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학생, 학부모들의 마음과 표정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었는데... 한 학기를 치르면서 스스로의, 또 자녀들의 능력을 인식해 조금은 이해하고, 양보하고 포기하면서 겉으로는 평온해 보입니다. 그러나 2학기 내신도 엄연히 입시의 연속선상에 있기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내면이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들뜨지 않은 가운데 조용히, 드러나지 않게 마음속으로는 또 한 번의 비약을 준비할 것입니다. 2학기 내신의 특징은 고1, 고2 모두 성실한 학생이 유리합니다. 1학기 때 2학년은 ‘문학’이 시험 범위였고 1학년은 현대문학, 기타(독서, 토론, 문법 등)였습니다. 아시다시피 현대문학은 아무래도 주관적 요소가 많습니다. 열심히 한 것에 비례해서 성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어떤 학생은 대충했는데도 문학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고 어떤 학생은 죽으라고 노력했지만 대부분의 답이 정답을 빗겨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학기 때의 과목들은 다릅니다.먼저 2학년을 보면, 2학년 2학기 때의 내신 과목은 공식적으로는 ‘독서와 문법’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문법이 최소 70%를 차지하고 거의 100%에 달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한 마디로 고2 2학기 내신은 문법 중심입니다. 아시다시피 문법은 객관적인 면이 많습니다. 알면 아는 것이고, 모르면 모르는 것입니다. 성실하게 문법을 하나하나 이해해 나가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다만 문법 진도가 많습니다. 대개 음운론(음운의 체계, 음운의 변동), 형태론(품사, 단어의 형성)은 물론이고 심하면 통사론(문장성분, 문장의 구조, 문법요소)까지 중간고사 범위에 집어넣은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방학 때 문법을 한 번 정리한 학생이라면 훨씬 수월합니다. 혹 그러지 못했을지라도 이제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나갑시다. 이때는 성실함에다 치열함도 필요합니다. 진도는 많은데 그 안에 들어있는 기본개념들을 충실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이해하려고 애를 쓰고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통해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다음 고1을 보면,고1 중간고사 범위에는 고전문법(훈민정음)이나 고전시가(상춘곡, 석미인곡, 관동별곡)가 들어 있습니다. 학생들의 공부하는 부담과 중간, 기말의 균형을 위해 2개가 모두 범위에 들어가는 학교는 드뭅니다. 고전문학과 고전문법 중 무엇이 중간고사의 중심이든 객관성이 높은 부분입니다. 정확히만 알면 쉽게 풀리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 풀기 어렵습니다. 국어 감각이 시험 성적에 미칠 영향은 아주 적습니다. 고1생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한다면 고전문법은 먼저 훈민정음을 원문대로 암기하는 게 좋습니다. ‘ㅇ’, ‘ㆁ’의 구별을 정확히 해야 되고 ‘ㆍ’와 ‘ㅏ’의 구별도 정확해야 합니다. 훈민정음 본문을 정확히 암기한 다음 왜 그렇게 표기해야 하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면 고전 문법은 뜻밖에도 쉽습니다.(이때 동국정운식 한자음, 모음조화, 이어적기, 8종성법 등의 개념이 중요합니다.) 고전 문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현대문법의 개념만 준비되어 있다면. 아직 현대문법이 약하면(예를 들어, 관형사형 전성어미) 애로점이 많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고전 문학은 대부분 시조, 향가, 고려 속요, 가사(상춘곡, 속미인곡, 관동별곡 중의 하나)가 시험범위입니다. 특히 가사가 학생들에게는 어렵습니다. 낯선 갈래이고 한자어가 많으며 무엇보다 길이가 깁니다. 시조, 향가, 고려 속요, 가사 모두 정확한 해석이 필수입니다. 스스로 읽고 바로 해석할 만큼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각 갈래의 특성을 잘 정리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아무래도 가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할 것입니다. 대처하는 방법은①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② 각 구절을 정확히 해석한 다음③ 전체의 구조를 정리해두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말은 쉽지만 이 모든 것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2학기는 성실한 학생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09-05
-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의 내신 성적향상 방법. 수시 확대로 인해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학을 가는 길은 꾸준히 잘 해야만 가능해진 것이지요. 한번이라도 아차하면 만회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신만 준비할 수는 없어요. 수능은 최후의 보루니까요.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의 어깨에 참으로 무거운 짐이 차곡차곡 쌓여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시를 위해 가장 중요한 내신, 그것도 고교 교육과정 동안 무려 12번이라는, 정말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는 가장 골치 아프고도 중요한 내신을 도대체 어떻게 대비해야하나 하는 점을 이야기하려고 서두를 길게 꺼냈네요. 결론부터 말할게요. 1.학교 수업에 충실하라. 2.단원의 학습 목표를 정확하게 숙지하라. 3.학습 목표에 맞춰 교과 본문을 철저히 분석하라. 4.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적응력과 적용력을 길러라. 5.자기 학교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라. 이 정도 되겠네요. 참 쉽죠? 네. 별거 없습니다. 위에 열거한 사항들 명심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끝이에요.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죠? 그걸 누가 몰라? 하지만 정작 현실의 문제는 1번부터가 제대로 안됩니다. 말이 쉽지 학교 수업에 충실하기부터가 쉽지 않아요. 고교현장의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조적 문제이지요. 다양한 학력수준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수업 레벨을 그 모든 학생들을 다 배려하면서 맞춰주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요. 저희가 학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본 경험에 의하면 상위 1,2등급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 정도나 학교수업을 그나마 무리 없이 쫓아갈 수 있어요. 그러니 3등급 이하부터는 아예 1번 학교 수업 충실이라는 선행조건부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셈이지요. 1번이 안되니 그것을 선행조건 삼는 그 뒤의 2번부터 5번까지는 언감생심이지요.네. 그래서 사교육 찾는 것이고 학원에 열심히 보내지요. 그런데요. 학원 보낸다고 해결되던가요? 학원이라고 뭐 별 거 있나요? 위에 열거한 1번부터 5번 굳이 꼽자면 1번의 “학교 수업”을 “학원 수업”으로 대체하는 것 외에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요. 한 가지 더 첨가하자면 학교보다는 적은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각 학생별 레벨에 맞게 조금 더 세밀하게 지도할 수 있다는 정도? 맞아요. 학원에 보내도 되는 친구는 되고 안 되는 친구는 안 돼요. 안 되는 이유도 정말 많지요. 천차만별입니다만 여기서 그 많은 사연들을 지면 관계상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역시 가장 큰 이유는 1번부터가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 새는 바가지가 학원이라고 해서 안 새는 게 아니지요.어쩌란 거냐구요? 답 나왔잖아요. 학교에서건 학원에서건 1번이 안되기 때문이라구요. 학교에서는 안 되던 학생이 학원에서 되는 경우도 뻔한 겁니다. 학교의 1번은 못 따라가는데 학원의 1번은 따라갈 수 있으면 되는 거지요. 문제는 바로 왜 1번이 안되는가를 정확히 분석해내야 그에 대한 대비책이 나올 수 있다는 거지요. 핵심은 바로 그거에요. 역시 다양한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에요. 기초학력 부족과 의지박약. 이 두 가지가 서로 피드백을 열심히 하면서 악순환을 만들어 내지요. 기초학력이 부족하니 수업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며 의지가 약해지고 의지가 없다보니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초학력을 제대로 쌓지 못해 점점 성적은 떨어지지요.둘 중에 뭐가 더 선행조건이냐 꼽자면 당연히 기초학력 부족입니다. 의지박약도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선천적으로 강인한 의지력이란 DNA를 타고 나지 않은 이상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존재하는 약점을 해당 학생에게 들이대면서 압박하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지 않습니다. 자신감과 자존감만 떨어뜨리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압박해서 환골탈태하는 학생은 본 적이 없어요.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기초학력을 빨리 쌓아줘야 합니다. 공교육 현장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장의 선생님들을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요. 문제의 본질적 원인을 직시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겁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희망의 비법. 강인한 의지가 아니라 기초학력입니다. 비법 치곤 참 단순하죠? 맞습니다. 답은 단순하고 가까운데 있는 법이니까요.얼마 안 남은 내신, 충실한 내용이해와 개념적용을 동시에 진행해야 성적이 향상됩니다. 나아가 자신감을 찾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한결국어학원최용호 강사 2018-08-29
- 송파잠실사회탐구학원·은형기 국어교실 오금동에 위치한 송파잠실사회탐구학원은 중·고등부 내신과 수능전문학원으로 소수정예로 운영 중이다. 인근 여러 학교의 내신대비와 더불어 짧은 기간 동안 수능 사회탐구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은형기 국어교실 역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짜임새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회탐구 강의 경력이 15년이 넘는 박진우 원장은 쉽고 이해가 빠른 기억법과 연상법을 응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 역량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지만 지난 4월 모의고사에서 사탐과목 7등급을 받던 학생이 6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도록 지도했다. 또 3월과 4월 모의고사에서 6등급이 나오던 학생이 6월과 7월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았다. 박진우 원장은 “사회탐구 공부는 아직 늦지 않았다. 학생의 열정과 각오가 따르면 성적이 많이 올라간다. 4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수능대비 3개월 집중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반은 최소 2등급까지 성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정적인 상위권 등급유지와 더불어 사탐과목 변경 상담도 진행 중이다. 사탐 비중이 높은 예체능 전공자 중에서 사탐 2등급 이하 학생들 역시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현재 주로 지도하고 있는 사탐과목은 생활과 윤리, 사회와 문화,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한국사를 다룬다”고 설명한다.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내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송파잠실사회탐구학원은 사회과목을 힘들어하는 중·고등생 내신도 꼼꼼하게 지도 중이다. 보성고와 창덕여고, 둔촌고, 동북고, 잠실고와 잠실여고 등 다양한 학교의 내신을 다루고 있다. “사회탐구 과목은 논술 및 기타 최저등급을 필요로 하는 전형에서 큰 역할을 하는 과목이다. 사회적 사건과 현상을 스토리 있게 풀어가며 학생들의 이해를 많이 높이고 있다. 사회탐구 과목을 공부하는 요령이 부족한 학생, 집중력이 약한 학생도 학습동기를 유발하여 이끈다. 특히 예체능 학생들은 사회탐구 과목을 성실하게 공부하고 높은 등급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송파지역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은형기 원장이 이끄는 은형기 국어교실은 학생 개인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기본에 충실한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수업으로 운영 중이다. 한맥학원에서 강의했던 경험과 더불어 현재 학원사거리 소재 국어학원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는 은형기 원장은 “고3 학생의 경우 지난 3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을 받은 학생이 8월에는 2등급으로 성적향상을 했다. 학생들은 국어성적 올리는 것을 매우 어렵게 생각하지만 내실 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잘 따라오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한다. 고1, 고2 학생은 평소에는 수능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내신준비는 시험 1달 전에 체계적으로 들어간다.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개발한 교재도 이용하고 있으며 송파지역 내 고교 내신 준비는 모두 가능하다. 고3은 모의고사, EBS 연계 교재, 기출문제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고 있으며 성적을 단기간에 끌어올려야 할 학생을 대상으로 ‘EBS 파이널 특강’을 단기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1회 3시간 수업과 주1회 클리닉으로 2회 수업을 한다. 은 원장은 기본 이론을 꼼꼼하게 잡는 수업을 하는 문학과 해당 지문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는 비문학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비문학 독해에 필요한 스킬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한 독해 능력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지도하고 있다. “지문에 나와 있는 모든 용어를 정리하며 시험에 자주 출제되고 반복되는 용어를 파악하는 법,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묻는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 문제의 난이도와 학생의 체감 난이도를 파악하여 세심하게 지도하고 공부계획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은형기 원장이 덧붙인다. 2018-08-22
- 국어 1등급의 비밀 국어만큼 쉬운 과목도 또한 어려운 과목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국어 1등급이 될 수 있을까?국어 공부의 기본적인 자세1. 국어 문제는 배경지식과 기본적인 정보가 전제이다. 다양한 종류의 책과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지식을 습득하면 유연한 사고력을 가질 수 있다. 수능 국어는 많은 문학 작품을 읽고, 영역을 넓혀서 관심 있는 책들을 찾아 읽고, 최근의 신문이나 잡지 등에 나오는 어휘와 개념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독서 속도와 글의 문맥을 잡아내는 실력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책읽기 습관과 이것을 정리해서 말하거나 글로 쓰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시간과 글자 수의 제한을 두고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녹음해서 들어 보고, 글로 작성하여 읽어 보자.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국어 1등급의 공부 방법1. 국어의 문장을 읽을 때 문제의 정답을 찾기 위한 사고력이 장착되어야 한다. 지문을 제시하고 문제를 낼 때는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 그런데 지문을 그냥 읽으면 출제자의 나 지문의 의도를 오인할 수 있다. 지문을 정독하되 단락으로 나누어 읽고, 접속어나 연결구의 관계를 잘 살피면서 글을 읽으면 의외로 글이 간단해지고 빠르게 글을 읽을 수 있다.2. 철저한 분석의 틀로 정답을 찾는 사고력을 장착할 수 있다.오답이 있을 때는 기존의 자신의 생각의 틀을 기록해 보고 정답에서 말하는 출제자의 사고의 틀과 비교해서 사고력의 틀을 바꿔야 한다. 국어 성적의 변화가 없는 학생들을 보면 자기 생각의 틀을 정답을 찾는 사고력으로 바꾸려 하기보다는 자기 생각의 고집으로만 정답을 맞히려 하는 경우가 많다. 문법과 비문학의 영역에서는 피상적 단어의 인식보다는 좀 더 철저한 분석으로 파생되는 여러 가지를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학습하고 잘 정리해 놓고 노트에 기록해 놓아야 반복되는 실패를 없앨 수 있다.3.각 영역별로 해결해야 하는 시간의 배분이 있고 취약한 유형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강한 영역에도 영향을 미쳐 국어 1등급은 불가능하다.4. 반복의 훈련을 통해서 사고력이 바뀌고, 그 이후 국어 1등급이 된다.오답을 찾는 사고에서 정답을 찾는 사고력으로 바뀌었다면 이제는 시험형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다. 정한 시간에 답을 찾는 능력은 또 다른 문제이다. 이는 반복적 훈련이 습관을 만들고 좋은 습관이 실력이 된다. 이러한 반복적 분석의 틀을 이용하다 보면 속도감과 정확한 사고력으로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하는 1등급 실력자가 된다. 5. 매일 자기주도학습을 하여야 한다.국어 학습의 진보는 매일 일정한 학습의 노력과 자기 관리의 주도력으로 이루어진다.6. 문제풀이 공부법의 예시를 소개한다.(1차 독해) 정해진 분량의 문제를 제한시간 내에 푼다.-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푼 문제(틀린 문제로 체크)는 다시 풀어 보고 따로 답을 체크한다.- 채점을 한다.(2차 독해) 지문을 다시 읽으며 중요한 정보에 색을 칠하고 지문 내용을 다시 이해해 본다. 틀린 문제의 답의 근거를 찾아 표시하고 메모를 한다. 그리고 정답의 근거를 확인하고 이를 스스로 인정하여 설명해보는 노력을 한다. 틀린 문제를 정리하고 틀린 원인을 솔직하게 기록하고, 정답과 비교하여 차이를 분석하고, 정답으로 설명해 보는 시도를 하여 사고의 틀을 바꾸어 간다. 그리고 전문 선생님의 조언과 도움을 받고 자신의 노트에 정리해 둔다.7. 국어 1등급의 비밀국어는 언어이기에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다양한 어휘와 개념어를 많이 아는 게 필요하다. 또 국어는 한자어가 많으므로 한자 공부도 틈틈이 해두면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국어 문법은 학습을 꼼꼼히 해두어 헷갈리지 않게 한다.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사, 내용의 흐름을 읽어 내는 감각이 필요하다. 그리고 문장 단락들의 대의를 파악하고 대의의 구조의 연결 속에 숨겨진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파악해 가는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통해서 정답을 찾아 가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때로는 전문가의 조언과 체크, 그리고 교습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기의 공부 틀을 형성하고 발전시켜 가는 자기주도 능력을 가져야만 국어 1등급이 될 수 있다.하상진 원장이감스터디학원 2018-08-08
- 우리학교 스타샘 - 보인고등학교 문지혜 교사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수업에 활용해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국어수업’으로 유명한 보인고등학교(학교장 김종환) 문지혜 교사(국어). 송파구 토박이로 보인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문 교사는 지난해 보인고 앙케트 설문 ‘교내 여신 선생님’ 부분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매 학기 수업을 위한 자신만의 수업노트를 만들고, 수업에 활용할 자료 수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또 3월이면 학생들 이름 외우는 것에 집중하는 열정 넘치는 국어 선생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자’는 자신만의 신념으로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를 만났다.교실에서 삶의 나눔 가능한 국어어릴 때부터 국어선생님을 꿈꾼 문 교사. 대학교 때 방송에 관심이 생기면서 졸업 후 방송 일을 1년 간 했다. 언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자 참가한 진로탐색의 날 강의. 그리고 방송인 신분으로 학생들을 만났다. 개인적 상담과 여러 통로를 통한 소통을 하며 꿈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학생들. 그리고 원래 자신의 꿈이었던 교사에 대한 갈망이 생겨났다.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인생의 방향성을 정해주고 피드백해주는 과정이 그 어느 것보다 ‘영향력 있는 삶’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곤 바로 전공을 살리기로 마음을 먹었죠. 국어는 교과 자체가 삶과 연결되어 있어 다른 과목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학생들과의 연결고리가 있어요. 자연스럽게 삶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학생들과의 관계를 그 어떤 교과보다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죠. 교실에서 삶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 국어만이 가진 매력이라 생각합니다.”국어를 ‘재미있게’ ‘새롭게’ 그의 수업은 청각과 시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업으로 특히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문학수업은 사진이나 영상 등 시청각자료 활용이 필수라는 문 교사. 소설수업은 사회 혹은 역사처럼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융·복합수업과도 이어진다.문학 수업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 공감하는 것. 문 교사는 시청각 자료 활용에 그치지 않고 진로와 연계된 ‘학생 중심의 수업’도 진행한다.“어떤 지문을 공부할 때 학생들이 관심 있는 전공이나 학과와 연계시켜 집중 탐구를 진행합니다. 생물, 경제, 수학 등 다양한 입체적 분석이 가능하죠.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가 있기에 가능한 수업인데, 우리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맞물려 최고의 수업결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수업 또한 내신과 수능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자신만의 틀을 만들었다. 일명 ‘7가지 키워드 분석’ 수업. 문 교사는 “처음엔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데, 반복적으로 공부하다보면 나중에 학생들 입에서 ‘키워드가 보인다’는 말이 터져 나온다”며 “이렇게 수업하는 목표는 처음 보는 작품을 분석하는 위해서다”고 설명한다.‘나만의 노트’ ‘수업 들은 내용을 수업 해보기’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수업은 문법. 그는 수업 전 수업을 위한 자신만의 자체노트를 만드는데, 이 문법노트는 학생들도 직접 만들어야 하는 문법 수업의 핵심이다.“교과서, 문제집, 대학교 때 공부했던 전공책 포함 총 3~5권의 책을 종합해서 단권화를 합니다. 수업 중 학생들도 자신의 노트에 직접 내용을 작성하게 하죠. 왜냐하면 문법은 수학처럼 조금만 놓쳐도 다름 과정을 이해하기 힘들어 수업 시간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함께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보기 쉬운 프린트를 요구하지만, 꾸준히 손으로 직접 써내려가는 수업을 진행하는 문 교사. 문법은 1학년 때 배운 것이 3학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1학년 때의 집중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그래서일까. “1학년 땐 문법수업이 어려워서 투덜댔는데, 그때 자세히 공부를 잘 해놔서 3학년인 지금 큰 도움이 된다”는 현재 3학년 학생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가 많다. 나아가 문 교사는 모든 국어 공부에서 같은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기술한 여러 책을 ‘나만의 책’으로 단권화시키는 작업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또 다른 구체적인 답을 제시하는 문 교사. 바로 새 교과서를 한 권 마련하라는 것이다.고등학교 시절 그는 시험 때마다 화이트보드를 꺼내놓고 가르치듯 공부하는 걸 좋아한 문 교사. “가르치려면 내용을 명확하게 알아야하고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있어야 하죠. 말로 가르치듯 공부하는 게 힘 든다면 새 교과서에 자신이 공부한 걸 다시 써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수업 들은 내용을 수업 해보기. 새 교과서 대신 백지를 활용해도 됩니다.”미안한 마음 잃지 않는 교사 되고 싶어 학생들과의 관계형성에도 큰 힘을 쏟고 있는 문 교사. 학생들과 호흡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 역시 학생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애정에서 비롯된다.“연령과 무관하게 학습들과 호흡하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보인고에선 흔히 볼 수 있는 관계죠. 그런 선생님들을 보면 존경의 마음이 생겨나고, 더 열심히 학생들에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 그가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사진이 바뀐 6개 반 출석부를 출력해서 외우는 일이다. 김춘수 시인의 ‘꽃’은 3월마다 그가 모토로 삼는 시.열심히 보고 또 보며 학생들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지만, 어쩌다 인사하는 학생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는 문 교사.“이름을 잊어버렸을 때 정말 미안한 마음이 커요. 그럴 땐 빨리 출석부를 찾아 이름을 확인하고 다음에 만났을 때 꼭 이름을 불러주죠. 그 미안한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선생님 수업을 듣고 국어가 좋아졌어요’ ‘문학수업이 생동감 넘쳐 재미있어요’ ‘절대 졸지 않는 수업이에요’란 학생들의 피드백에 큰 힘을 얻는다는 문 교사. 학생들과 수업 이야기를 하는 그의 모습에서 천생 교사일 수밖에 없는 그의 열정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2018-07-25
- 수능까지 120여일, 효과적인 사설 모의고사 활용법 양질의 모의고사 학습 콘텐츠로 수년간 수험생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상상국어모의고사’의 강삼희 소장을 만나 ‘상상국어모의고사’의 제작과정과 활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상상국어평가연구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상상국어모의고사>를 만들고 있나요? 가장 차별화된 점은 실제 수능 출제자가 제작과정을 총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평가원의 수능의 출제 시스템을 그대로 상상국어평가연구소에 이식했습니다. 상상국어평가연구소에서는 SKY 대학 석·박사 출신 50여 명이 출제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출제진에게 연구소 소속의 국문과 석·박사 연구진이 지문의 주제나 문학 작품, 문항 유형 등을 선정, 기획하여 출제를 의뢰합니다. 그리고 출제된 지문과 문항을 연구진이 내부적으로 수차례 검토합니다. 이 과정에서 출제진을 배제한 검토와, 출제진을 포함한 검토가 모두 시행됩니다. 내부 검토 후에는 일선 학교의 교사들이나 유명 학원 강사, 국문과 교수 등을 통한 외부 검토를 다시 수차례 실시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수능 수준의 완성도를 가진 국어 평가 콘텐츠가 만들어집니다.2019학년도 수능을 대비해서 올해는 콘텐츠에 어떠한 변화를 주고 있나요? 가장 큰 변화는 좀 더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2017학년도 수능에 등장한 ‘신유형’ 문제들에 이제는 수험생들도 익숙해졌습니다. 그 결과 작년 수능 국어의 경우, 예상 1등급 컷보다 실제 1등급 컷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올해 수능에도 독서영역에서 최상위권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의 지문이나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독서 영역에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고, 수리적 사고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지문과 문항을 보다 높은 비율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고난도 문항의 편성이 늘다 보니 정답해설지의 보강 또한 피할 수 없어서 정답해설지의 양을 1.5배 늘렸습니다. 단순히 양을 늘린 것이 아니라, ‘알아두기’, ‘작품엿보기’, ‘심층분석’ 등 각 영역과 문항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갖가지 해설꼭지를 신설했습니다. ‘상상국어모의고사’와 같은 국어 실전 모의고사를 학습에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가요? 우선 실전 모의고사를 풀기 전에 수능 기출 N회독 등을 통해 학습 기본 개념을 잘 잡아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전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자신이 갈고 닦은 것을 실험해 보고 평가해 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 활용법 첫 번째는 ‘진단’입니다. 내가 잡아 놓은 기본 개념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자가 진단해 보는 겁니다. 우선 모의고사를 수능과 똑같이 80분 동안 풀어봅니다. 그 후 채점을 할 때, 틀린 문제에 정답을 체크하지 않습니다. 채점이 완료된 후 이번에는 시간제한 없이 틀린 문제들을 다시 한 번 풀어봅니다. 그렇게 해서 정답을 맞히고 해설도 이해가 된다면, 그 문제가 요구하고 있는 학습 기본 개념은 잘 갖춰져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시간 안에 풀어낼 수 있도록 유사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실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시간제한 없이 풀었는데도 정답을 맞히지 못하고, 해설 내용 또한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해당 문제가 요구하는 학습 기본 개념이 아직 자리 잡지 못한 것입니다. 이 경우 무작정 유사 문제를 더 풀어보기보다는 유사 기출 문제 몇 개를 찬찬히 분석해 보고 자신이 놓친 개념이나 방법론을 다잡아야 합니다. 모의고사 활용법 두 번째는 ‘실전 감각 향상’입니다. 학습 기본 개념을 탄탄히 익혔더라도 실전 경험이 부족하면 실제 수능 시험에서 낯선 제재의 지문 출제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페이스를 잃고 수능 1교시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보량이 많은 지문을 구조화 할 수 있는 독해력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문제 적응력, 이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염두에 둔 실전 훈련을 해야 합니다. 문의 02-578-3881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