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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고교생 대상 대학교 체험 프로그램 진로와 입시는 고교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진로 및 전공 탐색과 입시 준비까지 할 수 있는 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년 고교생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자료 참조 및 사진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가톨릭대학교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 가톨릭대학교에서는 1차, 2차로 나눠 고교생 240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을 진행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모의 면접, 학과 소개, 멘토링,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성심 교정(부천시 지봉로 43), 성의 교정(서초구 반포대로 222), 성신 교정(종로구 창경궁로 296-12)이 있으며, 이번 체험은 성심 교정(경기도 부천시 지봉로 43)에서 열린다. 모의 면접을 체험하면 학생별로 피드백을 제공하며, 면접 및 자기소개서 등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등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이 열린다. 또한 세부 전공 안내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멘토링을 받는다.‘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동기와 내신은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1차와 2차 체험 중 1회만 참여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모두 모집되면 마감된다.●대상 : 고교생 240명 / 체험 날짜 : 1차 –1월 16일(수), 2차 – 1월 25일(금)●체험 장소 : 가톨릭대학교 성심 교정 (경기도 부천시 지봉로 43) 컨퍼런스룸●신청 방법 : 가톨릭대 입학처(http://ipsi.catholic.ac.kr/main/index.asp) 클릭 → 신청 클릭(참가비 무료)●문의 : 02-2164-4080 정지숙 입학사정관, gsugy@catholic.ac.kr고려대학교KU LectureⅡ(본교 전공체험 강의)고려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2019년 1월 기준 예비 고2‧고3)을 대상으로 ‘KU LectureⅡ(본교 전공체험 강의)’를 진행한다. 오전‧오후 각 2회 총 4일 동안 열리며, 강의별 1,000명(선착순 마감)이 수강 가능하다. 1인 최대 4개의 강의 신청이 가능해 관심 학과별 전공 소개 및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체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 첫째 날 1월 15일(화)은 ‘정경대학 & 단일학부 DAY’로 정치외교학과 신재혁 교수, 국제학부 임시정 교수, 경제학과 남재현 교수, 자유전공학부 차진아 교수가 강연한다. 둘째 날 1월 16일(수)은 ‘정보대학 & 의과대학 DAY’로 사이버국방학과 김승주 교수, 컴퓨터학과 오학주 교수,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의예과 나흥식 교수가 강연한다.셋째 날 1월 17일(목)은 ‘공과대학 & 이과대학 DAY’로 신소재공학부 오승주 교수, 화학과 정광섭 교수, 기계공학부 정석 교수, 물리학과 홍석철 교수가 강연한다. 넷째 날 1월 18일(금)은 ‘문과대학 & 사범대학 & 단일학부 DAY’로 교육학과 이보라 교수,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 철학과 김창래 교수가 강연한다.●대상 : 고등학교 1, 2학년(2019년 1월 기준, 예비 고2, 고3 학생)●체험 날짜 : 1월 15일(화) ~ 18일(금), 오전 9시 ~ 오후 4시(오전‧오후 각 2회, 총 4일 진행) ※본인이 신청한 1DAY Class 전공 날짜 확인 ●체험 장소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 대강당●신청 방법 :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홈페이지(http://oku.korea.ac.kr/oku/index.jsp) 팝업 및 공지사항 하단 링크 → 신청 클릭(참가비 무료)●문의 : 02-3290-5084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서울대학교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매년 과학과 관련이 있는 테마를 설정해 ‘자연과학 공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월 9일(토) 진행되며, 5~8개 각기 다른 주제의 강연으로 펼쳐진다.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은 해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자연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의 강연 주제는 ‘과학자의 꿈과 도전 : 과학 선율’이며, 과학을 좋아하는 전국 고등학생 개인(단체 포함) 참가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다.서울대학교 김판기 기획부학장(자연과학대학)의 개회사 및 이준호 학장(자연과학대학)의 환영사에 이어, 4개 강연 및 대담,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첫 번째 강연은 ‘사랑의 배터리-전기 화학’을 주제로 화학부 정택동 교수가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데이터 과학과 CSI'를 주제로 통계학과 임채영 교수가, 세 번째 강연은 ‘파동의 세계-바이올린에서 중력파까지’를 주제로 물리천문학부 최선호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네 번째 강의는 ‘RNA의 세계’를 주제로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가 강연한다.이 외 SNUPO(서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특별 대담으로 ‘북한 출신 과학자들과의 대담’이 마련되어 있다.●대상 : 전국 고등학생 개인(단체 포함) 참가자 1,500명 중 유료 500명 (접수 순이 아닌 입급 순으로 선착순 마감, 선착순 좌석 배정)●체험 날짜 : 2월 9일(토) 오전 8시 30분~오후 4시●체험 장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대강당●신청 방법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https://science.snu.ac.kr/kor/) 나눔프로그램 안내 → 신청 클릭(참가비 유료 1인당 30,000원, 점심 식사 이용권 포함), 1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 진행 중●문의 : 02-880-6689, 8160,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기획대외협력실(cnsppr@snu.ac.kr) 2019-01-10
- 하반기 우리아이 교육정보를 찾아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 뭐니 해도 자녀 교육이다. 입시를 무사히 치러내기 전까지는 과정별로 알아보고 준비해둬야 할 갖가지 정보들을 알아보느라 분주하다. 2학기에 부천에서 열리는 교육 정보들을 알아보았다.부천 입시생을 위한 제4차 진로진학설명회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학년인 초등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설명회가 열린다.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한 진로진학설명회는 2018부천진로진학전략지원단 운영계획에 의한 제 4차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설명회로,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오정어울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천시내 초등생과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동남고 이만희 교사가 ‘진로에 맞춘 나만의 학생부 완성법’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향후 하반기 진로진학설명회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25일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준비’에 대해 소명여고 오수석 교사의 진행,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11월 22일에는 부천시민회관에서 ‘수능분석과 정시진원전략’에 대해 경신고 김창묵 교사가 맡을 예정이다. 진로진학설명회 참석은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과학, 천문관측, 천문 공작교실 등부천천문과학관이 오는 9월 14일과 15일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 공개관측회에서는 천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천체관측을 비롯해 과학관 보물찾기, 천문공작교실, 영화상영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실도 개관시간인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측실에서는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가을철 대표 천체들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야외체험부스에서는 나만의 성운 만들기와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과학관 보물찾기는 입장 시 안내데스크에서 미션 종이를 받아 참여하면 된다. 과학관의 전시물과 참여부스를 둘러보며 숨겨진 답을 찾아 퀴즈를 풀 수 있다. 모든 퀴즈를 풀어 완성된 미션 종이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천문공작교실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별자리 야광램프 만들기를 진행한다.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행사는 천문공작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초등 NIE 독서토론 하반기 프로그램동화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논리가 술술 NIE 독서토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제와 도서를 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생각 나누기, 줄거리 이어가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내용이다. 대상은 초등 3~4학년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화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부천시립동화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독서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시간은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이며, 5~9세 어린이를 위한 ‘마녀가 들려주는 동화 그림책’을,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5~8세 어린이를 위한 ‘전래 톡톡 아트 톡톡’을 운영한다.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당일 가능하다. 초등고학년을 위한 신트리어린이독서회북구도서관에서는 시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주1회 12회에 걸쳐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독서회 수업은 국어교과와 연관된 수업 활용 도서를 읽고 토론과 글쓰기, 속담 퀴즈대회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독서회에서는 자유로운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독서력을 기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고자 한다. 어린이 독서회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28일(화)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구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독서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신트리 어린이독서회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어린이추천도서와 가족과 함께 하는 마술극꿈빛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비니위니의 수상한 사탕가게’를 공연한다. ‘비니위니의 수상한 사탕가게’는 어린이 추천도서 ‘천개의 요술사탕’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토리텔링 마술극이다. 마술사의 공연과 함께 ‘코인캔디’, ‘어메이징 캔디박스’ 등 관객이 참여하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오후 2시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6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부천출신 작가들을 돌아보는 부천인문로드투어부천문학을 기반으로 한 ‘부천인문路드’ 투어가 열린다. 부천인문路드는 경기문화재단과 문학지도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크게 총 3구간으로 양귀자의 소설 ‘원미동 사람들‘ 속 배경지와 원미산 둘레길, 소사동에 위치한 정지용 시인 거주지터 등 총 8km거리를 3시간에 거쳐 함께 걸어보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진흥부 윤진경 차장은 “부천문학지도 ‘부천인문路드’는 부천의 대표 문인 수주 변영로, 정지용, 양귀자 작가의 작품세계를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이번 투어를 통해 부천의 문인, 문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라고 전했다. 문의 032-320-6361 2018-09-12
- 2018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 특별한 1박2일 가을이 시작되는 9월 1~2일 이틀간 시화호 주변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흥·화성시 그리고 K-water와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체험과 대회, 공연과 부대행사가 화려하고 다양해 가족과 친구 또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가까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장소를 따라 살펴보면, 시화조력공원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시화나래 음악회가 열리고 근처 조력발전소 선착장에서는 시화나래뱃길투어를 즐길 수 있다. 시화MTV(멀티테크노벨리)가 들어서는 거북섬에서는 카약·드레곤보트밀어내기 대회와 요트체험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서해안 최대 인공섬인 반달섬에서는 핀수영대회 그리고 자전거투어가 진행되는데, 오이도 바다건너 송산신도시까지 갯벌과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구경하고 체험하기 좋은 장소이다.매년 15만 마리의 조류가 날아오는 철새도래지 우음도에서는 에코트레킹과 시화호 에코캠핑이 열린다. 에코트레킹은 우음도 둘레길을 걸으며 갯벌· 지질 그리고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체험비 6천원)시화나래란 시화호 주변 해양레저와 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른 공간을 지칭하는 새로운 이름이다. 수자원 공사 황수현 홍보과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 환경회복의 상징적 공간인 시화나래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시화호의 수질은 2등급 이상으로 개선되었고 연안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며 원래의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있다. 2018-08-29
- 부천 방학 알차게 보내기 무더위와 함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은 그 동안 미뤘던 체험학습과 여행 등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 하지만 멀리 다녀오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부천 시내와 인천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활용해 보자.초등학생들이 더 좋아하는 만화교실_ 소새울어울마당, 도당어울마당부천시가 만화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만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소새울어울마당(호현로 422-1)과 도당어울마당(부천로 360)에서 열리며,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만화 이론교육과 그리기 실습을 기본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접기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시는 그동안 만화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시민 공감 만화교실’과 웹툰작가 특강 ‘만톡’ 등 시민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과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한다.동화세계로 축제 바캉스_ 8월 2~ 4일까지 부천 일대 어린이 축제 제3회 어린이공연축제 ‘2018 부천어린이세상’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동화세계로 떠나는 축제 바캉스’를 주제로, 국내외 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복사골문화센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축제를 올해부터는 부천시민회관과 소사어울마당으로 넓혀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부모교육과 ‘아빠 육아 사진전’ 등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더욱이 예술 아동 관련 분야 관계자, 정책 관계자, 시민 정책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영아 문화예술환경을 토의하는 콜로키움도 주목할 만하다. 이탈리아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현황을 공유해 영아 문화 감수성 증진과 문화 생태 환경 조성을 논한다.마지막으로, 푸드트럭 존 ‘도시바캉스-놀고먹고’를 운영해 시민의 먹거리 고민을 덜고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축제 프로그램에서 공연은 장소별 특성과 관람객 연령을 고려해 재단 상설 어린이공연과 차별화하고, 초등학교 고학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공연까지 마련해 관람객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볼로냐 기반,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극단 라 소시에타 델라 시베타의 ‘또르르… 똑, 똑, 물방울들’(4일)은 이탈리아어 외 10개 국어로 공연하며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해외 공연이다.10~24개월 대상 공연 ‘잼잼’은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꿈, 같이’는 소사어울마당 소사생활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3일~4일). 24개월~6세 아동 대상 공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2일~3일), ‘제랄다와 거인’(4일)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낮 공연 관람이 어려운 워킹맘·대디를 위해 평일 특별 야간공연을 준비했다. 소공연장에선 어린이소리극 ‘말하는 원숭이’(3일)를 선보인다.6세 이상 초등학생을 위한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3일~4일)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공연 속 춤추는 미술관에서 춤과 명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주요 공연 사이를 연결하는 ‘짬공연’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전시로는 ‘웰컴투 네버랜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아빠 육아 사진전 ‘우리아빠 최고!’가 공연과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체험프로그램은 예술단체와의 물총 놀이가 인기다.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수수난장-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로’가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더불어 ‘소망 배 만들기·띄우기’, ‘다함께 댄스타임’, ‘나만의 바이올린 만들기’, ‘모자 만들기’ 등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학습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 이해하기, 부모 마음 위로하기’(4일 오전)는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의 저자 김영아 교수가 진행한다. ‘우리 아이 뇌구조 이해하기’(4일 오후)는 은성의료재단 신경과학예술원 신경심리학자 장재키 원장이 맡는다. 또한 영아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담론의 장 ‘콜로키움 : 영아화술’이 개최된다. 모두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진행되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 도서관 여행◇ 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에서는 7월 31일부터 유아 대상 ‘나만의 책 만들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하는 공감의 성교육 ‘도서관 아카데미’, 시인 목일신의 딸이자 독립운동가 목치숙의 손녀인 ‘작가 목수정 초청 특별 강연회’ 등 다양한 성인강좌를 마련했다.◇ 꿈빛도서관(중3동 소재)꿈빛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동화 이야기 ‘언니오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초등 3~4학년 대상 ‘영화 속 역사탐험’, ‘여름 독서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인문독서아카데미 ‘옷장 속 인문학’, ‘소크라테스 씨, 멋지게 차려입고 어딜 가시나요?’, ‘팝 음악의 역사’ 등 성인 대상 인문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심곡 송내 동화도서관심곡도서관에는 8월 4일부터 시작하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 ‘나는 꼬마 도예가’, 8월 7일부터 시작하는 ‘우리는 로봇 특공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송내도서관에서는 8월 9일 ‘개구리 왕자’ 영어인형극이 어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동화도서관은 8월 중 ‘동화 독서놀이’, ‘모여라 시간 탐험대’ 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책마루도서관(중동 소재)책마루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방학! 북아트 놀이’, ‘책이랑 놀자’, ‘토론하는 작은 교실’과 동화 ‘칠성이’ 원화 전시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 원미도서관(원미1동 소재)원 2018-07-25
- 안산 곳곳에서 여름방학 야무지게 보내기 연일 최악의 무더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드디어 방학이 시작됐다.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안산시 소재 미술관에서 역사 속 인물을 들여다보고, 예술특강과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소양을 키우다보면 답답했던 마음이 활짝 열린다. 가족과 함께 자연을 찾아 생태학습을 떠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청소년 전문 시설에서 대학생 멘토를 만나 미래를 그려보면서 야무지게 여름방학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단원미술관 상설체험전-‘그림책에 담은 옛 이야기’어린이를 위한 상설체험전시 ‘그림책에 담은 옛 이야기’는 단원 김홍도가 보고 느낀 조선시대의 다양한 생활모습과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엮은 화첩을 주제로 화첩에 담긴 이야기를 미술놀이를 통해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전시다.김홍도의 대표작인 풍속화첩, 금강산화첩, 병진년화첩을 모티브로 OX탐험퀴즈, 그림이 있는 옛 책, 금강산 유람하기, 풍속화 그림조각 맞추기, 풍속미로 찾기, 함께 만드는 풍속화 등 다양한 체험 전시와 아티스트그룹 길종상가가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병진년화첩도 함께 전시된다. 마치 관람객이 작품 안에 들어가 탐험을 하듯 옛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인원은 회당 20명. 혼잡을 피하기 위해 10명이상 단체는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된다.안산문화재단-‘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안산문화재단은 즐기며 배우는 토요일 학교밖 수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7월 25일(수)부터 8월 18일(토)까지 참여할 2기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학교’는 초등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장르를 깊이 있게 알아가는 예술특강과 무대를 직접 만나보는 공연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또래와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감상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신청하면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인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초청작 ‘걸어서 하늘까지’와 뮤지컬 ‘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판’의 관람등급 관계로 이번 2기는 중학생 이상만 신청 가능하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문화스포츠 특강’&‘학과설명회’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및 취미활동을 위해 다양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7일(금)부터 여름방학 문화스포츠 특강으로 천연조미료 만들기,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건강빵과 수제잼 만들기, 베이글과 매직잼 만들기, 인테리어&식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비보이 댄스교실, 캘리그라피 등이 선착순 모집 중이다.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태학습체험 ‘자연속으로 풍덩 빠져보자’와 가족체험 ‘으라차차 우리가족’도 진행한다. 노적봉에서 자연관찰, 생태미술, 생태놀이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자연속으로 풍덩 빠져보자’는 7월 27일(금)에, 1일 가족체험프로그램 ‘으라차차 우리가족’은 28일(토) 양평을 찾는다. 민물고기생태학습관, 풀향기 허브나라, 토이박물관을 관람하며 오감만족 힐링타임을 갖는다. 청소년수련관 내 안산대덕청소년과학관에서는 청소년(14~19세)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과설명회 ‘이공계 대학생이 직접 말해주는 나의 학과는!’이 열린다. 진로 선택 전 청소년들에게 이공대학의 세부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협업해 진행한다.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한경대 화학공학, 한국폴리텍대 자동차공학, 한양대 에리카 기계공학,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 경북대 전자공학부 재학생이 28일(토) 오후 4시~5시30분까지 안산의 꿈나무들을 만날 예정이다.안산시청소년수련관 (www.ansanyouth.or.kr, 031-475-1709)안산대덕청소년과학관 (031-412-1731) 2018-07-25
- 첨단 기술과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 방학이 되면 아이에게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미래의 첨단 기술과 가상 현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 특히 인기다. 다양한 솔루션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미래의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소개한다. 자료 각 체험관 홈페이지 및 홍보팀티움(T.um)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은 5G 시대 일상과 만나고 30년 후 첨단 미래도시를 여행하는 ICT 랜드마크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틔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고자하는 SK텔레콤의 철학이 담겼다. 1층 현재관은 자유관람으로 약 10~15분이 소요되며 2층 미래관은 도슨트 투어(예약 필수)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1층 현재관은 상점, 거리, 집 등 일상생활 공간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5G로 펼쳐질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실감형 미디어를 통한 VR(가상현실) 쇼핑, 초고속 네트워크인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통신기술) 등을 갖춘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2층 미래관은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구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의 옷을 입었다. 방문객 10명이 원정단이 돼 New ICT 기술로 구현된 2047년의 첨단 미래도시 ‘하이랜드’ 여행에 나서는 방식이다. 여행은 미래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다양하게 꾸며진 10여군데 공간을 이동하며 이뤄진다. 해저와 우주를 넘나드는 여정에 재난재해·조난·부상 등 여러 위기와 봉착하지만,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모두 해결하고 ‘하이랜드’ 원정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유의사항 : 미래관 체험은 만 10세 이상, 신장 140cm이상 190cm이하 가능. 초등학생은 보호자 필히 동반. ●체험 소요 시간 : 1시간 10분~1시간 20분●무료 관람●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5 SK T타워 1~2층LG사이언스홀 서울여의도 LG트윈타워에 있는 LG사이언스홀은 198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설립한 체험형 과학관으로, 실험, 게임, 영상 자료 등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오리엔테이션 플랫폼을 통과하면 47인치 대형 LED 파노라마 영상관을 통해 과학으로 둘러싸인 세상을 미리 만나보는 ‘원더 큐브’, 통통 스테이지, 핸드스캐너 등의 코너를 통해 우리 몸속에 있는 과학을 탐험하는 ‘BODY STORY’, 로봇 청소기 월드컵, 플러그 인 등 우리 집 구석구석에 숨겨진 과학을 찾아보는 ‘HOUSE STORY’, 부릉부릉 전기자동차, 지하탐험대 등의 코너에서 우리가 사는 도시를 움직이게 하는 과학을 만나는 ‘CITY STORY’, 지구별이야기, 탄소발자국 계산기 등을 통해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EARTH STORY’, 전문 연극배우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과학 실험 공연을 즐기는 ‘사이언스 드라마’, 미래의 스마트홈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엄마의 생일파티 ‘3D 영상관’ 등을 경험할 수 있다.●관람 대상 : 유치원(7세) ~ 초등학교 6학년(0~6세는 예약 후 입장은 가능하나 체험은 불가)●체험 소요 시간 : 2시간●무료 관람●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여의도동 20번지) LG트윈타워 서관 3층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도산공원사거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현대자동차의 실험정신이 담긴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자동차를 의미하는 ‘MOTOR’와 새로운 문화 창조의 공간을 뜻하는 ‘STUDIO’가 만나 탄생한 이곳은 자동차산업의 현주소와 최신 자동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1층 스튜디오에서는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 2018년 7월 현재 한진수 작가의 ‘Liquid Memory’가 열리고 있다. 한강변에서 시대의 발전과 변화를 실감했던 한진수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티브로, 살아오면서 겪어야 했던 희망과 실망이 함께 공존하는 ‘오늘’이라는 공간을 전시장 내에 재현한다. 2층은 카페 ‘폴 바셋’과 ‘자동차 전문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에는 현대차의 차종별 정비 매뉴얼, 현대차 발전사 및 브랜드 단행본 등 현대자동차 관련 서적과 국내외 자동차 관련 서적이 구비돼 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갤러리로, 자동차 전시와 ‘카 로테이터’를 선보인다. 카 로테이터는 ‘자동차는 땅과 평행을 이루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보이는 각도와 구조에 따라 자동차의 색다른 묘미를 감상할 수 있는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현대자동차의 자신감과 열정을 반영하는 매개이다. 4층에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들이 입장할 수 있는 키즈 라운지가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을 해서 만든 자동차가 화면에 있는 마을 속으로 이동해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가 인기다. 1인당 50분 이용 가능하며 현대 모토스튜디오 앱을 통해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자유 관람(비예약제)●무료 관람●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38삼성딜라이트 강남역 삼성전자 본사에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되는 여러 제품들을 체험하고 미래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삼성딜라이트’가 있다. ‘딜라이트(dlight)’는 디지털(digital)과 라이트(light)의 합성어로 이는 ‘디지털 세상에 길을 비추는 빛’을 뜻한다. 동시에 디지털기술이 제공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모든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1층 전시관은 나의 가능성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다. ‘딜라이트 밴드’라는 팔찌를 받아 얼굴 사진과 닉네임을 등록한 후 Emotion(나만의 감성을 찾아서), Sense(숨겨진 감각을 찾아서), Intuition(직관의 힘을 찾아서), Imagination(나의 미래를 찾아서), Share(다시 세상에 서다), Experience Tomorrow(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찾아서)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2층 전시관은 삼성전자와 함께 내일로 떠나는 여행이다. Shape Tomorrow(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Live(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Learn(배움을 더욱 재미있게), Shop(쇼핑을 더욱 합리적으로), Care(건강 관리를 더욱 쉽게) 등 사물이 2018-07-19
- 코오롱 스포렉스 어린이 체험활동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배울 것도 많고 학습량도 많은 요즘 아이들은 보이지 않게 스트레스도 많을 것이다.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스트레스를 기분 좋게 풀어주는 방법을 찾는 것도 부모의 역할 중 하나. 그 방법 중 하나가 놀이가 아닐까? 신나게 음식을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교실도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초구청과 코오롱스포렉스가 함께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서초 허밍 스쿨(Humming School)’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린이 요리 체험 교실 현장을 찾아가봤다.아이들의 밝은 웃음 피어나는 쿠키 만들기 현장지난 4월 21일(토) 오전 9시,방배열린문화센터 5층에 있는 코오롱스포렉스 GX룸에 어린이들이 모였다. 이날 진행된 요리 체험 교실 ‘냠냠 쿠키 쿠킹’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35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3월 27일부터 접수를 받아 30명을 모집했는데 신청자가 많아 결국 35명이 참여하게 됐다. 쿠키 만들기는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반가량 진행됐는데, 쿠키에 대해 알아보기에서부터 나만의 쿠키 만들기, 내가 만든 쿠키 포장하기, 점심식사 순서로 진행되었다.아이들은 서로 어울리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면서 얼굴에는 밝은 웃음이 피어났다. 이날 쿠키 모양의 주제는 ‘가족’, 아이들은 엄마, 아빠, 형제나 자매의 얼굴모양으로 쿠키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가족의 얼굴 이외에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무늬의 쿠키를 만드는 어린이들도 있었다.이날 쿠키는 우리밀을 사용하고 설탕은 적게 넣어 달콤하기보다는 고소한 맛이어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쿠키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점심으로 피자와 음료가 제공돼 맛있게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의 호응 이끌어낸 교육체험활동코오롱스포렉스가 2012년부터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허밍스쿨’은 2012년, 2015년, 2016년에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요리교실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체험활동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사진 전시회도 열 계획이라고 한다. 학부모들은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데 실내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코오롱스포렉스는 같은 날인 4월 21일 어린이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35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은 무농약 딸기를 수확하는 방법과 딸기의 성장과정, 벌에 의한 딸기 수정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농촌에서 단체생활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예쁜 쿠키 만들며 스트레스 풀고, 쿠키 박스에 가족 사랑도 담고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경주 아동요리 강사는 “아이들이 엄마를 좋아하면서도 엄마한테 감추고 싶어 하는 것들이 있는데 요리하면서 풀어내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 저절로 아이들만의 스트레스도 해소되므로 요리교실은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자매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언니인 방배초 5학년 어린이는 “주말에 가끔 엄마랑 쿠키를 만들어봐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다음에는 케이크도 만들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2학년인 동생은 어린 나이임에도 쿠키 만드는 속도와 솜씨가 남달라 눈에 띄었는데 예쁘게 포장한 쿠키를 “엄마한테 선물할 것”이라고 말해 가족 사랑의 마음을 예쁘게 표현하기도 했다.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이제 부모만의 몫이 아니다. 지역사회가 나서서 다양하고 알찬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킨다면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부담은 줄어들 것이고 아이들은 더욱 건강한 심신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2018-04-26
- 부천 청소년을 위한 교육정보 가정마다 자녀가 커가면서 진로 찾기에 관심이 크다. 말로 전해오는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와 실제 자녀가 느끼는 체감도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갖가지 진로관련 활동들을 평소 활용해보면 어떨까. 부천지역에서 열리는 꿈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 대상 강좌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꾸마’(이하 ‘꾸마’)에서는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DMZ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크숍은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도교육청,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에서 상영까지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다. 대상은 고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 이다.기간은 5월 19일부터 8월까지 시험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활동에서는 다큐멘터리 1편을 완성하고 80%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작은 9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상영 예정이다. 영상제작에 필요한 장비 일체는 꾸마에서 지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이와 함께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선정된 ‘영화학교, 우리 팀 할래?’를 5월 19일 개교한다. 영화제작과 연기를 중심으로 배우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전문교육을 받은 뒤, 여름방학동안 현직 영화감독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한 영화는 시사회, 지역공동체 상영을 거쳐 2019년 인디포럼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이 활동은 미디어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모든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영화제작 또는 연기에 관심 있는 경기도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 도시농업전문가 꿈의학교부천 여월농업공원에서는 오는 4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위한 도시농업프로그램 ‘도전 꿈의 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지원 사업인 이번 교육은 모두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농업인을 위한 꿈의 학교에서는 ‘기르go! 먹go! 나누go!’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농업활동과 작물수확을 통해 생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과정에서는 텃밭경작, 텃밭놀이 계발, 도시양봉, 천연염색, 도시락파티, 도자기공예, 목공예, 버섯체험, 바른 먹거리 농장여행 등을 체험하고 직접 기획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장소인 여월농업공원은 도심 속 자연친화 공간으로 도시텃밭, 여월청춘농장, 생태논, 캠핑장, 도시양봉장, 사계절체험관,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경기마을공동체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생활과학교실에서 배우는 과학의 세계인천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2018 생활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로 20여명이다.부평도서관 별관 나래울 2실에서 진행되는 ‘키즈 생활 과학교실’은 오는 5월 3일 ‘빛을 따라 자라는 식물’ 수업을 시작으로 ‘렌티큘러 액자 만들기’, ‘물병 전구의 원리’, ‘회전 별자리 관찰경’, ‘왕 날개 하마 선풍기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생활 속 과학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4~6학년 학생 대상 ‘주니어 생활 과학교실은’ 1회차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의 이해’를 시작으로, ‘발명 키트만들기’, ‘3D 모델링 학습’, ‘3D 프린터 이해와 작동방법 익히기’ 등의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신기술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금고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며, 생활 과학교실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과 발명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하여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특허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춤을 통한 예술가로의 발돋움비보이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제5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가 4월 2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8 BOMB JAM’ 월드 파이널 출전권과 상금 2백만 원이 주어진다. 대회는 2:2 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당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예선전을 통해 16팀을 선발하며, 오후 7시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올해는 비보이 신인상이 신설되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B-Girl 1대1배틀, 전주비보이대회 우승팀인 LAST FOR ONE과 여성 왁킹(Waacking) 그룹인 HOLY HARTZ의 축하공연 등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와 대회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4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대회 운영 및 사전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부천시문화예술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진조크루가 부천을 비보이 메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등 비보이대회를 주관하고 있다.그 동안 비보이 활동들은 부천마루광장 비보이 주말공연, 청소년 프로그램인 ‘라온’멘토 등을 통해 건전한 비보이 문화를 청소년에게 전파되고 있다. 2018-04-18
- 영어와 현지 체험에 풍덩 빠져보는 진짜 세계 여행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서 만든 여행 프로그램이 있다. ‘컨티키(contiki)’가 바로 그것으로 글로벌 여행 그룹 TTC에서 선보이는 젊은 층 대상 여행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TTC코리아’에서 컨티키 프로그램과 연령에 제한 없는 ‘트라팔가(TRAFALGAR)’, ‘인사이트(INSIGHT VACATION)’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오랜 시간 사랑받은 진짜 여행컨티키(contiki)가 국내에 소개된 지는 몇 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컨티키를 알고 있는 사람은 세대를 거쳐 자식, 후배에게 추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컨티키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여행그룹 TTC(The Travel Corporation)가 1962년에 만들어 지금까지 매년 25만 명이 참여,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유스(youth) 전용 여행 프로그램이다.연령제한이 있어 18세부터 35세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여행할 수 있는 나라도 전 세계 6개 대륙에 300여개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컨티키는 다양한 국적의 세계 청년들과 한 팀이 되어 여행을 하는 것으로 한 프로그램 당 25명에서 최대 55명이 팀을 이룬다. 대부분 개별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국적의 또래 청년들과 쉽게 친해지고, 또 어학연수를 가는 것 보다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더 많다.여기에 매 프로그램마다 현지 여행 전문 투어매니저, 전용버스와 운전기사, 요리사 등이 동반하고, 컨티키 단독으로 누릴 수 있는 프랑스 고성 숙박, 컨티키 빌리지 현지 가정집 체험, 일반여행 프로그램에서는 입장이 불가능한 휴양지 섬에서의 숙박과 파티 등 컨티키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각 프로그램마다 개인적 자유 스케줄을 즐길 수 있는 자유시간이 넉넉히 포함되어 있어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여행을 즐길 수 있다.컨티키에서 이어진 트라팔가젊은 시절 컨티키를 경험해본 사람은 그 장점과 여행의 묘미를 트라팔가(TRAFALGAR)를 통해 이어간다고 한다. 컨티키가 나이에 제한이 있는 젊은 층 대상 프로그램이라면 트라팔가는 연령에 제한이 없고, 많은 경우 가족단위로 참여를 많다. 컨티키가 생동감 있고 활기찬 여행이라면 트라팔가는 좀 더 여유 있고, 또 현지생활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여행이라는 것이 참가자들의 평가다.무엇보다 자유여행에서 겪었던 숙소나 교통, 짐을 들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을 모두 해결할 수 있고, 또 모든 숙소가 도시중심의 4~6성급 호텔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직 어린 자녀를 동반해야 하는 경우, 현지에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피자 만들기 체험, 유리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활용해 볼 수 있다.트라팔가는 전 세계 65개국 226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컨티키와 트라팔가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또 여행한 나라의 생활과 문화 속으로 온전하게 빠져볼 수 있는 진짜 여행을 할 수 있다.조기예약, 패밀리 혜택 받을 수 있어컨티키와 트라팔가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대부분 프로그램이 1년 앞서 선보이기 때문에 1년 전부터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2월말까지 예약자에 한해 10% 할인 혜택은 이미 마감이 되었고 4월까지 예약자에게 7.5%의 할인 혜택이 아직 진행 중에 있다.컨티키와 트라팔가는 같은 회사 프로그램으로 한 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5%의 패밀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컨티키와 트라팔가 외에도 보다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사이트 베케이션(INSIGHT VACATION)’ 프로그램도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이집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운항하고 있는 TTC 자체보유 ‘리버크루즈 프로그램’ 등도 TTC 코리아 한국 사무소(02-534-8826, ttckorea.kr)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2018-03-22
- 지하철 화재, 이렇게 대처하세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일어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는 적절한 대처 미흡으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왔다.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화재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2월초,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화재 상황을 마치 실제처럼 체험하며 안전한 대처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무료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그곳을 직접 찾아가봤다.가상현실로 지하철 화재 대처 실전 경험지하철 7호선 반포역에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이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연면적 220㎡ 규모이다. 체험관에서는 지하철역 내 비상전화로 화재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는 일부터 소화기로 진화하기, 비상마스크 찾아 쓰기, 자세 낮춰 탈출하기까지 모든 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손전등 등 실제 안전장비를 사용해보고 더불어 심폐소생술도 익힐 수 있다. 가상현실이란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해 가상의 상황을 실제처럼 표현해주는 IT기술로, 고글을 쓰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역 승강장 화재, 열차 화재, 터널 내 운행 중인 열차 내 화재 상황도 가상현실을 통해 실전처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게임 형식의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재난상황을 몸소 느끼면서 배울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게임하듯이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어우선 이곳을 방문하면 전시돼있는 안전홍보물을 둘러보고 영상물을 시청한 다음 VR을 통해 가상현실 체험을 하게 되는데, 이때 체험자는 특수 고글을 쓰고 조정버튼을 이용해 화재 현장에서 해야 할 행동을 순서(신고→진화→마스크쓰기→탈출)대로 시행한 후 탈출하면 된다. 또 대한안전교육협회에서 제공한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해 불을 끄는 체험도 가능하다. 시뮬레이터는 실물 모양의 소화기에서 안전핀을 뽑고 호수를 들어 모니터 속 불로 분사하면 불을 제대로 껐는지를 분석해준다.아울러 게임하듯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참가자 순위 결정 방식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도 설치돼 있다. 시뮬레이터는 상반신 인체 모형에 적정한 압박 깊이와 압박 속도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만 점수를 얻도록 돼 있어 재미있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볼 수 있는 안전장비 체험장과 안전사고 대처방법을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는 K(11세) 양은 “고글을 쓰고 게임하듯이 움직이다 보니 재미도 있고 신기하기도 하다”며 “오늘 체험하며 배운 것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Tip●운영 프로그램- 지하철 화재 상황(승강장·열차·터널 내 화재) 가상현실(VR)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한 불 끄는 체험- 게임 형식의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체험- 동영상(화재용 비상마스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학습 체험장 운영●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 휴관)●체험시간 : 오전 10시,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오후 5시●소요시간 : 1시간/회●입장료 : 무료●체험예약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문의 : 02-6311-7058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