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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직접 만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제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온다.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한 때다. 설레임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소품이나 선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손재주가 없어도 괜찮다. 누구나 쉽게 만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연출하고 나만의 느낌을 담은 특별한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원데이클래스를 소개한다.새중앙문화아카데미, 위빙 장식 만들기새중앙교회에서 운영하는 새중앙문화아카데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섬유공예작가 조영아 작가가 진행하는 위빙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위빙은 다양한 소재의 실을 교차시키고 엮어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위빙리스트 만들기’ 강좌를, 12월 1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루돌프 벽장식 만들기’를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거나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재료비는 성인강좌는 2만원, 초등생 강좌는 1만 5000원이다. 나만의 색다른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추천!위치 동안구 귀인로 301문의 031-421-3173평촌교육 문화센터 ‘아가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평촌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 ‘아가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유아와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가 12월 21일 오전 11시에는 초등생 대상으로, 오전 10시에는 6~7세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1인당 5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 하거나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원데이클래스는 인기가 많아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할 듯, 아이들에게 크리마스 추억 만들기를 선물하고 싶다면 추천!위치 동안구 흥안대로 384문의 031-425-0204송년의 달을 맞아, 성탄케이크와 소이캔들 만들어볼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관련 물품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프로그램이 인기다. 안양 벌말도서관에서는 12월 송년의 달 행사를 기획하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7일(화)과 24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본다고. 12월 17일에는 유아와 보호자가 한 팀이 된 총 10팀이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에는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의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강사의 지도 아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보고 만든 것은 집으로 가져간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1만 5000원이다. 오는 11월 28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안양 삼덕도서관에서는 12월 송년의 달 기념행사로 ‘소이캔들과 함께 하는 해피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소이왁스와 프래그랜스 오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소품을 활용해 분위기 있는 소이 캔들을 만들어본다. 12월 14일(토) 오전 11시에는 초등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12명이 참여할 수 있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삼덕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초등은 7000원, 성인은 8000원의 재료비가 있다.문의 벌말도서관 031-8045-6303 / 삼덕도서관 031-8045-6362플로리스트에게 배우는 크리스마스 트리 ‘로즈로제’내가 직접 만든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로즈로제에서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보자. 12월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리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전문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트리 만들기 수업은 콘트리와 미니트리 두 가지 수업으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향기로운 나무 냄새가 솔솔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콘트리는 크리스마스 식사 테이블이나 거실 콘솔 위에 놓아도 좋다. 수업은 12월 6일, 11일, 12일, 14일, 21일에 있다.방문이나 현관문에 걸어두면 너무나 예쁜 리스 만들기 수업도 있다. 조화리스와 생화리스 두 가지 수업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그린 소재를 이용해 만들고 그 위에 다양한 오너먼트를 직접 골라 디자인해 제작한다. 작품을 만드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강의일정은 12월 4일. 5일, 7일, 13일, 18일, 19일, 21일에 있다.2인 이상 함께 등록 시 새로운 반 개설이 가능하며 가능한 요일과 원하는 수업을 선택하고 오픈된 시간 내에 방문해서 예쁜 작품을 만들면 된다.원데이클래스 이외에도 취미반과 전문가반, 웨딩부케반도 진행한다. 취미반은 초급 난이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으며 일주일에 4회, 매주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한다. 전문가반은 총 30회 진행하는 수업으로 꽃을 다루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테크닉을 다뤄볼 수 있고 이론 수업도 같이 진행한다. 풀코스 수강 시, 꽃 사입 방법 및 시장투어, 원가계산을 비롯하여 창업 시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배울 수 있다. 원하는 수업과 시간대가 있으면 미리 문의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83번길 29문의 010-5045-3073안다미로 카페 공방, 세라믹도자기페인팅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운영비산동에 위치한 안다미로 카페 공방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도자기페인팅, 수제캔들, 수제비누, 수제화장품, 디퓨저 석고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다른 제품들도 인기가 좋지만 특히 세라믹도자기페인팅 원데이클래스는 그릇을 좋아하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가 클래스를 운영, 다양한 페인팅 기법의 세라믹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다. 세라믹페인팅 원데이클래스는 초벌구이한 백자도자기에 도자기 전용물감을 이용해 원하는 디자인으로 페인팅하는 수업이다. 하루 체험이지만 다양한 페인팅 기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원데이 클래스 이외의 취미반과 전문가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1:1수업은 물론 60명 단체 수업도 가능하다. 그림에 자신 없는 사람도 누구나 캐릭터, 식물 등 예쁜 전사지를 이용해 멋진 도자기를 완성할 수 있다. 수업 시간은 1회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주말 수업 신청 가능하며 상시 모집한다.클래스 및 카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경품은 10만원 상당 안다미로 도자기 상품, 안다미로 클래스 이용권 5만원권, 안다미로 카페 아메리카노 음료 쿠폰 등이다.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소소한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이다. 1층은 카페로 2층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방으로 운영되고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평촌대로 440, 네이버블로그: 안다미로문의 카페이용문의 031-386-8892, 클래스체험 제품구매 031-386-8898석수도서관, 만안도서관, 송년 강좌 풍성안양시립석수도서관에서는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12월 10일에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펠트, 리본 등을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장식 캘린더를 만드는 성탄절 소품인 어드벤처 캘린더 만들기 프로그램을 연다. 12일은 다양한 산지의 커피를 다양한 드립퍼로 추출해보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을 하고, 17일은 꽃과 리본, 전구 등을 이용한 북 유럽풍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만들기와 초등생들이 참여하는 하바리움 및 미니액자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하바리움은 식물을 뜻 2019-11-27
- PLACE - 크리스마스 케이크 맛집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며 개성 있는 케이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케이크 주문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특별히 케이크를 제작하는 곳도 있다.100% 수제 케이크 만드는 ‘라클로슈’쌀롱레담 잠실공방에서 마카롱과 플라워케이크 수업과 작업을 하며 실력을 쌓아 온 주부들이 모여 창업한 라클로슈. 오픈한지 8개월 만에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다. 100% 수제인 마카롱, 플라워케이크와 구움과자를 비롯해 돼지떡바, 티라미수, 만주, 양갱, 호두정과, 수제잼 등이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생강진액청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마카롱을 만들고 있는 손주연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정성이 깃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제철 재료를 엄선하고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학교행사나 가족행사의 답례품 등 미리 예약주문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잠실나루역 앞 파크리오 상가 4층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인 라클로슈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이크 주문을 21일부터 시작해 한정수량 마감 시까지 진행한다. 흑임자설기위에 크리스마스 리스스타일의 플라워가 있어 가족이 모두 행복한 성탄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모양의 케이크 등 종류도 다양하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떡과 빵 두 가지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는 크기에 따라 5만원대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플라워 케이크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영 대표는 “쌀가루로 만들었다고 이야기듣기 전까지는 밀가루스펀지케이크와 차이점을 못 느낄 정도로 부드럽고 오히려 약간 쫀득한 식감이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만드는 과정이 손이 많이 가지만 화학 보존제 없이 정성껏 작업하고 주문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주문 할 수 있는 점도 좋다”고 덧붙인다.이틀 전 주문예약판매만 하는 ‘프레드릭’석촌호수 동호 부근 방이삼거리와 방이사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프레드릭은 오픈한지 3개월 된 빵집이다. 가오픈 때부터 입소문을 듣고 손님이 많이 방문했던 곳으로 심플한 실내인테리어에 브런치 모임을 갖기도 좋은 장소이다.프레드릭에서는 누룽지 앙버터와 시오샌드위치가 유명하다. 이 집에 오면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누룽지 앙버터와 누룽지 앙크림 버터의 차이는 앙버터는 수제 팥앙금과 버터가 든 것이고 앙크림 버터는 프레드릭 베리커리의 버터크림에 수제 팥앙금을 넣어 부드러운 여운이 남는 빵이다.배한나 브랜드팀장은 “예쁘장한 무스케이크도 인기가 많은데 가장 많이 찾고 즐겨먹는 얼그레이 초코와 둘세 만다린, 이스파한이 유명하다. 얼그레이 초코는 진한 얼그레이 향이 오래도록 입 안 가득하며 홍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반할 맛이다. 둘세만다린은 눈으로 귀여운 모양을 느끼며 향기 맡아가며 먹는, 입까지 즐거운 무스 케이크이다”라고 말한다. 프레드릭은 천연발효종 빵과 식빵, 디저트, 스콘, 식사 대용의 키쉬 등 다양한 베이커리 라인을 갖추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서는 노엘누아와 노엘블랑으로 부르는 케이크가 선을 보이고 있다. 노엘블랑은 바닐라무스, 딸기꽁피, 딸기크림이 들어간 케이크이고 노엘누아는 초코무스와 베리꽁피, 피칸아몬드크림이 들어간 케이크이다. 이 두 종류의 케이크는 이틀 전에 예약주문을 넣어야 맛 볼 수 있는 케이크로 가격은 1만5000원으로 자그마한 케이크이다. 2018-12-19
- 원데이클래스에서 내 손으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요 분주한 12월, 바쁜 일상에 쫓기던 이들은 거리에 나선 뒤에야 크리스마스를 실감하곤 한다.아이들이 자라면서 대형 크리스마스는 거추장스럽고 갈수록 집안 분위기는 썰렁해지기 마련이지만 집안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작은 소품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 라크라메 등으로 화초에 트리장식을 만들거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향초를 켜 두기만 해도 충분하다. 나의 손길이 가득한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도 바꿔보고, 직접 만든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소개한다.마크라메&캔들 스튜디오 ‘더,설렘’상록수역 앞에 위치한 ‘더,설렘’의 하유라 씨는 “12월이 다가오자 캔들, 비누, 립밤 수업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크리스마스 원데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마크라메크래프트 1급 자격증을 보유한 하 씨는 한국향초공예협회, 국제플라워공예협회 회원으로 취미반과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라비아에서 발생한 ‘마크라메(macrame)’는 수공예 레이스의 일종으로 매듭 기법을 활용해 트리밍,가방,쿠션,화분걸이 등을 만든다.금잔화로 불리는 카렌듈라 허브를 넣은 MB비누는 베이스·에센셜 오일과 보습에 좋은 첨가물을 넣어 항염효과와 진정에 좋다. 소이캔들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왁스와 심지, 용기 고르는 방법을 알려준 후 7온즈 용기 2개와 티라이트캔들 4개를 만들 수 있다. 캔들이 굳는 동안 일반 티라이트 용기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팁도 알려준다.원데이클래스는 주말에만 진행하며, 묶음수업도 가능하다. 블로그 댓글이나 카톡으로 검색 후 문의하면 된다.더,설렘(일동 667-8)‘플라워댄스’, 미니 크리스마스트리와 리스 만들기꽃집에서 생화로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리스는 한동안 집안의 공기청정을 담당하며 은은한 향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생화 트리는 목화, 솔방울 등 드라이플라워가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예쁘게 간직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오너먼트와 크리스마스 전구를 달아 아기자기하게 연출한다.영원과 불멸을 뜻하는 둥근 형태의 리스는 액운을 막고 행운을 가져다주며, 계절 소재를 사용해 자신만의 느낌으로 제작할 수 있다. 목화와 구름비나무로 만드는 리스에 라크라메 매듭과 오너먼트를 달아 드림캐처의 효과를 내기도 하고 보라, 핑크색 목화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준다. 원데이클래스는 2~3명 그룹으로 진행돼 1:1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플라워댄스꽃집(광덕3로 135-18)‘라디오 아트연구소’에서 커플팝아트 데이트크리스마스에 특별한 데이트 장소를 찾느라 고민에 빠진 연인이라면 ‘라디오 아트연구소’에서 준비하는 커플팝아트 원데이클래스를 추천한다.태경 씨는 “커플팝아트의 묘미는 서로 의논하면서 채색을 하는 것입니다. 외식이나 영화 같은 일상적이 데이트가 아닌 오로지 둘이서만 할 수 있는 놀이 같은 느낌이니까요”라며 활짝 웃는다.머리를 맞대고 채색과 라인작업을 하면서 알콩달콩 웃음이 끊이질 않는 커플팝아트는 주인장의 섬세한 손길로 마무리된다. 추억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데이트 외에도 인테리어와 방향소품으로 인기 많은 왁스타블렛과 토분 왁스타블렛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토분 왁스타블렛은 기존에 드라이플라워나 프리저브드 만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식이 아닌 작은 미니 토분을 이용해 꽃을 피우는 느낌을 준다.취미반과 강사과정까지 진행하며 단체는 30명 이상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카톡(donna87), 카톡플러스친구(라디오아트연구소)로 하면 된다.라디오 아트연구소(이동 716-12 캠퍼스타운 304호) 2018-12-12
- 호텔 연말 패키지 & 이벤트 몸도 마음도 분주해지는 한 해의 마지막달 12월. 직장 회식이나 지인들과의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은 가족일 것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으로 한해를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분위기 만점 호텔 패키지와 이벤트가 다양하다. 가까운 호텔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송년의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연말 패키지와 이벤트를 모아봤다.JW 메리어트 서울 :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Ultimate Romance Package)‘JW 메리어트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생일, 프로포즈, 기념일 등 특별한 시간에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들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얼티밋 로맨스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또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에서의 1박, JW 메리어트 서울 ‘파티세리’의 생 마르크 카페 홀 케이크(45,000원 상당),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N/V’ 샴페인 1병(180,000원 상당), 분더샵 최고급 향수 ‘EVER ALWAYS’ 50ml 정품(138,000원 상당) 증정, 1일 6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이 포함돼 별도의 준비 없이도 패키지 하나로 모든 것을 누리며 가장 특별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높은 층고와 세련되고 심플한 컬러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 욕실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침실과 거실 벽면의 통창을 통해 화려한 도심의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운 날씨지만 호텔 안에서 럭셔리하게 운동과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 이용도 무료로 가능하다.‘얼티밋 로맨스 패키지’ 가격은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기준 47만원부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 기준 64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JW 메리어트 동대문 : 포근한 겨울 호캉스 ‘버블리 윈터’‘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1월 26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편안한 스테이는 물론 프리미엄 샴페인 로랑 페리에를 즐기며 럭셔리한 호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리 윈터(Bubbly Winter)’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이번 ‘버블리 윈터’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장 럭셔리하고 포근한 스테이를 주제로 디럭스 룸에서의 1박 및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즐기는 풍성한 아침 뷔페 식사 2인 혜택과 함께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프리미엄 샴페인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와 아이스크림과 머랭이 더해진 달콤한 ‘봄브 알래스카’ 디저트를 분위기 있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체크인 시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의 립스틱도 웰컴 기프트로 증정하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테이에 가장 럭셔리한 공간으로 손꼽히는 친환경 LEED 인증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The-K호텔서울 :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아듀 2018 패키지’연인이나 가족과 연말을 위한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근사한 분위기와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을 주목해 보자. ‘더케이호텔서울’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아듀 2018 패키지’를 선보인다.‘아듀 2018 패키지’는 일반실 1박과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우첼로 모닝 뷔페 2인 식사가 제공되며, 소중한 사람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우첼로에서 해리브롬튼 2병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2잔을 제공한다.‘아듀 2018 패키지 가격’은 18만5000원(VAT포함)이며, 이용 고객에게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우첼로, 더파크, 델리의 식·음료류 1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특별히 우첼로 주류 및 안주 등의 사이드 메뉴 주문 시 20%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중복 할인 불가)또한, 12월 24일, 25일에는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다양한 콘서트와 디너쇼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12월 24일에는 데어리퀸 무중력 콘서트로 1회에는 슈퍼스타K 우승자인 감미로운 목소리의 박시환 콘서트, 2회에는 호소력 짙은 중저음이 매력적인 JK김동욱 콘서트, 3회에는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중의 하나인 에픽하이, 스윙스, 넉살로 구성된 힙합 파티를 즐길 수 있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설화수와 함께 ‘오색향연 패키지’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손잡고 ‘오색향연 패키지’를 선보인다.‘오색향연 패키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모던 한식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에는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릴랙세이션 풀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풀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함께 2019 미쉐린 더 플레이트에도 선정된 바 있는 페스타의 저녁 만찬 2인, 설화수 오색향연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출시된 10만원 상당의 여온 오일 5-밸런싱 키트 (7ml, 5종),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전통 다과 티 세트 이용권,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한편, 설화수가 새롭게 출시하는 오색향연 여온 오일 5-밸런싱 키트는 여온 오일 5가지 향을 미니 사이즈로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이다. 한방 성분을 담아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향으로 내면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페이셜 오일이다. 해당 패키지는 선착순 100객실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박에 56만원부터이다. (부가세 10% 별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핀란드에서 온 산타와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또한 같은 기간 만들기 존, 그리기 존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존으로 구성된 ‘산타 키즈 빌리지’가 열리며, 워커힐에 방문한 핀란드 공인 산타가 투숙 고객에게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핀란드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휘바 욜루아’라는 이름의 패키지 2종을 제안한다. ‘휘바’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룸 1박과 더 뷔페 조식을 제공하며, ‘욜루아’ 패키지에는 클럽 스위트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각 288,000 2018-12-06
- 겨울을 나는 힘 ‘나눔’- 지역 내 자선행사 모음 연말연시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기다. 평소에는 잊고 살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힘든 이웃들을 위해 마음 한 자락 내어놓는 다면 올 겨울 온도는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우리지역에서 가까운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았다. 자선 바자회에 쓰지 않는 물건을 내놓아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고 산타가 되어 이웃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봉사활동도 있다. 가족들과 함께, 혹은 이웃 친구와 함께 올 겨울 자선활동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안산희망재단 ‘도깨비 잔칫날’지역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 이웃을 위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안산희망재단이 ‘도깨비 잔칫날’을 열어 지역내 그룹홈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안산시 그룹홈연합회와 안산희망재단. 좋은아침 페스츄리 가든점이 함께하는 ‘도깨비 잔칫날’은 매달 12일 진행되는데 12월에는 더 풍성한 희망공익바자회를 겸해 진행된다.최봉숙 기획팀장님 “이날 행사장에서 구매하는 빵과 음료 판매금액은 전액 안산시 그룹홈청소년들의 자립기금으로 사용되며 바자회 물품 판매금액은 희망재단 모금활동 기금으로 기부된다”고 말했다.안산지역 그룹홈은 약 30여 곳. 그룸홈 보호를 받던 아이들 중 만 18세 이상 아이들은 그룹홈을 떠나 자립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날 마련된 기금 중 일부는 자립기금으로 전달하고 일부는 자립을 준비하는 공간 운영비로 사용된다.안산희망재단 측은 “도깨비 잔칫날 찾아와서 참여해 주시고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나누면 좋은 물품을 후원해 주시면 바자회에서 판매해 기금으로 사용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도깨비 잔칫날일시 : 12월 12일 오후 5시~10시장소 : 좋은아침페스추리가든점 (상록구 장하동 239-1)문의 : 안산희망재단 031-411-1984안산자원봉사센터, 드림산타로 변신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산타로 변신해 보는 건 어떨까?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장애가정에 꿈과 희망을 배달하는 자원봉사자 산타를 모집한다. 산타로 지원하면 산타복을 입고 자원봉사센터가 준비한 선물을 직접 차량을 타고 이동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는 역할이다. 2~3명이 팀을 이뤄 선물을 전달하면 된다. 다만 산타복장과 차량이 있어야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설성심 팀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참 좋은 행사입니다. 선물 전달이 계기가 되어서 봉사팀과 장애가정이 인연을 맺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드림센타 모집모집인원: 산타 50팀 이상(1팀당 2~3명) 총 100~150명준비물 : 산타복(개인준비) 및 차량내용 : 산타복 입고 1팀당 4~5가정에 물품 전달행사일시 : 12월 20일 목 14:00장소 : 안산지자원봉사센터문의 : 활동지원팀 대리 설성심 031-411-9362크리스마스 씰 … 결핵퇴치 도움봉사할 시간을 낼 수 없다면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해 보는 건 어떨까? 학창시절 단체로 구매해 크리스마스 카드 보낼 때 마다 붙였던 그 ‘크리스마스 씰’ 판매 사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로 확보한 재원은 결핵퇴치 사업에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씰은 나라마다 색다른 도안으로 제작되는데 올해는 ‘DMZ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동물’들이 주인공이다. 크리스마스 씰은 12월 안산지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대한결핵협회 홈페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씰과 머그컵, 북마크, 뱃지 등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2018-12-05
- 강남·서초 크리스마스트리 명소 12월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설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거리 곳곳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올해는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한 컷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강남서초 인근에서 크리스마스 사진으로 추억 만들기 좋은 핫스팟들을 모아봤다.르 메르디앙 서울봉은사로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로비에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들어섰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돋보인다.또 뷔페식당인 ‘셰프팔레트’ 바 쪽 ‘윈터가든’에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이 내걸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사랑의 교회 (서초역)서초역 3번 출구 인근 ‘사랑의교회’ 앞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반포대로를 환하게 비춘다. 빨간 트리 오너먼트가 주렁주렁 달리고 눈꽃 모양의 환한 불빛이 인상적인 트리는 알록달록 화려하진 않아도 주변을 밝게 비추며 기품 있는 모습을 뽐낸다. 주변의 잔잔한 조명들은 이곳 풍경을 더욱 운치 있게 해준다.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대로변이라 거리를 지나는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감성을 한껏 불어넣는다.롯데월드타워 트리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올 연말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면을 기념할 인생 샷을 찍기 위해서라면 꼭 찾아가볼 만한 곳이다.서울에서 가장 높다는 롯데월드타워를 앞에 두고 있는 탓에 10미터도 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오히려 왜소해 보이는 아이러니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도 핑크, 블루, 화이트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차가운 겨울 저녁을 따뜻하게 녹여 줄만큼 참으로 멋지다.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현대백화점은 8m 높이의 진짜 구상나무를 사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거기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면 특별한 장식을 하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눈 내린 마을의 행복한 풍경’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초록, 보라, 연두, 금색, 파랑 등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색깔과 함께 보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는 높이 12미터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었다. 다양한 별모양 장식들과 어울려 눈길을 끄는 황금빛 트리는 행운을 상징하며,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황금빛 크리스마스트리는 벨기에 왕실 인증기업인 ‘Global concept사’에서 장식을 담당했다.청담동 명품거리매년 이맘때쯤이면 청담동 명품거리의 야경은 더욱 빛난다. 숍마다 우아하고 러블리한 장식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건물 전체를 꾸민 곳도 있고 로고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장식한 곳도 있다.MCM 매장 앞에 서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귀여운 동물인형이 유난히 시선을 사로잡는다.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광장에는 빨강, 하얀 색상의 까르띠에 선물박스를 쌓아 올린 크리스마스트리와 은하수 전구로 꾸며진 생목 상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다.4명의 휘겨린이 전구를 달고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또 WEST 쪽은 외관 전체를 물결치는 듯한 불빛으로 장식해 관광객들의 명소가 되고 있다.가든파이브가든파이브 광장에 자리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리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과 천사 날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별을 모티브로 한 심플하면서도 산뜻한 파랑색 트리가 사진을 찍으면 선명하게 나온다. 2017-12-15
- 자녀와 크리스마스 장식 함께 만드는 행복한 시간 지난 12월 2일(토) 오후 2시, 서초구 방배열린문화센터 5층에 있는 ‘서초구 아버지센터’(이하 ‘아버지센터’)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모였다. 아버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아버지센터’가 12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다. 화기애애하게 리스 만들기가 한창인 현장을 방문해봤다. .주말에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하는 흥겨운 프로그램‘아버지센터’는 그동안 주말에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원예, 홈 베이킹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해왔다. 12월에 개설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장식’도 그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지난 12월 2일에는 ‘자녀와 함께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고, 오는 9일에는 ‘자녀와 함께 트리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아버지센터’의 이하림 국장은 “아버지센터라서 남자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주말에 자기계발 강좌가 있어도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해야 해서 참여가 힘들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특히 젊은 아빠들은 주말에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을 숙제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다. 그동안 진행한 원예나 홈 베이킹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반응이 좋았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형성하니 엄마들의 호응도 높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이러한 요구에 맞춰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자르고 붙이고, 함께 하나하나 완성해가며 뿌듯한 소통1시간 30분 넘게 진행된 ‘리스 만들기’는 재료를 하나하나 자르고, 묶고, 글루건으로 붙이는 작업이 만만치 않아 보였다. 참여 대상은 5세 이상의 자녀와 부모로 아빠와 아이, 엄마와 아이, 온 가족이 함께 온 팀 등 다양했다.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며 협업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모습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다.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하영 강사는 “아빠랑 아이가 같이하는데 의미가 있다. 아빠들의 경우 쑥스러워 참여하는 것을 망설이기도 하는데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드는 경험을 공유하고 작품을 완성해 가져갈 때는 뿌듯해 하신다”고 설명했다. 산타카드에 소원도 빌고, 아이에 대한 기대도 담고리스를 완성한 뒤에는 산타 크리스마스카드를 예쁘게 만들어 아이와 부모가 소원이나 바람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원예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아버지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선재(9세) 어린이는 “만들기는 힘들었지만 다 만들고 나니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하며 산타 카드에 “작년에는 선물로 칼과 도마를 주셨잖아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사람 인형이나 스노볼을 주세요”라고 아이다운 소원을 적었다.선재 어린이 아버지는 “평일에 아이와 같이 못해서 주말에는 아버지센터뿐 아니라 예술의전당,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등에서 진행하는 아이 동반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고, 카드에도 “앞으로도 아빠랑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랑 놀이 함께 하자. 발마사지도 많이 해줄게”라고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류상원(8세) 어린이는 “재료를 자르고 글루건 사용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함께 만드니 좋았어요”고 말했다. 이현민(10세) 어린이는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리스를 만들었어요”라고 말하며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게임을 많이 시켜주세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현민 어린이 아버지는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랑 같이하는 시간이 점점 없어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아버지센터’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프로그램은 12월 9일(토) 오후 2시에도 ‘자녀와 함께 트리 만들기’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나 전화(02-2155-8399)로 신청하면 된다. 2017-12-08
- 호텔 연말 패키지 & 이벤트 벌써 한 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이다. 연말 회식이나 지인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이다. 이런 때일수록 각별히 챙겨야하는 사람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이 아닐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분위기 있는 호텔 패키지와 이벤트가 다양하다. 가까운 호텔에서 가족들과 분위기 있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연말 패키지와 이벤트를 모아봤다.인터컨티넨탈다양한 이벤트 준비된 크리스마스 살롱‘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크리스마스이브를 완벽하게 책임져줄 ‘살롱 드 노엘 패키지’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위해 별도로 공연을 준비하고 식사를 예약하는 수고로움 없이, 해당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이 모든 것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살롱’ 2인 입장권을 제공하는 것. ‘크리스마스 살롱’은 로맨틱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무제한 와인 및 핑거 푸드를 제공하며,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살롱’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하모니 볼룸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패키지 예약 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셀프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료메르(LYOMER)’ 입욕제 3종과 샤워젤, 바디 로션이 포함된 바디 케어 세트(75,000원 상당)가 추가로 제공되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영화 관람권 2매를 함께 제공한다.패키지의 기간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2월 24일 단 하루이며, 가격은 370,000원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2월 23일과 24일 이틀이며, 가격은 330,000원부터이다.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고객 맞춤형 크리스마스 패키지‘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 혹은 커플 고객을 위한 맞춤형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캠핑 톡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영국 디자인 텐트 업체인 필드캔디의 ‘리틀 캠퍼(인디언 텐트)’ 1개가 객실 내에 설치돼 아이들만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빙고 게임 키트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산타 곰 인형 1개가 체크인 시 제공되며, 다음날 아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 조식 뷔페(성인 2인/어린이 2인 기준-만 12세까지)를 이용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얼티메이트 로맨스 패키지’를 추천한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웨딩 플라워 팀이 특별 제작한 드라이플라워 세트가 웰컴 어메니티로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워줄 스파클링 와인과 디저트 세트가 룸서비스를 통해 준비된다. 가격은 289,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헬로! 스윗 윈터’ 패키지‘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고 심신의 여유와 활기를 되찾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달콤한 혜택들로 구성한 ‘헬로! 스윗 윈터’ 패키지를 12월 1일(금)부터 2018년 2월 28일(수)까지 선보인다.(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제외)먼저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 공통으로, 뉴질랜드의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 ‘린든 리브즈(Linden Leaves)’의 뉴 컬렉션인 크리스탈 크러쉬 봉봉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자수정과 장미빛 석영의 두 가지 컬러 중 랜덤으로 w증 정되는 기프트 세트는 겨울의 건조함을 달래줄 미니 핸드크림과 오일, 립밤이 포함되어 있으며 봉봉 모양의 이색적인 패키징은 함께 휴식을 즐기는 연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또한 따뜻하고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이 추위에 지친 몸에 활기를 전하는 ‘고디바(Godiva)’의 고급 초콜릿 음료 핫초콜렉사 2잔 교환권을 함께 증정한다.이와 함께 디럭스 객실 선택 고객은 2인 뷔페 조식, 클럽 또는 스위트 객실 선택 고객은 조식과 데이타임 스낵, 이브닝 칵테일 타임 및 사우나 이용이 포함된 쉐라톤 클럽 2인 혜택이 포함되며,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 무료입장 및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혜택도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185,000원부터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더케이호텔서울송년 감사 이벤트, 크리스마스 팝업 스토어 운영‘더케이호텔서울’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에서는 12월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 품격 있는 메뉴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한 달 동안 ‘더파크’ 이용 고객 중 명함 추첨을 통해 ‘더케이호텔서울’을 비롯한 ‘더케이호텔경주’,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 ‘더케이설악산가족호텔’의 객실 이용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발표는 1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생 고객이 생일 당일 뷔페 이용 시 생일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버스데이', 월요일과 화요일에 여성 고객이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20% 할인(공휴일 제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이디스 데이’, 일요일 디너 뷔페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선데이 디너’, 주중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티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1층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기간인 12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스페셜 크리스마스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빛낼 케이크, 달콤한 초콜릿, 건강식품, 모피, 쥬얼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더케이호텔서울’의 스페셜 케이크가 특별가 20,000원에 판매된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2017 블루밍 크리스마스 패키지‘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투숙 고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블루밍 크리스마스 패키지(Blooming Christmas Package)’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투숙객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크리스마스트리 및 와인을 선물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올 나잇 패키지’와 커플 고객을 위한 플라워 클래스가 포함된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키지’의 두 가지 맞춤형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크리스마스 올 나잇 패키지’에는 아늑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브랜드 꾸까(kukka)의 자체 제작 핸드메이드 솔방울 크리스마스트리 1개를 웰컴 기프트로 제공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2017-12-01
- 강남서초 호텔 로비 풍경 12월로 접어들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강남의 특급호텔들이 로비 라운지에 차별화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장식해 호텔을 찾는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전목마 조형물, 대형 트리,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 에펠탑 등 색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한 특급 호텔들의 로비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추억의 한 장면을 남길만한 포토 존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서초 지역의 특급호텔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을 살펴봤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상시키는 회전목마 조형물반포동에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호텔 로비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버전의 회전목마 조형물 ‘JW 메리어트 캐러셀(JW Marriott’s Carousel)’을 전시한다. 화이트와 골드 계열의 색감을 사용해 눈 속에 싸인 크리스마스의 포근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회전목마 조형물과 함께 더 델리카테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로리아드’ 컵케이크 크리스마스 버전 조형물도 함께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관계자는 “설레는 축제의 계절 12월을 맞이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싶었다. 호텔 로비 공간에서 추억의 사진으로 남길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W 메리어트 캐러셀’은 전시기간 내내 열린 공간으로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주소 서초구 신반포로 176(반포동 19-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원더풀 윈터 타임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더풀 윈터 타임(Wonderful Winter Time)’을 콘셉트로 내년 2월 3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크리스마스로의 초대 (Invitation of Christmas)’를 부제로 호텔 외관은 밤하늘의 은하수와 소망의 별이 가득 내리는 크리스마스 밤을 표현했다. 호텔 내부에는 그린과 골드 컬러로 믹스된 기둥 리스 연출로 호텔과 타워를 연결하는 고급스럽고 아늑한 로비를 구성했으며, 올해는 특히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파르나스 타워 아트리움(로비)에 건축의 수직적인 조형미를 강조한 모던한 형태와 클래식 팟 오브제의 믹스로 은하수가 반짝이는 내추럴(Natural)하고 몽환적인 겨울의 숲을 연출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경우 ‘모던 시티 크리스마스(Modern City Christmas)’를 부제로 실버와 바이올렛 컬러로 북유럽의 오로라를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다양한 크기의 조명 볼로 화려함을 극대화 했으며, 메인 트리 상단에는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진 샹들리에 장식을 설치해 은하수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포인세티아 화분으로 따뜻한 자선행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186개의 포인세티아 화분으로 특별 제작된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를 호텔 로비에 전시한다.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축복을 상징하는 포인세티아를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포인세티아 화분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문구가 부착된 ‘사랑의 카드’와 함께 전시되며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호텔 관계자는 “10년 넘게 지속된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행사를 통해 이미 많은 기업과 개인의 관심이 높다”며 “준비한 모든 화분이 모두 매진되어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인세티아 화분’의 가격은 개당 10만원, 50만원, 100만원 등 3가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문의 02-559-7043)●주소 서울 파르나스-강남구 테헤란로 521 / 서울 코엑스-강남구 봉은사로 524대형 과자집,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로비 중앙에 패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든 약 5m 높이의 대형 과자집인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를 설치하고, 호텔 곳곳에 꼬마전구, 눈사람, 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동화 속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로비 중앙에 설치된 약 5m 높이의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는 2010년부터 시작해 일곱 번째 설치되는 것으로 벽돌 모양의 브레드를 개인 및 기업에게 기부금을 받아 판매하며, 기부자의 사진 또는 기업의 로고 등으로 장식된 벽돌 모양 브레드를 하나씩 채워나가며 완성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서울대학병원 어린이 병원의 저소득층 환아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동화 속 마을에 와있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된다. 호텔 로비에서 프런트 데스크까지 약 5m 길이로 길게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들은 꼬마전구와 오너먼트로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층 더할 예정이다. 진저 브레드 드림하우스는 내년 1월 8일까지 전시된다.●주소 강남구 언주로 640(논현동 248-7)리츠칼튼 서울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리츠칼튼 서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로비, 레스토랑 등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였다. 로비에 있는 화이트 테마의 아름다운 트리는 하얀 눈으로 덮인 크리스마스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중앙에는 흰색 벤치와 가로등을 함께 설치해 호텔을 찾은 고객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위치한 올 데이 파인 다이닝 더 가든의 입구에서는 천장으로 이어지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날 수 있다. 꼭대기에 있는 커다란 별과 클래식한 그랜드 피아노가 어우러져 멋진 포토 존을 연출한다. 가까이에 있는 커다란 샹들리에가 은은한 불빛을 더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3층의 옥산 뷔페에는 입구부터 이어져 있는 반짝이는 천장 장식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채우고 있어 화려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호텔 외부에는 눈꽃 모양의 전구 장식과 함께 커튼 식으로 우아하게 늘어지는 불빛이 고객을 맞이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여 준다.●주소 강남구 봉은사로 120(역삼동 602-9)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눈 내리는 파리의 크리스마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는 눈 내리는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사진촬영 명소이다. 로비라운지의 명물인 7미터 높이의 에펠탑에 ‘화이트’, ‘실버’, ‘블루’ 3가지 컬러를 이용한 각종 ‘볼 오너먼트’와 노보텔의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노엘(NOvotEL)’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 크리스마스트리 하단에는 프랑스 프로방스의 눈 내리는 마을을 2016-12-10
- 집 안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이 탓인지, 시절 탓인지 언제부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시들해졌다. 아이들 성화에 작년에 구입한 크리스마스트리의 먼지를 털어 거실 한 구석에 놓아보지만 순서에 맞춰 번쩍이는 전구와 익숙한 캐럴도 살짝 지겨워진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분위기를 바꿔보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내 손으로 멋지게 집안을 연출하고 지인에게 좋은 선물도 할 수 있다.목동 플라워 숍 ‘원스테라스’생화 캔들 센터피스와 드라이플라워 목화리스‘원스테라스’는 유럽피안 스타일의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일본의 빈티지 가드닝을 콘셉트로 한 플라워 숍이다.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로 리스와 센터피스를 만들 수 있다. 레드 콘셉트의 생화로 꾸민 캔들 센터피스는 로맨틱한 테이블 세팅을 도와준다. 푹신푹신한 생화 목화와 계피스틱, 솔방울 등 드라이가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 벽이나 문 등에 걸어두는 리스는 훌륭한 장식소품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드라이플라워 소품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원스테라스’의 차지영 대표는 “꽃을 다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값진 시간이 된다”며 “꽃이 주는 감각적인 요소들이 마음을 위로해주고 완성됐을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이 크다. 메시지 카드와 함께 포장하면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전했다. 17, 24일은 자율선택 수업으로 원하는 생화 어렌지먼트를 고를 수 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5문의: 070-4204-6419, www.ones-terrace.com목동 캘리그라피 홈 공방 ‘꼬뜨디’딥펜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카드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씨체를 말한다. ‘꼬뜨디’는 딥펜(deeppen)을 이용해 캘리그라피를 배울 수 있는 홈 공방이다. 1명에서 최대 4명 이하 소수 정예로 수강생을 받아 차분하고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보통 세 번의 방문으로 자신만이 가진 독특하고 세련된 글씨체를 익힐 수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연습한 글씨체를 담은 엽서에다 드라이플라워를 붙여 예쁘게 꾸미고 액자를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한다.‘꼬뜨디’의 박은실 강사는 “펜은 붓보다 다루기 쉽고 세련된 표현이 가능하다”며 “아날로그 감성이 풍기는 딥펜으로 글씨체를 익히다보면 생각이 차분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카드는 원데이클래스로 가능하다. 기본적인 틀 안에서 한두 개의 자음 모양을 변형시키고 줄을 정리해 매력 있는 서체로 만들어 준다.문의: blog.naver.com/eunsil8285/220810840827010-8949-4147(문자), 카톡 아이디: sirisiribang목동 캔들&디퓨저 공방 ‘라르크앙씨엘’향기 나는 인테리어, 천연 캔들로 따뜻한 분위기 연출요즘 대세는 촛불. 크리스마스에도 초가 빠질 수 없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 향초는 로맨틱하고 따뜻한 분위기는 물론, 공간에 은은한 향을 채우면서 심신을 달래준다. 또한 색다른 재료와 소품의 활용으로 갈수록 진화되고 있다.‘라르크앙씨엘’은 천연 캔들을 비롯해 디퓨저, 천연 비누, 화장품, 드라이플라워, 커스텀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공예를 배울 수 있는 전문 공방이다. 이곳에서 소개하는 크리스마스 캔들은 앙증맞은 트리모양뿐 아니라 나무 질감이나 털실, 케이크 모양의 컨테이너 등을 활용해 더욱 멋진 분위기를 낸다. 눈꽃이나 산타, 솔방울, 눈사람, 천사모형의 석고방향제를 매달아 향기 가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수도 있다.‘라르크앙씨엘’의 배영순 대표는 “라르크앙씨엘은 불어로 ‘하늘다리’를 뜻 한다”며 “‘하늘다리’인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향과 색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서로 12문의: 010-9124-6042, dudtns0313.blog.me목동 앙금플라워 공방 ‘제이블라썸 앙금플라워’화사한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업‘제이블라썸 앙금플라워’는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로 화사한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를 배워볼 수 있는 홈 공방이다. 강낭콩 앙금에다 백련초, 비트, 단 호박, 쑥, 자색고구마, 말차가루 등 건강한 천연 재료만 섞어 앙금 꽃을 만드는데 하얀 설기 위에 피어난 화려한 꽃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수강생들은 설기를 찌는 법부터 배우게 되는데 하얀 설기시트 안에 블루베리 잼이나 라즈베리 잼, 딸기잼, 호두, 흑임자, 대추고 등을 듬뿍 넣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만족시킨다. 미니트리와 포인세티아, 장미, 솔방울 등의 모양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투명케이스 안에 포장해서 가져가므로 선물용으로도 좋다. 김현주 강사는 “질 좋은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쌀을 비롯한 모든 재료를 직접 구입해 손질한다”며 “초등 고학년부터는 손재주가 없어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준비했다”고 전한다.위치: 목동역, 오목교역 도보 5분문의: 010-5861-2369, blog.naver.com/purple1189내발산동 뜨개질 공방 ‘유나 손뜨개’아기자기 손뜨개질로 만드는 장식소품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집안을 꾸미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품들이 필요하다. ‘유나 손뜨개’에서는 손뜨개질로 크리스마스 양말, 크리스마스 볼, 코바늘인형, 대바늘인형, 오너먼트, 가랜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뜨개실을 이용한 이런 장식소품들은 허전한 공간을 채우고 따뜻한 느낌을 줘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 알록달록한 색과 포근한 질감은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넥 워머나 네키 머플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인기다. 처음 기법을 익히고 나면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유나 손뜨개’의 정유나 강사는 “발상을 달리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수세미실로 오너먼트를 떠서 트리에 매달면 독특한 장식소품이 된다. 뜨개는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작은 액세서리나 인형부터 시작하면 지루하지 않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한다. 위치: 강서구 강서로45길 46문의: 02-2699-8648목동 핸드메이드 공방 ‘컨츄리 뜰안’감성 자극하는 빈티지 소품과 인형인형은 아이와 여성들에게 인기 좋은 아이템. ‘컨츄리 뜰안’은 톨 페인팅, 퀼트, 인형, 프랑스자수 수업이 있는 핸드메이드 공방으로 다양한 빈티지소품 등을 판매하며 주문제작도 받고 있다. 공방은 자체 디자인 및 제작으로 차별화한 작품들로 가득하다.이곳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트리를 꾸미거나 개성 있는 집안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손바느질로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산타와 루돌프, 귀여운 아이들 인형, 톨 페인팅을 응용해 만든 산타 하우스 목각 등 눈에 들어오는데 다양한 자투리 천을 이용해 특별한 규칙 없이 만드는 컨트리 인형은 감성을 자극하고 두께감이 있는 묵직한 목각은 빈티지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이렇게 직접 만든 작은 소품들을 집안 곳곳에 배치해두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데 그만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 중앙북로 5길 30문의: 010-7933-1174, lovejenny415.blog.me/220786208186정선숙 201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