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학원' 검색결과 총 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권국어학원, 중3 학생들을 위한 겨울 하드트레이닝 “중학교 때는 암기와 느낌만으로 국어를 풀었는데, 겨울 하드트레이닝을 통해 고등국어를 영역별로 접근법부터 풀이법까지 제대로 익히면서 고등학교 과정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었어요”(국권국어 재원생)고등국어에서는 사고력이나 추리력을 요구하는 문제, 그리고 내용이 훨씬 더 다양하게 다뤄져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기에 성적이 잘 나오기 어렵다. 따라서 중학교 때와는 다른 공부방법과 내용 그리고 깊이가 필요해졌다.은행사거리에서 고등국어의 강자로 불리는 국권국어학원의 겨울 하드트레이닝은 중3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믿고 맡기는 과정이다. 고등국어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잡아 주기로 유명한 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봤다.철저한 학습관리로 개인별 학습의 구멍 꼼꼼히 메워정규수업은 달라진 고등국어에서의 기초를 다지고, 수능과 내신에서 여러 가지 심화된 유형과 내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학과 비문학을 각각 1시간 30분씩 수업하며, 모의고사 클리닉을 함께 진행한다.비문학의 경우 지문이 길어지고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기에 학생들이 지문분석을 매우 어려워한다. 따라서 국권국어학원에서는 비문학 시간에 지문분석을 함께 진행해, 짧은 글에서부터 각 문단마다 중심문장 찾기 연습을 시킨다. 이렇듯 지문분석을 통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수업시간에 배운 다음, 이를 혼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매일 비문학 숙제를 통해 비문학의 기초를 다지도록 한다.문학의 경우 기초와 문학개념에 관해 알려주고, 이와 관련된 작품을 연계해 쉬운 작품부터 심화된 작품까지 두루 접할 수 있게 한다.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1회 실시한다. 80분 동안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보고, 스스로 채점 후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 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한다. 모르는 부분은 강사와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이면서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그 변화추세까지도 파악해 학생의 약점과 강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까지 없앤다. 한편 월 1회 이상 학부모 상담 시에 학생의 국어 영역별 분석결과를 전달함으로써 학생의 현재와 변화상을 공유한다.겨울 하드트레이닝으로 고등국어의 기초체력 탄탄하게 쌓아중3 학생들을 위한 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은 11월 9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중간고사 전까지 개설된다. 독해력과 문학에 대한 감각을 증진시키며,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주 1회 3시간 수업과 2시간 30분의 모의고사 클리닉을 실시한다.정규수업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서 수업한다. 먼저, 문학은 고전작품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해석이기에, 다양한 고전작품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기억할 수 있게 설명하면서 수업한다. 현대작품은 내신과 모의고사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개념에 집중해 수업한다.비문학은 독해력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독해방법을 가르친다. 학생이 쉬운 글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어려운 글까지 독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한다. 하루에 2지문씩, 일주일에 10지문을 꾸준히 푸는 비문학 복습 과제를 통해 독해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진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에는 독해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총 16편의 현대, 고전소설읽기를 실시한다. 매주 수능 내신 필수 소설 작품 1편을 선정해 소설 전문을 읽게 한다. 읽고 난 후에는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 내용을 확인한다. 그리고 담임강사가 답안을 직접 첨삭 보완한다.오는 11월 29일(금) 오후 7시 현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 하드트레이닝에 관한 설명회가 열린다.문의: 국권국어학원 02-935-6685 2019-11-14
- 고등부 수능·내신 단과전문학원 ‘중계에듀타임’, 예비 고3 학습전략설명회 현장스케치 국·영·수·탐·논술 단과 전문으로 매년 의치한 및 주요 명문대에 수십 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11년간 노원 최대 실적의 명성을 이어온 ‘중계에듀타임’에서 지난 11월 7일(목) 오후 7시 예비 고3 학부모들을 초청해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원지역 주요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다수 포진한 학원답게 늦은 시간임에도 간이 의자를 배치해야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예비고3이 2학기 기말고사 종료 후 시작해야할 국·영·수 학습 방향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다.수학 황성록 강사제1강 수학 “교과과정의 범주에서 끈기 있게 답 찾아가는 훈련 필요”황성록 강사. 서울대졸, 現 강남대성학원, 前 EBSi 강사최근 수능 수학 출제경향은 21, 29, 30번으로 대표되는 킬러 문항이 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4점짜리 문항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수능의 목표는 고등학교 3년 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면 풀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하고 끈기 있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많이 해본 학생에게 유리한 문제를 낸다.황 강사는 이것을 귀납적 문제라고 명명한다. 즉, 증명에 의해 답을 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왜 그런지 구체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속 써보고 그림이 그려보는 논리적 과정을 통해서만 답이 나온다는 것. 따라서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이걸 귀찮아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 강사는 대치동과 동일하게 직접 집필한 <센트로이드 매쓰(Centroid Math)> 교재와 ‘대성 마이맥 자유사고 수학연구팀 연구문제’ 그리고 강남대성이 개발한 ‘강대 모의고사K’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국어 최선호 강사제2강 국어 “고난도 콘텐츠로 어려운 수능 국어 대비해야”최선호 강사. 고려대졸, 現 강남서초메가의치대반 前 세화고 교사학생들 표현으로 수능 국어는 ‘핵 어렵다’라고 한다. 지난해 수능은 과거 최고 난이도였던 2016년 92점보다 8점이나 낮은 84점에서 1등급 컷이 형성돼 16년 만에 가장 어려웠다. 이때 표준점수 150점을 받은 만점자는 148명으로 0.03%였다. 그럼 올해 국어는 쉬워질까? 2019년 6월 모평의 만점자는 65명으로 0.01%, 9월 모평은 529명으로 0.12%였다. 따라서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난도 낮은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하는 곳은 강사의 역량에 따른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최 강사는 매주 과제 및 복습에 대한 테스트 및 첨삭을 직접하고 학부모에게 문자 피드백을 한다. 또한 고난도 수능 대비 개념과 실전이 조화된 기출자료, 심화에 심화를 더한 자료 등과 더불어 연간 교재로 <최고의 선물 37권>, <극한문법>, <논리국문법 논고> 등 자체 개발한 전문교재를 활용한다.영어 정용호 강사제3강 영어 “고3 영어를 잘 준비하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는다”정용호 강사. 대원외고, 서울대졸, 現 강남하이퍼 前 혜성여고 교사예비 고3 겨울방학이 되면 수학과 국어 두 기둥과 탐구를 잡고 영어는 ‘혼자 해볼께요’라는 학생들이 생긴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다. 학생들에게 ‘externalize는 외재화하다(외면화하다)’는 뜻이라고 가르치고 ‘internalize’의 뜻을 물어보면 다들 ‘내재화하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내재화하다가 무슨 뜻이고 본문 속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물어보면 대부분 고개를 젓는다.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특히 고3 영어는 내신도 수능과 연계되기 때문에 고1, 2와는 접근방법이 완전히 달라야 한다. 정 강사는 <자이스토리>, <천재교과서1>, <누드교과서> 등의 저자로서 다양하고 밀도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국어 윤권철 강사제4강 국어 “독서, 문법은 겨울에 기초를 확실히 해둬야 편하다”윤권철 강사. 서울대졸, 現 강남대성본원, 대성모의고사출제 및 검토진수능 국어에서 가장 까다로운 1순위는 독서(비문학), 두 번째는 문법이다. 문학은 자의적 해석이 없도록 선지가 분명해지면서 쉬워지고 있다. 독서는 훈련, 문법은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완성하기 어려움으로 겨울방학 때는 독서와 문법을 충분히 해야 한다.중계동 학생들은 처음에는 태도가 좋은데 여름방학 이후 수시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져서 흐트러지는 경향이 있다. 고3은 무조건 수능 위주로 준비하고 수시는 준비할 때만 바싹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윤 강사는 대성 및 바탕 모의고사 출제진으로 차별화된 분석으로 실전 능력을 키워준다.문의 : 중계에듀타임학원 02-934-0903, 02-935-0903 2019-11-14
- 예비 고1 한국사 공부법 어느덧 2019년 한 해도 끝나갑니다! 고3들은 벌써 수능을 보고, 1, 2학년 학생들은 이제 마지막 내신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친구들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 학원에서는 특히 완전히 뒤바뀌는 한국사 교육과정과 관련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한국사는 내신시험이 중학교 때와 완전히 다르게 출제되는 과목이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2020년부터 변화되는 한국사 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효과적인 한국사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전히 바뀐 교육과정, 근현대사 비중이 75%!사실 다른 과목들은 이미 2018년도부터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적용이 되어왔습니다(현재 고2). 하지만 한국사 교육과정은 당초 논의되던 국정 교과서 시행을 전면 폐지하면서, 2년이 늦춰진 2020년부터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즉, 현재 중3 학생들부터 새 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2020년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원 <전근대 한국사의 이해>에서는 선사시대부터 19세기 전반까지를 다룹니다. 2단원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은 흥선대원군 집권기부터 국권이 침탈되는 1910년까지를 다루고, 3단원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는 일제강점기의 내용을 다룹니다. 그리고 마지막 4단원 <대한민국의 발전>에서는 1945년 8䞋광복부터 현재까지를 공부하게 됩니다.변화된 교육과정에서 가장 크게 변동이 있는 부분은 근현대사의 비중입니다. 2019년까지 사용되었던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전근대사 1~3단원, 근현대사 4~6단원으로 1:1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과 내용이 지나치게 많아서 학교에서 실제로 내신을 진행할 때 관습적으로 5, 6단원은 진도를 다 나가지 않고 학년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내년부터 시행하는 교육과정에서는 전근대사를 1단원에 끝내는 것으로 대폭 축소하고, 근현대사를 2~4단원에 배치해 비중을 무려 75%로 늘렸습니다.▶ 변화된 교육과정, 준비된 자가 승리한다!이렇게 바뀐 교육과정은 내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사실, 고등학교 한국사 내신은 매년 공부 방법 문의가 끊이지 않는 과목입니다. 1등급을 가르기 위해 중학교 때와는 달리 교과서 문장, 단어, 날개 자료 하나하나를 정말 세부적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한 학기 내내 교과서를 샅샅이 외워둬야 고득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바뀐 교육과정은 더 큰 고난으로 작용할 듯합니다. 우선, 정석대로라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구석기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진도를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고 나면 중학교 때 내내 소홀하게 다루었던 근현대사만 1년 내내 공부해야 하죠. 근현대사는 우리나라 국권을 피탈당하는 개화기부터 암울한 일제 강점기, 그리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현대 정치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중학교 때는 진도 관계상 이 부분을 자세히 다루지 않고 넘어가는 학교도 많아서 배경지식도 많지 않을 거예요.따라서 전근대사 부분은 많은 시간을 들여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보다는 핵심만 파악해 두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대폭 늘어난 근현대사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근현대사는 처음 접할 경우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의외로 내용 구획이 확실하고 흐름이 촘촘하게 짜여져 있어 스토리텔링 위주로 학습하면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내용입니다. 새롭게 변화된 한국사에 모두들 낯설어할 때, 미리 공부가 되어 있다면 훨씬 더 쉽게 앞서나갈 수 있겠지요? 그러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한국사를 꼭! 한 바퀴 돌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사는 투자한 시간을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글 : SR사탐 원장 2019-11-14
- 오늘은 수능 보는날,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학습이 전혀 별개의 것일까?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학수학능력고사가 실시되는 역사적인 날 이다. 수능 날은 초겨울을 방불케 하는 추위가 엄습하는 것이 긴장된 수험생들의 마음도 더욱더 긴장 시킨다.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영어실력을 고3 제자들을 비롯하여 전국의 고3 및 재수생들 모두 유감없이 본인들의 실력을 발휘하여 대학 진학에 영어가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초1~초6까지, 중1~중3까지, 고1~고3까지 대략 1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얼마나 분주히 영어학습을 열심히 한다고 많이 해 왔을까? 그런데 어떤 학생들은 수능영어 1등급을, 또 다른 학생들은 2등급을, 또 다른 학생들은 3등급을, 어떤 학생들은 그 이하의 등급을 받는다. 그럼 왜 긴 세월동안 영어를 공부한다고 열심히 학원을 다녔는데 수능영어의 결과가 차이가 있는 것 일까?수능의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특히 수능영어는 어학이므로 평소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꾸준히 집중력을 갖고 영어학습을 했느냐 일 것 이다.영어는 어학이므로 수능 전 날까지도, 아니 수능 시험장에 가서도 종강 때 배부해준 Final 정리용 프린트 물 들을 꼭 보라고 말한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목표하는 수능 영어등급을 잘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12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집중력을 갖고 효율성을 높이면서 영어학습의 여부에 따라 결국 매년 수능영어 등급의 희비가 엇갈 리 게 된다.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은 11월 14일(목) 오늘, 수능시험을 끝으로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는 것이다. 그 뒤를 이어서 현 고2들이 정식으로 예비고3이, 현 고1들이 예비고2로, 현 중3들이 예비고1의 반열에 들어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정시 수능영어로 대학 진학을 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대학진학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시로 대학 진학을 위해서 내신영어와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한 학생들이 많다.수능영어 학습전략을 살펴본다면 수능연계 비율이 73%이상인 EBS 수능특강 영어, EBS 수능특강 독해연습, EBS 수능완성이다. 매년 고3들과 EBS 연계교재들을 처음부터 끝까지한 지문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분석해주고 핵심과 예상문제들을 통해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또한 수능영어의 연계는 직접연계와 간접연계 문항들과 비 연계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EBS 수능 영어교재의 직접연계 문항들과는 별도로 간접연계 문항들과 비 연계 문항들에서 좋은 수능영어 등급을 받으려면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하고 체계적인 어법실력과 수능 유형별 정확한 속독속해가 필수적이다.또한 고1부터 고3까지 학교별로 내신 영어의 변별력 문항들과 출제경향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본질적인 것은 수능영어 영역별로 실력이 얼마나 탄탄 하느냐의 여부라고 볼 수 있다.결국은 수능영어가 절대평가인 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무한경쟁에서 1등급 영어점수가 전교생들의 4%, 2등급 7%, 3등급 12%이내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선택 시 많은 고려사항들이 되었던 학교별 내신영어의 난이도와 변별력문제들의 비율이 어떤가가 기준 일 것이다. 하지만 내신영어는 상대평가이지만 평소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고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전혀 별개의 것으로 보고, 내신영어는 단순암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를 본다. 하지만 영어는 어학이고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어법실력과 정확한 속독속해의 능력과 듣기실력을 기본으로 해야 된다는 것이다. 내신영어와 수능 영어을 전혀 별개로 보고 영어를 학습하는 학생들보다는 수능영어와 내신영어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으로 영어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결국 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해야 고등학교 내신영어 등급도 잘 받을 수 있는 기본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고3들의 내신영어는 어느 학교든 간에 EBS 연계교재들로 통일이 된다는 것이다. 대학진학의 목표가 정시인지 수시인지에 관계없이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아야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대학진학에서 영어과목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글 : 에이플러스영어 원장 2019-11-14
- 시작부터 달라야 한다, 예비 고1(현 중3)! 중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순간은 설레는 순간이라면, 고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지금은 학생들이나 부모님들 모두에게 걱정과 긴장으로 가득 차는 순간들일 것이다. 중학교와 성적의 부담은 같아도 절대 결과의 무게가 같지 않은 고등학교 성적표와 생활기록들. 이 때문에 어떠한 고등학교를 갈지, 어떻게 각 과목을 공부하고 대비해야할지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도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이과 통합과정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학생들이 고민해야 할 것을 더욱 산더미가 되었다.문,이과 통합과정은 무엇인가?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인구 구조 변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맞는 교육혁신이 필요하다고 느껴, 정부는 시험과 경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을 학습의 주체로 두고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창의토론형 교육이 필요하다 주장하였다. 이의 일환으로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해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배우는 공통과목을 도입하고,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을 신설하였다. 이러한 공통과목을 통해 기초 소양을 함양하고 이후 학교에서 개설한 ‘선택과목’을 학생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즉, 문과/이과의 획일화된 구분 없이 각자의 진로에 맞춰 필요과목을 본인이 선택하여 듣는 것이다.현 고3과 같이 학교에서 학생들이 이수해야 하는 과목들을 다 정해주었을 때에는 얼마나 편했는가? 압도적 수치로 정시보다 수시를 통한 대입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는 강북(노원)의 경우 문,이과 통합과정에 대해서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위한 탄탄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단순히 숫자를 통한 학우들과의 경쟁을 벗어나 학생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설계를 고등입학 전인 지금 해야 한다. 다각적인 진로설정을 위한 노력을 하다보면 더 적성에 맞는 뜻밖의 꿈을 찾게 되는 것은 건강한 발전일 수 있지만, 막연한 다른 이들의 기대 혹은 성적에만 맞춰 적성을 찾다보면 오히려 길을 잃을 확률이 높다. 성적은 대학입시에 있어 분명히 중요한 수치이지만, 약간의 부족한 부분을 선택과목(일반선택, 진로선택)을 통해 메우는 것은 더 큰 잠재성을 보여줄 수 있다. 고입 전, 학업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이에 대한 독서를 하는 등 바쁜 수행평가로 인해 학생 본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시간이 없었던 중학생활을 지침삼아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진로에 맞는 학업역량을 키우는 것은 필수!초,중,고 중 어떠한 시기보다 ‘예습’이 가장 중요한 시기는 고등학교생활이다. 서두에 말했던 것처럼 시험의 결과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탄탄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데, 학기 중에는 예습과 복습 모두를 하기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기말고사가 끝나는 11월 초반! 노원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가 11월 8일 전에 끝나는 것을 감안하면, 늦어도 11월 11일에는 서둘러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학교에서 하는 여러 행사와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 모든 것을 즐겼다가는 정말 중요한 것들을 잃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필자 학원(더베스트학원)의 고등입시 설명회에서 안내하는 주변 고등학교의 영,수 과목의 시험결과를 들으면 ‘내가 지금 왜 긴장을 늦추면 안 되는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지금 내가 하는 것들이 모두 완벽할 수는 없다.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생각보다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 결과가 무엇이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여유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여유시간은 ‘지금’밖에 없다. ‘다음 주에 해야지’, ‘겨울방학부터 해야지’ 혹은 ‘지금 우리 아이가 힘들 테니 지금은 좀 쉬게 해야지’ 라는 여유 있는 생각은 고등 생활하는 동안 큰 후회 혹은 빠른 포기로 이끌 수 있다. 지금부터 다른, 시작부터 다른 고등생활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보낸다.글 : 더베스토학원 원장 2019-10-31
- 영문법, 쉽고 빠르게 끝장내는 8시간 비법 영문법 책을 펼치면 보통 목차가 20개를 넘어간다. 문장의 5형식부터 관계대명사, 시제, 가정법까지 영문법은 아무리 해도 끝이 없는 넘을 수 없는 장벽이었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유학을 다녀온 장이누 원장은 수십 년 영문법을 접하면서 영역별 세분화된 학습이 영어를 어렵게 하는 잘못된 접근방식임을 깨달고 문장구조의 원리를 바탕으로 7가지 그룹으로 정리한 ‘이누베영문법’을 특허출원했다. 성문기본영어로 공부한 세대라면 너무나 간단한 원리에 ‘어메이징’ 할 수 밖에 없다는 ‘이누베영문법’을 알아보았다.‘To 부정사’는 왜 필요할까? ‘나는 영어를 공부한다 미국에 간다’라고 하면 누구나 이상한 문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왜 이상하냐고 물으면 정확히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문장은 ‘하나의 주어와 하나의 동사’로 구성되어야 한다. 동사의 역할은 문장이 끝났음을 알려주는 것인데, ‘공부한다’, ‘간다’ 두 개의 동사가 한 문장 안에 있으면 어디서 문장이 끝났는지 알 수 없게 돼버린다. 여기서 ‘동사는 반드시 하나여야 하니 나머지 동사는 문장 맥락에 맞게 명사, 형용사, 부사로 품사를 바꿔주고, 품사가 바뀌었다는 표시로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여주자’는 to부정사 문법이 탄생한 것. ‘I will go to USA study English’가 아니라 ‘I will go to USA to study English’가 돼야 하는 이유다. 이렇게 문법이 생겨난 배경을 정확히 이해하면 문장을 구성하는 모든 영문법이 쉬워진다. 운전자가 신호의 의미를 알아야 도로에서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듯이 문법은 문장 속의 신호 시스템이다. 이 신호들의 의미를 알면 그것이 독해든, 회화든, 작문이든 모든 영어를 자유자재로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탄생 배경 중심으로 영문법을 재분류하면 길었던 목차가 7개 그룹으로 단순화 된다. 그래서 누구나 8시간이면 충분히 그 원리를 깨우치게 되는 신기한 기초학습법이다. ‘다음 중 잘못된 문장을 고르시오’라는 문제에 가장 취약하다면, 달달 암기 하는 문법 공부는 제발 그만 두고, 여름방학 4회로 흔들리지 않는 ‘완전한 문장’의 기초를 세워보자.‘문법/영작/독해’를 찢어 학습하지 말고 통합적으로 마스터해야유치원부터 초등 6년까지 대략 10년의 영어 학습은 주로 말하기, 듣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회화를 잘하면 영어를 잘하는 것, 하지만 중1이 되면 정확한 문법적 표현이 평가 기준이 되면서 영어 실력에 대한 환상이 깨지게 된다. 더군다나 서술형 배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영어 내신 100점은 정말 요원한 일이 돼버린다. 장이누 원장은 “우리는 영어를 보통 회화 → 독해 → 문법 → 영작 순으로 배웁니다. 그래서 회화는 잘하는데 문법을 틀리고, 독해는 완벽한데 영작이 안 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합니다. 영어는 규칙이 활용되는 의사소통 도구입니다. 따라서 규칙과 의사소통능력이 따로따로면 안 됩니다. 반드시 한꺼번에 통합적으로 학습해야 영어라는 언어가 온전히 정복될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영문법을 근간으로 직독직해와 영작 그리고 말하기와 듣기가 한꺼번에 학습돼야 써먹을 수 있는 영어 능력이 키워진다는 것. 짧은 시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가성비 또한 최고로 그 결과를 맛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힘들여 공부하지 않는데도 실력이 느는 ‘어메이징 클래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영어가 중하위권이라면 이누베로 모여라!중학교 내신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의 문제는 난해한 문법 용어 때문일 확률이 높다. to 부정사의 ‘부정사’는 무슨 뜻인지 ‘분사’는 왜 분사인지 바로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부정사(不定詞)는 무엇으로 변할지 정해져 있지 않다는 뜻으로 ‘이누베영문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굉장히 정확한 이름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노래와 동작, 도표와 스토리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곁들여 잃어버린 흥미를 되찾아 준다. 중하위권도 기초 영문법 특강과 개인별 맞춤 문법, 독해, 쓰기, 듣기 영역 6개월, 이후 심화학습 등 총 1년이면 최상위 성적이 된다고 한다. 영어는 대학에 가서도 직장에 가서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과목, 그중 1년은 ‘이누베영어’에 투자해 보자. 어차피 한번은 알아야 할 영문법 원리,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다. 문의 : 이누베 영어과외(중계주공 6단지) 010-9261-4331 2018-07-19
- 여름방학, 반드시 잡아야 할 ‘확률과 통계’ 현재 중3이 치러야 할 2022학년 수능 출제범위(안)에 따르면 공통인 수학Ⅰ, 수학Ⅱ 이외에 확률과 통계(이하 확통), 미적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수능 점수를 높이기 위해 미적분 보다는 확통을 선택할 학생이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문·이과 계열 모두에게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 파트인 확통은 중2 2학기 ‘경우의 수’로 시작된다. 통계학과 출신으로 이 분야를 가장 이해하기 쉽게 가르친다는 중계 시그마수학학원 김선정 원장을 만나 그 비법을 들어봤다. ‘경우의 수’ 4가지 개념은 꼭 알고 고등 가자중·고등 교과, 수능 모두에서 출제되는 확률과 통계는 중2 2학기에 시작된다. 이때 개념이 확실히 채워지지 않으면 고등 내신, 수능뿐 아니라 논술에서까지 계속해서 어려운 부분으로 남는다. 따라서 중2 여름방학 때 경우의 수 개념을 완전히 학습하고 2학기에 들어간다면 고등 선행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경우의 수가 어려운 이유는 1.순열 2.조합 3. 중복순열 4.중복조합 등 4가지 법칙 중 각 문제가 요구하는 포인트를 찾아 적용해야 하는데, 이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지 찾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즉 문제 해석이 어려운 것. 연산 방식은 알고 있지만 긴 문장제 문제 속에 복합 질문으로 2가지 이상의 법칙이 나오면 혼동을 한다. 실수라고 생각하면서 완전히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아닌 상태로 진학하면 확통이 가장 난해한 파트가 되어 버린다. 이러한 오류를 없애기 위해 김선정 원장은 똑같은 케이스를 4가지 상황에 따라 문제를 바꿔가며 훈련시킨다. ‘서로 다른 4개의 상자에 서로 같은 인형 6개를 넣는 경우의 수’처럼 ‘서로 다른’과 ‘서로 같은’이 한 문제에 들어 있는 복합 문제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100% 맞출 수 있도록 정립시킨다. 특히 고등 통계의 경우 학생의 풀이법과 자신의 풀이법을 비교하면서 다양한 스킬을 전수해 주기 때문에 감탄과 질문이 가장 많은 시간이다.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선생님은 누구?최근 중계동 지역 학부모들은 학원을 선택할 때 자신의 아이에 맞는 선생님을 찾아가는 추세다. 그럼 학생과 선생님이 잘 맞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떤 인간관계나 마찬가지지만 서로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관계일 것이다. 수업에서의 질의응답이 자연스럽게 돼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그것을 유지시켜 주는 고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이다. 김 원장은 “대화의 시작은 의심이라고 봅니다. 이 아이가 왜 못할까?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이러한 의심을 가지고 관찰하다 보면 문제를 풀 때의 단점이 보입니다. ‘저게 핵심 문제구나’라고 파악이 되면 그것이 발생된 이유에 대해 물어보고 답변하면서 학생은 본인의 단점을 인지하고, 상호 합리적인 대안을 세워 자연스럽게 고쳐나갑니다.” 단점이 고쳐지면 고쳐진 부분이 장점화 되면서 성적 향상이나 진도가 급속도로 빨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의 흥미와 성취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선생님과 잘 맞는지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J중 1학년 A군은 대형 학원에서 주어진 커리큘럼에 따라 중2 과정을 하다 옮긴 후 1년 만에 고등 수학 1까지 2번을 돌고 중2 내신 100점을 맞았다.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학생은 능력 발취를 할 수밖에 없다.더 이상의 의미 없는 특강은 가라! 여름방학 기간은 단 3주뿐이다. 수학이라는 장기 학문에서는 어떤 부분을 하던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기 어려운 시간이다. 중계 시그마수학에는 실효성이 담보되지 않는 단기 방학특강은 없다. 대신 썸머 시그마를 운영한다. 각 반별로 주 12~17시간 이상 회수나 타임을 늘리는 방식으로 집중 이수 과정을 진행한다. 시간에 쫓겨 겉핥기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각 반에 맞는 수업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해 방학동안 부족한 부분을 강화하거나 또는 강한 부분을 더 극대화 시켜서 바쁜 학기 중에 부족할 수 있는 수업량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다. 믿고 찾아준 학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만이 가을의 결실을 함께 맛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젊은 학원의 장점을 살려 과외식의 꼼꼼하고 세심한 학습관리를 추구한다. 문의 : 중계 시스마 수학학원 02-938-0707 2018-07-19
- 노원구 학부모님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 중계동에서 7년째 학원을 운영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학부모님들이 갖고 계신 잘못된 생각들에 대해 여러 각도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좋은 고등학교에 가면 좋은 대학에 간다아마 이런 생각은 예전 70~80년대 고교 비평준화 시절부터 내려오던 관념이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경기고, 서울고, 경기여고 등등 명문고를 가면 좋은 대학에 갈까? 실제로 수많은 학생들이 명문고를 가서 오히려 대학진학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라벌 고등학교나 대진여고의 경우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내신 성적을 따기가 매우 힘들다. 3점이 넘어가면 수시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특목, 자사고면 몰라도 일반고 중에서 잘하는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일이다. 수시로 입학하지 못하면 전체 정원의 30프로도 안 뽑는 수능점수로만 진학하는 정시로 지원을 해야 하는데 수능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내신 3점내 넘는 학생이 인서울을 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차라리, 아주 안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내신을 1점~2점 사이만 맞더라도, 주요대학 (중,경,외,시) 라인 까지 합격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것이다. 차라리,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실업계 특별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실업계 특별전형 연세대의 경우 수리-(가)2등급이내, 기타 1과목 3등급 이내만 되어도 최저를 만족할 수 있고, 수많은 학과가 실제로 미달이 나는 경우가 많다. 1명씩 선발하는데 지원자가 0명이다. 최저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필자가 지도했던 학생도 이 전형을 이용하여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또한, 서울대학교의 경우 1차에서 3배수를 선발하는데 외고라고 해서 특별하게 우대하지 않는다. 특목, 자사고 학생들이 합격하는 이유는 내신이 최소 3등급 이내에 들어 3배수안에 들었고, 면접에서 내신의 불리함을 뒤집었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다. 즉, 잘하는 고등학교라고 더 가산점을 주거나, 내신의 불리함을 커버할 수 있도록 가점을 준 것이 아니라, 내신 반영비율이 적은 전형에 지원을 해서 대거 합격하는 것이다. 고대 국제인재 전형같은 경우도 1차에서 3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에서 거의 결정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즉, 내신의 영향력이 애초부터 적은 전형이라는 것이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고교평준화”정책이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결코 고등학교 마다 다른 가점을 줄 수 없다, 그러한 결과가 발각되었을 때 심각한 벌금이나 제재를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가 졸업한 학교에서 입시가 끝나면 감사원에서 감사가 나와, 그 과정이 얼마나 공정했는지 감사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국립대학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립대학들도 다들 감사를 받는다고 한다. 2. 내신 좋은 학생이 대학에 떨어지는 이유반드시 목숨 걸고 명심해야 하는 것이 생활기록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일대 J고등학교에서 학생들 독서기록을 할 때 과목명을 나누어 기록하는 것을 몰라서 1학년 10권 정도를 한 칸에 기록하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진 적이 있었다. 한 칸당 500자의 글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독서기록을 하기 위해서 문학,사회,역사,공통, 등 영역을 나누어 독서기록을 해줘야 하는데, 한 학부모님에 따르면 그 학교에서는 이러한 부분도 모르고 있었다. 결국 이런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내신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대학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실제로 생활기록부관리가 전혀 안된다) 가장 좋은 전략은 이러한 고등학교에 가서 1점대 내신을 따면서 생활기록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필자가 진행하는 입시설명회에서 이러한 점을 철저히 지도한다. 하지만 여전히 관심 없는 학부모님들은 참여하시지 않는데, 그 무지에 대한 대가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치루어 내야 한다는게 슬픈 일이다. 부디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정보를 모으시기 바란다. 옆에서 카더라하는 정보를 듣지 말고, 객관적이 정확한 지식을 갖고 계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어디가 좋데~ 어디가 내신 잘나온데~ 이런 정보가 말이 되는가? 학원 운영하다 보면 잘하는 학생은 언제나 바르게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다. 그러한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은 워낙 점잖으시기 때문에 소문을 잘 내시지 않는다.박종덕대치입시컨설팅 대표하버드학원 원장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