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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권이 선택하는 ‘아르케EDM 수학전문학원’ 영재학교 2단계 합격자 발표가 진행 중이다. 7월 중 3단계 전형이 실시되면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8개 영재학교의 최종 합격생이 결정된다. 합·불의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영재학교 합격생과 불합격한 학생 모두가 찾는 학원이 있다. 바로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웅빌딩에 위치한 아르케EDM 수학전문학원이다. 고등 심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로 유명한 이동만 원장을 만나 우리 지역 극 상층 학생들이 찾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영재고 고등 심화 수학, 강남 갈 필요 없다!우리 지역에서 영재학교에 합격한 중3 학생들은 고등 수학 커리큘럼을 준비하기 위해 대치동행을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굳이 강남까지 가지 않더라도 아르케EDM 수학학원에서 준비하고 그 성취도에 만족하는 경우가 늘면서, 영재학교에 불합격 했지만 일반고 최상위를 노리거나 과학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까지 찾고 있다. 이동만 원장은 “영재고의 경우 수학 상, 하, Ⅰ, Ⅱ 순서로 단계별 학습이 아닌 독특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7월 캠프전형이 마무리되면 12월말까지는 구과정의 미적분 Ⅰ, Ⅱ, 기하·벡터,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까지 다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영재고 합격생들이 입학 이전에 고등 과정을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은 이 지역에서 우리가 유일합니다”라고 한다. 반대로 영재고 입시에서 불합격한 학생들도 그간 준비한 KMO 등 창의력 수학에서 일반 고등수학과정으로 최대한 효과적으로 갈아타기 위해 아르케EDM을 선택한다. 이 원장은 “영재고 준비 시에는 선행보다 심화 위주로 수학 상, 하 정도를 하고 수1, 수2, 미적분, 기하는 거의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뚜껑을 열어보면 수학 상, 하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라며 이런 학생들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집중 케어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이동만 원장고려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현)아르케EDM수학 대표강사전)중계일학 대표원장전)학림학원 수학과 팀장중학, 진학 예정 고교 기출 만점 받고 가야중학교 때 유형 암기나 문제풀이 식으로 접근한 학생들은 고등 수학 적응이 쉽지 않다. 이 원장은 “일반적으로 사교육은 바로 앞의 내신 성적이 잘 나오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그렇지 않으면 학원을 옮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수학은 장기전입니다. 멀리 바라보고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지론으로 모든 학생들의 과정 완성도를 체크하기 위해 고교 기출을 학교 시험과 동일하게 치르고 최상의 성적이 나올 때까지 보충학습을 실시한다고 한다. 학부모들은 ‘어디까지 미리 공부시켰어요’라고 하지만 어떤 문제를 던져줘도 풀 수 있어야 제대로 한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제목만 알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적어도 자신이 진학할 학교의 내신이 만점이 나와야 제대로 학습이 된 것이다. 이 원장의 강의는 다양한 접근법과 흡인력으로 ‘마약 수업’이라 불릴 정도다. 최상위를 노린다면 중학 때 한번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아르케EDM 자체 교재고교별 교내 수학 경시대회 적중률 최고!아르케EDM에는 내신대비기간에 2권의 교재를 사용하는데, 1차 교재로 다양한 유형을 변형하여 사고력을 증진시킨 후, 2차 교재에서는 실전 심화 위주의 학교 식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배양시킨다. 여기서 교내 경시대회 적중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이 원장은 “약점을 빨리 파악하고 정확히 보완해 주기 때문에 6개월 정도의 시간이면 경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문의 : 02-952-7755 2019-07-04
- 막 오른 영재학교와 다가올 과학고 전형 살펴보기 지난 4월 9일,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6개 학교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다. 작년보다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영재학교가 7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나면 곧 바로 전국 20개 과학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되어 대부분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자사고와 특목고 재지정 평가와 맞물려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인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또 매년 눈에 띄는 상위권 대학 입시 실적 역시 고입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이 아닐 수 없다. 올해 달라지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전형은 무엇인지, 서류부터 면접까지 어떤 것을 반영하고 평가하는지 정리해 보았다.참고 자료 각 시도 교육청, 각 학교 2020학년도 입시 요강,엠베스트 입시전략 연구소, 와이즈만 영재교육경쟁률 상승, 3단계 전형으로 모두 동일전국 8개의 영재학교 중 서울과고와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하고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다. 2020학년도 영재학교의 전형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모든 학교가 3단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점이다.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영재 캠프로 2단계 영재성 검사일이 5월 19일로 동일하다. 따라서 전국 단위 지원으로 거주지에 관계없이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서류 평가 후 2단계 지필고사를 치르는 곳은 한 곳만 선택할 수 있다.또 하나 특징은 작년까지 서류제출자 전원이 영재성 검사를 치를 수 있었던 경기과고의 경우 1단계 서류 평가와 2단계 영재성 검사를 분리해 1단계 통과자에 한해 지필고사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이다. 영재학교는 중1부터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류제출자 전원이 시험을 치를 수 있었던 경기과고 지원자는 그동안 중 1, 2학년생의 비율이 높았었다. 전형단계의 변화로 올해는 중1, 2학년생의 지원율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학교마다 지역인재 우선 선발에도 변동이 있다. 인천과학예술 영재학교의 경우 인천시내 10개 자치구 각 구마다 1명씩 총 10명, 인천 외 지역 광역시도 16개 각 지역마다 1명씩 16명을 지역인재 우선 선발로 뽑는다. 다만 2단계 통과자로 제한한다. 총 선발인원 75명중 26명이 지역인재 우선 선발에 해당되기 때문에 지역인재 우선 선발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세종과학예술 영재학교는 작년 세종시내 소재 중학교 3학년에게 10명 이내 우선 선발을 실시했던 것을 2명 이내로 축소하고 8명은 일반전형으로 이월해 2단계 통과자에 한해 세종시 소재 중 3학년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표> 2020학년도 영재학교 경쟁률 및 전형영재 학교명모집인원(정원내)2020학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경쟁률합격자 발표전형 중 달라진 점경기과학고120 19.69:17.26서류평가와 영재성 검사 분리, 3단계 전형으로 변화광주과학고909.54:19.077.25전국단위선발과 지역단위 선발을 각각 45명씩 나뉘어 있음대구과학고9020.17:117.718.9자기소개서 문항이 지원자의 판단과 기준을 묻는 문항으로 변경.대전과학고9013.13;113.02:1합격예정자는7.25 발표최종합격자는 12월 중에 3단계는 캠프 대신 당일로‘영재성 다면평가’ 실시/3학년 2학기 학생부까지 반영서울과학고1204.16~4.19 원서접수6.55:1합격예정자는 7.19 최종합격자는 11.29 3학년 2학기 학생부까지 반영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8430.21:121.50:18.92단계 영재성 검사에서 인성 융합 에세이 폐지/지역우선선발 2명으로 축소, 일반전형으로 8명 이월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7519.58:117.72:1합격예정자는 8.2 발표 최종합격자는 12.203학년 2학기 학생부까지 반영/지역우선 선발 총 26명 선발한국과학영재학교120 이내4.4~4.10 원서접수11.73:17.15기존에 2단계 통과자에 한해 정원 외(20명 이내) 선발에서 올해는 각 단계별로 성적우수자 선발로 변경8월부터 시작되는 과학고, 지원 시 거주지 제한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해 일반 고교 과정과 다르게 대학교처럼 학점이수제로 운영되는 영재학교와 달리 초중등교육법을 적용 받는 과학고의 경우 정규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따라서 과학중점고로 선정된 일반고등학교와 과학과정은 똑같이 운영된다. 지원자격에 있어서도 영재학교의 경우 거주지나 출신 중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국 단위로 지원할 수 있지만 과학고의 경우 거주지 내의 광역시도 내의 과학고등학교 1개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과학고가 없는 광주와 세종 학생은 타 지역 과학고로 지원할 수 있지만 광주지역의 경우 부산 지역 과학고로의 지원이 불가능하다.과학고의 전형단계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019학년도부터 시작된 소집 면담이다. 2019학년도부터 전체 20개 과학고 중 17개 과학고가 1단계 면담 방식을 방문 면담에서 소집(출석)면담으로 바꾼 것. 입학담당관이 학교별로 이동해서 생길 수 있는 시간낭비를 해소하고 지원자들을 보다 세밀한 면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2020학년도에도 소집 면담 방식의 학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소집 면담은 학생들의 제출한 서류의 진정성 및 자기주도 학습역량, 탐구역량, 인성영역, 허위사실이 없는지 등을 평가하는 기간으로 약 2개월이 소요된다. 이후 1 대 3 형식으로 소집 면담이 이뤄지는데 이 또한 서류의 진정성, 자기주도 학습역량, 학습역량, 탐구역량, 인성영역으로 나눠 면담이 진행된다.2차 소집 면담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꼼꼼한 질문이 이뤄지므로 면접에 응시하는 지원자들은 본인이 제출한 서류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질문이 나올 문항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자유학기 제외한 3~4개 학기, 수학 과학 내신 반영모든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성취도만 내신으로 반영한다. 반영 비율도 수학(50%), 과학(50%)으로 동일하다. 다만 실제 합격자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학생부를 통해 수학, 과학 내신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합격 사례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성적 반영 학기도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의 성적을 제외한 3~4개 학기의 성적을 반영하고 모든 과학고가 2학년 학기부터 3학년 1학기 성적은 필수로 반영하고 있다. 학교마다 각 학기별 성적 반영 비율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세종과학고와 한성 과학고, 경기북과학고, 인천 과학고의 경우 각 학기별 동일한 비율로 성적을 반영하지만 경남 과학고는 최근 학기부터 50%, 30%, 20% 순으로 반영하고 강원, 울산, 전남, 전북, 창원 과학고는 3학년 1학기 40%, 2학년 2(?)학기 30%, 2학년 1학기 20%, 1학년 2학기 10% 순으로 반영한다.3학년 2학기 성적이 추가로 반영되는 학교는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인천과학고, 인천진산과학고, 경남과학고, 창원과학고, 제주과학고가 있다. 면접 대상자의 경우 3학년 2학기 성적이 포함된 학교생활기록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과학고 지원 시 제출하는 학생부에는 각 과목별 원점수, 표준편차, 평균은 제외하고 성취도만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반면 수상실적 제외, 영재기록사항 제외,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제외 옵션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 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하나의 유의점은 울산과학고,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의 경우 지원 시 의학계열 지원 제한 동의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고 모든 과학고 입학전형 요강에는 과학고는 이공계열 수학ㆍ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이므로 의대ㆍ치의예ㆍ한의예ㆍ약대 계열 진학에 적합하지 않음을 명시하고 있다.<표> 2020학년도 과학고 전형 일정 및 전년도 경쟁률, 성적 반영 학기소재지학교명모집인원전형일정합격자발표전년도 2019-04-11
- 2020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전형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전국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8곳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 전국 영재학교의 정원 내 모집정원은 789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정원 외 모집은 79명에서 73명으로 줄면서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일부 학교에서 선발방법에 변화가 있으므로 이 점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2020학년도 주요 영재학교의 입시요강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영재학교별 2020학년도 입학전형 요강(학교 홈페이지)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지역인재 우선선발 도입,경기과고·한과영 서류평가 영향력 강화현재 전국의 과학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모두 8개 학교이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전형방법은 크게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캠프로 진행된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 선발로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학교든 지원할 수 있다.지난해까지 2단계 전형으로 진행하던 경기과학고등학교가 올해 3단계 전형으로 바뀌면서 8개 영재학교 모두 3단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시기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2단계 전형인 영재성 검사는 8개 학교 모두 5월 19일(일)에 동시에 진행된다.1단계 서류평가가 강화되는 분위기도 보인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서류평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1명이었던 일반전형 추천인을 2명으로 늘렸다. 또 한국과학영재학교도 지난해까지 2단계인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만 우선선발 20명 이내 포함 조항을 두었다가 올해는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를 포함한 모든 전형에서 단계별로 우수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보다 1단계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강화됨을 의미한다.지역인재 우선선발 모집이 확대되는 양상도 보인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올해 지역인재 우선선발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모두 지역인재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각 지역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를 1명 이내에서 우선선발하는데, 인천의 10개 자치구(군)과 16개 광역시/도에서 각 1명 이내로 선발한다.또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정원 외 지역전형의 선발인원이 2명 이내로 축소했지만 대신 정원 내 모집인 일반전형에서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통해 8명 이내의 인원을 2단계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 전형까지 마치고 합격예정자 명단에 올랐더라도 2학기 마지막까지 학교생활에 충실하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지난해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2학기에 불성실한 학교생활로 인한 ‘합격 취소’ 전례가 처음 나왔다. 이전부터 8개 영재학교 모두 요강을 통해 2학기 학생부를 제출하도록 하고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경고성 문구로만 여겨졌던 2학기 학생부 반영이 실제 합격 취소로 이어진 만큼 마지막까지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020학년도 영재학교별 입학전형 주요 내용서울과학고등학교서울과학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120명, 정원 외 12명 이내이다. 정원 내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같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지역인재 및 특정 영역 인재 우선선발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실시한다.정원 외 모집은 지난해와 비교해 전형 단계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 기록물 평가,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관찰 및 면접 총 3단계에 걸쳐 전형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와 관찰 및 면접을 하나로 통합해 총 2단계만 진행한다. 정원 내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16일(화)~19일(금)* 1단계 전형: 학생 기록물 평가지원자의 탐구역량, 자기주도학습 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영재성, 수학,과학에 대한 학문적성, 언어 이해 능력, 수리능력 등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해 2배수 내외로 선발한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지역인재 및 특정 영역 인재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지역인재-41개 지역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 각 1명 이내, 특정 영역 인재-수학, 과학 등 특정 영역에서 탁월한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3단계 전형: 과학영재캠프과제수행능력, 창의성, 리더십,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합격예정자 발표: 7월 19일(금) 17시* 최종합격자 발표: 11월 29일(금)경기과학고등학교경기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까지 2단계 전형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3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영재성 검사를 함께 시행했지만, 올해부터는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정원 내)/관찰(추천관찰전형), 3단계 영재성 캠프로 전형방법이 바뀌었다.또한 서류평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1명이었던 일반전형 추천인을 2명으로 늘렸고 추천관찰전형에서도 추천인 3명이 동시에 추천서를 작성하도록 방침을 바꿨다. 이런 변화에 대해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중학교 교육활동을 서류평가에 최대한 반영하여 공교육 효과를 높이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만큼 영재고 입시에서 학교생활 평가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경기과학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20명, 정원 외 추천관찰전형 정원의 10% 이내이며, 지난해 폐지됐던 우선선발은 올해도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전형의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5일(금)~9일(화)* 1단계 전형: 서류평가* 2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로 180명 내외 선발* 3단계 전형: 영재성 캠프(자기주도적 탐구활동, 면접 등)* 평가 방법: 지원자의 인성 및 영재성, 중학교 교육과정의 수학·과학에 대한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과학적 탐구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합격자 발표: 7월 26일(금)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올해 일반전형에서 ‘지역인재 우선선발 제도’를 새로이 실시한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26개 지역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 각 1명 이내를 우선선발하는 것이다. 지역인재 우선선발 지역은 인천 지역 10개 자치구(군)와 인천 이외 16개 광역시·도이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75명, 정원 외 8명 이내이며, 정원 내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1일(월)~3일(수)* 1단계 전형: 학생기록물 평가제출된 서류의 내용을 토대로 수학,과학에 대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영재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수학‧과학 분야의 역량과 수학,과학 중심의 융합,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검사한다. 그리고 인문,예술 융합 소양을 평가해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3단계 전형: 융합역량 다면 평가(캠프)수학,과학,공학,예술 분야의 융합역량을 검사하고, 과제수행능력 및 면접 평가한다.* 합격예정자 발표: 8월 2일(금) 17시*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20일(금)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84명, 정원 외 6명 이내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정원 외 지역전형이 지난해 10명 이내에서 2명 이내로 줄고, 정원 외 외국인전형이 2명 이내로 신설되면서 전체 2019-03-21
- 수학 과학 실력,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계된다 영재학교를 시작으로 특목 입시와 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해마다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제대로 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사고력수학으로 알려진 와이즈만 중동센터가 새 학년 준비를 이해 확장 이전하고 신입생을 맞고 있다. 오는 12월 15일 설명회를 앞두고 상담이 한창이다. 와이즈만이 만든 중고 수학 과학전문 CNI수학원을 찾아보았다.생각을 할수록 즐거움을 찾아가는 수학공부와이즈만 수학은 한 마디로 사고력 확장 수업이다.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수업시간을 통해 기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업 자체가 딱딱하거나 하향적이지도 않다. 이곳에서는 가능하면 많은 생각을 할수록 즐거움이 커진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얻도록 수업한다.먼저 수업은 교육의 나라 이스라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교과학습을 병행해 생각과 집중력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과학에서도 초등의 경우, 호기심과 관심을 바탕으로 접근하며, 중등에서는 초등과정의 기초능력을 바탕으로 영재학교, 과고, 특목고를 위한 입시훈련을 한다.CNI수학원 한기석 원장은 “본원에서는 사고력을 확장시켜나가기 위한 동기부여와 즐거움을 중시한다. 따라서 각 레벨별 프로그램 역시 그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입시 흐름 역시도 사고력과 그를 바탕으로 한 융합능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초등 와이즈만영재교육 부천중동센터 확장이전와이즈만 부천중동센터가 부천 중동 굿모닝프라자 6층으로 확장이전 했다. 영재학교와 수학올림피아드대회 및 과고 준비를 위해 초등과정의 수학과 과학의 필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와이즈만 부천중동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5일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란 주제로 서울대학교 박임진 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와이즈만 부천중동센터에서 초등과정을 중시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 간의 입시를 치르면서 달라진 입시환경과 준비해야할 전략들이 미리 갖춰질수록 유리한 전형과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한 원장은 “영재고와 수학올림피아드 등에서는 풀이과정 자체는 짧아졌지만, 대신 문제 출발점에서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즉 스스로 생각해내는 사고력 훈련인 셈이다. 따라서 초등시기야말로 사고력과 그에 따른 발상 및 교과수업 융합능력을 계발시키고 확장시키는 적기”라고 강조했다.최근 들어 특목 입시는 점점 더 ‘생각 하는 수학’으로 발전했다. 따라서 초등부터 입시전략을 세워 중등과 고등 및 대입까지의 로드맵을 밟아나가야 한다. 특히 영재학교 경쟁력이 더 높아진 만큼 기존 중2부터 시작했던 입시준비에서 벗어나, 실전대비 시간자체가 더 필요해졌다.따라서 자녀가 수학에 재능이 있다면 동기부여의 기회로 영재학교 도전 기회를 삼는 것도 전략이다. 영재학교 도전은 합격 여부도 중요하지만, 그 준비과정 자체가 고도화된 사고력 확장 실력으로 일반고 진학 시에도 전교 권 유지를 위한 발판이 되어주는 게, 입시 현실이기 때문이다.한 원장은 “입시 및 취업의 현주소는 더욱더 수학적 능력을 중시하고 있다. 영재학교 불합격이라도 과고와 자사고 및 일반고의 기회가 열리는 만큼 탄탄한 수학실력을 초등부터 쌓아야한다”고 말했다. 2018-12-12
- 2019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경쟁률 변화 분석 2019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마무리되었고, 전국 20개 과학고는 지난 9월 7일 제주과학고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마감되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모두 2018학년도 입시보다 경쟁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증가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8개 영재학교 경쟁률 지난해 14.0:1에서 올해 14.4:12019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8개 영재학교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14.4:1로 지난해의 14.0:1보다 상승했다. 학교별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21.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과학고가 6.6:1로 가장 낮았다. 경기과학고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각각 19.7:1, 19.3: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과학고는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표1> 8개 영재학교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8학년도2019학년도경쟁률증감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서울과학고120 909 7.6120 7866.6-1.0경기과학고120 2,145 17.9120 2,36319.7+1.8한국과학영재학교1201,635 13.6 120 1,40711.7-1.9대전과학고90 1,218 13.5 90 1,17213.0-0.5대구과학고90 1,782 19.8 90 1,59417.7-2.1광주과학고90 667 7.4 90 8169.1+1.7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84 1,589 18.984 1,80621.5+2.6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75 1,110 14.875 1,44419.3+4.5합계789 11,055 14.0789 11,38814.4+0.4* 경쟁률 자료: 종로학원 하늘교육20개 과학고 경쟁률 지난해 3.09:1에서 올해 3.54:1로 상승전국 20개 과학고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모집정원 1638명에 5802명이 지원해 3.5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3.09:1보다 0.45 상승한 수치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기북과학고로 8.53:1이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 20개 과학고 중 부산일과학고를 제외한 19개 과학고에서 경쟁률이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전년도 대비 정원 내 경쟁률 증가폭이 큰 학교는 경기북과학고(전년도 6.85:1→올해 8.53:1, 1.68 증가), 세종과학고(전년도 2.67:1→올해 3.80:1, 1.13 증가), 경북과학고(전년도 1.68:1→올해 2.80:1, 1.12 증가)이며, 부산일과학고의 경쟁률은 0.32 감소했다(전년도 3.17:1→올해 2.85:1). <표2> 20개 과학고 지원 경쟁률 변화지역학교명2018학년도2019학년도경쟁률증감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서울한성과학고1405533.951405954.25+0.3세종과학고1604272.671606083.80+1.13부산부산과학고1002362.361002662.66+0.3부산일과학고1003173.171002852.85-0.32대구대구일과학고802443.05802633.29+0.24인천인천과학고802252.81802533.16+0.35인천진산과학고802272.84802533.16+0.32대전대전동신과학고802563.20803003.75+0.55울산울산과학고721802.50722152.99+0.49경기경기북과학고1006856.851008538.53+1.68강원강원과학고601592.65601732.88+0.23충북충북과학고541522.81541542.85+0.04충남충남과학고721912.65722433.38+0.73전북전북과학고601362.27601472.45+0.18전남전남과학고801972.46802132.66+0.2경북경북과학고40671.68401122.80+1.12경산과학고601282.13601362.27+0.14경남경남과학고1002782.781003143.14+0.36창원과학고803023.78803063.83+0.05제주제주과학고401002.50401132.83+0.33합계(20개 학교)1,6385,0603.091,6385,8023.54+0.45* 경쟁률 자료: 종로학원 하늘교육서울권 2개 과학고 경쟁률 지난해 3.27:1에서 올해 4.01:1로 상승서울지역 과학고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2개 학교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한성과학고 전체 경쟁률은 4.25:1로 지난해 3.95:1보다 0.3 상승했지만, 일반전형만 비교해보면 지난해 4.51:1에서 올해 5.09:1로 전체 경쟁률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 1.71:1에서 올해 0.89:1로 하락했다.세종과학고의 전체 경쟁률은 3.80:1로 지난해 2.67:1보다 1.13 상승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지난해 3.08:1에서 올해 4.49:1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1.0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표3> 서울권 2개 과학고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8학년도2019학년도경쟁률증감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한성과고일반112 505 4.51 일반1125705.09+0.58사회통합28 48 1.71 사회통합28250.89-0.82전체140 553 3.95 전체140 5954.25 +0.3세종과고일반128 394 3.08일반128 5754.49+1.41사회통합32 33 1.03 사회통합32 331.030전체160 427 2.67 전체160 6083.80+1.13합계3009803.27합계3001,2034.01+0.74* 경쟁률 자료: 종로학원 하늘교육현 중3 학령인구는 소폭 증가교육부 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서 조회(2018년 9월 2일 조회)한 바에 따르면 현 중3 학생들은 46만4900명으로 지난해 고입을 치른 현 고1 학생 45만6869명보다 8031명이 많다. 이는 비율로는 1.76% 증가한 것이다. 학령인구 소폭 증가가 영재학교, 과학고 경쟁률 증가 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각각의 증가 인원을 비율로 따져보면 학령인구는 1.76% 증가했고, 영재학교 지원자 수는 3.01%, 과학고 지원자 수는 1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학령인구 증가 폭보다 전국 영재학교와 과학고 지원자 수 증가 폭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학령인구 증가 외에도 경쟁률이 증가한 또 다른 요인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표4> 2018년 기준 전국 중1~고1 학령인구 변화구분재학인원증감인원고1456,869 중3464,900+8,031중2448,228-16,672중1415,474-32,754* 학년별 학령인구 자료: 학교알리미 사이트 조회영재학교, 과학고 지원자는 최대 4중 지원 2018-09-13
- 2019학년도 노원구 중학교 영재학교 실적 2019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올해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후기고 전환 논란으로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다. 노원구 중학교들의 영재학교 합격자 수를 알아보았다. 불암중, 중계중, 상명중 나란히 6명씩 합격자 배출매년 5명 이상씩 꾸준히 영재학교, 과학고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불암중, 중계중이 올해 2019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도 각각 6명씩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표 참조) 9월 8일로 신청을 마무리 하는 과학고까지 더하면 올해 노원구 중학교들의 영재/과학고 실적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상명중의 약진이 눈에 띤다. 상명중은 올해 서울과학고 1명, 경기과학고 3명 등 총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학년 학생이 두 명이나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서울과고 5명, 경기과고 6명,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7명 등 수도권 지역 학교의 합격자 수가 많았다.영재학교 입시는 크게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지필고사, 3단계 영재캠프 등 3단계로 이루어진다. 학교마다 전형이 조금씩 다르며 경기과고는 1, 2단계 전형이 합쳐져 있어 서류를 낸 학생 모두 지필고사를 볼 수 있게 한다. 1단계 서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전체와 교사의 관찰소견서 등이 포함돼 학교생활이 중요하지만 2단계 지필고사부터는 개인의 역량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 단, 3단계 전형 합격이후에도 2학기 학생부를 반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또한, 영재학교 학생이 의?치?한의학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재학 중 받은 지원금 반납, 교사 추천서를 받을 수 없는 등의 불이익이 있다. 표1.< 2019 노원구 내 중학교 영재학교 합격자 수 >중학교서울과고경기과고한국과학영재학교대전과고대구과고광주과고세종과학예술영재인천과학예술영재합계불암중2(1) 21 16중계중2112 6상명중13(2)116태랑중 1 23상계중 1 12하계중 112상계제일중 11을지중11합계5612402727※ 학교 확인 수(노코멘트 학교 제외), ( )는 2학년 수표2.< 2017 ~ 2019학년도 영재학교 정원내 경쟁률 증감 >학교명지역영재학교개교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2019학년도모집지원경쟁률모집지원 경쟁률 증감 모집 지원 경쟁률 증감 서울과고서울시종로구20091201,0288.571209097.58▽0.991207866.55▽1.03경기과고 경기도수원시20101202,09017.421202,14517.88▲0.461202,36319.69▲1.81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시부산진구20031202,00416.701201,63513.63▽3.071201,40711.73▽1.90대전과고 대전시유성구2014901,39615.51901,21813.53▽1.98901,17213.02▽0.51대구과고대구시수성구2011902,03522.61901,78219.80▽2.81901,59417.71▽2.09광주과고(전국단위) 광주시북구20144552411.64454359.67▽1.974553811.96▲2.29세종과학예술영재세종특별자치시2015841,53718.30841,58918.92▲0.62841,80621.50▲2.58인천과학예술영재인천시연수구2016831,06412.82751,11014.80▲1.98751,44419.25▲4.45합계75211,67815.5374410,82314.55▽0.9874411,11014.93▲0.38※ 각 학교 홈페이지표3.< 2016~2018년 노원구 중학교 영재학교/과학고 합격자 수 >No.중학교 2018년2017년2016년영재/과학고(명)비율%영재/과학고(명)비율%영재/과학고(명)비율%1불암중7262712중계중6251513광운중4211104상계중3152515상명중3131526중평중3131317태랑중3110218하계중2172319수락중21211010상계제일중21211011중원중21102112온곡중21003113청원중21001014노일중11103115을지중10526216한천중10211017상원중10101018공릉중10000019신상중00115220재현중00313121노원중00111022상경중00211023녹천중00110024염광중00000025신창중00001026월계중000011합계465362※ 학교 알리미 자료 2018-09-06
- 2019학년도 영재학교 전형 전국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8곳에서 2019학년도 입학요강을 발표했다. 전국 영재학교의 정원 내 모집정원은 789명이며, 2단계 전형인 영재성 검사 또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경기과고는 1단계에서 진행) 일정은 8개교가 모두 5월 20일 같은 날짜에 실시한다. 2019학년도 수도권 영재학교 입시요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영재학교별 201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학교 홈페이지)3단계 전형 이후 2학기 학교생활 충실히 해야현재 전국의 과학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모두 8개 학교이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전형방법은 크게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캠프로 진행된다. 영재학교는 전국 어느 학교든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지난 2018학년도 입시와 마찬가지로 8개 학교의 2단계 평가 일정이 5월 20일로 같으므로 목표로 하는 학교를 기준으로 원서접수를 하는 것이 좋다.2019학년도 각 학교의 전형에 있어서 지난해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변화는 없고, 우선선발에서 조금 변화가 나타났다. 1단계 서류평가로 우선선발을 시행하는 학교가 늘어서, 지난해 실시한 대구과고와 세종영재고에 더해 광주과고도 요강을 통해 1단계 우선선발 가능성을 발표했다. 또 대구과고는 우선선발 인원을 지난해 정원의 25% 이내 수준에서 올해 30% 이내로 규모를 확대했으며, 경기과고는 올해부터 우선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특히 올해는 3단계 전형 이후 합격예정자 명단에 들었더라도 2학기 학교생활에 충실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얼마 전 대전과고에서 2학기 불성실한 학교생활로 인한 ‘합격취소’ 전례가 처음 나왔기 때문이다. 이전부터 8개 영재학교 모두 요강을 통해 2학기 학생부를 제출하도록 하고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경고성 문구로만 여겨졌던 3학년 2학기 학생부 반영이 실제 합격취소로 이어진 만큼 마지막까지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019학년도 영재학교별 입학전형 주요 내용# 서울과학고등학교서울과학고등학교는 2019학년 신입생 정원 내 120명, 정원 외 12명 이내를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방법은 작년과 동일하고, 정원 외 전형에서 2단계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를 하지 않고, 3단계에서도 캠프가 아닌 관찰면접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신설한 지역인재, 특정영역 우수인재 우선선발도 동일하게 실시한다.●원서접수 : 4월 17일(화)~20일(금)●1단계 전형 : 학생 기록물 평가지원자의 탐구역량, 자기주도학습 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영재성을 판단한다.●2단계 전형(5월 20일(일)) :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영재성, 수학과학에 대한 학문적성, 언어 이해 능력, 수리능력 등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해 정원의 2배수 내외로 선발한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지역인재 및 특정 영역 인재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지역인재: 41개 지역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 각 1명 이내, 특정 영역 인재: 수학, 과학 등 특정 영역에서 탁월한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3단계 전형(7월 7일(토)~8일(일)) : 과학영재캠프과제수행능력, 창의성, 리더십,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합격예정자 발표 : 7월 20일(금)# 한국과학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120명 내외와 정원 외 7% 이내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정원 외 모집은 올해도 유지하며 2단계 우선선발인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원서접수 : 4월 5일(목)~11일(수)●1단계 전형 : 학생기록물 평가제출된 학생기록물에 의한 영재성 평가를 실시하며 1,000명 내외로 선발한다.●2단계 전형(5월 20일(일)) :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학생기록물 평가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0명 내외로 선발하며 우선선발 20명 이내를 포함한다.●3단계 전형(7월 7일(토)~8일(일)) : 영재성 다면평가글로벌 과학자로서의 자질 및 잠재성을 평가한다(우선선발 20명 이내를 포함).●합격자 발표 : 7월 16일(월)# 경기과학고등학교경기과학고등학교의 정원 내 모집인원은 120명이다. 이번 전형에서 달라진 점은 1단계에서 정원의 30% 내외로 선발하던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정원 외 사회통합전형을 ‘무시험’ 추천관찰전형으로 변경한 점이다. 타 영재학교와 달리 경기과고는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1단계에서 서류평가 및 영재성 검사를 함께 진행하며, 영재성 검사 날짜는 5월 20일로 타 영재학교와 같은 일정이다. 2단계에서 ‘영재성캠프’를 실시한다. 1, 2단계 심사를 통해 지원자의 인성 및 영재성, 수학·과학에 대한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과학적 탐구능력, 미래의 발전가능성, 잠재성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을 평가한다.● 원서접수 : 4월 13일(금)~17일(화)●1단계 전형 : 일반전형-서류평가 및 영재성 검사, 추천관찰전형-서류평가 및 관찰(영재성 검사는 5월 20일(일) 실시)●2단계 전형(7월 14일(토)~16일(월)) : 일반전형-영재성 캠프(연구 설계 및 해석, 자기주도적 탐구활동, 면접 등), 추천관찰전형-영재성 캠프(자기주도적 탐구활동, 면접 등)●합격자 발표 : 7월 27일(금)# 대전과학고등학교대전과학고등학교의 정원 내 모집정원은 90명이며, 올해도 2단계 전형에서 20명 이내의 우선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과고는 지난달 중학교 성적이 입학기준에 미달한 1학년 재학생 2명의 입학을 취소한 사실이 있다.전국 8개 영재학교 모두 요강을 통해 2학기 학생부가 학교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지만, 최종 합격자의 중학교 때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합격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따라서 올해 지원자들은 3단계 전형 이후 합격자로 선발되더라도 2학기 학교생활까지 성실히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원서접수 : 4월 2일(월)~5일(목)●1단계 전형 : 학생기록물 평가학교 설립목적 및 인재상에 부합하는 진학의지, 자기주도 학습능력, 영재성 및 인성을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Ⅱ, 추천서 Ⅰ,Ⅱ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1단계에서 1,200명 내외로 선발한다(정원 외는 별도로 선발).●2단계 전형(5월 20일(일)) :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검사중학교 교육과정의 수학과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검사한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점수는 반영되지 않으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검사 결과만 100% 반영해 135명 내외로 선발한다(우선선발 20명 이내, 정원 외 포함/우선선발은 3단계 전형 면제 대상임).●3단계 전형(7월 14일(토)) : 과학영재캠프인성역량, 탐구역량, 영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단계 역시 학생기록물 평가는 반영되지 않으며 2단계에서 실시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검사와 과학영재캠프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된다. 선발인원은 90명(우선선발 20명 이내 포함)이며, 정원 외 9명 이내이다.●합격자 발표 : 7월 24일(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 내 일반전형 84명, 정원 외 지역우수자전형 10명 이내, 사회통합대상자전형 2명 이내로 선발한다. 2017학년도부터 2명씩 늘려오던 지역우수자전형의 경우 올해는 모집인원을 늘리지 않고 지원자격으로 세종 소재 중학교 3학 2018-03-22
- 영재학교/과학고 경쟁률 변화 분석 2018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마무리되었다. 또한 전국 20개 과학고는 지난 9월 8일 제주과학고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마감되었다. 표면적으로는 영재학교나 과학고나 2017학년도 입시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 그렇지만 학령인구 감소를 감안해 분석해보면 어떠할까. 지난해 중3 학생들보다 인원이 크게 줄어든 현 중3 학생들의 감소 인원을 고려해 경쟁률을 살펴봤다.8개 영재학교 경쟁률 지난해 14.94:1에서 올해 14.01:1로 하락2018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8개 영재학교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14.01:1로 지난해의 14.94:1보다 다소 하락했다. 학교별로는 대구과학고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광주과학고가 7.41: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경기과학고와 세종/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8개 영재학교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7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서울과학고120 1,028 8.57 120 909 7.58 경기과학고120 2,090 17.42 120 2,145 17.88 한국과학영재학교120 2,004 16.70 120 1,635 13.63 대전과학고90 1,396 15.51 90 1,218 13.53 대구과학고90 2,035 22.61 90 1,782 19.80 광주과학고90 755 8.39 90 667 7.4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84 1,537 18.30 84 1,589 18.92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83 1,064 12.82 75 1,110 14.80 합계797 11,909 14.94 789 11,055 14.01 서울권 2개 과학고 경쟁률 지난해 3.71:1에서 올해 3.27:1로 하락전국 20개 과학고는 제주과학고를 제외한 19개 과학고는 지난 8월 31일 원서접수를 마감했으며 제주과학고는 9월 8일 마감했다. 전국 20개 과학고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모집정원 1638명에 5061명이 지원해 3.0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3.61:1보다 하락한 수치이다. 서울지역 과학고는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2개 학교로, 한성과학고는 경쟁률이 3.95:1로 지난해 4.26:1보다 하락했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4.51:1, 사회통합전형이 1.7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과학고는 경쟁률이 2.67:1로 지난해 3.24:1보다 하락했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3.08:1, 사회통합전형이 1.0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권 2개 과학고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7학년도2018학년도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한성과학고일반112 538 4.80 일반112 505 4.51 사회통합28 58 2.07 사회통합28 48 1.71 전체140 596 4.26 전체140 553 3.95 세종과학고일반128 477 3.73 일반128 395 3.09 사회통합32 41 1.28 사회통합32 33 1.03 전체160 518 3.24 전체160 427 2.67 합계300 1,114 3.71 합계300 980 3.27 * 경쟁률 자료 : 종로학원 하늘교육중3 학령인구 대폭 감소가 경쟁률 하락의 주요 요인교육부 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서 조회(2017. 9월 18일 조회)한 바에 따르면 현 중3 학생들은 457,283명으로 지난해 고입을 치른 현 고1 학생 521,500명보다 64,217명이나 적다. 이는 비율로는 12.32%나 감소한 것이다.이렇게 큰 폭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든 것은 매년 출산율 저하에 따른 감소 이외에도 애초에 초등부터 입학부터 1~2월(2003년) 출생학생이 제외된 3~12월(2002년 10개월간)에 출생한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2017년 기준 중1~고1 학령인구 변화구분재학인원증감인원고1521,500 중3457,283 - 64,217 중2466,962 9,679 중1450,435 - 16,527 * 학년별 학령인구 자료 : 학교알리미 사이트 조회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해 경쟁률 재분석하면 비슷한 수준지난해의 중3 학생수와 현재의 중3 학생수가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학령인구 감소비율(12.32%)을 반영해 경쟁률을 재산출해봤다. 그 결과 영재학교의 경우 경기과학고와 세종과학/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여전히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았다. 나머지 영재학교들은 지난해와 경쟁률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과학고의 경우 한성과학고는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으며, 세종과학고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볼 때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해에 비해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학령인구 감소 비율 반영해 경쟁률 재산출학교명2017 경쟁률2018 경쟁률학령인구감소반영경쟁률서울과학고8.57 7.588.63경기과학고17.42 17.8820.02한국과학영재학교16.70 13.6315.68대전과학고15.51 13.5315.44대구과학고22.61 19.8022.59광주과학고8.39 7.418.4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18.30 18.9221.17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12.82 14.8014.95한성과학고4.26 3.954.47세종과학고3.24 2.673.07 2017-09-25
- 2018학년도 영재학교 합격생 인터뷰 배우는 시간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으라상위 1% 수학영재들이 진학하는 영재학교들이 2018학년도 합격생을 발표했다. 영재학교 합격생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좁은 관문을 뚫을 수 있었을까.영재학교 합격생 대부분은 공부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때부터 여러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했다고 한다. 현재 CMS부천영재교육센터 부원장이 부친이자, 내년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 예정인 김동하 군의 사례를 알아보았다.학원보다 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부모나 학생들이 합격생에게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떤 공부를, 얼마나 했느냐’이다. 내년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 예정인 김동하 군도 그런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김 군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학원이나 학교에서 누군가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시간보다 나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주제나 심화된 내용을 내 사고력과 방식으로 설명하고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재학교 입시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공부로는 한계가 있다.”김 군은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물론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심화 내용을 학습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생각보다 고등 내용 내지 심화 위주의 문제들만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중등과정에서 다루는 단순한 원리를 명확히 알고 문제에 적절히 적용시키는 능력이 요구된다.영재학교 입시에서 사고력 확장과 문제해결능력의 경험은 소중하다김 군이 꼽은 영재학교 입시에서 중요한 두 번째 요소는 ‘사고력을 기르는 논리 학습과 경험’이다. 초등 1학년 때부터 5학년까지 사고력 프로그램을 공부한 경험이 영재학교 입시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그는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 수학과 과학의 심화된 내용은 사고력 훈련이 잘 되어 있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인재상은 스스로 자립적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가를 묻는다. 사고력 경험이야말로 문제해결의 열쇠이자 공부의 힘”이라고 강조했다.초등 과정에서 사고력 훈련이 기본이 된 김 군은 초등 고학년 때 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중학교 때는 각종 올림피아드 출전을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문제해결 능력을 쌓아나갔다.과고 또는 영재학교가 목표라면 이렇게 준비영재학교 입시에서 또 하나의 쟁점은 자신의 영재성 입증하기이다. 영재성 평가는 탐구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크게 드러난다. 그는 이를 위해 자신의 관심 분야인 화학을 평소 공부하며 연구했다. 또 궁금증을 풀기위해 조사하고 결과물을 꼼꼼히 기록했다. 이 모두가 영재학교 입시의 준비이자, 영재성을 입증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기소개서 작성도 비중 있게 다뤄야 한다.김 군은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는 절반이 탈락할 만큼 자기소개서 비중이 높다. 자기소개서에는 수학과 과학의 재능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야 한다. 또 지원 동기 역시 설득력을 갖춰야 한다. 활동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사고력의 장점을 증명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김 군이 평소 인문학 독서를 즐긴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신의 사고력을 이해와 공감능력으로 표현하는 데 독서만큼 훌륭한 조력자는 없기 때문이다. 면접 인터뷰와 앞으로 수업에서 다뤄지는 원서로 된 교재를 준비하기 위한 영어 공부도 잊지 않았다.미니 인터뷰 : CMS부천영재교육센터 권애랑 센터장‘유치원부터 초등과정은 융합형 창의사고력 교육의 적기’우리 자녀들은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다. 따라서 미래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의성 교육이 중요하다. 연구에 의하면 창의성이 가장 많이 발달하는 시기는 만 5세부터 12세까지이다.유치원부터 초등 과정에서의 교육적 선택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특히 융합형 창의사고력은 개정된 교육과정에도 적용되고 있다. 창의사고력 교육이야말로 체계적이고 검증된 교육기관에서의 양질의 내용 유무가 관건이다. CMS부천영재교육센터에서는 그동안 영재학교와 특목고 입시 등으로 나타난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따라, 자녀의 체계적인 창의 교육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2017-08-24
- 과고와 영재학교 입시 경쟁력, 자소서와 면접 준비가 좌우 과학고와 영재학교 입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름방학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입시 당락이 좌우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1단계 자소서 작성과 면담에 이어 2단계 면접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과 부천 특목고 및 과학고 전문 디피에이학원으로부터 준비과정에서 꼭 챙겨야할 내용들을 점검해 보았다.“과고입시의 맥락은 크게 두 가지이다. 그 첫째는 중등수학과정의 논증능력이다. 이를 위해 수학의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기출과 예상문항을 점검해둬야 한다. 두 번째는 실질 변별력을 가지는 자기소개서의 수준과 면접 능력이다. 수학과 과학을 소재로 자신의 장점을 어떻게 어필하느냐가 핵심이기 때문이다.”예년에 비해 더 관심 받는 과고입시새 정부가 외고와 자사고 폐지를 밝힌 가운데, 2018학년도 과고와 영재학교 입시가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전국의 영재학교와 과고들은 특목고 폐지 계획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먼저 8월 전형을 앞둔 과고 입시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전형절차를 먼저 알아야 한다. 과고들은 대부분 1단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담 등을 거쳐 2단계 심층질문 및 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과고입시에서 대부분의 지원자들의 학교 내신등급은 A로 비슷하다. 때문에 1단계 서류평가와 함께 실시되는 ‘면담’준비를 꼼꼼히 해둬야 한다. 내신 변별력 보다는 면담이 1단계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주 요소가 되어왔기 때문이다.과고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의 영향이 큰 반면, 영재학교들은 대부분 자기소개서와 학교 추천서 보다는 2차 시험의 비중이 더 크다. 따라서 과고를 지망한다면 방학 기간을 통해 일차적으로 자기소개서 준비에 전념해야한다.특히 자기소개서에는 과학과 수학 교과목에 대한 열정과 지식 및 인성까지를 포함하는 내용들이 기재된다. 따라서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서는 수학과 과학의 활동실적과 그와 관련된 이론에 대한 예상 질문 등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여름방학 집중관리로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과고입시에서 1단계를 무사히 통과한 수험생들에게만 주어지는 2단계는 ‘면접’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면접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면접대비에 어려움을 느낀다.특히 면접과정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방식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1단계 면담과 2단계 면접에서는 수학과 과학 질문뿐만 아니라, 인성 등과 같은 포괄적인 질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또한 인천과고의 경우, 면접과정에서 시험문제를 보여주고 풀이과정을 묻는 등 지원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경우도 생긴다.디피에이 박동준 부원장은 “물론 기본적인 예상 질문 준비도 중요하지만, 의외로 수학의 기본개념을 역으로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수험생들은 면접과정에서 긴장하기 때문에 평소 기본개념을 알고 있거나 반대로 취약했다면 질문과정에서 막힘없이 답변하기 힘들다. 따라서 방학기간에 중등수학의 기본개념 점검을 면밀히 해둬야 한다”고 말했다.교과서를 훑는 식의 기본 개념 정리 외에도 입시에서는 중등과정의 논증훈련 또한 필수이다. 따라서 기출문항 정리와 모의문항 등을 통해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수학실력 어디까지 쌓아야 하나영재학교와 과고를 목표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수학실력이다. ‘과연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가’이다.물론 수학과 과학 성적은 전 학년 내내 A등급이 필수이다. 1차 합격에서는 학교 성적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학과 과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흥미도 뒤따라야 한다. 학교 내 수학과 과학 경시대회 준비와 응용 수학공부가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박 부원장은 “두 입시의 기본은 수학 전반에 대한 논리 정연함이다. 즉 수학의 기본개념을 갖가지 문제와 주제를 통해 증명해내는 능력이다. 따라서 해당 경시대회 4파트를 기본으로 진학목표 학교별 출제 스타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결론은 시험에 대한 강한 내성”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과 부천 과고 및 특목고 전문인 디피에이 학원에서는 그 동안 특목고와 자사고 등의 진학 진학실적을 바탕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영재학교와 과고 원서작성 특강반을 운영 중이다.특강반에서는 면담을 위한 자기소개서작성법과 면접에 따른 수학과 과학논증 및 기본개념 확인 과정 등을 점검하게 된다.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