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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석원 셰프의 맛집 ‘사적인 접시’ 매달 새로운 시그니쳐 메뉴 리뉴얼해탄현 제니스 상가에 위치한 사적인 접시는 마스터셰프코리아에 나왔던 최석원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사적인 접시로 들어서면 좌측 벽면에 요리 레시피를 알록달록한 수채화로 표현한 그림 액자들이 빼곡히 걸려있다. 이 작품들은 최석원 셰프가 쓴 ‘요리사의 그림 노트’라는 책에 나오는 삽화라고 한다. 바질, 토마토, 호박 등 이탈리안 요리에 쓰이는 다양한 재료들이 한 그릇의 파스타 속에 담기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아무리 맛있는 요리도 자주 먹으면 질릴 수 있듯, 사적인 접시에서는 1~2달에 한번씩 시그니쳐 메뉴로 새로운 파스타와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11월의 파스타는 한국식 갈비 파스타와 관자크림 파스타로 한국식 갈비와 관자가 파스타와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자아낸다. 10월의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에는 통마늘이 듬뿍 들어있고 그 위에 두툼하고 부드러운 바게트 빵 한 조각이 얹혀 있다. 바게트 빵에 익힌 마늘을 버터 바르듯 발라 먹으면 구운 마늘의 풍미가 빵 전체로 전해져 진정한 마늘 바게트를 맛볼 수 있다. 탱탱하고 얇은 파스타 면발에 올리브 오일과 마늘의 맛이 진하게 배여 입맛을 살린다.또다른 시그니쳐 메뉴로 갈비큐브 스테이크 소세지브런치도 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채끝살 스테이크과 구운 야채가 갈비맛으로 어우러지고, 함께 곁들인 두툼한 빵을 갈비 소스에 찍어 먹어도 제격이다. 훈제맛이 나는 오동통한 소세지는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사적인 접시의 주인공격인 채끝 스테이크와 바질 페스토는 큰 도마 위에 살살 녹는 채끝 스테이크와 맛있게 구워진 다양한 야채들로 장식돼 있다. 육즙이 풍부한 부드러운 고기와 바질 페스토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 연어 아보카도 오픈케이크는 촉촉한 퓨레 위에 야채와 빵, 연어, 크림에 블루베리까지 층층이 쌓인 형태로 이색적인 연어 샐러드의 맛을 느낄 수 있다.음료도 요리, 수제로 정성껏 만들어사적인 접시의 모든 음료는 ‘음료도 요리’라는 모토로 수제로 만든다고 한다. 식사 대신 커피 한잔을 위한 손님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 놓은 사적인 접시는 요리다운 음료를 위해 ‘바리스타를 데려왔다’는 재미난 레터링 안내문을 걸어두었다. 이곳에서는 눈으로도 입으로도 즐거운 커피 작품을 맛볼 수 있다. 자몽에이드와 수제청 레몬라임에이드 등 음료들은 모두 수제로 만든다. 그만큼 보기에도 특별하고 맛도 각별하다. 사적인 접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디너 코스로 셰프 시그니쳐 디너 10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귀한 손님과 함께 분위기 좋고 특별한 이탈리안 요리를 원한다면 추천할 만하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97-11 제니스 1동 174호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브레이크 타임 없음)문의 010-9143-4455 2019-11-29
- 보정동 카페거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니에올리(vini e oli)’ 아직 할로윈의 분위기가 가득한 보정동 카페거리는 많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곳이다.고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어느새 사라지는 가게들이 많은 탓에 10년이 되도록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레스토랑의 존재가 반갑기만 하다. 오랜 세월로 확인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맛과 특유의 멋을 간직하고 있는 ‘비니에올리’를 소개한다.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즐거움 선사해보정동 카페거리에서도 잘 알려진 맛집 중 하나인 이곳은 분주하게 돌아가는 주방을 엿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포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조명 아래 놓인 테이블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단 합격점을 준 실내와 더불어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손쉽게 요리해서 즐겁게 먹는 것이 맛좋은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이곳의 음식들은 하나같이 만족스럽다.청담동과 외국인 호텔 주방을 비롯해 오랜 경험을 가진 셰프의 기술에 싱싱한 해산물을 비롯해 선별한 각종 재료들이 더해졌기 때문에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고객들도 합격점을 주게 된다. 이런 원칙을 지켜왔기 때문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블루리본서베이 맛집으로 선정되었다.가격을 낮추고 맛은 그대로~10주념 기념행사 진행 중‘비니에올리’는 오픈 10주년을 맞아 12월까지 특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소문은 들었지만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곳을 찾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피자와 파스타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격은 낮췄지만 기존의 양과 풍부한 재료를 맛볼 수 있는 요리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무첨가, 자연산, 친환경, 세 가지 특징을 지닌 이태리 밀가루인 CAPUTO를 사용해 구워낸 피자들은 건강한 맛과 함께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끝내준다. 더욱이 입맛에 따라 ‘마르게리따’와 ‘고르곤졸라’, 그리고 이태리 살라미를 올린 매콤한 맛 피자인 ‘초리죠 디아볼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을 내면 루꼴라를 추가해 맛좋은 ‘루꼴라 피자’도 즐길 수 있다.파스타는 단 한 가지, 셰프의 추천 파스타만 가능하다. ‘생굴크림파스타’와 베이컨과 버섯 가득한 매운맛 토마토 파스타인 ‘아마트리치아나’ 등 그때그때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매주 다르게 내어주는 파스타는 특별한 요리를 맛본다는 기대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더욱이 1년 숙성시켜 파스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파마산 그나노파다노 치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알찬 구성의 코스 요리로 푸짐하게 즐기자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함께 한 인원수에 맞춰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코스 요리를 선택해보자. 가격대별로 샐러드, 애피타이저 등 셰프가 추천하는 안티,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오늘의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있어 최고의 맛을 골고루 볼 수 있다. 특히 20일 이상 숙성시켜 육질은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한우만 고집해 맛좋게 구워낸 스테이크의 맛은 잊을 수 없다.이외에도 12월부터는 제철을 맞아 더욱 신선한 해물을 사용한 메뉴들을 보강하고 직접 개발한 담백한 맛의 소스 없는 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8-1문의 031-889-4932 2019-11-25
- 나만의 아지트이고 싶은 공간, 작지만 확실한 행복 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열두 가지 레시피’란 책이름이 떠오르는 퓨전 음식점 열두가지식탁. 골목을 오가며 눈에 들어오던 외관을 눈과 머리에 기억해두었다 우연히 들렀던 이곳. 이젠 나만의 아지트처럼 누군가 ‘밥 함께 먹을까’하면 언제든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되어버렸다.‘어딜 갈까?’를 고민하지 않고 선뜻 갈만한 곳이 집 근처에 있다는 건 분명 생활의 무료함을 이겨내는 소확행임이 틀림없다.주말의 멋스런 브런치, 아이들과의 거뜬한 한 끼 외식, 남편과의 편안한 식사, 그리고 누군가를 초대해 나만의 공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 있는 곳. 나홀로 혼밥까지 즐기기에도 그만인 열두가지식탁을 소개한다.삼전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열두가지식탁은 잠실새내역에서도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다.열두가지식탁. 처음 이곳을 마주 했을 때 상호명에 이끌렸다. 열두 가지 메뉴로 시작했지만 고객의 니즈로 좀 더 다양한 메뉴를 마련한 이곳이다.가게 앞에 메뉴판과 사진이 놓여있어 꽤 많은 사람들이 오며가며 이곳 메뉴를 확인하고, 식사를 하러 온 방문객들 역시 메뉴판과 사진을 보며 메뉴를 정하곤 한다.실내로 들어서면 깔끔하고도 모던한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테이블이 6개, 작지만 알찬 공간이다. 이곳은 아름다운 젊은 부부가 쉐프 겸 대표로 식당의 편안한 분위기와 함께 그들의 친절함이 어우러져 친근함까지 묻어난다.다양한 라이스 메뉴와 샐러드, 파스타가 주 메뉴. 사이드메뉴로 라면과 치즈케이크,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디저트타임은 물론 저녁 시간 맥주타임을 갖기에도 안성맞춤이다.라이스메뉴에는 커리와 매콤돼지바베큐 덮밥, 함박스테이크덮밥, 연어사시미덮밥, 양념소갈비덮밥, 등심스테이크 덮밥이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함박스테이크덮밥과 등심스테이크덮밥이라고.등심 샐러드와 양념소갈비 샐러드도 인기가 많은 메뉴. 식사메뉴로 빠질 수 없는 파스타도 모두 인기가 많다.음식을 주문하면 풍미 가득한 치아바타가 식전빵으로 나오는데 이 치아바타는 추가로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이곳의 인기메뉴 등심스테이크덮밥은 딱 먹기 좋게 구워진 등심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의 조화가 환상인 덮밥. 특히 함께 제공되는 얇게 썰어진 양파와 고추냉이와의 조합은 집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그 맛이 좋다. 등심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는 미디엄레어 정도인데 평소 웰던만을 고집하는 특이 취향에도 전혀 거부감 없이 맛있었다.급 다이어트 욕구에 주문한 양념소갈비 샐러드. 스테이크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는 양념소갈비에 후한 점수를 주었지만, 모든 고기를 다 좋아하는 고기덕후인 나로선 둘 다 후한 점수를 줄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오늘의 메뉴 선택에서의 실수는 덮밥과 샐러드를 함께 주문했다는 것. 덮밥에 곁들여지는 샐러드 양이 많고 두 음식의 샐러드 드레싱이 비슷해 샐러드와 함께라면 덮밥 대신 파스타를 추천하고 싶다.후식으로 먹은 치즈케이크 역시 맛이 진한 것이 제대로 된 치즈케이크다. 꾸덕꾸덕한 치즈케이크를 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오늘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한 끼를 하고 싶다면 이곳 열두가지식탁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2019-09-18
-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이탈리안 요리 맛보다, 오스테리아수 요즘 레스토랑 이름 앞에 ‘오스테리아’를 붙인 곳을 종종 볼 수 있다. ‘오스테리아(Osteria)’는 ‘리스토란테(Ristorante)’, ‘트라토리아(Trattoria)’ 등과 함께 이탈리아 레스토랑 등급을 의미한다. 이중 ‘오스테리아’는 선술집이나 밥집 같은 동네 식당 개념이지만 ‘2018 월드 50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아의 ‘오스테리아 프란체스카나’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국내에서는 유명 셰프들이 오스테리아 이름을 달고 식당을 오픈하면서 품격 있는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신사동에 새로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수’를 찾아가봤다.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편안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을지병원사거리 방면으로 7~8분 걷다가 약간 경사진 골목길로 들어서면 아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수’가 있다. 편안한 카페 분위기지만 이곳의 강민수 셰프는 이탈리아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인 ‘돌체 스틸 노보(Dolce Stil Novo)’와 국내의 ‘보나세라’의 근무 경력을 비롯해 이탈리아 요리 경력만 30년이고, 여러 차례 이탈리아 유학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강 셰프는 “아담한 식당이라 분위기나 서비스 면에서 파인 다이닝을 추구할 수는 없지만,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고, 음식을 바로 만들어서 서빙 할 수 있어서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정성 가득한 조리법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맛 선사‘오스테리아수’의 메뉴는 메뉴판에 있는 메뉴와 맞춤형 메뉴로 나눌 수 있다.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소규모 레스토랑의 큰 장점은 제철 식재료와 고객의 상황에 따라 셰프가 메뉴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강 셰프는 “일반적인 메뉴는 자주 접하다보면 식상할 수 있어서 예약으로 원하는 메뉴 콘셉트를 요청하면 금액에 맞춰서 코스를 구성해준다”고 설명했다. 미리 예약해 ‘오스테리아수’의 메뉴를 맞춤 코스로 즐겨봤다. 식전빵과 브래드 스틱, 상큼하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 샐러드, 파스타, 소갈비와 아롱사태 와인찜, 디저트까지, 파인 다이닝과 견줄만한 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오스테리아수’의 인기 메뉴는 ‘남해산 돌문어 구이와 감자 퓨레’(21,000원), ‘그라나 파다노 라자냐’(21,000원), ‘미국산 소갈비와 아롱사태 와인찜’(40,000원) 등이 있는데, 특히 갈비와 아롱사태를 와인에 24시간 재어 90도의 온도로 16시간 저온 조리로 익힌 와인찜은 고기에 와인이 잘 배어 조리된 고기가 겉은 짙은 갈색을 띄고 속은 붉은 색이 살아 있다. 깊은 풍미가 일품이며 식감도 부드러워 소화도 잘 된다.가성비 좋은 런치 메뉴도 인기, 9월까지 와인 콜키지 프리‘오스테리아수’에서는 인근에 바쁜 직장인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 점심시간에 식사를 빨리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런치’를 제공하고 있다. 런치메뉴 세트는 식사에(아마트리치아나/버섯 크림/라자냐 중 택1)에 디저트(판나 코타)를 포함해 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시저샐러드를 추가한 세트는 12,000원이다. 런치 단품 메뉴로 버섯 리소토(12,000원)도 있다.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도 갖추고 있으며, 일반적인 레스토랑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저녁 예약 손님에 한해서 하우스와인 1잔씩 제공하며, 오픈 기념으로 9월까지 와인 콜키지 무료 서비스도 실시한다.위치: 강남구 논현로158길 12(신사동 591-4),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8분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오후 3~6시 브레이크타임), 일요일/명절 휴무 / 사전 예약 시 운영시간 변경 가능주차: 가능(점심시간에는 협소)문의: 02-545-3559 2019-07-25
- 봄바람 따라 가다보니 에이컷을 만났네~ 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올림픽공원을 찾는 이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올림픽공원 북2문 건너편 파크뷰캐슬 2층에 위치한 ‘A★CUT STEAK’(이하 에이컷)가 있다. 5년 전 문을 연 그 자리를 지키며, 여전히 송파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패밀리 스테이크하우스다.에이컷은 5년 전 오픈한 이후 평일이면 브런치를 즐기는 주부들의 모임과 저녁 직장인들의 모임 및 회식, 주말에는 올림픽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3대가 모여 오붓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정통 스테이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진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요즘은 창 너머 올림픽공원에서 전해오는 봄 향기가 더해져 나들이 나온 손님들이 많다. 그래서 에이컷에서는 ‘봄’을 콘셉트로 잡아 특별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에이컷 본사 관계자의 설명이다.“도시인의 일상은 늘 바쁘죠.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 때가 많고요. 생동하는 봄을 맞아 바쁜 일상이지만 제대로 잘 먹어보자는 콘셉트로 봄날의 코스 요리를 선보입니다. 가족, 연인들이 봄나들이 나왔다가 ‘풍성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입니다. 지난 연말연시 인기 있었던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중에서 엄선했고 더구나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했기 때문에 고객들을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합니다.”에이컷이 3월 한 달 간 선보이는 커플 코스(2인), 패밀리 코스(3인)는 에피타이저(샐러드), 스프, 파스타, 스테이크, 음료가 나온다. 지난 연말연시 선보였던 가족세트 메뉴가 인기가 많았는데, 3인 세트 메뉴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많아 이번에는 에이컷 인기 메뉴 중 엄선해서 3인 세트 메뉴를 선보이게 됐단다.커플 코스 중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는 평일 점심에만 있던 인기 메뉴인데 특별히 구성했다. 또 에피타이저 메뉴인 허브 로스트 쉬림프는 엄격한 품질 유지가 어려워서 제외시켰다가 지난 연말연시 커플 메뉴에서만 잠깐 선보였는데 손님들의 호응이 워낙 폭발적이어서 이번에도 포함시켰다. 3인 패밀리 코스도 매력적이다. 볼로네제 파스타, 직접 구운 수제 까망베르 피자, 잘 구워진 겉면에서 나오는 향과 고소한 맛, 풍부한 육즙을 가진 부드러운 속살을 자랑하는 에이컷의 자랑인 ‘A Cut above Steak(최고의 스테이크)’ 꽃등심 스테이크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다.에이컷이 정성껏 준비한 봄날의 세트 에이컷이 준비한 봄날의 세트는 2인 메뉴 커플 코스와 3인 메뉴 패밀리 코스.커플 코스는 양송이 스프, 허브 로스트 쉬림프, 에이컷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미국산 채끝 스테이크, 탄산음료 2잔(2인 기준으로 원래 가격은 8만8000원)을 2만원 할인해 6만8000원에, 패밀리 코스는 양송이 스프, 홈메이트 리코다 샐러드, 볼로네제 파스타, 까망베르 피자, 한우 꽃등심 스테이크, 탄산음료 3잔(3인 기준 원래 가격은 11만4000원)을 2만원 할인해 9만4000원에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나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도 있다. 2019-03-13
- 맛있는 음식 먹으며 힐링을 만끽하다! ‘블라블라’ 뉴타운상가 2층에 위치한 ‘블라블라’는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음식과 수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낮에는 맛있는 일본식 나베와 스키야키를, 밤에는 다이닝 바로 변신한 낭만적인 분위기 아래서 색다른 안주와 맥주를 맛볼 수 있다.매장 앞 넓은 테라스에 앉으면 마치 유럽의 한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에 젖어든다. 때문에 각종 이벤트나 파티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낮 시간에는 두 개의 공간을 분리해 한쪽에서는 커피를, 다른 쪽에서는 나베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모던 다이닝 바로 운영돼 수제맥주와 와인, 정통 증류주 등을 선보인다. 거기에 ‘블라블라’만의 특급 레시피로 만드는 다양한 안주요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연출한다.추천 메뉴로는 목살 찹 스테이크, 프라이드 플래터 등이 있으며 최근 새로 출시한 신 메뉴 ‘모듬한판구이’도 인기 만점이다. 게다가 점심시간에는 아메리카노를 곁들인 ‘밀푀유 나베&스키야키’가 합리적인 가격(2인 : 27,000원, 3~4인 : 37,000원)으로 제공돼 주부들과 직장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257 뉴타운상가 2층영업시간: 런치/오전 11시 30분~오후 3시,디너/오후 3시~다음날 새벽 1시주차: 가능문의: 02-534-6669 2019-03-07
- 스테이크 조리방식 100% 소고기 ‘분더 버거’ 대치동 학원가에 문을 연 ‘분더 버거’는 아메리칸 스타일 정통 수제 버거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한 건강한 요리다. 모든 재료를 당일 준비,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갈아 만드는 소고기 100% 패티는 스테이크로 애용되는 알목심, 뒷등심, 우삼겹 부위로 저급한 부위나 소기름 등을 절대 섞어 쓰지 않는다.오픈 전 건설회사에서 7년째 근무하며 중동과 남미 등 출장을 많이 다녔던 ‘분더 버거’ 대표는 미국 In & Out 버거 가게에서 근무했던 친구를 통해 버거와 관련된 기술을 익혔다. 최고의 빵 맛을 위해 2번에 걸쳐 구워주고, 100% 소고기 패티에 직접 만든 갈릭오일을 뿌리고 육즙 보전을 위해 강하게 시어링하고 다시 그릴에서 불맛을 입힌 후 올리브오일, 저염버터로 마무리하는 등 스테이크 방식으로 조리한다. 많은 종류의 치즈가 들어간 만큼 느끼함을 잡아주는 비법 소스가 더해지며, 마요네즈 위에 바질 페스토와 파프리카 가루가 들어가 매콤함과 향긋함을 더해주고 24시간 숙성을 거친다. 가격은 7,500~11,500원 선. 설탕, 다시다 등 MSG를 사용하지 않고 냉동이 아닌 매일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제요리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931-25 금강빌딩 1층(대치현대아파트 건너편)운영시간 : 11:30~23:00, 연중무휴문의 : 02-501-0782 2018-09-27
- 가로수길 맛집 ‘어썸로즈 Awesome Rose’ 가로수길의 예쁜 레스토랑 ‘어썸로즈(Awesome Rose)’. 맛과 가성비 게다가 분위기까지 좋아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입구에 서있는 커다란 장미 간판이 누가 봐도 이곳이 ‘어썸로즈’임을 느끼게 한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유럽풍 샹들리에와 빨간 넝쿨장미로 장식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모든 직원이 남자다?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도로에서 한 블록 뒤쪽에 자리한 ‘어썸로즈’는 그야말로 글로벌 맛집이다. 여기저기서 찰칵찰칵 셔터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도 자주 눈에 띈다. 실내는 지하가 주는 답답함을 보완하기 위해 천장을 높였다. 대신 뼈처럼 드러난 배관과 천장, 벽은 화이트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마치 무대장치처럼 천장을 가로질러 긴 막대를 설치하고 거기에 다양한 모양의 조명기구를 달았다. 총 40여석 규모인 이곳은 은은한 조명과 장미, 러블리한 인테리어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곳은 크고 작은 모임을 위한 단체석을 비롯해 회식, 파티, 런칭쇼 등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 더욱 특이한 것은 이곳의 모든 직원들이 남자라는 것. 그것도 멋진 포스의 꽃미남(?)이라는 사실이다.야채, 견과류가 듬뿍! ‘로즈샐러드’‘어썸로즈’에서는 샐러드,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 와인, 음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샐러드는 7,000원, 파스타는 13,000원, 라이스는 10,000원, 스테이크는 29,000원부터다. 단품 외에도 로즈세트(2인, 55,000원)와 어썸세트(3인, 80,000원)가 있으며 로즈세트는 스프(혹은 샐러드), 파스타, 한우스테이크, 하우스와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썸세트는 여기에 라이스 하나가 더 추가된다. 라이스에는 한국식 비빔밥을 재해석한 ‘어썸스테이크 비빔밥’과 일본식 스테이크 덮밥을 연상케 하는 ‘로즈스테이크 덮밥’이 있다. 로즈세트를 주문하니 고소한 양송이 스프와 신선한 야채, 건강한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가 등장한다. 이때 드레싱은 흑임자, 자몽, 유자간장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풍부한 육질의 최고급 한우스테이크파스타에는 토마토, 올리오, 크림 등 세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부드러운 크림에 새우와 베이컨, 양송이가 푸짐하게 들어간 ‘화이트 로즈파스타’가 여성들의 단골 메뉴. 함께 나온 오이, 무, 양배추로 직접 담근 새콤달콤한 피클도 입맛을 돋운다. 이어 채끝등심 한우스테이크에 구운 토마토, 애호박, 가지, 버섯, 감자 등이 곁들여진 ‘한우로즈스테이크’가 나왔다. 알맞게 잘 구워진 스테이크는 연하고 부드러운데다 육즙이 풍부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이곳의 김형보 셰프는 “풍부한 육질의 한우스테이크는 ‘어썸로즈’의 대표 메뉴로 손색이 없다”며 주말엔 예약을 하시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려는데 김 셰프가 빨간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네준다. 예기치 못한 선물에 하마터면 환호성을 지를 뻔했다. 생화는 아니지만 여심을 사로잡는 데에 장미꽃만한 것이 어디 있으랴. 장미꽃 한 송이를 받아들고 가로수길을 거닐며 행복감을 만끽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10길 40(신사동 520-7)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마지막 주문 10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18-0619 2018-07-26
- 계절 입맛 살려주는 산뜻한 퓨전 레스토랑 양식, 일식, 한식의 장점을 창의적으로 접목시켜 계절에 따라 입맛을 살려주는 퓨전 레스토랑인 ‘도산필립’을 찾아가봤다. 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기분 좋은 포만감으로 행복했던 맛집, ‘도산필립’을 소개해본다.메뉴와 공간의 어울림 돋보이는 아늑하고 편안한 곳 도산공원 인근에 있는 ‘도산필립’은 3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아담한 퓨전 레스토랑이다. 운치 있는 조용한 분위기와 곳곳에 놓인 그림들이 편안한 갤러리 느낌을 준다. 넓은 창이 시원하고 정갈한 테이블 세팅과 예쁜 꽃장식이 환하게 손님을 맞는다. 무엇보다도 주문을 받고 서빙해주는 홀 직원의 친절함은 레스토랑의 품격을 더해준다. 메뉴는 양식, 일식, 한식을 접목시킨 퓨전에 가깝다. 가벼운 브런치 메뉴에서부터 디너 코스까지 다양하다. 저녁시간에는 이자카야 느낌의 안주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각각의 메뉴에 어울릴만한 테이블 구성과 바 형태의 공간이 함께 하고 있어서 메뉴와 공간의 어울림이 돋보인다. 방문하려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명란 핑크 파스타, 푸짐한 최상급 스테이크 인기‘도산필립’의 인기 메뉴는 ‘크리스피 포크와 제철 채소 샐러드’, ‘명란 핑크파스타’, ‘최상급 그릴 스테이크’ 등이다. ‘크리스피 포크와 제철 채소 샐러드’는 동남아풍의 샐러드로 한식과 동남아식이 어우러진 메뉴이다. 오겹살을 물 없이 야채를 깔고 4~5시간 삶아 사케로 냄새를 잡고 튀겨낸 후 ‘도산필립’만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였다. 바삭한 오겹살의 식감과 상큼한 샐러드가 조화를 이루었다. ‘명란 핑크파스타’는 화려한 핑크 색깔이 여심을 사로잡는데, 사실은 남자 손님들에게도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한다. 크림파스타의 느끼함이나 명란파스타의 짭짤한 느낌이 전혀 없고 고소하면서 담백하다. 색감 때문이지 상큼하고 건강한 느낌이 드는 파스타이다. 가장 핫한 메뉴인 ‘구운 버섯과 야채, 그릴 치즈 토마토와 최상급 스테이크’는 한식 로스구이와 뉴욕 스테이크의 장점을 취한 메뉴로 각종 야채와 스테이크가 보기 좋게 구워져 철판에서 지글거리는 채로 제공된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굽기 정도가 적당한데다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식감도 뛰어나다. 양도 푸짐해 든든하고 기분 좋은 포만감까지 준다.품격 있는 코스 메뉴, 바에서 즐기는 간단한 안주 메뉴저녁 시간에는 코스로 ‘도산필립’의 다양한 메뉴를 정찬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코스 메뉴의 구성은 ‘생연어와 찹아보카도’(애피타이저), ‘크리스피 포크와 제철 채소 샐러드’, ‘명란 핑크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 ‘스위트 디저트’ ‘카페 아메리카노’로 구성되며 1인 89,000원이다. 상큼한 유자 셔벗 디저트는 식사의 마무리를 개운하게 해준다.실내공간의 한쪽은 바 형태로 되어 있어 와인, 사케 등의 주류를 간단한 안주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혼술을 하거나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제격이다. 안주 메뉴로는 ‘규 타다끼 카르파쵸’, ‘명란 계란말이’, ‘오징어 다리튀김’, ‘아보카도 구이’, ‘타코와사비’ 등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25,000원이다. ‘도산필립’의 메뉴는 식재료의 변화에 따라 종류와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46길 75(신사동 648-19)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밤 12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30분, 월요일 휴무* 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10-3722-8769 2018-05-31
- 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음식과 와인의 조화, 먼데이 블루스 직장인들에게 월요일은 부담스러운 날이다. 주말에 쉬고 나서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하면 어쩐지 몸과 마음이 무겁다. 이런 증상을 일컫는 소위 ‘월요병’은 직업과 근로조건 등이 다양해지면서 꼭 월요일에만 국한된 것도 아닌 듯하다. 열심히 일한 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인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이러한 월요병도 가벼워지지 않을까. 강남역 인근의 핫 플레이스 ‘먼데이 블루스’를 찾아가봤다.정갈하고 편안한 실내, 은은한 조명의 휴식 같은 공간크고 작은 오피스들이 많은 강남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먼데이 블루스’는 오픈한지 2년 정도 된 곳으로 ‘음식이 맛있는 와인바’를 모토로 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퇴근 후 와인이나 맥주 등을 곁들여 편안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음식점 이름을 ‘먼데이 블루스’로 지었다고 한다. 어쩐지 ‘월요병’이 곧 치유될 것 같은 공간이다.정갈한 테이블 세팅과 은은한 조명의 아늑한 분위기, 여심을 저격하는 메뉴 구성 때문인지 20대부터 60대 초반까지의 여성과 데이트 커플로 보이는 고객들이 많다. 예약 없이 방문했다가는 자리를 잡기 힘들어 발걸음을 돌릴 수도 있으니 1주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치킨 카프레제 스테이크, 생면 라자냐, 크림깔라브레제 리조또 등 인기 메뉴‘먼데이 블루스’의 메뉴는 샐러드, 스테이크, 리조또, 파스타, 뇨끼 라자냐 등이 있다. 메뉴 하나하나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입맛을 돋우고 양도 넉넉해 정성과 인심이 함께 느껴진다.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 카프레제 스테이크’(35,000원)는 닭다리 살을 바삭하게 구워내 발사믹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 스타일의 라구소스와 직접 반죽한 생면, 베샤멜소스 등을 오븐에 구워낸 ‘먼데이 라자냐’(33,000원)는 감칠맛이 풍부하다. 새우, 마늘, 페페론치노, 갑각류 비스큐소스로 만든 ‘크림 깔라브레제 리조또’(29,000원), 직접 반죽한 쫄깃한 이태리식 수제비와 로제크림이 조화를 이룬 ‘로제 크림 소스 뇨끼’(28,000원) 등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메뉴이다.100여종의 와인과 크래프트 생맥주 구비,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와인이나 맥주 등 주류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먼데이 블루스’에는 100여종의 와인과 크래프트 생맥주, 상급의 싱글몰트위스키, 진 등 다양한 주류를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좋은 와인들이 많아 기호에 맞는 주류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글라스 와인도 판매하므로 간단하게 곁들일 수도 있다. 또한 추천 와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다른 와인으로 조건 없이 교환해주기도 한다.주류 반입도 가능한데, 반입한 주류는 1인당 1메뉴(메뉴당 15,000원 이상) 주문 시 병수와 주종 제한 없이(와인, 위스키, 사케 등)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53길 11(서초동 1330) 서초동삼성쉐르빌Ⅱ 1층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1시, 오후 10시 30분 이후는 바 메뉴만 가능주차: 건물 내 지하주차장 3시간 무료문의: 02-521-0542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