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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별 출제경향과 학생의 성향 분석, 맞춤형 지도 정신여고, 영동일고, 배명고 등 잠실권 고교의 수학내신전문으로 유명한 두림학원은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학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인근 고교의 내신 성향 분석과 더불어 대치와 분당 등에서 실력과 결과로 인정받은 강사진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두림학원의 우정인 수학대표강사는 “중학교 때 나름 공부를 잘했다고 여기던 학생들도 고교에 진학하며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실시, 학생들의 공부의 흐름에 어려움이 생기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 깊어졌지요”라며 “수학공부에서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유사유형문제를 몇 번 반복하며 습관적으로 암기하듯이 수학을 익힌 학생들은 고교수학공부법에 큰 변화를 가져와야 앞으로 내신관리와 수능준비까지 잘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너무 서두르지 말고 현 단계의 공부를 차근히 밟아가며 실력을 쌓아나가도록 지도하는 두림학원의 수학강사진은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매우 강조한다. 학원에 와서 공부한 내용을 기반으로 집에서 숙제를 하며 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있다. ‘외우지 말고 이해해라’, ‘어려워서 못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매일 차근히 반복해 나가라’, ‘왜 이렇게 풀었는지 자신에게 꾸준히 질문해라’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우 대표강사는 “고교 2학년 1학기가 지나면서 학생들의 수학성적이 완연하게 갈라집니다. 모래성을 쌓듯 수학 공부를 하면 절대 안 되는 결과죠. 수학 ‘하’는 수학 ‘상’보다 2배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함수’ 파트는 이해력이 더욱 요구되는 부분이지요. 자신의 의지대로 고3 수험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고1부터 학교 내신준비를 전략적으로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복습과 정리를 꼼꼼하게 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학생들의 계획적인 입시준비를 위해 두림학원은 인근고교의 수학내신 경향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학생의 성향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정신여고 1학년의 수학문제의 난이도는 중상, 상 수준이었고 서술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로 상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학생들이 기계적으로 풀지 않으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정신여고의 출제경향은 다양한 문제집에서 나오는 유형을 벗어난 문제, 난이도 조절의 어려움, 시간이 꽤 걸리는 서술형 문제 출제로 인해 학생들이 기말고사에서는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영동일고 고1의 중간고사에서는 객관식 20문제와 서술형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평이한 문제와 난이도 상의 문제가 적절히 배합되어 평소 꾸준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유형이었다. 서술형 역시 원리를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로 난이도는 중상, 상이었으나 학원에서 학습한 유사문제와 비슷하게 출제되어 학생들이 점수획득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배명고의 고1 중간고사는 객관식 19문제와 서술형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위주로 출제가 되었고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수가 없다면 9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난이도였다.“중간고사가 연기되며 학사 일정이 많이 꼬여있는 상태입니다. 각 학교별로 7월말부터 8월 초, 중순에 기말고사를 치르며 학생들은 급박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학교에 따라 시험 진도에 차이가 있고 고1 첫 중간고사 이후 내신등급 조절 등으로 시험 난이도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진도와 내신준비를 성실하게 병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수학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라고 우 대표강사가 강조한다.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고1의 경우 2학기 학습 분량에 대한 재점검, 2학년 교과과정에 대한 준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두림학원의 여름방학 수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리와 개념을 생각하며 전체 단원의 문제를 풀고 활용문제와 심화문제를 정복해나가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제를 풀면서 원리파악을 고민하는 과정과 학습을 거치며 고교 수학 상위권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2020-07-22
- ‘정현석수학명가학원’ 1담임 책임제로 강의식 수업과 맞춤형 관리수업 정현석수학명가학원은 3단계에 걸친 철저한 내신관리와 원장과 담임의 이중 철저관리로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중고등 수학 전문학원이다.한 과정마다 강의식 판서수업과 개인별 밀착첨삭수업이 병행되어 과정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송파에서 중고등수학 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수학명가는 중등관을 확장 개원 준비중이다.잠실에 위치한 정현석수학명가학원은 매년 입시에서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주요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탄탄한 수능과 내신대비 수학 학원으로 상위권 학생 선호도 높은 학원으로 입소문 났다.올해 초 대치동 밀착 관리시스템으로 입소문난 ‘수학의 제국’ 김성선 원장이 합류하면서 중등부, 고등부 프로그램과 관리 시스템을 강화했고 중등관 확장을 진행중이다. “중,고등 시절에 만나야 할 좋은 선생님이란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주는 선생님입니다. 동일한 입반 테스트를 거쳐 같은 반에 배정됐더라도 누수 포인트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일률적으로 그은 평균선에 맞춘 수업만 받는다면 평균선과 아이 사이에 놓인 편차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세심한 진단과 처방을 해주는 수업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김원장은 말한다.정현석수학명가학원은 지난 15년간의 입시실적과 내실 있는 내신 대비, 꼼꼼한 과정으로 누수 없이 진행하는 중고등 선행 수업 등을 통해 영동일고 전교 1등을 비롯해 잠실지역 상위권들이 선호하는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수학은 학생의 역량, 수준에 맞춰 세심하게 지도하며 정성을 들인 만큼 성적은 오른다는 게 우리의 소신입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정현석수학명가학원은 1명의 담임이 10명의 학생을 책임지고 맡는다. 수업 1교시는 개념에 충실한 주교재 강의식 판서수업이고, 2교시는 그 날 배운 주교재의 모든 문제를 풀고 1차 오답까지 완료 목표로 진행한다.김성선 원장은 “학생들마다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응용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2교시 수업에서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문제해결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념과 힌트를 개인별로 제공합니다”라고 말한다.2차 오답과 부교재는 과제로 나가고, 2차 오답은 단원별로 진행한다. 매 과정마다 주교재와 부교재 두 권의 교재로 진행되며 부교재는 주교재보다 좀 쉬운 교재를 사용해서 개념을 다지고 주교재의 유사유형 문제를 충분히 풀어볼 수 있도록 한다.김 원장은 “같은 반이어도 완성도는 다 다르므로 좀 더 잘하는 학생은 서브 교재를 제공하고 부족한 학생은 주교재를 완벽히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그 주의 부족한 부분은 주말에 나와서 클리닉 받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Q. 학생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담당 선생님과 원장이 한 학생을 동시에 관리해 누수가 없도록 합니다. 담임은 수업일지에 진도, 학생 개개인별 특이점, 이해 정도를 기록하는데 이 자료를 원장과 함께 공유합니다. 학생의 테스트 결과를 보며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며 어떤 보충자료를 제시해야 할지 회의하며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해 머리를 맞대며 학생 개인별 강의 계획을 함께 짭니다. 학부모에게는 매일 수업 후 테스트 결과, 과제 수행률, 수업태도 등에 대한 상세한 문자를 보내며 ‘학업의 사춘기’를 겪지 않도록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필요할 경우 수시로 상담을 진행합니다.”Q. 잠실권 중고교 내신대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고등부는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배명고, 잠일고, 휘문고, 영파여고, 중등부는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배명중을 집중적으로 대비합니다. 학교별 시험 문제 DB, 출제 경향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1단계 단원별 문제 유형 익히기, 2단계 변형문제 풀이, 3단계 심화 문제 풀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오답은 1:1로 체크하며 시험기간에 집중 관리합니다.중등부는 고교과정 수업 중에 먼저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합니다. 본격적인 내신 준비전에 심화수준으로 올려놓는 수업을 의미합니다. 내신은 학교성적의 우열을 떠나서 학생 개별 역량에 따라 할 수 있는 심화부분까지 완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중2 1학기 과정에 배우는 방정식, 부등식, 함수는 고교 수학에서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에 심화문제까지 충분히 다루며 고교 과정을 준비해야 합니다. 수학명가 중등부 프로그램은 초등 5학년부터 수강이 가능합니다.“Q. 여름방학 특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방학 특강은 오전 9시30분 ~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2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집중하면 한 과정을 끝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집중과 몰입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과목을 수업을 듣기보다는 어느 과목에 집중하고 몰입할지가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중등부는 8월3일 개강, 고등부는 8월8일 시작해 각각 2주 동안 진행합니다.” 2020-07-22
- 개인 능력에 맞는 체계적 학습, 그리고 꼼꼼한 관리 수학에서의 ‘하이레벨’ 진입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뛰어난 야구선수도 하루에 수백 번 수천 번 타격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가서도 계속 연습을 하고 공을 맞추죠.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또 집중해야 비로소 진정한 하이레벨이 될 수 있습니다. 최상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얼마만큼의 공부를 하느냐가 관건이죠. 우리 학원은 그만큼의 연습을 시켜줄 수 있는 수학학습의 체계와 프로그램을 충분히 갖췄다고 자부합니다.”강동구 초중고 수학전문학원 강동하이레벨 수학학원 이금로 원장의 단언이다.강동에서만 10여 년, 강동청어람수학에서 강동하이레벨수학으로 학원명을 바꾼 지도 벌써 3년째다. 수학에서의 ‘하이레벨’을 위해 탄탄한 강사진을 구축하고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까지 구축한 강동하이레벨수학학원. 그래서일까. 강동하이레벨수학은 지역 내 많은 학생들이 ‘다시 찾는’ ‘나만 알고 싶은’ 학원으로도 유명하다.수학은 차근차근 단계를 밞아야 하는 과목이다. 중간에 어느 한 부분 빈틈이 생겨도 다음 학습에 영향을 주고 심화학습까지 이어지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많은 학생들이 ‘생활에 필요도 없는 수학을 왜 배우냐’고 투덜대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많은 분야에서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끊임없이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강동하이레벨 수학학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3(수리논술 포함)까지 수업을 진행, 초등부터 수학적 사고를 위한 문제풀이과정 서술 훈련을 진행하고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제대로 된’ 수학학습을 위해 이 원장은 무엇보다 전문 강사진 구축에 집중했다. 전문수학강사진들과 더불어 질문관리강사들이 협업해 학생들을 지도,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질문관리강사들은 학생들의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조력자들. 부족한 부분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개념반복설명과 이론정리를 진행해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수업 경력 20년의 베테랑 전문 강사가 전체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며 수학 실력을 쌓아가게 한다.강동하이레벨 수학학원은 초등수학부터 중등수학, 고등수학까지 일관된 체계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다져진 수학의 튼튼한 기초는 중등수학의 큰 힘이 되며 이는 심화문제와 서술문제풀이에서도 자신감을 갖는 학습무기가 된다.3~8명의 소수인원 그룹수업을 진행하는데 특히 ‘선행심화병행’ 수업과 능력에 맞는 수준별 맞춤수업이 강점이다.이 원장은 “많은 중학생들이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진행하며 예전에 배운 학습과정에 대해 상당 부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학원은 진도수업 외 추가로 자기 학년 과정 복습을 시키는 상황에서 개념복습과 유형 다지기를 위해 ‘리마인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이해도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리마인드 프로그램을 위한 교재를 별도로 제공해 자기 학년에 맞는 학습과정과 단계별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게 진행한다. 별도로 진행되는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복습을 하면서도 자신의 진도에 맞는 학습과제도 충분히 채워나가게 되는 것이다.여기에 학생 개인별 특성과 수준에 맞춘 보충수업과 관리타임, 그리고 멘토링으로 중등부 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의 하이레벨을 이뤄가고 있다.고등부는 강동구 고교 학종의 강세로 내신이 더욱 더 강화됐다. 한영고와 배재고 강동고, 명일여고, 광문고, 강일고, 한영외고, 성덕고, 상일여고, 선사고, 하남고 등 강동 및 미사 지역 고등학교 내신을 진행하고 있다.고등부에는 ‘뿌리뽑기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생들은 수업과 관리타임 외 추가로 매일 참여하고 있다.이 원장은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시간으로 개념과 원리 이해가 완벽하게 이뤄진 후에는 결국 문제 푸는 양에 따라 실력차이가 생기게 된다”며 “뿌리뽑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지는 등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학은 짧은 시간에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라며 “수업과 수업 후 복습관리·보충수업, 그리고 다양한 영상강의와 문제풀이를 통해 학생들은 3~4개월 전부터 꾸준히 내신에 대비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강동하이레벨 수학학원은 강동 하남 지역 고교마다 진도특성에 맞춰 고2~3까지 연계되는 학습과정도 선행한다. 또한 학교별 내신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수학교육과정 상 ‘반드시 나오는 문제’에 집중하며 충실히 내신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강의실 전자칠판 사용으로 학생들의 학업효율을 올리고 있다. 2020-02-26
- 국어·수학 성적 향상의 비결은 코칭 결합한 티칭 “누구나 공부는 잘하고 싶습니다. 학생의 의지를 꾸준한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게 관건이지요.” 권도언 이권학원 수학원장은 학생들과 밀도 있게 커뮤니케이션하며 끈질기게 수학을 가르치는 주인공으로 유명하다.“어릴 때부터 죽어라 수학 공부를 했는데 고교 수학 성적이 왜 안 나올까요? 문제만 기계적으로 풀었을 뿐 각각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후 서로 연결해서 문제에 응용할 수 있는 수학 실력을 기르지 못해서입니다.”방이동의 이권학원은 고등부 수학, 국어 전문이다. 학생이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이권학원만의 독창적인 ‘학(學)과 습(習)’이 시너지를 내는 티칭 노하우로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어와 수학을 밀착 지도한다.30년 동안 고등부 수학을 지도한 권 원장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수학 문제를 풀 때는 출제자가 뭘 물어 보는지부터 정확히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계적으로 문제만 풀면 아는 것 같은데 정작 시험장에서는 풀지 못합니다. 그래서 숙제를 공부로 승화시키라고 늘 학생들에게 주문하지요. 과제 체크는 답이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 학생의 풀이 과정을 보고 구두 설명을 유도하며 뭘 모르고 뭘 아는지를 정확히 확인합니다. 이처럼 둘 사이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력이 쌓입니다”라고 권 원장은 설명한다.수포자부터 상위권까지 스스로 수학의 맥을 잡을 때까지 차근차근 가이드하며 기다려 주는 권 원장만의 티칭 스타일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 공부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학생들은 차근차근 수학 실력을 다져 결과를 성적으로 입증하기 때문에 송파뿐만 아니라 서울 각지에서 입소문 듣고 찾아온다.“수학이 유독 약했던 창덕여고 학생은 수학적 사고와 문제 접근법을 터득한 후 재미를 붙이더군요. 내신 4등급 실력을 차근차근 1등급까지 끌어올렸고 수능에서도 1등급 받고 수학 관련 전공을 택했습니다. 수학 싫어했던 학생에게 수학의 맛을 깨우쳐 줬으니 보람이 컸죠. 고난도 킬러문제가 약했던 학생도 나름의 솔루션을 찾아 원하던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공부는 학생이 하는 거고 내 역할은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게 도와주는 겁니다”라고 권 원장은 덧붙인다.수학 기초가 약한 학생은 학교 마치고 매일 학원으로 불러 수학과 친해지도록 유도하며 문제 풀다 막혔다고 늦은 밤 SOS 보내는 상위권 학생에게도 전화로 풀이 과정을 설명해 준다. 이처럼 특별한 시간이 쌓인 덕분에 권 원장과 학생들 사이의 신뢰감은 남다르다.내신과 수능을 균형 있게 지도하는 이권국어학원은 배재고, 보성고, 동북고, 가락고 등 송파 강동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다닌다.“국어의 핵심은 순발력 있는 독해력입니다. 시간 안에 문제를 정확히 풀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하지요. 가령 과학, 기술, 경제처럼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비문학지문을 효율적으로 읽어내는 분석 원리 같은 것을 체계화해서 차근차근 일러줍니다”라고 이지원 이권학원 국어원장은 말한다.이 원장은 수업 중에 배운 걸 바로바로 이해해 자기 것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백지 테스트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수업 시간의 핵심 내용을 듣고 이해한 모든 것을 백지에 써보라고 합니다. 뭘 알고 뭘 모르는지 정확히 알 수 있지요. 문제 푼 것을 봐도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파악이 되니까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도록 유도합니다.”내신 대비의 핵심은 학교 수업 집중해서 듣고 꼼꼼히 필기하며 부교재, 프린트물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다.“학생들에게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개별 체크를 해요. 이해가 덜 된 부분, 빠진 내용은 보충 설명해주지요. 그럼 다음 백지 테스트로 재차 확인합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늦은 밤 문자 메시지가 와도 바로바로 답해주며 열심히 한다고 격려해 줍니다. 이 같은 피드백이 ‘능동적인 배움’을 몸에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이 원장은 덧붙인다.아이 성향,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한 조언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0-02-19
- 유명한 학원은 왜 입학시험이 어려울까요? 여러분이 수학공부를 안하는 이유를 연구하는 김민호 샘입니다"어디어디학원 테스트를 보았는데 떨어졌어요. 우리 아이가 그렇게 모자란 가요? 다른 아이들은 선행을 어디어디까지 한다는데 너무 늦은 거 아닌 가 후회가 됩니다. 공부를 얼마나 더 시켜야하나요?"제가 상담할 때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어머님 아버님 그럼 제가 테스트를 해볼까요? 10분이면 충분합니다."초6 : 원주율이 3.14인거 증명해볼래요?중1 : 분모에 0 이 오면 안되는 이유를 아나요?중2 : 무게중심을 증명할 수 있나요?중3 : 피타고라스로 싸인30도가 1/2인거 증명해볼까요?고1 : x의 100제곱을 x-1로 나누면 나머지가 얼마 나올가요?고2 : 미분할 수 없는 그래프를 그려볼래요?고3 : 벡터는 크기와 방향이 중요하지만 위치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그리고 이런 질문을 학년에 맞게 합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책에서는 너무 당연하듯이 증명하지 않고 넘어가는데 이것을 모르면 수학적 사고력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도 위 문제에 정확한 답을 못하지만 증명하려고 노력합니다. 귀납법, 연역법, 귀류법 등 증명의 이름은 모르지만 거꾸로 풀든 틀렸다는 것을 증명을 하던지 어떻게든 나름의 방식으로 설명합니다.그리고 선생님이 실마리를 던져주면 신난 아기고양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스스로 문제를 풀어냅니다. 그리고 책을 덮지는 않겠죠? 다음 문제를 원합니다. 이게 바로 지식의 선순환입니다.결론은 학생마다 사고의 깊이 다른걸 인지하고 수학사고의 펜더멘털을 만들어주고 지적호기심을 끊임없이 만들어 주는 것이 학원의 본연의 임무인 것입니다.그렇다면 몇몇 학원은 왜 터무니없이 어려운 시험을 볼까요?학원의 입장에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1. 가르쳐도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을 걸러내서 학원 명성을 지키려고 합니다. 노력을 했지만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가르쳐도 안 되는 학습력을 이미 스스로 증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2. 학습태도가 안 좋은 학생들은 공부내용이 아니라 학원에서 고칠 수 없는 개인적인 문제들로 여깁니다. 그것 또한 학원에서는 비효율적인 요소이므로 처음부터 제외시키는 것이 좋습니다.3. 잘하는 학생들은 십분만 가르쳐도 한 시간 동안 문제를 풉니다. 스스로 하므로 가르치기가 오히려 편합니다.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도 받기 쉽습니다.4. 잘하는 학생들은 현행학습이 빨리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학원을 오래 다니게 하려면 선행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본 학년 시험을 다 맞는 것도 아닙니다.실제로 대학 때 저의 친구는 과외를 할 때 성적이 오를만한 친구만 골라서 받아 가르치고 성적 잘 올리기로 유명했었습니다.결론입니다.학원테스트 점수가 안 나오면 참고는 하시되 학생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학생에게 맞는 목표와 공부법을 잡아주는 학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대부분의 명문대 입학생들이 실제로는 그런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한 경우가 흔할 정도로 많습니다.남들과 비교하는 공부는 외롭고 견디기 힘듭니다. 어제의 자신보다 성실하고 발전하는 공부는 즐겁고 신이 납니다.김민호 원장탑에듀학원 2020-02-19
- 수학공부습관 여덟 살에 만들어져서 고3까지 간다? 2020수능에서 수학 일등급을 받은 제자 중 한명과 같이 수학만점왕 토크쇼를 했습니다. 주제는 시간여행으로 돌아본 "이때 공부 이렇게 했어야했다"입니다.Q. 이과 수능 수학 일등급 맞은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A. 네. 다 맞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최대한 출제자의 의도에 접근해서 최대한 가까운 답을 쓰겠다라고 생각하고 공부했어요. 전에는 모든 수학문제를 다 풀고 공부량을 늘리는데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에게는 안 맞는 방식임을 알고 과감히 바꾸었던 것이 효율적 공부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Q. 그러니까 '노력과 끈기만이 답은 아니다'라는 거군요. 언제 공부방법을 바꾸었나요?A. 네. 좀 늦었지만 고2초에 공부법을 바꾸었어요. 고1때 열심히 개념을 외웠지만 못 푸는 문제가 너무 많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도 기억을 못해서 틀리고 결과적으로 심리적 부담이 너무 컸어요. 일 년 동안 공부량을 더 늘렸지만 성적은 오히려 떨어져서 공부법을 바꾸지 않을 수 없었어요. 안 바꾸었으면 이번에 4등급 나왔을 거예요.(웃음)Q. 고2때 공부법을 바꾼 것이 큰 변곡점이었네요 그럼 언제부터 수학공부를 스스로 시작했나요?A. 네. 중2때 중간고사에 수학시험을 망치고 충격을 받았어요. 중1때도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았었는데 나름대로 수학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지를 보고 너무 놀랐어요.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손도 못 댄 문제가 많았어요. 그때부터 수학이 싫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노트를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전에는 틀린 문제를 그냥 쓰는 정도였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일단 쓰고 절대 안보거든요. 그래서 두 번 세 번 보고 싶은 노트를 만들기 위해서 더 간결하게 제 생각을 담으려고 했어요. 아마 노트가 아니었으면 수학을 일찍 포기했을 구요.(웃음)Q. 2년마다 공부법을 바꾼거네요.(웃음) 중2때 오답정리와 노트정리로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군요. 대단합니다. 초등학교 때 수학을 좋아했나요?A. 네. 초등수학은 쉽잖아요. 그래서 좋아했지만 숙제는 정말 싫었어요. 안 해도 되는 숙제를 주니까 그땐 답만 베끼기도 하고 숙제 안 한날은 일부러 학원 안 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초4때 학교 시험에서 점수가 너무 떨어져서 당황했어요. 자신감을 잃어버렸죠. 그때 오히려 점수에 신경쓰지 않고 내가 재미있어하는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이건 부모님 아이디어였는데 이게 참 좋았어요. 왜냐하면 당장 재미도 있고 나중에는 단원끼리 연결된 것을 알게 되면 더 기억이 잘나거든요. 아마 이때 너무 시험에 올인 했으면 수학을 진짜 싫어했을 거예요.Q. 초4때 스스로 찾아서하는 공부를 한 거네요. 매번 위기가 올 때 잘 대처했네요. 사실 이런 위기는 모든 학생들에게 옵니다. 발전된 공부법과 좋은 습관으로 돌파했네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나요?A. 네. 점수는 공부한 것의 결과일 뿐이에요. 일단 좋아하는 공부를 먼저 하면서 공부수준을 조금씩 더 높여야 해요. 쉬운 문제보다 어려운 문제를 풀면 기쁨도 큽니다. 그리고 많이 풀지 말고 깊은 생각을 하세요.짧지만 정말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만약 시간여행을 해서 그때 바뀌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모습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공부하고 깊은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현재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입니다.김민호 원장탑에듀학원 2020-01-08
- 명확한 개념정리와 추리력 키우는 수학수업 진행 잠실 리센츠 상가 4층에 위치한 탑에듀학원은 강남에서 수학수업 경력 10년이 넘는 베테랑 원장이 이끄는 학원이다. 초중고 수업이 모두 가능하며 중고등부는 내신과 수능 준비를 탄탄히 다지고 초등부는 수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루며 학업능력향상을 이끄는 학원이다.“학원에서 공부할 때 경직된 힘을 빼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수업을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특히 초등부의 경우에는 얕은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깊게 파고드는 연습을 통해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수학의 재미를 찾아가게 공부해야 합니다.”탑에듀학원의 김민호 원장은 초등부 학생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조바심이나 불안감을 벗어나 기초가 튼튼하게 하여 공부힘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한다. 2~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수업은 매 시간마다 앞에 배운 단원을 반복해서 복습해 나가기 때문에 시험기간이 다가와도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는다. 체계적으로 복습을 이어나가는 방법은 다음 단원의 내용과 연계도 잘 이루어져 생각을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기초가 되고 있다.김 원장은 “수학에 대한 쉬운 접근법과 인내심이 결합된 공부습관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방법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갖고 있는 모습이죠. 학생들에게 시키기 보다는 부모님과 교사가 보여주고 같이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인다.김민호 원장의 수업은 말로 지시하지 않고 보여주고 학생 스스로 따라오게 만든다. 초등생은 학습효과가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 간혹 스스로 자신의 기준을 낮추는 학생이나 어려운 문제를 피하려는 성향이 강한 학생, 학부모가 기다려주지 못하는 학생은 중도 포기의 위기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김 원장이 잘 이끄는 대로 경시문제와 최상위문제를 다루며 성장한 학생은 중고등 학습준비를 위한 기초가 튼튼하게 쌓인다.“우선 제가 어려운 문제를 먼저 풀어 봅니다. 이후 그 문제를 축약해서 또 풀지요. 이런 식으로 한 문제를 3번 풀어봅니다. 학생들과 함께 반복해서 풀어 보고 예습과 복습 과정을 거치면 학생 스스로 공부를 단순화하고 요약해가며 따라오지요. 초등수학이라고 여기면 개념과 연산에 많이 얽매이는데 반복적인 연산연습은 오히려 생각을 짧게 하고 수박 겉핥기식 공부를 하게 만듭니다”라고 김 원장이 말한다. 인근의 잠신초, 잠일초, 버들초 등의 학생들이 많이 다니며 수업방식과 성적향상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초등부 수업은 주5회 수업의 경우 1시간, 주 3회 수업의 경우 2시간씩 진행이 된다.겨울방학에는 국제학교와 유학생을 위한 단기 AP Caculus AB,BC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또 단기 SAT 실전대비반도 구성되어 있다. 방학을 이용해 단기간 동안 진도를 마치려는 학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수업은 주로 금요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진행이 되고 있다.겨울방학을 이용해 예비중1은 중학수학 대수학, 기하학 지니어스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예비고1을 위한 수학1,2 불패1등급 도전특강도 열려 학생들의 수학 잠재력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예비고3을 위해서는 문·이과 수능 30번 킬러 문항 특강도 열린다.김 원장은 “겨울방학은 초·중·고생 모두가 체계적으로 수학공부를 해나가야 할 시기랍니다. 완벽하게 개념을 정리하고 정확한 연산, 깊이 있는 추리상상력을 키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길러야 합니다. 수학은 어떤 선생님이, 어떻게 잘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성취도가 많이 바뀝니다”라고 강조한다. 2019-12-26
- 수학공부는 쉽지만, 수학시험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수학을 최일선에서 10년 넘게 지도한 김민호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유투버 버전으로 공부에 관한 짤막한 '비상식'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이과에서 경영학을, 그리고 창업하고 망하다저는 원래 이과였지만, 전공은 성균관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수학을 못했지만, 좋아해서 이과를 선택했고, 꿈이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전공은 경영학 부전공은 영문학을 골랐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멋대로 사는 이상한 학생이었습니다. 대학 때 삼성전자에서 인턴쉽 기장으로 2년을 마케팅관련 업무를 하다가 갑자기 창업을 하고 싶어서 대학4학년 때 펀펀스쿨을 창업했습니다. 무료로 잘나가다가 유료로 바꾸고 망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깨달은 것이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천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학원 선생님을 좀 무시하는 학생이었던 제게 뜻밖의 발견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천직이라면 정말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수학적 재능에 대한 충격가르치면서 정말 다양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뭘 그렇게 길게 설명해요?" 라는 학생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중간성적의 평범한 외모의 학생이 제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2달 뒤 그의 기말성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보다 시험을 잘 보았기 때문입니다. 다 풀지 않아도 점수는 잘나왔습니다. 수업태도는 그대로였지만 성적은 꾸준히 올라서 결국은 SKY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 중에 이런 학생들이 좀 많습니다. 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1. 수학개념을 대충 본다.2. 문제를 틀리는 데에 부담이 없다. 다시 개념을 본다.3. 가정을 잘 만들고 증명을 해서 문제를 푼다. 암기식으로 안 푸는 것 같다.4. 답부터 찾고 이유는 나중에 설명한다.5. 자꾸 말을 끊는다.20점 맞은 조카의 성적을 96점으로 올리기제 공부방식은 이와 반대였던지라, 결과에 대한 원인을 설명하기 좀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이 방식을 따라 애들을 지도했습니다. 결과는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이 방식이 맞지 않은 친구들은 학원을 바꿔도, 과외를 해도 수학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 방식에 맞추려는 친구들은 성적이 빠르게 오르거나 천천히 올랐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애들의 방식을 따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효율적인 공부법이기 때문입니다.누나에게 쌍둥이 두 딸이 있습니다. 얼마 전 수학오답노트를 정리하고 있더군요. 점수가 충격적이었습니다. 20점!! 누나도 패닉상태에 애들을 혼내는데 제가 나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일단 애들을 데리고 가서 지겨운 오답노트를 멈추게 하고 숙제하지 말고 그냥 혼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학책을 가지고 제가 수학을 좋아하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수학공부를 같이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 시험에 큰애는 96점에 작은애는 92점이 나왔습니다.원인은 방법과 태도 그리고 습관!방법이 맞아도 초등학생은 비교적 성적이 빠르게 나오지만 중등은 몇 달 걸리고 고등은 일 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공부량이 누적되어서 따라잡기 어려워지고 공부습관은 더 더욱 고쳐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성적자체보다 수학에 대한 쉬운 접근법과 인내심이 결합된 공부습관조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굳이 숙제를 시키지 않아도 굳이 시험 대비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 방법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공부 좀 한다는 친구들에게 공통적인 교집합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걸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선생님이 보여주고 같이 해야 합니다.공부하는 선생님, 가르치는 학생제가 유학파는 아니지만 졸업생중에는 유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범한 선생님이 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시간만큼 공부를 꾸준히 하였고 지금은 비교적 어려운 미국수학 AP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뛰어난 학생들이 제가 가고 싶었던 대학을 갈 때마다 많이 부럽습니다. 유학을 보내주지 못했던 부모님을 잠시 원망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보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들에게 물어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걸렸을 뿐, 해내면 되는 것이잖아요!듣기 좋은 말과 아는 척 미확인정보보다, 공부에 대한 성적에 대한 진실한 말을 하고 싶어서,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했지만 성적이 안 나왔다면 그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공부법의 문제이고, 선생님의 책임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세요."미친 짓이란, 매번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김민호 원장탑에듀학원 2019-12-18
- “수학 점수 오르지 않는다면? 학원 시스템부터 점검해야죠” 수학의 막강한 영향력은 올해 수능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수학 나형 표준점수는 149점으로 지난해보다 10점이나 상승해, 수학이 당락을 가르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이렇듯 수학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현실 속에서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강세권 본부장을 만나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을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Q.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힌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탓인지,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및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수학 영역의 입시 변수 때문인 듯하다.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심지어 이번 겨울방학 때 어떤 수학 학원을 선택해야 할지 묻는 학부모도 있었다. 비단 올해 수능뿐 아니라 중간고사, 기말고사, 혹은 모의고사가 끝나고 수학 성적이 나오면 학부모님들은 ‘학원을 옮기는 시기’라고 생각할 정도다. 문제는 대다수 학부모님이 막연하게 ‘학원이 못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의 수학 성적이 낮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건 그 학원의 수학 학습 시스템인데도 말이다.”Q. 수학 학습 시스템이란 무엇을 말하나? 학생들을 관리하는 방식을 말하나? 아니면 대형학원, 중소형 학원, 소수정예 학원, 관리형 학원 등 학원의 형태를 말하는 것인가?“학생이 수학의 기본 개념부터 탄탄하게 다져나가는 학습 환경을 총체적으로 포함한다. 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을 보면 정확한 개념 이해가 없이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유형문제 풀이에만 매달려온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능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깊이 있는 ‘개념 학습’을 중심으로 공부해나가는 수학 학습 시스템을 살피는 것이 학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다.”Q. 개념 학습을 내세우는 수학 학원들은 많은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시중에 개념서는 많고, 개념을 가르치는 수학 학원도 많다. 대부분 공식처럼 정리된 내용을 언급하며 개념을 외우라거나 혹은 이 문제는 이런 개념이 적용된 문제니까 이 단원의 개념을 잘 익혀두라는 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상위권 학생들은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개념에 접근하는 방식, 개념을 깊이 있게 익히는 수학 학습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의미다.”Q. 이해를 돕기 위해 개념을 익히는 수학 학습 시스템을 예시로 설명해 달라.“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①개념서를 읽고 ②부족한 부분을 인강으로 채우고 ③서울대생의 개념 적용 방법을 담은 온라인 해설서를 읽은 후 ④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4가지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중하위권 학생 대다수가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 유형문제 풀이에만 매달리다 보니, 올해 수능처럼 조금만 어렵게 출제되어도 무너지는 것이다. ‘수학을 읽는다’ 개념서처럼 기본 개념과 공식과의 관계를 알아야 완벽한 개념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이 개념 학습시스템의 핵심이다.”Q. 하지만 학원은 여러 명의 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다 보니,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진도를 나가기란 현실적으로 시간과 환경의 제약이 따른다.“그래서 입시 실적을 강조하는 학원 대부분이 테스트를 통해 상위권 학생만 모집하는 것이다. 또, 수준별 수업을 하는 학원이라도 중하위권 레벨 반의 경우 간단하게 개념을 설명하고,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게 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게 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대거 숙제로 내준다. 혹은 시중의 개념서를 보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학부모님들조차 숙제를 많이 내주는 학원이 ‘아이들을 공부하게 만드는 학원’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해서는 아무리 오랫동안 학원에 다녀도 수학 점수가 오르기 어렵다.”Q. 학원 입장에서도 개념 중심의 수업에 한계가 있을 텐데, 그렇다면 학부모들의 깊이 있는 개념 학습 시스템을 갖춘 학원을 어떻게 찾을 수 있나?“<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취지는 ‘중상위권 학생들이 간략한 몇 줄의 개념이 아닌 그 안에 숨은 의미를 알게 하자’는 것과 ‘기존 수학 학원에서 수업 중 시간이 부족해 표현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정확하게 표현하여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자’는 것에서 출발한다. 학원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사실상 모든 학생을 케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깊이 있는 개념 중심의 <수학을 읽는다> 4단계 학습 시스템의 장점을 학원 프로세스에 합친다면 중하위권 학생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솔직히 잘하는 학생을 데리고 성과를 내는 것보다, 잘 못 했던 학생을 데리고 성과를 내는 것이 훨씬 더 드라마틱하지 않은가?”Q.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가맹점(가맹 학원)이 늘고 있다던데, 그 현황이 궁금하다.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을 많은 분들에게 설명하고 있으며 가맹점의 숫자를 말하기보다는 <수학을 읽는다>의 개념 학습 시스템을 도입한 학원이 더욱 확대되어 12월 말에는 전국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전국의 중하위권 학생들과 수학을 어려워하는 고등학생들이 개념을 힘들어하지 않고 개념의 숨은 의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어디에서든지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2019-12-11
- 송파 사고력수학 ‘시매쓰 잠실직영센터’ 창의사고력 수업으로 많은 송파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시매쓰 잠실직영센터가 지난 6월 잠실학원사거리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어릴 때부터의 체계적인 사고력 수학학습으로 중·고등수학 고득점은 물론 수행평가와 서술형평가, 나아가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인 학생과정중심 평가와 학종대비에까지 최적화된 학습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매쓰.시매쓰 잠실센터를 이끌고 있는 조지민 원장을 만나 시매쓰 잠실직영센터만의 강점과 그만의 교육철학을 들어봤다.“학부모님들의 가장 많은 질문이 ‘교과수학과 사고력수학’에 대한 것입니다. 교과수학과 사고력 수학은 이분화 되어있지 않아요.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하는 과정인 교과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없이는 사고를 확장하거나 깊이를 만들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교과수학을 진행하면서 사고력의 기본인 ‘생각하는 습관’과 ‘사고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게 하는 것이 시매쓰 수업의 핵심입니다.”교과의 개념 역시 일방적으로 가르쳐주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 아닌 스스로 탐구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개념을 형성하며 자기주도적으로 다져진 개념이 형성되고 나면 그 개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이런 과정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습관’이 된다. 잘 형성된 생각하는 습관이 곧 사고력. 생각하는 습관이 배어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조 원장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개념 형성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풀이로만 수학 학습을 하기 때문”이라며 “상황에 맞는 사고의 전환이 빨리 이뤄져야 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치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필요한데 이 사고의 연결고리 즉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 바로 사고력”이라 설명했다.연결하는 힘이 없는 많은 학생들이 개념은 개념대로 흔들리고, 문제는 풀지 못하는 악순환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시매쓰 잠실센터 수업의 특징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이해와 심화탐구다. 저학년 수업은 교구 활동을 통해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여 형성된 개념을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며, 고학년 수업은 스스로 탐구한 개념 형성을 통해 서술 능력을 강화시키며 토론과 발표 수업으로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수업이다.2015개정교육과정의 과정평가와 대입의 핵심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의 시작이 바로 시매쓰의 수업. 이때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수학에 꾸준한 흥미를 갖게 하는 학습 환경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학생 한명 한명을 파악하고 주제에 대한 강사의 발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며, 그런 환경과 함께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정확성을 인지하면 발표는 쉽게 이어지거든요. 아이의 특성이나 성향을 파악해 각자의 강점을 찾아내는 것 역시 강사의 역량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학에의 흥미는 물론 성취감, 자신감도 갖게 됩니다.”다년간 학생들을 직접 가르친 경험이 있는 조 원장은 그 만의 확고한 교육철학으로 학생들의 내재된 잠재력을 최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그는 ‘흥미-성취감-자신감’으로 이어지는 수학교육을 지향하며 최종적으로는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표다. 수학의 흥미는 성취감으로 전환되고, 이 과정에서 자신감까지 갖게 되는데 조 원장은 이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학부모, 학생들과 공유한다. 수학은 ‘재미있고’ ‘할 만 하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형성되는 순간이다.이때, 시매쓰 잠실직영센터의 최대 강점인 관리시스템이 큰 몫을 담당한다. 세심한 학생관리가 강사와 원장에까지 이뤄지고, 탄탄한 시스템은 학생들이 향상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부교재 관리 역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개인별 학습상황에 맞게 과제를 제시, 수학학습의 습관을 길러주고 책임감, 자기주도력까지 향상시키게 된다.한편, 시매쓰 잠실직영센터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8월부터 시작해 9월 4일(예약필수) 수업이 진행되며 9월 말에도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 무료체험수업을 더 진행할 계획이다. 201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