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검색결과 총 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편입, 미래를 위한 준비 단계 요즘엔 단순히 대학을 다닌다는 사실 보다 대학교 명성과 학과의 사회적 인식, 또 나의 적성에 부합 하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따라서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과 전공에 불만이 있다면 다른 대학으로의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법에는 재수와 반수, 편입이 있다. 흔히 편입은 재수나 반수보다 쉽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그 배경엔 여러 이유가 있다.재수나 반수는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의 공백기 후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된다. 그러나 편입은 3학년으로 바로 진학하므로 시간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공부 부담이 적은 편이다. 약 10여 개의 과목을 준비해야 하는 재수와 다르게 편입은 소수, 최소 편입영어 한 과목만 학습해도 합격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수시나 정시로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수험생이 제외된 상태의 경쟁 구도이기 때문에 상위권 경쟁자가 적어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보통 편입 준비 기간을 10-12개월로 잡지만 최근엔 1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편입생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편입은 준비시기에 상관없이 목표대학과 학과를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꾸준히 습득해야 한다. 준비기간에 여유가 있는 1학년 수험생들은 기초 체력을 탄탄히 기르는 것이 좋다. 약 2년 동안 재학 중인 학교의 학업과 편입 시험을 함께 공부하기 위해선 긴 호흡을 유지해야한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 시간이 포함된 패턴을 만들어 시간을 활용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가 가능하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은 우선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에 집중하여 고득점 실력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길러야 한다. 추가적으로 면접,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등 2단계 전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도권 중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선 전공필기와 논술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수험생간의 변별력을 나누기 위해 대학교 2학년 수준의 난이도로 깊이 있는 전공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대학별로 취하고 있는 방법이 상이하므로 전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편입이 상대적으로 쉽다고는 하나 철저한 준비와 전략은 필수이다. 질 좋은 정보와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선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김한상본부장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문의 02-591-7033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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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선택과목을 위한 ‘대학계열탐색검사’ 대학계열탐색검사는 대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에 부합하는 전공계열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 전공계열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관심 전공계열을 파악할 수 있다. 현직 진로교사 5인이 팀을 이루어 1년간 연구·개발한 ‘대학계열탐색검사’는 지난 5월에 시작해 현재 50개 고교에서 학생들에게 실시 중이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3단계 거쳐 전국 고교생 4000명의 검사자료 분석대학계열탐색검사는 대학계열을 결정하기 위해 대교협 대학계열 구성을 바탕으로 일선의 진학교사들이 계열별 문항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계열검사관련 각종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했지만 연구진이 아닌 학생들의 용어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문항을 개발했다. 연구·개발에는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5인이 참가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학생들의 이야기, 특성화고와 일반고, 자사고 학생들의 의견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각 학교 교사들이 참여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와 직업 평가 기준’의 개발연구자인 정동순(경동고)교사를 비롯해 커리어넷 진로 솔루션 커리어 솔로몬인 김대선(광운전자공업고)교사, 권이혁(경희여중)교사, 김승현(숙명여고)교사와 심재준(휘문고)교사가 함께 참여했다.이 검사는 현장의 진로교사들이 학생들과 상담하다가 계열에 대한 검사나 안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1 학생들의 가장 큰 과제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과 설계를 위한 기초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추천 계열을 통하여 교과목을 추천받고 자신의 관심 활동과 직업, 학과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여 자기를 분석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대학계열탐색검사는 도심지역, 농산어촌지역 등 전국 60여개 고교 1학년 4천명을 대상으실시했다. 1차 예비검사, 2차 예비검사, 3차 본 검사 자료를 활동과 직업, 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었다. 검사는 약 400문항을 30분 정도 진행한다. 학생들의 관심활동에 대한 신뢰도와 요인분석을 거쳐 인문과학, 경영경제, 사회과학, 역사, 전기전자컴퓨터, 화학생명재료, 건축토목조선, 식품영양, 의약, 연극영화 등 21개 계열로 구분하였다.연구·개발을 담당한 정동순(경동고)교사는 “대학계열탐색검사의 가장 큰 특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 교과에 대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과목을 수강하고 어떻게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진로설계를 해야 할 지 막막해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검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활동에 따라 대학의 계열을 선정하고 그에 따라 고등학교 2~3학년 선택과목에 대하여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통해 보다 나은 진로설계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활동중심의 문항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와 이해도 담아대학계열탐색검사는 통계 분석에서 고1 학생들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되어 대교협 대학계열 구성과는 다소 차이가 생겼다. ‘역사’계열의 경우 ‘인문과학’ 계열에 포함되어야 하지만 ‘역사’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별도 계열로 분류되었다. ‘생명화학재료’계열은 화학과, 화학공학과, 생명과학과, 생명공학과 등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이학과 공학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이학과 공학이 통합되었다. ‘농림’계열의 경우에는 농림수산으로 문항을 개발하였지만 전국 4천명의 학생 중에서 수산 문항을 선호하는 경향이 없어서 ‘농림’계열만 남았다.김대선(광운전자공업고)교사는 “‘공연예술’계열은 대학에 많이 있는 학과가 아니고 연극영화 등에 포함될 수 있는데 최근 무용, 무대예술 등의 분야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독립된 계열로 분류되었다.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거치며 예체능 활동을 접하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한다.대학계열탐색검사를 실시할 때 학생의 개인특성 정보(계열 결정여부, 계열 정보수준, 계열 상담요청, 선호 계열분야, 과목별 성취수준 등)을 조사하여 전공결정여부와 상담요청여부를 도표로 제시한다. 이는 어떤 학생들에게 상담이 필요한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교사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상담보다 정보 탐색이 필요한 경우, 전체적인 계열분야가 추천계열에 적합한 경우, 계열에 적합한 교과목 성취 수준이 적정한지 등 다양한 상담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권이혁(경희여중)교사가 덧붙인다.상담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며 고교 3년간 로드맵 작성검사를 마친 후 상담에 필요한 개인특성 정보를 파악하여 담임교사와 진로교사가 대학계열탐색검사 해석가이드를 통해 상담을 효과적으로 이끈다. 더 나아가 진로활동과 진로수업에서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활동지를 통하여 고교 3년간 교육과정 로드맵을 작성하도록 돕는다.심재준(휘문고)교사는 “교육현장의 진로교사, 담임교사, 교무부장, 교육과정 담당교사의 요구를 파악하여 이에 적합한 상담자료, 상담가이드, 학교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용 결과지 외 학급용 결과지, 학교용 결과지, 해석가이드, 학생 계열선택 활동지, 나이스입력용 학생 검사결과 자료 등 다양한 형태로 자료를 가공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 자료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대학계열탐색검사는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인 ‘진진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의 내신, 학력평가, 진로검사, 진로희망조사 등을 고려하여 대학계열 탐색을 지원한다. “대학계열탐색검사 결과가 각종 진로희망조사와 진로검사에서 학생의 이해가 바른지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의 진로가 명확하면 그 이후의 내신, 학력평가 성적을 검토하여 진학 가능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김승현(숙명여고)교사가 말한다.예시 : 부록(활동지)나의 3년간 교육과정 로드맵계열에 따라 추천된 선택교과가 학교의 교육과정에 어떻게 설계되었는지에 따라 선택이 제한될 수 있다. 대학계열탐색검사에서 추천된 계열과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고려해서 고교 3년간 교육과정 로드맵을 학생 스스로 설계한다.* 과목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때 지원학과의 교육과정을 고려해야 한다.- 위계가 있는 과목은 위계를 고려해야 한다. (수학, 과학, 제2외국어) 예: 수학Ⅱ를 이수하지 않고 미적분을 선택할 수 없다. 예: 물리학Ⅰ를 이수하지 않고 물리학Ⅱ를 선택할 수 없다. 예: 일본어Ⅰ를 이수하지 않고 일본어Ⅱ를 선택할 수 없다.- 선택과목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구분되는 진로선택과목은 3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과영역별로 필수 이수단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국어 10단위, 수학 10단위, 영어 10단위, 한국사 6단위, 사회 10단위, 과학 10단위, 체육 10단위, 예술 10단위, 생활교양 16단위예) 전기전자컴퓨터통신계열 예시3년 동안 204단위를 이수하게 되어 있는데 이 중 교과 이수단위는 180단위이다. 나머지 24단위는 창의적체험활동이다. 따라서 학기별로 학생이 배우는 이수단위는 30단위이고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배우는 이수단위의 합이 180단위가 되면 된다. 또한 이 표를 작성해 보면 학생 스스로 어느 교과영역을 많이 배우는지 알 수 있다. 2019-06-05
- 동덕여고, 2020 대학 진학 설명회 열어 지난 3월 28일(금요일) 오후 7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동덕여자고등학교(교장 유지형)에서 2020학년도 고3 학부모 대상 대입 진학 설명회가 열렸다.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대입 전형 특성을 고려해 설명회 장소를 이원화해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금요일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유지형 동덕여고 교장선생님의 인사 말씀에 이어 인문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 박광석 진학부장은 2019학년도 동덕여고 대입 진학 결과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과 수시, 정시 전형별 상세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특히 수시 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신 성적의 경우, 전국 일반고와 동덕여고 내신 합격 기준을 보여주며, 현재 고3 내 아이의 성적과 상황에 유리한 대입 전형을 학부모 입장에서 선별하고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동덕여고의 지난 입시 결과와 구체적인 합격 사례를 가감 없이 자세히 공개해 더 눈길을 끌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별 동덕여고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단계별 합격 성적 가이드가 되는 커트라인이나 자소서나 학생부 작성 팁 등 합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이 날 참석한 고3 학부모들은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2시간 넘는 긴 설명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고 필요한 자료는 사진을 촬영하며 집중했다.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 아이가 집중해야 하는 전형이 무엇인지, 고3 남은 1년 동안 어떤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런 설명회를 준비하고 제공해준 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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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교생 대상 대학교 체험 프로그램 진로와 입시는 고교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진로 및 전공 탐색과 입시 준비까지 할 수 있는 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년 고교생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자료 참조 및 사진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가톨릭대학교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 가톨릭대학교에서는 1차, 2차로 나눠 고교생 240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을 진행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모의 면접, 학과 소개, 멘토링,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성심 교정(부천시 지봉로 43), 성의 교정(서초구 반포대로 222), 성신 교정(종로구 창경궁로 296-12)이 있으며, 이번 체험은 성심 교정(경기도 부천시 지봉로 43)에서 열린다. 모의 면접을 체험하면 학생별로 피드백을 제공하며, 면접 및 자기소개서 등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등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이 열린다. 또한 세부 전공 안내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멘토링을 받는다.‘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동기와 내신은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1차와 2차 체험 중 1회만 참여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모두 모집되면 마감된다.●대상 : 고교생 240명 / 체험 날짜 : 1차 –1월 16일(수), 2차 – 1월 25일(금)●체험 장소 : 가톨릭대학교 성심 교정 (경기도 부천시 지봉로 43) 컨퍼런스룸●신청 방법 : 가톨릭대 입학처(http://ipsi.catholic.ac.kr/main/index.asp) 클릭 → 신청 클릭(참가비 무료)●문의 : 02-2164-4080 정지숙 입학사정관, gsugy@catholic.ac.kr고려대학교KU LectureⅡ(본교 전공체험 강의)고려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2019년 1월 기준 예비 고2‧고3)을 대상으로 ‘KU LectureⅡ(본교 전공체험 강의)’를 진행한다. 오전‧오후 각 2회 총 4일 동안 열리며, 강의별 1,000명(선착순 마감)이 수강 가능하다. 1인 최대 4개의 강의 신청이 가능해 관심 학과별 전공 소개 및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체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 첫째 날 1월 15일(화)은 ‘정경대학 & 단일학부 DAY’로 정치외교학과 신재혁 교수, 국제학부 임시정 교수, 경제학과 남재현 교수, 자유전공학부 차진아 교수가 강연한다. 둘째 날 1월 16일(수)은 ‘정보대학 & 의과대학 DAY’로 사이버국방학과 김승주 교수, 컴퓨터학과 오학주 교수,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의예과 나흥식 교수가 강연한다.셋째 날 1월 17일(목)은 ‘공과대학 & 이과대학 DAY’로 신소재공학부 오승주 교수, 화학과 정광섭 교수, 기계공학부 정석 교수, 물리학과 홍석철 교수가 강연한다. 넷째 날 1월 18일(금)은 ‘문과대학 & 사범대학 & 단일학부 DAY’로 교육학과 이보라 교수,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 철학과 김창래 교수가 강연한다.●대상 : 고등학교 1, 2학년(2019년 1월 기준, 예비 고2, 고3 학생)●체험 날짜 : 1월 15일(화) ~ 18일(금), 오전 9시 ~ 오후 4시(오전‧오후 각 2회, 총 4일 진행) ※본인이 신청한 1DAY Class 전공 날짜 확인 ●체험 장소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 대강당●신청 방법 :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홈페이지(http://oku.korea.ac.kr/oku/index.jsp) 팝업 및 공지사항 하단 링크 → 신청 클릭(참가비 무료)●문의 : 02-3290-5084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서울대학교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매년 과학과 관련이 있는 테마를 설정해 ‘자연과학 공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월 9일(토) 진행되며, 5~8개 각기 다른 주제의 강연으로 펼쳐진다.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은 해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자연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의 강연 주제는 ‘과학자의 꿈과 도전 : 과학 선율’이며, 과학을 좋아하는 전국 고등학생 개인(단체 포함) 참가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다.서울대학교 김판기 기획부학장(자연과학대학)의 개회사 및 이준호 학장(자연과학대학)의 환영사에 이어, 4개 강연 및 대담,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첫 번째 강연은 ‘사랑의 배터리-전기 화학’을 주제로 화학부 정택동 교수가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데이터 과학과 CSI'를 주제로 통계학과 임채영 교수가, 세 번째 강연은 ‘파동의 세계-바이올린에서 중력파까지’를 주제로 물리천문학부 최선호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네 번째 강의는 ‘RNA의 세계’를 주제로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가 강연한다.이 외 SNUPO(서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특별 대담으로 ‘북한 출신 과학자들과의 대담’이 마련되어 있다.●대상 : 전국 고등학생 개인(단체 포함) 참가자 1,500명 중 유료 500명 (접수 순이 아닌 입급 순으로 선착순 마감, 선착순 좌석 배정)●체험 날짜 : 2월 9일(토) 오전 8시 30분~오후 4시●체험 장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대강당●신청 방법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https://science.snu.ac.kr/kor/) 나눔프로그램 안내 → 신청 클릭(참가비 유료 1인당 30,000원, 점심 식사 이용권 포함), 1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 진행 중●문의 : 02-880-6689, 8160,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기획대외협력실(cnsppr@snu.ac.kr) 2019-01-10
-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 변화와 특징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별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올해처럼 수능이 어려웠던 ‘불수능’에서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에 따른 모집군 변화를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과 모집 계열 또는 모집 단위에 따른 변화와 특징을 살펴봤다.정시모집 인원 8만2590명으로 감소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34만8834명)의 23.8%에 해당하는 8만2972명(4년제 대학기준)을 선발한다. 이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인원 9만564명(전체의 26.30%)에 비해 7974명이 감소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과 모집정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 137개 대학이 3만743명, ‘나’군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136개 대학이 3만882명, ‘다’군에서는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등 123개 대학이 2만965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모집 군별 대학 수 전년도에 비해 늘어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 수는 전년도에 비해 ‘가’군은 6개교, ‘나’군은 3개교, ‘다’군은 6개교가 증가했다.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대부분 전국 대학의 모집 군별 변화는 크지 않지만 아주대 의학과의 경우, ‘다’군에서 ‘가’군으로, 한국교원대는 전 모집단위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되었다.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와 서울시립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하며,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이 밖에도 동국대, 경희대 등 139개 대학이 모집계열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 단위가 다르므로 자신이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 모집 군별 배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수시 이월 인원 경쟁률과 합격선의 중요한 변수올해는 특히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규모 변화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여파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시 이월 인원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시 이월 인원은 경쟁률과 합격선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기존 정시전형 계획에서 모집 인원이 없던 학과가 수시 이월로 최종 정시 모집으로 변경되는 학과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 등록이 모두 끝나고 정시모집이 시작되면, 대학별 모집요강에서 최종 변경된 모집인원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2019학년도 정시 모집 군별 대학 (서울 및 수도권 소재)모집군대학명‘가’군<국공립>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국체육대<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삼육대, 상지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홍익대‘나’군<국공립>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국교원대<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국민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서울), 용인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홍익대‘다’군<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컬),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 2019학년도 교대(10개 대학) 정시 모집군 : 전체 ‘나’군모집군대학명‘나’군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 2019학년도 의, 치, 한의대 정시 모집군의대(37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충남대‘나’군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서울)‘다’군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천향대, 인하대, 제주대치대(11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수시 미충원시 선발),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나’군단국대, 연세대(서울), 원광대‘다’군강릉원주대한의대(12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경희대, 대전대, 동신대‘나’군가천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부산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다’군동국대(경주), 상지대 - 2019학년도 주요대학 정시 분할모집 군(서울 및 수도권 소재)분할모집 군대학명가/나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가/다삼육대, 아주대나/다동덕여대, 수원대가/나/다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인하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2018-12-06
- 편입, 대학 수준 업그레이드를 위한 또 다른 기회! 2019학년도 수능은 1교시 국어 영역부터 수험생들을 멘붕 상태에 빠뜨린 불수능이었다. 페이스 조절 실패로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많을 것이고, 결과에 만족스럽지 못한 수험생들은 재수나 편입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단 한 번의 시험인 수능으로 1년의 입시 준비가 결과로 이어지는 재수보다는 준비가 보다 수월하고 도전 기회가 많은 대학 편입은 어떨까. ‘김영편입’ 강남캠퍼스에서 김한상 본부장을 만나 대학 편입에 대해 들어봤다.대학 업그레이드는 재수보다 편입이 유리‘김영편입’은 편입에서 상위권 대학 합격자수 및 합격률 1위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편입전문학원이다. 편입에는 일반 편입과 학사 편입이 있으며 일반 편입은 2학년을 마치고 결원이 발생한 대학에 3학년 1학기로 편입하는 것이고, 학사 편입은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학점은행제(2년 정도 소요)로 학위를 받은 후 희망 대학에 3학년 1학기로 편입하는 것이다.김 본부장은 “대학 업그레이드는 재수보다 편입이 유리하다. 재수로 주요 대학에 입학하려면 상위권 학생들과 수능으로 경쟁해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편입은 상위권 학생들이 이미 대학에 진학했으므로 수능 3~6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7~8등급인 학생들도 있다. 즉, 2군끼리의 경쟁이므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김영편입’의 실적을 보면 대체로 수능 2~4등급(가천대 입학 수준)의 학생들은 연·고대를 비롯해 서·성·한·이·중·경·외·시립대 등의 실적을, 수능 4~6등급 수준의 학생들은 중·경·외·시·건대 등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주요 과목 우수하면 편입 준비 수월, 중복지원으로 실질경쟁률 낮아편입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백지화되고 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 영어 시험만 보며 토플의 리딩 파트(독해, 어휘, 문법) 수준이다.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을 보는데 수학은 복잡한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 아니라 단순한 계산력을 요하는 시험이다.김 본부장은 “대입은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하지만 편입은 인문계는 영어만, 자연계는 영어·수학만 잘해도 되므로 국어 영역을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예전에는 전문대라도 다니다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3~4배 이상 늘었다. 학점은행제 기관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학점은행제로 대학교 2학년까지의 자격을 준비하면서 편입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중복지원이 가능한 편입은 그만큼 기회가 많고 추가합격이 많아 실질경쟁률이 2:1 정도로 낮다. 편입은 한 학생이 최소 5~15개 대학까지 지원해 시험을 본다. 실제로 ‘김영편입’에서 준비한 학생들 3명 중 2명은 합격한다고 한다.5개 레벨 수준별 수업, 1:1 질의응답으로 완전 학습‘김영편입’은 인문계열은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수학 레벨 테스트를 통해 5개 레벨로 나누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대체로 10~12개월을 준비해 12월부터 1월에 걸쳐 여러 대학의 시험에 응시한다. 김 본부장은 “시험기간이 40일이라 이 기간에도 성적 변화가 크다. 열심히 하면 반전을 보여 마지막 대학에서 큰 성과를 올리는 학생들도 있다”고 조언했다.수업은 새벽반(오전 7~10시), 오전반(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저녁반(오후 7~10시), 주말반은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등으로 진행돼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자습공간을 제공하며 강사들이 밤 10시까지 상주해 학생들이 1:1 질의응답으로 완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의 02-591-7033김영편입 ‘제5회 대학편입박람회’ 안내▶일시 : 12월 21일(금) 오전 11시~오후 6시▶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 룸 E▶참석자 특전 : 편입필수전략자료집, 수강료 할인, LG노트북(추첨) 등▶온라인 사전예약자 무료입장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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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희망 여성 및 베이비부머 대상 무료 교육생 모집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출산과 육아, 자녀 교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었다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나 다니던 직장을 부득이 그만둔 중·장년층 남성들 중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연하다면 도움이 될 만한 곳이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취업연계 교육에 대해 알아봤다.취업 희망자에게 국비 무료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알선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2018년 취업연계 국비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희망플러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여성재취업 교육’과 ‘베이비부머 교육’, 폴리텍대학 교무기획처의 5060세대 맞춤형 교육인 ‘신중년특화과정’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다.모든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월 최대 25만원의 훈련수당 지급, 교육비·교재비·중식비 전액 지원, 실업급여수급자는 훈련기간 내 구직활동 면제, 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 관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각 과정의 정원은 20~25명이며 신중년특화과정, 베이비부머과정 및 CAD 과정은 관련 학과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재취업의 새로운 기회 ‘여성재취업 교육’‘여성재취업 교육’에는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CAD·회계실무, 메디컬스킨케어, 네트워크 미디어코디 등의 과정이 있으며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차이가 있고(도표 참고), 교육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이다. 개인의 적성에 맞춰 새로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기회에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올해 취업률은 50%이상이었다.특히 ‘화장품 상품기획·개발’은 상품기획 프로세스, 트렌드, 마케팅, 제형 실습, 생산 및 품질관리까지 무려 480시간 동안 깊이 있게 진행되는 과정으로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컬스킨케어’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병원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실무과정이다.메디컬스킨케어 담당 교수는 40세 이하의 경우 취업 연계가 용이하다고 했다. 새로 신설된 ‘네트워크 미디어코디’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인 ‘홈앤서비스’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여성 인터넷 & IPTV기사 양성과정으로 ‘홈앤서비스’회사 취업이 바로 연계되며 미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전기 관련 전문 과정 ‘베이비부머 교육’자동차복원·공조냉동 ‘신중년특화과정’‘베이비부머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전기설비 시공관리’ 과정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개설된다. 올해의 경우 접수 인원이 많아 지원자 3배수로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기도 했던 인기 교육과정이다. 교육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4시이다.신설되는 ‘신중년특화과정’은 폴리텍대학 교무기획처의 5060세대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자동차 외장과 내장관리 교육인 ‘자동차복원’, 공조냉동과 에너지관리 교육인 ‘공조냉동’ 과정이 개설된다. ‘신중년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방법: 홈페이지(2017년 12월 15일 이후 가능), E메일(kimth225@kopo.ac.kr), 방문접수 문의 02-2001-4859~61<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무료 취업연계 교육과정>과정명교육일정교육대상여성재취업교육화장품 상품기획·개발2018.2.26~6.25만 18세 이상 미취업 여성 CAD·회계실무2018.2.26~5.15메디컬 스킨케어2018.3.12~5.14네트워크미디어코디1차: 2018.3.5~4.272차: 2018.8.20~10.22베이비부머교육전기설비시공관리1차: 2018.2.26~6.252차: 2018.8.20~11.27만 45~62세 미만 미취업 중·장년층신중년특화과정자동차복원1차: 2018.2.5~6.142차: 2018.7.9~11.8만 50세 이상의 미취업자공조냉동 2017-12-08
- 2017학년도 노원구 대학 진학률 61.7% 교육정보 공시서비스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2017년 2월 기준) 대학 진학률은 61.7%이며 도봉지역 대학 진학률은 59.5%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 및 4년제 이상 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76.9%이며 서울시 평균은 60.5% 이다. 2017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분석했다.노원ㆍ도봉지역 진학률, 한국삼육고 74.8%, 서울외고 70.4%, 혜성여고 68.2% 순2017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대학을 포함한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한국삼육고이다. 졸업생 202명 중 4년제 대학111명, 전문대학 40명으로 총 151명을 진학시켜 74.8%로 노원구 평균 진학률 61.7%, 도봉구 평균 59.5% 보다 높다. 뒤를 이어 서울외고가 올해 졸업생 267명 중 4년제 대학 179명, 전문대학 2명 등 총 188명(70.4%)을 입학시켰다. 3위는 혜성여고로 졸업생 425명 중 4년제 대학 171명, 전문대학 119명으로 총 290명(68.2%)을 진학시켰고, 이어 월계고(66.7%), 수락고(66.5%), 청원여고(66.4%), 용화여고(66%), 자운고(65.2%) 순으로 나타났다.4년제 이상 대학교 진학률 서울외고 67%, 선덕고 55.7%전문대와 해외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노원ㆍ도봉지역은 서울외고가 67%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졸업생 267명 중 179명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이는 전국평균 54.5%, 서울시 평균 40.8%를 훨씬 넘는 진학률이다.뒤를 이어 선덕고 55.7%, 한국삼육고 55%, 영신여고 49.7%, 대진고 48%, 청원고 46.8%, 용화여고 45.7%, 대진여고 45.2% 순이다. 4년제 대학진학률은 노원구가 42.5%로 작년에 비해 0.2%로 낮아졌고, 도봉구는 41.1%고 작년에 비해 1.9%로 높아졌다.서울형 자율고인 선덕고의 경우 총 336명 중 187명(55.7%)을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으며, 전문대학 3명, 국외진학 5명 등 진학률은 58.0%이다.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42%이다.일반고 중 한국삼육고 55%, 영신여고 49.7%, 대진고 48% 순노원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한국삼육고로 졸업생 202명 중 111명인 55%가 4년제 대학에 입학했다. 이어 영신여고 49.7%, 대진고 48%, 청원고 46.8%, 용화여고 45.7%, 대진여고 45.2%, 상계고 43.7%, 재현고 42.2%, 청원여고 42.1%, 혜성여고 40.2%, 서라벌고 40% 순이다.특목고 인 서울외고(67%)와 서울형 자율고 선덕고(55.7%)를 제외하고 나면 도봉구 일반고 중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는 누원고로 졸업생 242명 중 102명(42.1%)를 입학시켰다. 이어 정의여고가 졸업생 472명 중 177명(37.5%)을 입학시켰고, 자운고(36.0%), 창동고(32.4%)로 뒤를 잇는다.노원ㆍ도봉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효문고 38.4%, 월계고 30.6% 순노원ㆍ도봉지역에서 2017학년도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효문고로 조사됐다. 졸업생 211명 중 81명으로 38.4%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뒤를 이어 월계고 (30.6%), 수락고(30.4%), 자운고(29.2%), 혜성여고(28.0%), 노원고(27.6%), 창동고 (24.8%), 도봉고(24.3%), 청원여고(24.2%) 순이었다.올해 해외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4곳으로 서울외고 7명, 선덕고 5명, 대진고 3명, 창동고1명으로 나타났다.기타비율, 노원구 서라벌고(49.2%), 도봉구 정의여고(49.8%) 가장 높아노원ㆍ도봉지역에서 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정의여고로 49.8%를 차지했다. 기타비율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정의여고는 전체 졸업생 472명 중 235명이 기타에 속했다.이어 서라벌고(49.2%), 도봉고(46.7%), 재현고(44.2%), 창동고 (42.6%), 선덕고(42%), 불암고(41%), 상계고(40.1%), 순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의 기타비율은 36.7%로 지난해보다 0.8% 상승했고, 도봉구는 38.1%로 지난해에 비해 5.7%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평균 기타비율은 21.1%, 서울시 평균은 37.9%이다.취업학생 비율, 노원구 월계고(8.8%), 도봉구 누원고(15.7%) 높아노원도봉지역에서 취업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총11곳으로 노원구에서는 월계고가 졸업생 297명 중 26명이 취업하여 8.8%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용화여고(7.6%), 노원고(5.5%), 한국삼육고(5.0%), 대진고(2.2%) 순이다.도봉구의 경우는 누원고가 졸업생 242명 중 38명이 취업해 15.7%로 나타났고, 효문고는 졸업생 211명 중 18명이 취업해 8.5%의 비율을 나타냈다.구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노원구는 1.6%로 지난해 비해 0.6%로 낮아졌으며, 도봉구는 2.3%로 지난해에 비해 4.7%로 낮아졌다. 전국 평균 취업률은 2.0%이며, 서울시 평균 취업률은1.6%이다.진학대학 명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 비교에 불과, 객관적 평가는 어려워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 일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기사작성 후기 :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7년 2월 졸업자 인원수 (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등을 포함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된다. 공시된 자료는 2017년 7월 1일 현재 수치이다.<표1> 2017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구분 진학률대학교전문대학국외진학률취업률기타전국76.954.522.20.22.021.1서울특별시60.540.819.50.31.637.9노원구 61.742.519.201.636.7도봉구59.541.117.90.52.338.1[진학자] *전문대학 : 수업 연한 2~3년 대학에 1학생 1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 (2년제 이상의 폴리텍대학, 기능대학 포함)*대 학 교 : 수업 연한 4년 이상의 대학에 1학생 1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국외진학 : 외국 4년제 대학교, 전문대(college 포함) 진학[기타]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표2> 2017학년도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노원고구분졸업생 (명) 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14038360741056여(명)1354540085545합계2758376015915101비율(%) 30.227.6057.85.536.7대진고구분졸업생 (명) 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54826359332512211비율(%) 48.010.80.559.32.238.5대진여고구분졸업생 (명) 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여(명)5462479503420204비율(%) 45.217.4062.6037.4불암고구분졸업생 (명) 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21671490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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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적합성 키우고 관심 분야 심층 탐구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교생 대상 캠프·교육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이라면 전공적합성을 키우고 관심 분야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어,희망 전공 분야와 접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대학에서 주최하는 방학 캠프와 교육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청소년 여름방학 과정 -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중3~고3 대상)’는 1·2주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주차 일반과정(7/24~27) 강의는 알고 싶은 법과 법률가의 세계(서울대 법학과 호문혁 교수), 재미있는 동물생명공학 이야기(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이창규 교수), 중·고등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정치학(서울대 사회교육과 김희민 교수), 분자생물학 입문(서울대 생명과학부 황인구 교수), 동물 해부학(서울대 수의학과 황인구 교수) 등이 있고, 특강은 사례로 보는 중국 경영이야기(서울대 경영학과 이소정 교수)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각 강의별 18만 원(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 및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은 20만 원)이다.2주차 일반과정(7/31~8/3) 강의는 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서울대 물리교육과 전동렬 교수), 토론으로 하는 철학(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 신재생 에너지(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박형동 교수), 노벨상으로 배우는 화학의 기초(서울대 화학과 김희준 교수), 경영학의 이해(서울대 경영학과 이소정 교수) 등이 있고, 특강은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 이야기(서울대 생명과학부 안광석)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각 강의별 18만 원(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 및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은 20만 원)이다. 1~2주차 특강과정은 각 강의별 4만 원, 6만 원으로 구분된다. ■모집기간 : 1주차 접수기간 ~7월 3일(월) 15시까지2주차 접수기간 ~7월 10일(월) 15시까지■교육기간 : 1주차 7월 24일(월)~27일(목) 4일간, 특강 7월 28일(금)2주차 7월 31일(월)~8월 3일(목) 4일간, 특강 8월 4일(금)■신청방법 : 인터넷 선착순 접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http://snui.snu.ac.kr) 학생 이름으로 회원가입 한 후 접수(사전 회원가입)■문의 : 02-875-9802(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연세대학교■ 제1회 글로벌융합공학부 ‘연세 SIT 캠프’ - 입시 설명회 및 조별 프로그램, 연사 강연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에서는 향후 글로벌 인재가 될 공학도를 위한 ‘제1회 연세 SIT 캠프(고등학교 재학생 중 공학전공 희망자 대상)’를 개최한다. 학교 추천으로 일부 지원받고 있지만 별도의 학교 추천서 없이 희망 학생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장소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며 7월 10일(월) 참가 대상자를 발표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명역 셔틀 버스 운행(7월 29(토) 오전 9시 35분 KTX광명역-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7월 30(일) 오후 4시 10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KTX광명역) 예정이다. ■모집기간 : ~7월 6일(목)까지(모집인원 100명, 참가비 무료)■교육기간 : 7월 29일(토)~30일(일) 1박 2일■신청방법 : 글로벌융합공학부 홈페이지(sit.yonsei.ac.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메일(globaleng@yonsei.ac.kr, yonsei.sit.camp@gmail.com) 제출■문의 : 032-749-5817(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010-4875-3611(기획단장 박상현)#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 - 광고와 홍보 분야의 실무 간접 체험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고교생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홍보와 광고에 관심 있는 여고생 대상, 남학생 지원 불가)’를 개최한다.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PR학회 프로필과 광고학회 애드벌룬, 입학처가 주관하며, 숙명여대 캠퍼스 및 기숙사에서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숙명여대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전공 교수와 현직 실무 종사자들의 특강, 팀별 과제, 선배와의 멘토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재학생들의 PT와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팀별 과제는 학생들이 직접 PR과 광고를 기획하여 경쟁PT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에게 광고와 홍보 분야의 실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관계자는 실제로 캠프 1회부터 5회의 참가자 중 21명은 현재 숙명여대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숙식 포함)이다.■모집기간 : 6월 30일(금)~7월 6일(목) 23시 59분까지(모집정원 60명)■교육기간 : 7월 29일(블로그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토)~30일(일) 1박 2일■신청방법 : 숙명여대 PRAD 캠프 블로그(http://www.blog.naver.com/pradcamp)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메일(pradcamp@naver.com)로 제출■문의 : 010-5038-9724 숙명여자대학교 PR학회 회장 서지애010-9328-6902 광고학회 회장 주혜원■ 숙명여대 고교생 진로탐색 ‘몽키(夢-KEY) 캠프’ - 자아·전공 탐색 및 멘토 특강숙명여자대학교가 올해로 8회를 맞은 진로탐색 캠프 ‘몽키 캠프(여고생 1학년 대상)’를 개최한다. ‘몽키’는 ‘꿈 몽(夢)’과 ‘Key’의 합성어로 꿈에 대한 열쇠를 찾는다는 의미다. 자아탐색, 전공탐색, 입학전형 소개와 멘토 특강 및 멘토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 참가 학생은 숙명여대 기숙사에서 숙박한다.참가자 발표는 7월 10일(월) 오후 5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모집기간 : ~7월 7일(금) 24:00까지(모집정원 40명, 참가비 무료)■교육기간 : 7월 24일(월)~26일(수) 2박 3일■신청방법 :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sookmyung.ac.kr) 팝업창을 클릭 → 신청 페이지 네이버 폼에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진학 희망 전공 등을 적어서 제출■문의 : 02-2077-7368 입학처, 이메일 문의 step2012up@naver.com 2017-06-30
- 성공적 대학 편입의 통로 community college 대학에 관한 글들을 쓰면서 필자가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루트가 한 가지 있다. 그 루트는 바로 community college다. 이번 글에서는 community college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예전에는 community college라고 하면 2년제 대학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community college는 미국의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다. 4년제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이 2년을 마치고 3학년으로 편입하기 위해 필요한 실력을 보충하고 보강해주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다. 충분히 4년제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지만 경제적으로 학비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에게는 학비 절감을 위한 방법이다.고등학생들 역시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방학이나 running start를 통해 커뮤니티 컬리지의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취득된 학점은 고등학교 학점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학 과목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 학생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학비 역시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학점 인정뿐만 아니라 이미 고등학생 때 대학 수준의 수업을 들으면서 보다 넓고 깊은 학문의 세계를 접한 학생들은 4년제 대학에 가서 수업에 더욱 잘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알고 있는 고교생들의 대학과목 학점 취득 방법은 AP나 IB이다.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AP, IB나 Honors 과목을 듣는 경우는 어떻게 보면 매우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이 외에 대학 수업을 듣는 것은 입학 사정관들에게 그 학생이 도전적인 학습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 질수 있다. 자신의 학습능력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들은 평범함 summer program보다는 커뮤니티 컬리지의 수강을 더욱 높게 평가한다.드문 경우지만, 졸업 학점이 부족한 경우에도 커뮤니티 컬리지 수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뜻밖에 고등학교 이수 학점 부족으로 졸업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부족한 학점은 여름학기에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보충할 수 있다. 이렇듯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서도 대학입시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가능하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