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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공원 내 물놀이장 이모저모 경기도는 지금 폭염주의보. 날은 더운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과 어딘가로 더위를 피할 곳을 찾는다면 공원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안산에는 공원이 많은 만큼 한 나절 어린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도 군데군데 있다. 숲과 나무가 있어서 한가로움과 힐링이 공존하는 최적화된 놀이 공간이다. 현재 ‘반월공원’, ‘노적봉폭포공원’, ‘성호공원’, ‘와동체육공원’, ‘원고잔공원’이 주말 물놀이시설을 운영 중에 있고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7월 19일 개장을 앞드고 있다. 이른 더위에 발맞춰 개장해서 운영되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 정보를 모아봤다.동네 최고 놀이터 ‘반월공원 물놀이장’상록구 오목로 104번지에 위치한 반월공원은 개인적으로 리포터가 추천하고 싶은 물놀이장이다. 이유인즉 아담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충분한 바닥분수와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고 나무와 그늘이 많아서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나 어른 할 것 없이 힘들지 않게 쉬거나 놀 수 있는 힐링 공간이기 때문이다. 야트막한 산책로 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다. 리포터도 주말에 짬을 내어 공원에 들렀다. 공원에는 일찍부터 돗자리를 편 가족단위 인파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그 모습이 복잡하거나 번잡하지 않아 보기에 좋았다. 아이들은 바닥분수 앞에서 어른들은 나무그늘 아래서 삼삼오오 앉아 있는 오후 한낮 풍경을 연상한다면 바로 그 그림이다. 그래서 반월공원 물놀이장의 가장 큰 메리트는 쉼과 놀이가 공존이다. 북적거리는 것이 싫다면 이곳 강추한다. 먹거리와 돗자리를 챙겨 주말에 아이들과 휙 다녀오기에 안성맞춤이다. 물놀이시설은 8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고 7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는 매일 운영된다. 한편 비슷한 규모의 ‘와동체육공원’은 8월 31일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단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폭포와 등산로가 품고 있는 ‘노적봉폭포공원 물놀이장’노적봉폭포공원 역시 현재 물놀이시설을 개장했다. 리포터가 노적봉을 찾은 시간은 오후 4시경. 한창 뜨거울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은 더위도 잊은 채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인파도 상당했다. 하지만 넓은 잔디밭은 노적봉을 찾은 가족들이 그늘막 텐트를 치기에는 충분했고 공원을 찾은 가족들은 그늘 밑이든 텐트 안이든 각자의 휴식처를 선점해서 피서를 즐기고 있었다. 노적봉폭포공원 물놀이시설 역시 8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고 폭포는 10월 말까지 매시간 정각에 가동된다. 노적봉폭포공원 인근에도 바닥분수와 도섭지를 갖춘 성호공원이 있다. 성호공원은 성호기념관과 식물원, 조각공원을 갖춘 큰 공원인 만큼 하루 소풍장소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호수공원 ‘야외수영장’과 원곡동 ‘물썰매장’실내 실외 수영장을 갖춘 호수공원 야외수영장도 사계절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다.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7월19일 개장해서 8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수영장에는 대형 미끄럼틀을 비롯한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 오전 10시에 개장해서 오후 5시에 폐장한다. 비용은 개인은 5천원 단체는 20인 이상 2천5백원이다. 한편 이곳은 그늘이 없는 단점이 있으니 호수공원야외수영장을 이용할 때는 개인들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대비책을 꼼꼼히 마련해서 입장하는 것이 지혜다. 해가 너무 뜨겁다면 주말에 호수공원 실내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원곡동 616번지에 있는 물썰매장도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물썰매장은 7월 19일개장해서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물썰매장을 통하면 된다. 2019-07-11
- “덥기 전에 걸어보는 부천둘레길” 꽃이 만개하더니 어느새 녹음을 자랑하는 신록의 계절이 찾아왔다. 청록으로 찬란하게 물든 산하는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더위를 모아 올 기세이다. 이럴 때 가 보면 좋을 곳이 있다. 더 덥기 전에 걸어보는 부천둘레길이다.작은 도시라 더 걷기 좋은 부천 둘레길부천둘레길은 시 외곽의 산과 공원, 들판과 하천을 하나의 길로 연결해 테마길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길들은 자연 지형을 연계한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 개발, 걷기, 자전거타기의 조합으로 놀이(Fun)와 재미(Joy)를 갖췄다.먼저 코스를 살펴보자. 부천 둘레길은 모두 5개 코스이다. 먼저 향토유적 숲길 1코스는 고강선사유적공원 → 부천수목원 → 원미산 → 소사역이다. 2코스 삼림욕길은 서울신학대학 → 하우고개 → 마리고개 → 성주중 → 송내역, 물길따라 걷는 길 3코스는 시민의 강 → 호수공원 → 만화진흥원 → 굴포천, 황금들판 길, 4코스는 봉오대로 → 대장들판 → 오정대공원 → 변종인신도비이며, 마지막 5코스는 누리길로 베르네천 → 옹기박물관 → 백만송이장미원 → 아기장수바위 → 원미산으로 구성된다.코스별 둘레길_ 숲해설 프로그램 활용하기향토유적숲길 1코스 여행은 숲 해설가와 작동산을 함께 걸으며 산의 역사, 문화, 생태에 관한 해설을 듣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코스는 고강선사유적공원주차장 → 고강선사유적지 → 경숙옹주묘 → 영정천약수터 → 작동 017마을버스 반환점이다. 이 길을 택했다면 고강선사유적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한다.향토유적숲길 2코스 여행은 숲 해설가와 작동산을 함께 걸으며 시작된다. 여행에서는 산의 역사, 문화, 생태에 관한 해설을 듣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코스 영정천약수터 → 경숙옹주묘 → 능고개 → 절골약수터 → 까치울정수장 → 부천수목원이며, 작동 017마을버스 반환점 종점 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한다.둘레길 중 선호도가 높은 자연생체숲길 체험은 원미산이다. 숲 해설가와 원미산을 함께 걸으며 자연생태체험 및 동식물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코스는 정자(두견정) → 진달래동산 정상 → 옹달샘연못 → 들꽃세상 → 옹달샘연못 옆길 → 야외공연장이며 종합운동장 활박물관에서 출발한다.산림욕길 체험은 성주산이다. 부천의 대표 산 중 하나인 성주산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자연생태에 대한 해설을 듣고, 소형 운동기구를 활용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기회이다. 코스 야생화길 → 쉬어가는 숲(올바른 운동) → 솔향기 숲 → 시가 있는 숲 → 전망대(부천시 조망)이며, 송내자이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한다.또한 누리길 여행은 도당산이다. 숲 해설가와 도당산 일대 향토 수목원, 백만송이 장미원 등을 걸으며 우리 꽃 및 자연을 관찰하고 해설을 듣는다. 코스 야생화단지 → 아기장수바위 → 도당수목원 → 백만송이 장미원 → 야외공연장(분수대)이며 도당산 분수대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다.마지막으로 물길 따라 걷는 길 체험은 시민의 강이다. 도시 생태 및 녹지확보를 위해 태어난 시민의 강은 숲 해설가와 하천의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이다.코스 원천공원 → 장말사거리 → 흥천사거리 → 해그늘식물원 → 장말사거리 → 수서생물 관찰, 물놀이 → 원천공원이며, 출발은 상동고등학교 및 길교회가 자리한 원천공원이다.걷기와 예술의 만남_ 부천 둘레길 생태드로잉부천둘레길 걷기의 특별한 체험도 있다.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면 지속가능한 도시생활과 좋은 삶을 상상하는 기회에 참여해보면 어떨까. 걷기와 드로잉이란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1일까지 예술가그룹 ‘혼합매체’가 진행한다.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교육프로그램으로 ‘부천 둘레길 생태 드로잉’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천의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드로잉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통해 표현해 보는 수업으로 구성된 10주간의 산책+미술 프로젝트이다.이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경험과 예술 활동을 결합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신체적, 감각적, 정서적 활동이 융합된 예술체험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해 더 관심이 간다.둘레길 산책하며 미술하다생태드로잉은 부천 둘레길의 주요 지점을 산책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드로잉, 프로타주, 꼴라주, 움직임 워크숍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기록하고 표현하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목원의 나무, 근린공원의 숲, 주택가의 흔한 잡초까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자연을 다른 눈으로 관찰하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제별로 조성된 48km의 걷는 길 코스에서는 숲과 자연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 건축, 박물관과 공원, 상징물 등 도시의 인위적 조건들과 도시민의 생활 또한 만나는 기회이다. 산책을 좋아하고 새로운 예술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50세 이상의 성인 및 어르신들이라면 프로그램에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업재료 및 간식도 제공된다. 2019-05-22
- 안산 곳곳에 물든 가을 일교차가 심한 올가을, 유난히 빛이 고운 단풍을 선물로 받았다. 공원이 많은 안산 어느 곳이나 눈을 돌리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지만, 좀 더 풍성한 곳은 그래도 오래 된 숲이다.유계임 숲 해설가는 “역시 단풍은 숲을 조성하고 시간이 흘러야 아름답다”며 “가을날 숲 속을 산책하며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으며 그냥 머물기만 해도 즐거운 일”이라고 전했다. 멀리 단풍구경을 가지 못하면 어떠랴. 안산에서도 가을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다.깊은 솔향기 관모산 둘레길오래 된 숲을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이용하기 좋게 만든 ‘관모산 둘레길’은 유난히 숲 향기가 진하다. 올해 백운동 주민들은 안산시와 함께 ‘백운동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관모산 둘레길을 조성하고 정비해 시민들의 쉼터에 알맞게 꾸몄다. 둘레길에는 1000m 정도의 숲길과 데크로드가 잘 정비되어 쾌적한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백운동과 선부동에서 진입하기 쉽도록 진입로도 새로 설치되었다. 지난 토요일에 진행된 숲 체험교실에도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가을향기에 흠뻑 빠졌다.가을엔 역시 갈대습지최근 갈대습지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넓은 습지 전체가 가을분위기에 딱 어울리고 또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안산환경재단 김철현 부장은 “갈대습지를 찾는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생태보호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생태공원이므로 동절기 퇴장시간이 오후 4시로 빠른 편이다. 많은 야생동물들이 편하게 저녁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이다. 최근 갈대습지를 찾아온 특별한 황새나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 손님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귀여운 열매가 많은 반달공원반월돈 반달공원은 2016년부터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탐방로를 만들고, 자연소재로 포장을 해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기기에 알맞다. 이곳에는 특히 참나무가 유난히 많아 갈색으로 물든 산도 가을분위기를 느끼기에 그만이지만 다양한 도토리를 보는 재미도 있다. 아이들 키 정도 높이의 누리장나무에는 파란색이 영롱한 열매가 그리고 다른 나무를 감고 있는 댕댕이 덩굴에는 작은 포도 알 같은 열매가 매달려 있다.바다와 숲이 있는 옥구공원옥구도 자연공원은 해발 100m 정도에 15만 제곱미터가 넘는 넓고 낮은 공원이라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숲속 이곳저곳에 휴식할 만한 터가 마련되어 있어 숲속에서 놀기도 좋고, 정상에 올라가 서해를 보기에도 매우 안성맞춤이다.하루에 두 번 숲속교실과 통나무교실에서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민속생활도구가 전시되어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체험을 진행하는 유계임 해설사는 “아이들은 낙엽을 뭉쳐주기만 해도 ‘나뭇잎 축구공’이라며 신나서 즐긴다”며 “가을 숲은 어디나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이라고 전했다. 2018-10-31
- 150일 넘는 긴 잠에서 깨어난 안산갈대습지 지난 5월 1일(화)부터 안산갈대습지가 재개장 되었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이곳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하향 전환됨에 따라 다시 개방된 것이다. 안산 갈대습지 관계자는 “그 동안 탐방을 미뤄왔던 학교와 유치원의 문의가 늘어나고 개장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5월 개장과 함께 프로그램도 신설되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갈대습지 생태체험이 생태관 2층에서 진행된다. 계절에 맞는 생태놀이와 체험으로 안산갈대습지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에게 자연이 주는 재미있는 선물과 추억을 받아갈 수 있는 시간이다. 5월에는 야생화 꽃잎으로 손수건물들이기와 소라로 만드는 안전피리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안산갈대습지공원은 생물다양성의 유지와 서식지 보호 그리고 자연정화 작용을 통한 수질개선나아가 도시민 휴식처와 교육 공간을 제공키 위한 자연생태공원이다. 따라서 공원 내에서는 취사행위 등을 할 수 없고, 식물을 뽑거나 곤충을 잡지 말고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최현미 습지안내자는 “이곳은 동·식물 보호를 위한 제한이 많아 때로는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도 많다”며 “연못의 금개구리나 어도의 새들을 보고, 갈대사이에 집을 짓는 개개비의 울음소리를 듣다보면 어느새 자연과 함께 하는 기쁨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안산환경재단에서는 2018 안산갈대습지 생물탐사대회 참가자 모집하고 있다. 생물탐사대회는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식물· 조류· 포유류· 곤충 각 분야별로 탐사활동(Walk 프로그램)을 갖고, 식별가능한 모든 생물종의 목록을 작성하는 시민과학참여 활동이다. 전문가와 사전 신청한 시민 및 청소년들 180여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18일 중 평일 09:00∼18:00 까지, 탐사대회는 2018년 6월 3일(일) 12시~24시이다.문의: 031–599–9421(생물탐사대회 담당자) 2018-05-16
- 부천에서 물놀이 즐기기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했다. 여름철을 맞아 부천 시내에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도심 속 물놀이장 6곳이 운영된다. 지난해 중앙공원과 도당공원에서 운영한 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자, 올해는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등에도 야외 물놀이장을 연다.더 넓어진 만큼 더 커진 재미 - 중앙공원 물놀이장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중앙공원 물놀이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는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600㎡에서 1500㎡로 면적을 확장했으며, 부천시 소셜캐릭터인 ‘부천핸썹’을 형상화한 조형마운딩으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외에는 익스트림 놀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물놀이장 이용은 오는 8월 27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10세 이하 아동으로,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이용료는 무료이며 수영복(영아는 방수기저귀 착용)과 수영모,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용 시설은 야외 샤워시설, 화장실, 탈의실, 맘스 스페이스 등을 갖췄으며, 중앙공원 지하주차장(유료)을 이용할 수 있다.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하차 후 1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된다. 버스는 6-2, 23-1, 70-3, 간선 673번을 타고 중앙공원, 미리내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숲 속에서 즐기는 물놀이 - 도당공원 물놀이터지난해 첫 개장 이후 3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간 도당공원 물놀이장은 부천시 최초의 물놀이형 놀이터이다.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마치 휴양지로 피서를 온 듯한 느낌을 줘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용은 오는 8월 27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10세 이하 아동으로,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나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 시설로는 임시화장실과 맘스 스페이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와 버스 12, 23-1, 50, 70-2, 220, 661번을 타거나 7호선 까치울역 3번 출구에서 버스 013-3번을 타면 된다.1호선 부천역 4번 출구에서 버스 12, 50, 70-2, 661번을 탈 수도 있다. 버스는 12, 23-1, 50, 70-2, 220, 661번을 타고 도당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거나 013-3번을 타고 장미원에서 내리면 된다.공원 속 물놀이장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물놀이터올해 새롭게 문을 연 소사대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놀이터 옆 녹지대를 활용해 인공바위가 둘러싼 실개천 모양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마련했다. 물놀이장에서는 워터버켓 놀이기구와 인공바위 등 다양한 물줄기 연출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오정대공원 물놀이장은 기존의 낡은 놀이터를 철거하고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등 7종의 정글탐험 놀이기구를 설치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10세 이하 아동으로,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나 여벌옷과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소사대공원 물놀이터는 버스 12-1, 220, 23-2, 23-5, 3, 63, 71번, 마을버스 1번을 타고 한울빛도서관, 복사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려서 갈 수 있다. 오정대공원 물놀이터는 버스 58, 59, 95, 98, 98-1번을 타고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오정어울마당 또는 신동문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58번을 타고 덕산초중고교 정류장에서 내려도 된다.하수처리시설의 놀라운 변신 -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물놀이장역곡 하수처리시설 상부 남부수자원 생태공원이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변신했다. 이곳은 휴게형 체험공간과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남부수자원생태공원은 역곡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이 리모델링되면서 물놀이장으로 탄생한 곳이다. 부천시는 부천옥길 및 항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늘어난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역곡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해왔다.이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상부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을 휴게형 체험공간과 물놀이 시설을 갖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지난 7월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올 경우, 버스 661번, 마을버스 21, 21-1번을 타고 부천남부생태공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역 광장이 물놀이장으로 - 송내무지개광장 물놀이장지난 겨울 얼음썰매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내무지개광장이 이번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이곳은 이미 지난 10일 개장해 이른 무더위 속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용 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2천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수영복, 수영모,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송내역광장 물놀이장은 보호자 동반 시만 입장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쉼터도 운영된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1호선 송내역 북광장으로 나오면 된다.한편 부천시는 모든 물놀이장의 물을 매일 교체하고 수질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부천시365콜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032-320-3000 2017-07-27
- 초여름 부천 나들이 코스 여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시간을 내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도심 속 휴양 공간도 좋으리라. 온 가족이 녹색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은 어디일까. 부천 곳곳에 크고 작은 공원들, 둘레길, 캠핑장, 백만송이장미원을 비롯해 심곡 시민의 강까지를 살펴보았다.굴포천 건강길 따라 아라뱃길까지 논스톱지난 5월 30일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는 굴포천 에코 서비스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지역에 완공된 ‘소통의 교량’ 개통식이 있었다. 이번 소통의 교량 개통으로 그동안 삼정1천과 여월천으로 단절됐던 굴포천이 다리를 통해 아라뱃길까지 남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이로써 굴포천을 중심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생활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그동안 굴포천 환경이 열악했는데 ‘소통의 교량’ 개통으로 아라뱃길을 통해 한강과 정서진까지 안전하게 논스톱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굴포천 건강길에 벚꽃길 3.5km이 완공되면 내년에는 굴포천에서 벚꽃구경을 기대할 수 있게된다. 굴포천 Eco-Service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부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시 부평구와 계양구가 협력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전체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곳에는 야간 및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 라이딩 개최, 굴포천 생태건강 안내지도 제작 등을 통해 굴포천의 다양한 스토리를 엮어갈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 자전거문화팀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굴포천 라이딩에 참여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커뮤니티 ‘굴포천 자전거 라이딩’밴드를 운영하고 있다.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밴드에서 ‘굴포천 자전거 라이딩’을 검색 후 가입하기를 누르거나 부천시 도로정책과 자전거문화팀로 문의하면 된다.형형색색 장미 가득한 ‘백만송이장미원’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멀리 가지 않고 부천에서 도심 속 자연을 즐겨보자.봄의 끝자락 도당산 북쪽 기슭이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백만송이장미원이 그 주인공이다. 단일 장미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백만송이장미원은 면적 1만4270㎡에 127종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올해 장미 개화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1일이다. 백만송이장미원은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주말에는 약 1만 명의 시민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다.장미원에 올 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013-3번을 타고 ‘장미공원’ 정류장에서 내리거나 013-3, 50, 70, 70-2, 661번을 타고 여월중학교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오면 된다. 또는 12, 23-1, 50, 70-2, 220, 661번을 타고 ‘도당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오면 된다.지하철은 7호선 까치울역 3번 출구에서 버스 013-3번으로 갈아타거나 7호선 춘의역 7호선 7번 출구에서 버스 12, 23-1, 50, 70-2, 220, 661번을 타면 된다. 1호선 부천역 4번 출구에서 버스 12, 50, 70-2, 661번을 이용할 수도 있다.백만송이장미원 측에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미개화 기간 동안 주말,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성곡로 63번길에서 부천로 354번길까지 임시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있다.자연을 만끽하며 걷는 ‘부천둘레길’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부천둘레길도 인기다. 부천둘레길은 마라톤 풀코스 길이와 같은 총 4만2195km로 5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부천시 외곽의 산과 공원, 들판과 하천을 하나의 길로 연결해 조성한 테마길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1코스는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부천수목원을 지나 소사역까지 이어지는 ‘향토유적 숲길’, 2코스는 신학대학에서 하우고개를 지나 송내역으로 걷는 ‘산림욕길’이다.3코스는 상동 시민의강에서 호수공원을 지나 굴포천까지 이어지는 ‘물길따라 걷는 길’, 4코스는 봉오대로에서 대장들판을 지나 변종인신도비까지 걷는 ‘황금들판 길’이다. 베르네천에서 장미원을 거쳐 원미산으로 걷는 ‘누리길’코스도 있다.도심 속에서 즐기는 1박2일 캠핑…야인시대 캠핑장, 여월농업공원 캠핑장부천에는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상동 야인시대 캠핑장과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이 있다. 서두르지 않으면 몇 초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야인시대캠핑장은 최근 야영객을 위해 진드기 서식 유무를 검사하고 안전함을 밝힌 바 있다. 이곳은 드라마 야인시대 촬영세트장으로 유명한 판타스틱 스튜디오를 철거 후, 캠핑장과 문화동산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이용 시기는 오는 11월 6일까지이며, 매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가능하다.여월농업공원 캠핑장은 장기간 방치되었던 옛 여월정수장 부지를 공원으로 되살린 여월농업공원에 마련됐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사용 월 전월 15일 10시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도심 곳곳 생태·레저·문화가 어우러진 휴식공간 ‘공원’지난 5월 5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된 심곡 시민의 강이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31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심곡 시민의 강에는 하루 2만1000여 톤의 깨끗한 물이 흐른다. 밤에는 조명 빛이 운치를 더하고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무릉도원수목원,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시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시민들에게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명소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선큰정원, 그라스원, 워터가든, 허브원 등 9개의 테마 정원을 비롯해 잔디광장, 숲속 데크 등 휴게시설을 보강했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6월 18일까지 붓꽃전시회를 개최한다.역곡동 역곡공원도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기다린다. 축구장, 풋살장·그라운드골프장, 주차장, 산책로 등 체육 공간과 편익 시설을 갖췄다. 2017-06-08
- 416 안전공원 후보지 5곳으로 압축 416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제2차 주민경청회가 지난 10일 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선부동, 와동, 초지동, 고잔1동 통장 정례회의를 겸해 진행된 이날 경청회 자리에서는 4개마을 통장들과 세월호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추모공원 위치와 추모공원 내 봉안시설 설치를 둘러싸고 시민들끼리 의견이 대립했으나 상대방 입장을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문화가 돋보였다.인근 4개 동 통장과 주민 300여명 참석416참사 안산시 추모사업협의회가 준비한 경청회는 지난해 11월 초지동과 선부동 와동 고잔1동 지역에서 각각 진행된 1차 경청회에 이어 두 번째 경청회 자리였다. 사단법인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주민 경청회는 김강 국무조정실 추모사업지원과장이 ‘정부의 추모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416안전공원 조성과 관련 최근까지 논의된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416 안전공원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36조에 규정한 추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추모사업에는 추모공원과 추모기념과 추모비 건립을 포함하고 있으며 추모공원에는 봉안시설, 전시실, 교육문화시설, 상징 조형물을 설치할 수 있다.416 안전공원 설립을 위해 초지동, 고잔1동, 와동, 선부동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경청회가 열렸으며 지난 12월에는 안산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1차 시민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이강원 소장은 “시민들은 이 토론회를 통해 416안전공원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를 삼는 공간이 되어 줄 것과 유가족과 시민,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소통하고 기억을 나누는 자리가 될 길 바란다는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특히 416 안전공원은 기존 국내의 추모시설과는 달리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 올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화랑유원지, 원고잔 공원 등 5곳 후보지로 제안1차 경청회를 통해 추모공원 부지로 주민들이 제안한 장소는 모두 5곳. 안산시 추모사업 협의회는 5곳에 대한 장 단점을 분석한 자료를 이날 주민들에게 공개했다.현재 분향소가 설치된 화랑유원지와 단원고 뒷산, 단원고등학교 앞 원고잔 공원, 와동 꽃빛 공원, 부곡동 하늘공원이 416 안전공원 후보지에 올랐다. 화랑유원지와 단원고 뒷산, 원고잔 공원은 상징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반면 주거지와 밀접한 곳으로 안전공원이 들어설 경우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꽃빛공원과 하늘공원은 상대적으로 상징성은 떨어지고 부지가 협소한 반면 기존 묘지공원으로 주민 반발은 최소화 할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곡동 주민이라고 소개한 한 어르신은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지만 국민정서를 감안하면 봉안시설은 추모공원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추모공원은 가까운 곳에 봉안시설은 외곽 조용한 곳에 마련해 차분하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안전공원에서 봉안시설이 가장 중요하다. 삶과 죽음이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안전공원에서 아이들 봉안시설이 빠진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참가자들은 안전공원을 지역 내 설치하는 것에는 대체로 이견이 없었으나 봉안시설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416참사 안산시추모사업협의회 오는 2월 25일 2차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이강원 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가운데에서도 별 마찰없이 토론회가 마무리 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토론까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본 후 다시 만나서 토론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차 시민대토론회는 참가자들 중 지역과 성별에 맞게 샘플링 한 후 250명 토론자를 선발하고 청소년 의견 수렴을 위해 청소년 50명도 별도로 참가할 예정이다. 2017-02-16
- 중구 우리들공원, 문화예술공연 메카 떠올라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이 많은 문화예술단체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문화예술공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우리들공원에서는 올 2월부터 12월초까지 대전시민연극 페스티벌, 대전대학연합 락페스티벌, 우리들 가요제, 대흥독립만세, 문화가 있는 날, 패션쇼, K-POP 우리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이 101회 열렸다.매주 주말을 중심으로 열린 문화공연에서는 행사 관계자를 비롯한 관람객 4만70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원도심의 낭만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대흥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현재 우리들공원은 대형 무대시설(25×9.2m)과 빔 프로젝터, 출연자 대기실과 소품실, 음향과 조명 분수시설 등 각종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중구청 관계자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우리들공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들공원 공연장 대관을 희망할 경우 문화체육과(042-606-6287)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