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검색결과 총 1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최적의 학습전략 세우기 지금 중3, 예비고1은 현실로 닥친 대학입시에 대한 불안감에 선행에 집중하는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둔산 비타러닝 정은희 부원장은 “자기 실력에 맞는 선택적 선행을 해야 효과적”이라며 “실제로 중3수학 기반이 없었던 학생은 겨울방학동안 중3수학만 공부했는데 수I 앞부분이 중3과 연관된 부분이 많아 첫 수학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올바른 전략은? 자기 수준 아는 것부터그러면 중요한 예비고1은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까? 먼저 자기 분석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고1로서 선행할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를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습태도, 습관, 학업성취도별로 점검해 봐야 한다. 분석을 통해 맹목적으로 선행 학원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를 가기 전에 취약한 점은 보완하면서 선행을 진행할 수도 있다.비타러닝에서는 과학적인 체크리스트로 학생의 학습 상태를 분석해서 개인에 맞는 전략을 제시한다. 필요시 개인별 튜터링 프로그램이 붙어서 학생에게 꼭 맞는 학습을 진행한다. 또 학습 전 과정을 코칭매니저가 지켜보면서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면서 이끌어 준다.가정에서도 우리 아이가 선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먼저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는 학원이나 학습을 권할 필요가 있다.과목별 학습내용은국어는 중학내용은 문학학습에 기반이 되는 글의 종류 등 갈래 학습, 중학교에서 나온 문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등국어준비를 위해서는 어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기본 어휘교재를 선택하여 매일 일정 분량의 어휘를 학습하는 것이 좋다. 공부하면서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의미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비문학 부문에서는 매일 일정분량을 읽어서 연습을 한다. 문학은 수능 국어 기본서 학습이 우선이다.영어는 먼저 중학수준의 어휘와 문법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이후 선행은 고등용 어휘교재를 3~4회독 하고 문법을 구문독해를 위한 형태로 정리,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일 모의고사형 독해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수학은 중학교 수학 개념을 확인하고 도형의 정의와 성질, 도형관련 공식과 유도과정이 정리 되어 있어야 한다. 고등수학의 기본은 중학교 수학이다. 특히나 수학은 체계적 학문이라 기초가 없이는 다음 단계를 학습할 수 없다. 개념학습을 탄탄히 하고, 다양한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고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등학교 입학 전에 어디까지 선행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리고 학생의 현재 상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학습목표, 방법을 세워야 한다.도움말 둔산 비타러닝센터 정은희 부원장 2016-11-01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 영어 내신 고득점 Tip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앞으로의 고교 내신관리에 대한 막막함으로 학생들은 이리저리 치이고 마음은 벌써부터 분주하다. 고1,2,3 학년에 따라 내신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은 분명히 다르며 특히 첫 내신을 잘 잡아야하는 예비 고등학생 들에게 몇가지 팁을 주는 글을 쓴다.예비 고1이 알아야 할 내신 영어고1 학생들은 대개 3월이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분주하다. 교실, 친구, 선생님, 수업과정 등 모든 것이 새롭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제 고등학생인데 정말 열심히 해야지’이런 각오를 다진다.입학 하자마자 3월모의고사도 치르고 그 결과에 실망하면서 그 각오는 흔들리기도 한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3월을 보내면 곧 4월 대망의 첫 중간고사가 다가 온다. 그러나 이에 대한 뚜렷한 대비 방법없이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받을 수 밖에 없다.수시비중 증가에 따른 내신중요도 확대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부터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 됨에 따라 수시비중 증가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주요과목중 하나인 영어 내신 또한 계속해서 중요해 지고 있다.영어 내신준비를 꼼꼼히 하다 보면, 그 지식이 단순한 내신대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본인의 근본적 영어 실력으로 자연스레 연결 됨으로 수능대비도 함께하는 효과가 있다.따라서 중학교때처럼 금방 잃어버려도 시험만 잘 보면 된다는 식의 단발성 준비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수능 공부하듯 차분히,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시험범위 차이1) 중등영어 내신범위 : 교과서 위주 출제 / 일부 학교에서 외부지문을 출제하는 경향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교과서 위주2) 고등영어 내신범위 : 교과서 + 학교별 보충교재 + 전국모의고사지문 + 외부지문다양한 지문을 활용하여 수능유형으로 변형 출제, 어법문제와 어휘문제, 특히 외부지문으로 변별력을 높이는 경향학교수업의 중요성시험이 주로 변형 출제된다. 고로 학교수업에 집중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선생님에 따라 강조하는 사항을 변형 출제시 반영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은 수업준비를 통해 단원별 학습목표와 강조점을 정리하고 시험출제를 염두해 수업시간에 이를 언급한다. 그러므로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 경청하며 주요사항을 필기하고 당일 복습을 통해 정리하는 것이 필수 적이다. 수업시간에 다루지않는 모의고사 범위등은 미리미리 주요 어휘들을 찾아 놓거나 해석연습을 하는등의 학습이 필요하고 시험 준비기간에 집중학습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 그러므로 시험범위의 빠른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높아진 난이도학습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학습법을 잘 모르는 학생 특히 중등 과정의 기본기가 제대로 잡혀있지않은 학생은 고교 내신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중등과정에서 포괄적인 학습이 아닌 단기간의 내신만을 앞둔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 성적이 급락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이런 학생들은 어휘력이 부족한 경우가 가장 많고 어법의 경우 한정된 범위가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 변형문제가 나오므로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넓은 범위가 감당이 안되어 포기해버리는 것이 고등영어다. 절대로 단순암기만 하지말고, 이해를 통한 변형 연습을 해야 한다.고등 내신의 단계별 전략자신의 약점은 이미 파악 되었다. 시험기간, 범위에 대한 정보도 파악이 되었다면, 단계별 전략을 세워 시험에 접근해보자. 충분한 시간 배분이 있어야 꼼꼼한 준비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영어는 다소 일찍 시험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중등과정에서 2-3주전부터 시험준비를 했다면, 이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미리 복습을 하면서 정리를 잘해두고 최소한 4주 전부터는 전반적 학습계획을 짜고 영어에 할당된 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깊히 있는 학습을 해야한다. “수업 - 당일복습 시험공부 최종학습”의 단계별 계획을 짜야 한다. 학교에 따라 선생님이 배부하는 추가학습자료들이 70%이상을 차지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출제경향을 익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중학교때처럼 교과서 본문만 암기하다간 냉패를 볼 수있다. 범위가 넓은 학교일수록 “선택과 집중”은 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학교에 따라 100점이 애당초 불가한 학교가 있을 수도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만들길 바란다.서준학원이용희 부원장 2016-10-31
- 예비고1, 그 출발에 서다 대한민국 중학교 3학년. 학교가 바뀐다. 선택한 고등학교가 ‘아쉬움’으로 남겠지만, 적어도 불합격이라는 ‘상처’가 되지는 않는다. 3년 이후에도 학교가 바뀐다. 내가 응시할 수 있는 대학은 항상 ‘아쉬움’이고 나를 받아준 대학도 ‘상처’입은 나를 위로해주지 못할 것이다. 이제 그 시작에 서 있다. 출발점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 그만큼 앞서 있는 이들은 행복한 무언가를 포기하고 얻은 이점이다. 하지만 입시는 마라톤이다. 초반에 너무 앞서 달리면 후반부에는 페이스를 잃고 많은 경쟁자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이다. 그렇다고 초반에 여유를 부리다간 자칫 주변에 아무도 없어, 지금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지 못하게된다.극초반전략 (예비중3 겨울방학~고1 1학기 중간고사)학생도 부모님도 모두 우왕좌왕하는 때다. 이때는 과감하게 중학교 옷을 벗어버리자. 선생님이 좋아서, 아이가 바꾸는 것을 싫어해서..이런 말씀을 하시는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이미 뒤로 달리고 있는 분들이다. 고등학교 과정으로 넘어가는 일은 당연히 어렵다. 때로는 과부화가 걸리고, 적응에 실패하기도 한다. 그래도 멈출 수는 없다. 돌아보라. 예비초1과 예비중1은 어떠했는가. 우리는 지금껏 잘 해왔다.초반전략 (고1 1학기 기말고사~고1 겨울방학)이미 적응은 끝났다. 학생의 위치도 이미 나와있다. 그래도 일단 달려야한다. 잘하는 학생이면 지금 차이를 벌려야하고, 부족한 학생이면 지금 빨리 따라잡아야한다. 3년 과정에서 가장 큰 폭으로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시기다. 대부분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는 더욱 크다. 경험상, 장담하건데 지금 벌어지는 차이는 결코 좁힐 수 없다. ‘무엇’을 해야할지를 고민하지 마라. ‘무엇이라도’ 해야 하는 때가 지금이다.중반전략 (고2 1학기~고2 2학기)이제는 구체적인 걱정이 시작된다. 정말 문과 또는 이과가 맞는가. 학생부로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정시파이터로 전향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고민을 한다면 아직 늦지 않다. 그만큼 관심이 있고, 나는 아직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달리고 있는 이 길의 풍경이 보여서는 안된다. 최적화된 공부법, 학원, 시간, 장소 등을 찾아라. 그리고 그 길을 선택했다면 믿고 따르라.종반전략 (고2 겨울방학~고3 1학기 중간고사)부족한 과목은 물론, 그 과목 내에서 부족한 내용은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전략적으로 보완해야한다. 영어, 수학, 국어가 아닌 빈칸추론, 극한, 고려가요 등의 세부영역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모든 영역을 다 잘하려고 하지말자. 나의 능력은 101%가 아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필요없고, 이제는 잘 해야한다. 꼼수라도 좋다. 다른 이들이 물 마실 때, 나는 이온음료로 보충하고 뛰면 된다.최종전략 (고3 1학기 기말고사~고3 수능시험)오히려 차분해지자. 이미 학생은 지쳐서 누군가를 볼 겨를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팔랑귀가 된다. 좀 더 편하게 쉬면서 레이스를 완주할 방법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논술, 학생부종합, 교과, 비교과, 면접, 적성, 정시... 하지만 이름만 다를 뿐 목표는 같다. 그리고 내가 뛰어온 길에서 이탈하는 것은 또 다른 마라톤을 준비하게될 뿐이다. 괜찮다. 스스로를 믿고 달려온 길이 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끝까지 밀고가자.대한민국 예비고1. 처음으로 가장 떨리고 힘든 레이스를 준비하는 순간이다. 나는 어떤 신발을 신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길로 달릴 수 있을까. 내가 달리는 길의 오르막은 얼마나 있고, 또 내리막은 얼마나 있을까. 마라톤에서 출발부터 맨 앞에서 달리는 선수가 그대로 처음으로 골인하는 경우는 없다. 또한 시작부터 가장 뒤쳐진 선수가 우승하는 경우도 없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고 이끌어주는 코치도 필요한 것이다. 때로는 쉬어가고, 때로는 더 빨리 뛰고, 때로는 넘어질 수 도 있다. 그래도 포기하고 좌절하지 않으면 나는 어느 순간 골인 지점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상처’입은 영광과 ‘아쉬움’ 가득한 승리여도 우리는 끝까지 달려 이기고 해내지 않았는가.스터디코치 영어전문학원강인환 원장 2016-10-27
- 교과별 전문가들이 펼치는 입시경향, 학습전략 설명회 오는 11월4일(금) 노원구에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는 전문학원 연합설명회가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는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국어 영어 수학 과학전문학원의 6명 원장들이 의기투합해 마련한 자리라 더욱 각별하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이곳저곳 발품 팔 일 없이 한 자리에서 과목별로 전문화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본지에서는 연합설명회를 앞두고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 현장을 찾아 그 자리에서 오간 내용들을 정리해 봤다.<참석자>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 김연수국어학원 김연수 원장, 도깨비과학학원 이치헌 원장, 이혁재영어전문 이혁재 원장, 임철순영어학원 임철순 원장, 토브수학학원 정명근 원장(가나다 순)▶왜 교과별 전문학원을 선택해야 하나?김연수 원장-각 학생들이 이과, 문과, 예체능 등 개인의 기본적인 개성과 성향들이 분명 있는데도 일반 학원에서는 특정교과목 성적, 예를 들면 수학 성적으로 일괄적인 반 편성을 해버리기에 평준화되고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죠.국권 원장-전문학원은 제 경우를 봤을 때 적어도 2년 이상의 커리큘럼이 이미 완성돼 있어요. 예비 고1부터 시작해 3학년 수능 마무리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돼 있고 관리, 학습, 교재가 체계화되어 있기에 학생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죠.이치헌 원장-원장 선생님들이 모두 지역에서 10년 이상의 강의경력을 가지고 계세요. 따라서 고등학교 3개년 입시계획과 주변학교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학교별로 학생들을 1:1로 잘 챙길 수 있고, 학교 부교재나 프린트물 또한 능동적으로 빨리빨리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전문학원의 장점이죠.이혁재 원장-전문학원은 소수인원으로 1:1 관리를 통한 맞춤수업이 강점이죠. 예를 들어 숙제관리도 끝까지, 될 때까지 남겨서 관리하기에 성적향상 가능성이 높아요.이치헌 원장-저희 학원의 경우 이맘 때 고3은 테스트를 본 후 학생들이 틀린 것을 확인하는데, 이때 학생들이 특정분야에서 많이 틀리는 부분을 일일이 개별 점검해 주니까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요. 특히 고3의 경우는 개념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것보다 부족한 부분의 포인트를 딱 잡아주는 게 필요한데, 선생님들이 그런 것을 해주니 과학의 경우 수능 직전까지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정명근 원장-수학 공부의 경우는 학생이 바로바로 질문하는 것이 항상 긍정적이지는 않아요. 수학실력이 향상되려면 질문하고, 또 틀린 부분은 왜 틀렸는지를 학생이 스스로 고민해보고 고쳐보기도 해야 하는데, 일반 학원의 경우 효율적 학습관리를 위해 바로바로 가르쳐주는 데 이런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죠. 그 당시는 학생입장에서 편한 것 같아도 실전에서 효과가 별로 좋지 못하고, 생각하는 힘이 없어져 버려요. 전문학원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푸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죠.이혁재 원장-영어는 학년에 상관없이 실력 차가 굉장히 커요. 같은 등급이라도 문법이 약한 학생, 듣기가 약한 학생, 독해가 약한 학생 등 학생별로 약한 부분이 있는데 전문학원에서는 이렇듯 약한 부분을 중점 관리해 주기에 효과적이에요.김연수 원장-원장님들 모두 대형학원 강의경험들이 있지 않나요? 대형학원에서는 학원이름을 보고 학생들이 등록하기에 선생님들이 학생에 대한 책임의식이 낮고,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데 비해 전문학원은 프로의 세계라 볼 수 있죠. 전문학원에서는 과목에 대한 전문지식, 교육철학, 학생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지도하고 있어요.▶현재 대학입시에서 과목별 경향은?이혁재 원장-영어는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바뀌기에 소홀히 생각하는 추세지만, 시험이 쉽다 하더라도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실제로도 상대평가였을 때는 쉬운 수능이었는데, 절대평가가 되면서 고1,2 모의고사는 오히려 어려워져 인근 여고에서 영어를 좀 한다고 하는데도 반에서 1등급이 1~2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1등급이 쉽지가 않아요. 또 노원지역 내신영어가 꽤 어려운 편인데 가중치까지 둘 확률이 높아지면서 더 중요해졌고, 수시전형에서도 영어제시문, 영어논술까지 대비해야 하는 등 결코 영어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정명근 원장-수학도 추세가 쉬워진다고 하지만 변별력 문제가 있어요. 수능모의고사가 어려울 경우 21, 29, 30번의 오답률이 가장 높은데 거기서 변별력이 커집니다. 내신같은 경우는 양적으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런 게 습관화되어버려 시중 유명 교재 3~4회 풀고, 모의고사 반복해서 풀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난이도 있는 문제들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들을 두루뭉술하게 가버려서 다가가는 방법을 잘 몰라 공부의 깊이가 약간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요. 따라서 학생들이 심도 있는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이치헌 원장-과탐의 경우 4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하는데,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유, 불리가 완전히 나눠져 버려요. 대부분의 학원에서 주로 화학과 물리를 공부하다 보니 학생들이 수능에서도 화학 생물에 많이 쏠리는 현상이 있어요. 하지만 이는 잘못됐다고 봐요. 과학은 어떻게 수능과목을 정할 것인가, 학생성향에 비추어 어떤 과목이 점수가 가장 잘 나올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게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죠.국권 원장-수능국어는 어려워졌습니다. 수능국어는 실력을 좌우하는 1순위가 비문학(독서)이고, 2순위가 문법이며, 문학은 난이도가 낮은 편이에요. 내신국어는 1순위 문학, 2순위 문법으로 이렇듯 수능과 내신은 우선순위 공부가 달라요. 학생들은 이런 특성에 맞춰 준비해 나가면 됩니다. 국어에서는 내신이건 수능이건 여전히 글을 읽고 이해하고 추리하는 독해 능력이 엄청나게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김연수 원장-국어는 A,B형이 통합되면서 원점수 1등급 컷이 많이 내려가 5~7점 정도 하락했어요. 비문학이 많이 어려워졌고, EBS지문을 변형한 문제의 오답률이 매년 가장 높죠.▶우리 지역 고등학교 내신경향임철순 원장-학종의 기본인 내신에서 영어의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노원지역 고등학교의 영어내신 난이도는 학교별로 매우 다양하죠. 평소에 문법 독해 어휘 듣기실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시험 때는 분석적인 암기를 해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감에만 의존하는 등 예비고1 학생의 학습방향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평소 학생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 및 시험 때의 차별화된 내신 자료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왔습니다.정명근 원장-제가 봤을 때는 노원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수학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교사들이 해마다 학생들이 덜 보는 문제집에서 어려운 문제를 가져와 내는 경우도 있고, 교사들마다 출제경향이 달라 평균이 들쭉날쭉해요. 선행보다는 11월부터 수학의 기본과정을 ‘지금부터가 내신’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해요. 그리고 고급스런 문제를 많이 접해야지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치헌 원장-지역 학교 대부분이 1학년 때는 융합과학을 배워요. 하지만 융합과학은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어서 학생들이 막상 중간고사 때 고전을 많이 합니다. 학교별로 난이도도 달라 공립학교의 경우는 시험을 쉽게 내려고 하고, 사립학교는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어 전문학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국권 원장-융합과학을 1학년 때 문, 이과 구분 없이 배우는데 이 내용은 수능국어 점수를 결정하는 비문학독서 파트에 포함돼요. 빅뱅 개념부터 시작해 기본적으로 1학년 때 공통으로 배운 내용들이 수능국어 지문에 나오게 되는데, 문과학생들이나 이과 중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본개념이 안 돼 있어 문학을 잘한다 해도 국어점수가 안 나와요.김연수 원장-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 가서는 지필고사로만 100점 만점이 만들어지고, 2016-10-20
- 예비고1, 대입수학의 기본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 수학은 중등과정에서 고등과정으로 넘어갈 때 가장 난이도 상승률이 가파른 과목이다. 그렇다 보니 이 시기에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문제는 이 시기가 수학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사실이다. 길과진리수학학원 김동주 원장은 “미분, 적분문제를 풀기위해서는 기본 함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처럼, 고1 교과내용은 수능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풀기 위한 기본요건으로 그 비중이 약 70~80%에 달하기 때문에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또한 “고1 과정은 중3의 심화과정이기 때문에 중3 과정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학생별 로드맵 제시와 맞춤 수업으로 수학 자신감 키워줘중등 수학에서 80~85점 이상을 받아본 경험이 없는 친구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낮고 두려움은 크다. 당연히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과연 해결책은 없는 걸까? 김 원장은 “학생별로 개인 로드맵을 제시해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면 중하위권 학생들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길과 진리의 예비고1 수업은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를 목표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시기별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진도계획표, 학생성향별 맞춤 교재 그리고 교재별 완성도 등으로 구성된 개인 로드맵이 전달된다. 수업은 학생별 맞춤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의 소수정예로 이루어진다. 대치동에서 오랜 강의 경력을 가진 원장들이 뭉쳐 학원의 시스템과 과외의 장점을 접목하면서 3인 이내의 소수 맞춤학습을 만들게 되었다는 김동주 원장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모른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선생님에게 질문 한번 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소수정예로 반이 구성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고 강사진 역시 학생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업은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식에 대한 연산훈련을 통해 기본을 다진 후 단원별 기본개념을 익힌다. 이후 학습한 기본 개념들이 수능형 문제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연계성 훈련’이 실시된다. 김 원장은 “수능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올해 9월 모의고사에서 고1 교과과정이 강조 되었고, 지역과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고등학교 1,2학년의 내신비중이 예전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고1부터 체계적인 수학 학습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1등급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수학은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일 지라도 어느 한 부분을 놓치면 취약한 영역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해 해결책을 마련해 주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무결점 수학실력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중1, 대수통합과정으로 수학의 기초 명확히 다져줘길과진리의 예비중1은 정확한 연산실력을 기반으로 고등과정을 위한 기초를 준비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초등연산이 부족한 학생들은 한 번 더 짚어주는 수업이 선행된다. 본격적인 중등과정은 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방정식 등 1학년 1학기, 2학년 1학기, 3학년 1학기 각 학년별로 나누어져 있는 교과과정을 ‘대수통합과정’으로 통합해 다루고, 도형과 기하는 별도 과정으로 추후 진행한다.김 원장은 “대수통합과정은 고등학교 과정과 연계되는 부분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 학년마다 조금씩 나누어 학습하다보면 중간에 6개월 이상의 공백이 생겨 기존 학습내용을 기억하지 못함은 물론 향후 학습할 내용과도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불필요한 반복학습이 생길 수 있지만, 통합과정으로 진행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고 수업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해당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