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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리뷰 지난 12월 12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자 그 다음날부터 주말까지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여러 입시기관들이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절대평가로 시행된 영어 영역도 1등급이 10%에 달해 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졌다. 탐구 영역 또한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발생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도 예상된다. 따라서 정시 지원은 적은 점수 차이로 당락이 갈릴 수 있어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정시 지원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조그만 팁이라도 얻기 위해 곳곳에서 열린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다. 주요 입시기관들의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서울시교육청 설명회14일(목)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의 ‘2018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학부모 진학설명회’가 열렸다.설명회는 오후 2시 1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1부는 ‘2017 대입 정시전형 결과 분석 및2018 수능 결과 분석’(경신고 김창묵교사), 2부는 ‘2018 대입 정시전형 군별 지원 전략’(배명고 채용석교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정시 모집인원 감소와 수시 이월인원 감소 추세이번 2018 정시전형은 첫째 전년대비 모집 인원의 감소, 수시 이월 인원 감소추세,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인한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2015년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완화 및 폐지 본격화로 인해 정시모집 이월 인원은 매년 감소 추세로 올해는 특히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상위등급을 받는 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수시 이월 인원이 더욱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교대 모집인원이 전년도 대비 257명이 감소했으며 의대 역시 모집인원이 36개 대학 941명으로 전년대비 74명이 줄었다.지원 대학 환산점수 꼼꼼히 비교해야올 수능의 특징은 점수 구조가 밀집되어 있다. 특히 영어의 절대평가로 영어 점수인 100~130점이 빠진 상태로 지난해에 비해 훨씬 조밀한 점수대 구조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올해는 대학별 환산점수와 같은 요인에 의해 합격과 불합격이 좌우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영어절대평가 실시로 인한 변수 고려해야이번 수능의 특징 부분에서는 주목할 점은 영어절대평가 실시로 인한 변수다. 영어 1등급이 지난해 대비 늘어난 10.03%인 약 5만2983명으로 이번 입시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상위권의 경우 영어 영역의 반영 방식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 최상위권 대학의 영어 1등급과 2등급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은 이화여대 10점, 경희대 8점, 서울시립대 7점, 연세대 3점 등으로 영어 성적이 낮은 경우 지원에 부담이 예상된다. 1등급과 2등급 차가 적은 대학은 서울대 0.5점, 고려대 1점, 서강대 1점으로 영어가 2등급이더라도 다른 영역 점수에 따라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 중앙대는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하기에 영어 변별력은 거의 없다.지난 입시결과 대입정보포털사이트에서 꼭 확인해야정시 지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난해 입시 결과를 대입정보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해 봐야 한다. 수능 350점이라고 해도 대학별 반영 방법에 따라 최소 5점에서 10점까지 점수 폭이 달라질 수도 있다.2018 정시 지원의 특징결론적으로 볼 때 정시는 석차가 중요하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올해는 같은 점수대라도 영어가 유리한지 불리한가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동점자가 많이 나와 하향지원이 불가피하다고는 하지만 무조건 하향지원은 삼가야 한다. 지원을 위해서는 첫째, 점수의 유형에 익숙해 져야 하며, 둘째 단순점수 합이 아니라 대학별 환산점수를 따져보고 셋째 지원가능 범위를 넓혀야 하며 마지막으로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대성, 2018 대입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지난 16일(토)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대성학원 주최, 대성마이맥 주관으로 ‘2018 대입 대성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가 열렸다.1부는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이 ‘영어 절대평가, 2018 정시의 미지수를 찾아라’를 주제로,2부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18 정시모집 최종 지원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종이 배치표와 온라인 예측 서비스 병행종이 배치표는 표준점수(혹은 백분위) 합을 공통기준으로 전 대학을 가/나/다 군별로 정리한 것이다. 영역별 반영방법의 차이, 탐구 변환점수, 가산점 등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므로 결함이 있다. 그렇지만 정시 지원에서 대략적인 자신의 위치와 큰 윤곽을 잡는데 유용하다. 따라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할 때는 온라인 예측 서비스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정시 지원 3개 조합은 재수 여부가 결정정시 지원은 가/나/다 군별로 1개씩 총 3개를 지원할 수 있는 데, 그 조합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재수 여부가 결정한다. 일반적인 지원은 소신1, 가능1, 안정1의 조합으로, 재수가 불가하다면 가능1, 안정2의 조합으로, 재수를 각오한다면 불안1, 소신1, 가능1의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다.최초합에 울고 추합에 웃는다. (대학별 정시 지원 특징)소신, 불안 지원은 추합이 대량 발생하는 곳으로 지원한다. 온라인 합격예측 서비스의 커트라인은 최종 커트라인의 80~85% 수준이다. 최종 커트라인이 얼마나 더 내려갈 것인가는 충원합격(추합)이 어느 정도이냐에 달려있다.▶서울대(가군) 지난해 정외과가 6점 하락, 심리학과가 3~4점 하락했으며 이는 단과모집에서 과별모집으로 바뀌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된다. 자연계열 수험생의 과학 Ⅱ 선택자가 상당히 줄어 서울대 자연계열 비인기학과의 점수 하락이 예상된다.▶연세대/고려대(나군) 연세대는 고려대보다 추합이 많이 발생하며 서울대로 합격자를 빼앗기는 인기학과일수록 추합이 많다. 재작년에 경영이 하락해 지난해에는 경영으로 몰리고 상대적으로 심리학과가 하락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미니어학과가 하락했지만 올해는 정시모집 인원이 대폭 줄어 펑크 현상은 기대하기 힘들다.▶서강대(가군) 서강대는 나군의 연세대와 고려대의 중하위권 학과로 합격자를 많이 뺏긴다. 인문, 어문 계열 중하위권 학과는 나군의 성균관대 인문, 교육, 한양대의 경영, 경제금융 등에 뺏기기도 한다.▶성균관대/한양대(가/나군) 인문 가군에서 한양대보다 성균관대가 인기가 많다, 공대는 성균관대보다 한양대가 인기가 많다.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나군에 있는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자를 뺏기는 가군 인기학과에서 충원율이 높다.▶중앙대(가/나/다군) 중앙대 다군은 상위권 대학에선 다군 모집이 처음이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은 다군에 지원할 대학이 없어서 보험 삼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엄청난 충원율을 보인다. 중앙대가 자랑하는 5개 모집단위가 모두 다군이며 충원율이 높아도 다군 최종 컷은 높을 것이다.※ 정시 이월되는 인원 파악, 영어 절대평가 2등급 학생들의 전략적 지원, 탐구변환점수 확인 등은 다른 설명회와 중복 내용이 많아 정리를 생략함.스카이에듀, 2018 대입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지난 14일(목) 오후 7시 진선여자고등학교 회당기념관에서는 입시기관 스카이에듀의 ‘2018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가열렸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설명회는 1부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예측(정용관 커넥츠스카이에듀 총원장)’,2부 ‘역전을 위한 최종 전략 수립(김구 신촌스카이에듀 원장)’ 주제로 진행되었다.수능 활용지표에 따른 유ㆍ불리표점, 백분위, 탐구 반영 방법에 따른 유ㆍ불리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2017-12-22
- 학교생활소설부 시대의 수능정시준비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이 왔다.현 고2 학생들은 고교내신시험을 6번씩이나 준비해왔다. 내신준비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시간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면서 비교적 빡빡한 일정에 대한 압박감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6번의 준비과정 중에 한번이라도 그것을 해내지 못했다면, 앞으로는 잘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야 정시 준비를 해야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을 너무나도 많이 보았다. 그러나 이미 그때는 경쟁력이 없다. 갑자기 정시모드로 전환하는 게 그리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정말 늦은 것이고, 안타깝지만 그 대가도 치러야 한다. 그래서 지금 당장 모든 변명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한다. 다음은 반드시 IN-SEOUL 목표가 있고, 내신성적이 3등급을 포함한 그 이하이며, 학교생활기록부의 소설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고2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주는 입시전략지침이다.여름방학부터 정시에 올인해야 한다.필자가 입시를 치를 때에는 주요대학의 경우 내신40% + 수능 20-30% + 대학별 본고사 30-40% 의 형태로 학생들을 선발했다. 그래서 내신, 수능, 본고사 과목 전부를 충실하게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괴기스러운 입시 선발 형태는 사라졌다. 따라서 내신성적이 3등급 이하인 학생의 경우, IN-SEOUL 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면 남은 건 정시뿐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비록 정시의 문이 좁다고들 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해 나간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내신과 수능은 접근방법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던 학생도 수능에서는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 특히 긴 호흡의 공부방식을 갖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정시준비야 말로 훌륭한 입시 전략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먼저, 한국사 공부가 안되어 있는 경우에는 방학을 이용해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해 두어야 한다. 다음으로 탐구과목을 빨리 정해야 한다. 탐구과목을 겨울방학에 정할 경우, 만만치 않은 공부 분량에 계속 학습을 미루게 되는 것을 여러 번 보아왔다. 국어영역의 경우 문법과 문학 감상법에 대한 기본학습을 철저히 한 후, 비문학 지문에 대한 이해력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매우 부지런히 해야 한다.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문이과 공히 수학이라 할 수 있다. 그래프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적분 수업을 듣고 있는 것은 인생낭비의 전형이다.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해서 수학실력을 쌓아가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영어영역이다. 절대평가는 누구나 1등급 맞게 해주겠다는 시험이 아니다. 난이도 조절에 대해 수능시험 당일 아침과 저녁의 표정이 다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영어시험은 상대평가 때보다 어려운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지금의 성적으로 수시 준비를 계속해서 갈 수 있는 대학은 뻔하다. 정시준비를 통해서 갈 수 있는 대학은 그 한계를 넘어설 수도 있다. 물론 지금과는 다른 자세여야 할 것이다. 좋은 대학에 간다는 것은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나의 학창시절에 대한 승리의 기록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자신을 둘러싼 능력치에 대한 처절한 증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증명불요의 법칙의 수혜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인식의 전환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고, 문재인 정부의 첫 교육부 장관 취임도 눈앞에 다가왔다. 입시제도의 변화는 불가피해 보이고,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대척점으로 하는 대결양상도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 같다. 그러나 지금 고2 수험생들에게는 이런 목소리들이 중요하지는 않다. 제대로 된 전략짜기를 통해 이런 제도변화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우리학원의 고2 수능정시반의 성공을 기원해 본다.명건일 원장쿠스터디학원 2017-07-06
- 정시 지원, 이렇게 하자 2017학년도 대입수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12월 28일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가 끝나면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정시지원을 위해 각종입시정보를 분석하고 진학상담을 하는 등 분주해 질 것이다.대입정시지원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중시해야 할 요소는 대학별 환산점수이다.그 이유는 수험생이 받은 수능성적표상의 표준점수를 모든 대학이 전형에서 그대로 적용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여러 기준에 의해 달리 적용할 뿐만 아니라 특정영역에 대한 가산점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학생의 수능 표준점수를 대학별 전형에서 반영방식에 따라 새로운 환산방법을 적용해 만든 점수를 대학별 환산점수라고 한다.실제로 이과를 지원한 학생이 수학점수는 비교적 좋은데 국어점수가 낮게 나왔을 경우 수학에서 가중치를 주는 대학에 지원 할 경우 대학별 환산점수를 좋게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수능 성적표의 단순 등급이나 표준점수만으로 배치표상에서 지원 대학을 찾지 말고 대학별 환산점수를 소수점이하까지 따져보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리고 이번 수능 시험이 다소 어려웠기 때문에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이 일치하지 않는상위권 학생이 꽤 있을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함으로써 수능에서 낮아진 점수를 극복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건국대, 교대등이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대학들이다. 이울러 정시 지원전략에 있어서 특정 배치표에만 의존하지 말고 여러 입시기관의 배치자료와 합격예측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수험생 중에서 이번 수능성적이 평소 모의고사보다 많이 낮게 나와 이대로 대학을 지원하기가 너무 억울하거나 안타깝다면 진지하게 재수를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최근 수년간 수능에서 재수생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재수를 통해 전년도 보다 성적을 많이 올린 학생들이 대부분이다.부천 종로학원정재원 원장 2016-12-22
- 2017 정시 지원과 2018 수능 대비 체크 포인트 대학 지원 시 체크 포인트를 안다면 정시 지원도 시험 준비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 대학입시의 성패는 수능 결과가 60%, 자신에게 맞는 응시지원전략이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대학별로 점수지표 반영과 과목별 가중치로 합격과 불합격이 좌우되는 만큼 개별맞춤학습과 일대일 지원전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2017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를 살펴보자.첫 번째, 정시 지원전략에 있어서 수능반영지표를 잘 파악하라.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총 6개에서 7개 영역까지 응시하게 된다. 과목별 점수의 편차가 존재할 것이므로 개인별 결과값에 가장 유리한 배합을 선택하고, 이에 맞는 대학과 특정 모집단위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한다. 문과/이과 계열 차이에 따라 선택적으로 반영하는 대학도 상당수 존재한다. 국, 수, 영, 탐1, 탐2, 제2외국어, 한국사 중에서 3개 영역 또는 2개 영역만을 반영하거나 탐구과목 중에서도 2개 과목을 모두 반영하거나 1개 과목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다. 또한 탐구 성적을 제2외국어 성적으로 대체 가능한 대학이 있으므로 대학과 계열별, 과별 반영지표를 상세히 알아보아야 한다.두 번째, 점수의 반영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라.정시에서 반영되는 수능 점수는 백분위(변환표준점수), 표준점수로 분류되며, 각 대학마다 반영하는 기준이 다르다. A학생과 B학생의 원점수의 합이 같더라도 통계의 분포를 사용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상이하게 도출되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의 합이 다르고, 모집단위별 반영하는 점수의 기준이 달라 같은 원점수를 받았다 하더라도 합불이 갈릴 수 있다. 표준점수를 각 대학의 기준에 맞게 재변환한 환산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상위누적의 차이를 가지고 대학 선택에 접근해야 한다.세 번째,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산점을 확인하라.통상적으로 인문계열은 수학영역의 반영비율이 낮고 자연계열은 수학이나 과탐의 반영비율이 높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특정 영역의 반영비율을 월등히 높게 책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를 반영하여 지원하여야 한다. 탐구과목의 가산점 반영이 3%~20%, 수학(가)를 선택할시 부여되는 가산점이 2%~20%까지 다양하여 이 점도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다.네 번째, 전년도와 비교하여 반영영역과 비율의 변화를 감안하라.매년 각 대학은 모집단위에서 전년도와 다르게 반영비율을 변경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단지 전년도 결과치만 보고 지원할 경우 변경된 기준으로 인해 안정 지원을 했음에도 불합격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바뀐 반영영역과 비율을 사전에 고려하여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다섯 번째, 학생부 반영비율과 계산방식을 확인하라.지원자의 수능점수분포가 조밀한 경우 학생부 반영비율이 합격의 미묘한 차이를 주기도 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5% 이상인 경우도 있으며, 반영 방식으로는 단순히 출결과 봉사활동만 반영하는 경우와 교과와 비교과 영역 모두를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학생부 반영 대학의 경우 각 기준별 등급간의 점수 격차를 확인하여 전체 점수의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여섯 번째, 각 모집군별 최고의 선택을 하라.주요한 정시 지원전략 중 하나는 가,나,다 군별 가능 모집영역을 선택해 내는 것이다. 각 군별 1곳만 지원 가능 대학으로 선택할 수 있기에 같은 군에 속한 대학을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올해부터 분할모집 전면금지에 따라 군에서 군으로 이동되는 경쟁률이 매우 유동적일 수밖에 없는 것도 일부 쏠림과 펑크 현상도 생길 수 있는 이유이다. 이런 심리적인 변화도 잘 고려해 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선택 영역들을 고려하면서 자기에게 가장 유리하고 적합한 정시지원전략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경우의 수를 반영한 정시 지원 포토폴리오를 완성해 보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이다.최근 대학입시는 해마다 변화의 폭이 크다.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많이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복잡성이 상당히 존재하는 만큼 올해 대학입학전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수험생들은 대학별 입시전형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 대비하여야 한다. 전형이 다양한 만큼 자신의 능력과 성적에 알맞은 전형이 다양하므로 개별 맞춤 대비를 하여야 한다. 가장 적합한 입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전에 필요한 개별적인 일대일 맞춤전략과 입시전략을 통한 꾸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획일화된 수업방식이 아닌 맞춤형 학습과 독학재수 맞춤입시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자원을 유기적으로 자신에게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독학재수와 일대일 맞춤학습 등이 입시에서 유리하게 자리 잡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하상진 원장이투스24/7송파학원 2016-12-22
- 올바른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이 끝나고 이제 성적이 발표되면 많은 학생들이 실의에 빠지리라 생각한다. 필자도 그랬다. 그놈의 수능 시험이 대체 뭐라고 문제 하나에 울고 웃고 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참 웃기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수능이라는 시험보다 훨씬 중요한 일들이 많다. 좋은 대학에 간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 알고 있는 지혜로운 학생들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이 점수를 갖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집중해야한다. 꼭 대학과 학과는 정말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일단, 정시는 (가),(나)군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 문제는 학생들이 너무나 상향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일단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꼭 강남대성학원에 찾아가라, 그럼 배치표를 무료로 준다. 필자의 오랜 입시지도 경험에 따르면 강남대성 배치표만큼 정확한 것이 없다. 그리고 본인의 변환표준 점수를 갖고 배치표와 비교를 해보아야 한다. 문제는 자신의 점수와 급간(네모칸)이 동등한 학과들을 대거 지원한다는 것이다. 결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가),(나)군 하나에서 최소 3급간(15점) 정도 하향해서 지원해야 한다. 이렇게 하향 지원을 한 뒤에, (가),(다)에서 상향이나 적정을 써서 승부를 거는 것이다.하지만, 한편으론 이번 수능은 불수능 이었기 때문에 분명 대거 하향지원이 예상 된다. 이런 수능에서는 꼭 펑크가 나는 학과들이 있다. 한 예를 들면, 고대 언론학부 같은 학과는 전통적으로 황당한 결과가 나오곤 했었다. 예전, 불수능에서 성대 경제학과가 성대 한문교육과보다 입학 컷트가 낮았던 적이 있었다. 본인의 점수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대거 하향지원을 한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는 거의 빵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입학 컷트라인이 형성 되었었다. 결국, 이러한 불 수능에서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단, (가),(나) 한군데에서 하나를 소신지원 했다면 다른 한 군은 반드시 3급간(15점)정도 하향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다)군은 버리는 것이다. (다)군은 3급간정도 차라리 상향을 해라. 부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문의 02-1661-5943biog.naver.com/daechi7777 2016-12-15
- ‘대치진로진학연구소’ 정시 컨설팅 예약 안내 수능일부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여부 판단 및정시 접수 완료시까지 밀착 컨설팅 진행■ 1단계수능일 이전에 수시 접수상황에 대해 미리 알려주시고수능 본 날부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 여부 함께 결정√ 사전에 문자 또는 이메일로 수시 접수상황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수능일 가채점 결과를 최대한 빨리 알려주시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첫 번째 주 논술 응시여부 상담해 드립니다.■ 2단계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사전 컨설팅,수능점수 발표 후 사전 컨설팅과 원서접수 1~3일차 경쟁률 추적하면서학교 선정 후 접수 (진학사 모의지원 병행)√ 가채점 결과 및 수능 점수 발표 후 사전에 컨설팅을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의 범위와 윤곽을 설정해 둡니다.√ 원서접수가 시작되면 1-3일차까지 원서접수 상황을 추적해 드리면서 지원가능한 학과와 지원이 어려운 학과를 배제해 나가면서 원서접수를 도와드립니다.■ 3단계정시 원서 접수 전 한 두번 정도 대면 또는 화상컨설팅으로학교 선정 후 접수 (진학사 모의지원 병행)√ 원서접수 이전에 1-2회 대면 컨설팅을 원칙으로 하되, 시간이 안 되시거나 원거리에 계시는 분들께는 화상 컨설팅도 가능합니다.옵션으로 단계별로 선택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옵션 1 : 1~3단계 모두 진행 (비용 120만원)옵션 2 : 2단계 (비용 80만원)옵션 3 : 3단계 (비용 50만원)※ 수시 합격시 옵션 1의 경우 비용 일부 반환해 드립니다.▶ 담당 컨설턴트 - 손현호 팀장- 연세대 법학과 및 동 대학원 법학과 졸- 진학사 입시전문가 심화과정 수료- 대치진로진학연구소 팀장- YSE EDU 대표- 사회탐구 전문강사▶ 문의 : 1522-2703, 010-8570-6540 (문자)▶ 결제 : http://m.storefarm.naver.com/interactedu/products/511109909 2016-10-28
- ‘강남최강엘림학원’ 수시&정시 조언 수시 원서접수 기간인 9월 12일부터 19일 사이, 추석 연휴가 맞물려 있다. 이 시기에는 자기소개서 최종 점검과 막바지 컨설팅으로 수시 전략을 마무리하고,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단기간에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해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시험일까지 지속해서 대비해 논술의 감을 유지해야 한다. ‘강남최강엘림학원’의 수시&정시 전략 속에 그 해법이 숨어 있다.국ㆍ영ㆍ수 주요 과목 핵심 개념 총 정리추석 특강으로 수능까지 막판 스퍼트 ‘강남최강엘림학원’은 수험생들이 수능 전 막바지 스퍼트를 낼 수 있도록 사탐, 과탐 및 국, 영, 수 추석 특강을 진행한다.사회탐구 특강은 사회문화 전재홍 강사(현 메가스터디), 윤리와 사상 강응범 강사(현 강남 대성), 생활윤리 이태원 강사(전 대성학원), 한국지리 홍성수 강사(강남최강학원)가, 과학탐구 특강은 생명과학 손병정 강사(현 메가스터디), 화학 류재경 강사(현 메가스터디), 지구과학 박성원 강사(현 비타에듀)가 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국·영·수 특강은 국어 지민규 강사(전 강남대성), 영어 임재길 강사(현 비타에듀), 수학 백휘성 강사(전 목동 대성, 코리아에듀)가 맡아서 진행한다.수능을 두 달 남짓 앞두고 과목별로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시기이다. 대치ㆍ청담 ‘강남최강엘림학원’ 윤금단 대표는 “추석 연휴에 수시 원서접수 전 최종 점검과 자신의 취약과목을 철저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수험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논술 대비에 총력 기울여 수시 경쟁력 쌓고 자기소개서 최종 점검해 수시 원서 마무리 수시 원서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서를 최종 점검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원전략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봐야 한다. 지원 대학의 입학전형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각 전형별로 나에게 유리한 점은 무엇인지 등 지원전략을 재차 점검하고, 이러한 점을 고려해 각 대학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지 등도 최종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강남최강엘림학원’ 최상길 강사는 “추석 연휴가 지나면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되므로, 이 시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역으로 생각하면 추석 연휴기간 자기소개서와 수시지원 전략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수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수시컨설팅 전문가의 조언을 참조해 원서접수 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최 강사는 또,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번 추석 연휴에 지원 대학 논술을 공략해 탄탄히 기반을 다지고, 시험일까지 지속적으로 논술의 감을 유지해야 한다. 단, 수능 준비와 균형을 맞춰 논술과 정시의 경쟁력을 동시에 다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9월 모평 결과 토대로 취약과목 파악추석 연휴 사탐ㆍ과탐 최종 보완해야수능까지 두 달 남짓 남은 추석 연휴에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지난 9월 1일 치러진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10월 모평은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하는 시험이므로, 9월 모평이 수능 전 평가원이 출제한 마지막 모의평가라는 점에서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가늠해보고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최강엘림학원’ 추석 특강을 맡은 전재홍 강사(사회문화·현 메가스터디 강사)는 “9월 모평의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내용 정리와 파이널 문제풀이로 추석 연휴 사탐 과목을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과학탐구 추석 특강을 맡은 손병정 강사(생명과학·현 메가스터디 강사)도 “부족한 부분은 과탐 과목별로 주요 내용 핵심 정리와 복습, 테마별 필수 유제 및 심화 문제풀이로 보완해야 한다. 추석 연휴를 과탐 파이널 정리기간으로 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02-547-71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