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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용인지역 베이킹 클래스 골목골목에 빵집과 디저트 숍들이 생겨날 정도로 빵은 우리들의 주식과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맛 좋고 모양이 예쁜 빵들을 맛보기 위한 ‘빵 성지순례’가 있을 정도로 빵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더욱이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단순히 맛좋은 빵을 구입하는데 머물지 않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빵을 직접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분당과 용인지역에서 맛있는 빵을 굽는 방법을 알려주는 베이킹클래스들을 모아보았다.분당 정자동 베이킹 슈튜디오 ‘슈가슈(SUGARCHOU)’이곳은 2006년부터 16년 동안 정자동 베이킹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류정미 대표의 스튜디오다.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르꼬르동블루, 나카무라아카데미, 미국 윌튼스쿨 등 빵과 디저트로 유명한 학교에서 주요 과정을 수료한 류 대표의 매장에는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자꾸 손이 가는 마카롱과 부드럽지만 고소한 식감과 어우러지는 크림 때문에 자꾸 손이 가는 다쿠아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필요한 디자인 케이크도 주문받고 있다.단순히 준비된 재료에 장식만을 하는 수업이 아니라 기본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것을 경험하도록 구성된 클래스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요즘 인기인 마카롱과 휘낭시에는 물론 모양이 너무 예뻐 직접 만드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무스케이크도 배울 수 있으며 오랫동안 수업을 하며 개발한 맛있는 레시피들을 받을 수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도 많다.성인 클래스뿐 아니라 키즈베이킹 또한 인기. 머핀과 초코칩 쿠키 등 구움 과자류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93 두산위브파빌리온 B동 208호문의: 010-9612-7733분당 수내동 ‘세몽케이크 샵’프랑스 못지않은 제과기술을 가진 일본의 동경제과를 졸업한 대표가 운영하는 이곳은 수제케이크로 유명한 곳이다. 100% 생크림과 제철과일, 직접 만든 수제 청 등 좋은 재료들로 매일 구워낸 케이크들과 구움 과자류들의 맛은 담백하면서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촉촉한 빵과 사용된 재료들이 가진 특유의 풍미와 맛이 어우러진 케이크의 맛도 좋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케이크의 묵직한 무게다. 케이크 안에 아낌없이 맛좋은 재료들을 가득 채워 넣어야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는 대표의 철학이 주는 만족스러움이 바로 고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다.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의 입지는 주부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지인들과 함께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에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을 먹도록 만들어 준다. 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마들렌과 초코칩 쿠키 등 구움 과자류와 생크림 케이크 수업이 진행되며 성인은 물론 초등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173번길 11 대명상가 1층 114호문의: 010-7264-0114용인 보정동 ‘메이의 빵 공방’얼마 전 새롭게 문을 연 이곳은 용인 상현동에서 ‘마리 앤 메이 쿠킹클래스’로 입소문이 난 메이 선생님의 베이킹 스튜디오다. 빵가게에서만 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빵들을 배울 수 있고 샌드위치, 스프, 샐러드 등 빵과 어울리는 요리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더욱 좋다.바로 구워내 먹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천연 발효종 빵인 르뱅 식빵과 바삭한 겉껍질과 촉촉한 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깜빠뉴와 바게트, 풍미 좋은 치아바타와 포카치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 그리고 직접 만들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크루아상까지 원하는 빵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다.특히 이곳의 수업은 자주 먹는 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을 찾은 수강생들은 손 반죽을 비롯해 여러 기구들을 갖추지 못한 가정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알려주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만들기 힘든 천연 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수업에서는 발효종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천연 발효종까지 나누어 준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 29번길 72-42 보정 성호샤인힐 상가문의: 010-9400-2665분당 정자동 ‘프레지에 베이킹 스튜디오’프레지에 스튜디오 이미현 대표는 디저트 만드는 것을 좋아해 지인들에게 자주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물론 선물로 준 디저트의 반응은 남달랐고 급기야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이 빗발쳤다. 이를 계기로 5년 전, 정자동에 작게 베이킹 스튜디오를 오픈했다.프레지에 스튜디오는 1일 클래스와 정규과정으로 나뉘어 있는데 1일 클래스의 경우 요청 수업으로 케이크, 쿠키, 식빵 등 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정규과정은 기초 베이킹 4주, 식빵 클래스 4주이며,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1:1 맞춤 수업 역시 진행하고 있다.‘베이킹’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프레지에 스튜디오에서는 다르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이 대표의 세심한 맞춤 눈높이 수업이 있기에 한번 방문한 수강생들은 꾸준히 찾아온다고.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 빵순이라면 프레지에 스튜디오 문을 두드려 보자. 내가 만든 빵이기에 왠지 더 맛있지 않을까. 프레지에 스튜디오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블로그, 인스타,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면 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141 정든마을 동아1단지문의: 010-9575-0780/ http://blog.naver.com/iotamo1분당 수내동 수제 마카롱 ‘마카롱 12 O’CLOCK’수제 케이크 맞춤 제작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12어클락’이었지만 이제는 수제 마카롱 전문점으로 더 유명하다. 최근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베이킹 스튜디오가 있던 초림프라자에서 매장만 바로 맞은 편 건물로 옮겨 독립된 공간에서 베이킹 클래스가 운영된다.25여 가지의 마카롱들 중에 매일매일 12가지 정도의 맛을 선보이는 이곳 마카롱의 특징은 쫀득한 꼬끄와 필링이 가지고 있는 수분감이 적절히 조합된 식감과 달달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은 맛,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색이 주는 재미남이다.이처럼 맛좋은 마카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클래스는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략 세 가지 맛을 지닌 40개 정도의 마카롱을 가져갈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려주는 수업에는 동영상과 책 등을 통해 마카롱을 만들어보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도 많이 찾는다. 여러 가지의 마카롱 제작 노하우와 함께 실패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들을 수 있어 혼자 힘으로 집에서 마카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 101번길 17 초림프라자 307호문의: 031-717-1215 2019-10-14
- 파주 꿈의학교 ‘엄마쌤 요리방’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교로 이어지지만 가정과 학교의 틀에만 갇힌 교육은 현장성과 생생함을 얻기 어렵다. 꿈의학교는 마을공동체가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로 활용하는 또하나의 대안 채널이 되고 있다. 장애와 비장애 아이들이 함께 모여 먹거리를 탐구하고 스스로 요리해보는 ‘엄마쌤 요리방’을 소개한다.1. 엄마쌤 요리방을 소개해주세요.엄마쌤 요리방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요리로 함께 하는 곳입니다. 식재료를 마음껏 탐색해보고 요리를 하며 즐거움을 찾는 곳입니다. 엄마쌤 요리방의 70%의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다니는 발달장애아동입니다. 장애특성상 주의집중이 어렵고 요리과정을 따라가는데 힘든 점이 많습니다. 먹기에만 바쁜 아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아이, 싫어하는 식재료는 만지지도 않는 아이 등. 수업시간은 말 그대로 시장통이 되지만 아이들은 그 안에서 조금씩 성장합니다. 스스로 요리를 만들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고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아이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것, 무언가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엄마쌤 요리방의 목적입니다.2.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엄마쌤 요리방은 회기마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활동은 요리하기입니다. 요리하기 전 식재료와 친해지기 위해 식재료를 탐색합니다. 오이, 당근, 밀가루, 햄 등 다양한 식재료를 오감을 활용해서 경험하고 조리기구와 조리방법을 배웁니다. 재료를 다듬는 법, 써는 법 등을 배우고 안전수칙을 익힙니다. 그날의 주제에 맞게 몇 가지 활동을 준비하지만 꼭 배운대로 요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요리를 만듭니다. 거기에 특별한 이름을 붙이면 그야말로 나만의 요리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요리 과정을 통해 자신이 만든 음식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다함께 먹게 됩니다. 두 번째 활동은 식재료를 활용한 감각놀이활동입니다. 식재료를 장난감 삼아 실컷 놀아보게 됩니다. 한번은 밀가루 퍼포먼스를 했는데 아이들이 모두 눈사람이 된 적이 있어요(웃음). 엄마쌤 요리방에 올 때는 꼭 여벌옷을 준비해 와야 한답니다.3. 향후 활동 방향은?저희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려고 합니다. 특히 발달장애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발달장애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발달장애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랍니다.미니인터뷰꿈의학교 교장 김유미씨저희는 발달장애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는 공동체입니다. 작년에 우연히 꿈의학교 포럼에 참가했는데 그곳에서 꿈의학교를 소개하면서 ‘마을학교’, ‘스스로학교’,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키워드를 보고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어요. 꿈의학교의 모토와 저희가 하는 일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잘하든 못하든 자유롭게 활동하고 과정을 즐기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실패해도 괜찮고 완성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것을 배웠으면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엄마쌤 요리방을 하면서 장애아동이기 때문에 못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좀더 필요할 뿐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들이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바로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왕아인 학생아인이는 자폐성 발달장애입니다. 원래 요리나 만들기 등의 활동에 관심이 없었어요. 엄마쌤 요리방에는 밀가루 놀이, 파스텔을 이용한 색깔 설탕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시켜주는 활동이 많아서 아인이가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었어요. 직접 만져보면서 평소에는 관심이 없던 식재료도 조금 맛보기도 했고요. 아인이에게는 꿈의학교 활동이 참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우리 아인이 같은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이한울 학생한울이는 엄마쌤 요리방을 하며 매일 아침 ‘한울이 요리사야!’라고 하며 일어났답니다. 꿈의학교가 끝나고 나면 마음껏 요리할 수 없어서 섭섭해할 것 같아요.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콩나물은 자라는 게 눈에 보일 정도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눈을 한참 감았다 떠야 자라는 게 보일까 싶을 때도 있어요. 조금 더디긴 하지만 요리를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친구가 되고 있습니다. 2019-10-11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요리 놀이터 ‘셰프’ 라는 직업이 인기가 많아지고 요리가 오감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어린이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강동구 어린이 회관 요리나라와 송파 어린이 문화회관 요리교실을 소개한다.항상 열려 있는 공간, 강동구 어린이 회관 요리나라 추석을 앞 둔 지난 8일 강동구 어린이 회관 요리 나라를 찾았다. 이 날은 마침 청담 준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요리 실습을 하러 단체관람을 왔다. 추석을 맞아 꽃 송편을 만들어보기로 했다.앙증맞은 주황색 모자와 앞치마를 두른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떡 반죽을 만져 동글동글한 모양의 송편을 만들어 보았다. 떡 반죽에 빗살 무늬 모양의 도장을 찍어 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요리나라는 프로그램이 네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빠와 친화될 수 있는 아빠와 함께 하는 쿠킹 파파 프로그램 그리고 온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쿠킹 패밀리 총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 되고 있다. 강사진의 연혁이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은 노하우가 많다.김정화 관장은 요리의 장점을 “요리는 손으로 하는 것이라 감각발달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창의력도 길러진다”며 “엄마와 함께하면 애착도 형성되고 친구와 함께 하면 협동심도 길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은희 영양사는 전한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이 흔하지가 않아요. 아동요리의 시작이 2007,8년 시작해서 붐이 일어났었지만 이벤트성으로 열리는 경우는 있어도 요리나라처럼 상시 프로그램이 열리는 곳은 많지 않아요. 하지만 요리나라는 회관이 운영되고 있는 한 365일 열려 있고 최소인원 3명만 되어도 수업이 열립니다. 항상 열린 공간이죠.”상반기에는 ‘드림스타트’라고 해서 한부모 가정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집에서도 혼자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요리교실을 열었다. 하반기에는 장애우를 대상으로 요리를 통한 심리치료나 장애치료도 무료로 할 계획이다.문의 02-486-3556http://www.gdkids.or.kr만들어가는 과정의 중요성, 송파 어린이 문화회관 요리교실송파 어린이 문화회관 요리교실에서는 코코넛 쿠키 만드는 과정이 한창이었다. 주말에 열리는 엄마와 함께 하는 25개월~36개월 영유아 수업으로 요리와 퍼포먼스를 합쳐 요퍼먼스 수업으로 진행되었다.요리에 쓰일 재료와 준비물은 요리교실에서 모두 준비한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손 먼저 깨끗이 씻기에 바쁘다. 준비과정이 끝나고 자리를 잡아 앉으면 재료와 준비물이 주어지고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게 된다. 모가빈 씨는 29개월 된 아들과 함께 열심히 반죽을 하고 있었다.“평소 편식이 심했던 아들이 요리교실에서 재료의 촉감이나 냄새를 직접 맡아보고 경험하면서부터 안 먹던 콩 등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이소형 씨도 입이 짧은 아이가 요리를 통해 음식에 관심을 갖게 하고 싶어 요리나라를 찾았다.“손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질감을 느끼면서 창의성이나 흥미도 길러줄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오늘 수업 진행을 맡은 최현아 아동요리 강사의 말이다.“아직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잘 만든 결과물을 보기 보다는 만들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고 할 수 있어요.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중요성이 있습니다.”모양은 삐뚤빼뚤 어설프고 맛도 없을 수 있지만 40분 동안 엄마와 눈을 맞추고 웃으면서함께 한 시간은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요리교실의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만들기는 물론 한식과 양식을 골고루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짜여졌다. ‘생각이 꿈틀 자라나는 동화요리’, ‘창의톡톡 오감만족 요퍼먼스’, ‘요퍼먼스 키즈반’이 매주 월, 목, 토요일에 펼쳐진다. 문의 02-449-0505http://kidsonline.songpa.go.kr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