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동네 수제버거 맛집 나들이 코로나 19라는 상황에서도 학교는 개학을 하고 학생들은 시험을 치렀습니다. 친구를 사귈 틈도 없이, 또 학교에 적응할 틈도 없이 시험을 치르는 아이들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이 절로 듭니다. 시험 성적을 확인한 후 다시 가정학습으로 돌아온 아이들과 함께 수제버거 맛집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햄버거를 먹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햄버거가 열일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동네 수제버거 맛집을 소개합니다.횡성한우와 천연 발효빵으로 만든 수제버거 ‘제이스버거’제이스버거는 일산에서 제법 오래된 수제버거집으로 꼽힌다. 횡성한우로 햄버거 패티를 만들고, 유산균을 발효시킨 천연 발효빵으로 패티를 감싼다. 햄버거 빵은 흰빵과 먹물빵, 호밀빵 중 선택할 수 있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추가 메뉴로는 계란프라이와 슬라이스치즈, 베이컨과 모짜렐라치즈 등 다양하며 감자튀김과 음료 등을 추가한 세트메뉴도 있다. 메인 햄버거를 주문한 후 추가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햄버거 외에도 샌드위치와 파스타, 샐러드 등을 선보인다. 제이스버거는 주문 이후 패티를 굽고, 햄버거를 만들기 때문에 15분 정도는 기다려야 햄버거가 나온다. 햄버거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이지만 차곡차곡 쌓아 올린 수제버거가 주는 특별한 맛을 즐기기 위해 충분히 기다릴만한 시간이다. 전 메뉴 포장 및 배달 가능.메뉴 칠리버거, 클래식햄버거, 미트소스스파게티, 스테이크와 치즈샌드위치 등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336 브라운스톤상가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문의 031-906-4646http://www.jsburger.kr/햄버거와 스테이크가 맛있는 제빵 정육점 ‘빵정’제빵정육점 ‘빵정’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한우를 판매하는 정육점이다. 더불어 햄버거와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맛집이기도 하다. 고기에 대해 잘 아는 정육 전문가답게 최상의 고기 비율로 햄버거 패티를 만든다. 햄버거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이 비율이다. 패티를 한우나 한돈만으로 만들면 퍽퍽하거나 느끼해지기 때문이다.이 집의 대표메뉴인 빵정버거는 한우 20%, 한돈 70%, 국내산 야채 10%의 비율로 패티를 만든다. 한우버거의 패티는 한우와 한돈의 비율이 70%와 20%, 야채가 10% 비율이다. 스테이크도 이 집의 별미다. 매장에 진열된 한우 고기를 고르고, 고기 200g당 3000원을 추가하면, 각종 야채와 함께 철판에 구워준다. 한우 스테이크를 맛있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맛볼 수 있어 인기 메뉴로 꼽힌다. 전 메뉴 포장 가능.메뉴 빵정버거, 한우버거, 정육점 스테이크위치 일산서구 킨텍스로 240 꿈에그린상가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문의 031-811-6060홈메이드 버거 맛집, 고가구 뮤지엄 카페 ‘르시랑스’헤이리에 위치한 ‘르시랑스’는 프랑스 및 영국의 100년 이상 된 귀한 유물을 전시하는 고가구 뮤지엄 카페다. 고가구를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서,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고가구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고객이 앉은 테이블이나 의자, 거울 등이 모두 유물과도 같은 고가구이다.이 집은 맛있는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빵을 선보이며, 더불어 ‘홈메이드 버거 맛집’으로도 입소문이 났다. 홈메이드 비프버거와 새우버거를 선보이는데, 특히나 새우버거는 르시랑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 중 인기 메뉴로 꼽힌다. 새우 패티와 칠리소스, 토마토와 양파가 어우러져 깊은 맛과 풍미, 식감을 자랑한다. 메뉴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다양한 빵, 홈메이드 비프/새우 버거, 브런치스테이크 등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66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1시(연중 무휴)문의 031-945-9340http://www.lesilence.co.kr/햄버거빵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밤가시 버거’밤가시 버거는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카페거리로 유명해진 밤가시마을에서 종종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매장을 보곤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밤가시 버거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아메리칸 치즈버거다. 140g의 소고기 패티와 아메리칸 치즈, 구운 양파가 들어가 있는데 풍부한 육즙과 풍미가 좋다. 또한 밤가시오리지널버거와 머쉬룸치즈버거, 쉬림프버거 등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밤가시 버거는 햄버거 빵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재료 소진 시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므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고, 주말이나 주중 식사시간 때는 손님이 많아 줄을 설 수도 있으으로 너무 배고플 때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전 메뉴 포장 가능.메뉴 아메리칸치즈버거, 밤가시오리지널버거, 밀크셰이크, 프렌치프라이 등위치 일산동구 일산로372번길 46지번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문의 031-813-9010http://www.instagram.com/bamgasiburger 2020-06-26
- 김선아 독자 추천, 브런치&다이닝 카페, 정발산동 ‘성별 a.you’(성별에이유) 골목골목마다 작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가득 품은 맛 집, 멋 집들이 유독 많은 정발산동 골목.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한 요즘,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골목을 걷는 감성과 즐거움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그렇게 천천히 걷다가 들어선 맛 집. 김선아 독자가 추천했던 브런치& 다이닝 카페 ‘성별 a.you’(성별 에이유)다. 김선아 독자는 “정발산동 골목은 아기자기한 플레이스들이 많아서인지 커피 한 잔 들고 걸어도 좋고, 작은 카페에 들려 쉬어가도 좋다”며 “성별 에이유도 그런 곳 중 하나다”고 추천했다. 마치 외국의 노천 카페나 캐주얼한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외관은 정발산동 골목 사이에서 돋보인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날씨 좋은 날 맥주 한잔, 커피 한잔 마시기에 딱 좋겠다. 내부도 무겁지 않은 캐주얼한 분위기다.아기자기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메뉴판을 펼쳐보았다. 재료와 음식의 구성을 달리한 브런치 메뉴들이 돋보였다. 우선 프렌치 토스트, 수제소시지, 치아바타 빵, 샐러드, 베이컨, 포테이토 등으로 구성된 브런치 플레터를 주문해 봤다. 적절히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프렌치토스트, 바삭바삭하면서 적당히 간이 벤 포테이토, 싱싱한 샐러드. 한 접시가 선사하는 만족감이 컸다. 그밖에 에그 베네딕트를 비롯해 연어, 해쉬브라운 에그 베네딕트 등 브런치 메뉴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커피나 음료가 제공된다.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어 김치베이컨필라프도 주문했다. 식감 좋은 베이컨과 매콤한 김치, 담백한 계란 프라이가 어우러지니 필라프 한 접시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담겼다는 느낌을 받았다.브런치를 비롯해 오므라이스, 수제 버거, 햄버스 스테이크, 파스타, 샌드위치, 파니니 등 메뉴들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는 커피 한잔과 함께 샌드위치를 곁들여 즐겨봐야겠다. 따스한 봄기운이 차오르는 요즘, 맛있는 즐거움을 더하고 싶다면 찾아도 좋을 맛집이다.위치: 일산동구 경의로 375-35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월요일 휴무문의: 031-909-0062 2020-04-10
- 서현동 수제버거 전문점 ‘립하우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과감한 색상 배치가 세련된 북유럽 스타일의 소품과 인테리어는 꽤나 익숙하다. 하지만 북유럽, 그것도 스웨덴에서 온 수제버거는 조금 낯선 것이 사실인데 분당에 그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스웨덴의 베스테로스에서 시작된 립하우스는 그곳에서도 꽤나 알려진 버거 맛집이다. 정통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수년 간 오너쉐프 경력을 지닌 도현석 대표쉐프는 우연한 기회에 스웨덴 립하우스의 버거를 맛보게 된 후 그 매력에 빠져 서현동에 첫 번째 립하우스 지점을 열게 되었다. 한국과 스웨덴의 거리가 먼 만큼 그 곳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식재료를 모두 공수하는 것은 힘들고 기본이 되는 소스나 만드는 방식 등은 스웨덴 본사의 것을 따른다. 수제버거는 만드는 방식에 따라 쉐프의 스타일과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음식이고 번이나 고기패티, 소스나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도 대표는 말한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모리스 버거’에는 검은색의 먹물번에 패티가 2장 들어가서 웬만한 대식가라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통새우와 크리미 소스가 어우러지는 ‘스톡홀름 버거’는 그 이름부터 북유럽 정취를 물씬 풍긴다. ‘베이컨 버거’는 베이컨쨈과 베이컨이 조화를 이루어 단짠단짠의 진수를 보여 준다. 이곳의 패티는 쇠고기 100%로 만들고,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4가지 맛으로 즐기는 프렌치 프라이즈와 윙 튀김 등 사이드 메뉴는 ‘립하우스’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병맥주와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눈으로 먼저 먹는 쉐이크 역시 놓치면 아쉽다. ‘립하우스’의 톡톡 튀는 노란색 인테리어와 먹기 아까운 플레이팅은 꼭 사진으로 남겨두어야 할 것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39번길 49 서현지엔느 114호문의: 031-709-1277 2020-01-17
- 호텔 셰프들이 재해석한 수제버거 ‘버거베어’ 얼마 전, 신사역 4번 출구 건너수길에 화사하고 예쁜 버거집 ‘버거베어’가 탄생했다. 코발트색 파라솔이 시선을 강탈하더니 매장 앞 의자에 앉아있는 곰 두 마리가 발길을 붙잡는다. 다소 힙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실내 인테리어 역시 독특한 멋을 자랑한다.최근 잠원동 맛집으로 떠오른 이곳에서는 5성급 호텔 출신 셰프들이 개발한 소스에 수제 패티가 어우러진 신선한 버거를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옛날 스타일의 레트로 버거에서부터 클래식한 뉴트로 오리진 버거, 그리고 통살새우와 아보카도 소스가 들어간 쉬림프 버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은 4,300~5,800원 선이며 감자튀김과 음료가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도 인기 만점이다.창업자인 임대현, 연지민 셰프는 “호텔 급의 철저한 위생을 바탕으로 매일 아침 만드는 패티,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소스, 푸짐한 야채 등으로 가성비 최고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버거, 핫도그 외에도 맥주에 감자튀김, 버거, 치킨윙을 곁들인 감맥, 버맥, 윙맥 등이 있고 계절 메뉴인 컵 스프 ‘포테이토 콘 스프’가 3,500원에 제공된다. 기업 케이터링과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56,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일요일 휴무문의: 070-7689-1655 2020-01-09
-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서 패스트푸드의 대표 명사인 햄버거, 정크푸드로 불리며 열량만 높고 건강에는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맛과 영양까지 챙기는 수제버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간을 쪼개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수라고도 할 수 있는 햄버거. 시간도 절약하고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우리지역 수제 버거 맛집을 찾았다.촉촉한 육즙이 입 안 가득 ‘밀로버거’미국 여행을 갔을 때 샌프란시스코 부둣가에서 먹었던 인앤아웃 햄버거. 미 서부지역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햄버거 맛 집인 그곳에서 먹었던 햄버거는 미국인들이 좋아할 맛 그 자체였다. 요즘 가장 핫한 먹거리는 바로 수제버거이다. 정크 푸드로 불리며 프랜차이즈 햄버거 맛에 식상한 사람들이 찾는 수제버거는 집집마다 그 맛이 다르다. 그래서인지 수제버거 맛 집으로 알려진 집에 가보면 특색이 있고 맛도 천차만별이다.안양시 만안구 안양일번가 건너편 댕리단길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밀로버거. 안양에서 몇 안 되는 수제버거 맛 집 가운데 하나인데 이곳은 매장에서 모든 재료를 준비하고 주문 즉시 만든다. 청정 호주산 소고기 패티에 밀로 수제 소스와 각종 신선한 야채가 들어간 밀로버거는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또 소고기 패티에 토마토와 로메인, 양파, 수제소스, 아보카도가 들어가 아보카도 버거는 밀로버거의 스페셜 메뉴이다. 햄버거에 아보카도를 넣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웰빙 식재료로 알려진 아보카도의 부드러움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고기 패티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이밖에 소고기 패티에 100% 마요, 바비큐 소스,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할라피뇨가 들어간 트로피칼 버거에는 파인애플이 들어가 달콤한 맛이 느껴진다. 더블 치즈 버거도 고소한 치즈의 맛이 느껴지는 버거이다. 이곳에서는 각각 4가지 종류의 수제버거를 단품으로 주문하거나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쉐이크를 세트로 맛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먹어도 자극적이자 않고 각각의 메뉴가 가진 특별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든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23번길 25문의 031-465-5298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동편마을 수제버거 맛집 ‘메리블루’동편마을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메리블루’는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방이 눈길을 끈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노는 동안 엄마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다.메리블루의 수제버거는 떡갈비처럼 두툼한 패티가 있어 먹었을 때 육즙이 가득하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 깊은 맛을 내는 데는 베이컨과 치즈도 한몫한다. 얼핏 느끼게 보일 수 있는 구성이지만 양파와 토마토, 양상추가 듬뿍 들어있어 매콤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제버거만 시켜도 바삭한 감자튀김이 같이 나오고 음료도 제공되기 때문에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메리블루에는 수제버거뿐 아니라 파스타와 피자, 필라프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떡갈비 스테이크 필라프는 떡갈비의 쫄깃한 맛과 필라프의 적당히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이다.수제버거는 1만3000원, 떡갈비 스테이크 필라프는 1만7000원, 까르보나라는 1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평일 점심 식사 주문 시 아메리카노, 생맥주, 탄산음료, 오렌지 주스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9시 30분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183번길 11문의 031-422-3831편안한 동네 카페에서 즐기는 ‘따뜻한 버거’인덕원역 근처 안양 메가벨리 건너편 학의천 변에 있는 ‘따뜻한 버거’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름처럼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실내가 눈에 들어온다. 프랜차이즈 햄버거가게의 조금은 어수선하고 금새 일어나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마치 친숙한 동네 카페에 들른 것처럼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주는 수제버거는 정성이 깃든 ‘따뜻한 버거’라는 말이 어울린다.따뜻한 버거는 가장 인기있는 멜팅치즈 버거부터 불고기버거, 타스버거, 시나베이컨, 에크후라이, 통새우, 바비큐칼릭칩스 등 내용물에 따라 다양한 조합의 버거종류가 있다. 물론 감자튀김과 탄산이 추가된 세트메뉴로도 구성이 가능하다. 가격대는 가장 비싼 프리미엄 버거세트가 1만원으로, 수제버거 치고는 비싸지 않은 편이다. 햄버거 이외에 샌드위치와 핫도그 종류도 준비되어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튀김과 코올슬로가 있다.따뜻한 버거는 카페라고 해도 될 만큼 기본적인 커피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아메리카노는 2500원으로 저렴하고, 라떼류, 쥬스류도 3천원을 넘지 않는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모과차, 유자차, 생강차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런치커피 타임으로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한다.오픈은 10시이며 햄버거 패티 소진시 마감한다.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위치 동안구 관양로 187문의 031-426-7728두툼한 패티와 신선한 채소가 조화로운, ‘토니버거’의왕시 계원예대 앞은 다양한 맛 집이 즐비한 먹거리촌이다. 대학가답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학생들뿐 아니라 인근에 사는 주민들도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다.이곳에 자리한 수제버거 전문점 ‘토니버거’는 햄버거를 즐겨먹는 학생들과 가족 단위 고객 모두가 찾을 만한 버거 집이다. 수제버거 전문점답게 다양한 종류의 버거가 손님을 기다린다.이집의 시크니처 메뉴는 ‘투빅버거’ 시리즈. 투빅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가 두툼하고 크다. 투빅버거 시리즈의 패티는 소고기가 아닌 닭다리 살을 튀겨 만든 것. 달콤한 맛의 소스가 일품인 ‘투빅허니갈릭버거’와 매콤한 맛의 ‘투빅스파이시버거’, 투빅모짜치즈버거와 투빅 스노우어니언 버거 등 다양한 맛이 준비돼 있다.우리에게 익숙한 맛의 버거들도 준비돼 있다. 불고기 패티가 일품인 불고기버거와 이색적인 맛의 함박스테이크버거, 닭 가슴살로 패티를 만든 순통살버거와 새우마요버거 등이다. 프리미엄급 버거인 ‘치즈 쓰리스타 버거’와 ‘쓰리스타 빠이어 버거’도 별미다.투빅버거와 일반버거 모두 단품으로 즐길 수 있고,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음료가 제공되는 세트로도 즐길 수 있다.버거 외에도 여러 종류의 치킨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감자튀김, 통새우링, 치즈 감자볼, 치킨 파이, 치킨콜 등의 사이드 메뉴도 선택할 수 있다.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다.위치 의왕시 계원대학로 28문의 031-422-2677 2019-12-26
- 판교 이탈리안 레스토랑&펍 ‘비스트로 나무(NAMU)’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피자와 파스타는 연령대 불문하고 친숙한 메뉴지만 너무 익숙해서 맛에 대한 엄격한 평가로 이어져 고민이 되는 메뉴 중 하나다. 그러던 중 알게 된 판교 ‘비스트로 나무’는 가게 내부 가득 쏟아지는 가을 햇빛을 즐길 수 있는 통 창과 가게 앞 한쪽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나무 한 그루가 좋아 선택한 곳이었다. 일단 합격점인 실내 분위기만으로 방문한 곳이지만 오히려 음식 맛이 좋아 다시 오고 싶은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느끼는 편안함햇볕이 좋은 날은 광합성이 필요한 식물처럼 햇살 가득한 곳을 찾게 된다. 그럴 때면 최대한 야외에 나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멀리 교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곤 한다.이처럼 따사로운 햇살에 살랑대는 마음을 ‘비스트로 나무’의 멋스러운 실내가 충분히 충족시켜준다. 커다란 통 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오픈 주방을 둘러싼 바 테이블, 그리고 칠판 느낌 나는 커다란 보드에 분필로 그린 듯한 메뉴와 해학적인 그림은 톡톡 튀는 감각으로 재미를 더한다.언뜻 보면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펍의 느낌이 강하지만 오히려 이런 자유로움 속에 느껴지는 편안함이 기성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분위기로 다가온다.담백한 피자와 입이 떡 벌어지는 수제 버거 추천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다채로운 맛을 지닌 파스타, 피자, 버거, 샐러드와 스테이크로 구분된 이곳 메뉴는 부족함이 없다. 친숙한 메뉴와 새로운 메뉴들이 잘 갖춰진 이곳 음식들은 가족들의 취향에 맞춰 만족스러운 식사를 구성할 수 있다. 만일 새로운 맛의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토마토소스에 모차렐라 치즈와 프로슈토를 올리고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맛을 루꼴라로 잡아주는 ‘프로슈토 피자’와 쫄깃한 버섯 식감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버섯 퓨레와 트러플 향이 가득한 치즈 피자인 ‘트러플 풍기피자’를 추천한다.이외에도 소고기 등심과 버섯 등을 볶아 포르치니향을 더한 ‘등심 포르치니 파스타’와 초록색 파스타라는 색다름 위에 숨겨진 놀라운 반전 맛을 볼 수 있는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비롯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파스타들이 있다.만일 버거를 좋아한다면 이곳 수제 버거를 놓치지 말자. 식감이 살아있는 수제 패티에 토마토, 양파, 베이컨 등 각종 재료를 넣은 세 가지 수제 버거는 프랜차이즈에 길들여진 햄버거에 대한 편견을 사라지게 한다. 단, 높이 쌓아 올린 재료 때문에 우아한 식사를 보장할 수 없다.가벼운 한 잔의 여유자유로운 폅 분위기를 갖춘 이곳에서는 맥주와 와인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재미난 이름을 지닌 생소한 수제 맥주들을 고르는 재미는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설렘 가득한 순간이다. 만일 어느 하나 고르기가 쉽지 않다면 네 가지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선택하면 된다.술맛을 더해주는 바삭한 후렌치 후라이, 꽃게, 오징어, 홍합 등 해산물의 감칠맛을 제대로 낸 ‘해산물 스튜’ 등 술맛을 더해주는 펍 메뉴는 이곳을 사랑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다.위치 분당구 동판교로 52길 19-3문의 031-701-1379 2019-10-23
- 육즙 가득한 패티와 부드러운 번이 어울린 수제버거 송리단길 수제버거 맛집으로 알려진 어나더 그리지 하우스(another GREASY HOUSE).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인 그리지하우스의 세컨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지(greasy)라는 이름이 나타내듯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매력적인 고기 패티로 유명한 곳이다.가게 밖에서 바라 본 모습은 정갈하고 심플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게 안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그대로 살아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와 블루, 아기자기한 테이블 구성과 소품들이 주는 분위기로 인해 가게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곳이다.입구 한 편에 작은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 전후에 손을 씻고 매무새를 다듬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 옆에는 셀프코너로 휴지와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원한 얼음물에 레몬이 띄워져 있다.5~6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원형으로 된 테이블은 의자 벽이 높아 다른 테이블과 독립된 느낌을 준다. 여럿이 온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이다. 2인부터 5~6명 정도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단체보다는 소수로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듯 보이기도 한다. 테이블마다 포크와 나이프가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으며 메뉴판도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세팅이 되어 있다. 오픈형 주방 앞에는 음료와 그릇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 주인장의 세심한 손길도 엿볼 수 있다.베이컨 잼 햄버거와 200그램 햄버거, 어나더 클래식 햄버거가 인기메뉴이다. 베이컨 잼 햄버거는 베이컨으로 잼을 만들어 소스로 활용한 수제버거다. 다른 나라에서 여러 가지 수제버거를 접해 본 세프가 베이컨을 이용해 잼을 만드는 영상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고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며 우리의 입맛에 맞는 베이컨 잼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베이컨 잼을 만들 때는 매장에서 직접 10시간 저온 훈연을 거쳐 10일간 숙성한 수제 베이컨을 사용한다. 수제 베이컨, 양파, 설탕, 메이플 시럽 등을 넣어 잼의 단맛과 베이컨의 짠맛을 조화롭게 배합하며 베이컨 잼이 만들어진다.베이컨 잼 햄버거는 달달하면서 베이컨과 양파가 함께 씹히는 식감이 좋다. 기존에 맛보았던 수제버거와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두툼한 패티 위에 얹은 계란프라이에서 흘러내리는 노른자가 깨지며 버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고소함도 함께 맛볼 수 있다.200 그램 햄버거는 200g의 큰 패티와 함께 흘러내리는 치즈가 있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반을 갈라보면 감탄이 날만큼 두툼한 패티가 안에 들어 있다. 큰 패티에서 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양지와 목심을 적절한 비율로 배합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무게감 있고 깊은 맛이 느껴진다. 신선한 고기의 육즙이 그대로 느껴져 제대로 된 수제버거를 먹는 느낌이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 때로는 느끼하게 느껴지는 맛도 양파와 피클이 상큼하게 잡아준다.어나더 클래식 햄버거 역시 두꺼운 패티, 구운 양파, 베이컨, 토마토 등이 어울려 무난한 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메뉴이다.수제버거는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위, 아래에 있는 번의 맛도 매우 중요하다. 어나더 그리지 하우스에서는 버터함량이 높은 브리오슈 번을 사용하고 있다. 버터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져 부드러운 식감이 입맛을 더욱 돋운다. 빵의 겉 표면은 살짝 구워서 바삭한 맛이 나고 안은 부드러워 다양한 재료와 어울리는 맛이 매우 좋다.햄버거는 패티와 치즈의 양에 따라 싱글과 더블 두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 더블에는 패티와 치즈가 1장씩 더 올라간다. 두툼한 햄버거를 먹고 싶다면 더블 패티를 선택하면 된다.치즈 햄버거, 건조한 파인애플과 아이올리 소스가 들어 간 아임 파인 햄버거도 시도해 볼만한 맛이다. 프라이wm류로는 프렌치 프라이즈, 치즈 프라이즈, 칠리 치즈 프라이즈, 어니어링 등이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 2019-08-07
- 가성비 갑! 교대사거리 수제버거 맛집 ‘소울버킷’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 사이 교대사거리에 수제버거 맛집 소울버킷(soul bucket)이 있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매장은 확 트인 전면 통유리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창가에 않자 거리풍경을 유유자적하며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어 좋다.‘쉐프의 정성과 마음(soul)이 들어간 음식을 버킷(bucket)에 담아 낸다’는 의미를 지닌 ‘소울버킷’ 상호 명에 걸맞게 이곳의 모든 햄버거 재료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24시간 저온 숙성을 거친 반죽으로 3가지 스페셜 번을 만들고, 각 버거의 특징에 맞게 번, 수제소스, 신선한 야채들이 메인 재료들과 어우러져 ‘소울버킷’만의 깔끔하고 맛있는 수제버거를 완성시킨다.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버거는 방금 튀겨 바삭한 식감이 제대로인 감자튀김과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매시포테이토, 상큼하고 아삭함이 제대로 입맛을 돋워 주는 샐러드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선택해 세트로 즐기면 더욱 좋다. 이곳의 수제버거는 런치타임에 세트메뉴로 즐기면 더욱 저렴하며, 가까운 거리는 배달 주문도 가능해 더욱 편하게 맛볼 수 있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75 동궁빌딩 202호영업시간: 월~금 :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 토 : 오전 12시~ 오후 11시(일요일 휴무)문의: 070-8839-3314 2018-07-12
- 강남서초 수제 버거 맛집 최근 프리미엄 수제 버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강남에 오픈한 한 수제 버거점은 수 개월간 1~2시간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맛볼 수 있는 명소였다.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들이 각종 이벤트와 가격 할인 등으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중에 수제 버거 전문점들은훨씬 고가의 프리미엄 버거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강남서초 지역에 있는 수제 버거 전문점을 모아봤다.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클래식 버거서래마을 반포4동 주민센터에서 국립중앙도서관 방향으로 가다보면 운치 있는 골목길에 아담한 수제 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본점이 있다. 이곳은 체인점이 없을 때는 늘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던 곳인데 이제 가로수길점, 삼성점, 갤러리아점, 청담점 등 현재 강남서초 지역에 다섯 곳을 운영하고 있다.‘브루클린’의 버거는 패티 사이즈(140g/200g)에 따라 두 종류로 판매해 식성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대표 인기 메뉴인 ‘브루클린웍스’의 가격은 9,800원(140g)/11,800원(200g), 구운 치즈가 스커트 모양으로 넓게 펼쳐져 보는 재미까지 더한 ‘치즈스커트’의 가격은 10,300원(140g)/12,300원(200g)이다. 프렌치프라이, 치즈 프라이, 고구마 프라이와 캔 음료를 곁들여 세트 메뉴로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맥주도 준비돼 있다. 위치 본점(서래마을)-서초구 동광로43길 51-13(반포동 551-32)가로수길점-강남구 도산대로15길 12(신사동 540-11)삼성점-강남구 봉은사로84길 10(삼성동 146-23)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30(본점, 주문 마감 기준) 주차 매장별 상이자니로켓 Johnny Rockets미국 복고풍의 풀 서비스 햄버거 레스토랑‘자니로켓’은 1986년 오리지널 햄버거(The Original Hamburger)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1호점을 오픈한 후 현재까지 26개 국가에서 36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복고풍 풀 서비스 햄버거 레스토랑이다.신선하고(Fresh), 즐겁고(Fun), 친근한(Friendly)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자니로켓 만의 브랜드 가치를 쌓아가고 있다. 쇠고기 패티의 풍부한 육즙과 직접 개발한 소스, 신선한 토핑 등이 어우러진 오리지널 햄버거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오리지널’(9,900원), 로켓 싱글/더블(9,900원/14,500원) 등이다. 위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초구 신반포로 176(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센트럴시티점-서초구 신반포로 176(반포동), 센트럴시티 지하 1층 영업시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백화점과 휴무 동일센트럴시티점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주차 가능요요마 버거 YOYOMA’S BURGER맛과 영양을 정성으로 가득 담은 수제 버거지하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서초3동 사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아담한 수제 버거 전문점 ‘요요마 버거’가 있다. 예술의전당 인근 맛집으로 유명한 ‘요요마의 키친’ 셰프들이 매일 아침 준비하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를 판매하는 곳이다. 직접 구운 호밀빵 번과 소고기 패티, 신선한 야채, 마리네이드한 안심과 목살, 새우 등을 사용해 영양과 맛이 듬뿍 담긴 식사 메뉴를 제공한다. 다른 수제 버거 전문점에 비해 가격도 착한 편이다. 기본적인 ‘클래식 버거’(5,500원)와 ‘러브치즈버거’(6,000원)가 인기 있는 메뉴이며, ‘루꼴라 블랙올리브 버거’(6,500원)와 ‘언더더씨(새우버거)’(9,500원), ‘채끝등심 모차렐라버거’(10,500원) 등은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버거를 주문하면 수프가 무료로 제공된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10길 35(서초동) 서초지웰상가 105호영업시간 낮 12시~오후 10시(일요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주차 가능길버트 버거 앤 프라이즈 GILBERT’S BURGER & FRIES미국 현지에서 먹는 듯한 맛과 분위기프리미엄 수제 버거 전문점 ‘길버트 버거 앤 프라이즈’는 2008년 서초점으로 시작해 강남지역에 가로수길점(신사동), 코엑스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산뜻한 초록색 네온사인 간판이 눈길을 끈다. ‘길버트 버거’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현지에서 먹는 듯한 맛과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살코기와 지방이 조화를 이룬 미국식 패티, 신선한 채소, 깨가 보기 좋게 뿌려진 번은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운다. ‘Mr. 프레지던트’(140g 10,500원/200g 12,500원), ‘길버트 버거’(10,500원), ‘로켓’(12,000원), ‘더 멕시칸’(10,000원) 등 9가지 버거와 사이드 메뉴, 음료 등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위치 서초점-서초구 서초대로42길 96(서초3동)가로수길점-강남구 도산대로15길 47(신사동)코엑스점-강남구 영동대로 513(삼성동) 코엑스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 주차 가능405키친 KITCHEN풍부한 육즙에 신선한 야채 ‘와규 수제 버거’육즙 풍부한 와규 수제 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CGV 뒤쪽에 있는 ‘405키친’에 들러보자. 오픈식 주방과 모던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매장 입구와 안쪽으로 테라스가 마련돼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최상급 육류와 신선한 야채의 조합인 ‘더 와규 버거’와 한국적 맛을 한껏 살린 ‘뱀파이어 킬러’이다.100% 호주산 청정 와규로 만드는 패티는 주문 시 굽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번은 화이트 번, 호밀빵, 블랙 번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버거(8,800~10,800원)에 탄산음료, 프렌치프라이를 주문하면 3,500원이 추가되며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샐러드, 음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1 1층(역삼동 617-4)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자코비버거 JACOBY’S BURGER엄청난 크기와 양 ‘내장파괴 버거’신사동 ‘자코비버거’는 외관부터가 심상치 않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미국의 오래된 수제 버거 집을 연상시키듯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하다.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인 ‘내장파괴 버거’는 일반 햄버거의 5배 크기로 두 세 명이 먹어도 될 만한 충분한 양을 자랑한다.우선 햄버거를 주문하려면 까다로운 주문서를 작성해야 한다. 패티의 사이즈와 빵(3종류), 치즈(8종류), 양파, 토마토 그리고 토핑과 사이드 메뉴, 음료 등을 상세히 적어야 한다. 게다가 최상급 호주산 냉장 와규 패티와 매일 아침 굽는 빵, 신선한 야채 등을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