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추억의 롤러장, 이젠 가족 모두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씽씽 달리던 추억의 롤러장이 이젠 가족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원마운트 내에 위치한 ‘로라비트’ 역시 가족, 친구 등 나들이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장소다. 로라비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는 마땅히 놀 수 있는 장소가 없다”며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가족 공간을 구상하게 됐고, 원마운트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일산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900평 규모의 로라비트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트랙과 커피나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트랙은 초보자와 숙련자가 부딪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존으로 구성돼 있다. 완전 초보라면 트랙 중앙에 설치된 손잡이를 잡고 연습을 할 수 있고, 롤러스케이트가 익숙해지고 주행이 가능해지면 바깥 라인을 타면 된다. 안전요원도 곳곳에 배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이나 초보자들을 위한 소규모 트랙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롤러스케이트, 헬멧과 보호대 등의 장비는 모두 대여 가능하다. 강좌도 열린다. 다양한 롤러스케이트 퍼포먼스 기술 보유자로 유명한 문종은 코치가 직접 강습생을 가르친다. 강습을 받고 싶다면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분식, 식사 및 음료 등을 판매하는 넓은 휴게 공간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한 편에는 트램폴린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재미가 있다. 롤러 이용권은 소인 1만1천원, 대인 1만3천원(기본시간 2시간 30분)이며 1일 이용권, 월 정액권 등 다양한 이용권을 구매 가능하다.위치: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원마운트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1시문의: 031-923-7982 2019-09-06
- 안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 공간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지난 몇 주 내내 안산시내 주요 도서관 열람실은 중·고등학생들로 북적거렸다. 안산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 첫 주 이전에 중간고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험 후 찾아온 꿀맛 같은 휴식. 시험 준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아이들. 맘껏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긴 연휴 하루쯤은 아이들과 땀 흘리며 함께 놀아보자. 젊은 에너지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놀이공간을 소개한다.축구 좋아하는 친구들풋살장에서 미니 축구 한 판?축구장 보다 작은 풋살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이 신나게 땀 흘리며 놀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가로 38~42m, 세로 20~25m 풋살장은 축구장을 축소한 크기다. 인원도 11명보다 적은 5~6명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 팀을 꾸리기도 수월하다.안산에는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풋살장과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풋살장 등 다양한 풋살장이 운영 중이다. 가까운 공원이나 건물 옥상에 마련된 풋살장을 찾아가 보자.안산도시공사 풋살구장안산도시공사는 안산지역 공원 11개에 풋살장 13개를 설치했다. 대부분 시 외곽 공원 내 위치해 있지만 와스타디움 풋살장이나 신도시 민속공원내 민속 풋살장, 상록수 역 교각아래 상록수풋살장은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다만 이용 전 미리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한다. 예약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가입은 필수. 풋살구장은 팀에게 대여하기 때문에 대표자가 등록한 후 팀원들은 먼저 가입한 대표자와 함께 팀원을 구성해야 한다. 풋살구장 이용을 원한다면 전달 2번째 평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5월 사용신청은 4월3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을 클릭한 후 신청한다. 이용료는 무료다.홈플러스 옥상 ‘HM 풋살파크’도시공사 풋살장의 접근성이 아쉽다면 홈플러스 옥상에 위치한 ‘HM 풋살파크’를 이용해 보자. 지난해 홈플러스 고잔점 옥상에 문을 연 ‘HM 풋살파크’에는 2개의 인조잔디 풋살장이 운영 중이다. ‘HM 풋살파크’의 최대 장점은 넓은 주차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다. 탈의실과 테이블 벤치등 공용공간이 있어 모임장소로 최적이다. 단 공공시설과 달리 이용요금이 있다. 평일1시간 5만원 2시간 9만원이다. 야간은 1만원 더 비싼 1시간 6만원 2시간 10만원이다.예약은 ‘HM 풋살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새로운 놀거리, 추억의 실내롤러장7080 추억을 소환하던 응팔 시리즈의 여파일까? 레트로 마니아층이 생기고 복고풍 가전이 출시되면서 놀이문화에도 추억이 얹혀졌다. 야간자습과 학원을 땡땡이치고 친구들과 신나게 롤러스케이트를 타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롤러장을 찾는 어른들이 늘고 있다. 안산에도 롤러장이 생겼다. 고잔 신도시에 위치한 롤러타임은 45m를 씽씽 달릴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초보자를 위한 코스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자녀를 데리고 롤러장을 찾은 어른들은 런던 보이스의 노래가 쿵쿵대고, 만국기가 펄럭이던 옛 추억을 떠올린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열 맞춰 달리던 그 많던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프로듀스 101,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를 스크린에 띄우는 요즘 롤러장에도 여전히 만국기는 펄럭이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일 때 가장 표정이 밝다.헬멧을 쓰고 팔과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한 뒤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바닥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으로 씽씽 달리다보면 금세 체력이 소모된다.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라면 등 간식을 사 먹고 코인노래방에서 동전을 넣고 노래도 부르며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보자. 코인노래방에서는 생일파티도 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2시간 이용금액은 대인 10,000원, 소인 8,000원이다. 롤러스케이트를 가지고 오면 20% 할인해준다. 10회 이용권과 월정액으로 이용하면 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리하고 춤추고 수다떨고청소년들의 놀이터 ‘더플레이그라운드’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더플레이그라운드’는 군포시 청소년 놀이터 ‘틴터’를 운영했던 청소년상담사 황희연씨가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공간이다. 이곳에는 미니당구대, 에어하키, 테이블축구대, 탁구대, 센드백, 턱걸이 기구 등 운동기구와 춤 연습을 할 수 있는 연습실, 반 단합대회가 가능한 모임방, 독서실, 편하게 수다떨며 놀수 있는 뒹굴마루,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췄다.1시간 2000원, 온종일 이용권 5000원만 내면 하루종일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출출하면 이곳에 설치된 자판기 음식이나 과자를 사먹을 수도 있고 바깥에서 떡볶이나 치킨 등을 사와서 먹을 수 있다. 황 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친구집에 놀러가는 문화도 사라지더라구요. 친구네 집처럼 편하게 와서 놀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특별한 규칙이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한다.더 플레이 그라운드는 중앙역 신도시 쪽 천혜중앙빌딩 지하 1층에 있다.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