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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는 교육 개선으로 학교가 달라지다 환경이 달라지면 분위기가 바뀐다. 광문고가 그렇다.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한 목소리로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1985년 문을 연 광문고는 남녀공학 사립고로 학년 당 13개 학급 총 39개 반이며 한반 학생수는 약 27명이다.교사들 협업으로 학교 변화 리드“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은 교사들로 1:1학생 컨설팅, 영재반, 선택교과 시범학교 운영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입니다. 이 같은 노력이 쌓여 입시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권영완 광문고 교장은 설명한다.강동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광문고, 그 비결은 무엇일까?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란 슬로건대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광문고는 노후된 시설부터 싹 바꿨다.학생들이 하루 종일 앉아있는 낡은 책걸상과 사물함, 바닥재를 교체하고 교실에는 65인치 대형 TV를 설치했다.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학교도서관, 자습실도 깔끔하게 리모델링했으며 운동장에 잔디를 깔았다.교사들도 똘똘 뭉쳐 변화를 만들어 냈다. 진학지도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TF팀은 1:1 맞춤형 입시 지도를 뚝심 있게 해나가는 중이다. “진학 담당 교사들이 학생의 내신성적, 모의고사, 생기부를 심층 분석해 담임교사, 학생, 학부모와 함께 입시의 방향성을 잡아갑니다. 생기부의 과목별 세특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은 충실히 보강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가이드합니다. 우리 학교가 학종에서 강세를 보이게 된 것도 이 같은 협업 컨설팅 덕분입니다”라고 이종수 교사가 덧붙인다.융합인재부 교사들은 토론, 다양한 특강, 멘토링 등을 진행하며 고1 영재학급, 고2 스카이반 프로그램을 밀도 있게 지도한다.“우리 학교의 강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국 고교의 우수 프로그램, 생기부 기재 노하우를 벤치마킹합니다. 광문고의 전통인 졸업생-재학생 멘토링도 효과가 큽니다. 전공 관련 정보, 공부법. 생기부 관리법, 입시 경험담, 멘탈 관리법 같은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이 학생들에게 자극을 줍니다.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 해주는 게 교사의 역활이지요”라고 차주원 교사는 말한다.-광문고의 차별화된 진학지도는 무엇인가요?“학종, 논술, 정시 중에서 선택과 집중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학생마다 다른데 그걸 객관적이고 세밀하게 1:1로 컨설팅해 줍니다. 주력할 전형이 결정됐으면 학생의 장단점을 보완해 3~11월까지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가이드합니다. 자소서 준비와 면접 대비도 오랜 시간 걸쳐 맞춤형으로 진행합니다. 매년 대학마다 달라지는 학종에 유연하게 대비하기 위해 대학 입학사정관들을 초청해 광문고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으며 보완해 나갑니다.”-광문고 입시 결과가 궁금합니다.“2020입시에서 의대 2명, 서울대 1명, 연대 2명, 고려대 9명, 카,포,디지,유 3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2명, 이화여대 3명, 중앙대 5명, 경희대 6명, 한국외대 2명, 시립대 4명 등입니다. (2월3일 기준) 서울 지역 및 지방국립대 수시 합격생은 146명입니다. 강동 지역 고교 가운데 우리 학교 ‘인서울’ 합격생이 가장 많지요. 2019입시에서는 의대 2명, 서울대 2명, 연대 5명, 고대 6명, 카,포,디지,유 3명, 서강대 2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2명, 교대 5명, 이대 2명, 육사 2명, 중앙대 1명, 경희대 8명, 한국외대 2명, 시립대 3명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주요대 수시합격생 151명, 정시합격생은 29명입니다. 중학생과 학부모들 광문고 입시 결과와 교육 과정에 대해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매년 11월, 상세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주목할 만한 합격생 사례 소개해 주세요.“내신 3등급 초반대 학생이 중앙대 공대에 합격했습니다. 비교과 활동과 다른 과목 내신은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수학, 과학은 우수했습니다. 논술과 정시까지 염두에 두고 준비했는데 고3 때 과학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력과 자소서에 수학, 과목의 강점을 잘 녹여낸 덕분에 학종으로 합격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아 고1 때부터 학종에 올인한 학생은 생기부를 탄탄하게 만든 덕분에 2등급 중반의 내신으로 서울시립대에 합격했습니다. 입시는 학생의 객관적인 포지셔닝을 분석해 디테일하게 전략를 짜 치밀하게 준비해야 성공합니다.”-고교학점제 시범학교로서 성과와 올해 계획이 궁금합니다.“2015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도입의 핵심은 학생 맞춤형 교육입니다. 지난해에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필수적인 교실을 확보하고 자율학습 공간을 별도로 만들며 하드웨어를 갖췄습니다. 또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해 소수 신청 과목도 최대한 개설하며 교과 시간표를 정밀하게 가다듬었습니다. 올해는 학생별로 학습 계획서를 받아 희망 전공과 연계해 1:1로 코칭하며 교과선택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실력 향상을 위해 국영수 일일평가를 진행합니다. 희망 학생에 한해 매일 점심시간에 20분씩 미니 평가를 하는데 지난해 고3 140명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컸습니다.” 2020-02-19
- 우리지역 고교 진학탐방, 광문고등학교 개개인의 꿈과 끼를 최대한 발산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있는 광문고등학교(학교장 권영완). 광문고는 지난 3월 김학민 이사장, 권영완 교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광문고는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지닌 능력 있는 지식인, 또 남을 위한 봉사·배려·사랑을 실천하는 따스한 감수성을 지닌 교양인 양성을 지향한다.권영완 교장은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조성으로 학생,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학교가 되겠다”며 학교 경영의 밑그림을 밝혔다.광문고는 대학입시에서 진학의 선택을 학교가 강권하지 않고 선택권을 전적으로 학생에게 주어 상위권 학생들이 특정 대학보다 유망 학과 위주 진학을 하고 있으며 KIST, 포항공대, 일본대학교로 많이 진학하는 게 이색적이다. 왼쪽부터 이병찬 진학지도부장, 강민지양, 성하준군, 강인진 교사특화된 진학지도부의 커리큘럼광문고는 2017학년부터 새롭게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보강, 학생들의 진학을 돕고 있다. 우선 ‘광문 TFT팀’을 구성하여 보다 전문적인 진학지도를 시도한 것이 눈에 띈다. 3학년 담임교사를 몇 개의 권역별 대학 진학팀으로 구성해 전문적인 진학지도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교사들은 자신이 맡은 대학에 대한 전형별, 학과별 대학 지원 관련 사항을 연구하고 그것을 데이터화하여 학생에게 최적의 맞춤식 입시상담을 하고 있다.또한 ‘100% 자율적’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양적 자율학습에서 벗어나 전용 공부방을 학년별 2개실로 확충해 교실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게 도모하고 있는 것. 전용 공부방 이외에도 독서실을 활용하며, 자율학습 중 담당교사에게 수시로 개인 질문도 가능해 학생들의 학습의욕도 높다.이병찬 진학지도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풀이를 하는 시간을 만들어 매일 아침조회시간 전 수능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풀며 스스로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지도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방된 공부방이 가득 찰 정도로 열의를 가지고 문제풀이를 하고 있다”고 학생들의 향학열을 자랑한다.학교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제대로 된 입시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권 교장의 방침에 따라 올해에는 보다 많은 입시설명회 개최와 진학지도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가능성을 타당성으로광문고 진학지도의 핵심인 각 학년부 단계별 진학지도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본격 가동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입시 스트레스가 대폭 줄어들고 있다. 1,2,3학년 각 학년부서에서는 진학지도에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감각을 지닌 진학 전문 교사들이 배치되어 항시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쌓여가는 개인별 진학 자료들이 결전의 순간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학교의 각 학년부 진학지도 시스템은 학생의 1학년 입학과 동시에 가동되어 수시와 정시 준비 체계를 조기에 시행되는 것이 이색적이다.이 진학지도부장은 “먼저 입학 전 중학교 성적 자료를 토대로 신입생들의 진학 기초 자료를 생성하고, 방과후부터 심야시간까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각 학년별 60석(3학년 90석) 개인별 자기주도학습 공간이 부여되고, 수시지원 체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특화된 각종 학생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과 동시에 이에 대한 전문교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이 이뤄진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1학년 때부터 이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강인진 교사는 “학습 프로그램 가동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비슷한 수순의 학생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게 되어 긴장감도 갖고 있다”며 “또 교사의 진학·학습에 대한 심야 상담으로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대학에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계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진학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지도하는 교사와 함께 자기주도학습실로 배달되는 6개 일간지를 스크랩하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는 과정에서 진학에 대한 스스로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다”고 진학지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각 학년부에서 주도하는 광문고 단계별 심층 진학 프로그램은 또래멘토링, 담임멘토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도하면서 다수의 자기주도학습 우수학생까지 발굴하며, 소수의 특화된 광문 최우수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특히 연말에 국내외 명문대학에 진학한 선배들과 함께하는 비전캠프를 실시하여 학습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며 동시에 많은 선배들로부터 대입과 학습이라는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도 연 5회(1학기 5월 23, 25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멘토링 제도를 통한 정보공유 및 학업향상의 기회도 제공한다. 담임과의 멘토링제.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목에 대한 학습과정을 주1회 담임교사와 점검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준다. 또래 멘토를 통해서는 협업 학습, 눈높이 학습으로 성적 향상이 부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네 꿈을 펼쳐라’ 자율동아리 활동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를 진학과 연계시키는 자율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자율동아리 활동은 학생의 흥미, 소질, 적성, 특기가 비슷한 학생들이 직접 구성하여 활동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진학과 관련한 큰 밑그림을 그려 나간다. 학습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며, 교과 시간에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 능력을 창의적으로 계발·신장하며 자신만의 스펙을 쌓아 나간다.권 교장은 “자율적 동아리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은 수동적 학습 형태에서 벗어나 학습목표, 활동 목표를 자신이 설계·주도하게 하고 학교는 자율 동아리 활동을 최대한 보장, 학생들의 능력 강화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광문고의 자율동아리는 교육과정 외 동아리로 지도교사 1인 이상이 지도하며, 철저하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사토론, 유레카, 수학자 사상탐구, 제3세계 언어연구반 등 진학과 연계된 동아리와 교과 연관 영역 외 봉사동아리, 꽃사랑반, 제복입은 아이들, 거꾸로 보는 미디어부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자율 동아리 99개가 활동하고 있다. 끝나지 않은 또 다른 공부 ‘방과후학교’방과후학교도 특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융합인재반, 일취반, 월장반, 인내반 등 수준별로 강좌가 개설·운영되며 강좌 프로그램은 교과 교사가 실명제 및 사전 예고제에 따라 과목별·수준별로 강좌 계획서를 공개하고 학생들은 공개된 내용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 과목을 선택한다. 강의 수강은 학생 자율 의사에 따라 수강신청이 이뤄지는 자유 선택제다. 강좌 이수 후에는 학생 의견 수렴제와 수업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솔한 수업 이수 소감을 다음 방과후 수업에 반영한다. 대표적인 개설 강좌로는 현대시·고전시가 맥락으로 이해 2017-05-18
- 학교마다 차별화된 ‘교육특색사업’ 진행 중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곧 진학할 고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은 고등학교 선택을 두고 다각도로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송파구와 강동구 소재 학교의 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을 소개한다. 교육특색사업에는 학교의 기본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까지 녹아있어 학교 파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지난 2주 동안 실린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에 이어 이번 호에는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들의 교육특색사업을 알아봤다.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은 학교알리미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참조했다.배재고등학교배재고는 우선 진로·진학시스템인 ‘프리칼리지(전공전략)’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3년 동안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재-인’ 사이트와 연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운영까지 활성화했다. 대학연계 전공체험활동,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모의면접·논술준비반 등), 배양영재인증, 1일1학생 상담프로그램, 학부모진학아카데미 등 진로·진학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다양한 창의·융합 인재양성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배재자율탐구대회, 배재발명공모전, 배재협성토론대회, 배재UCC대회, 배재독서토론회, 배재동아리포트폴리오대회, 배재자율동아리활동, 배재시각문화공모전 등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돕고 있다.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기반도 마련했다. 아울러 점프업프로그램, 소월반프로그램, 아침 자율학습관리, 학급 내 멘토링프로그램 등으로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숙사 우남학사에서의 스터디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다. 인성·감성 함양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섬김의 가치관 실현에 도움을 주는 꿈을 찾는 채플, 농촌선교봉사활동, 섬기는 리더육성 프로그램, 소나무봉사활동, 국외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배재오케스트라 등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와 협동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장배 체육대회, 교사 수업연구팀, 다양한 입학 설명회, 학부모 진학지원단 등도 운영하고 있다. 광문고등학교광문고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기초학력부진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교과학습 지도와 병행, 학생의 자존감 향상 및 성취동기 강화를 위한 문·예·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시 진로직업탐색, 리더십 등의 내용을 포함해 학습 필요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비교과 다양한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다. GEC글로벌영어영재반, 독서?토론?논술반, 독서토론 캠프, 탐구소논문쓰기반, 작가와 함께하는 꿈꾸는 글쓰기 수업, 수학·과학 학습동아리, 발명부와 과학실험부, 뮤지컬/연극부 등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며 졸업생 동문 직업인 및 대학 선배 멘토 초청 진로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의 내실화와 학생맞춤형 수업을 위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와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 진로진학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1, 2학년을 위한 진로진학비전캠프, 3학년 진학진로설명회, 명품광문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15시간) 등이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인사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바른말, 고운말 사용을 권장하는 인사사랑 나라사랑 캠페인도 펼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문교양연구모임인 교원학습공동체도 운영, 독서토론과 인권에 관련한 토론문화를 교육현장에 확산시키고 있다.동북고등학교동북고는 수학·과학, 인문·사회 분야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복잡한 대입전형을 한 번에 대비하고 방과후학교 수업과 경시대회 등을 통해 완벽 대비하는 ‘ONE STOP’ 강좌를 운영한다. 국영수는 물론 탐구영역, 독서활동, 체험활동, 전공학과 동아리활동, 진학탐색교실, 봉사활동, 연구논문공모, 경시대회, 논술 프로그램 등이 모두 포한된다.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연구논문을 작성, 시상하는 동북노벨상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작성되고 있다. 릴레이식 팀티칭과 공교육 나누기 운동도 진행된다. 융합마인드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형 수업인 릴레이식 팀티칭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교육 나누기 운동을 통해 이 수업을 원하는 다른 학교에 수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 진학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1, 2학년 대상 인성교육과 창의적 글쓰기 프로그램, 통합논술 기초다지기/실전대비반, 자기소개서 프로그램, 3학년 대상 구술 면접 대비반을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독서기록장·독후감대회·독서논술대회·독서토론 등을 통한 ‘행복 독서지도’와 동북고 학생학습동아리인 ‘동학’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 참가형수업 연구 교사동아리 활동도 활발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연구모임을 조직해 학생주도형 수업을 공유, 일반고의 교수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융합교육학습 교사동아리, 교사독서교육연구회도 운영되고 있다. 상일여자고등학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11년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된 상일여고는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교육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학년의 경우 소인수과목(심화 영어회화Ⅰ, 심화 영어독해Ⅰ)을 편성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심화 영문 독서 활동으로 토요 영어 특별프로그램(Saturday Book Club)을 진행한다. 영어 교과 교실과 온라인 Action Writing 영어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수준별 영문 독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미술·시창작 입문)를 운영하며, 학생중심의 자치활동을 강조하는 자치활동모델학교, 학교 인성·인권 교육을 강조한다. 독서와 토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학생자율독서동아리, 상일독서토론연구회, 영어교사 독서토론동아리 ACE, 학교장과 함께 하는 독서마라톤, 2학년 논술수업과 함께 하는 힐링독서,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고덕평생학습관과 함께 하는 독서릴레이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문화 체험 및 국제교류(불가리아·싱가포르·일본·중국 등) 학생프로그램도 활발하다. 또, 고교-대학 연계 교육(영어·과학)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으며 융합교육 기반 영재학급(과학·미술·인문사회)도 활성화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또래 학습 멘토-멘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상일인재상 수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이끌어내고 있다.행복 나눔을 통한 지성·감성·인성교육을 강조하며, CO2 줄이기 및 에너지수호천사단, 교사 연구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