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능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고민이 많은데,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중계동에서 소수정예로 이름난 안형준 국어교습소를 다녀왔다. 중계동 영광프라자 6층에 있는 안형준 국어교습소는 대치동 강사 출신으로 25년 경력의 안형준 원장이 꼼꼼하게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중3이라면 고등국어를 시작할 때
안형준 국어교습소는 중3부터 고등국어 수업을 하고 있으며 고3까지 가르치는 고등국어 전문학원이다. 요즘은 수능 국어가 계속 어려워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중3부터 고등국어를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 안형준 원장은 학생들이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학습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단 3명의 소수정예 수업을 유지하며 과외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국어는 학생들이 문제만 푼다고 해서 성적이 향상되지는 않고, 일대일로 학생 수준에 맞게 꼼꼼하게 지도해야만 가능하다.
과외식 수업과 꼼꼼한 관리
안형준 국어교습소는 주 1회 3시간 수업을 하며, 원하는 경우 클리닉수업을 주 1회 2시간 선택할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내신을 준비하고, 그 외의 시간과 방학 중에는 수능 위주의 수업을 하며 주 1회 모의고사를 과제로 내주고 학원에서 풀이수업을 한다. 수업시작 전에 한자성어, 고전필수어휘, 속담 등의 어휘와 지난 수업내용을 테스트를 보고, 테스트 점수가 미흡하거나 과제가 불량할 경우 추가로 나와서 공부하고 재시험을 본다. 기본개념서는 자체교재를 사용하고, 테스트와 시험결과, 지각여부, 수업태도 등은 수업 후 다음 날 부모님께 문자로 보내드린다. 안형준 원장은 문제를 푼다고 그 지문을 다 이해하는 것이 아니므로 학생들에게 지문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다각도로 고민해 보도록 가르친다.
국어학습법을 가르쳐야 성적이 오른다
국어공부는 단순암기나 요령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독해를 중심으로 한 정확한 학습방법이 뒷받침되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안형준 원장은 학생 개인별로 교재를 선정하고 진도를 나가는 진짜 과외식 수업을 하고 수동적인 학습을 벗어나 스스로 읽고 생각하게 만든다. 학생마다 구체적인 문제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공부하도록 하면서 지문을 읽고 이해해 내는 과정과 문제를 푸는 과정을 가르친다. 국어지식이 아니라 국어학습법을 지도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과도 좋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에서 1~2등급씩 상승했고, 수능국어에서도 1등급을 받은 학생도 많이 있다. 안형준 국어교습소에 다니는 중3 학생들은 대부분 90점 이상부터 100점까지 받고, 고등학생들은 1~2등급 안에 들어가서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한 친구들이 많다.
국어학원은 판서식보다는 과외식 수업이 답이다.
안형준 원장은 “ 친구들이 다닌다는 이유로 집중도 안 되고, 잘 이해되지도 않는 수업을 듣는다면 그야말로 시간낭비입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문제만 풀면서 국어공부를 다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국어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를 풀 때는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답을 골라내야 하고, 틀린 문제는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잘못 생각했는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안형준 원장은 판서식 수업에서는 학생 개개인이 과제를 어떤 과정으로 풀어왔는지 확인하기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과외식 국어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Q&A. 안형준 원장에게 물어본 중2까지의 국어공부 방법은?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글을 읽는 것보다 유트브 같은 매체로 영상을 보는 데에 익숙합니다. 글자를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학습만화도 좋고 신문도 좋고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합니다. 읽고 나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눈다든지 일기나 독후감을 쓰는 것도 좋지만, 무엇이든지 읽는 습관을 들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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