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년 대비 변화 사항 - 파급효과
1) 의대 증원 – 합격선 하락 예상
☞ 전체 모집인원 4,610명으로 2024학년도 대비 모집인원 1,497명 증가(수도권 1,326명, 비수도권3,284명)
2) 무전공 선발 규모 확대 – 학종 합격선 큰 변화 예상
☞ 특히,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등의 대학에서 무학과 선발 인원이 대폭 증가
3) 선택과목(미적분,기하,과탐) 필수 반영 폐지 대학 증가 – 수시 최저 충족 가능성 높아짐
☞ 수학과 탐구영역에서 선택 제한을 완화하여,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대학이 증가하였다.
구분 | 전형유형 | 대학 | 개교 |
수시모집 | 학생부교과 | 서울과기대, 세종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 7 |
학생부종합 | 이화여대 | 1 | |
논술 위주 | 세종대, 아주대, 이화여대 | 3 |
2,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 개괄
1)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 파악을 해야 한다. 우선, 3월, 5월, 6월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합격 가능 대학 수준을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하여 지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학생부전형 중심 지원 전략
-.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논술전형 + 정시 지원 전략
2) 학생부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비교 분석하여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한다.
3) 전형 파악 후 학생부 수준과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다.
4) 그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및 예상 수능 성적 분석
-. 목표 대학 및 모집 단위, 전형 유형 설정
-. 전형 유형별 전형 요소와 반영비율·방법 확인/비교
-. 전형일(고사일정) 확인 비교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방법 및 충족률 비교
-. 전년 대비 변화내용 및 입시결과 확인
3. 논술 지원 전략 개괄
1) 논술 전형 인원 및 실시 대학
구분 | 모집인원(명) | 비율(%) | 대학 수(개) | 비고 |
2025 대입 | 11,266 | 3.3 | 41 | ∙신설: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폐지: 서경대 |
2024 대입 | 11,214 | 3.3 | 38 | ∙신설: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한신대 ∙폐지: 울산대, 한양대(ERICA) |
2) 논술 전형 지원 원칙
-. 논술 올인은 금물, 수능 학습과 병행할 것
-. 논술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보다 합격 대학 등급을 업그레이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
높은 경쟁률로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사실을 유념할 것
-. 자연계 수리논술은 수능 수학 실력과 비례함. 건동홍 이상 대학의 경우 미적분 기준 2등급 이하면 합격 가능성 매우 떨어짐.
-. 수학 3등급 이하 학생은 약술 논술을 준비할 것
-. 가급적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전형을 지원할 것
4. 수시 지원 유의 사항
-. 올해는 의대 정원 증가로 합격선 하락 예상되니, 특히 자연계는 도전적으로 지원할 것
-. 수능최저기준이 있으면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기에 수능 준비가 필수
-. 대학별 고사와 입시 전형이 수능시험 전에 완료되는 수시 1차에는 하향지원 금물
☞ 수능을 잘 보고 잡혀가는 이른바 수시 납치가 발생할 수 있다.
-. 모의고사가 상승 추세이면 가급적 대학별고사가 수능 후에 있는 수시 2차에 지원
-. 전년 대비 입시 전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을 보다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 특히, 수능최저기준이 변화한 곳을 주모할 것. 합격선 큰 변화 발생 가능성.
-.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하면 교과전형으로 한 곳 정도는 안정 지원을 할 것
김정년 컨설팅팀장
조재필수학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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