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 발표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70대 이상은 631만942명, 20대는 619만7486명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사회를 초고령사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약 19%로 올해 안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간호와 간병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 관련 시설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운정에 위치한 파주효림주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범식 대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 핵가족화, 산업화, 수명연장 등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전통사회에서나 가능했던 가정 내에서의 노인 돌봄은 점차 감소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공공이나 민간 차원에서 그 역할을 대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파주효림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활동과 인지증(치매) 환자의 사회성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이른바 휴머니튜드 케어(Human+Attitude), 근력, 근지구력 및 재활운동에 최적화된 엘라핏을 이용한 다양한 다중근력운동 프로그램, 노화에 따른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응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노년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운영시간 오전 8시~오후 8시 (일요일 휴원)
위치 파주시 미래로 602번길 43 코리아프라자 2층
문의 031-948-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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