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의대 증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역대 졸업생 응시자가 최대인 상태다. 대부분 정시로 의대를 진학해보겠다는 생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학생이 정시의 문을 뚫고 의대에 진학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초・중등부터 준비를 해온 재학생이라면 수시를 통해 의대로 가는 문 6개를 열 수 있다. 혹 의대에 뜻이 없더라도 이과 최상위가 되어 무리 없이 꿈을 이뤄갈 수 있다. 초등 의대준비 올케어 학원인 넥스트 닥의 정혜원 대표를 만나 초・중등 때 하는 진짜 의대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
넥스트닥 정혜원 대표
의대 수시의 문은 고등 3년으로 열리지 않는다
정시로 의대가기가 어려운 이유는 성적순으로 줄을 서서 들어가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시험에 인생을 거는 것도 불안할뿐더러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바뀌기도 하고, 의대를 찾아 생각지도 못한 지역의 학교로 가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시는 다르다. 내신 성적 10%라도 의대 문을 열 수 있다. 이 말은 ‘내신 10%면 의대에 간다’는 뜻이 아니다. ‘올케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다면 내신이 10%라도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준비는 고등 3년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초등 시기에 미리 스타트를 끊고, 성장・발달시켜 고등 3년 동안 숙성되도록 케어 해야 가능하다.
학원명 넥스트 닥은 미래 의사&박사들의 요람이라는 뜻이다. Doc의 뜻이 의사 혹은 박사로도 쓰이는 것에 착안했다. 정혜원 대표는 “스티브 잡스가 세운 첫 번째 회사명 NeXT가 떠올랐어요. 스티브 잡스는 소문자 e에 3가지 뜻을 부여했습니다. education, excellence, e=mc². 교육과 남다른 탁월함, 이공계를 상징하는 아인슈타인의 기본법칙까지 완벽하게 원하던 이름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철저한 교과 준비와 차별화된 개인 연구
철저한 교과 준비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선행학습이나 학습의욕을 떨어뜨리는 무한 반복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이과 최상위가 되기 위한 수학&과학의 완전학습이다. 정혜원 대표는 “수학은 과학의 언어입니다. 그래서 먼저 학습되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학습해 완성되면 졸업시켜야 하는 과목이죠. 반면에 과학은 보다 깊고 넓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만약 특목고나 전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라면 고등학교 진학 후 학습해야 하는 AP과목까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중2때는 자신의 진로에 맞게 과학 심화 과목을 선택하여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개인 연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최근의 의대 인재상은 진료만 보는 의사가 아닌 연구하는 의사, 의사과학자다. 카이스트나 지스트 등에서 의공학부 신설을 준비하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탐구력이나 개인 연구 능력 등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느냐의 여부는 매우 중요하고, 고등학교 진학 후 갑자기 어려운 연구나 실험 활동을 해온 학생보다는 어려서부터 개인 연구를 시작해 이를 심화 발전시키는 학생이어야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학생부 내용을 갖추게 된다. 수년간 쌓인 학생 스스로의 기억과 스토리는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면접 시에도 막힘없이 대응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학생의 모습은 어려서부터 꾸준히 학생부에 기록된다.
의대를 가기 위한 수학+과학
넥스트 닥의 수학은 의대를 가기 위한 기본 교과다. 특히 중등 대수는 고등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단순 심화진도 나가기가 아닌 확인, 재확인을 통하여 말 그대로 완전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수(상)/수(하)는 내신 1등급, 수1/수2/미적분은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한다. 중등 기하는 진로에 따라 강약을 두어 전략적으로 지도한다. 예를 들어 의치약 계열로 진학할지 영과고로 진학할 지에 따라 학습의 깊이나 교재의 난이도를 달리하여 지도한다.
넥스트 닥의 프리미엄 과학은 답을 골라내는 암기 위주의 과학 학습이 아닌 그 답이 왜 나왔는지에 대한 과학적 사고와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학습을 한다. 단순 계산과 빠른 답안생성의 오퍼레이터가 아닌 문제를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방식을 찾는 능력을 가진 헤더를 길러낸다.
문의 02-567-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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