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단풍잎과 은행잎이 빨갛고 노랗게 물드는것을 보니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난다
어느덧 2023년 한해의 달력도 두장만을 남겨둔채로 바쁘게 시간이 달려가고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전문 학원을 운영한지 꽤 오래되었다. 매년 이맘때쯤 예비고1을 위한 설명회에 많은 학부모님께서 참석하셔서 가장 궁금해하시고 걱정되는것이 어느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교별 특성이 조금씩 다른 내신영어 경향에 어떻게 맞춰서 영어학습을 해야할지, 수능영어 모의고사 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이다.
2023년 11월중에 중3 졸업고사가 끝나고 고교 입학전까지 대략 3개월간 어떻게 고교 내신영어와 수능영어를 준비해야 효율적일까?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것인지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신다.
수능영어 학습과 내신영어 학습은 전혀 다른것이 아닌 하나 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고교별로 내신영어의 경향과 변별력의 객관식과 서술형의 난이도 문항들의 비중은 약간씩은 차이가 있을지라도 결국은 하나의 명제로 귀결된다.
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해질수록 내신영어 준비를 할때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중학교의 내신영어와 고등학교의 내신영어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난이도가 높고, 시험범위 분량도 많다.
지금부터 꾸준하게 수능영어 대비 학습을 효율적으로 열심히 준비하는 예비고1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내년 3월 전국 모의고사 영어성적에서 차이가 날 것이고 나아가 1학기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에서 많은 차이가 날 것이다.
수능영어 대비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효율적인 영어 학습전략은 수능영어 모의고사를 단순히 감으로만 의존하고 객관식의 감각만으로 풀려고 쉽게 영어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모의고사가 조금 어렵게 출제되면 바로 무너지고, 학교의 난이도 있는 객관식과 서술형의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좋지 않을 것이다.
예비고1의 효율적인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대비학습은 깊이 있고 탄탄한 영어학습 기반이 핵심이다.
수능영어의 어휘학습은 잠깐 급하게 암기하고 잊어버리지 말고 매일 수능영어 어휘 학습 시간을 정해놓고 차근차근 장기기억에 저장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수능어휘의 학습은 품사별, 동의어, 반의어, 혼동어휘별로 유기적으로 수능 어휘가 확장될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수능영어 어법의 체계적인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전문항을 풀어갈수 있는 응용력도 키워야 한다.
수능영어 독해는 구문독해 학습을 기반으로 주제를 잡고 문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내신영어 1등급을 받기위한 가장 중요한 최종 영어학습 단계는 직독직해식 서술형 영작을 잘 할수 있어야 된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예비고1의 자녀들이 수능영어+내신영어 대비를 효율적으로 해서 내년에 수능영어 모의고사 만점과 고교 내신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한다.
최종문 원장
중계에이플러스영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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