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도봉구 소재)이 나정엽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하여 8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정엽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세브란스병원 수련의·전공의를 마치고 면력한방병원 가정의학과 진료원장, 참포도나무병원 내과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 가정의학과의사회 정회원, 대한임상노인학회 정회원, 대한 생활습관병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초 생활습관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바로선병원은 나정엽 원장 영입을 계기로 더욱 전문화된 건강검진/내과/가정의학과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갑상선, ▲골다공증과 같은 내과 진료는 물론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유소견자 관리, 질환 예방에 대한 분야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바로선병원 관계자는 ”바로선병원은 정형외과, 내과, 신경과 등 16인의 전문의들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건강검진센터도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과 쾌적한 환경으로 도봉구를 넘어 서울 동북부 지역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서울 동북부 최초로 제 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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